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Ойын-сауық

#유퀴즈온더블럭 #人기급상승 #Diggle
유튜브에서 지금 핫한 사람 누구? 人기가 급상승한 人물 모음집
Let's giggle, :Diggle!
방송국놈들이 덕질하는 채널 디글 구독하기! :Diggle ☞ / 디글diggle

Пікірлер: 2 400

  • @Diggle
    @Diggle3 жыл бұрын

    유퀴즈에 출연한 의사 자기님들 영상 더 보러가기 ☞ kzread.info/head/PLm24nddeR_-LgaiSfCROpaz3loHt27P76

  • @user-sb1pl1ln6b

    @user-sb1pl1ln6b

    3 жыл бұрын

    유재석같이 돈많은 새 킈가 뭘안다고ㅋㅋ

  • @day658

    @day658

    3 жыл бұрын

    무섭다 ㅋㅋㅋ

  • @pokdong

    @pokdong

    3 жыл бұрын

    대깨문 좌파는 정신병. 좌파탈출은 지능순 입니다.

  • @user-uw6bi1oh1m

    @user-uw6bi1oh1m

    3 жыл бұрын

    디글님 정중한 부탁합니다 사람들이 조현병에 초점을 맞춰서 중간에 무례한 표현이 있는데 캐치를 못한거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정신과 찾아온 환자들이 진지하게 코로나 언제 끝나냐 라고 말하는걸 예능소재로 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갑자기 질병관리본부 옷을 띄운다던지 등등. 코로나는 유해종이고 대한민국살고 있는 사람이면 코로나가 한국에 있는것 만으로도 숨막히고 짜증납니다. 게다가 정신과를 찾은 환자들이 한 진지한 이야기를 그런 식으로 편집을 하시고 그러면 윤리에 어긋난다고 봅니다. 일베채널이나 말해도 못알아듣는 답이 없는 채널이면 애초에 이런 건의 하지도 않았을겁니다. 그만큼 디글을 신뢰하기에 이런 댓글을 적습니다.

  • @pokdong

    @pokdong

    3 жыл бұрын

    @@user-uw6bi1oh1m 대깨문 장문의 호소글 ㅋㅋ

  • @user-jq7rd1uj7w
    @user-jq7rd1uj7w3 жыл бұрын

    “나쁜 사람이 정신과에 가는 것이 아닌 그 사람으로 인해 상처를 받은 사람이 정신과에 간다” 는 말은 맞는 말인 것 같다.

  • @user-cr8uy1qo3j

    @user-cr8uy1qo3j

    3 жыл бұрын

    ㅇㅈ ㅋㅋ 진짜 아이러니하달까요...

  • @user-iy4kr2bs7d

    @user-iy4kr2bs7d

    3 жыл бұрын

    @이상한T셔츠18Pixel 제 여동생 나르시시스트인데 지만 비정상인지 몰라요. ㅋㅋ

  • @JK-oy1zr

    @JK-oy1zr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너무 슬프네요

  • @user-cr8uy1qo3j

    @user-cr8uy1qo3j

    3 жыл бұрын

    @@user-iy4kr2bs7d 나르시시스트를 좀 알아보니까 상처로 인해 그럴 수도 있는 것 같은데 알지 못하는 깊은 상처가 있는 거 아닐까요? 물론 옳은 행동은 아닙니다만...

  • @user-bl3hb8mi7q

    @user-bl3hb8mi7q

    3 жыл бұрын

    경찰서도 마찬가지에요ㅠ 경찰서갔다가 들은말이에요.

  • @kyungtackko8963
    @kyungtackko89633 жыл бұрын

    한 정신과 의사가 “진짜 정신과에 와야 할 사람은 안오고 그 사람들에게 상처 받은 사람들이 온다” 라고 했었죠 ㅠㅠ

  • @user-ub4ok4wp1j

    @user-ub4ok4wp1j

    3 жыл бұрын

    정말 남에게 하는 말 한마디가 중요한 것 같아요...

  • @__5092

    @__5092

    3 жыл бұрын

    맞는말이죠. 저는우울증때문에 약까지먹었는데도 상처주는인간들은 절다르게대하거나 달라지는거없었어요. 그러고 재발해서 병원을왜가냐. 내가 뒤져야 나한테상처준인간들이 지잘못알꺼다라는 마인드로 있었어요. 근데 병원갔던이유가 그냥 여기저기답답하고 내가족말곤 밖에서 나이런아이디쓰고누굽니다. 라고할생각도없어서 현재심정 얘기했더니 인터넷방송하는누나가 위로해주더라구요. 방송때 아니고 팬카페같은 게시판사이트에서요. 그래서 병원갔지안그랬으면 저한테상처준인간들이제일잘보이는곳에서자살했어요

  • @user-eg1xr8bt7b

    @user-eg1xr8bt7b

    3 жыл бұрын

    딱 저희집

  • @user-zd2yk4gd3c

    @user-zd2yk4gd3c

    3 жыл бұрын

    @@__5092 뭐하러 자살해요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디 지들이 죽어야지

  • @user-xd7lx1uf7t

    @user-xd7lx1uf7t

    3 жыл бұрын

    너무슬프다.. ㅜㅜ

  • @yyhh_0
    @yyhh_03 жыл бұрын

    늘 생각한 건데 유퀴즈가 현재 프로그램을 이끄는 방식(각 분야 전문가와 그 업계에 대한 이야기)에 비해 디글 측에서 올리는 유튜브 영상 썸네일은 늘 너무 자극적이기만 한 것 같아요. 조현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중요하고 그래야 사람들이 편한 마음으로 심리/정신과 치료나 상담을 받는데 썸네일은 그간 빈번하게 있어왔던 언론의 왜곡을 그대로 갖다놨네요. '조현병 초기 증상 ㄷㄷ'라뇨. 영상 내용에 걸맞는 썸네일 좀 신중하게 부탁드립니다 제발.

  • @xxxzeze5635

    @xxxzeze5635

    3 жыл бұрын

    정말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네요

  • @robo128

    @robo128

    3 жыл бұрын

    편집자분이나 영상 총괄하시는분 꼭 이 글보시길

  • @hey_4226

    @hey_4226

    3 жыл бұрын

    반영해서 수정된 건가 보네요! 좋은 피드백 👍

  • @luna_chuny

    @luna_chuny

    3 жыл бұрын

    @@hey_4226 수정이 안된거 같은데요??

  • @hey_4226

    @hey_4226

    3 жыл бұрын

    @@luna_chuny 원래 댓글에서 짚고 있는 ‘조현병초기증상ㄷㄷ’라는 문구는 사라지고, 환청에 대한 설명문구와 정신과전문의 출연에 대한 문구만 나와있는데요! 수정 된 걸로 보이네요

  • @user-kb6dk8hp8l
    @user-kb6dk8hp8l3 жыл бұрын

    세삼 옛날부터 남들의 편견을 무릎쓰고 정신과를 내발로..용기있게 찾아간..내가 지혜롭고 대다나다고 느낀다..현명한선택이었어!!

  • @yulee9928

    @yulee9928

    3 жыл бұрын

    무릎 ->무릅

  • @user-wk2so5io7k

    @user-wk2so5io7k

    3 жыл бұрын

    ~^^

  • @user-gu8iq3md7y

    @user-gu8iq3md7y

    3 жыл бұрын

    세삼》》》새삼

  • @hyeonjeongpark2794

    @hyeonjeongpark2794

    3 жыл бұрын

    대단하세요!!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

  • @jian5186

    @jian5186

    3 жыл бұрын

    정말 현명하고 대단한 선택입니다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응원합니다~^^

  • @용감한제리
    @용감한제리3 жыл бұрын

    조현병 어머니를 둔 학생입니다. 어릴때 다들 울면 엄마를 찾았지만 저는 아빠를 찾을 정도로 엄마를 무서워했습니다. 아침에는 괜찮은 어머니지만 자고 일어날때 새벽에 종종 예측할 수 없는 행동과 확 확 바뀌는 태도까지 저에게는 공포에 대상이었습니다. 더 힘들었던 것은 저희 어머니의 경우에는 병이 있음을 부정하고 없다고 하는 부분에서 더욱 힘들었습니다. 그런 어머니를 감당하기위해 아버지는 사업을 잠시 그만두고 계속 옆에서 간병하면서 그 몇년 동안 집안의 형편이 병원비로 인해 기초생활수급자가 될 정도로 되던군요.. 그런부분에 간혹 조현병 기사같은 댓글에서보면 가족들은 뭐하냐 병원을 데려가면 되는데 왜 안하냐 조현병 자체가 잠재적 범죄자 같은게 아니냐 격리해야한다,. 같은 글을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그런인식이 쌓인 악덕 기사들도 밉구요. (인식이란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감당하기 힘든 병원비로 저희도 몇년이상 지속해서 계속 다니다보니 괜찮아지면 병원을 안가게 되고 다시 재발하면 병원가고 솔직히 악순환입니다. 또한 가족이 365일 내내 가족이 간병하자니 아무도 생계를 유지할 수도 학업에 집중할 수 도 없더라구요..(어느 누가 가족이 아픈데 치료를 안시키고 싶을까요..) 다행히 지금은 좋아졌지만 어릴때 나보다 항상 강했던 엄마 아빠가 나보다 약해지는 모습을 봤고 아이마냥 그림치료를 하며 웃는 엄마의 모습 저역시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건 마지막으로 병원에 퇴원해서 꽃다발 들고 집에오던 아픈 미소를 띈 엄마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조현병 가족을 간병하고 계신 가족분들 화이팅합시다.

  • @hkk3419

    @hkk3419

    3 жыл бұрын

    조현병 환자들은 산정특례 대상입니다. 병원비가 부담이시라면 한번 알아보셔요. 저도 비슷한 처지라 많이 공감이되고 힘든줄 압니다. 화이팅해요 우리.

  • @Naria07

    @Naria07

    3 жыл бұрын

    다독다독... 힘내세요... 훌륭해요... 이젠 정말 축복만이 함께하길 바랄게요... 힘들었던 시간들이 앞으로는 어머님과 언제든지 건강하고 님께서도 이젠다시 힘들어선 아니되요^^ 오늘하루 또내일도 사랑하는 가족이길 기원해요^^

  • @user-mp1ih6kh2p

    @user-mp1ih6kh2p

    3 жыл бұрын

    언젠가 그런 기억들도 '그땐 그랬지' 라고 추억하며 가족들과 미소 짓길 바라겠습니다 꼭 언젠가 어머니의 흐린 미소보다 맑은 하늘 혹은 흐드러지게 핀 꽃다발이 더 기억에 남기를요

  • @user-zf6ji3do5t

    @user-zf6ji3do5t

    3 жыл бұрын

    어린 나이에 참 힘드셨겠네요. 정말 고생하셨어요. 나도 어릴 때 우리 어머님이 천식으로 마약성짐통제로 버티며 사셨어요. 그 마약성 진통제를 오래 먹으면 정신과 질환으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어머님이 느닷없이 화내고 무섭게 소리지르는 거 잠 못주무시고 울거나 뛰쳐 나가는 등의 위험한 행동울 하셨습니다. 아침에는 늘어져 오래 주무시다가 깨어나면 기억을 못하시고요,, 그 기분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당시 어린나이에 얼마나 공포스러웠던지 ,, 그래도 요즘엔 약이 많이 젛아져서 부작용이 많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 @user-hu1fd9ir2l

    @user-hu1fd9ir2l

    3 жыл бұрын

    아... 그 인고를 누가 알까요 감히 고생하셨다고 힘내시라고 꽃길만 걸으시라고 하고싶어요 진짜진짜 화이팅하세요

  • @user-lh9fd8bh4o
    @user-lh9fd8bh4o3 жыл бұрын

    의지부족이라는 말도 최악

  • @user-ug4qk1jt8j

    @user-ug4qk1jt8j

    3 жыл бұрын

    요즘 내 꼴이 좀 심상치 않은데 우울증 안 걸리게 자기암시 존내 해야겠다

  • @user-ce6vm3qu5p

    @user-ce6vm3qu5p

    3 жыл бұрын

    @@user-ug4qk1jt8j 저도 같은 심정입니다 괜찮습니다 우리 여유를 가지고 힘내요 ㅠ

  • @user-od4wt8mo6n

    @user-od4wt8mo6n

    3 жыл бұрын

    누구 보다도 버티고 견딘 사람들 한테 의지부족 이라... 최악이네요

  • @user-ug4qk1jt8j

    @user-ug4qk1jt8j

    3 жыл бұрын

    @@hesman3993 못난이 어서오고

  • @user-ug4qk1jt8j

    @user-ug4qk1jt8j

    3 жыл бұрын

    @@hesman3993 언제까지 사회부적응자로 살래? 노력 좀 해라 임마

  • @nana-no5dc
    @nana-no5dc3 жыл бұрын

    심각한 무기력증으로 20대초반에 모든 사회생활을 못하고 집에만 있었던 여자사람입니다. 이제와서 느끼는것은 제가 그당시 그렇게 힘들었던 이유가 남이 저를 상처주는말은 20%도 채안됩니다 그 말을 받아들이고 계속 되뇌이며 내가 나를 의심하고 스스로 괴롭혔던게 80%였던것같아요 내가 나를 좀 더 사랑해주고 나랑 좀 더 대화하고. ㅎㅎ 내 자신이 실수하더라도 너그럽게 봐주면서 많이 변했습니다 물론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ㅎㅎ 지금도 내가 실수하거나 상사에게 꾸지람을 들으면 가끔 들려옵니다 역시 니가 그래서 안돼 또 다시 제가 저를 괴롭힐 시동을 거는거죠. ㅋㅋ 그럼 저는 또 맞받아칩니다 뭐래 꺼져 글쓴아 잘했어 다시 한번 해보자! 라고요 ㅋㅋ 평소에 나를 사랑하는 습관을 천천히 들여놓으면 나중에는 무의식으로라도 제가 저를 비난하지 않더라구요. 자존감, 자기애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스스로 사랑합시다 우리 ㅎㅎ

  • @banbans859

    @banbans859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우선 내가 자기편이 되어줘야 자존감도 올라가는거 같아요... 내 자신을"못했다 넌 안돼" 이런말은 자존감만 낮아지구... 무조건 "그럴수도 있지. 이정도면 잘한거야". 이런식으로 자신에게 힘이되어줘야해요.

  • @jian5186

    @jian5186

    3 жыл бұрын

    멋집니다..댓글 읽는동안 뭔가 깨달아가는 느낌입니다~^^

  • @user-cb7zb4tz9l

    @user-cb7zb4tz9l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전 그럴수도 있지. 괜찮아. 하고 얘기합니다. 괜찮아요. 그럴수도 있습니다. 우리들 수고 많았어요! 화이팅!!

  • @user-yb2vg1sp8x

    @user-yb2vg1sp8x

    3 жыл бұрын

    멋져요!!

  • @user-bx1nd8sd5s

    @user-bx1nd8sd5s

    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내가 내편이 되어야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저도 누군가가 나를 비난하고 그 비난을 스스로 나를찌르는 칼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요. '좆까 씨바' 이 마인드로 사려고 하니 많이 나아지더라구요 ㅋㅋㅋ

  • @jhlee4530
    @jhlee45303 жыл бұрын

    저는 조현병인 여자친구를 둔 사람입니다. 여자친구가 약을 열심히 먹고 있어요. 평소 정상적인 삶을 살도록 하게 만들고 있구요. 꼭 환청이 들린다고 조현병은 아닙니다. 심할 때 그런 증상이 나오는 것입니다. 사회가 정신적인 문제를 감싸 안을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겠어요. 감정에 전염력이 있듯이 다들 따스하게 서로 감싸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정신병에 걸린 사람들이 다리가 부러지거나 내장이 아픈 것과 같은 지병과 똑같다고 생각해요. 비정상이라 여기지 않고 그냥 잠시 아픈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jhlee4530

    @jhlee4530

    3 жыл бұрын

    다른 댓글들을 읽다보니, 조현병에 대한 극단적인 얘기로만 짧게 전해진 영상의 내용이 아쉽네요. 이러면 누가 쉽게 정신과를 찾아가려고 할까요. 저는 여자친구가 조현병이라 하더라도 사랑합니다. 심한 정도가 아니기에 살짝 남들과 다른 표현을 할 때가 있지만 환청이 들려서 저를 괴롭히거나 힘들게 한 적도 없고, 누구보다도 사회생활도 잘 합니다. 오히려 자신의 문제를 인지하고 치료를 받았다는게 더 대견합니다. 정신 질환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사라지고 내가 마음이 다쳤다 싶으면 언제든 병원을 찾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reason2339

    @reason2339

    3 жыл бұрын

    가족중에 조현병을 앓았고 치료를 거부해서 가족모두 고통받았습니다. 말을 안해서 그렇지 얘기하다보니 친구의 이모 엄마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주변에 많이 있더라구요. 병을 인지하고 치료를 받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치료를 거부하고 다른 이유를 찾아 헤매는 순간부터 지옥문이 열리더라구요. 마음의 병이 생기는건 귀신이 씌인것도 미친것도 아니고 아픈거니까 치료받으면 되는겁니다. 조절이 안되는 극한 경우 자신도 타인도 다칠 수 있으니 격리(입원)가 필요하구요.

  • @gemmag.5450

    @gemmag.5450

    3 жыл бұрын

    @@jhlee4530 맞아요 힘들어서 심해지조

  • @user-le6il9cd4l

    @user-le6il9cd4l

    3 жыл бұрын

    조현병은 높은확률로 자식에게 영향끼칩니다. 나아는 여자도조현병 이였는데, 좋은남자결혼해서 아이둘 낳았습니다.그아이두명다 정신장애받았어요. 10살넘어가도록 말하지도,걷지도못해요.

  • @Sunny-sj9zv

    @Sunny-sj9zv

    3 жыл бұрын

    여자친구분명하완치됩니다. 너무좋은분을남자친구로두셨네요. 행복하세요💕

  • @user-kr7su6jr5p
    @user-kr7su6jr5p3 жыл бұрын

    조현병 인지하고 약 먹고 관리 받는 환자들은 ㄱㅊ은데 편견 선입견이 심한 거 같음 오히려 비환자 도라이세기들이 더 위험함

  • @jhlee4530

    @jhlee4530

    3 жыл бұрын

    진짜 맞아요. 병이 아닌 줄 알고 살다가 심해진 조현병 환자들이랑은 따로 생각해야되는 것 같아요. 괜한 편견 선입견만 심해지는듯 ㄹㅇ

  • @user-gd4sl7ez5s

    @user-gd4sl7ez5s

    3 жыл бұрын

    조현병 앓고 잇는사람 솔직히 넘 무섭고 소름돋아요.......이유없이 갑자기 눈빛이 정색하듯 사람이 공격적으로 돌변하기도 하고, 환청이 막 들리는지..막 욕지거리하고, 귀를 막으며 미친사람처럼 아아아아 이러매 이상한거같은 사이렌 소리를 지르고. 새벽에 수산시장 주차장에서 조현병 환자가 저희집 차 앞에 가로막고 서서 막 위협하는거 경험햇는데 정말 너무너무....무서웠어요.차에 뭐 가지려 왓다가 근처로 가지도 못하고...참. 다리에 힘이 풀려서 (그곳에서 급히 도망치듯 빠져나와) 한참을 길바닥에 주저앉아 놀라고 당황한 마음을 겨우 진정시켯어요. 그때 받앗던 정신적 충격 탓에,트라우마..가 아직도 생생히 남아있네요.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요,길거리에 다니는 조현병 환자.

  • @DoRuby

    @DoRuby

    3 жыл бұрын

    조현병이 무서운 이유는 환자의 대부분이 본인이 정신적 질병에 걸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조현병 환자중 본인이 심각성을 인지하고 병원을 행하는 경우는 5%도 안됩니다. 조현병 증세인 망상•환청이 현실과 구분이 되지 않는 수준이 되면 주변인들이 심각성을 느끼고 정신과 진료를 권하는 순간 공격성과 폭력성을 보입니다. 결국 병원에 가지못하고 사회에 뒤섞여 문제를 일으키는 겁니다. 조현병은 정말 끔찍해요

  • @user-rb1mf7rn2r

    @user-rb1mf7rn2r

    3 жыл бұрын

    내말이

  • @user-gd4sl7ez5s

    @user-gd4sl7ez5s

    3 жыл бұрын

    @@DoRuby 그게 5프로도 안된다구요?(.....)병에 대해 미리 예방조차,대비조차 할수 없다니요..사회적으로 큰 문제네요. 감정상태가 시시각각 변하고,사람한테 돌발성으로 공격할 수 잇는게 조현병 환잔데.......길에서 무방비 상태로 피해 받는건 오로지 그사람몫.......ㅠㅠ

  • @maria-mx7er
    @maria-mx7er3 жыл бұрын

    반에서 따돌림을 당한 아이 1. 아이들이 내얘기 하는걸 들음 2. 아무나 뒤에서 누가 내얘기 하는거같아 3. 마주치는 사람마다 내얘기 하는것 같아 4. 잠자다가 누가 내얘길 하는걸 듣는것같아 5. 계속 들림 트라우마 6. 사물들이 내얘기를 함.... 정신분열은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법한걸 멘탈이 깨지면 누구나 걸릴수 있는병...

  • @user-qi5ml7gq5r

    @user-qi5ml7gq5r

    3 жыл бұрын

    1,2 겪고 가끔 꿈속에서 모두가 너 싫어해 이런 말을 들어요 이건 어떻게 해야되죠..?

  • @user-wr7uz3ky4u

    @user-wr7uz3ky4u

    3 жыл бұрын

    @@user-qi5ml7gq5r 모든사람들이 님을 싫어하는건 아닐꺼에요 좋아해주는사람들도 분명히 있어요

  • @user-md9iv2ue2z

    @user-md9iv2ue2z

    3 жыл бұрын

    와 ㄹㅇ 사물들이 말거는거

  • @user-ek8bs7er7q

    @user-ek8bs7er7q

    3 жыл бұрын

    @@user-qi5ml7gq5r 솔직히 누구든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요ㅎㅎ 평소 교우관계 좋은 사람도 까보면 몇명은 그사람 싫어하고 뒤에서 험담 많이 하죠.. 저도 학교다닐때 착한아이 컴플렉스라 하나요.. 모두가 날 좋아하진 않더라도 싫어하진 않았으면 좋겠다해서 다 맞춰주고 뒤에서 험담들리면 그걸 피드백이라고 생각하고 엄청 조급하게 바꿨었어요. 그러다 이것조차 싫어하고 험담이 들려서 나중에는 아 사람들마다 취향이 다르고 내가 뭘하든 나를 싫어할 사람은 있겠구나를 느껴서 정말 제편이고 평생 관계를 지켜내고픈 사람들에게만 신경씁니다. 물론 그렇다고 가끔 들려오는 부정적인 평가나 싫어한단 얘기에 의연하지 못하고 조금 우울하지만 그래도 저는 이 마인드로 많이 이겨냈던것 같아요! 누군가가 날 싫어해서 우울할 시간에 내사람들이랑 즐거운시간 보내기!

  • @p_qaa

    @p_qaa

    3 жыл бұрын

    @@user-qi5ml7gq5r 님을 사랑해주는 가족을 생각해보세요~

  • @qkdrnehdrn4253
    @qkdrnehdrn42533 жыл бұрын

    우울증 한번 겪었었는데 와... 진짜 감정이 안느껴짐 그냥 공허하고 깜깜하고 아무소리도안나는 우주에 나만 떠다니는기분.. 아니면 해저 100미터 깊은 심해에서 그냥 아득한 물소리만 들으면서 더 깊은곳으로 한없이 가라앉는 느낌이 들면서 눈물이 그냥 나옴.. 이유없이 그냥 눈물이 줄줄줄 나옴;; 그땐몰랐는데 지나고나니 되게 신기한경험이였음 근데 다시 겪고싶진않음....ㅋㅋ

  • @uki2116

    @uki2116

    3 жыл бұрын

    좀 다를수도 있겠지만, 전 동굴속으로 꽁꽁 숨어버리고 싶다못해 사라져버리로 싶다는 생각이들정도로 사람 만나는게 꺼려지고 싫을때가 있던데.. 이것도 우울증 증상인가요?

  • @chochoang9104

    @chochoang9104

    3 жыл бұрын

    @@uki2116 아무도 없는 동굴속에서 혼자 있을 때, 혼자여서 비로소 평안을 찾으신다면 괜찮아요~ 혼자 휴식하고 쉬고 충전할 시간이 필요했던 거죠. 너무 왁자지껄한 정글속에서 시달리면 동굴을 찾는건 정말 당연한 일입니다~ 동굴에서 회복되고 충전될 만큼 쉬다보면 슬금슬금 밖이 궁금해지고 또 한발자국 디뎌보고 싶으실 거에요. 그러나 나가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서 주저하는 기간이 너무 길어지면 내 마음과는 반대로 몸이고착화가 되어요. 그럴 때는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빠르고 효율적입니다~

  • @user-jy8vn1ti7k

    @user-jy8vn1ti7k

    3 жыл бұрын

    저도 공감... 이세상에 나혼자 있는거 같고 마음에 구멍이 뻥 뚫린 느낌 고민 털어놓으면 다들 그렇게 사는거라며 전혀 도움이 안되서 혼자 삼키게 되고...지금은 안그러는데 공감되요

  • @user-jw9ol3lr8c

    @user-jw9ol3lr8c

    3 жыл бұрын

    저는 끝없이 눈물이 나고 숨이 안쉬어지고 하늘이 무너져서 내몸을 짖누르는데 그걸 떨쳐낼 힘이 없는 느낌이에요..그게 몇달동안 계속 됩니다...ㅠ

  • @user-jv5yq7dn6j

    @user-jv5yq7dn6j

    3 жыл бұрын

    저는 절벽에 매달려있는 느낌이였어요 손을 놔버리면 죽을것만같은...

  • @lora2100
    @lora21003 жыл бұрын

    이아침 영상을 보다가 한달전 보낸 아들생각으로 아픕니다 양지로 나온 정신과이길 편견없는 정신과길 의보혜택이 되는 상담센터이길 보호자교육이 꼭 필요한 정신과 시스템이길 기도합니다

  • @user-li1uv8fs5u

    @user-li1uv8fs5u

    3 жыл бұрын

    경험하신토대로. 현실적인 내용들을.잘 메모하셨네요 그런세상이 빨리오길요. 말로.아무리해도.그마음 얼마나 위로되겠어요...그렇지만..힘내세요.

  • @silverwill2925

    @silverwill2925

    3 жыл бұрын

    많은 환우 가족분들이 바라는 내용인거 같네요 저도 오늘 그런 경험을 하게되어서 굉장히 당황스럽네요 정작 진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할때 전혀 도움이 되지않는 시스템은 반드시 고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낍니다

  • @user-uv1js3pb6m

    @user-uv1js3pb6m

    3 жыл бұрын

    어머님.. 감히 뭐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위로를 전합니다.

  • @noel0076

    @noel0076

    3 жыл бұрын

    공감과함께 힘내자고 말하고싶읍니다. 아프네요

  • @YunsDolls

    @YunsDolls

    3 жыл бұрын

    위로를 보냅니다.. 저도 아들을 잃었습니다. 정신과 진단을 받아본 적은 없는데 보내고 보니 심각한 우울증이었던 것 같아요. 다른 일상을 너무 잘 해서 사춘기라 그러려니, 성격이 그러려니 이해하고 넘겼던 것이지요... 교우관계나 따돌림같은 문제도 전혀 없었습니다. 그만큼 혼자 앓고 숨겼던 것을 몰랐어요. 몸에 병이 드는 것과 같이 정신도 뾰족한 인과관계가 없더라도 병이 들 수 있다는 것을 몰랐어요. 말씀하신 편견이나 교육/이해의 부족, 지원 문제가 없다면 이렇게 자기도 모르게 병을 키우다 가는 일도 조금은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user-Bighappiness
    @user-Bighappiness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말씀 진짜 잘하신다.... 머리가 좋은거랑 말을 잘하는거랑은 또 다른데

  • @BlueSkyRunner

    @BlueSkyRunner

    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정신과의사를 하시는 것 같아요. 대화를 통해 사람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셨어요 ㅎ

  • @yeonsoochoi4732

    @yeonsoochoi4732

    3 жыл бұрын

    말씀도 잘하시고 말투랑 목소리톤도 굉장히 편안하게 들리네요

  • @kglgh

    @kglgh

    3 жыл бұрын

    좋은 예시 : 안철수

  • @ivory7193

    @ivory7193

    3 жыл бұрын

    @@kglgh 뜬금없지만 적절한 예시 ㅋㅋㅋㅋ

  • @user-xu8pe6vq3i

    @user-xu8pe6vq3i

    3 жыл бұрын

    우리 교수님

  • @user-mo3dv4jl9d
    @user-mo3dv4jl9d3 жыл бұрын

    다른 사람들도 다 이렇게 살아 왜 너만 유독 힘들다고 해 ? 다 그 정도는 버티면서 살아. 너만 유난이야 왜 ???? 이런 말들이 너무 고통스러워요. 내가 정말 그런 것도 못버티는 멘탈이 약한건지. 이 사회가 정상적인건지.... 그런 반문들을 제 자신에게 해요.

  • @user-pv4cn7ii3r

    @user-pv4cn7ii3r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너보다 힘든 사람 더 많아 이런말들이 진짜 상대방을 더 괴롭게하는 말인 것 같아요. 차라리 그냥 말없이 들어주는게 훨씬 나음 ㅠㅠ

  • @user-bh5dv9fc8m

    @user-bh5dv9fc8m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각자 사람마다 다른데 말이죠 ㅠㅠ

  • @dreaming3185

    @dreaming3185

    3 жыл бұрын

    저는 가족이 그래요. 만원이던 10만원이던 길에서 뜯겼다면 뜯긴건 같은데 만원 뜯긴건 그냥 입다물고 살란 소리

  • @rachelhazelton8544

    @rachelhazelton8544

    3 жыл бұрын

    공감 👍👍👍

  • @user-hg4th3ex2l

    @user-hg4th3ex2l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 뒤론 제 얘길 남에게 못하게 됐어요 제 자신도 저를 모르게 숨겨놓듯이 혼자 앓아요 힘든거의 깊이는 측정자체를 불가능인데 말이죠

  • @Rrrrrrrrrrrrrllllllllllllll
    @Rrrrrrrrrrrrrllllllllllllll2 жыл бұрын

    보통 정신병 있는 부모들이 본인이 정상이라고 생각해서 방치하고 살면서 자식들에게 대물려준다. 그러면 자식이 치료할 때 잘 도와줘야 되는데 본인들 자격지심과 편견 때문에 치료도 제대로 못 받게 막는 경우도 많음. 그러면서 서로 고통받고

  • @square3982

    @square3982

    2 жыл бұрын

    아 이거 너무나도 격공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제 상황이네요..

  • @user-bj4pb1po5b
    @user-bj4pb1po5b3 жыл бұрын

    청소년들도 보호자 없이 혼자 정신과 병원을 갈수있게 해야한가고 생각함 나도 고등학교때 너무 심한 공항장애가 생겨서 용기내서 정신과진료 받으러 갔는데 청소년이라 약 못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2년동안 그냥 그 고통 그대로 느끼면서 참고 또 참고 죽고싶은 마음 혼자 삭히며 지냈음 부모님이 엄한건 아닌데 차마 말을 못하겠더라.. 지금은 성인이라 상관없는데 나 같은 일을 지금의 청소년들이 안겪었음 좋겠음 스스로 깨닫고 치료하려 노력하는게 얼마나 기특하고 멋있는 일인데.. 학교 폭력 피해자들만 봐도 정신적으로 힘들것같은데.. 정신과의 진입의 문턱을 낮추려면 청소년은 못간다 이런것부터 고쳐야한다고 생각함

  • @user-bq3hw6vz4e

    @user-bq3hw6vz4e

    Жыл бұрын

    저도.. 고등학생때 부터 지금까지…..

  • @KhufraCat

    @KhufraCat

    Жыл бұрын

    그럴경우 콘서타같은 도파민에 관한 약같은경우 오남용,부작용에 대한 부분이 커질수있습니다

  • @danceswithwolves9690
    @danceswithwolves96903 жыл бұрын

    전철 옆자리에 모르는 아줌마 한분 앉더니 갑자기 욕하기 시작했어요. 첨엔 허공에다 나중엔 저를 쳐다보며 남편 뺏어간 년이라며...자기를 도청하고 따라다닌다고...너무 무서워서 다른 곳으로 자리 옮긴적 있는데....조현병이었군요.

  • @reason2339

    @reason2339

    3 жыл бұрын

    저도 지하철 화장실에서 손씻고 있는데 이렇게 세면대에 물기를 남기고 가면 어떡해? 더러운× 욕을 갑자기 하길래 아무렇지 않은척 피하는데 손수건으로 세면대를 닦더니 쫓아나와서 저에게 그걸 던지더라구요. 쌍욕하면서 ㄷㄷㄷㄷ 계속 따라오길래 모르는 사람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큰소리로 말하고 편의점으로 들어갔어요. 눈빛에 살의가 느껴져서 계속 따라오면 112 신고하려고 했는데 사람들 많이 몰려들어서 보니까 다행히 그냥 가더라구요. 정말 무서웠어요ㅠ. 마음 아프신분들은 눈빛이 다릅니다.

  • @user-mk6hb5vy5k

    @user-mk6hb5vy5k

    3 жыл бұрын

    잘하셨어요 마음아프신 분들은 자리를 피하는게 서로에게 좋습니다 사회적으로 정신병에 대한 지원이나 관리가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 @user-rc7gf9hs6e

    @user-rc7gf9hs6e

    3 жыл бұрын

    화병이셔서 그렇군요.😌

  • @dslee5120

    @dslee5120

    3 жыл бұрын

    대부분 도청당하고 있다는 피해의식이 있던데요.

  • @myaaaong

    @myaaaong

    3 жыл бұрын

    그건 망상장애예요

  • @wheq_._.
    @wheq_._.3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살면 노이로제걸릴거같아. 조현병은아니지만 내가뭔행동을하면 다른사람이 뭔얘기를하게될지 어떤욕을할지 막떠오름. 갑자기 옛날에 들었던욕같은것도 들려오면서 우울해지기도하고 그때 생각하면서 내가했던행동생각하면서 자괴감들어하기도하고 자책도하고 혼자방에서 중얼거리기도함.....

  • @user-vc6qp8rf6h

    @user-vc6qp8rf6h

    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저도 직장생활하다가 점점 예민해져서 그랬었는데 이제는 사람들하고 어느정도 거리감을 두고 적당히 지내고 내가 좋아하는것찾아가면서 살았어요. 정신의학과가서 상담도받고 그러다보니 점점 나아지더라구요.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 @wheq_._.

    @wheq_._.

    3 жыл бұрын

    @@user-vc6qp8rf6h 감사합니다.정신과를 가는것도 돈이 많이든다고 해서, 어떻게보면 살만한거도 같고 어떻게보면 미칠것도같고....눈을감고걸어도 맞는길을 고르고싶네요.

  • @user-jk7mo1ly4n

    @user-jk7mo1ly4n

    3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해요 남의 관심, 행동, 태도에 따라 제가 정의되더라고요. 1년의 거의 절반이 우울하다 말았다 했는데 세바시같은 강의도 자주 보고, 자존감 책도 몇 권씩 읽으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제 생각이 정립된다랄까요 특히나 저만 이런 고민으로 힘든 줄 알았는데 내 눈에는 고민 없이 너무나 행복해 보이던 다른 친구들도 비슷한 생각으로 힘들어했다고 우연히 친구한테 전해들으니까 아.. 이건 나만 특별히 벌 받는 게 아니구나. 이 우울감을 어떻게 딛고 양분삼을지가 내 인생에서 중요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상처가 다 나은 시점에서 느낀 건 인생은 확실히 혼자라는 점, '나'를 위해 살아야 한다는 점, 그러기 위해 남들에게 반드시 이기적이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이런 생각을 가지니 예전엔 눈치보고 말 한마디 한마디 분석하며 상처받았을 것도 그냥 스쳐 지나가버릴 수 있었습니다.

  • @user-on5hl5fh6n

    @user-on5hl5fh6n

    3 жыл бұрын

    제 얘긴줄... 똑같네요. 지난 일이 떠오를때면 혼잣말을 하기도 하고 고개를 절레절레 하기도 해요.. 그럴땐 책을 읽거나 다른 좋아하는일을 하면서 안좋았던 기억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 @483ddyy

    @483ddyy

    3 жыл бұрын

    이민가시면될듯

  • @user-rv9ed6cp8q
    @user-rv9ed6cp8q Жыл бұрын

    환자가 여동생으로 있는 사람입니다. 동생은 21살여름 쯤 발병을 했구요. 조현병이라는걸 알게된건 26살때 입니다. 그동안 사춘기가 길게간다고만 생각했지 정신병이라고는 전혀 생각 못했습니다. 그때문에 5년간 방치가 되었네요. 제 동생 중학생때부터 발병할때까지 식욕억제제 다이어트약 장복했습니다. 그 약 부작용이 환청+뇌신경손상이라고 하네요. 제가알기로 법적으로도 한달치 이상 처방이 불가능 한걸로 아는데 병원만 바꿔가면서 처방 받으면 계속 먹을수 있나봐요. 유전적인것도 있지만 저희가족들은 다이어트약을 발병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식욕억제시키는 과정에서 장기간 복용으로 뇌쪽에 손상이 있었을것으로 추정합니다. 마음의 병이라고 많이 알고 있는데 물리적인 병이라고 하네요. 환자와 안아픈 사람 뇌가 모양이 다르다고 해요. 신경전달물질이 불균형을 이룬다고 합니다. 방치된 5년간 동생과 대화는 두세문장을 넘기기 힘들었습니다. 너무 공격적이고 날카로워서 대화가 욕으로 시작해 욕으로 끝났습니다. 병원에 입원해서 약 6개월간 치료를 받고 면회가서 한 10분정도 스몰토크를 나누는데..눈물이 줄줄 났습니다. 완벽하게 100프로 돌아온건 아니었지만 한70프로정도는 상태가 원래모습으로 돌아온것같았습니다. 내 동생은 원래 이런 아이였지, 이렇게 말할수 있는 사람이었지, 이게 내 동생이지 하면서 말이죠. 근데 그 방치되어있던 5년동안 정신적인 성장을 전혀 못한듯한 모습이었고 나이는 26이지만 대학교 갓 입학한 애들처럼 말하고 행동 하더군요. 그래도 좋았습니다. 이제부터 잘지내면 되니까요. 조현병 환자에게 왜 그런생각과 행동을 하냐고 하는건 다리아픈 사람에게 왜 똑바로 걷지 못하냐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마음의 병이라 생각하고 마냥 위로만 하는건 도움이 안됩니다. 약물치료, 상담치료, 재활치료(사회진입) 등 여러 치료를 장기적으로 해야만이 나름의 사람구실을 하고 살 수 있을 것 입니다. 약을 잘먹어도 그 효과가 현재로서는 완벽하지 못해 약을 잘 먹으면 약간 딜딜한 상태(단순업무는 어느정도 가능)로 지낼수 있는 것 같습니다. 완치는 있다고는 하는데 제가 본 바로는 거의 없습니다. 만성질환이라 평생 약 먹으며 살아야 합니다. 암이면 항암치료를 받을것이고 외상을 입었다면 꿰메거나 약을 바를 것입니다. 조현병은 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절대 단번에 환자 본인이 병이라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병에 대한 의식이 없는 환자 본인을 병원에 데려가고 할당되는 매일 하루 한번의 약을 먹인다는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일단 위에 말씀드린 상황까지만 가기도 정말 힘든데 진짜 문제는 그 이후부터 펼쳐집니다. 매일 약을 먹여야 하는 가족과 환자의 씨름이 지속됩니다. 약을 1년이고 2년이고 꾸준히 먹어서 증상이 호전되면 서서히 병을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근데 또 간혹 본인 의지로 해결해보려는 시도를 하기도 하죠. 그러다보면 또 약을 안먹네요.몇 달간 잘 먹는것 같아 조금이라도 신경을 안쓰기 시작하면 어느새 먹지 않은 약 봉투들이 쌓여갑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증상이 다시 나오게 되지요. 병이라는걸 아~~무리 감안하고 봐도 공격적인 말투와 눈빛과 행동을 10년이 넘어가는 시간동안 보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쌍욕이 나갑니다. 저는 형제니까 그렇다 치지만 부모님은 버리지도, 그렇다고 끼고 살수도 없는 저 아이를 어떻게 할까요. 부모님 입장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가리고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납니다. 진짜로 솔직하게 부모님 돌아가시면 저는 동생을 안보고 살 자신도 있습니다.(포기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10년 넘게 너무 지쳤고 부모님께만 떠미는게 너무 죄송한 마음이 커서 아직은 케어하는데 매우 힘씀) 그렇게 된다면 방치가 되고 어떤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부모님 사후엔 제 그릇으로는 감당을 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정말 한시도 방심할수 없는, 정말로 신이 있다면 어떻게 이런병이 있을 수 있는건지 의구심이 드는 병입니다. 발병률이 100대 1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5천만 인구 4인가구 기준으로 환자와 가족포함 2백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끝까지 환자를 책임져보려다 결국 가족들까지 패가망신하거나 결국은 감당이 안되어 방치로 이어져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현 인류가 앓고 있는 병중에 가장 사악하고 말도 안되는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다른 중증이면 마음 아프지만 환자가 사망 후 슬픔에 빠진 뒤 또 가족들은 그 삶을 살아갈 것 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환자 본인도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죽음을 받아들이고 삶을 되돌아보며 정리라도 할 것입니다. 근데 이 병은 빨리 죽지도 않습니다. 그냥 환자 본인이 어떻게 망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고, 식구들과 주변에 어떤 피해를 주고 있는지 알지도 못한 채 정신이 죽어갑니다. 만약 가족중에 막내라면? 부모가 나이가 들어 사망을 하고, 형제자매들도 케어를 하다가 결국은 등을 돌리게 됐을 때 혼자 남아 매일 약을 챙겨먹고 수시로 증상이 생길때마다 병원에 스스로 찾아가 상담받고 약처방을 받는다? 들어본적 없는 것 같고..10년간 환자와 지내보니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로 힘드냐하면 진짜 이 조현병 환자인 가족을 데려가라고 신에게 빈 적도 있습니다.(환자 본인도 너무 안되고 안타깝지만 환자로 인해 모든 생활이 멈추고 고통 받고 있는 가족들을 보기가 더 힘듦) 근데 보험회사에서는 이 병에 대해 실손의료비 보장을 해주지도 않고(진단비는 바라지도 않음) 국가에서는 환자 인권 운운하면서 강제입원을 제한시키고(환자가 스스로 병인걸 인식하면 입원을 할일까지 있냐 이겁니다. 감기걸리면 병원 가듯 병원가서 상담하고 약처방 받으면되는데 환자 스스로 절대 하지도 않을뿐더러 불가능합니다), 법을 만들고, 집행하시는 분들의 식구 중 조현병 환자가 있다면 절대 현재 법을 이대로 두지 않을것입니다. 모를수도 있습니다. 모르면 환자 가족들의 얘기에 귀를 귀울여 방안을 모색해 봐야겠죠. 이거는 국가에서 나서야될 수준의 재앙입니다. 조현병 환우들을 모아서 교육을 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주고 병에대한 의식을 가지게 해주는것, 매일 약을 먹는것을 선택이 아니라 어느정도 법으로 구속해 강제성을 띄게 한다면 치료가 조금 수월할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환자 본인의 동의없이는 입원이 안된다? 조현병을 너무 모르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정말 환자가 정신이 돌아와 가족들 품에 안기길 바란다면 강제입원을 가족들 동의만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의사와 대면을 할수 있고, 대면을 해야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하늘이 두쪽나도 가질 않는데 무슨 수로 조현병인걸 알고 약을 처방 받나요? 제 동생은 그래도 법이 그렇게 바뀌기 전에 가족들 동의로 집앞에 잠복해있다가 사설 대원들 동원해서 강제로 입원 집행 해서 조현병 진단 받을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재 동생이 과격하게 반항하며 몸싸움하면서 건장한 남자 대원 한 분 넘어지셔서 다치는 일도 있었구요. 그때 그런과정들을 겪으며 병원으로 갈수 있어서 식구들도 병이라는 것을 알게 될 수 있었습니다. 애초에 접근이 잘못된것같습니다..저렇게 반항을 하는데 잘 타일러서 병원에 데리고 가라니요? 상식적으로 만약에 우리 가족이 저를 정신병 취급해 사설 구급대원들 동원해서 입원시키려 한다면 병원까지는 따라가서 의사와 대면해 제가 병이 아니라는 것을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제 발로 걸어나오며 식구들을 다신 안보겠죠. 그렇게 대원분들을 다치게 해가면서까지 발악을 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이 부분 부터도 이미 병인 것입니다. 강제입원이 안되는것은 조현병은 예외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요즘은 그정돈 아니지만 한창 심할때 미쳐 날 뛰고 집에서 사람 죽인다고 칼들고 하는데 본인 자의로 입원을 하라니..내가 아파서 병원에 가야하는구나 라는 상식이 통할것 같았으면 애초에 칼을 들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두서없이 글을 쓰게 됐는데 정말 어디가서 말할곳도 없고 참 힘드네요. 사람은 항상 지금보다 나아질수 있다는 희망을 먹고 사는 동물인데 그걸 병으로 인해서 가지질 못하니 정말 가족들의 고통이 너무도 극심하네요.. 다른 중증 질환처럼 5년 10년 투병하다 끝날 병도 아니고..100세 시대에 앞으로 60년이상 저러고 살생각을 하니 참담합니다.

  • @user-jp1tv5vu4g

    @user-jp1tv5vu4g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뭐라고 위로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저...가족분들이 참 힘드시겠구나 .

  • @Daisy_-gq5zr

    @Daisy_-gq5zr

    Жыл бұрын

    힘드시겠어요. 저도 치매 아버지 1년 모셨다가 제가 병이 생겼어요. 치매면서 망상장애가 있으셔서요. 남들에겐 그저 치매라고만 합니다. 가족의 고통이 더 커요. 치매환자랑 살다가 보호자가 먼저 죽는단 소리가 있죠. 저희 엄마도 아빠의 의처증과 망상으로 결국 병을 얻어 돌아가셨어요. 힘든 병입니다. 기운내세요~

  • @user-rk9cm1wo4n

    @user-rk9cm1wo4n

    Жыл бұрын

    ㅡ1ㅡㅡㅜㅖㅜ0ㅟ

  • @enhye9759l

    @enhye9759l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이렇게 착한 오빠도 있군요. 긴 글 잘 읽었습니다. 그래도.. 힘내세요!

  • @user-ph6px4cy2q

    @user-ph6px4cy2q

    Жыл бұрын

    글 읽으며 강제 입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지 가늠이 되질 않아요 너무 앞서서 큰 부담을 느끼지 말고 감당할 선까지만 감당하는 수밖에요 마땅히 도움 받아야 하고 잘 도울 수 있는 분들을 만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성전용의 정신 장애인 시설에서 몇 년 근무했는데 같이 서로 도우며 잘 지내기도 했어요 어느 부분만 유독 이상해서 왜 여기 계신지 의구심도 생겼지요 어려운 시간들 잘 지나시기를 응원드립니다

  • @nyangnyang4617
    @nyangnyang46173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을 1년째 치료받고 있는 사람이에요. 극심한 무력감 자살하고싶을 때 생각나는 건 가족이에요. 제가 가장 상처받은 사람도 가족이지만 제가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는 것도 가족이거든요. 가족에게 등 뒤에 내가 있다고 말해주는 거 정말 행복해져요

  • @user-xm3bh6fz7c

    @user-xm3bh6fz7c

    3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 @xx-wx8bi

    @xx-wx8bi

    3 жыл бұрын

    저는 그소리조차도 부담이 되던데.... 짐으로 느껴져요 빨리 나아져야한다는 그런 말 내 의지대로 되지않는건데..

  • @user-dz3go1zg4b

    @user-dz3go1zg4b

    3 жыл бұрын

    전 가족이 제 정신병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부럽네요. 정신과 가고 싶다고 말 첨에 꺼내자마자 니가 뭐 미쳤냐고 일방적으로 당하고, 후에 계속 자살시도 하면서 약물 구해서 먹고 죽으려다가 사기도 당하고 어쩌다보니 그 첫마디 이후로 10년이 넘게 지나서 정신과를 갔었네요...지금은 따로 사는데 너무 편해요. 전화 연락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목소리 듣자마자 제 사지를 찢어버리고싶어요..

  • @HYEWONY330

    @HYEWONY330

    3 жыл бұрын

    저도 공감이요...자살하고 싶다가도 그래도 우리 엄마, 우리 오빠 생각하면 아니야, 내가 죽으면 둘이서 힘들어서 어떡해 하면서 마음 다잡아요 최근엔 수명이 긴 반려동물을 키워서 긍정적이고 좋은거만 보려고 노력해요. 행복해지고 싶어서..

  • @bmw7671

    @bmw7671

    3 жыл бұрын

    가족이 힘이 돼줄 수 있는 환경은 복이라고 생각해요. 그러지 못한 분들이 너무 많죠. 가족으로부터 버려지고, 무시당하고 핍박받고. 지지적인 환경을 못갖춘 사람들이 결국 심리적으로 유기되어 병을 얻는 것 같아요.

  • @user-ys8ct1bj3n
    @user-ys8ct1bj3n3 жыл бұрын

    감정은 전염되는거라고.. 사람의 심리와 관련된 직업인들은 많이 힘들것 같아요.. 사회의 분위기에 따라서도 확 바뀌는게 감정이고.. ㅠㅠ 우울한 감정같은걸 매번듣는것, 상대방의 힘든 이야기를 매번 듣는다면 자신도 그렇게 될수밖에 없을거같음..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면 좋겠다.. 정신적으로 저런게 느껴지면 진짜 몸아픈것보다 어쩌면 더 고통스러움.. ㅠㅠ

  • @jcuddyp9401

    @jcuddyp9401

    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정신과 의사나 심리상담사와 같은 분들은 자신과 내담자를 어느 정도 분리하는 훈련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참 중요하지만 힘든 직업인 것 같아요.

  • @user-cx1wy4nv3g

    @user-cx1wy4nv3g

    3 жыл бұрын

    저도그래서너무미안하지만 저를위해서 멀리했네요..살아야하니까요

  • @user-yv5vs9qx3n
    @user-yv5vs9qx3n3 жыл бұрын

    도끼는 기억못하는데 찍힌나무는 기억한다는 말이 있어요 그중 여린 나무가 찍히면 조현병이 되는것같아요. 주변에 마음 아픈 사람이 있으면 감싸주세요,

  • @user-go9uu3ky9j

    @user-go9uu3ky9j

    3 жыл бұрын

    정신력 약해서 걸리는거 ㅅㄱ

  • @user-we6tx2mn3n

    @user-we6tx2mn3n

    3 жыл бұрын

    @@user-go9uu3ky9j 븅신ㅋㄱㅋㅋ조현병은 대부분이 선천장애다

  • @jandijo-ky1hx

    @jandijo-ky1hx

    3 жыл бұрын

    tina Lon 무슨 병 하나가 아닙니다. 당신이 이렇게 댓글을 다는 것도 당신이 말한 무슨 병 입니다. 존중하며 바라보는 힘을 길러보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 @jandijo-ky1hx

    @jandijo-ky1hx

    3 жыл бұрын

    이블장 당신은 정신력이 강해서 이딴 댓글을 다셨을까요..? 그누구보다 나약해 강해보이려고 하는 사람 처럼 보이네요

  • @user-gk8to4fd3n

    @user-gk8to4fd3n

    3 жыл бұрын

    @@hesman3993 역지사지

  • @aka-ud3cp
    @aka-ud3cp3 жыл бұрын

    외국 정신과의사들은 주기적으로 다른 정신과의사랑 상담하면서 좀 처방들을 받고 하루 환자수도 정해져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런 것도 없이 몇십명씩 진료보고 열악한 환경이라더라고요..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죠...

  • @user-rh6sq8fb3d

    @user-rh6sq8fb3d

    Жыл бұрын

    대신 병원비와 예약대기가....우리나라 의료수가와 의료보험과 빠른 진료는 의료수준 대비 세계최고수준이에요. 우리나라도 병원비 두세배쯤 오르고 예약대기 최소 일이주일 이상 걸리면 가능할지도요.

  • @hyeoungjun6887

    @hyeoungjun6887

    Жыл бұрын

    정신과가 의과계열에서 가장 똑똑해서 그런지 인원도 없고 일하는거가 힘이 많이 들것 같은 데 외과 못지않게 전공의수를 정신과도 많이 늘려야 되는데 그게 안되는것도 그렇고 가장 중 요한건 정신기록이 남으면 못가는 특수직렬 공 무원 때문에 못가는 사람도 있다고 봅니다 의료보험에서 완치판정 받으면 차별없게 하고 그래야지 OECD 상위권에서 내려갈수 있을것 같은데 문제는 사설상담기관을 포함시켜도 정신이 반이상 맛이간 인구가 그거의 몇십배 이기 때문에 수용을 못한 과포화 상태가 됨 그대로 방치하면 GDP 1만달러 후반 국가 보다 못한 정신적 격차로 인구절벽가속화

  • @user-ud6eo6rc3t

    @user-ud6eo6rc3t

    Жыл бұрын

    정확히 외국 어느나라인가요?

  • @lIIl127

    @lIIl127

    7 ай бұрын

    ​@@hyeoungjun6887내과는 1분 진료 컷도 많이 하는데 정신과는 짧아도 5분은 하는 것 같네요 그냥 진료보기도 어려움 이렇다보니

  • @sainkim745
    @sainkim7453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거나 죽은 정도의 고통을 아무 이유도 없이 계속해서 느끼는게 우울증이라고 하네요.

  • @user-fn8ef7zh5j

    @user-fn8ef7zh5j

    3 жыл бұрын

    아니... 아니 세상에... 너무 무서운 병이네요...

  • @brainrich6
    @brainrich63 жыл бұрын

    정신과의 높은 문턱을 낮춰보고자 몇년간 팟캐스트, 유튜브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정신과 의사들의 모임, 뇌부자들입니다😉 많은 분들께 좋은 영상을 제공해주신 유퀴즈 제작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상 보시는 모든 분들! 어쩌다 찾아올 행복들과 더 자주 만나시길 바랄께요 :)

  • @user-zv8gd9gw8j

    @user-zv8gd9gw8j

    3 жыл бұрын

    평소 챙겨보던 채널의 선생님을 다른 곳에서 보니 더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 @LoveItself888

    @LoveItself888

    3 жыл бұрын

    뇌부자들 보면서 힘들때 감정적인 부분들을 ‘아 이래서 이런 감정이 드는구나’라고 이성적으로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이렇게 유퀴즈에 나와서 많은 분들께 채널이 더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 @user-vd7jo4ti1f

    @user-vd7jo4ti1f

    3 жыл бұрын

    좋은 프로그램이군요. 뇌부자들도 시청하겠습니다.

  • @hcilbeil2394

    @hcilbeil2394

    3 жыл бұрын

    정신과 문턱을 낮춰 이득보는사람들은 정신과업계 종사자와 제약회사아님니까? 솔직히 치료약 아니잖아요. 증상ㅈ억제제이지. 증상좋아져서 약끊으면 원래증상보다 더심하게증폭되서 나타나고 각종 부작용으로 신체통증 호소하는 사람들이 절반이상은되던데... 정신과는 한번 고객되면 평생 고객된다는 말이 괜히있는게 아니던데...ㅈ한번도 안간 사람은있어도 한번만 간 사람이 없다잖아요. 결국 약끊으면 증상 더심해지고 재발률 커서 결국다시 정신과약 먹게된다드만. 가만보면 의사라는 직종이 젤 비양심적인 직종같다. 부작용없다고 숨기고... 약학정보원에 약이름검색만해봐도 나오는 부작용을 의사들은 없다고 하는지만봐도 그들의 도덕성이 어느정도인지 짐자가능함.

  • @keywarrior88

    @keywarrior88

    3 жыл бұрын

    @@hcilbeil2394 치료약인지 증상억제제인지 모르겠는데 니가 정신과 치료 받아봤니? 니같은놈이 진짜 미친놈이네. 나는 정신과 치료 의사 두명한테 진료받았는데 다 하는 말이 약으로만 안되니까 원인을 해결하는게 좋다고 부부상담같은거 추천한다 그러더라. 니같은 카더라 제일 싫다 ㅈ도 모르고 카더라 씨부리려면 그냥 닥치고 있어라 너땜에 우울증 도져서 자살할거 같다 개자식아.

  • @foccuuuuuuuuuu
    @foccuuuuuuuuuu3 жыл бұрын

    7:00 조현병 시작

  • @Fpsin-zz9fz
    @Fpsin-zz9fz3 жыл бұрын

    정신병이 진짜 힘든게 주변사람 힘들지만 당사자가 정말 외로운 병. 자신의 고통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니 공감받기도 힘들고 케어받기도 힘든 것 같다.

  • @user-ns9rd6pu4u

    @user-ns9rd6pu4u

    Жыл бұрын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받습니다. 구원은 이름을 부름으로 받습니다. 하나님은 너무 쉽게 구원을 받도록 해 놓으셨습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받으리라" 고 로마서 10장에 기록해 놓으셨으니 "예수님은 저의 주인이십니다. 저의 영안에 오셔서 저의 주인이 되어 주소서" 라고 말하면 구원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자녀의 영안에 성령께서 오셔서 모든것을 가르쳐 주시고 도와 주십니다" 이름을 부르는 즉시 하늘 백성으로 태어 납니다. 아기가 태어난후에 금방 부모를 알아 보지 못합니다. 조금 자라야 부모를 알아 봅니다. 젖을 먹고 자라다 보면 부모를 알게 됩니다. 믿지 않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하셨으니 입으로 말한것은 믿은것이란 말이 됩니다. "말씀이 네게 가까와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셨으니 마음과 입으로 하는 말은 하나입니다. "마음에 가득한것을 입으로 말한다" 하셨습니다. 그러니 내 입으로 말한 말씀으로 영의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납니다. 자녀가 매일 말씀을 먹고 마시면 영의 생명이 자라고 오늘이라는 시간에 주인이신 분을 입으로 시인하면 혼생명까지 구원 받습니다. 믿음의 결국은 혼의 구원입니다. 혼생명은 생각과 감정과 의지입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새계명인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기도하면 다 들어 주십니다. 서로 사랑하면 율법을 다 이룬것입니다. 서로 사랑하면 율법의 완성이라고 하셨습니다. 나의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나를 사랑하십니다. 나외의 모든 사람은 내 이웃입니다. 서로 사랑하려면 오늘 성령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성령안에서 살려면 말씀을 기도로 먹어야 합니다. 날마다 말씀을 읽으며 기도하면 거룩에 이릅니다.

  • @user-ql4ct8zz9o

    @user-ql4ct8zz9o

    Жыл бұрын

    ​@@user-ns9rd6pu4u 지라ㄹ 하네 푸하하하

  • @user-cv7li9jm5z
    @user-cv7li9jm5z3 жыл бұрын

    저희 어머니가 마음의 병이 있으세요. 공부 진짜 잘하셨는데 시대 잘못타고나서 인문계고도 못가고 젊은나이에 시집오셔서 큰아버지네 일만도와드리고 받은건없고, 아버지는 전형적인 구시대의 남편이었고, 독박육아에 딸만 낳는다면서 구박받으시다가 어느날부터인가 이상한 말들을 하기시작하셨어요. 어릴때 우리엄마는 진짜 총명한분이셨는데.. 아무리 잘하고 열심히해도 이루어지는게 없고 약속한것들은 지켜지지않고 되도않는걸로 계속 구박받으시니 어린제가 모르는새에 마음의 병이 와버렸는데 어디 치유받을때도 없으셨던거죠.. 지금도 이상한 소리하시는거 빼면 손재주도 좋으시고 계산도 빠르시고 못하는게 없으신데 뭔가 잘못되면 이웃집에서 시켰다느니 전화가 와서 하라고했다느니.. 호강시켜드리려고 맛있는거라도 사드리려고하면 다 지켜보고있다면서 좋은거먹으면 자긴 벌받는다느니. 그러면서 절대 외식 안하시고. 진짜 속상해죽겠어요. 그래서 전 마음의 병이 있으신분들보면 어떤삶을 살았길래 저렇게까지 되셨을까 안타깝더라구요. 환자 중에 길거리에서 만나게되는 욕을 한다든가 물건을 뺏는다거나 하는 공격성을 가진 사람은 매우 일부입니다. 그런 분들은 저희 가족처럼 지켜줄 가족조차 없었던거겠죠. 말이 길었네요. 사람들이 마음의 병을 얻지 않는 세상이 되면좋겠어요. 우리 엄마가 지금 시대에 태어나셨으면 어땠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아려요. 좋은 사회구조 만들고, 서로 따듯하게 대해주자구요. 병이 있는분들은 늦기전에 전문가의 도움받으시고.

  • @user-lu9le2tt1i

    @user-lu9le2tt1i

    3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 @user-wr7uz3ky4u

    @user-wr7uz3ky4u

    3 жыл бұрын

    가정사가 비슷해서 안타깝네여

  • @_beauty_jolly

    @_beauty_jolly

    3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합니다 병원은 잘 다니고 계시는지요? 가족 으로써 제가 영향을 받을까 걱정할때도 있답니다 저도 엄마가 안타까웠다가 절 너무 힘들게 하시면 힘들었다가 요즘 힘들때가 많네요 가족으로써 끝까지 엄마를 지켜야 겠죠 다같이 힘내면 좋겠습니다

  • @user-ff9ft4yg9l

    @user-ff9ft4yg9l

    3 жыл бұрын

    저희엄마랑 비슷하신데 저희 엄마는 종교로 극복하셨어요ㅠㅠ

  • @uin_ss

    @uin_ss

    3 жыл бұрын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user-qe3xw2rb2b
    @user-qe3xw2rb2b3 жыл бұрын

    계속 욕하는 소리가 들리면 당연히 안좋을수밖에 없네. 악플이 귀에 들리는거네 듣고싶지않아도

  • @user-xe6lt9ry4t

    @user-xe6lt9ry4t

    3 жыл бұрын

    헐 이렇게 명확한 표현을....

  • @user-qe3xw2rb2b

    @user-qe3xw2rb2b

    3 жыл бұрын

    @@user-xe6lt9ry4t 진짜 최악일듯..

  • @younghwanchae1422
    @younghwanchae14223 жыл бұрын

    욕 한번만 들어도 하루 내내 기분이 안 좋은데 도망쳐서 피할 수도 없으면...

  • @ka3494
    @ka34943 жыл бұрын

    장난식으로 농담식으로 너가 그러니까 그렇지. 너니까 안돼. 그럴줄알았다. 이런말 하지말아주세요. 당시는 웃어 넘겨도 속은 이겨낼려고 곪아 터질거 같아요. 남이 아닌 가족들한테도.

  • @user-ev7yb5yl9d

    @user-ev7yb5yl9d

    3 жыл бұрын

    이거 공감요. 니가 그러니까 그렇지 이말이 진짜 제일 상처더라구요. 그러니까 니가 그모양이라는식의말. 제일 믿었던 엄마한테 들었는데 진짜 속이 곪더라고요.. 안그래도 안좋은일로 사는것도 막막하고 힘들어 죽겠는데 본인 짜증난다고..그 날이후로 엄마한테 벽이 생겼네요. 무슨말을 해도 싫고. 우울증이랬더니 나가서 운동해라 니가 나약해서 그렇다 등등... 남보다 못할때도 있더라고요.. 지금도 너무 싫고 불편해요 엄마가

  • @hoya4513
    @hoya45133 жыл бұрын

    힘든사람한테 너가 나약해서 그렇다는말 정말 하면 안돼요 남한테도 나한테도요 남들보다 몸이 약한사람이있는거랑 똑같이 멘탈도 당연히 남들보다 약한사람있어요..

  • @jjk8656
    @jjk86563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우리언니 세상 가장 열심히 살고 노력했는데 꿈을 위해 고시원에 박혀서 공부하다가 조현병이 왔어요 그래서 평생의 꿈이 좌절되버렸어요 나에게는 태산같았던 우리언니, 나는 마음편히 하고싶은대로 살 때 장녀의 무게를 부모님의 기대를 오롯이 혼자 견디며 나만은 보호했던 언니가 아프고 너무너무 미안했어요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모두 자기를 욕한다고...일부러 큰소리를 내고 감시하고 수근댄다고.. 자기가 어떤 행동을 하려할 때마다 경고음이 들린다고 하고...가족들까지 의심하고 내치고... 난 아무것도 안했는데 나에게 왜그러냐며 울던 언니 를 보고 가슴이 찢어질 듯 했습니다. 한번뿐인 제 결혼식에 사람많은 곳에서도 사람들앞에 긴장하고 경계하면서도 애써 웃어주던 언니 신혼여행 가기 전 축의금이라며 주었던 봉투에서 5천원,만원,천원짜리 모여 10만원 들어있는 걸 보고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어려서부터 항상 든든한 내편이 되어준 나의 심장반쪽 우리언니, 스스로 병에대해 인지하진 못했지만 약도 먹고 상담도 하며 많이 좋아져서 일상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자기를 탓하거나 비방하는 뉘앙스의 말에는 아직 쉽게 화내는 부분은 있어요 나이때문에 공부하던건 내려놓고 취업준비를 하고있지만, 병 앓으며 30키로 가까이 빠졌던 몸이 이제는 다시 회복되고 내년에 태어날 조카를 누구보다 기대하고 행복하게 가족들과 살고있습니다. 조현병의 치료는 약물의도움+상담 그리고 무엇보다 가족들의 정신적 지지와 무한한 사랑인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예민한 성격의 사람들이 조현병이 잘 오는 것 같아요. 그사람이 어때서가 아니라 남보다 더 쉽게 상처받거나 크게 받기 때문에요 주변의 따듯한 말과 관심이 누구보다 필요한 사람들이에요 조현병은 아주 간단한 증상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인지하는게 가장 중요한 병이니 조현병에대한 바른 인식과 정보가 사회적으로 필요해요 조현병환자에 대한 과격한 내용을 볼때마다 가슴이 아파서 처음으로 댓글을 써보네요 모든 환우분들과 가족분들 포기하지 마세요 힘내세요!

  • @futurechin4064

    @futurechin4064

    2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들도 공무원공부하다 환청을 들었는데 3주되었다고 하는데 우선 상담심리 센터가서 상담받기시작했어요 약물도 종합심리검사 다음주에 하고 결과에따라 할예정입니다 초기증상이 어떠하셨어요? 울아들은 환청이라 인식하더라구요 인식한것만으로도 따라주니좀 다행이더라구요

  • @leesojung

    @leesojung

    2 жыл бұрын

    수고하셨습니다 회복되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 @user-zz1ej1uz7m
    @user-zz1ej1uz7m3 жыл бұрын

    저 강박증 우울증 오래 겪고 있는데 가족들한테 자쥬 듣는 소리 니 성격이 이상해서.. 의지가 없어서.. 할 생각이 없어서.. 그래서 맨날 의지를 가져야 한다 성격을 고쳐라 그래서 답답하고 속상합니다 ㅠ 아무도 날 이해할 사람이 없다는 생각에 점점 지쳐가여 ㅠㅠ 솔직히 진짜 제가 문제라는건 저도 알아요 근데 맨날 모든게 내 문제라니까 속상..

  • @user-sf1qq1ql3j
    @user-sf1qq1ql3j3 жыл бұрын

    입사한지 거진 두달째.. 버틸수있을지 인생에서 가장 큰고민이네요 .. 잘버틸수 있을까 하면서 매번 울면서 다니고 있네요 .. 살아가려면 일을해야지 먹고 살수 있는데 숨이 턱막혀 너무 괴롭네요

  • @user-sf4wj9no3z

    @user-sf4wj9no3z

    3 жыл бұрын

    어찌어찌 하다보면 1년2년이지나여 나만이렇게 사는가 싶은데 사람사는거 다 똑같아여 매일이 지옥같아도 나중에보면 그런날들때매 내가 더 단단해져있더라구요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세상이다르게 보여요 코로나로 요즘 마음도 뒤숭숭해서 더 그러실꺼예요 화이팅!

  • @user-sf1qq1ql3j

    @user-sf1qq1ql3j

    3 жыл бұрын

    ㅠㅠ 모두 감사합니다 ..

  • @hiaco3330

    @hiaco3330

    3 жыл бұрын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를 수 있지만 제 경험으로 보면 저도 비비님처럼 회사생활이 너ㅓㅓ무 힘들었던 것이 있었는데 어쩔 수 없이 돈 때문에 버티고 또 남들도 이렇게 힘들다 나만 힘든게 아니다라고 생각하면서 애써 참은 적이 있었는데 건강상으로도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그만두고 다른 회사를 다녀보니 그렇게 힘든게 당연한 건 아닌 것 같더라구요 ! 물론 스트레스 안받는 사회생활은 없지만 참을 수 없는 정도의 스트레스는 조금의 용기와 결단이 필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제 이야기가 다 맞는 건 아니니까 비비님께서 참고정도만 하셨으면 좋겠어요 :) 우리 모두 힘들게 살아가지만 마음 평온하게 살아갈 수 잇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 @user-nx5dg3ib3p

    @user-nx5dg3ib3p

    3 жыл бұрын

    화이팅입니다 남일같지않아요

  • @user-mj2vo8np2d

    @user-mj2vo8np2d

    3 жыл бұрын

    매번 울면서 다니고 있다는 글을 보니까 첫입사 했을때가 생각나네요 그때 알바말고 제대로된 직장은 처음이라 다들 다니는거 제 그릇이 작아서 제가 부족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몸과 정신 다 버리며 시간 지나고 익숙해지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갈수록 피폐해짐 그때 엄청 울었어요ㅜㅠ친구들이랑 가족이 그만두라고 해줄정도로..)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빨리 그만둘껄 그랬어요 모든 직장이 다그런건 아니더라구요.. 물론 다른곳간다고 천국은 아니지만요 ( 버티고 버티다 그만두고나서도 트라우마처럼 1년이 지난 후에도 그 회사 꿈을 꿨었답니다 ㅜㅠ) 배운건 하나 있어요 사회생활 기준이 생긴거.. 조언은 조심스럽지만 우는 횟수가 전혀 줄질 않고 나아지고 있구나가 느껴지지 않는다면 이직 생각해보세요 고민 잘 해결되길바라요 :-)

  • @user-zo9lh6kw7i
    @user-zo9lh6kw7i3 жыл бұрын

    나 그냥 암생각없이 영상 보는데 왜 눈물이 흐르냐 일부로 나 아픈데 건들까봐 이런영상 안볼라고 엄청 노력했는데 진짜 병원가면 내마음이 안아파질까..

  • @marchi8284

    @marchi8284

    3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 @gracekwak6666

    @gracekwak6666

    3 жыл бұрын

    좋은 하루 보내세요 그리고 더 나은 날이 옵니다

  • @tlfghkd7081

    @tlfghkd7081

    3 жыл бұрын

    내 마음 회피하지 말고 내가 잘 들여다봐 주세요. 그리고 비난하지 말고 존중해주세요. 감정은 아무 잘못이 없어요.

  • @user-nc4hu2ec7m

    @user-nc4hu2ec7m

    3 жыл бұрын

    넵넵! 용기내보셔요~~~!

  • @93runna

    @93runna

    3 жыл бұрын

    네 꼭 가보세요 저는 저 병원 다녔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알바아니고 진짜임..

  • @user-sb1md7me9u
    @user-sb1md7me9u3 жыл бұрын

    저도 정신과 약물치료 받고 몇년 앓던 우울증에서 어느정도 벗어난 사람인데 조금 이상하다 힘들다 싶으면 병원에 꼭 가보시길바래요 마음의 병도 감기와 같이 약물치료가 필요한 병일뿐이에요 정말로

  • @user-ns9rd6pu4u

    @user-ns9rd6pu4u

    Жыл бұрын

    주의 이름을 불러서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는 것은 아기가 이 세상에 태어난것과 같은 이치로 보면 됩니다. 이 구원을 받아 하늘 백성이 되는것입니다. 태어나면 보혜사 성령께서 자녀의 영안에 오셔서 보호해 주시고 가르쳐 주십니다. 이 구원으로는 천국에 못 들어 갑니다. 믿음의 결국인 혼의 구원까지 받아야 들어가는데 혼생명인 생각과 감정과 의지까지 하나님의 성품으로 변화 되어야 합니다. 이 변화를 받으려면 밥을 먹어야 신부까지 자랍니다. 신부까지 자라려면 오늘 영의 양식인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매일 먹으며 포도나무이신 성령님께 붙어살때 좁은길인 생명길로 가게 되며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영생을 얻어서 천국에 들어 가게 됩니다. 이 길은 너무 좁은길이라서 찾는 이가 매우 적다고 합니다. 말씀을 읽으며 기도 하는 삶을 사는것은 어렵습니다. 이 말씀이 나에게 충만히 들어 오시면 저절로 선한 행동이 나오게 됩니다. 나의 의가 아니고 주님의 의가 나를 통해 나오십니다.

  • @user-ns9rd6pu4u

    @user-ns9rd6pu4u

    Жыл бұрын

    성경의 말씀에 누구든지 주(주인)의 이름을(예수) 부르는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님이라고 시인하며 또 그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믿지 않는이를 어찌 부르리오. 마음에 가득한것을 입으로 말한다. 하셨으니 예수님의 이름을 입으로 말한것은 마음으로 믿기에 부르고 입으로 시인한것이라는 말씀이 되니 "예수님은 저의 주인이십니다. 저의 마음에 오셔서 제 주인이 되어 주세요"라고 말하면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진리의 성령께서 자녀의 영안에 오십니다. 자녀가 매일 무시로 기도하고 말씀을 기도로 읽으며 영의 음식으로 먹으면 성령안에서 살며 좁은길로 가는것입니다. 이렇게 살면 성령의 열매가 열리고 영생을 얻습니다. 자녀가 성령안에서 살며 예수님믜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십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abc12e303
    @abc12e3033 жыл бұрын

    조현병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병이 맞아요. 심할 경우엔 폭력성을 보이기도 하니까요. 그런 경우엔 입원치료도 필요하구요. 그런데 초기에 약을 잘 조절하고 주변 가족들과 사람들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해주면 빠른 호전을 보일 수 있습니다. 조현병인걸 밝히지 않으면 모를정도로요. 조현병 환자를 무조건 욕하시고 무조건 격리하라고 하시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는데 병을 욕하지 환자를 욕하진 말아주세요... 아픈 본인은 더 고통스럽습니다...병도 나아야하는데 사회적 인식마저 짐으로 가지는건 그 분들한테 너무 버거운 숙제에요.. 건강해 질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 @rihaaa
    @rihaaa3 жыл бұрын

    조울증 공황장애 다 겪고있는데 '생각나서 연락했어' 이 말 보니까 눈물나네요...정말 좋은 선생님 같네요

  • @user-ns9rd6pu4u

    @user-ns9rd6pu4u

    Жыл бұрын

    성경의 말씀에 누구든지 주(주인)의 이름을(예수) 부르는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님이라고 시인하며 또 그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믿지 않는이를 어찌 부르리오. 마음에 가득한것을 입으로 말한다. 하셨으니 예수님의 이름을 입으로 말한것은 마음으로 믿기에 부르고 입으로 시인한것이라는 말씀이 되니 "예수님은 저의 주인이십니다. 저의 마음에 오셔서 제 주인이 되어 주세요"라고 말하면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진리의 성령께서 자녀의 영안에 오십니다. 자녀가 매일 무시로 기도하고 말씀을 기도로 읽으며 영의 음식으로 먹으면 성령안에서 살며 좁은길로 가는것입니다. 이렇게 살면 성령의 열매가 열리고 영생을 얻습니다. 자녀가 성령안에서 살며 예수님믜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십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user-ld5ct7qj7d
    @user-ld5ct7qj7d3 жыл бұрын

    둘 있는 동생이 둘 다 조현병이라 너무 힘들었는데 아버지도 아직은 짐작이지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아(가정에 대한 무관심, 폭언, 술버릇, 감정기복 등..) 자살 또 그 이상의 나쁜 생각이 많이 든 작년이었다 나보다 더 힘드신 어머니가 계셔서 안쓰럽고 나중에 내가 두 동생을 책임져야 해서 막막하기도 하다 왜 우리집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건지 너무 원망스러웠고 답답했다 어쩌다 이렇게 된 것인지... 어쩌다 그냥 이렇게 된 걸까 왜일까 왜 우리일까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사실 뭐가 평범하고 정상적인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온전한 육체가 있다는 사실과 가족들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려고 노력해본다

  • @user-et6kh8ux4u

    @user-et6kh8ux4u

    3 жыл бұрын

    그래요.몸 건강하고 살아있는 걸 감사히 여기며 살아요..모두들 다 행복할거라 생각치 마세요.드러나지 않는 슬픔을 안고 숙명처럼 지내는 사람도 있다는걸...

  • @user-mv7pg5ce2w

    @user-mv7pg5ce2w

    3 жыл бұрын

    너무 힘들겠어요. 그런데 마음과 생각이 건강하고 예쁜 분 같아요. 꼭 행복하실거에요! 응원해요.

  • @silverwill2925

    @silverwill2925

    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어디에 내려놓을수도 없이 한없이 망상을 들어줘야하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일인지 그로인해 받은 상처를 어디에 이야기 할 곳이 없다는게 큰 문제인거 같습니다 환자들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그 가족들도 함께 치료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야 할거 같습니다

  • @user-cz9qx7pe2h

    @user-cz9qx7pe2h

    3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깐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불행이 일어나더군요. 인생이란 알수가 없어요 이 큰 시련을 견디면 현명해진다는것에 위안받네요 님도 힘내세요 견디다보면 분명히 좋은 날이 옵니다 화이팅~~!!!

  • @user-ns9rd6pu4u

    @user-ns9rd6pu4u

    Жыл бұрын

    성경의 말씀에 누구든지 주(주인)의 이름을(예수) 부르는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님이라고 시인하며 또 그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믿지 않는이를 어찌 부르리오. 마음에 가득한것을 입으로 말한다. 하셨으니 예수님의 이름을 입으로 말한것은 마음으로 믿기에 부르고 입으로 시인한것이라는 말씀이 되니 "예수님은 저의 주인이십니다. 저의 마음에 오셔서 제 주인이 되어 주세요"라고 말하면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진리의 성령께서 자녀의 영안에 오십니다. 자녀가 매일 무시로 기도하고 말씀을 기도로 읽으며 영의 음식으로 먹으면 성령안에서 살며 좁은길로 가는것입니다. 이렇게 살면 성령의 열매가 열리고 영생을 얻습니다. 자녀가 성령안에서 살며 예수님믜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십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user-ri7fp9ks5u
    @user-ri7fp9ks5u3 жыл бұрын

    조현병은 청소년기에 발현된다는 정보가 있는데 자녀분들이나 본인이 조현병증세를 갖고 있는듯하다면 초기치료 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ㅠㅠ 너무 늦어버리면 치료가 안되거든요 ㅠㅠ 알아서 병원에서 약드시는 분들, 초기 조현병 분들은 괜찮겠지만, 악화 되면 환청, 환각에 본인이 멀쩡하다 생각하고 가족, 지인,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을 타겟을 두고 집중적으로 욕하고 폭력도 행사하고 감금에, 치매까지 와서 너무 늦어지면 지옥이에요.. 부디 다른분들은 이 지옥에서 벗어나시길바랍니다

  • @user-wk1ft1nr2f
    @user-wk1ft1nr2f3 жыл бұрын

    조현병은 약먹고 자고 일어나면 소리 안들립니다. 약 안받으면 바꾸면 되구요. 초기에 잡으면 효과 좋아요. 이상하다 싶으면 자신을 위해 주변에서 막아도 병원 가세요.

  • @user-wq2ql2ps7c

    @user-wq2ql2ps7c

    3 жыл бұрын

    조현병에 대해 잘모르시네요 약먹고 자고일어나면 소리 안들린다면 아마 조현병 환자들 아무도 없어요 잠 안온다고 수면제몇알먹고 자는거랑 달라요 약도 평생 먹어야되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다가 또 발병되요 약은 강중약 ?? 이런식으로 약 조절을 해줍니다 쉽게 약먹고 고쳐지는 병아닙니다 저기나오는 의사분은 정말 진정으로 말씀해주시네요..

  • @densely123

    @densely123

    3 жыл бұрын

    병원약먹고 오래 못살죠 조현병환자 50넘은 사람 거의 못봤음 조현병환자는 안힘들어 가족이 죽어나지 정말 겪어본사람들은 알지요

  • @densely123

    @densely123

    3 жыл бұрын

    @@kyzm30888. 이전에 피씨방에서 종업원과 다툼끝에 칼로 살해한것두 정신병이력의 소유자 조현병은 완치가 없어 언제든 터질수있는 휴화산과도같지 누가 불을당기느냐가 문제 ? 형제 복지원 기도원 꽃동네 등이 수용시설이었지만 인권문제로 가족도 맘대로 입원못시켜 이재명지사 형처럼. 미친놈은 두드려패야한단말이있지 그들은 당신들을 다룰줄알지. 눈돌아간거 본적있어 ?

  • @user-op1bq9fn7l

    @user-op1bq9fn7l

    3 жыл бұрын

    @@densely123 뭐래 피씨방 그사건 조현병 아님, 어디서 뭘 알고 지껄이던지 딱 봐도 노친네가 노망났네

  • @user-op1bq9fn7l

    @user-op1bq9fn7l

    3 жыл бұрын

    @@densely123 널 보니까 니 인생이 보인다ㅋㅋㅋ 지적당하니까 뭐라고 할 말도 없이 튀기밖에 못하고 ㅋㅋ 인생 패배자로 살았겠지, 애잔하네. 좋은 말 듣고 싶으면 당신이 먼저 말을 갈무리를 해, 바랄 걸 바래야지

  • @user-mw5hm7og2z
    @user-mw5hm7og2z3 жыл бұрын

    첨엔 나도 힘든 친구에게 '네 뒤엔 내가있다. 힘내라' 해서 그냥 이야기도 들어주고 도움주려했지만 날 본인의 감정쓰레기통 마냥 대하고 고맙다는 이야기 한번 들어본적없다. 내 잘못도 아니고 그 집구석 부모의 잘못인데 내가 고통받을이유가 없고 이젠 손절하니 진짜 편하다.

  • @user-uc6vc2xy3i

    @user-uc6vc2xy3i

    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저도요. ㅜㅜ

  • @user-iy4kr2bs7d

    @user-iy4kr2bs7d

    3 жыл бұрын

    일산에 이ㄱ숙 얘도 우울증 약 오래 먹었는데 효과 없다던데 참 도움을 줘도 주변사람 힘들게 하구 이용해 먹음 ㅋ 병신

  • @chochoang9104

    @chochoang9104

    3 жыл бұрын

    일반인이 하기는 힘들어요~ 그게 가족일지라도 힘든건 당연한 것입니다.. 그래서 전문가에게 맡기는 겁니다

  • @TheEmily1120

    @TheEmily1120

    3 жыл бұрын

    그게 참.. 솔직히 우울증 환자들 옆에 있으면 힘듭니다 그게 그 사람들 잘못 아닌거 알면서도... 그래서 ㅠㅠ 저는 절 위해 우울증 환자들 피해요

  • @user-hx4ye3bw8u

    @user-hx4ye3bw8u

    3 жыл бұрын

    우울하고 자존감은 낮은데 자존심만 쎈사람들은 주변에 두니 자격지심에 피해의식만 쩔어서 남탓만 하고다님 주변에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들만 만나기에도아까운 시간들 우울한사람들 안스러워 옆에서 챙겨줘도 결국은 뒤통수만 때리더라구여

  • @dean9586
    @dean95863 жыл бұрын

    언젠가 한번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를 갔더니, 의사 선생님 표정이 더 힘들어 보였음.. 굉장히 사무적이고 기계적으로 상담하는 느낌을 받아서 사실 큰 도움은 못받았음. 이 영상보면서 한편으로는 그 사람도 사람인데 하루종일 힘든 이야기만 듣다보면 본인도 얼마나 힘들까 싶은 생각도 듦.

  • @purplebridge9371

    @purplebridge9371

    3 жыл бұрын

    똑같은 피해망상 계속듣는데 좋켔어요? 시기질투열등감쩔고 헛소리 뻘소리하는것도 한두번이지 정신과의사도 지치고 힘들죠 의사들도 들어주다 미치면 어쩔려고요...ㅎ 멘탈이 약하고 상처가있으니깐 조현병이 아니고 유전병임...일반인이면 예민하게안굴고 훌훌털어버리고 집착안하고 괜찮아짐.. 생각자체를안하지 계속곱씹으면서 집요한놈들이 문제임 옹졸하고 예민하고 남 힘들게하고 정신적으로 괴롭히는 직장내또라이들이 정신병환자

  • @user-kt4ot3ei6d

    @user-kt4ot3ei6d

    2 жыл бұрын

    @@purplebridge9371ㅋㅋㅋㅋ 정신적으로 문제있음? 왤캐 화났어?

  • @forever3061
    @forever30613 жыл бұрын

    저분이 하는말들 너무공감된다 정신과의사들 진짜 힘든직업이네

  • @user-im4et9wg8u
    @user-im4et9wg8u3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을 넘어서 극단적인 생각을 자주하게되면 죽음이라는 자체에 상당히 무감각해지는 상태가 와요 무섭다 아프다가 아닌 평온해질까 그걸 넘어서 공감 및 감각 자체가 없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그럴때일수록 솔직히 누굴만나도 별도움이 안됩니다 다만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주는게 가장 중요한거같아요 조언해주려고 하지마세요 그냥 힘들겠지만 똑같은소리 똑같은상황을 수십번 반복할지도 모릅니다 그냥 계속 들어주세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되요

  • @Chabun012
    @Chabun0123 жыл бұрын

    정말 흥미있게 본 클립이에요 해보는 시간이 적어서 우울할 때도 많고 미래도 불투명해보여서 더 상실감을 느끼는 요즘에 필요한 방송이라고 생각해요 유퀴즈 진짜 최애프로 오래오래 해먹어주세요!!!

  • @user-so5qe4on7j
    @user-so5qe4on7j3 жыл бұрын

    인생은 고통이다. 나쁜 날 좋은 날 그저그런 날들이 있다. 나쁜 날에도 노력하되 몸과 정신을 챙겨야한다. 경쟁사회속에서 성공에 대한 강박을 조절할 줄 알아야 편안해진다.

  • @user-bg8ds9yb3r
    @user-bg8ds9yb3r3 жыл бұрын

    청소년들도 혼자갈 수 있으면..

  • @jinjin5738

    @jinjin5738

    3 жыл бұрын

    @@hilla-qp7xt 위클래스 아무 도움도 안되요 그냥 정신과가서 약처방 받는게 낫습니다. 세금낭비이고 가까이 있는 선생님들이 관심갖고 보살펴 주시는게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 @scarlet_j_lee

    @scarlet_j_lee

    3 жыл бұрын

    정신과는갈수있어요 저가 13년도 고2때 혼자가봤어요. 근데 상담은할수있는데 약은못먹어요. 의사쌤이 약 처방해줬는데 부모동의가 필요해서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엄마가 그런거 먹는거아니라고 안된다고해서 집에갔어요

  • @user-bg8ds9yb3r

    @user-bg8ds9yb3r

    3 жыл бұрын

    @@user-eo2id1gs6z 저는 고2때 갔을 때 부모님이랑 같이 오라고 했어요. 위클리스는 쌤마다 상담 퀄리티랑 만족도가 달라서... 가본 친구들한테 후기 물어보는 것도 좋아요!

  • @Asi_JBSG

    @Asi_JBSG

    3 жыл бұрын

    @@user-eo2id1gs6z 아마 혼자서는 어려울거에요 저도 위클래스를 통해 병원과 연결되어서 치료를 시작했지만 부모님동의가 꼭 필요해서 비밀로 하시기엔 어려우실거에요 또 선생님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아이가 심각하다고 생각되시면 아마 병원 전문의분을 학교에 불러서 상담시간을 조정 해주실수도 있을거에요 그건 비밀로요 제가 그랬거든요

  • @user-hx3um5pv5i

    @user-hx3um5pv5i

    3 жыл бұрын

    @@hilla-qp7xt 위클래스 담임 부모 선생님들 소문도 나고 좋은 곳은 분명좋은 곳도잇지만 케바케 너무 심함

  • @son0_o
    @son0_o3 жыл бұрын

    평소에는 아니고 자기 전에 온갖 소리들 들리는분 있나요? 함성소리 라던지 그냥 일상적인 얘기 차 지나가는 소리 그런 소리 들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분들 없나요?

  • @dongwonkim5043

    @dongwonkim5043

    3 жыл бұрын

    자기전에 오케스트라 소리는 들릴 때 있어요

  • @Rosie3518

    @Rosie3518

    3 жыл бұрын

    @@dongwonkim5043 헐 저도 오케스트라 소리 들림

  • @user-dw6nb5oq1f

    @user-dw6nb5oq1f

    3 жыл бұрын

    뭐야 진짜잖아..?

  • @EPLkingHAALAND

    @EPLkingHAALAND

    3 жыл бұрын

    저도요...이게 나만 그런게 아니었네

  • @user-hl4pz9tc7b

    @user-hl4pz9tc7b

    3 жыл бұрын

    잠의 경계선에 있을때 꿈이 현실로 넘어와서 소리가 들릴수도 있어요! 저도 옛날에 오케스트라 소리, 야구장 함성소리 등 들었는데... 조현병은 아니고 불면증 등 잠에 문제있으면 생길 수 있어요.

  • @sooyoungim5542
    @sooyoungim55423 жыл бұрын

    조현병 관련 이야기를 보니, 저의 고3 시절 환청을 경험하던 시기가 떠오르네요. 모의수능고사 전국 예능계 5%안에 드는 학생이었고...미대입시 준비중이어서, 화실에서 그림을 그렸는데 그때마다...몇명이서 제 이야기를 소근소근 하는듯한 소리가 들렸드랬죠. 그렇게 두세달 소근소근 떠드는 환청에 시달렸던거 같아요. 격한 환청은 아니었던듯요. 정말 이상했지만, 그냥 꾹 참고 공부하고, 그림그리고 다 계속했어요. 그리고, 그 시기 지나서 대학생 되고나서는 그런일이 없었습니다. 마흔 넘은 지금 생각해보니, 아침부터 밤늦게 잠들기 전까지 학교가고, 그림그리고, 과외받고 쉴틈도 없었고ㅡ제가 스스로 만든 압박도 심했던거 같아요. 저 그때 좀 아팠었나봅니다 -_-;

  • @meowbooks5045

    @meowbooks5045

    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그 때 그랬어요. 전 피아노 했었어요. 누가 제 이름을 자꾸 큰 소리로 부르며 찾고 자꾸만 연습하고 공부하는 뒤에서 검은 그림자로 쫒아다니며 감시하고 머리잡아당기고 어깨에 손 올리고 등등 가짜로 일어난 것들이 꽤 많았어요. 환청 환각은 기본이고 촉각도 그랬고 자다가도 음악소리가 너무 크게들려서 깨어났는데 점점 커져서 무서울 정도더라고요. 아직도 그 때 생각이 많이 납니다. 다행이 지금은 그 때 경험을 잊지 않고 좀 더 스스로를 위해서 신경쓰고 있어요.. 아픈 것 같으면 병원 다들 가보세요. 혼자 이겨내기엔 너무 겪고 있는 순간순간이 무서워요.

  • @user-jm7qz6pz6y

    @user-jm7qz6pz6y

    3 жыл бұрын

    아픔이적당히있어야 성공도하죠

  • @ghk6960

    @ghk6960

    2 жыл бұрын

    저희애가 고3인데 코로나앓고 나서 중간고사를 칠수 없게 되어서 지금 증상이 있어요 병원가서 뇌사진을 찍어 봐야 하는지 고민이에요 ㅜㅜ 병원은 예약해뒀는데 어떻게 말하고 데리고 가야할지

  • @user-ns9rd6pu4u

    @user-ns9rd6pu4u

    Жыл бұрын

    성경의 말씀에 누구든지 주(주인)의 이름을(예수) 부르는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님이라고 시인하며 또 그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믿지 않는이를 어찌 부르리오. 마음에 가득한것을 입으로 말한다. 하셨으니 예수님의 이름을 입으로 말한것은 마음으로 믿기에 부르고 입으로 시인한것이라는 말씀이 되니 "예수님은 저의 주인이십니다. 저의 마음에 오셔서 제 주인이 되어 주세요"라고 말하면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진리의 성령께서 자녀의 영안에 오십니다. 자녀가 매일 무시로 기도하고 말씀을 기도로 읽으며 영의 음식으로 먹으면 성령안에서 살며 좁은길로 가는것입니다. 이렇게 살면 성령의 열매가 열리고 영생을 얻습니다. 자녀가 성령안에서 살며 예수님믜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십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newkill

    @newkill

    Жыл бұрын

    안물안궁

  • @user-ox6zw4gg1p
    @user-ox6zw4gg1p3 жыл бұрын

    과거 밤에 잠들기 전에, 눈만 감으면 몸이 터지는 폭발하는 상상. 몸이 부서지는 장면이 눈앞에 보여서 너무 이상해서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니, 우울증이여서 2-3년간 우울증약에 수면제먹고 버텼는데, 집에만 있지마, 힘내, 뭐라도 많이 먹어, 같이 어디좀 갈까? 이런거 보다는 저는 개인적으로 같이 말없이 있어주는게 제일 좋았어요. 간섭하고 저의 감정을 건드리는거 자체가 그때는 너무 싫었고, 응원하는 말들을 들으면. 스스로가 또 감정을 속여서 괜찮다고 말해야하니까. 그냥 저는 우울증으로 힘들때 아무말없이 같이있어주는게 최고의 위로이고 힘을 받는 행동같았어요.

  • @anxes83

    @anxes83

    3 жыл бұрын

    고영희 선생이 최고죠 말없이 있어주는

  • @user-kh5qp4vr7m

    @user-kh5qp4vr7m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우울증 심했을때는 그냥 친구들이 아무말없이 토닥여줬으면 했네요.. 어떨때는 그게 가장 큰 위로가 되는것 같아요.

  • @user-ur6yr5or5e

    @user-ur6yr5or5e

    3 жыл бұрын

    그럼 말을 해. 노력하는 사람 싫다고 하지말고

  • @user-pl8kb3ws6m

    @user-pl8kb3ws6m

    3 жыл бұрын

    @@user-ur6yr5or5e 딱히뭐 싫다고는 안한거같은디 다만 받는사람 입장에서 자기는 그냥 말없이 있어주는게 낫다자넝 유튜브 댓글다는거까지 노력한사람 기분 안무안하게하려고 너무고마웠어요 할필요는없자넝 ㅇㅅㅇ

  • @user-ox6zw4gg1p

    @user-ox6zw4gg1p

    3 жыл бұрын

    @@user-ur6yr5or5e 그냥 우울증이 심할 때는 주변의 감사함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요.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나 이거 싫어라고 말하는 일도, 그때 당시에는 스스로가 버겁고 힘들었던 거 같아요. 그냥 이 댓글을 보고, 주변에 우울한 사람이 있으면 그냥 같이 있는 것도 큰 힘이다.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아 근데 그쪽처럼 반말 찍 댓글은 싫으네요~

  • @user-ut7kt8fq2l
    @user-ut7kt8fq2l3 жыл бұрын

    조현병다큐봤는데 이상한 명령하고 말시키는 이어폰끼고 사는거랑 비슷하다고 ㅠ 본인들은 얼마나 불편할까싶었음..뭘하려해도 산만할수밖에없을듯. 그래도 일상살고 착하게사는사람도 많고.

  • @user-mq4zw4qb9j
    @user-mq4zw4qb9j3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은 약을 잘써야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약을 찾아가는 과정이 힘들고 그걸 찾아주는 의사샘을 만나는게 어려운일같아요 일단 맞는약만 찾으면 상당히 빠른시간안에 나아질수있습니다

  • @daibidal5646

    @daibidal5646

    3 жыл бұрын

    안낫는경우가많던데..주변에 거의중독수준으로가요..왜냐면 먹으면기분이좋아지니까..김수미가 여배우로써 나이들고바람피는남편때문에너무우울해서 약먹다가 이건아니다싶어서 끊었데요..

  • @user-mq4zw4qb9j

    @user-mq4zw4qb9j

    3 жыл бұрын

    @@daibidal5646 그건 아닙니다 저는 제가 직접 치료를 받아봐서 알아요. 맞는 약을 찾는것과 상태호전에 따른 약조절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보통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2년씩 치료기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규칙적인 외래치료와 약복용도 규칙적이어야 하는데 꾸준히 치료하는게 제일 중요하며 의사의 판단에 따라서 정확하게 조절을 해줘야 차도가 있는 병입니다. 대부분 실수를 하는게 본인이 차도가 있는거 같다고 중간에 의사의 지시없이 치료와 약을 중단하는 경운데 그경우 상태가 다시 악화될 경우가 거진 95프로 이상이고 그렇게 되서 다시 치료를 시작하면 처음 치료보다 더 힘들게 치료룰 받아야합니다. 본인증상에 맞는 약과 처방을 찾으면 증상완화를 시킬수있고 약의 중독성 없이 병을 치료할수있습니다.

  • @daibidal5646

    @daibidal5646

    3 жыл бұрын

    @@user-mq4zw4qb9j 주변에 10년이상 정신과다니면서 약드신분들있어서..안낫는다는판단이...가족들위로와 도움이더필요했었다는판단이듭니다.. 몇개월먹어서안낫는다면 끊고 다른방법 취미생활 봉사활동 가족들과의 대화도움이 더많이 필요하다는생각이들더군요

  • @user-mq4zw4qb9j

    @user-mq4zw4qb9j

    3 жыл бұрын

    @@daibidal5646 그건 아마 맞는 약과 맞는 선생님을 찾지 못해서 일거에요.... 가족들의 응원과 주위의 관심 중요한거 맞습니다만 우울증은 호르몬의 문제입니다 기분에 의해서 나을수 있는병이 아니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가족을 불의의 사고로 갑작스레 잃고 상실감과 죄책감으로 급격하게 우울증이 왔습니다. 개인정신의학과를 다니며 3~4개월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점점 나빠졌습니다 그리고 결국엔 하면 안되는 선택을 하고 대학병원 응급실로 실려갔고 중환자실에 무려 5일이나 누워있었습니다. 의식을 찾고서 제 상태가 심각한 상탠걸 알았고 폐쇄병동에 입원하고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후에 알게된 사실인데 음독에 사용된 약물을 알아야했기에 전에 다니던 병원에서 처방한 처방전을 대학병원에서 받아봤는데 제상태와는 맞지않는 약물을 너무 과도하게 처방을 했다더군요 그래서 치료를 받아도 나아지지 않고 더욱 악화가 됐다고 합니다. 결국 좋은 선생님 만나서 입원치료 3주와 통원치료 1년반을 꾸준히 받고 지금은 더이상 오지 않아도 된다는 진단을 받고 정상적인 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진단받은게 2012년 여름이네요.... 그 이후로 약에 중독돼서 약을 찾는다는 느낌은 전혀없었답니다. 머 시중에서 구할수 있는 약도 아니구요....약에 대한 거부감을 무조건 적으로 가지면 안되고 좋은 약을 정확한 복용법에 의해 복용하고치료하면 나을수 있습니다.

  • @user-mq4zw4qb9j

    @user-mq4zw4qb9j

    3 жыл бұрын

    @@daibidal5646 10년을 병원다니시면서 증상 차도가없어서 약을 계속 드시고 계신다면 병원을 바꿔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일반 개인정신과 병원보다는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를 추천드리는데 증상에 따라서 최적화된 병원이 다 다르다고 알고있긴합니다.

  • @minhk523
    @minhk5233 жыл бұрын

    여러분! 주변에서 나를 비난하고 내리깍는 말들을 귀기울여 들어줄 필요가 없습니다. 그가 하는 말은 그 자신에게 하는 말일뿐이에요. 상대방에게 자신의 단점을 투영시켜서 비난하기도 한답니다. 원래는 자기 자신에게 하고싶은 말이라는거죠! 모진말들은 남에게 쏟아내는 부류가 있거나 아니면 내가 원래 이렇게 나약한건가? 내가 모자란건가? 하며 본인에게 문제의 원인을 찾는 생각! 그 생각은 어디로부터 나오는 건지 잘 생각해보세요. 내 생각은 내가 만들어내는거랍니다. 내가 내 자신을 탓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나를 비난하고 탓할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LOVE YOUR SELF. 당신은 당신 자체로 충분한 존재에요. 저는 위로의말 중에 힘내라는 말을 별로 안좋아해요 왜냐면 그사람은 이미 지금도 최선을 다해서 힘내고 있거든요. 그럴땐 그랬구나, 슬프고 아팠겠구나, 공감을 해주세요. 같이 울어주고. 같이 화내주고. 같이 웃어주세요. 그걸로 충분합니다.

  • @user-po9or6zf8q
    @user-po9or6zf8q3 жыл бұрын

    내가 힘들때 옆에서 훈수두는게 제일 최악이지. 뭐 의지가 약하니 온실의 화초니 니가 진짜 힘든걸 아직 안겪어봐서 그렇다느니. 이런말 할거면 그냥 '아 그래. 그것때문에 네가 힘들구나' 하고 어께나 토닥여주는게 백배 천배 낫다. 또 다른 훈수는 어설프게 ''야 나도 그럴때가 있었는데 나는 어쩌구저쩌구 해서 다 극복 했잖아.' 이거임. 니 경험이 내게 도움될거라는 믿음은 버려줘...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 다르고, 같은 일을 겪었어도 받는 충격도 다 다른데 그걸 획일화 시키지 말라고 좀. 그러고보면 상담사하고 정신과하고 하는 일이 큰 틀에서는 꽤 비슷하네요. 함부로 속단하지 않고, 함부로 공감하려는 척 하면 안되고....

  • @greygray5069
    @greygray50693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이나, 암수술이나, 뼈 부러져서 정형외과가서 깁스 하는거나 마찬가지. 우울증은 눈에 안보인다고 개인의 나약함 정도로 치부하는 무식함을 버려야 한다.

  • @user-ki4yp3yu4f
    @user-ki4yp3yu4f3 жыл бұрын

    저도 잠깐이지만 확 우울해지던 시기가 있었는데 규칙적인 생활하고 어느정도 사람들 만나니까 괜찮아졌네요 !! 나에게도 우울이란게 올까 했는데 한순간에 자기도 모르게 확 찾아오더군요 하지만 또 어느 순간 사라지는게 우울이라 생각합니다. 우울이란 틀에서 나오려고 노력했던 게 저에게 가장 큰 터닝포인트였던 거 같습니다.

  • @user-hx7fj1qx1r
    @user-hx7fj1qx1r Жыл бұрын

    누나가 조현병이란 걸 오늘 알게됐어요. 혼자 서울에 살아서 나쁜 일을 많이 당해서 스트레스를 받은 것 같아요.. 계속 나쁜 말만 하고 발작을 일으키고 너무 힘들어요. 오늘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받고 있어요. 꼭 나으면 좋겠어요...

  • @Milk_Latte_129
    @Milk_Latte_1293 жыл бұрын

    김지용선생님께 상담받고 약처방 반년이상했던 사람인데 제인생 가장 힘든부분을 김지용선생님께 도움을 받고 우울증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보고 제 자신을 채찍질 하던 저를 마치 자신의 일처럼 들어주시고 따스한 말 한마디 한마디에 정말 큰 힘이되었습니다 저도 제가 받은 이 따스함을 다른분들께 줄수있는 그런사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

  • @user-ns9rd6pu4u

    @user-ns9rd6pu4u

    Жыл бұрын

    성경의 말씀에 누구든지 주(주인)의 이름을(예수) 부르는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님이라고 시인하며 또 그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믿지 않는이를 어찌 부르리오. 마음에 가득한것을 입으로 말한다. 하셨으니 예수님의 이름을 입으로 말한것은 마음으로 믿기에 부르고 입으로 시인한것이라는 말씀이 되니 "예수님은 저의 주인이십니다. 저의 마음에 오셔서 제 주인이 되어 주세요"라고 말하면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진리의 성령께서 자녀의 영안에 오십니다. 자녀가 매일 무시로 기도하고 말씀을 기도로 읽으며 영의 음식으로 먹으면 성령안에서 살며 좁은길로 가는것입니다. 이렇게 살면 성령의 열매가 열리고 영생을 얻습니다. 자녀가 성령안에서 살며 예수님믜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십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ygirlll
    @ygirlll3 жыл бұрын

    조현병환자를 가족을 두신분들이 꽤 많으셨군요. 저희형은 고등학생때부터 조현병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50중반이 되었습니다. 다른 가족들과 마찬가지로 본인이 정신병을 인정하지 않고 약을 먹기 싫어하는것이 병원을 퇴원해도 다시 들어가게 되는 주 원인이었습니다. 사소한 과거에 집착하고 가족들을 별의별 희안한 이유로 원망하기도 하고 폭력성도 커서 온가족이 힘들었었죠. 병원을 들락날락하기를 여러번, 어느순간 퇴원해도 약의 필요성에 동의하면서 40중반부터 나아져서 지금은 정상인처럼 10년째 직업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폭력성도 거의 없어졌습니다. 지금은 대화를 나눠보면 옛날보다는 망상이 훨씬 덜한것같습니다. 아직도 고생하시는분들 많으실텐데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맨처음에 병원에서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예민하던 사람이 약간 바보스럽게 변합니다. 그래서 이 약이 자신을 바보로 만든다고 본인도 걱정하고, 가족들도 마음이 아파서 퇴원해서 약을 끊더라도 그냥 넘어갔었는데 다시 재발하더군요. 그때 절대 동조하지 말고 굳건히 계속 약을 먹도록 응원했어야 했는데 좀 후회가 됩니다. 고생들 많으십니다

  • @ygirlll

    @ygirlll

    3 жыл бұрын

    @@user-lo7jx5pw1o 아고 힘내세요~!

  • @user-os9pf8zc8r

    @user-os9pf8zc8r

    2 жыл бұрын

    제 친오빠가 그럽니다.. 전에 약을 제때 제대로 먹이지못한 제가 원망스러워요 많이 나았길래 약을 소홀히했더니 다시 예전 악몽이 떠오릅니다 지금 너무 힘들어요 지치고 죽을거같습니다 오빠도 똑같이 약을 먹었더니 축 쳐진다며 안먹으려고 한다더군요 오빠는 현재 30살입니다 사회생활이라곤 주말 편의점 알바뿐 평일에는 집에만 있어요 조언해주실분 있으시면 조언바랍니다

  • @user-ek8vc3cv7b
    @user-ek8vc3cv7b3 жыл бұрын

    감정적인 힘듦이 가장 가까이에 있고 정말 고통스러운 것 같습니다. 정신적인 병도 치료를 받으면 언제든지 완치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 @user-fy2gc1fl5w
    @user-fy2gc1fl5w3 жыл бұрын

    이 선생님과 다른선생님들끼리 하는 ‘뇌부자들’이라는 채널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요 널리 널리 알려지면 좋겠네요 ~~

  • @HappiYo87
    @HappiYo873 жыл бұрын

    조현병환자는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은 여린사람들 입니다 약과 사랑으로 챙겨주고 감싸주면 많이 좋아집니다 절대 폭력적이지 않아요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 @user-dj3zu6de3i
    @user-dj3zu6de3i3 жыл бұрын

    썸네일에 “ㄷㄷ” “헐”은 아니지 않나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자는 영상에 편견 섞인 단어가 있네요. 수정해주세요.

  • @jhlee4530

    @jhlee4530

    3 жыл бұрын

    제 생각과 같네요!

  • @robo128

    @robo128

    3 жыл бұрын

    디글이 자극적인 썸네일 문구쓴다는 글이.많네요 꼭.보고 고치시길

  • @user-up5jb5tw5o

    @user-up5jb5tw5o

    3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수정된거죵..?안보이네용..

  • @rigae2

    @rigae2

    3 жыл бұрын

    썸네일이 뭔가요

  • @Ffffrrrggg

    @Ffffrrrggg

    3 жыл бұрын

    @@rigae2 영상 들어오기 전에 보이는 영상표지 입니다

  • @user-xg6fy8ve9y
    @user-xg6fy8ve9y2 жыл бұрын

    가족 중에 조현병 환자가 있는데요. 평소에는 사회생활도 잘 하고 멀쩡한데 층간 소음에만 예민하게 반응해요... 그래서 주변에 병이 있는걸 밝히면 다들 엄청 놀라워해요. 너무 멀쩡해 보여서 몰랐다고...생각보다 조현병 환자들의 모습은 평범합니다. 조현병 하면 흔히 미친 사람이나 예비 살인자를 떠올리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걸 말하고 싶었어요. 물론 치료는 꼭 받아야 합니다.

  • @bobododo3245

    @bobododo3245

    2 жыл бұрын

    조현병도 초기 중기 말기가 있음 말기 또라이들은 주위 사람에게 피해줌 ㅇ ㅇ

  • @jhkim6723

    @jhkim6723

    2 жыл бұрын

    조현병환자들이 소리에 엄청 예민해요 그 이유가 환청때문입니다 약먹고 환청이 사라져도 트라우마가 생겨서 소리에 예민해집니다

  • @user-ns9rd6pu4u

    @user-ns9rd6pu4u

    Жыл бұрын

    성경의 말씀에 누구든지 주(주인)의 이름을(예수) 부르는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님이라고 시인하며 또 그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믿지 않는이를 어찌 부르리오. 마음에 가득한것을 입으로 말한다. 하셨으니 예수님의 이름을 입으로 말한것은 마음으로 믿기에 부르고 입으로 시인한것이라는 말씀이 되니 "예수님은 저의 주인이십니다. 저의 마음에 오셔서 제 주인이 되어 주세요"라고 말하면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진리의 성령께서 자녀의 영안에 오십니다. 자녀가 매일 무시로 기도하고 말씀을 기도로 읽으며 영의 음식으로 먹으면 성령안에서 살며 좁은길로 가는것입니다. 이렇게 살면 성령의 열매가 열리고 영생을 얻습니다. 자녀가 성령안에서 살며 예수님믜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십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user-sq8py8ip9o
    @user-sq8py8ip9o3 жыл бұрын

    저는 죽고싶을 많큼 힘든데 아빠는 진짜 진짜 진짜 최악인 말인 너는 너무 나약해. 너가 뭐가 힘든데 너가 뭐가 부족해서 너보다 악조건 속에서도 역경을 이겨내는데 위로는 보다 질책과 비난을 하고 항상 못마땅하게 멸시하는 태도로 대해서 성인이 된 지금도 아빠보면 울렁증도 있고 눈도 잘 못 마추겠어요.

  • @bluesky4050-l7r

    @bluesky4050-l7r

    3 жыл бұрын

    사람마다 모두 힘든거 다있긴해요. 근데 그걸 참고 극복하는 사람있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나고 무기력하고 그냥 죽을까 세상사는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정신과가면 서로 입장을 바꿔 연기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님 아빠는 사실 님보다 사회에서 더 힘들어도 자식때문에 참고 풀 때가 없어 부인이나 자식에게 화내는 사람도 더러 있더라구요. 저의 아버지가 그랬거든요. 남한테는 아무말 못하고 다들어주고 착한사람으로 좋은 이미지로 있는데 그 화풀이를 우리 어머니에게 하셨는데 그걸로 우리 어머니가 정신분열증을 앓고 계십니다. 시집살이를 힘들게해서 할머니에게도 구박받으면서 살으셨는데. 아버지 폐암말기로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실때 3일전에 가족모두 공원을 거닐고 마지막을 준비했는데 아버지가 왠일로 어머니 손 잡으시면서 미안하네 하면서 손을 잡으셨는데 근데 어머니는 아버지와 할머니 시동생들께 당하고 사시면서 눈물을 많이 보였어요.그래서인지 손을 뿌리치고 욕을 막하시는데 아버지도 이해되고 어머니에겐 안쓰러움이 많습니다. 세상 혼자 다 힘든거 아닙니다. 선과악도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세상에 힘든거 나혼자라고 나를 이해해 달라는 사람이 가장 악마입니다. 이기적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은 왜 힘들지 않다고 생각하는지

  • @bmw7671

    @bmw7671

    3 жыл бұрын

    위에 답글은 정작 작성자분을 위로하지 못하고 있네요. 결국 '너도 나도 다 힘든데 왜 생색이냐'고 들릴 뿐. 당장 내가 죽고싶을만큼 힘든데, 정작 가족으로부터 '나약한 존재'로 찍히며. 위로받지 못했군요. 그런 아버지와 함께 성장하며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도 안가요. 성인이 되기까지 울며 버텨온 날이 참 많았을텐데, 견뎌내줘서 너무 고맙고. 경험된 말로, 그런 가족이 있다면 미워하세요. 울렁이고 눈맞추기도 힘들면 등져버려도 돼요. 나라도 살아야죠. 전 공황발작 이후, 양극성장애(조울증) 진단을 받고 살고 있는데. 오랜 기간 심리상담도 받아봤지만 결국 가족에 대한 원망이 제 안에 자리잡고 있더라고요. 성장과정 내내 저를 무시했던 엄마, 학창시절 수년간 따돌림당해도 슬프고 외롭다는 말 할수 없었던 가정환경. 성희롱, 추행을 반복했던 아빠까지. 작년에는 직장 내 성희롱을 겪었는데 아빠가 떠오르더라고요. 개명하고, 연락처 바꾸고. 통장정리 싹 다하고 연 끊었습니다. 서로 신경쓰지 말고 살자고요. 맘이 얼마나 후련했는지 모릅니다. 이게 어찌보면 참 매정해보이고 극단적인 케이스 같겠지만, 그렇지 않아요. 결국은 나만의 방식으로 내가 무너지려할때, 나를 지켜야죠. 가족이고 친구고 다 뒷전이에요. 내가 우선이죠. 가족을 등지라는 말은 선뜻 못하겠습니다. 어떤 환경일지 또 모르니까요. 그런데 언제든, 내가 우선으로. 내 감정과 마음에 집중하며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들 땐, 여기라도 찾아오세요. 힘들다고 외롭다고 못이겨내겠다고. 다 털어두시면 저라도 볼게요. 공감하고 응원할게요.

  • @user-tp9qg8gj2i
    @user-tp9qg8gj2i3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밤에 잠도 안오는데 유튜브 추천알고리즘에 떠서 .. 그냥 지나칠수가 없더라고요 저도 불안장애를 앓았던지라 마음이 힘들어 정신과를 방문한 적이 있고 해서... 딴얘기같아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보면 일반적으로 맘 여리신 분들이 상처많이 받고 그게 우울이든 불안이든 병리적 증상으로 발현돼서 병원을 방문하게 되는것같아요 정작 상처준 사람들은 아무렇지않게 잘살고있는데말이죠 여기댓글란에도 남한테 비수꽂는댓글 쓰는사람들 있는거보면 알수있듯이.. 저도 많이 여린편이라 부모님이 걱정도 많이하셨고 대학오고 사회생활하면서 좀 닳아서 전보다는 나아졌는데 우리나라에서 살아가려면 내가 스스로 단단해질 필요도 좀 있는거같아요 울나라도 많이발전했지만 여전히 이 사회가 피해자보다 가해자 위주라는걸 느끼거든요ㅠㅠ 내가 상처받아서 상처준사람 욕해도 너가 여려서 그렇다는 대답을 참 많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내가 나를 보호하기 위해 강해져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진짜 쓰레기같은 인간들 많은데 괜히 그런 인생에 좋은영향 하나도 안끼치는 더러운 인간들때문에 착하고 여린사람들이 마음을 안다쳤으면 좋겠어요ㅠㅠ... 화이팅이에요 우리

  • @user-tg5td3zy4n
    @user-tg5td3zy4n2 жыл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고통받고 힘든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같아서 속상해요. 코로나로 인하여 저도 우울감을 느낀 적이 많은데 실제로도 코로나가 원인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신 분들이 있다니 속상하네요. 앞으로도 힘드신 분들에게 적절한 조언과 해결책을 제공해주시는 멋진 선생님이 되어주시면 좋겠어요.

  • @_olive9582
    @_olive95823 жыл бұрын

    우울증, 불안증,공황발작, 조현병은 아니지만 머릿속에서 계속 내 욕함... 심하게 다 겪어봤는데 진짜 그럴 때는 시야가 좁아져서 자기의심, 죽는게 낫겠다, 내 인생에는 희망이 없다는 생각 계속 했는데... 그래도 이겨보고 싶어서 매일 기도하고, 노력하니까 일도 자츰자츰 풀리고 시야가 넓어지니 자신감도 생기고 뭔가 믿는 구석도 생기더라고요... 지금도 가끔 불안증이 와서 이겨가고 있지만... 저처럼 힘드신 분들이 계시다면 자기 칭찬,인정 스스로 많이해주시고, 사람이 진짜 살인자가 아닌이상 인생에 최악은 오지 않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 사람들 만나 대화도 많이 해보시고.. 그러면 조금씩 나아집니다. 완벽하게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숨쉬는 날이 올꺼예여

  • @phoenix-id6xd

    @phoenix-id6xd

    3 жыл бұрын

    강박적이고, 완벽주의자라 그런게 아닐까요? 저도 남한텐 너그럽지만 내 실수엔 엄격한 성격이다보니 이런 성격 완전 내려놓긴 힘들고 이래도저래도 괜찮다고 생각하려 노력하고 있거든요.

  • @user-zp5vn1xc5i

    @user-zp5vn1xc5i

    Жыл бұрын

    긍정적인 마음이 있어서 가능했던거임 화이팅

  • @yb87811
    @yb878113 жыл бұрын

    저도 외국에서 오랜 유학 생활하고 타지에서 사회 생활 시작하고 잠을 한 2년동안 제대로 못 잤더니 공황장애가 오더군요... 1시간이 하루 같았고.... 잠은 더욱 못자고... 어디 다치면 상처는 아무는데... 답이 없더라고요 겪어보니.. 그냥 한국으로 돌아가서 정신과 갔습니다... 선생님 만나니 그냥 눈물이 펑펑 쏟아 지더라구요 그 이후로 잠을 잘 자려고 노력 했구요 약도 잘 챙겨 먹었어요. 지금은 괜찮은데 이게 한번 겪어보니까 또 그렇게 될까봐 그 두려움이 아직도 너무 크네요... 그냥 평생 안고 가야하는 문제 인거 같아요.. 다들 힘내용~~

  • @meowbooks5045

    @meowbooks5045

    3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그 때 빨리 답을 찾으셨으니 앞으로도 그러실 거예요.

  • @user-iv1qb7sw8b
    @user-iv1qb7sw8b3 жыл бұрын

    잘 알지 못했는데 정말 힘든분야 같습니다. 그래도 본인 분야 및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응원합니다.~~!!

  • @user-tu8ib5tv7y
    @user-tu8ib5tv7y3 жыл бұрын

    저도 조현병 어머니를 둔 학생인데ㅠㅠ 서로서로가 힘든 것 같아요 저희 엄만 왜인지 약,병원에 극도의 거부감이 있어서 병원도 못갑니다... 최근 갑상선암이 발견됐는데.... 빨리 치료를 해야하는데 어떻게해도 설득이 안돼서 미칠것같습니다.. 그래서 엄마 살날이 많이 안남았다고 생각을 정리하고 엄마한테 최대한 잘해드리면서 살고 있어요..... 정말 어떻게 엄마를 살릴 수 있을지 진짜 눈물 나요 하

  • @jjangaashley

    @jjangaashley

    3 жыл бұрын

    기운내세요.엄마 생각하는 마음이 ..깊네요.기도합니다. 곧 좋은 일도 생길거예요. 살아보니 늘 힘든 일만 있지는 않더라구요.좋은 일 생기길 기도합니다.

  • @user-uy5dr5nz5v

    @user-uy5dr5nz5v

    3 жыл бұрын

    학생힘내요 맘이예쁘네 지금의시련이 학생을 더욱단단히성장시키는 거름이될거예요

  • @seul-giLee

    @seul-giLee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도 약 12년전 조현병이 뭔지도 모를때 어머니께서 어느샌가 이상한 혼잣말 폭력적 씻지않음 말이 안통함 등 너무 이상해 결국 강제 입원시스템으로 보호자 두명 동의하에 진행했어요 그땐 죄짓는거같고 슬펐지만 병원입원치료하시고 지금은 퇴원한지 오래되었구요 병 인지하시고 약 드시면서 잘 지내고 계십니다 조현병은 계단식으로 병증이 안좋아지기때문에 하루빨리 치료 받으시는게 중요합니다 힘내세요 가슴 아프시겠지만 치료 꼭 받으세요 아, 실비 보험같은건 미리 들어 두세요 정신과진료는 나중에 보험가입이 어렵더라구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좋아지실수 있어요

  • @user-zo3ps2gq6z
    @user-zo3ps2gq6z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교육 특수 지역으로 불리는 지역에서 공부하게 되면서 극도의 스트레스와 과열된 경쟁 때문에 겨우 열일곱의 저는 몸도 마음도 많이 병들었었어요 이겨내고 난 후 지금 보면 힘들었지 하고 넘길 수 있게 되었지만 삼일 밤을 우울증 + 공황장애 때문에 잠들지 못하고 밥도 먹지 못한 날이 있었다고 엄마께 들었었어요 좀 슬프게도 저는 필름 끊긴 것처럼 그 반년의 기억만 싹둑 오려낸 채 살고 있네요 흐릿하게 얼핏 기억날 뿐.. 이 고통이 언제 끝날지 모르겠어서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웠는데 결국엔 절 믿어주고 아껴주는 분들의 위로가 큰 힘이 되더라구요 힘겹게 세상에 맞서 살아내 가고 계시는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 @meowbooks5045

    @meowbooks5045

    3 жыл бұрын

    저도 힘들었을 때 를 포함 그 이전의 기억들이 그냥 잘 안나요. 지운것도 아니고 잘라버린 것 처럼요. 아마 살기 위해 본능적으로 잘라버린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가끔 친구 말들어보면 좋았던 기억들도 많은 모양인데 .. 그런게 좀 아쉬워요

  • @user-ms2rp3ch6y
    @user-ms2rp3ch6y3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의 입장이 너무나 공감됩니다 좋은 일 하시는데 늘 건강하시고 보람 느끼시기 바랍니다

  • @jek3940
    @jek39403 жыл бұрын

    55년째 조현병을 지닌 환자의 가족 입니다. 망상.환청등 있지도 않은걸 현실화 해내는게 조현병 입니다. 이제는 정신병원 입원 시키는것도 엄청 힘들어 졌습니다. 인권문제로 법이 바뀌어 시립이나 국립에선 타인을 칼로 찌르거나 나 스스로 자해할때 강제 입원이 가능하고요.(의사와 간호사가 한 말) 본인 스스로 입원하거나 강제 입원해도 본인이 나온다고 하면 입원 안됩니다. 본인 스스로 입.퇴원 가능할 정도면 입원시키지도 않으련만. 본인들은 스스로 정상이라고 믿는데.. 할아버지가 입원시키던걸 봐 왔는데 55년 세월이란 이젠 나에게로 그 입원시키는 역할이 주어지게 될 줄이야.. 우리집에 계시던 분은 얼마전 핵무기 서랍에 두개 만들어 놓고 병원에 갔습니다. 여든다되어서. 정치권과 제도권에서도 이상적으로 쓸모없는 제도 좀 그만 만들었으면 합니다. 인권도 좋지만 그 인권때문에 정말 치료받아야 할 분들이 정작 치료에서 방치되고 있고 병은 악화되고 그 모든걸 가족이 떠안아야 합니다. 약조차 거부하는 상황인데도요. 그냥 우연찮게 유튜브 검색 하다가 겪고 있는 동영상 올라 왔기에 하소연댓글 올려 봤네요.

  • @user-eg1xr8bt7b

    @user-eg1xr8bt7b

    3 жыл бұрын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도 인권을 지속적으로 개편하면서 강제입원해야될 사람과 아닌 사람들이 분별되는 시민의식 수준에 이르러야지 강제입원이 다시 활성화 되는게 맞다 봅니다 안그러면 피해자가 압도적으로 늘어날뿐 과거 강제입원이 활성화되던 시절 가정폭력으로 정신병원 폐쇄병동에 버려져 방치되는 피해자들이 엄청 많았고요 오히려 권력있는 악인들이 자신들의 빌미를 신고했다고 선량한 사람들을 강제입원 시켜서 화제가 된 일도 몇몇 있습니다 이 경우를 적정 수준 이상으로 예방 및 암수범죄를 해결할 수준이 되지 않는한 강제입원은 비활성으로 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기다가 과거 강제입원은 거액을 받고하는 범죄수준의 납치급이었습니다

  • @user-eg1xr8bt7b

    @user-eg1xr8bt7b

    3 жыл бұрын

    특히 청량리정신병원은 경찰과 의탁할정도로 길거리의 무고한 서민들까지 납치해서 폐쇄병동으로 강제 이송했죠 강제 입원 시킨 이유도 어처구니 없습니다

  • @jek3940

    @jek3940

    3 жыл бұрын

    @@user-eg1xr8bt7b 지금이 1970~1980년대 수준 아닙니다. 입원하는게 그리 쉬운줄 알아요? 법 바뀌기전에도 부부.자녀 두명의 동의가 있어야 하고 의사들 두명의 동의가 있어야 입원 가능 합니다. 님 얘기같은 말들은 법바뀌기전에도 그렇게하면 병원 소송 당해서 망하는데 돈 얼마 벌겠다고 망할짓 하지 않습니다. 요즘이 어떤시대인데요? 경기도지사 이재명씨도 함부로 했다가 고소당하고 여러해동안 법적다툼 벌였는데 님얘기처럼 잡아다가 가두면 바로 납치로 무거운 형 때립니다. 이상적인 얘기는 의미없고 더 듣고 싶지 않습니다.

  • @soulmatec7012
    @soulmatec70123 жыл бұрын

    마음의 여유가 넓은 분이 정신과 의사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분들이 꼭보셨으면 좋겠어요.......환자에 대한 책임감...너무 멋지네요

  • @user-eu4ll9hx4j
    @user-eu4ll9hx4j3 жыл бұрын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다보니깐 원래도 부모님 이랑 사이가 안좋은데 더 마주하고 있으니깐 안그래도 미래가 안보이는 것 같고 죽고싶고 너무우울하다.,,

  • @jiwonchoi900

    @jiwonchoi900

    3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때 우울감이 심해서 2년정도 띄엄띄엄 정신과 진료를 받은 적이 있어요. 그런데 10년이 지난 지금, 살고 있음이 참 다행이다! 라고 느낄때가 많아요. 예린님도 밤이 지나면 반드시 아침이 오듯 괜찮아질 날이 올거에요.🙂 꼭 혼자 아파하지 말고 주변에 터놓고 이야기해봐요. 부디 괜찮아지기를, 잘 회복되기를 지나가던 사람도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user-eu4ll9hx4j

    @user-eu4ll9hx4j

    3 жыл бұрын

    @@jiwonchoi900 힘이 되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 @user-eu4ll9hx4j

    @user-eu4ll9hx4j

    3 жыл бұрын

    @@user-eo2id1gs6z 저랑 동갑이시구 상황도 비슷하신거 같네요...저도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 가보려구 했는데 혼자라도 가보려고 알아보니깐 보험 가입등이나 불이익이 있을수도 있다는 얘기보구 어찌해야 되나 고민중이에요..안가자니 진짜 죽을만큼 힘들고 자해도 계속 하게되구 우울증인지는 진료를 안받아봐서 모르지만 너무 힘드네요 ㅠㅠ 같이 힘내요 우리 ㅠㅠ🥲🥲

  • @user-wz3ex7vf6o

    @user-wz3ex7vf6o

    3 жыл бұрын

    @@user-eu4ll9hx4j 그래도 개인병원 가셔서 한번 진단 받아보세요 사람이 아프면 병원을 가는게 당연한겁니다 ! 많이 아프면 입원도 하는거고요 용기내셔요 제 동생도 다니고 있어요 다니시다 보면 예린님의 상처도 점점 아물것이고 자존감도 올라가실거에요 미래가 밝아질겁니다 앞으로 상처입고 살아갈 나날들이 많을거기 때문에 더 단단한 예린님이 되셔서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받아들일 상태가 되지 않았는데 일을 해야된다는 강박에 상처 받으시면서 일을 하지 않길 바랍니다 제 동생도 그러다가 심한 조현병이 왔어요 그렇게 자기를 채찍질 하지 않으셔도되요~제 동생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나중에 정말 심각해지면 그땐 정말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이 걸려요 그리고 지금 충분히 아름답고 행복해지셔도 되는 나이이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누구 한명 정도에겐 의지해도 괜찮아요 털어놓으세요 그게 의사이든 상담가이든 친구이든 힘내세요 진짜 앞으로 예린님은 잘 될거에요 제가 촉이 좋거든요? ㅎ 이렇게 댓글에라도 털어놓으신 용기가 고맙고 기특하네요 이겨낼수 있겠단 희망이 생기는데요 저는 ? ㅎㅎ그리고 고민하지 마세요 하지않으면 실패하지만 하면 실수하실수도 있겠죠 실패보단 실수가 났지않을까요?

  • @user-eu4ll9hx4j

    @user-eu4ll9hx4j

    3 жыл бұрын

    @@user-wz3ex7vf6o 고맙습니당 ㅠㅠ 요즘 진로쪽도 하려던 것 도 다 잘 안풀려서 심하게 자책하다 몸도 마음도 다 지치고 다쳐서 힘들었는데 많은분들이 위로 해주시니깐 조금이라도 힘이 나요 ㅎㅎ 감사해요,제 존재를 잃지 않게 해주셔서요😭

  • @cherry-qe7pg
    @cherry-qe7pg3 жыл бұрын

    진짜 맞는 말인 거 같아요 중학교 때부터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정신과 다니고 지금도 다니는 중인데 가족들이 주변에서 안 좋은 말들을 많이 했어요 너가 게으른 탓이다 다른 걸 하다 보면 괜찮아진다 그렇게만 살지 말고 좀 움직여라 근데 진짜 저 영상에 나온 말대로 제 자신을 의심하게 돼요 아 내가 진짜 게을러서 그렇구나 내가 문제구나 이렇게요 가족들까지 그렇게 말을 하니까 제 편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고 지냈는데 절 챙겨주는 친구 몇명이 가끔씩 연락이 왔어요 힘들면 언제든지 연락해라 전화도 괜찮고 뭐든 괜찮으니 기대라고 근데 그 말을 듣고 하루종일 울었어요 나를 신경쓰는 누군가가 있다는 안도감과 동시에 울컥하기도 하고 되게 묘하더라고요 아직도 우울증 때문에 너무 많이 힘들지만 이런 말들 때문에 아직 살아있는 거 같아요 엄청난 말은 아닐지 몰라도 저 같은 사람한텐 너무 힘이 되더라고요 :)

  • @googoo723
    @googoo7233 жыл бұрын

    조현병 환자분들 중 적극적으로 치료를 바라시고 약도 꾸준히 드시는분들은 다른 몇 조현병 범죄자들때문에 괜히 더 피해보는게 많아서 씁쓸하더라구요

  • @Mia-fe1gk
    @Mia-fe1gk3 жыл бұрын

    정신질환 때문이 아닌, 수면제만 처방 받으려고 인생 처음 정신과 방문했는데, 너무 피곤하고 의욕 없어보이는 원장님을 보고 ㅋㅋㅋ 다시는 정신과 가고 싶지 않아짐ㅋㅋㅋ 딱히 불친절하거나 건성으로 진료하지는 않았으나 진짜 간신히 진료하는 모습ㅋㅋㅋ오히려 그 원장님의 정신 상태가 걱정될 정도로....

  • @jehenisus

    @jehenisus

    2 жыл бұрын

    그런데 많아요. 다 소진돼 버리신 분들 ㅠㅠ

  • @user-ny3vl1gx7y

    @user-ny3vl1gx7y

    2 жыл бұрын

    의사도 환자라서 그랭ㆍ

  • @tv.7770
    @tv.77703 жыл бұрын

    미친사람은 병원에안가고,주변 가까운사람들이 병원에 간다잖아요. 병원가기가 힘드시다면 내 주변사람들과의 관계를 돌아보면 좋을것같아요 힘든시대 마음근육 잘잡아 모두 잘살아가셨음 좋겠어요 모두모두 응원합니다 ~~~

  • @user-ms6jf9fx3z
    @user-ms6jf9fx3z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타인에. 대한. 관심과. 시기와 질투가 엄청나기에 환청이 아닌경우가 많다

  • @purplebridge9371

    @purplebridge9371

    3 жыл бұрын

    그렇쵸...남에 대한 지나친관심 오지랖...시기질투열등감....학교든 회사든..특히직장에 못난미친정신병자같은 인간들이 더 그럼..도움도 안되는것들이 배만아파하고 마귀악마짓함...

  • @youngyoon4047
    @youngyoon4047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정말 본질적이시네요 이렇게 솔직하고 현실적인 정신과의사 처음 봅니다 부디 마음의병으로 갈곳못찾는 환자들 잘 치료해주세요 응원합니다

  • @ano8646
    @ano86463 жыл бұрын

    정말 우울감이 심각했을땐.. 낮시간에 깨있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 였었는데 .. 새벽에 사람들 다 자는 시간이 젤 편하고 잠이 깨고 눈을 뜨면 깨있는것 자체가 싫어서 억지로 눈감고 다시 자려고하고.. 끼니도 그냥 배고파야 먹고 안먹는 경우도 많고(씹는 것 보다는 마시는걸 선호하게됨... 밥보단 라면 국수, 과자보단 아이스크림) 핸드폰도 안보게 되고 그냥 나를 위한 시간투자를 일절안하게 됨.. 그게 반복되다 보면 스스로 난 그냥 이정도뿐인 사람이고 내가 열심히 살아도 미래는 지금이랑 똑같을거야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진짜 폐인처럼 지내게 되더라고요. 그나마 다행히 난 친오빠가 억지로라도 밖으로 끌어내서 끌고다니고 하니까 좀 괜찮아져서 직장도 다시 구하고 많이 괜찮아졌죠. 완벽히 괜찮아진건 아니지만 그런 기분이 들고 내가 또 땅굴을 파고 있단 생각이 들면 그냥 주변사람들한테 연락해서 약속을 잡고 밖으로 나갑니다. 그런게 많이 도움이 되더라고요.

  • @nmhkim8
    @nmhkim83 жыл бұрын

    책 정말 감명깊게 읽었고 큰 위로가 됬는데 이렇게 영상으로도 보니 참 반갑네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 @user-nq7pt2pu6q

    @user-nq7pt2pu6q

    2 жыл бұрын

    책이 있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책 찾아봐야겠어요!ㅎㅎㅎ 제목이 뭐예요?

  • @dahyekwon302
    @dahyekwon3023 жыл бұрын

    이게 과연 미래가 있을까.. 너무 공감되서 오늘도 울컥하네요. 저는 제 자신이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user-to3tf8do5v
    @user-to3tf8do5v3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은 병입니다. 자살할 용기로 살으라는데 감정은 의지로 바꿀 수 있지만 우울증은 의지로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라 머릿속에서 계속 부정적인 사고를 하게 만드는 병입니다. 넌 죽어야 된다고 하루종일 머리에서 명령을 내려요. 심지어 불면증까지 오니까 수면제 안 먹고 버텨보려는 날엔 거의 24시간동안 죽으라는 소리 듣고 있는 거죠. 저는 우울증 약 3년간 복용했는데 저도 부모님이 나중에 약 부작용 온다고 반대하셨어요 나는 당장 죽어버리고 싶은데.. 여튼 빛 없는 터널 같아서 다 끝내고 싶었는데 약 복용하고 상담 병행해서 나았습니다! 당시엔 절대 나을 수 없을 거라고 굳게 믿었어서 지금도 놀라워요. 여전히 다시 돌아올까봐 두렵지만 이젠 잘 먹고 잘 자고 정말 조심하면서 삽니다. 정신병 겪는분들 고민마시고 꼭 병원 가서 약 처방 받고 상담소 가서 심리상담 받으시길!

  • @user-xd2ow4bi8o

    @user-xd2ow4bi8o

    3 жыл бұрын

    우와ㅠㅠ정말 고생하셨어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 @gloriakim4960

    @gloriakim4960

    3 жыл бұрын

    우리딸은 약만 먹고 있어요 정신과 가도 약처방만 해주고 간단하게 몇가지만 물어 본다네요 정말 잠을 많이 자요 상담도 병행해야 하나요

  • @sunjuworld
    @sunjuworld3 жыл бұрын

    밑에 분 규칙적인 생활 추천해주고싶어요..힘들더라도..계속 악몽에 기분도 계속 다운되고..갑자기 눈물이 계속나고..주위에 아무도 없는거같아서 계속 누워만있고 싶었는데..몸도 안좋아지는거같고... 맘을 꽉잡고 움직였어요..ㅠㅠ 정말 좋아집니다. 전 산도 많이갔어요~ 동네 그냥 뒷산..일부러 일찍 새벽에 갔어요..온종일 더 피곤하게..몸을 좀 힘들게했더니 도움이 되는거같아요.. 마음 꼭 잡고..지지맙시다!!!!!!

  • @user-nb1dw8gn3g
    @user-nb1dw8gn3g3 жыл бұрын

    난 오히려 올해 초에 코로나때문에 학교도 안가고 집에서 쉬면서 많이 나았음.. 작년에는 진짜 내가 죽어야만 이 모든 슬픔 아픔 우울이 끝날 것 같았고 내가 세상에서 제일 버러지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는데 마음의 짐을 놓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좀 쉬다 보니 진짜 어쩌다 어느순간 괜찮아지더라

  • @user-kd5kk7kv2n

    @user-kd5kk7kv2n

    3 жыл бұрын

    다행스럽네요.

  • @Ggoyami

    @Ggoyami

    3 жыл бұрын

    다행이에요 : )

  • @lris-nd6vv

    @lris-nd6vv

    3 жыл бұрын

    정말 다행입니다..몸도 마음도 계속 건강하시기를...

  • @leeannlee6510

    @leeannlee6510

    3 жыл бұрын

    저도 혼자 있어서 몸과 영혼이 쉼을 얻어서 행복합니다~~^^

  • @seowal6594

    @seowal6594

    3 жыл бұрын

    다시 학교를 가면 아파질수 있어요. 대학에서 휴학을 하지않고 우울감에 빠져 학교에 안나간적이있었어요 방학까지 안나갔었죠. 나아지더라고요. 근데 그게 정말 나은게 아닐수도있어요. 백수일땐 우울감이 좀 있어도 힘든일은 안하고 놀고 먹으며 자니까 괜찮다가 직장생활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다시 심각해졌었어요. 그리고 잠깐은 웃었다가도 내 상태가 늘 조금 우울한상태에 있다 생각된다면 병원에 가셨으면 좋겠어요. 다른사람들은 아무것도하기싫다거나 죽고싶다는 생각을 짬날때마다 하지않는다더라고요.. 늘 하고 살았는데.. 약먹고나서 또 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 많이 나았어요. 늘상우울하다면 꼭 가셨으면 좋겠어요. 바쁘면 병원가기도힘들어지더라고요

  • @user-fl8xj5lx9t
    @user-fl8xj5lx9t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정신과 약은 의존성이 있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부작용 당연히 있어요. 대신 전제가 있습니다. 사람의 바이오리듬이 다르듯이 몸에 맞는 약이 있는거죠. 그리고 그 많은 약들 중 자기에게 맞는 약을 찾는 과정이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길게 이야기 하지 않고 명료 하게 얘기를 할 수 있다면 모든 약은 부작용을 동반하죠. 대신에 정신과약은 그것이 너무 두드러지게 언론에 이야기 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측면이 있다는 의미는 일부는 맞았다는 이야기에요. 예전에는 분명히 부작용이 심하고 약 복용 후 여러 신체화 증상으로 힘들지만, 지금은 신약과 부작용이 덜 한 약들 말그대로 좋은 약들이 많이 처방되어요. 하지만 현실에 부딪히는 건이 있어요. 의료수가제입니다. 경제적 취약계층은 구세대 등 초창기 개발된 약을 먹고 약이 많이 처방됩니다. 부작용이 심하니 그 부작용 방지를 위한 약을 먹는거죠. 그러다 보면 약 용량을 떠나서 알수가 하루 20알까지 늘어집니다. 결론적으로 정신과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죠. 자본주의 체제에서는 당연한 거고 결국 정신질환자들의 인식이 나쁜 것이 아닌 생계 취약층 진료를 거부하는 이들,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인지를 못하는 분들이 상대적으로 자해 및 타해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반대로 자신 스스로 힘듬 증상 등을 인지하고 그에 대해서 스스로 자가 관리를 통해 취업유지 및 서로가 같은 병을 가짐에도 결혼하시거나 연애 하신 분들도 더러 있어요. 이런 면은 부각되지 않죠. 뉴스 거리가 안되니깐요. 아무튼 그렇다는 이야기를 주저리 썼는데 이것도 일부의 내용을 적어 보았습니다. 몇분이라도 봤으면 싶어 적었습니다.

  • @ddonggrami3159
    @ddonggrami31593 жыл бұрын

    어쩌다보면 흘러간다는 말에 참 큰 위로를 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user-kg4uz1qd2j
    @user-kg4uz1qd2j3 жыл бұрын

    아프면 병원가는겁니다 그게 특별한게 아닌 날이 왔음 좋겠네요

  • @user-qh4uf1ro1t
    @user-qh4uf1ro1t3 жыл бұрын

    정신과... 병원선택도 신중하게 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수면장애로 정신과 갔었는데, 졸피뎀일종인 스틸록스 처방해 주시더라구요. 아무생각없이 먹다 중독되서 공황발작까지 겪었었구요. 병원 한곳말고 두곳이상 가보시고, 초진때 상담하기 편한곳( 약만 기계적으로 처방해주는곳 말고) 선택하시기를 고려부탁드려요.

  • @user-xu7be7vr9j
    @user-xu7be7vr9j3 жыл бұрын

    감정이 전염성이 있다는 거 정말인 거 같네요. 말을 하기보다는 들어주는 편이다보니 친구들이 상담이나 자기가 오늘 있었던 안 좋은 일.. 그런 걸 자주 얘기해주는데, 이게 몇년째 되다보니 힘들더라구요. 특히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로 짜증을 내는 친구가 있는데, 그것도 5년 이상 매일매일이요.. 제가 일하는 와중에도 카톡으로 언제 전화 가능하냐며 자기 얘기 들어달라며 독촉하고 그러는데... 처음엔 저에게 의지해주는 게 제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기쁘기도 하고, 친구니까 당연한 거라 생각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저도 너무 짜증나고 화가 많은 사람이 되어 가더라구요. 저도 가끔씩 별것도 아닌 일에 화가 나는 걸 보면 제 스스로가 무섭게 느껴져요. 스스로 너무 힘들어서 친구에게 그만 얘기하라고 하고 싶었지만 친구 성격상 화를 낼 거 같기도 하고.. 친구도 사실은 짜증나고 싶어서 짜증나는 것도 아닐텐데 그만하라고 하면 상처받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선택한 게 제가 카톡을 없애고 폰을 자주 꺼놓게 됐네요. 아무 말도 없이 잠수탄거죠. 잠수를 타고 처음엔 마음이 편하기도 했는데.. 1달쯤 넘어가니 친구가 짜증내고 화내는 꿈을 자주 꾸더라구요. 아무 말도 없이 잠수탄 것에 대한 죄책감?인 거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전에응 감정소비하기 싫어서 피했는데.. 이제는 죄책감에 감정소비를 하는 거 같아요ㅠㅜ 대화가 중요하지만 사실 대화가 잘 통하는 친구는 아니라서요... 그렇다고 계속 얘기를 들어주자니 제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ㅠ

  • @k2421

    @k2421

    3 жыл бұрын

    그동안 하실만큼 하신거 같아요.. ㅠㅠ 죄책감은 쓸모없는 감정이래요. 미안함을 고마움으로 바꿔 생각해보시면 어떠세요. 내가 상대를 밝아지게 할 여력이 없어서 나까지 어두워진다면.. 상대에게 도움도 안되고 본인도 그만한 여력이 없다는 거니까.. 본인이 여력이 안되는데 돕는다는건 자만일 수 있어요. 그리구 마냥 들어주는 것이 상대에게 최선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럼 상대는 그 상황에 고착되어 살것 같거든요. 그래도 계속 연락하면 하루 세개씩 감사일기라도 쓰게 숙제를 시켜보세요. 아니면 나두 들어주다가 배터리가 방전되서 충전이 필요하다구 솔직히 말씀해보셔도 될거같아요. 정신과의사나 상담사들도 들어주다가 감정소비가 심해져서 다른 전문가에게 찾아가 항상 상담을 받는대요. 그러니까 지금 겪고 계신 현상은 보통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일뿐이에요.. 횡설수설했네요ㅠ 죄책감이 조금이나마 덜어지셨길 바랄게요..

  • @amaramsiha

    @amaramsiha

    3 жыл бұрын

    친구한테 카톡이 오면 한참 후에 확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ㅠㅠ 저도 비슷한 일을 겪은 적이 있어서 그 심정이 무엇인지 압니다. 카톡을 내일쯤 확인한다거나 12시간 후에 확인한다거나. 아니면 은근슬쩍, 항상 화나 있으면 어떡해? 너 요즘 항상 그런 거 같아 라던지... 눈치가 있는 사람이면 이런 말했을 때 눈치를 채더라고요.

  • @user-cn7sb2hk2w
    @user-cn7sb2hk2w3 жыл бұрын

    저는 우울증 공황장애 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입니다 환청,환상, 망상에 하루종일 시달리기도 하며 조현병 직전까지 갔었는데요 지금은 약물치료 꾸준히 해서 환청환상은 많이 사라진 상태에요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같았고 매일 자살기도를 했었어요 가족들에게는 미안했고 제 자신이 미웠죠 병원도 정말 가기 싫었지만 어쩔 수 없이 갔고 가니까 의사쌤께서 입원해야한다해서 충격을 받았어요 코로나 때문에 불안한데 병원에 입원하느라 정말 어려움이 많았어요 영상에서 온종일 머릿속에서 본인을 욕하는 소리가 들린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저 또한 그랬고 비명소리, 죽으란 소리 비웃는 소리, 그리고 환상으로 누가 절 죽이는 게 보였고 차가 절 치는것도 보였어요 제 스스로가 무서울 정도였어요 지금은 그런게 사라져서 정말 다행이에요...어쩌다보니 여기에 구구절절 털어놓게 됬는데 속은 시원하네요! 지금 여전히 우울증을 앓고 있지만 많이 나아졌어요 다시 심해지는 일만 없었으면 좋겠네요:)

  • @mydestiny205
    @mydestiny2053 жыл бұрын

    저는 14년째 조현병을 앓고 있는 31살 여자입니다ㅜㅜ 이 방송을 보니까 공감이 가네요ㅠㅠ 아까 말을 했다시피 조현병은 환청과 망상을 오가면서 살고 있는 환자들이 많아요. 그냥 무시하면 되지 않냐?라고 하면 저도 무시하고 싶지만 그게 쉽지 않고 평생을 그렇게 간직하면서 살아야겠다라는 약간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야지만 영화 제목 뷰티풀 마인드처럼 아무리 환청과 망상에 시달려도 아름다운 세상을 전환해서 현실과 비현실을 구분할 수 있다는 자체가 있다쳐도 부정적인 자세에서 긍정적인 자세로 성숙한 자세로 이 자리에 살 수 있다는 명백한 증인이 있으면 더 나은 세상이 옵니다

  • @user-kw3bn3it4e

    @user-kw3bn3it4e

    3 жыл бұрын

    @@user-cb2df3lm3o 말꼭 그렇게 해야겠니?

  • @user-kw3bn3it4e

    @user-kw3bn3it4e

    3 жыл бұрын

    @Autumm Lee 14년 동안 많이 힘드셨겠어요 쉽지 않은 길 가고 계시는거 압니다 마음으로 응원할게요

  • @mydestiny205

    @mydestiny205

    3 жыл бұрын

    @@user-kw3bn3it4e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 @user-fr1ye4ff2c

    @user-fr1ye4ff2c

    3 жыл бұрын

    @@user-cb2df3lm3o 참 못난 사람 많어.....힘내요~~ 긴 터널은 끝이 있답니다~

  • @mydestiny205

    @mydestiny205

    3 жыл бұрын

    @@user-fr1ye4ff2c 그 끝이 오길 간절히 바라고요 해피엔딩이 올 때까지 절대로 포기 안할게요

  • @user-kg7nu1fs2c
    @user-kg7nu1fs2c3 жыл бұрын

    의사 선생님 목소리 톤 말투가 너무 듣기 좋아요 감사합니다!

  • @dpfla197
    @dpfla1973 жыл бұрын

    힘들때 연락하라고 했더니 ....그 연락때문에 오히려 너무 지치는경우도 있는거 같아요 물론 본인이 제일 힘드니 그렇겠지만 이야기를 들어주다가 오히려 지치고 힘드네요 🥺

Келес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