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덕질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이제 막 입덕한 기성세대중의 한사람 입니다.BTS가 첫 그래미 시상식에 갔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이 "김구" 선생님의 나의 소원이라는 글이 였고 하늘에서 정말 정말 기쁜 마음으로 좋아 하시겠구나 라고 든 생각이 였지요.기성세대로서 광주는 저에게 작지 않은 마음의 빚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헌데 이시대를 또 미래를 이끌어 가는 젊은 세대가 기억하고 있는 광주라니...그저 감사하고 감사한 마음이지요.이 좋은 영상들에 제가 화양연화님의 첫구독자가 됨을 아주 기쁘게 생각합니다.자주라고 말할순 없지만 종종 영상을 시청하로 방문 할 생각이네요. 늘 축복이 함께 하시길....

@hyyh9303

5 жыл бұрын

오마낫~~반갑고 진심어린 말씀 너무나 고맙습니다 .제가 많이 부족해요 오래전부터 이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만 한가득이네요 ㅎㅎ 저도 나의소원이라는글 좋아하는데 남준이가 문화대상 수상 소감으로 김구 선생님 말을 인용하는거 보구 더 감동 받았어요..기특 ^^*

점심시간에 어느 파캐스트에서 제이홉 518 관련 이야기를 듣고 검색하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들 둘이 있는데 비티에스 멤버들과 비슷한 나이입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저의 청년시절이 생각났고 30년 넘게 흘러버린 지금 저 청년들이 그 암울했던 역사를 기억해주는 것이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악을 악이라고 말하는 것이 죄가 되었던 시대. 그 광주의 아픔을 안고 청춘을 불살라야만 했던 나의 젊은날. 그때의 하루하루가 활동사진인양 뇌리를 스쳐지나갈 때 눈물이 주룩주룩. 세월호와 함께 내아들 또래의 아이들이 숨져가는 것을 지켜본 이후로 오늘 처음 눈물을 훔쳐야 해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땅의 청년들이여!

@hyyh9303

5 жыл бұрын

네~~~우리 세대의 아픔을 젊은 청년들이 노래를 해 주네요.. 참 건강하고 바르고 고마운 청년들입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BTS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4분정도의 짧은 노래일지 몰라도, 40년간 울분을 가진 광주시민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거,, 너무 가슴 벅차고 눈물 났어요. 우리 아미들 정말 고맙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hyyh9303

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우리 아미들 대단해요 ♥♥

대한민국의 보물 BTS~~~

사랑한다 BTS ♡♡♡

방탄에 관심을 갖게 된건 빌보드 1위 소식이었다. 제이홉이 광주출신이라는걸 알고 (난 광주에 역사적부채의식이 있다. 몰랐다는 알려고 하지 않았다는. 그분들의 희생위에 내가 누린 삶의 평화로움에 대한 부책의식) 관심을 가지고 보다 그냥 아이돌이 아님 철학과신념이 있는 아티스트라는걸 인정하게 되었다. 지금은 제이홉의 열렬한 팬이자 방탄의 팬이 되어가고 있다. 제이홉.슈가.알엠 랩라인을 애정한다. 홉아 너무 고맙다. 사랑한다 아가들아. 방탄소년단 영원하라!!

BTS와 관련된 모든 영상들은 항상 폭발적인 반응이며, 좋아요 수와 댓글도 어마어마하다. 그러나 정말 BTS와 관련된 영상이 맞나 싶을 정도로 유독 이 영상에만 댓글도, 좋아요 수도 거의 없다. 대한민국에서 아직도 광주는 입에 올리기 어렵고, 외면하고 싶은.. 깊고 오래된 흉터같은 곳이라는 반증이 아닐까. 심지어 외국인들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알 수 있는 엄연한 한 나라의 역사. 그럼에도 대한민국에서는,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부정하고 곡해하며 나아가 전라도 전체를 비하하고 조롱하면서 고인에 대한 능욕을 서슴치 않고, 자신들이 듣지도 보지도 못한 일에 대해 루머를 퍼뜨리는 사이트들이 활개를 치는 충격적인 일들도 벌어지고 있다. 이들이 세계사에 길이 남을 만행을 저지르고도, 왜곡과 호도를 일삼으며 자신들의 추태를 감추기에만 급급한 일본인과 다를 바가 무엇인가. 더 끔찍한 것은, 그들이 익명의 힘을 빌려 자신의 악마적 본성을 드러내다가도 언제든 가면을 바꿔 쓰고 사회속에 섞여들어가 정상인 행세를 하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만약 이 영상을 보고 5.18의 역사에 대해 알게됐다면, 그대만은 제발 제대로, 자세히 배웠으면 좋겠다. 거짓 선전과 선동에 놀아나기엔 개개인의 삶이 너무나도 아깝고 소중하기에. 자신의 뿌리인 나라의 역사를 배우고 알아가는 것은 오롯이 역사학자의 몫이 아니다. 전문가처럼 광범위하고 디테일한 역사적 소양을 갖추는 것은 무리겠지만, 적어도 자신이 나고 자라 지금 이 순간에도 밟고 서있는 땅, 그 땅의 역사를 바로 알고 배우는 것은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응당 해야 할 당연한 것이다. 더이상은 역사가 뒤틀리고 얼룩지고 거짓에 뒤덮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김구 선생의 말씀을 잊지 않길 바란다.

슈가의 062-518 링크 걸어놨어요 노래 참 잘 만들었어요^^* 고등학생이라는게 안 믿김

그 살인자는 아직도 살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