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현장 영상'

Ойын-сауық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협력(Acting Together for a Better World)’이라는 주제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29일, 제주국제컨벤션 센터에서 일정을 시작한 이번 제주포럼에는 미-중 전략 경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대만 해협의 긴장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경쟁과 대결의 흐름에 직면한 국제사회의 위기 해결을 위해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가간 협력의 중요성이 화두로 떠올랐다.
제19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에는 미국평화연구소(USIP), 유엔 정무평화구축국(UN DPPA), 아시아태평양전략센터(CAPS), 국립외교원, 한국국제교류재단, 동북아역사재단 등 국내외 30여 개 기관이 참여, 58개 세션을 운영하고, 외교·안보, 경제·경영, 기후·환경, 여성·문화·교육, 글로벌 제주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 지방외교' 세션 기조연설에서 "제주가 맨 앞에 서서 어두운 미래를 밝힐 등불이 되어 글로벌 협력의 가장 적극적인 조력자가 될 것"이라며 "제주의 경험과 성과, 가치를 공유하며 인류사회에 영구적인 평화와 호혜적인 번영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제주와 함께 동행해주길 바란다" 말하며, 지방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출처 : 채널제주(www.channel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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