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헤어졌는데 아이가 생겨서 결혼했다가 이혼준비중이네요.. 그땐 제가 선택한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뒤돌아보니 미성숙한 회피였나..? 아이생기면 무조건 결혼해야한다는 방법만 있는줄 알았고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 싫었던 부분도 바뀔줄알았더니 너무 다 착각속에 빠져있었던거 같아요.. 너무 무서웠어요 .. 아이를 낳는다는 것과 결혼은 별개로 생각했어야했는데 욕심이였나 싶고 아이와 결혼을 똑같다고 보는게 제 삶이 얼마나 보편적인 공식처럼 살아왔나 싶어요..아변님 말처럼 2022에는 제가 스스로 선택하여 아이와 함께 책임질수있는 삶을 꾸려가는게 제 목표입니다. 처음 영상을 봤을때는 제 삶이 무너져내리는 상황이였다면 지금은 올라갈 준비만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항상 감사드리며 지금처럼 멋지게 뼈때리믄 말들과 진심어린 성찰 등등 많은 삶들 보여주셔요~~ 너무 힘이 됩니다. 감사해요🙏🏻

@user-gl8ws1ho3p

2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케이스인데.. 이제 소송시작이에요. 아변님을 미리알았더라면 한번 뵈었을텐데..

@misongkang9365

2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DalDi_JJ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랬어요. 아이 가져서 결혼했었어요. 지금은 이혼한지 몇년 됐고 아이는 전남편이.. 아니 시어머니가 키우네요. 왜 아이를 가졌다고 결혼해야만 한다고 생각했었는지.. 꾸준히 만나고있지만 아이에게 참 미안해요. 아이랑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너무 궁금해요.. 저 같아도.. 남친이 결혼하고 싶어하고 혼전임신 이야기를 많이하는데, 저는 연애만 하고 싶지 임신으로 인한 결혼은 너무 싫어요. 임신을 해도 결혼 안하고 싶어요.. 현 남친으로써는 그렇네요.^^ 둘다 30대 중반/책임감 본인은 있다고하는데 소년감성가득느껴지고, 친아버님이 따뜻한거보다 약간 강압성 강하시고 그 아래 자라왔던지라...

오직 아이때문에 선택한 결혼.. 제 주변은 거의 깨졌더군요..

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오우 이런 주제 좋아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택의 의미를 알기가 쉽지 않고 늘 두려움이 있었어요. 좋은 선택과 나쁜 선택이란 없다. 선택에 따른 책임이 있을 뿐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썸네일에 재석느님이 있어서 좋아요 구독박고 갑니다

진짜 백만번 강조해도 아깝지 않은 혼전피임 물론 미리 계획해서 혼전에 아이 갖는 사람들도 있지만 부실한 피임으로 긴박한 파도에 휩쓸리듯 결혼해야 하는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 너무 많은,, 결혼 할때 만큼은 둘이 서로 이세상에 전부일때 결혼하길~

이번 영상 내용이 너무 좋아요

ㅌㄹㄹㅅ💕 아변님 미모가 빛이나네요 ㅎㅎ

당연함 남자한테 노콘으로하면 임신확률만큼 군대 한 번 더가야한다하면 노콘으로 하려는놈 하나도 없을거다ㅋㅋㅋ 그정도 책임감 사진 사람들끼리 만났으니 당연히 이혼도 쉽지

좋은말 감사드려요

항상 영상잘보고 있습니다. 선택권!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그러나 저의 어린시절을 돌아보면 저에겐 선택을 하는 연습이 많이 부족했던것 같아요. 전 캐나다에서 살며 이서양아이들은 본인들의 자녀에게 선택을 연습시키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예를 들면, 아침에 점심도시락을 쌀때도 너는 오늘 초코칩쿠키를 줄까? 아님 건포도가 들어간 쿠키를 줄까? 항상 2가지의 초이스를 주지요. 그런모습이 종종 부러웠습니다. 저도 저의 아이들에게 선택권을 주려고 하지만 어떨땐 습관적으로 제가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어요. 어쨌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llliiililiiil

Жыл бұрын

저도 미국엄마들이 애들한테 선택지를 주는 모습을 많이 보아왔는데 처음엔 '그냥 엄마가 고르면 빠르고 편할텐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J Maher님 글 읽어보니 왜 그랬는지 알겠네요.!!

네 이제부터 선택 제대로 하고 제 선택에 책임을 지려고 합니다!

@user-zk6ii1rk3v

Жыл бұрын

결혼 적령기 되면 책임질 마음과 능력이 생김. 그전에는 어떠한 선택도 완벽하기 힘듬.

애낳는거랑 결혼이랑 별개가 되어야한다 내 프랑스친구는 애있는데 바캉스가서 원나잇으로생겼고 왜결혼안했냐하니 안사랑하는데 어떻게결혼하냐고하더라 신중하게 선택해야해

임신으로 결혼하지 않으려면 피임을 잘하면 되는데 왜 무섭고 두렵고 그런데 왜 피임을 안하는거냐

@user-mm9qn6mx9s

Жыл бұрын

피임을 했는데도 낳아진경우라면 그건 어떻게 생각해요~?

@llliiililiiil

Жыл бұрын

인생이라는게 꼭 생각한대로만 흘러가지 않으니까요~~ 피임을 했어도 생길 수 있는거고 안했는데도 생기지 않을 수도 있는거라 생각해요.

@user-bd5hi4ef7b

5 ай бұрын

@@user-mm9qn6mx9s콘돔을 끼면 되잖아요..?

사실 전 결혼하지 않고 낳고 싶었는데. 아변 말씀대로 선택지에 올려 놓지도 못했어요 자신이 없고 두려웠어요ㅎ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바꾸어 버리고 후회도 남네요. 이미 바꿀 수 없는 결정이라면 열심히 또 바꿔가며 살아야죠~ ㅎㅎ

헐~~~~~아변님 저 덕산옆에 산다구욧!ㅎㅎ 혹시 거기가 유양창고에요? 저 10분거리에 있는데 부르심 5분안에 갈 수 있는데요..ㅎ 너무너무 뵙고싶은 아변님♡ 제 가까이 계신다니..계셨다니(?)너무 반갑고,기쁘고 그렇습니다. 수덕사 오셨으니 수덕사 주차장에 만해 있어요. 거기서 산채정식 꼭 드시고 안전하게 돌아가셔요♡

나도 임신후 어쩔수 없이 결혼했는데 결국... 이혼했다 서초동 가법 앞에서 묻더구 ㄴ왜 이혼할려고 하냐고...진짜 이유가 머냐고...그때 갑자기 노래 제목이 생각났어 "널 사랑하지 않아" 그리고 "널 사랑하지 않았어" 딱 두마디에 미련없이 도장 찍어주더라

임신 결혼이 이제더이상 자동이아닌거같아요

변호사님 "아류논어"서점에서 판매중인가요?

표류하는 인생을 살고있는듯 하네요ᆢ가치가 중요하군요ᆢ공감

선택에 대해 겁먹지 말고 용기를 가져 진짜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겠네요.

일 터지고 나서 책임지는게 멋있는게 아니다. 진짜 책임은 애초에 철저히 피임하는 것.

우리동네에 오셨네요^^~ 곳곳에 갈곳이 많아요 즐거운 가족 여행 되시길 바래요

유양창고네용+!

따님 너무귀엽고 이뿌네용^^ 저런딸 갖고 싶네용

@user-zk6ii1rk3v

Жыл бұрын

자식은 부모의 거울 결국 같은 선택을 할껄.

제가 가끔 가는 카페인데..싱기..ㅋㅋㅋㅋ

@314pjw93

7 ай бұрын

카페 어디인가요??궁금하네용

피부가 진찌 좋으시네요..^^피부미인이세요..화장 별로 안하신 것 같은데^^부러워요~~

이건 사람 문제지~~

큰둥이 이쁜거좀봐♡

정자도 기증받는 시댄데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딩엄마만 봐도 뻔하죠

그래서 결혼은 하기싫은데 아이난다고하면 어떻게 해야한다는거임?? 계속같은 말만하고 결말을 시원하게 안내줘서 아쉽네요

@user-tb4tj5qf5p

2 жыл бұрын

혼자서 낳고싶으면 낳는거죠 뭘 어떻게 할까요

@liveloveliftlike

5 күн бұрын

저도 너무 궁금해요..

결혼과 출산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이것도 절대진리는 아닙니다 그라고 단순히 돈없다고 출산못한다라고 하기엔 돈없어도잘키우는사람들 많습니다 저의요지는 결혼을 출산전 하나의 절차라는게 잘못 됐다라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