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 옛사랑 Covered by Wion

Музык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LYRICS |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 빈 하늘밑 불빛들 켜져 가면
옛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나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 모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흰눈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거리 흰 눈에 덮여가고
하얀 눈 하늘높이 자꾸 올라가네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사랑이란 게 지겨울 때가 있지
내 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넘쳐
눈 녹은 봄날 푸르른 잎새 위에
옛사랑 그대 모습 영원 속에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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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pde_wion

Пікірлер: 2

  • @user-hf8wi1bd8z
    @user-hf8wi1bd8z15 күн бұрын

    잘 듣고 갑니다. 시인들을 위하여 노래 부르시면 잘 어울리실 것 같아요

  • @Wion_Official_0

    @Wion_Official_0

    15 күн бұрын

    @@user-hf8wi1bd8z 감사합니다. 그런 기회가 닿으면 꼭 시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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