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주경기장 88올림픽때 구경갔었는데 정말 규모도 크고 멋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

2036년 서울올림픽이 열리길 소망합니다! 무려 48년 만의 올림픽이라 더욱 뜻 깊을듯 합니다

다시한번 2036서울올림픽이 열리길 바랍니다!!

올림픽 끝나면? 또 다시 아무도 찾지 않는 귀신구장으로 변해서 50년 후 세번째 올림픽을 기다리는 흉물스런 건물로 남아있겠지? 우리집 근처기도 하고 어렸을때 국가대표 축구보러 여러번 가봐서 아는데, 여기는 관중석과 피치가 멀어도 너무 멀어서 축구경기보면 개미가 뛰어다니는것 같이 느껴지는 구장임. 육상트랙 이외에도 뭔가 관중석까지 굉장히 먼 구장임. 본질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올림픽을 다시 개최한다 한들 이후에 다시 쓸모없는 구장이 될 확률이 높음. 일단 시야가 너무 멀어서 그 어떤 프로축구 구단도 들어올려고 하지 않을 것이고, 육상대회나 그 어떤 행사도 일회성이지 매번 열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별 일없이 그냥 비어있는 구장이 될 확률이 높음. 게다가 잠실 전철역에서부터 꽤 멀어서 여기다 무슨 부대시설을 같이 통합해서 놓기도 뭐함. 아마도 호텔이나 마트같은 것들은 야구장쪽으로 간다고 알고 있음. 결국 초기 투자가 좀 많이 들더라도 프로축구구단을 유치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첨단 리모델링이 되어야 올림픽 이후의 활용성을 보장할 수 있을것 같은데, 지금 설계가 어떻고 자연친화적이고 시민과 가까운 구장 어쩌고 하는 건축 철학을 들어보면 그 본질적 활용성 이슈를 피해 그냥 공원 조성하는거 같은 느낌이 들음. 그냥 아주 오래되었으니 껍데기나 바꾸고 청소하는 정도의 리모델링으로밖에 안보이고, 이럴경우 나중에 다시 빈 구장으로 되돌아갈것처럼 느껴짐. 그냥 올림픽 끝나면 지금같은 상황 되풀이 될것으로 보임. 그리고 지금 경제 안좋은데 무슨 올림픽? 요즘은 올림픽 열면 다 적자나는데, 그걸 굳이 해야하는지?

@cho6488

2 ай бұрын

동감합니다. 그라운드와 관중석 사이가 너무 멀어요. 설계철학에 매몰되어 관중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경기장입니다.

어느세월에 될까요?

@user-sj5ki3hf8t

Жыл бұрын

4년 안에는 다 마무리 되지 않을까 싶네요. 새로 신축하는 것도 아니고 리모델링이기 때문에

@BLUE-pb5tz

4 ай бұрын

지금 완성했다

잠실대챼구장은어디인가요

리모델링 찬성하고 기대하는데 건축적의미만 찾지말고 실제 활용가치에대해 생각하시길 무슨 업적인냥 만들어놓고 방치하지말고 걷만 뻔지르하고 사용가치는없는데 건축가치가 무슨의미 웃기고있네

굳이 잠실 주경기장이 있어야 하나? 그냥 다 밀어버리고 그 자리에 다른 걸 지으면 안되나?

부수고 그냥축구 전용구장으로 지어주면안될까 8만석규모로 ㅎ

@RepublicOfKorea166

4 ай бұрын

부수는게 그리 쉽니? 88올림픽 역사성이 있는데. . 생각좀 하자

@user-dp6is3zh7l

4 ай бұрын

종합경기장에서도 축구를 할수 있으니 굳이 파괴할 이유가 있을지?

그냥 시골에서 쓰는 요강처럼 생겼슴. 오히려 야구장이 변화있고 멋있게 생겼슴.미국야구장 베꼈겠지만, 그냥 부수고 아파트나 올리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