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예술한다고 느껴지는 가수를 만났다..

이태리 배우같다. 존재가 아트다

잔나비는 내가 너무 아껴서 펼치지도 못하는 시집이야..펼치기 아까울만큼 처음 들었을때, 그 감동이 무뎌질까봐 아껴보게되고..소중함이 변할까봐 걱정되는 노래인걸

잔나비는 뭔가 확터지거나 다른 가수들처럼 테크닉이나 특별한게 없어도 개성이 너무 특별해서, 거기다가 목소리에 울림이 있어서 마음을 휘어잡음...ㅠㅠ(개인 의견)

이 영상 못 잊었다 아직...ㅠㅠㅠ 맨날옴..ㅠㅠㅠ 눈물 주르륵 흘리면서 계속 보고있다ㅠㅠ

이 머시고? 첨 봣다 우리나라에 이런 가수가 있었구나!!

와ㅠㅠㅠㅠㅜ기타리프랑 최정훈 애드립 섞이는 거 진짜 최고다ㅠㅠ무슨 감정인지 모르겠는데 아련하고 애절하고 슬픈 건 아님..진짜 잔나비 보면 눈물나ㅠㅠㅜㅠㅠㅜ

너무 좋아서 댓글은 쓰고싶은데 글로 표현이 다 안돼서 썼다 지우다만 반복하네... 오래가는밴드가되길.. 정말좋다

20년전 돌아가신 우리아버지 최고의 애창곡 멋진곡으로 다시볼수있어 행복하네요

오래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난데없이 눈물 솟게 하는 힘이 예술이 아니면 무엇인가. 저 목소리의 힘이라니.

1월 1일. 아빠의 기일이예요. 초등학생때였던가... 가족끼리 노래방에 갔었는데 아빠가 이 노래를 부르셨던 기억만 남아있어요. 어린시절의 유일하게 화목했던 우리가족의 모습이 그 장면이예요. 잔나비를 좋아해서 종종 이 영상을 보러 오는데.. 오늘은 몇년 전 쓸쓸하게 세상을 떠난 아빠가 보고싶어서 들러봤어요...

그룹사운드 잔나비~~~ 오늘 또 다녀갑니다 고국의 자랑스러운 그대들의

이 노래 가사가 이렇게 좋았구나 잔나비 목소리도 예술..

너무 아름다워서 숨막힌다.

잔나비가부르면 모든노래가 시가되고 울림이 된다!!!❤❤❤

하.. 최정훈 목소리만 들으면 세상 다 가진 기분

내가 아는 가수들중에 유일한 예술가같아 최정훈은... 뭔가 진짜 음유시인같은 느낌이랄까. 음악의 신이 재림한듯한 느낌을 들게 함

이 잔잔한 노래가,

엄마가 살아계셨을때 좋아하셨던 노랜데 ㅠㅠ 이렇게 엄마 떠올리며 울수있게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