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윤여정 "'죽여주는 여자' 감독에 대한 믿음으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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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중문화 인터뷰석, 오늘(5일) 원래 목요일에 전해드리는데 이번 주는 하루를 앞당겼습니다. 오늘 수요일인데요. 내일은 월드컵 축구 한국과 카타르전이 있어서 저희 뉴스가 좀 늦게 들어가면서 짧게 끝나서 원래 내일 모시기로 했던 분을 오늘 모시게 됐습니다. 언제 만나도 사실 반가운 분인데 뉴스룸에는 두 번째 나오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이른바 솔직화법으로 늘 인터뷰가 기대되는 분이기도 하죠. 윤여정 씨를 모셨습니다. 반갑습니다.
Пікірлер: 66
진심, 나도 내나이 60대 넘으면, 윤여정 여배우 님 처럼 겸손하고 프로페셔널 하고 싶다.
윤여정.. 우리 시대 영화계의 보물.. 녹녹치 않은.. 험상궂은 개인사를 지나 오며 쌓인 내공에서 나오는 명품 연기... 따듯하지만 흐리지 않은 명료함을 갖춘 분.. 세월을 초월해서 언제나 사랑스러운 사람.
윤 여정 선생님 제가 늦게나마 선생님이 출영하신 영화를 보았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보았습니다. 아무런것도 모른상태로 보았더니 정말로 저에게 너무나 제 생각을 뜯어내고 바뀌게되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46년생 51년생 이십니다. 저는 부모님의 나이가 들어가는 무서움을 몰랐습니다. 왜 저런 잔소리와 쓰잘대기없는 고민을 하시나 하였는데 너무나 바뀌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제 삶의 큰 길을 바꾸어주셨습니다.
윤여정 뉴스룸 인터뷰 2개 다 봤는데 지난 번 거도 꼭 보고 오시길~ 윤선생님 이번 인터뷰는 감정 많이 자제하시네요~ 두 분 인터뷰 왜이리 흐뭇하고 꽁냥꽁냥 재밌는지 윤샘 소녀같으시네요 손석희찐팬 항상 인증하시고 감 멋있어요ㅎㅎㅎㅎ
윤여정씨 마지막에 촌철살인 질문 ㅎㅎ애청자 다우십니다
윤여정 선생님이 물으신 질문 공감이 가요. 앵커브리핑 보면서 항상 궁금했었는데 감사합니다 두 분 모두!
jtbc는 별로지만, 손석희 앵커는 참 좋아하지요 윤여정님의 "죽여주는 여자" 우연히 보게됐는데, 공감이 가는 부분이 넘 많았어요. 윤배우님의 연기도 훌륭했고, 같이 출연한 모든배우들의 연기 좋았습니다. 좋은영화 였던것 같습니다.
윤여정씨 연기 넘 잘해요
부끄러워서 잘 못보시네 ㅋㅋㅋ
밑바닥세상을 너무나 담담히 조용히 그리고 있어서 먹먹했어요‥윤여정씨 연기 너무나 잘하셔서 팬됐어요‥ 또한 윤계상씨도 너무 칭찬해요 첨엔 윤계상씨 맞나? 출연진을 찾아봤어요‥ 영화꼭보세요 권합니다~~
정말 심오한 영화네요.윤여정씨 참 좋은 배우라고 생각했었는데 감독이 배우 캐스팅을 아주 잘하셨네요.자칫 이상한 쪽으로 흘러갈수 있는 대본인데 윤여정씨라 내용의 전달이 관객에게 잘 될수 있었던것같네요.훌륭한 배우십니다.
@So-nx1kd
3 жыл бұрын
맞는말씀같네요.
레전드와 레전드의 만남~~
죽여주는여자 영화 보고 왔습니다ㅠ 정말강추입니다♡
멋있으세요 윤여정선생님!
이영화 보면서 윤여정님 진짜배우라는 생각했어요 영화보고나서 몇일동안 마음이 힘들었어요
오스카상 미나리 찾다가 보게된 영화...보는내내 너무... 아팠네요. 연기를 덤덤하게 하시니 더 슬프고 먹먹했나 봐요.
오랜만에 기분좋은 인터뷰
프로와 프로의 만남
영화보고 왔써요.윤선생님 정말 멋지싶니다.아름다우 세요."죽여주는 여자 "나지막히...강렬 합니다.가슴에 내리는 그 강함이 슬픔 으로 사무칩니다.많은 생각이 납니다.감사합니다.건강잘 챙기시고.행복하세요.
평소에 윤여정쌤이 아닌듯 되게 소녀소녀 여성여성 하시고 손석희 앵커님 평소 많이 좋아하신듯 ㅎㅎㅎㅎ
이 역은 윤여정 배우님께서 안 했으면.... 영화가 망했을 겁니다.
ㅋㅋㅋ당황하시는 손석희님!!
윤여정님 인터뷰너무잘하시는 똑똑이 배우십니다 레전드맞네요
또다음 정점이 기다리고 있을줄 아무도 몰랐다 이다음 정점이 또 있으실듯
옆에서 책 읽어주시면 잠이 솔솔 잘 올것같은, 되게 편안한 아름다운 목소리.
윤여정님이 또 나올 일이 생겼는데 손석희씨가 안계시네요. 윤여정님 축하와 사랑보냅니다. 손앵커도 뵙고싶네요~
두분다 너무좋아요윤여정선생님~넘 소녀소녀하세요~♥
아 너무 귀여워 >
좋아 하는 두분 멋집니다 영화 잘 봤습니다 궁굼한거ㅠ물어봐 주셔서 감사~^^
손석희 좋아하시는게 티가 나심 ㅎ
영화 마지막에 '무연고'가 너무 마음 아팠다..
윤선생님은 이 영화에서 삶의 한 부분을 잔잔하게 이야기 해주신거 같습니다. 보는 사람도 이렇게 힘든데 배우로써도 정말 힘드셨을것 갇습니다. 윤선생님의 그런 용기를 저는 배우고 싶습니다. 저도 다음 세상에는 배우한번 해보고 싶네요.
가장 좋아하는 한국 배우시고 저의 멘토 십니다. 계속 응원하고 작품보겠습니다.
8:40 미나리 예언 ㅋㅋㅋㅋㅋㅋ
ㅋㅋ 정점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이였다.
영화 다시보고싶내요 나이많은 서민의생활 재미있겠어요.
의미있는 내용이었어요~ 정말 잘 본 영화~
존재하나로 세상을 화~~ 하게 열어주시는 분!!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영화보고 검색해서 왔어요. 살아있는 윤여정을 봐야 위로가 될것같아서~~
난 이쁘게 곱게만 나오는 배우를 혐오한다. 윤여정은 진짜다
국민인생선생님!
이 인터뷰로부터 1년전 인터뷰(2015년)와 호칭이 바뀐 윤여정 선생님..
화두를 던지는 것이 좋은 영화죠. 가르치려드는 것이 아니라 옆에서 이런 일이 우리 옆에 언제나 하지만 드러나지는 않은 일들이 많으니까요.
아 귀엽다.
윤여정씨 사랑해요.
08:30 어렴풋이 알고 계셨던 걸까!
정말 대단한 대배우 윤여정 배우.
윤여졍 할머니 고맙습니다
@death4700
5 жыл бұрын
십대지? 설마 이십대나 삼십대면 정말 내가 더 부끄러워질거 같고 ^^
@user-lp2fk7hd4u
3 жыл бұрын
@@death4700 멀또 부끄럽기 까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
저게 정점일거 같았는데 미나리가 똬악 다음 행보가 살짝 기대되욤
김진태의원~ 하면 다 말인줄 아나? 수준 떨어져서 원..
ㅎㅎ 동네분들이 만나셨네요 ^^
넷플에 죽여주는여자가 올라와있는데 ᆢ봐야겠네요
윤여정은 천재같음
너무 귀여우시다 ㅎㅎㅎ
제이티비씨 님들 자막 넣으세요 어서요 ㅎㅎ
이게 명작이다!
아나운서를 싫어하는 눈치가 말 안해도 보이네...
@yoojustice
2 ай бұрын
???
죽여주는 심영
살려주는여자는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