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암자부터 시작해서 석빙고와 해우소까지 다 직접 만들었다. 금손 스님이 자연에서 100% 자급자족 하는 방법ㅣ백운산ㅣ

경상남도 함양군. 해발 1,250미터의 백운산에는 ‘아이가 노는 곳’ 이라는 뜻을 지닌 작은 암자와 한산스님이 있다.
고향 산골 어머니의 품에서 마냥 평온했던 시절. 그때로 돌아가면 마음 기슭에 발그레한 생기가 돈다. 손수 흙과 나무로 지은 암자와 토굴에 만든 석빙고 (저온 저장고), 너와로 지은 해우소는 혼자서 지었다고 보기에는 믿기지 않을만큼 잘 만들어졌다.
짚을 사용하는 농사법과 자연에서의 자급자족하는 스님의 삶. 이 모든 것은 어릴 적 어머니 아버지께 보고 배운 삶의 방식이다. 그 삶의 까닭은 무엇일까?
여기에서는 경쟁도 욕심도 필요가 없다. 자유로 얻은 여유는 나누고, 그로인해 행복하다. 스님은 자연에 보답하고 자연은 또다시 스님에게 보약 같은 하루를 선물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마음따라 산골 암자로 제1부 ‘내 어린 시절 같아라’
✔ 방송 일자 : 2017년 12월 4일
#한국기행#백운산한산스님#석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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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3

  • @user-kg4nj2rn5y
    @user-kg4nj2rn5y2 ай бұрын

    신선이십니다.

  • @user-mp9ng9jb1s
    @user-mp9ng9jb1s6 ай бұрын

    스님 다 헤어진 바지를 입고 산일 하시는 모습이 고생스럽게 보이네요 사다리도 위험해 보이고 부지런하셔서 절은 깨끗합니다 성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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