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 선생이 미국에 첫발을 디딘 것은 1902년 쌘프란시스코인데, 당시 길거리에서 미국인들이 둘러서서 구경하는 가운데에 한인들끼리 서로 상투를 잡고 싸우는 광경을 보고 크게 낙담하였다고 합니다. 1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비록 상투를 잡지는 않지만 그와 비슷한 추태들이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지요. 한민족은 바람직하지 못한 성정을 여러가지 가지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남이 잘되는 꼴을 못보며, 남을 배려하지 않고, 예의가 부족하며, 다른 사람들의 위에 군림하려는 성정입니다. 또한 이민 1세대들의 경우에 모국에서는 어려운 생활을 하다가 이민을 온 경우가 많은데, 평생 못써본 감투를 미국에서나마 써 보려는 욕구가 자리다툼으로 비화한다고 봅니다. 무엇보다도 이런 어글리 코리안의 행태를 우리 후손들도 물려받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이제는 미국의 코리안 커뮤니티가 모국으로부터 물려받은 바람직하지 않은 관습과 민족성을 버리고,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써의 정신적 문화적 자립을 하고 독자적인 발전을 추구해야 할 시점입니다. 양식있는 분들이 이렇게 계속 문제제기를 하고 담론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어려운 주제를 꺼내 주신 용기에 감사와 격려를 드립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아프다 슬픈 얘기죠 왜 단합이 안될까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방법을 찾으면 좋겠네요

어머나~ 제가살고있는 오렌지카운티가 선정되다니 넘 감사하네요.우리부부가 다니고있는 오렌지카운티 한인교회도 창립된지 거의 48년이 되었는데 아무분란이 없었고 첫담임목사님께서 병환으로 돌아가시고 이임하신 목사님께서 지금까지 얼마나 잘 치리하시는지 우리성도들 모두가 행복하답니다. 하나님께 마음깊은곳에서부터 감사가 넘치네요. 배울것이 많은분들이 참 많은교회지요 본의 아니게 자랑이되었네요. 이해해주시고요.

미국도 마찬가지겠지만 캐나다에는 초등학교 과목에 Conflict Resolution이라는 과목이 있습니다. 한국사회가 소통에 서투르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분쟁을 일삼는 근본적인 이유가 교육에 있다고 봅니다.

@user-mb6gs3xm7b

13 күн бұрын

좋은 견해 듣고 갑니다

나도 이민 30년된 사람인데 7년전에 은퇴하고 이런저런 살고 있읍니다.항상 마음속엔 한국을 그리워하면서 살고 있지만 한인들의 감투욕이나 개인욕심들을 보면 구역질납니다.

영상 마무리 부분 조이스님이 하시는 말씀에 백퍼 공감합니다. 오늘도 네 분의 정겨운 모습 즐감하고 갑니다.

사회가 양분화되는게 최근 몇년간 더 심각합니다. 정치인들도 죽어라 서로 욕하고 타협을 안하니 전반적으로 사회의 분위기가 그렇게 되는거 같습니다.

능력 있고 부지런한 사라들은 일하느라 바쁘고 게으른데 욕심이 많은 사람들이 정치질로 빠지기 쉬워요

오늘은 네분 아줌마들 이 다모이셌네유, 잼나고 유익한 말씀 고맙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머니돈나”체널.~~~ 저는 미국생활 25년 동안 제가 본 가장 멋진 한국사람 여성분들‘ 정말 예민할수도 있는 주제를 가지고 용기있게 다뤄 주셔서 너무 감사 드려요.❤❤

너무 공감가는 얘기입니다. 22년 전 이민 초기에 얼떨결에 아는 사람이 한인 회장 선거에 행동 요원으로 도와 달라고 해서 일했다가 완전 패망했습니다. 뭘 어찌해야 하는 지도 몰라 효과 제로였어요. 그 뒤로는 한인회 근처에는 절대 안 갑니다. 각 지역 한인회가 잘 성장하여 많은 한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텍사스에서 폭풍 시청합니다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 계속 좋아요 구독 누르고 시청하는 한사람 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쌤들 안녕하셔요 운전할때마다 집안일 할때 마다 감사하게 듣고있어요. 오늘도 저의 음성인식 시스템은 즐겁습니다.

공감 합니다

네분...오늘 영상에 유독 아름다우시네요. 특별히 좋은 일이 있으신지욤.

끼리끼리 라는 말이 있습니다

ㅎ 미국 노인데들이 한국 6-70년대 사고체 멈춰 있는 건 자주 보면. 정말…..

❤Joyce ❤43:00

소속감

저도 BODA 채널 재밌게 보고 또 머니돈나도 재밌게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늘 진솔한 이야기 감사해요!❤❤

❤❤❤!

뉴욕시골 인생입니다. 뉴욕.뉴저지에서 38년차인데..시골로 온 지 22년차.. 한국사람 하루죙일 안봐도 되지요. 교회가 3번 분열되고 산악회 다퉈 깨지고. 수많은 교회들.단체들..내 삶에는 없습니다. 부끄러운 일입니다..2세에게 권유할만한 아이덴티티가 없다는거. 보세요 한국의 동포들의 자영업 비율이 가장 높다는게..민족성과 미래를 말하는 건데..아타깝네요.

사람은 2명이 모이면 1등을 하려고 암투가 시작되는데 한국인은 넘 똑똑해서 절대로 남 아래로 내려가질 못해요.

하시는 말씀 100% 동감 감투욕들이 너무 많고 자기가 어느 장아 못되면 나가서 다른 단체라도 만들어서 거기서 또 장을 하고 있어요 어찌보면 불썅해. 오래 살다보면 다들 회장이래. ㅎㅎㅎ 확교에서 젊었을때 회장 못해서 한인 있는 사람들 같아요

한국 사회는 권위를 절대 인정안합니다.

어느 모임 단체를 가 봐도 “파”가 존재하여 어느 쪽에든 가담하지 않으면 왕따가 되고... 아니면 저절로 어느 편이든지 나도 모르게 놓여지게 되는 어려움을 겪게 되어서, 아예 한인들 단체모임에는 오래 전부터 가담하지 못하게 된….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나이가 많이 드신 분일수록 더 심한 것 같아요. 후 세대부터는 좀 더 나아지겠지 하는 희망을 품어봅니다.

네분모두 머리가 짧다는 공통.....

방송 말미에 한인정치인에 대한 의견을 들으니 이야기를 꼭 해야 겠네요. 1994년에 김창준 당시 연방하원의원이 쓴 나는 보수다라는 책을 읽고 이사람은 비록 한인 최초 연방하원의원이지만 한인이라는거 봐주지 말고 다음선거에서 반드시 낙선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 내용이 너무 교만방자하고 인성이 안되어 있었어요. 결국은 3선 이후에 선거법 위반인가 뭔가 범죄를 저지르고 공화당 예선에서 탈락되고 야인이 되었다가 지금은 아예 한국가서 사는데 거기서도 말썽을 일으킨게 2020년에 한인 2세 매릴린 스트릭트랜드가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돠자 김창준은 SBS와의 인터뷰에서 스트릭트랜드 의원이 한흑 혼혈인것을 문제삼아서 그래서 순혈한인이 당선이 되었어야 좋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가 SBS진행자도 당황하고 한국내에서 망신당하고 스트릭트랜드 의원이 미국방송에서 김창준이 그런말을 했다는것을 또 말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모자라서 최근에는 최재영 목사를 통해서 김건희에게 자기 국립현충원에 안장되게 해달라고 로비했고 그걸 또 김건희가 받아주어서 보훈처에 알아보게 했다는 폭로까지 이어져서 아주 망신에 망신만 당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한인이 정치적으로 약해도 한인정치인이라고 해서 아무나 지원해주면 안됩니다. 한인사회는 이미 30년전부터 김창준을 반면교사로 겪었습니다. 차라리 한인정치인이 없으면 없었지 또다시 김창준같은 사람이 나오면 안됩니다.

@myeongsukyou2282

11 күн бұрын

언제나 ㅣ유익한 정보와 재미있게 진행하셔서 어느덧 고정 팬이 되었습니다. 저는 뉴욕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2년 후에 은퇴 할 예정입니다. 이 방송을 보고 부터 은퇴후에 애틀란타로 가고 싶은 마음이 점점 자리잡게 되네요. 제가 은퇴후 갖게 되는 은퇴 자금중 403b plan이 있는데요 만일 제가 아틀란타로 이사가면 세금을 어느정고 내야 되는지요. 어떤 분은 제가 뉴욕에서 일 하면서 부은 돈이기에 뉴욕에 tax를 25% 내야 한다고 하는데요. 좀더 정확한 정보도 알아보고 싶고 다른 사항도 의논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전화상담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주시면 정말 감사 하겠습니다.

기자출신인 분이 미국에서 청소 하시다가 울음터뜨렸다는 사연을 들으면서 한국에서 살다오신분들의 생각에는 직업의 귀천을 인지하고 있어서 그런것같아요. 미국에서태어난 사람은 그런생각 안하겠지요 그분의 그때심정 자신의 낮은느낌 알것 같아요 미국시민권자 유투버 이야기를 해볼께요 한국에 6개월 살려고 왔다고 하면서 한국의 모습을 유투브에 올리는데 좋은점 나쁜점 말하는것은 이해해요 그러나 한국인은 엘리베이터 예절이 없다. 차가 횡단보도 일단정지 안한다. 길가에 불법주차를 한다.주택분리수거 하는곳이 더럽다 . 어느나라가도 안하는 휴대폰인증을 해서 불편하다 염장터진다.엉망이다 표현을 하면서 미국은 총기사고가 적다 미국은 우월하다 구독자들과 한국을 비하하고 있는것을 보면서 저의 재미교포들에대한 생각이 거부감이 생기게 되네요 저의 생각은 재미교포들보다 외국인들이 더 좋아요 외국인들은 더러운 쓰레기 통을 봐도 이해하고 다닙니다 미국도 모든곳이 깨끗하지 않지요 유투브로 많은 사람들과 험담 하지말고 멫몇 사람끼리만 하시기 바랍니다 ~ 미국시민권자 인분이3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