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방금 다 봤는데….우와 말이 안 나오네요 대박… 정리하자면 지금까지 주인공이 거리에서 수칙을 찾고 탈출구를 찾아 헤매면서 애썼던게, 이 거리만 나간다면 현실로 되돌아갈수 있다고 굳게 믿은 신념을 아예 깨부셔버리는 반전이라니..! 중간쯤부터 정말 소름이 쫙 돋아버렸습니다😮 이미 처음부터 주인공은 현실에 있었다….는 결말일까요… 실제로 거리에 갇힌것이 아니라, 몸은 현실에 있지만 결박되어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저 정신만이 거리로 되돌아가 되풀이되는…. 이건 진짜 사람 가지고 생체실험하는거 같아요…몇백번 몇 천번 계속해 거리를 되돌아간 주인공의 정신상태가 과연 온전할지…. 그리고 대화내용을 보면 연구원들은 주인공을 실험체로 쓰면서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값이 나올때까지 계속 실험을 하는거 같은데… 어우 너무 끔찍…. 원하던 결과가 나와도 과연 보내줄지를 모르겠네요. 추측을 2가지 해보자면 일단 첫 번째… 실험의 부작용으로 주인공 정신이 완전히 망가져 생긴 환각일 가능성이 있을거 같아요(즉 주인공은 연구실 안에 묶여있지 않고 실험을 계속 하는 상태도 아닌, 연구원들이 어느날 집으로 보내줬음에도 트라우마와 공포심 등으로 정신이 무너져 그때의 일을 계속 환청으로 겪고 있다….는 가설) 2번째는…이건 중년 남성이 한 말이 걸려서 하는 추측이긴한데요, 자의적으로 들어온게 아닌거 같은 느낌….? 그리고 이건 제 소설입니다만 중년 남성도 주인공과 같이 연구실에서 실험체로 완전히 똑같은 상황을 경험 했었고, 이로 인하여 복수심이 생긴 남성이 비슷한 주인공을 끌고와서 그때의 상황을 똑같이 재연해 고통을 주려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거리에서 하는 말들(여기까지 너무 오래 걸렸다 등)이 사실 주인공이 하는 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왜냐면 거리에서는 항상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고 그런 일들을 겪으며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공포에 떨며 트라우마에 시달린 사람이 마지막이라는 걸 어떻게 알고 저런 말들을 할수 있는지가…) 그 중년 남성은 도대체 어떤 일을 겪었고 뭔 원한이 있길래 주인공을 이토록 붙잡고 괴롭히는지 사연이 궁금하네요… 정말 오늘은 제가 본 어떤 영상보다도 재미있고 소름이었던 영상이었어요! 잘 봤습니다❤

@user-Deliciousbacon

26 күн бұрын

그니까요… 긴글 대단하시네요 망령으로써 존경합니다..!

이 시리즈가 벌써 끝이 났네요.. 정말 전보다 훨씬 더 성장하신 모습 볼 수 있어 너무 좋았고, 덕분에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고 아자아자!🩶🩶

@user-Deliciousbacon

26 күн бұрын

아지아자!

@Semomi

19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

하..너무 좋다..♡

남자는 범죄자인데 연구원이 가상세계 속에 남자에게 고통을 주기위한 시설을 만든듯

@user-po6qz2yp9p

28 күн бұрын

뭔가 실험을 도와주면 바로 감옥에서 나가게 해준다는 말로 속여서 데려오는거 아닐까요?

@user-Deliciousbacon

26 күн бұрын

어우.. 그럼 최악..

안돼!!!! 이 재밌는 시리즈가 끝나다니!!!!!!!

@user-Deliciousbacon

26 күн бұрын

안돼!!!😢

형 모음집 만들어줘잉

@user-Deliciousbacon

26 күн бұрын

곳 만들을 듯욤

….! 오늘 한번 더 보다가 갑자기 머리에 번뜩!하고 지나가는 생각이 있어 적어봅니다….중후반쯤 연구실이 나오고 연구원 중에 코드 같은걸 얘기하는 장면이 있었잖아요?(H입니다, 최소한 K는 되어야지 등의 대화) 이게 설마…. 주인공의 독백에서 포스트잇의 수칙을 지켰어야 했다, 이 빌어먹을 호텔의 수칙을 지켰어야 했다…. 이 대목이 너무 의미심장합니다. 설정값을 똑같이 했지만 주인공이 수칙을 지키지 않아 그 값에 오류가 발생했고 그 때문에 자신들이 기대하던 결과값에서 점점 멀어져 계속 붙잡아놓고 고문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입니다.(쉽게 말하자면 설정값을 똑같이 한 상태에서 주인공이 수칙을 어길경우 이후 나올 결과값이 달라져버린다,그로인해 k가 기대값으로 나와야하나 수칙을 지키지 않는 행동으로 결과값이 계속 바뀌어 주인공은 계속,어쩌면 평생을 이 연구소에서 감금되어 거리를 떠돈다…..는 식….?) 즉 수칙은 연구소에서 보자면 하나의 숫자이자 값인데 이 값이 수칙을 어기면 달라져버려 결국 결과값또한 바뀌어버린다….는 거 같아요. 그리고 독백중 나는 기억하고 있지 않지만 나는 기억한다….이것도 좀 의미심장한게 기억이 만약 실험을 새로 진행할수록 아예 리셋이 되는거라면 주인공의 옷이나 시계같은 흔적이 남아있어도 기억을 못할것이고 타임루프가 되더라도 행동이 변하거나 하질 않을텐데 특이하게도 죽을 때마다 죽기 전의 시간과 상황으로 되돌아감에도 죽은 이후 루프에서는 행동양식이 조금씩 변해간걸 보자면 1. 주인공은 기억을 하지 못하는게 아니라 무의식적으로는 하고 있으나 자각을 하지 못하는것 또는,연구원들이 자신들이 기대하는 값을 만들기 위하여 일부러 기억이나 인지를 조작해 조금씩 행동이 달라지도록 만든것…2가지 가설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깨어난 곳이 연구실인걸 보면 그 안에서 일어났던 이상현상들이나 기억등 이 모두 연구소에서 변수를 만들고 테스트를 하기위해 만들어냈다라고 생각되네요. 이 가설을 적용하면 주인공의 행동양식이 달라지거나 한 것도 설명이 되긴 하는데….(7편에서 그랬던 것처럼 매번 상황이 조금씩 바뀌고 그에 따라 행동양식도 바꾸었지만 결국 끝에는 죽음만이 계속되었던 것처럼… 이것또한 테스트를 위한 방해공작 혹은 계속된 죽음을 통해 주인공에게 절망감을 심어주기 위해 일부러 어떤 행동을 하든 끝에는 죽게 만드는 것 같네요…생각해보니) 도대체 뭐 때문에 이러는건지… 만약 셀수 없이 많이 실험을 했는데도 주인공의 수칙어김으로인한 결과값의 변동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그때는….죽일지도…? 어우 갑자기 팍 떠올라서 쓴다는게 너무 길어졌네요 ㅠㅠ 대반전 스토리 다시 한번 잘 봤습니다~❤

@user-Deliciousbacon

26 күн бұрын

긴글 대단하시다.. 망령으로써 존경합니다!!

@djsjsje710

26 күн бұрын

@@user-Deliciousbacon 답글 감사합니다~ 저 혼자 이런저런 추측이 정말 많이 됩니다 🤣 그만큼 레전드인 화였어요…

@user-Deliciousbacon

26 күн бұрын

@@djsjsje710 저야말로욤!! 근데 ㄹㅈㄷ환건 인정..

@djsjsje710

26 күн бұрын

@@user-Deliciousbacon 저도 인정이요 ㅠㅠ 진짜 이때까지 많은 나폴리탄 괴담을 봤지만 이 시리즈만큼 반전 가득하고 소름끼치는 건 못 본것 같아요… 만약 제가 주인공과 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탈출은 고사하고 걍 초반부터 멘탈 와르르해서 포기했을듯요 ㅠㅠ 어떻게보면 주인공도 참…대단하긴 합니다 ㅋㅋ

안돼.. 이게 마지막이라니..

@user-Deliciousbacon

26 күн бұрын

안돼…

세모미 채널 떡상 기원869일차

@user-Deliciousbacon

26 күн бұрын

뢋팅

오우 6분

@user-Deliciousbacon

26 күн бұрын

오우 좋ㄷ

자꾸 댓글 달아 죄송하지만 하나만 더 추가하겠습니다 자고 일어나니깐 또 추측이 쏟아져 나와서요😂 일단 연구진 측에서 계속 실패하는 실험을 강행하고 있는 이유는 첫 번째, 결과값은 나오지 않지만 그 이상한 현상들과 공포,트라우마를 물리치고 기어이 탈출해 연구실로 되돌아오는 주인공의 실력에 감탄해서 그렇거나 아니면 결과값은 안 나오지만 분명 몇 백번 몇 천번의 똑같은 실험을 진행했음에도 그때마다 계속 수칙어김 등의 변수와 행동의 변수등 예상이 안되는 플레이를 보여주니 거기에 감명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약간 어 얘 봐라? 값은 못 내놓는데 할 때마다 값이 달라지고 변수가 생기게 하는데? 그럼 언제까지 그러는지 한번 볼까 이러면서 상황 자체를 즐기고 있는….? 이럴경우 완전 악질에 싸패 그 자체지만 오히려 역으로 생각하면 더 이상 변수를 발생하지 않을만큼 몰아붙이면 수칙을 따라 고분고분하게 굴 거다….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오히려 이게 연구진들이 원하는 것일수도? 수칙을 어기면서 변수를 발생시켰고 할 때마다 나가 버렸으니까 계속 해서 아예 기계마냥 시키는 대로만 하게 만든다음에 못 나가게 하는… 이럴경우 수칙은 애초에 다 거짓말이고 이 수칙을 따르면 밖으로 못 나가고 영원히 갇히거나 탈출을 못 해도 연구실로 돌아오는…? 왜냐면 남성의 말 중 나가는 것만 막으라는 말이 있으니… 수칙을 어기거나 하는 것도 결과값에 영향이 가지만 제일 크게 가는것이 탈출하는 것이기에 어떤 수를 써서든 탈출만 못 하게 막으면 그때에야 비로소 원하는 값이 나올거라는 기대때문에 그런 말을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일 소름돋았던 부분이 ‘이 표정은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아 너도 그랬지?’라는 부분… 연구원들이야 안에서 모니터링을 하니까 그렇다치는데 뒤의 말은 주인공에게 하는 말인거 같단말이죠? 그런데 주인공은 거리에서 이전사람이 남긴것같은 시계와 옷가지같은 흔적만 보았을 뿐 그들이 어떤 일들을 겪었고 어떤 표정을 지었는지까지는 몰랐을 거란 말이죠. 이 부분에서는 첫 번째, 실험을 진행하다가 실험체가 죽으면 적합한 인재라는 명목으로 최대한 비슷한 사람을 데리고와 다시 진행한다(이의 경우 실험이 무수히 많이 진행되었음을 알수 있으며 대상을 계속 바꾸어가며 진행했음을 알수 있다), 두 번째는 주인공의 기억이 어느순간 이전 사람의 기억을 동기화한다고 할까요….? 아무튼 그런식으로 떠올렸다(왜냐면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중반 쯤 주인공이 보였던 말 행동이 너무 차분하고 초연하게 느껴져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전 사람의 기억을 동기화해 그런 말과 행동이 나왔을 가능성이 큽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앞서 쓴 댓글에 있듯이 중년 남성도 예전에 주인공과 똑같은 실험을 적합한 인재라는명목으로 연구실에 끌려와 수차례 당한 뒤(이럴경우 거리에서 본 옷가지와 시계 등이 사실 주인공들께 아니라 남성 자신의 것이고 너도 그랬지?라는 말도 사실 자신도 경험을 했기 때문에 말해준 것이라고 할수 있음) 모종의 이유로 실험이 중단되어 실험체에서 풀려나게된다, 남성은 해결을 하지 못한 실험을 자신이 이어받아 결말을 보겠다는 생각으로 주인공과 같이 적합한 인재를 찾아 끌고와 강제로 실험에 참여시켰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실험대상은 도중 죽는다는 가정하에 계속 비슷하게 바꾸어가며 진행하고,이렇게 하는 이유에는 자신이 영문모른채 당한 실험에 대한 복수심…이라고 생각됨) 사실 어느쪽도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는게 나폴리탄이죠… 이게 정말 마지막입니다. 너무 감명깊게 봐서 그런가 3일 연속으로 추측을 쓰네요 ㅋㅋ 전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거리에서 탈출하지 못한채 영원히 떠도는 망령이….

@Momikyo_Nilie

24 күн бұрын

와우…. 이 정도면 진심으로 대단한데…? 세멈도 감탄할 것 같아요….

@djsjsje710

24 күн бұрын

@@Momikyo_Nilie ㅋㅋㅋㅋㅋㅋ답글 감사드립니다~ 댓글을 많이 쓰기도 했고 이거는 너무너무 길어서 답글 안 달리겠지 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보자마자 육성으로 웃었습니다 ㅎㅎㅎ 나폴리탄 괴담도 많이 좋아하지만 이런 1인칭 시점의 생존 아포칼립스류는 진짜 광팬일 정도로 엄청 좋아하거든요❤️ 전 특히나 이런 영상들은 내가 그 상황안에, 그 세계 안에 직접 들어가 주인공처럼 수칙을 찾고 이상현상을 겪고 탈출을 위해 필사적으로 애쓰는 상상과 공상을 정말 많이 합니다. 약간 주인공의 루트를 따라간다고 할까요…? 평소에도 이런 공상을 정말 많이 하는데 선물처럼 아포칼립스 영상이 올라오면 정말 행복해집니다~ 이런 류의 이야기가 단편으로도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세모미님이 이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보신다면 바로 답글 박겠습니다 ㅋㅋ 이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Momikyo_Nilie

24 күн бұрын

@@djsjsje710 정말 댓글 답변만으로도 이렇게 가득가득 긴 글을 적어 주시는 것을 보면 진심이라는 게 너무 잘 보여요 ㅎㅎ 어디에 계셨길래 이제 오셨나여~~ 세멈이랑 찰떡이네여~~!!

@djsjsje710

24 күн бұрын

@@Momikyo_Nilie ㅎㅎㅎ 이렇게 따뜻한 답글 달아주시는 걸 보니 오히려 제가 더 위로가 되는것 같네요~ 세모미님 영상은 얼마 전부터 보기 시작해서 구독을 해야지 해야지 하는데 자꾸 까먹어서 이제야 하게 됐습니다… 댓글 다는것도 최근에야 시작했어요 ㅎㅎ 그전까지는 그냥 주로 보는 쪽이었어가지구… 뭔가… 나폴리탄과 이런 아포칼립스류는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함과 동시에 미지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요소인것 같아요! 진짜 저런곳이 있다면 어떤 느낌이고 내가 만약 저 곳에 실제로 들어가게되면 과연 탈출을 할수 있을까…이런 식으로 상상을 하면서 대리만족을 하게되고 그 뒷이야기 같은 것도 상상을 하게 되구요 ㅎㅎ 그런 의미에서 이런 아포칼립스는 저와 너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 주말 잘 보내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Momikyo_Nilie

24 күн бұрын

@@djsjsje710 혹시.. 세멈.. 방송하시는 라이브에.. 오실 생각 없으신가여.. 치지직에 세모미 검색하시고.. 매주 월요일에..나폴리탄 이야기 저희 망령단하고 같이 만들어요 저는 물론 참여는 안 하지만 @djsjsje710님이라면 정말 딱인것 같아서여 글을 보니까 상상력도 엄청나고 이야기 하는걸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여 진짜 딱 맞는것 같아서 한 번 말씀 드려본 것뿐이니 깊이 생각하지 않으셔도 돼요 진짜 짱이여서.. 저도 모르게 ㅎㅎ..

진정한 무환루프

@user-Deliciousbacon

26 күн бұрын

무환루프ㅡ픞

세모미 10만 기원 217일차

@user-Deliciousbacon

26 күн бұрын

뢋팅

아직 안본 내가 승자다ㅋㅋㅋㅋ

@user-Deliciousbacon

26 күн бұрын

ㅋㅋㅋ

하

@user-Deliciousbacon

26 күн бұрын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