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Just A Few More Days)
words by_ C.H. Gabriel
music by_ C.H. Gabriel
piano by_ Taek
photo by_ Min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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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나눌 찬양은 유명한 찬송가 중 하나인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찬양과 함께 기도제목을 한 가지 나누고 싶네요,
며칠 전 어릴 적부터 같이 자라며 신앙생활 해온,
정말 사랑하는 교회 동생이 안타까운 사고로 인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아직도 이 사실이 믿기지 않고
비통한 마음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있지만,
계속해서 드는 생각은 동생을 위해
그리고 동생의 가족을 위해 기도해야겠단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따라서 시간이 되신다면 오늘 찬양을 들으시며
동생의 영혼을 위하여 그리고 동생의 가정의 회복을 위하여
함께 기도해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눈물의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
이 찬송가의 가사들이 계속해서 마음 속에 맴돌았고
그러면서 우리에게 천국 소망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사실인지 다시금 되돌아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비록 이 세상에선 다시 마주할 수 없겠지만
가사처럼 활짝 열린 천국 문에 들어가
다시 동생과 마주할 날을 기대하고
지금쯤 동생이 하나님의 품 안에서
영원한 휴식을 누리고 있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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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Come to me, all you who are weary and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
Matthew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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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항상 찬송 부르다가
날이 저물어 오라 하시면
영광 중에 나아가리
Verse 2)
눈물 골짜기 더듬으면서
나의 갈 길 다간 후에
주의 품 안에 내가 안기어
영원토록 살리로다
Verse 3)
나의 가는 길 멀고 험하며
산은 높고 골은 깊어
곤한 나의 몸 쉴 곳 없어도
복된 날이 밝아오리
Verse 4)
한숨 가시고 죽음 없는 날
사모하며 기다리니
내가 그리던 주를 뵈올 때
나의 기쁨 넘치리라
Chorus)
열린 천국 문 내가 들어가
세상 짐을 내려놓고
빛난 면류관 받아쓰고서
주와 함께 다스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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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Just a few more days to be filled with praise,
And to tell the old, old story;
Then, when twilight falls, and my Savior calls
I shall go to Him in glory
Verse 2)
Just a few more years with their toil and tears,
And the journey will be end-ed;
Then I'll be with Him, where the tide of time
With eternity is blend-ed
Verse 3)
Tho' the hills be steep and the valleys deep,
With no flow'rs my way adorning;
Tho' the night be lone and my rest a stone,
Joy a-waits me in the morning
Verse 4)
What a joy 'twill be when I wake to see
Him for whom my heart is burning!
Nev-er-more to sigh, nevermore to die,
For that day my heart is yearning
Chorus)
I'll exchange my cross for a starry crown,
Where the gates swing outward never;
At his feet I'll lay ev'ry bur-den down,
And with Jesus reign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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