5"45 "자칼이고 부엌칼이고 간에" 기가막힌 표현입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OTL-T_T

Жыл бұрын

5:45

@shin-ek2tw

3 ай бұрын

ㅋㅋ

영화 소개 시작부터 ~ 영상 중간에는 지루하지 않게 적절하게 유머도 섞어 넣으셔서 재미있게 풀어주시고 소개 말미 에는 영화의 역사적 배경에 대한 멘트까지. 완벽.

그런데 어떻게 보자면 저 르벨 총경도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수사의 단서는 전혀 없고 단서 비스무리한 것은 자칼이라는 암호명 하나뿐이고 유일한 단서가 될 인물 셋도 건드리지 못하고 그렇다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범죄를 수사해야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자면 진정한 형사만이 할 수 있는 수사를 해냈다는 것은 진짜.......

3:46 맑고 청량한 소리ㅋㅋㅋㅋ

그리고 처음 부분에 나오는 길거리에서의 기관총 저격은 실제 드골 암살미수사건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진짜로 저 때 총알이 드골 머리 몇 센치까지 근접할 정도였다고...... 그런데 드골 왈 저 저격미수사건이 끝나고 나서 걱정이 되어서 달려온 각료들에게 이 말만 했다고 합니다. '저 놈들은 총도 제대로 못 쏘는 놈들이군.'

@gjl4180

Жыл бұрын

내말이...

@jisuw2747

Жыл бұрын

하긴... 드골 자신이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군 고위 지휘관였고 나치 독일군 상대 하느라 나름 산전수전 겪었던 양반 였을 터... 그런 말 나올 만도 하네요

@user-qj4cd1vf7m

Жыл бұрын

1,2차 세계대전 겪은 사람이라 그정도 죽음은 각오할수 있는 깡이 ㅋㅋㅋㅋ 그리고 드골도 자기가 죽으면 자유민주주의의 순교자가 되는거라서 삶에 미련이 없었을 수도 잇음

@VOID-bw5jc

Жыл бұрын

지도자가 되려면 강심장과 더불어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유머도 필요한 듯 합니다. 미국 대통령 레이건도 권총 테러로 총에 맞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후 첫 마디가 "그래 그 사람은 뭐가 불만이라 던 가요?'

@user-co9mw5lz8l

Жыл бұрын

​@@VOID-bw5jc 레이건은 또 실려가면서 응급대원에게 "당신이 공화당원 이기를"이라거 한걸로도 유명하죠

프레드릭 포사이스의 소설들을 많이 읽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긴장감이 높았던 소설입니다. 80년대 후반에 비데오 가게에서 빌려서 본 영화입니다. 70년대에 나온 영화이지만 한국에는 수입이 금지되었던 영화여서 극장에서는 상영을 못했죠.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영화이니 누가 좋아하겠어요? 1974년 박 대통령 저격도 이 영화에서 힌트를 얻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한가지더. 조디 포스터하고 로버트 드 니로가 주연했던 택시드라이버도 수입 금지된 영화였습니다. 로버트 드니로가 정치인을 암살하는 장면때문에요.

6:48 전산화 그런거 없던 시절의 일처리가 인상깊었던 장면이죠 옛날영화라 그렇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아날로그 시대의 향기가 물씬 풍겨짐

드골 성님 왈 : "기껏 먹여주고, 옷 입혀주고, 재워줬더니 이제는 주인을 물어?!"

@daewookkim4795

Жыл бұрын

거기에 하나 더 덧붙이자면 '그리고 그런 놈들이 표적도 제대로 못 쏘나? 그러고도 군인들이야?'

@user-bg3kl4ug8y

Жыл бұрын

사실 퇴임한 드골을 의회 협박해서 다시 한번 대통령 만들어준 것도 쟤들이라...

@kimdh-nz5gs

Жыл бұрын

아수라:알제리 ㄷㄷ

@APEACHMK.1

Жыл бұрын

아수라ㅋㅋㅋㅋㅋ

@sovietcricket9543

10 ай бұрын

​​@@kimdh-nz5gs"인간들이 싫어요. 제가 경찰로 일하는 여기 알제리도, 인간같지 않은 인간이 넘쳐납니다. 요즘은 독립 열풍에 한몫 챙기려고 서로 물고뜯고 아주 난리가 났어요. 특히 OAS 개자식들. 이 인간들은요, 알제리를 쌈싸서 한입에 쳐드실라고 하세요. 당연히 알제리 사람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매일매일 전쟁입니다, 전쟁... 저는요, 이기는 편이 내 편입니다."

1970년대 당시 프랑스 군,경의 모습이 잘 표현되있었고, 특히 해방기념일 열병식이 참 인상적이었던 영화.. 여담으로 마지막 저격장면을 촬영할때, 드골 역을 맡은 카일라 르그랑이 드골과 너무 닮아서 촬영장을 구경하던 시민들이 놀랐다고 함

@daewookkim4795

Жыл бұрын

저 해방기념일 부분은 실제 해방기념일때 모습이라고 합니다. 도둑촬영 식으로 찍었기 때문에 저 때 사람들은 전혀 몰랐다고......

@user-ts5bs8ll3r

Жыл бұрын

190 거구의 드골과 닮다니...

@user-gw2zu5do2r

Жыл бұрын

@@user-ts5bs8ll3r 196이었다고 하죠.

@user-ts5bs8ll3r

Жыл бұрын

@@user-gw2zu5do2r 아니 ㅋㅋㅋㅋㅋㅋ 파리 해방시킬 때 독일군들 진실의 방으로 끌고가서 해방시킴? ㅋㅋㅋㅋㅋㅋ

@daewookkim4795

Жыл бұрын

@@user-ts5bs8ll3r 그 정도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서부전선에서의 독일군과 연합군은 적어도 제네바 협정은 준수하면서 싸웠으니..... 그래도 험한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걱정때문에 독일군 포로 후송은 자유프랑스군이 아닌 파리 경시청의 경찰관이 맡았다고 합니다. 당연히 진실의 방은 없었구요....ㅋㅋㅋㅋ

예전에 볼 때는 무슨 내용인지 기억도 안 났는데 소소한 웃음기를 엮어 역사적 맥락까지 짚어주니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나중에 나온 리처드 기어와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한 리메이크작보다 저 원작이 훨씬 더 재미있었습니다. 킬러역을 맡은 에드워드 폭스의 연기도 훌륭했구요

02:40 스위스 농협 ㅋㅋㅋㅋㅋㅋ 도랏 ㅋㅋㅋㅋㅋ

그리고 처음 부분에 나오는 드골 대통령의 이동모습은 실제였다고 합니다. 프랑스라는 강대국의 대통령 이동이라고 하기에는 진짜 초라해보인다고나 할까요? 우리나라나 미국의 대통령 이동모습과 비교하면 사이드카 2대 그것도 앞에서 달리는 것이 아닌 뒤에서 달리는 모습과 대통령 전용차를 포함해서 딸랑 차 2대..... 우리나라도 열 대는 되고 미국은 그 곱절인데....... 그 이유가 드골 대통령이 거추장스럽고 무슨 위압감을 주는 듯한 경호를 굉장히 싫어해서라고..... 진짜 프랑스 대통령 경호대의 고충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자신에 대한 경호를 자신에 대한 모욕으로 받아들이는 인물을 경호해야한다라...... 최고의 경호를 바치면서도 최상의 비위를 맞춰야 하는 프랑스 대통령 경호원들....... 어떻게 보자면 진짜 동정심이.......

1973년작 자칼의 음모 영화 리뷰는 드문데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디비디랑 원작인 자칼의 날 책도 소장중인데 유튜브 검색해보면 97년작 자칼만 ㅡㅡ.. 처음부터 끝까지 건조함을 유지하는 스토리라인이 긴장과 스릴을 배가시키는 내용입니다. 97년작 자칼은 겉멋만 번지르르 ㅡㅡ

3분 51초에 나오는 고문 부분이 바로 전기고문인데 2차대전 이전에는 독일 게슈타포가 잘 쓰던 방법은 2차대전 이후에는 프랑스 방첩대가 잘 써먹었다는 것은 진짜 아이러니...... 그야말로 내가 하면 로멘스요 남이 하면 불륜 그 자체라고 해야 할까요?

위의 한 분이 말한 것과 같이 영화의 원작 프레드릭 포사이스의 처녀작 자칼의 날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영화보다 훨씬 스릴감 넘치고요. 동서추리문고에서 번역서를 판매했었지요.

이 영화를 보고 영국배우인 에드워드 폭스,,의 영화를 일부러 찾아볼 정도,첨 봤을때 정신없이 빠져 본 영화였지만 지금도 혹 찾아서 보는 영화,치밀한 연출력과 배우의 냉철한 킬러 연기..절대 잊을수 없는 영화,

@daewookkim4795

Жыл бұрын

저도 브루스 윌리스, 리차드 기어 가 나오는 자칼보다 이 영화를 더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 영화에서 자칼이 위조신분증을 구하는 방법이 저 당시 밀수업자들이 실제로 썼던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가끔씩 써 먹는 방법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리 전산화 시대라고 해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나 방심이 있을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user-vk9jy3ms9p

Жыл бұрын

@@daewookkim4795 영화를 좋아하는 70대 할아버지이지요,지금도 5,60년대 영화,여기서 개봉 못한 영화를 받아 보고있구요,치만 기억에 남는 작품은 귀한편,,이였어요,자칼은 이 영화의 완성도 25%에도 미치지 못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50년대부터 외화를 봤지만 이 영화는 내가 본 외화 10대 걸작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user-vy5gw6rk1g

Жыл бұрын

죄없는 여자 죽인 건 너무했다.. 당시에 이해안됨.

@user-lp1yt3lg3u

Жыл бұрын

머나먼 다리에서는 멋쟁이 영국군 장군으로 나오죠 ^^

@daewookkim4795

Жыл бұрын

@@user-lp1yt3lg3u 그런데 결국 숀 코너리는 구하지 못하고 천신만고 끝에 그가 돌아와서 듣는 말은 '그 다리는 너무 멀었지.....' 그 말 한마디였으니...... 진짜 살인면허가 필요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진짜 살인면허를 발휘했으면 당장 끔살을 당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3분47초 맑고 청명한 소리는 뭔가요 ㅋㅋㅋㅋㅋㅋㅋ 마음이 맑아지는 소리입니다 타악기를 두드리는 연주자의 표정도 일품입니다 ㅋㅋㅋㅋㅋ

3:45 에 "땡" 편집 솜씨에 ㅋㅋㅋ 뿜었다........

항상 좋은 작품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도 명작이지만 소설이 진짜 고전 명작 입니다..

@daewookkim4795

Жыл бұрын

육영수 여사 저격범인 문세광의 애독서였다고 합니다. 그 때 그 사건을 조사했던 검사가 자칼의 날 소설 이야기를 하자 그 때까지 묵비권만 행사하던 문세광이 물 만난 물고기마냥 나불나불 거리기 시작해서 조사가 진짜 쉽게 끝났다고...... 심지어는 조총련 쪽에서 도와주고 북한 애들에게 훈련받았다는 것까지 다 까발려버렸다고 합니다.

@PiccoloBro

Жыл бұрын

읽으셧구나~ 소설 진짜 개졸잼ㅋㅋ

이거 영화로나 소설로나 명작이죠. 근자에 다시 만들어진 것 보다 이 작품이 역시 더 나은것 같습니다.

@daewookkim4795

Жыл бұрын

거기에 저격총도 진짜...... 실제로 그 총의 레플리카가 있는데 진짜 스테인리스 스틸 목발 안에 들어가고 꺼내서 조립한 뒤 실제 발사가 되고 말입니다.

오오 .. 쟈칼을 해 주시는 군요. 감사 x 1000. 이번영상은 역대급 재밋네요. 뚝배기 샷 효과음에 내 뒤통수도 짜릿 합니다

일을 너무 열심히 하신거 아입니까! 자칼형! 씨네모리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씨네모리는 무조건 강추!!

그런데 실제로 드골 암살은 케네디 암살보다 더 힘들었다고 합니다. 이유인즉슨 그 당시 프랑스 대통령 경호대는 맨날 저런 암살시도 때문에 항상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었고 드골 자신도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었다고나 할까요? 그와 반대로 미국은 경호도 형식적인 경향이 강하고 케네디 자신이 오픈카로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상황이었으니 나 쏴 죽여주쇼 하는 꼴이었다고나 할까요? 그러니까 케네디는 댈러스 길거리에서 비명횡사했지만 드골은 은퇴 뒤에 자신의 집 침대에서 영원한 숙면을 취할 수 있었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프랑스 대통령 경호대는 진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드골 자신이 거추장스러운 신변경호를 엄청나게 싫어했고 경호문제로 자신의 프라이버시가 침해되면 엄청나게 화를 냈다고...... 오죽하면 그 경호문제 때문에 노발대발한 드골이 말 그대로 이등병이나 쓰는 군대식 욕설을 섞어서 마구 욕질을 했는데 그 지독한 욕질에 경호대나 각료들이 데꿀멍했다고......

@jeongsoopark9198

Жыл бұрын

드골은 최소 3번 총에 맞아 죽을 고비를 넘기고 천수를 누린 분입니다. 사람의 운명은 정해져 있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가슴 졸이며 정말 재밌게 본 영화인데 다시 리뷰로 보니 좋네요..수고하섰어요(^-^)

인생 영화중 하나라 한번쯤 다루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영화였는데 리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The day of Jackal, EBS 에서 얻어걸려 너무재밌게 보고 소설까지 싹다 흩었었지.. 감사합니다

3:47 아!맑은 소리~고운 소리~

드골에 대한 30번의 암살시도중 하나였네요. 피델 카스트로만큼은 아니지만 서방의 지도자중 드골만큼 자주 암살대상이 되엇던 이도 드물죠.

리뷰로만봐도 흥미진진하네요. 띵작의 냄새가 납니다.

스토리가 정말로 흥미진진해서 결말이 궁금할 정도로 긴장하면서 봤네요😄

60중반 할배입니다!! 자칼이란 안개에서 해방된 기분 .. 아주 즐감.. 명 나레이션.. 굳 & 종아요!! 정성에 감사 합니다!! 대성 하시길..

@bspilot2764

10 ай бұрын

할배요 꼬치한번보여주세요

옛날 영화인데도 정말 탄탄한 구성의 스릴러네요 정말 잘만들었습니다

@daewookkim4795

Жыл бұрын

원작 자체가 진짜 탄탄한 스토리인데다가 실제 드골 암살미수사건을 녹여서 만든 작품이고 육영수 여사 암살범인 문제광이 저 소설을 모티브로 해서 암살을 했다고 하니까 말입니다....... 세계 현대사에 한 획을 긋지 않았을까 하는 걸작 그 자체라고나 할까요?

프레데릭 포사이스의 원작소설을 진짜 재밌게 읽고 찾아봤던 영화네요 ㅎㅎ 제가 포사이스 팬이라... 오데사 파일, 네고시에이터 등등도 영화화 되었죠~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영화. 실화일까? 생각되는 영화 오늘도 좋은 영화. 잘보고갑니다

전 씨네모리님의 영상으로 역사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씨네모리님의 영상 덕분에 제가 역사공부와 시험에서 잘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씨네모리님 감사합니다

@cinemory

Жыл бұрын

제가 더 감사합니다

오늘도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그 예전 영화인데도 구성이나 긴장감이 대단한듯 합니다. 이후 수많은 짝퉁과 아류작들이 생겨나고도 남을만하네요. 킬러 역할의 에드워드 폭스는 전쟁 영화 머나먼 다리에서 브라이언 호록스 30군단장역을 맡았었는데 그때 실제 사진속의 브라이언 호록스와 싱크로율이 높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저렇게 냉철한 킬러 역할도 정말 잘 어울리는군요.

초딩때 MBC 토욜밤 주말의명화에서 봤을때 그 쫄깃함이란...오랜만에 보니 넘 반갑네요^^

눈에 익는 분들이 계시네요..머나먼 다리의 영국육군 브라이언 G. 호락스 소대장역의 영국배우 에드워드 폭스, 007 문레이커의 악당두목인 드렉스역의 프랑스 배우 미카엘 롱스달(Michael Lonsdale)...ㅎㅎ

전 원본 영화를 봐야 겠어요 나중 자칼도 잼나게 봐서 감사합니다.

살인기술 말고 한가지 기술이 더 있었... 살인기술 따위는 모르겠고 그 하나 더 있는 기술이 탐이 나네요. 꼭 가지고 싶습니다.

어릴 때 흑백화면으로 봤던 영화들을 배경지식과 함께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항상 고맙습니다 ❤️ ❤️

2:39 스위스 농협 계좌ㅋㅋㅋㅋㅋㅋ

고전영화의 매력이 느껴지는 영화라 여겨지네요 ^^

여윽시 자칼의날은 구판이 갑. 에드워드 폭스와 마이클 론스데일의 연기가 최고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1.75배속으로 보았습니다!!!!참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간판은 영화채널이지만,,,,,,거의 세계사 채널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감사합니다!!!!!!

프레드릭 포어사이드 소설 원작의 자칼의 날 이 명작리뷰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영화 잘보고 갑니다

이 형 드립 내취향임ㅋㅋㅋ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영화 자칼이 이 영화를 오마주했군요. 잘 봤습니다.

이 영화를 잊고 있었네요..정말 재밌게 봤었는데..아이거북벽이란 예전 영화와 이 영화를 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ㅋ

감사합니다. 썸네일을 보고 금방 자칼인줄 알았습니다. 이영화 본지 정말 오래됐었네요....

그리고 저기 나오는 자칼의 모습은 여러 픽션에 등장하는 '냉철한 직업적 살인청부업자' 기믹인 캐릭터의 원형이 된 인물이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고르고13).

사실 이 작품의 포인트는 고르고 같은 킬러 캐릭터들을 양산한 걸 넘어서 실제로 당시에 킬러들이 써먹었던 방법이고 전산화 되기 전까지 여기저기서 이 작품을 따라 했던지라 작가를 잡아가야 하는 거 아닐까 싶은 수준의 극사실주의죠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네요! 영화의 재미는 당사자가 아닌 3자이기에 재미가 있습니다.

지금도 영드, 영화 보면 나오시는 영국노배우들 젊은시절 모습을 볼 수있네요.

포사이드 소설로 국내에서 발매된 제목은 재코올의 날 이라고 했었죠. 하서출판사의 추리문학 전집으로 출간되었는데 추리소설로 분류되는기는 좀 어정쩡 했죠. 출신도 확인 못했고 총을 구입하는 과정이나 총을 만들어 준 사람을 없애는 부분들이 아주 무리없이 힐링소설 보는식으로 잘 전달되었죠 마지막에 고르고13 ^^

가끔 수박쏴맞추는 영상을 본적있는데 그게 여기서 나온거구나 대박대박

어렸을때 주말의 명화에서 인상깊게 봤던 영화인데

역시 씨네모리. 흥미진진했습니다.

브루스윌리스랑 리차드기어 나온 자칼이 이거 리메이크작이였네요ㅎ 그나저나 스위스농협 ㅋㅋㅋ

The Jackal is a fictional character, the villain of the novel The Day of the Jackal by Frederick Forsyth. from Wikipedia...자칼이란 인물은, 허구의 모방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져, 마치 실존인물 처럼 구체화되는 좋은 경우라 할 수 있겠습니다.

@daewookkim4795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그 카를로스도 자신의 닉네임을 자칼로 했으니까 말입니다.......

잘 맞추게 생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개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입담 ㅋㅋㅋㅋㅋㅋ

최고의 리뷰 감사합니다 ❤

그리고 이 자칼이라는 캐릭터는 수많은 킬러 캐릭터의 교과서가 되었죠.

@daewookkim4795

Жыл бұрын

고르고 13의 롤모델이 바로 저 자칼이었습니다. 정장 차림에 총기를 007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가는 그런 신사적인 킬러라는 이미지......

자칼!! 영상편집과 해설 *감사합니다*

지금봐도 재미남

저는 이 영화 1994년 6월말 KBS-2TV 토요명화 시간에 시청했죠. 훗날 외인부대가 드골 암살을 시도했다는 사실도...픽션이지만 몇몇 실제사건들에 기초한 아주 스릴있는 명작임.

깡~ 맑고 고운 소리

썸네일이랑 제목이랑 연결되여있는거 레전드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제작년도도 같이 표기해주시면 더욱더 감사드립니다

@jeongsoopark9198

Жыл бұрын

1973년입니다.원작 소설도 줄거리가 탄탄하지만 영화도 긴장감있게 잘 만들었습니다.

헬싱에서 늘 언급된것 중 하나가 자칼인데 이때 나왔던 것중에 하나가 브루스윌리스의 자칼을 까는내용이었다 시피한게 기억나네요. 그걸 헤드샷날린게 바로 자칼의 날에 나오는 그 자칼이란거였지요. 자칼이 쓰던 총기는 좀 독특해보이긴하네요. 브루스 윌리스판 자칼은 뭐 마개조된 중기관총이었지만

@jhsong3600

Жыл бұрын

미국판 쟈칼.. 그 옛날에 지하철 안에서 핸드폰이 터지는 말도안되는 장면.. 지금도 미국 지하철 에서는 안터지는 곳이 터지는 곳보다 많아요. ㅠㅡㅠ

@truth1472

Жыл бұрын

@@jhsong3600 그렇군요!

@daewookkim4795

Жыл бұрын

마개조라고 하기 보다는 총 자체가 폴란드산 고속 중거리용 중기관총입니다. 받침대가 수제고요.

@daewookkim4795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자칼의 날에 나온 자칼의 저격총은 기성품을 개조한 물건인데 그 이유가 마지막에 자칼이 다리 하나를 잃은 참전용사로 가장해서 짚고 다니는 목발 속에 넣어서 운반하기 위해서 그런 식으로 개조를 한 것이라고 합니다. 다리 하나가 없는 사람이 목발을 짚고 다니는 것은 전혀 이상해보이지 않는 법이니...... 그런 식으로 드골을 저격할 포인트 지역으로 저격총을 가지고 들어갔으니 말입니다. 어느 누구의 의심도 받지 않고......

@user-dv5gi7hv5f

Жыл бұрын

@@daewookkim4795 솔직히 어디든 얹어서 쏠 자세만 만들 수있다면 총몸엔 필요없는 부분이 많죠, 그것만 빼도 어디 숨기기 좋게 작아지는

자칼 이라는 실제 킬러를 모델로 했고, 이 영화를 다시 리메이크한게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자칼.

이번 주에 만난 어떤 사람보다도 씨네모리님 영상이 더 반갑습니다.

2:40 아 뭔가 자연스러워서 뿜었네

르벨 부국장이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 했더니만, 007 문레이커에서 드랙스로 출연했던 배우로군요.

원작소설도읽었고 이영화도볼수있었던 제가甲입니다~~ 숨은명작~

2:39 스위스농협ㅋㅋㅋㅋ

멋진 영화! 뭔가 느리고 지루한 듯 하지만 그래도 좋아지는 영화. 노스탤지어 같은 것 때문인지... 그러나 생각해 보면 결코 화려한 기술이나 액션 없이 소설 원작을 잘 살려 순수한 논리와 짜임새 있는 각본 만으로 탄탄하게 구성한 이야기 때문이리라. Must See !

에드워드 폭스 겁나 멋있음

Ebs 교육방송에서 일요일 낮에 방송했던 걸 본 기억이 나네요

오래된 영화 리뷰가 멋짐

부엌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흑~~ㅠㅠ 따흐흑... 아재요... ㅋㅋㅋㅋㅋ

영부인을 죽인 문세광이 열광했다는 '자칼의 날'을 영화화한 작품이군요

@user-awesome_oroi

Жыл бұрын

ㅆ!익~이 댓글 언제 나오나했더니

아까운 거사였네 ~ 그동안의 변장이 신원도 바꾸고 한게 수포로 돌아간 영화 ㆍ재밌긴 재밌어

프레드릭 포사이드가 이 소설로 대박을 치지.

분량조절실패 저는 반갑습니다. ^^ 오늘도 감사합니다

파리떼가 많아서 파리군요~😂😂 감사합니다!

스위스 농협은 모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루스의 자칼이 이영화에서 였군요.👍👍

극우 + 군내 사조직... 이건 뭐 어디서 많이 본 구성이네.

드골은 진짜 대단하다

@daewookkim4795

Жыл бұрын

사실 현대 정치가 중 히틀러와 카를로스를 제외하고는 민주주의 국가의 정치가 중 가장 많은 암살위협을 당하고도 나중에 자신의 집에서 침대에 누워서 영원한 안식을 취한 정치가는 드골 말고는 없으니까 말입니다. 케네디도 박정희도 다 총탄에 죽었지만 드골만은 유일하게 암살위협을 그렇게 많이 당하고도 자신의 집에서 평온한 안식을 취했으니............. 진짜 그런 부분은 대단하다고나 할까요? 민주주의 식으로 뽑힌 정치가로서는 말입니다.................

스위스 농협 계좌 저도 하나 파두고 싶네요 ㅋㅋㅋ

이 영화 명작.

마켓가든의 영국군을 지휘했으나 제대하고 킬러가 되신 장군님? 그리고 형사님은 퇴직 후 스팩터로 재취업하시어 007을 괴롭힙니다.

@saltandsteelforever9242

Жыл бұрын

영국의 대표 배우 제임스 폭스죠.

@user-awesome_oroi

Жыл бұрын

군에서 삥많이 쳐도 수입이 킬러보단 못하단거 아님?

@daewookkim4795

Жыл бұрын

@@saltandsteelforever9242제임스 폭스가 아닌 에드워드 폭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