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조차 힘들다! 성격마져 변해버리는 중독의 늪 '알콜 의존증' (KBS 20070626 방송)

Ойын-сауық

▣ 마흔 여섯, 알코올 의존증 환자
십년 전만해도 1남 1녀 행복한 가정의 가장이었던 영호씨. 그러나 마흔 여섯 영호씨는 현재, 알콜 의존증 환자다. 젊었을 때부터 워낙 술을 좋아하긴 했지만,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심각해진 건 십 개월 전. 남편의 술주정에 힘들어하던 아내가 집을 나가버린 이후부터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다시 잠자리에 들기까지 하루 12병의 술을 마셔야 성에 차는 영호씨. 좀처럼 밥을 먹지 않고, 술과 들깨만 먹고 있어 빈혈에 영양실조, 간 질환까지 찾아왔다. 최근에는 귀신이 나타났다며 촛불과 칼을 들고 설치는 등 정신착란 현상까지 보이고 있어 함께 살고 있는 아들의 신변도 위험한 상황. 결국 영호씨는 가족들의 결정으로 알코올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 무너진 가족
행복했던 가족은 술 때문에 무너졌다. 결혼 이후 줄곧 술 취한 남편의 시달림을 받아왔던 아내는 급기야 지난해 집을 나갔고, 현재 이혼 소송 중에 있다.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딸 또한 아빠에 대한 원망으로 만나는 것 조차 피하고 있는 상태. 유일하게 함께 살고 있는 아들과도 대화가 단절 된지 오래다. 홀로 남은 영호씨를 돌보는 건 여든 여섯의 노부. 40분 거리에 살고 있는 아버지는 거의 매일 아들의 농사일을 돕고 있다. 젊은 시절, 지금의 아들만큼 술에 빠져 살았다는 아버지. 아들의 지금 모습이 당신 탓인 것만 같아 늘 마음 한구석이 무겁다.
▣ ‘간암’... 그리고 마지막 희망
알코올 병원에 도착해 건강 상태를 살펴 본 결과, 영호씨는 간암으로 판명됐다. 간에는 이미 간 경변으로 인한 재생 결절과 암세포들이 10개 이상 퍼져있는 상태. 생사의 기로에 선 영호씨의 마지막 꿈은 가족이 행복했던 시절로 돌아가는 것 뿐인데.. 중독의 늪에 빠진 영호씨. 그는 과연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까.
※ 이 영상은 2007년 6월 26일 방영된 [현장기록 병원 - 중독의 늪 술 그리고 삼대] 입니다.
#알코올중독 #술 #건강

Пікірлер: 4 900

  • @user-xd5fu4gn3g
    @user-xd5fu4gn3g7 ай бұрын

    술끊은지 3년이 되어갑니다. 매일 취할때까지, 주말 제외한 평일 술을 마셨고 초고도비만인 상태로 몸이 나빠지고 있는지도 모르고 그저 술마시는게 좋아서 끊임없이 마셨던 것 같습니다. 물론 당시 중독, 의존 수준은 아니야 라고 말했지만 분명히 알콜로 인한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은 분명했던 것 같습니다. 건강도 좋지 않아 단호히 술을 끊었고 3년 동안 무알콜 맥주 한잔 마시지 않았고 앞으로도 마시지 않을 것입니다. 이유는 단 한가지 뿐입니다. 제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더 이상 고통을 주거나 피해를 주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 중에서도 술로 인한 문제가 있는 분이 계시다면 단호히 스스로 거부해 보세요. 충분히 가능 하실 것입니다.

  • @user-xx4nz6up6k

    @user-xx4nz6up6k

    7 ай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길바랄게요!

  • @user-oc8cz6wt4l

    @user-oc8cz6wt4l

    7 ай бұрын

    잘하셨어요!!

  • @user-we2fg5ec5z

    @user-we2fg5ec5z

    7 ай бұрын

    멋지십니다 !!

  • @cutie.yoniyuni

    @cutie.yoniyuni

    7 ай бұрын

    멋지세요. 응원합니다

  • @user-lr1xl8dh2t

    @user-lr1xl8dh2t

    7 ай бұрын

    정말 대단하시네요 의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

  • @user-jd7qy7st9r
    @user-jd7qy7st9r7 ай бұрын

    촬영을 허락해준 주인공 아저씨와 가족분들께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모습도 투영된 것 같아 울컥했습니다. 변화하시려는 마음을 응원하며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게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user-dw3wk8hh9c

    @user-dw3wk8hh9c

    6 ай бұрын

    술 좋아하는 나도 유심히 봤습니다.

  • @user-kq2zl1oz9y

    @user-kq2zl1oz9y

    6 ай бұрын

    술방송.유투브도 진짜 문제

  • @user-pr4wk5kv3p

    @user-pr4wk5kv3p

    5 ай бұрын

    아버지살아계실때같아서 울컥하네요

  • @user-ug4rj5gf4g

    @user-ug4rj5gf4g

    5 ай бұрын

    저또한 촬영에 응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user-wt9lx7ij8v

    @user-wt9lx7ij8v

    5 ай бұрын

    😅​@@user-bz3gi1dw3d

  • @user-xw7tz3il5h
    @user-xw7tz3il5h2 ай бұрын

    17년 전 일이지만 기억에 남네요. 해당 영상에 나왔던 민수 씨와 같은 반이었습니다. 많이 친한 사이는 아니었습니다만, 아저씨가 알콜 중독이라는 건 이미 마을에 소문이 많이 나있었어요. 영상을 보셨기에 예고는 되었지만, 영호 아저씨는 2~3년 후에 돌아가셨습니다. 알콜 치료 마치고 집에 잠깐 돌아오시고 바로 간암때문에 병원 입원하시고 결국 못돌아오셨어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가서 마을엔 못들렸는데, 우연히 영상보고 기억났습니다. 마을 분들도 아저씨 잘 고쳐지시길 원했는데, 참 안타깝게 됐습니다.. 이후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술이란게 참 무서운것 같습니다..

  • @wq-cn3vb

    @wq-cn3vb

    2 ай бұрын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그래요 술 이란게 무서워요~알콜중독은 죽어야 끝난다는 말이 맞는가 봅니다. 정신병원 퇴원해도 90%이상은 몸에 이상이 있어도 먹는답니다..

  • @user-xe6uy2ot5s

    @user-xe6uy2ot5s

    22 күн бұрын

    젊은 나이에 안됐네요

  • @lets7775

    @lets7775

    14 күн бұрын

    아들알콜중독은 사망해야 끝나는 싸움입니다

  • @user-kg7pf7bk9g

    @user-kg7pf7bk9g

    23 сағат бұрын

    간경화,간암 3기에 2~3년임 오래 사셨네요 어휴... 아들이 너무 안됐어요

  • @Sadefyy6416
    @Sadefyy64166 ай бұрын

    전 고등학교때 매일같이 주사로 들고패던 아빠를 죽일까를 여러차례까지도 생각했었습니다. 한명으로 인해 온가족이 매일 피가마르고 죽도록 쳐맞고 숨도쉬지못하는 눈치보며 비위맞추고 그래도 멋대로라 쳐맞고 끝나지 않는 지옥이 태어나면서부터 반복반복... 죽지를 않으니 지옥이 끝나려면 죽여야지라는 생각도 수차례 , 주방칼을 수없이 쳐다봤었습니다. 더구나 전 여자인데도 그런생각이 들정도면 이 영상정도는 양반입니다. 경찰에 신고도 해보았으나, 그땐 가정사라 관여 잘 안하던 시절 입니다. 결국 부모님 이혼하시고, 자식들 성인되자마자 연 끊고, 가족에게 버려졌죠. 당연한 결말이지요. 자신이 행동한 책임의 결실을 맺은거죠. 혼자로 버려지고 나서 , 알코올성치매 증상 오고, 가족들이 거둬주지 않으니 결국 자살하시더이다. 향년 52세 셨지요. 어떤 중독이든 결말은 처참한 혼자 버려지는 비극 이 된다는걸 명심하세요. 자신의 편은 단 한명도 없는 고독사 한다 생각하면 됩니다. 돌아가신지 어언 17년이 지난 지금까지 보고싶지 않습니다. 원망스럽습니다. 좋은 가정환경이었다면 내가 지금보단 준비가 더 되서 사회에 나올 수 있었을텐데 우리집은 그 한명때문에 매일같이 밤새 쳐맞느라고 그럴수 없었구나. 대학도 붙은걸 사립대도 아닌데 자기 술먹느라 학비 못내준다고 포기하라고 2시간 앉혀놓고 포기하게 만들고, 부모될 준비안된 사람들은 결혼도 하지 말아야 하며, 자식도 낳지 말아야합니다. 결혼을 했으면, 자식을 낳았으면 죽더라도 책임지고 부모로서 양육과 보호, 가르침, 정서의 안녕의 의무 등을 해내야 합니다. 반드시. 절대적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란 말입니다. 미성숙 하지 않기 때문에 성인이란 단어를 쓰는 겁니다. 성인 답게 어른 답게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고 살아야합니다. 생각하기 나름이고, 마음 다잡기 나름 입니다. 못하는 성인이라면 그깟 정신수준이라면 미성숙한거니 차라리 사고사로 위장해서 자살하세요. 보험 왕창들어놓고. 가족에 고통주지말고, 보험금이라도 남겨서 욕이라도 덜 먹는게 최고니말입니다. 난 ㅡㅡ 빚만 남겨서, 빚이 넘어온다해서, 빚도 재산이라고. 상속포기 했습니다. 상속포기하는 절차비용 돈만 더 나갔습니다. ㅡㅡ 십원한장은 커녕 빚 넘어올까 안절부절... ㅡㅡ 끝까지 민폐, 고통.. 전 이 세상에 태초에 술을 만들어 존재하게 한사람을 타임머신 타고 찾아가 죽여버리고 싶었던 사람입니다. 고로, 술 안마십니다. 초초초극혐오합니다. 가정의 불화, 파탄, 이혼, 패가망신, 불운, 자식들 인생까지 망치는 모든요건을 다 갖춘것이 술이라 생각합니다.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는 가정입니다. 절대 다시는 못꾸릴 가정입니다.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는 가정에서 보내는 소중한 시간들입니다.

  • @delllllllllllllta

    @delllllllllllllta

    6 ай бұрын

    왜 여자들은 남자의 횡포에 인생이 망가져야 하는걸까.. 진짜 왜 그럴까 도대체.. 글만 읽어도 너무 슬프고 괴롭네요. 글 솜씨만 봐도 지혜롭고 명석하고 속 깊은 사람인게 느껴집니다. 평범한 가정에서 컷다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사셨을텐데 인간같지도 않은 인간 때문에 왜.. 그래도 버텨내시고 자신을 지켜낸건 정말 대단한 거에요.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정신문제가 생겨도 진작 생겼을 겁니다. 남은 인생은 부디 행복만 가득하길 빌어요.

  • @hyojime

    @hyojime

    5 ай бұрын

    정말 우리집도 그러고 있어니.정말.술은 미치광이다 눈물이 펑펑난다.나혼자만겪는게 아니구나 십다

  • @Sadefyy6416

    @Sadefyy6416

    5 ай бұрын

    @@hyojime 힘내세요 반드시 벗어나는 날이 옵니다. 맘의 멍은 안없어지지만 현실의 지옥은 반드시 끝나는 날이 옵니다. 해가 뜨는 날이 옵니다. 그러니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힘쎈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버티는 자가 이기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살아보니 그 말이 진짜 맞더라구요. 인생은 살아 남는자가 이기는 게임과도 같더라구요. 살아 남으세요. 끈질기게. 버티세요. 악바리처럼 버티고 살아남으세요. 분노한만큼 더 살아남으세요. 다만, 그 끝나는 날! 동시에 해뜨는 날!이 오는 날을 대비해서 준비하세요. 당당히 멋지게 기죽지않게 살아갈수있는 준비하세요. 여건이 안되더라도 어떻게해서든 짬짬이라도 조금씩이라도 돈도, 공부도, 방한칸이든 법에 관한것이든 뭐든 전부다 조금씩이라도 준비하세요. 지금 세상은 그래도 정보를 접할 휴대폰을 누구나 소지할 수 있기에 알아보려하면 얼마든지 알아보고, 공부하고, 비대면으로 돈도 모을수 있지요. 저 어릴적 그 시절엔 삐삐인 시절이라 ㅡㅡ 세상 물적몰라 당할수밖에 없었고, 지금같았으면 약게 훗날을 도모하며 살길 마련할 생각했을거 같아요. 힘내세요.

  • @user-vi4zu9sk5o

    @user-vi4zu9sk5o

    4 ай бұрын

    옆집 친구네 아빠는 매일같이 술먹고 알콜중독자였고, 담배도 피면서 건강이 악화 되고 가정에 무관심이였다. 그 엄마는 바람피고, 그 친구는 소년원을 다니며, 현재는 교도소에 있다.

  • @73830

    @73830

    3 ай бұрын

    ​@@delllllllllllllta죄송한데 성차별적 발언은 자제하시죠 남자뿐 아니라 여자도 똑같이 술먹고 횡포부리는거 수없이 봤습니다

  • @eunbiji
    @eunbiji6 ай бұрын

    믿는건 아들뿐이라는 말이 너무 이기적으로 들립니다.. 아드님이 행복하시길 빕니다

  • @justice1342

    @justice1342

    2 ай бұрын

    간이식 받으려고 설계..?

  • @user-cd8zw9jn2g
    @user-cd8zw9jn2g7 ай бұрын

    저도 20대 후반 알코올중독자 아버지의 딸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시골에서 농사하시며 한잔씩 약주하시는 할아버지를 보며, 그리고 시골 특성 중 하나인 술을 즐기는 동네 주민들, 친척, 친구들을 보고 자라면서 술에 쉽게 노출됐고 아마 고등학생때부터 먹었을 겁니다. 술과 친숙한 분이셨죠. 저와 동생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술로 인해 문제가 많았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벌금, 교통사고로 인한 폐차. 술을 먹고 집에 못들어오는 등등. 명절이나 경조사때나 항상 술에 취해 본인 세계에 빠져살았습니다. 그래도 신기한건 27년동안 힘들어도 힘들다고 하시지 않으시면서 단 한번도 결근 하지않고 회사에 출근하셨습니다. 이런 이유로 어머니께서도 아버지를 포기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국 아버지께서 회사에 출근하면서 술을 가방에 숨기면서까지 드시더니 근무 도중에 회사 동료들 손에 끌려 오셨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해서 반복했고 더 이상 회사에 출근하시는건 모두에게 피해라고 생각해 27년 근무한 회사에 사표를 내셨습니다. 그 상실감으로인해 알코올 의존증이 겉잡을 수 없이 커져나갔고 사고까지 치더니 안되겠다 싶어 결국 알코올 중독병원에 보냈습니다. 본인도 괴로워하셨고 끊고 싶어서 자발적으로 입원하셨습니다. 2개월 동안 계시다가 개인사정으로 잠시 퇴원시켰는데 퇴원한지 2주안에 또 먹더라고요. 지옥같습니다. 차라리 폭력과 폭언을 하시면 포기하고 도망칠텐데 물론 만취한 상태에서 제가 심한 소리를 하면 주정뱅이처럼 하소연하고 울기는 하지만 도망칠 명분을 안줍니다. 30년동안 그런 아버지를 막고, 제어하며 저희만 바라보며 사신 어머니는 정신적으로 많이 불안하십니다. 오히려 어머니께서 아버지한테 받은 스트레스들을 저희와 아버지에게 폭언과 인신공격으로 푸십니다. 정말 끝이 보이지않는 악순환입니다. 아버지의 술주정-어머니 폭언- 다음날 술로 해장- 어머니의 폭언, 가족들의 정신적인 고통-술. 지금은 하던 일도 중단하고 아버지께서 술드시고 사고를 치실까봐 제가 집에 내려와있습니다. 아버지때매 너무 괴롭지만 그냥 죽으면 끝나지싶지만 아버지는 순박하고 부지런하시고 저와 동생을 사랑하십니나. 근데 또 사랑하면 저렇게 사나싶어 한심하기도합니다. 힘들어서 먹는답니다. 술이 먹고싶대요 자꾸 본인도 가정이 파탄났다는걸 압니다. 본인이 무너진 것도 압니다. 친인척들도 아빠를 보면 죄인 취급하고요. 그걸 핑계로 술을 드십니다. 정말 그게 원인이라면 엄마와 제 동생은 술 먹고 벌써 죽었겠죠. 그냥 원망스럽습니다. 이해가 안됩니다 저도 술을 먹을 줄 알고 좋아합니다 그래서 더 이해가 안돼요. 지금은 평생 못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병원에 2개월 있었지만 나온지 2주만에 다시 먹었고 그 일주일에 5일은 술에 절어있습니다. 카드, 현금, 차키 다 뺐었지만 술은 땅 파면 나오나봅니다. 이제 아버지를 버려야할지 평생 안고가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전 어머니께 본인이 결혼했고 본인이 데리고 온 사람이니 책임지라는 폐륜적인 발언을 했고 사실 지금도 같은 생각입니다. 다시 알코올병원에 보낼 예정입니다. 정말 죽을만큼 힘이 듭니다

  • @LKFMYLF

    @LKFMYLF

    7 ай бұрын

    힘내시고, 본인들만, 생각하세요.. 어렵겠지만, 그래야 합니다. (선배 조언) 본의 의지 보단 강제로 입원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되로록 찾아뵙지 마세요 한 반년.. 병원에서 필요한것만, 넣어주고 나오세요. 병원에 전화하면 아버지 상태 매일 확인 가능 합니다. 자식으로 본인 자신도 힘들겠지만, 견뎌야 합니다.

  • @user-cd8zw9jn2g

    @user-cd8zw9jn2g

    7 ай бұрын

    @@LKFMYLF 우유부단하시고 결단력도 없고 현실감각도 없고,,뻔뻔한 것도 있고..언제든 저희가 다시 돌봐줄 거라고 믿는거같아요 가족들만 심각하고 힘들어하는 것 같아 더 슬프네요 이번에 넣고 무조건 6개월 넣어보고 그 후에 또 먹으면 포기하려구요

  • @LKFMYLF

    @LKFMYLF

    7 ай бұрын

    @@user-cd8zw9jn2g 누굴 탓하고, 누굴 욕 하겠습니까? 이것또한 스쳐가는 장맛비 라고 생각하세요! 비가 그치면, 밝고 따뜻하고 좋은 냄새가 나는 해가 빛추니 까요.

  • @user-tn4wo7ge4b

    @user-tn4wo7ge4b

    7 ай бұрын

    치료해 보시고 안 되면 집 이사하고 아버지는 버리세요 어머니가 아버지를 왜 책임집니까 이혼하면 쌩판 남인데 오히려 어머니도 자식들 때문에 참고 사는 거지 이렇게 표현해서 죄송하지만 약쟁이는(중독환자) 어려워요 치료할래도 힘들고 그냥 버리세요 제 주변 지인 얘기에요 엄마랑 아들 둘이 아빠 버렸고요 아빠 앞으로 생명보험 많이 들어놔서 언제 죽나만 기다리고 있고요 그 어머니는 평생을 알콜 중독 남편 뒷바라지 하느라 지금까지도 일 하시고요

  • @simanchoi6642

    @simanchoi6642

    7 ай бұрын

    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용 힘드시겠지만 계속적으로 알콜치료병원 입원시키시고 가족이니 계속 지켜봐주어야 하지 않을가요 내 몸이 건강해야 가족도 챙길수 있으니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 @h2.652
    @h2.6524 ай бұрын

    40대를 60대 면상으로 만들어버리는 술은 진정 마법의 묘약이구나...

  • @w.h7780

    @w.h7780

    3 ай бұрын

    간호사도 어르신이라고 부르네...나도60대인줄알았음 우리 아버지보는거같아서...내또래라니...

  • @user-ng1dp2um2o

    @user-ng1dp2um2o

    2 ай бұрын

    근데 꼭 술때문이라기보다 원래 시골 사시는분들 중에 평균보다 훨씬 노화 빨리 오신분들이 많긴해요...농사때문인지 뭔진 몰라도.. 신기하게 남여노소 그렇긴함요..

  • @Raptor-yo5ig

    @Raptor-yo5ig

    2 ай бұрын

    @@user-ng1dp2um2o 피부 최고의 적은 자외선입니다. 햇빛 장기간 받으면 끝이죠..

  • @user-fu9km7td3v

    @user-fu9km7td3v

    2 ай бұрын

    뭔말들하냐- 그냥 생김새가 나이드신 사람이구만- ,@!@,

  • @user-bj5iw3or4n

    @user-bj5iw3or4n

    2 ай бұрын

    헐진짜 40대냐

  • @user-pd5tb1kx1s
    @user-pd5tb1kx1s6 ай бұрын

    눈물이나네요. 술을먹다먹다가 양주한병도 앉은자리에서 다 먹어버릴정도로 심각했던 시절이 있었네요. 그때 병원 도움을 받았어야했는데 미련하게도 긴 터널을 지나왔습니다. 물도 그렇게는 못마실텐데 술은 무한대로 퍼붓던 제가 아픈곳 없이 살아가고 있다는게 태어날때 가진 유일한 복이구나 싶어요. 이젠 소주한병도 못마셔요. 취해서 흐트러지는게 싫어서 와인한잔만 마시는데 자정전에 수면에 들기. 스트레스받으면 산책이나 헬스장가서 풀기 명상음악 듣기 등등 으로 마음다스립니다. 여러분도 할수있습니다.

  • @tora-bee37
    @tora-bee377 ай бұрын

    20여년 아버지 술주정을보고 살아온날들. 밤새 싸우는소리에 잠못들고 아직까지도 가족들은 상처를 숨기고살지만 이미 망가져버린 가슴

  • @vxvxv790706

    @vxvxv790706

    7 ай бұрын

    힘내세요ㅠㅠ

  • @user-wt5gi3bn6m

    @user-wt5gi3bn6m

    7 ай бұрын

    저도 어린시절 그랬고ᆢ성인이되고는 늦으막히 가족들 안보고삽니다ᆢ

  • @user-vm6ke9kd3y

    @user-vm6ke9kd3y

    7 ай бұрын

    1:40 고작 나이 45세보고 어르신이라 말하는것도 웃기지만 진짜 80 먹은 어르신 같이 발음도 뇌세포도 모두 썩어 정신 못차리는게 진짜 코메디지! 개콘부활 분발좀해라!

  • @user-vi4zu9sk5o

    @user-vi4zu9sk5o

    4 ай бұрын

    옆집 친구네 아빠는 매일같이 술먹고 알콜중독자였고, 담배도 피면서 건강이 악화 되고 가정에 무관심이였다. 그 엄마는 바람피고, 그 친구는 소년원을 다니며, 현재는 교도소에 있다.

  • @user-rh9ld8nk3w

    @user-rh9ld8nk3w

    4 ай бұрын

    공감되네요 어릴적 그공포는 안당하면모릅니다

  • @boramskyhan
    @boramskyhan7 ай бұрын

    병원에 강제입원 시켜야되요 진짜 큰일나요 가족분들과 주변분들까지 큰일납니다

  • @user-hr3qr2ou3o

    @user-hr3qr2ou3o

    7 ай бұрын

    보람아 이유가?😮😮

  • @user-jw5mj6zv6j

    @user-jw5mj6zv6j

    7 ай бұрын

    @@user-hr3qr2ou3o칼로 여편네 죽이려하고 낫으로 찍어죽이려한거면 답 나오지 ㅋㅋ😊

  • @user-jr7jb5ud2m

    @user-jr7jb5ud2m

    7 ай бұрын

    돈 아까움 그냥 뒤지게 내버려 두거나 하는 게 나음 밑빠진 독에 물 붓기입니다. 뭐든 이기적인 행동에 사람들이 고통받으면 배제 시키는 게 결국 맞아요

  • @unamas2004

    @unamas2004

    3 ай бұрын

    ​@@user-jr7jb5ud2m 죽어야 낫는병이죠

  • @djl3814

    @djl3814

    2 ай бұрын

    돈 종나 들어감 강제입원도 능력이 있는집이나 가능

  • @user-nc8fz9fi4z
    @user-nc8fz9fi4z2 ай бұрын

    민수님, 저와 동년배인데요.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지금쯤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jm5iu5er3c
    @user-jm5iu5er3c5 ай бұрын

    이게 2007년 방송 인데 이분들 다 어찌 지내고 계실까?.. 특히 17세이던 아들 민수는 34세 됐겠네요 민수씨의 인생이 아버지와 전혀 다르게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user-ym9lp9eq9z

    @user-ym9lp9eq9z

    5 ай бұрын

    민수도 중독됨. 원래 이런 건 대물림됨

  • @98sq004

    @98sq004

    5 ай бұрын

    사실인가요? 추측인가요?​@@user-ym9lp9eq9z

  • @user-bo6qf8kf1z

    @user-bo6qf8kf1z

    5 ай бұрын

    ​@@user-ym9lp9eq9z개소리하지마세요 저런거 보면 트라우마 생겨서 술 가까이도 못합니다

  • @user-hl9po8zk2s

    @user-hl9po8zk2s

    4 ай бұрын

    ​@@user-ym9lp9eq9z헌

  • @geun4577

    @geun4577

    4 ай бұрын

    ⁠@@user-ym9lp9eq9z님도 대물림 돼셨나봐요 못배워쳐먹은거

  • @user-wu1xy7ql5m
    @user-wu1xy7ql5m7 ай бұрын

    아들마음 이해간다 매일 술취한 아빠 이거 정말 스트레스임

  • @user-iv1ug6rh6q

    @user-iv1ug6rh6q

    7 ай бұрын

    스트레스가 아니라 지옥이죠😢..

  • @booboo5476

    @booboo5476

    2 ай бұрын

    패륜아ㅉㅉ

  • @lets7775

    @lets7775

    14 күн бұрын

    지금은 자유가 되었다함

  • @user-gl6hq7cu1s
    @user-gl6hq7cu1s7 ай бұрын

    일하면서 느끼는 건데 담배보다 심하게 규제해야 하는 것이 술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는 술에 대해 많이 관대 한거같다. 각종 범죄들은 술로부터 이루지는 것들이 많은데 이 영상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심각성을 많이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 @user-zx7rg2yc4g

    @user-zx7rg2yc4g

    6 ай бұрын

    조선시대 기록 같은거 보면 술처먹고 길에서 자빠져 자거나, 고성방가하고 싸우는 모습이 흔하다고 묘사되어 있죠. 이 민족이 술에 관대한건 뿌리부터 그런 거라서 절대로 안 바뀔 것 같네요.

  • @user-yc5mx2wn1j

    @user-yc5mx2wn1j

    6 ай бұрын

    맞아요

  • @ajwjfl

    @ajwjfl

    6 ай бұрын

    민족성이 그런데 바뀌겠어요어디 ㅉㅉ

  • @meditativesloth4604

    @meditativesloth4604

    5 ай бұрын

    술을 근심걱정 달래주는 포션인양 미화하고, 취중진담 같은 감성적 언어로 포장하며 계속 젊은층 상대로 가스라이팅중 ㅋㅋㅋ

  • @user-gr5cw3id8h

    @user-gr5cw3id8h

    4 ай бұрын

    미국이나 유럽은 더 심함 거긴 총기에 마약에 한국이 천국인 수준임 ㅋㅋㅋ

  • @vvvgggvvfjuygghh
    @vvvgggvvfjuygghh15 күн бұрын

    주인공 아저씨가 생전에 좋은 아버지, 좋은 남편은 아니었을지 몰라도 왜이렇게 보는데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아프지마시고 부디 좋은곳에 가셔서 푹 쉬시고 다음생이 있다면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 @soonsoo9184
    @soonsoo91845 ай бұрын

    해외서 살다 보닌까 한국드라마에서 술마시는 장면 나올때마다 정말 미친나라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음 한국에 살땐 몰랐음

  • @user-mk5vq4ke9x
    @user-mk5vq4ke9x7 ай бұрын

    아들이 너무 불쌍하다 ...

  • @_RED_FISH_

    @_RED_FISH_

    7 ай бұрын

    영상에ㅠ저사람은 알콜도 문제겠지만 지능이 좀 낮아보이는데

  • @overtherainbow3425

    @overtherainbow3425

    7 ай бұрын

    2007년 방송이네 지금 잘 살고 계실라나? 아들도 30대가 됐겠네

  • @overtherainbow3425

    @overtherainbow3425

    7 ай бұрын

    어르신은 돌아가셨겠네요.. 정신차리고 잘 살고 계시길….

  • @booboo5476

    @booboo5476

    2 ай бұрын

    패륜아가 불쌍해??

  • @user-mk5vq4ke9x

    @user-mk5vq4ke9x

    2 ай бұрын

    @@booboo5476시비걸지말고 꺼져라

  • @user-fp9ig5ez2o
    @user-fp9ig5ez2o7 ай бұрын

    눈물도 가증스럽다..본인아픈건 아프다고 본인밖에모르는 삶을 살아놓고 죽을때되니 눈물보이는모습이불쌍하지도않다..치료비도아깝다 아들이받은상처에비하면 아들을위해 사라져주는게 모두에게 도움을주는것이지..

  • @parkjung4777

    @parkjung4777

    6 ай бұрын

    염색하는것보고 나르구나 했음요 처음 의사샘이 제대로 본듯 원래부터 자기중심적으로 살았거나 알콜중독 때문에 지금그런가… 원래부터였을꺼라 생각…아마 늙은 아비와 아들이 찾아왔는데.. 자신과 닮은 모습에 자신도 저렇게 보일까싶어 염색을 제일 먼져.. 휴… 겪어보면 그냥 저들의 사고패턴이… 숨막힘 전부인은 얼마나 맞았을까.. 아들이 칼을 숨길때까지는 얼마나 많는 폭행이 있었을까.. 불치병 딸 병원비도 안주고 법원까지 가서 팔아서 줄테니 멈춰달라라니… 딸과 엄마는 진짜.. 아들은 그나마 컸으니 버티겠다라고 우선 두고 온것같은데..

  • @dignity_all
    @dignity_all5 ай бұрын

    슬프네요 ㅜㅜ 술을 드신분도 가족도 너무 가슴 아프네요 건강하세요

  • @user-ev1fj6lu1j
    @user-ev1fj6lu1j6 ай бұрын

    아버지가 죽어야지 행복해지는 집이다.. 저건 있어도 절대절대 못 끊음. 엄마가 빠르게 이혼한 거 정말 잘했는데 빨리 아들 데려가서 키웠음함.. 나중 엄마에 대한 원망이 심해질듯..

  • @user-gm6kp2hz6u

    @user-gm6kp2hz6u

    9 күн бұрын

    저정도면 엄마랑도 사이 안좋을거임

  • @jjungmin1101
    @jjungmin11017 ай бұрын

    술을 미화하는 각종 미디어 정말 반성해야 합니다

  • @hokicho9350

    @hokicho9350

    7 ай бұрын

    요즘 너무 많아졌어요..

  • @good_night_8698

    @good_night_8698

    7 ай бұрын

    너무 싫어요

  • @BlackRiver5

    @BlackRiver5

    7 ай бұрын

    진짜 내말이 무슨 애주가라 하면서 포장하는데 그냥 알코올중독자임

  • @user-zl8gq6yj4d

    @user-zl8gq6yj4d

    7 ай бұрын

    나를추앙해요어쩌고 저쩌고 뭔드라마가 술광고드라마여서 황당했음

  • @user-hk3lh4wt4p

    @user-hk3lh4wt4p

    7 ай бұрын

    유튭만 봐도 술먹방 엄청 많아서ㅠ 경각심이 사라지는듯

  • @user-eb8ud9cw5y
    @user-eb8ud9cw5y7 ай бұрын

    40년 넘게 매일 소주를 두병씩 드시던 아버지 술만 드시면 가족들에게 특히 어머니에게 악담을 퍼붓던 아버지 본인 어머니가 위독하시다는 연락을 받고도 내려가기 위한 기차를 기다리며 만취할때까지 술을 드시던 아버지 그 아버지는 결국 당뇨로 인해 한쪽 다리를 절단하셨습니다. 그렇게 절단수술을 하고 일년간 금주를 하다가 일년이 지나자 결국 또 술을 사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때 느꼈습니다. 아 이 술이라는건 어떻게 할수 없는거구나. 본인 다리를 절단해도 찾는게 결국 술이구나. 그래서 영상속 저분이 가끔씩 가족이 보고싶다느니 가족에게 미안하다느니 그런 말을 뱉을때마다 너무 분노가 느껴집니다. 그런 미안함도 결국 자기 연민과 이기적인 감정처럼 느껴져서요. 영상속 아드님의 모습이 저를 보는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cykim176

    @cykim176

    7 ай бұрын

    간이 버텼다는게 대단하네요

  • @user-dk1sj1ix3k

    @user-dk1sj1ix3k

    7 ай бұрын

    글을 보니 맘이 아프네요 아버지가 차라리 당뇨든 죽을병이든 걸리길 바랬던 적도 있습니다 술이란건 참 주변사람을 병들게 하는것 같아요 저 또한 미안하다는 말이 정말 싫습니다 민폐끼치지 않고 사는게 참 중요하네요..우리 잊고 살아요

  • @user-gv7hz3bb3p

    @user-gv7hz3bb3p

    7 ай бұрын

    저는 일말의 동정심이 가지 않습니다 심하게 말하면 사람으로 살아가길 포기한 존재들 알아서 죽든말든 무인도 같은데다 가두면 괜찮을듯

  • @rohgee

    @rohgee

    7 ай бұрын

    30년동안 술드시는 어머니. 아직도 현재진행형입니다. 내장기관이 선천적으로 건강해서 그런지 간,등 내장질환은 없네요. 다만 3,4,년전부터 만성이되버려. 본인 노환도있구요 ㅎㅎ 40정도부터 마시기시작해 지금 70넘으셨거든요. 당뇨로 다리절단은 없엇지만 ㅎㅎ 본인 혼자 술과하게먹고 취해서 머리깨먹고 뼈부서먹고 올초 어깨뼈까지 부서먹어서 이제진짜 장애인되었네요 ㅎㅎ 죽어야끝나는거같아요. 현재 알콜중독병원 입원해있어요. 정말 이기적이죠 저도그렇게생각해요. 다만 전 분노보다 이젠 슬픔이 너무.. 저도 저 아들처럼 저렇게 부끄러워하고 이해하지못하고 죽어버렸으면좋겟다고 유년시절을 보냈는데... 사실 아직도 빨리죽었으면좋겟어요.

  • @user-zk1vk8fg5k

    @user-zk1vk8fg5k

    7 ай бұрын

    타고난 성향에 좌우된다고 봅니다.대다수는 술 절제하고 적절히 마십니다.

  • @SuperBoostup
    @SuperBoostup13 күн бұрын

    45살이면 아직 창창한 어린 사람인데, 저렇게까지 되다니, 알콜의 위력은 정말 어마어마하군요. 지금도 조심하고 있지만, 더 조심해야겠습니다.

  • @lililililililililililililililj
    @lililililililililililililililj4 ай бұрын

    부모님이 술을 멀리 하시는게 진짜 감사한일이구나..

  • @doitdoit5463
    @doitdoit54637 ай бұрын

    알콜중독 진짜 사람 성격마저 변하게 만들어요. 우리아빠가 그 대표적인 케이스..우리집 가족이 아빠 알콜 중독으로 고통세월을 보냈는데 본인은 술이라도 마시지..가족들은 진짜 미쳐버립니다. 진짜 죽든지 술을 끊든지 그래야 끝남. 본인이 술을 먹어야 스트레스 가 풀린다 술들어가면 자제가 안된다 이러면 그냥 평생 끊어야함. 알콜중독은 진짜 서서히 옵니다. 한순간에 오는게 아니라 서서히 진행되다가 어느순간 술에 빠져서 일상생활 불가임. 그냥 죽었으면 사라져 줬으면 이 생각만듦. 알콜중독은 빨리 죽지도 않아서 가족들 더 미치게 만듦

  • @JamesLee-tu1ti

    @JamesLee-tu1ti

    5 ай бұрын

    그리고 본인이 직업병이 있거나 스트레스가 꽤 심하다면 그것도 위험군이죠.

  • @user-oz8mz4wg9t

    @user-oz8mz4wg9t

    4 ай бұрын

    그반대..인데 끈어야겐네요

  • @kwwsung7652
    @kwwsung76527 ай бұрын

    저도 아버지가 알콜 중독이였습니다. 마시면 아주 폭력적으로 변해 칼을 휘두르고 어머니를 때렸었죠. 어머니, 저와 동생들은 힘들게 살았어요. 고등학교 때는 우울증도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지만 40이 된 지금도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저는 술은 사회 생활할 정도만 아주 약간 마시긴 하지만 술주정 하는 사람보면 본능적으로 혐오를 합니다.

  • @user-xs2dv9un1r

    @user-xs2dv9un1r

    7 ай бұрын

    술 마시면 눈빛 변하는 사람, 폭력 쓰는 사람,시비 거는 사람 등등 무조건 손절해야 됩니다

  • @user-er3ow5nh8o

    @user-er3ow5nh8o

    7 ай бұрын

    술은악마가인간을파멸시키려고주는최고의선물입니다.인생의행복한결말을맺으려면반드시우리의인생에서단한방울,단한잔도,술은쳐다보지도말고살아야합니다!죽는그날까지!남자의인생을쉽게빠르게망치는5대요소!술ㆍ담배ㆍ여자ㆍ도박ㆍ마약ㆍ100%확실한사실!

  • @user-sk9ce3cc6j

    @user-sk9ce3cc6j

    7 ай бұрын

    동갑내기. 방갑습니다. 안타깝지만 없는셈치고 살아야합니다.술많이먹는다고 절대 일찍 안죽습니다. 신경끄고살아야지 오히려 본인과 가족만 스트레스받고 일찍죽습니다.

  • @allthetimeallthetime9627

    @allthetimeallthetime9627

    7 ай бұрын

    결혼하셨으면 아버지는 그냥 만나지도 말고, 남이다 생각하고 잊으세요. 나중에 죽었다고 연락오면 빈소나 찾아보세요. 본인인생에 아무도움이 아니라 피해만주는 가족은 가족이 아닌거에요. 자신의 가정을 지키시길

  • @user-bx8wp3jg4m

    @user-bx8wp3jg4m

    7 ай бұрын

    저도 31인데 아버지가 그래서 연 끊고 삽니다

  • @dongheesem
    @dongheesem6 ай бұрын

    정말 저의 지난날을 돌이키게 합니다. 어는 영화보다 가치있는영상다큐이네요 출연협조자분들 제작자분들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 @dailyukraine_korea
    @dailyukraine_korea5 ай бұрын

    어떻게 저 얼굴이 45살이라니.. 술은 진짜 끊어야 하는게 맞네요..

  • @user-bq8mu4zy1m

    @user-bq8mu4zy1m

    4 ай бұрын

    저도 얼굴하고 연령하고 비교해보니까 깜짝 놀랬습니다 저보다 5살 동생인데 ㅠㅠ

  • @mode4259

    @mode4259

    4 ай бұрын

    간호사가 어르신 하는데 와 ~ 할아버지 부르는줄 ;; 저보다 2살 어리신데 술이 웬수네요

  • @hsy8935

    @hsy8935

    3 ай бұрын

    진짜놀람 ㅋㅋ

  • @user-mp4up9vy5r

    @user-mp4up9vy5r

    3 ай бұрын

    잉 누구말하는거 첨에나온사람 영호씨는 그렇게안 늙어비는데

  • @user-wr1xs7ug7e

    @user-wr1xs7ug7e

    3 ай бұрын

    10년전 영상이네요

  • @supergirlll
    @supergirlll7 ай бұрын

    나도 집안에 알콜중독자가 있어서 술이라면 진절머리가 나서 '결혼상대로는 무조건 술 안 마시는 남자 만나야지' 다짐했고 진짜로 우리 남편은 입에 술 안대는 사람임~ 너무 평온하고 행복하다.

  • @user-dv2pw3ux8o

    @user-dv2pw3ux8o

    4 ай бұрын

    어떻게하면 만나나요? 저도 그게 목표라~

  • @supergirlll

    @supergirlll

    4 ай бұрын

    @@user-dv2pw3ux8o 술 안 마시는 사람만 만나시면 돼요~ 모임이 되었든 동호회가 되었든 소개팅이 되었든 맞선이 되었든~~

  • @supergirlll

    @supergirlll

    4 ай бұрын

    @@user-dv2pw3ux8o 술 안 마시는 남자를 만나면 되지요~ 맞선이든 소개팅이든 자만추이든 술 안 마시는 남자랑 연애해서 결혼하면 됩니다. 매우 단순합니다.

  • @user-sr8sc8tr1g

    @user-sr8sc8tr1g

    3 ай бұрын

    술.담배 안하는 남자 입니다. ㅇ.ㅇ

  • @user-od5rg5cr9g

    @user-od5rg5cr9g

    3 ай бұрын

    ​@@user-dv2pw3ux8o저 크리스챤이라 안 마셔요.

  • @user-ryvu3828
    @user-ryvu38287 ай бұрын

    민수가 안쓰럽다. 영호씨는 아버지가 돌보는데..민수는 아무도 안돌봐. 다 짜증나네 진짜. 누나때리려고할때 내가 민수냐고 하는거보니 민수를 저렇게 몰아넣고 때렸다는거 아냐.. 할아버지 고모도 그거 아는거고..

  • @user-ph4jq4qj1y

    @user-ph4jq4qj1y

    7 ай бұрын

    생각 깊으신 댓글에 우와하고 놀라서 한자적습니다. 맞습니다.같이사는 민수가 이 영상현재로는 가장큰 피해자라고 보입니다

  • @user-mj6wg3bq6s

    @user-mj6wg3bq6s

    Ай бұрын

    엄마가 집나갈때 아들좀델고가시지..ㅠ

  • @AlbongTV
    @AlbongTV5 ай бұрын

    에휴....진짜 나도저렇게 될까봐 무섭다 이영상 제작해준 방송국분들 감사합니다.....

  • @AlbongTV

    @AlbongTV

    13 күн бұрын

    @@Happydreammoney1004 래원이형 콧구멍사진보다 입크게나온건없을듯ㅋ

  • @user-dafdacccc
    @user-dafdacccc6 ай бұрын

    😪😪알콜중독은 진짜 주변에 있는 가족이 제일 스트레스 받고 힘든 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는 알콜 중독이 의심될 정도로 술을 매일 드셨어요. 매일 술만마시면 전화와서 어머니와 싸우고.. 전 거기에 너무 지치고 힘들었어요 근데 스트레스도 넘 많이 받아서 우울과 공황도 왔었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졸 이라는 호르몬이 나와서 우울과 공황을 일으킨다고하네요.. 취업준비할 떄라서.. 운동도 못하고.. 코티졸 리무버와 산책만으로 겨우 버티면서 좋아지려고 노력했어요.. 지금은 아버지는 돌아가셨지만.. 웃긴건 힘들었던 기억보다는 별로 없지만 간혹 있었던 좋은 기억이 생각나넨요.. 이 영상을 보면서 아버지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오네요,,

  • @RAMA00007
    @RAMA000077 ай бұрын

    저도 저희 아버지가 술을 너무 좋아하셔서 문제가 많았습니다. 술만 취하시면 다혈질에 폭력과 폭언이 난무했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아버지가 어머니한테 폭력을 휘두르는걸 보고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아버지를 힘으로 제압했습니다. 당시 아버지는 중증 알콜중독이라 힘도 없고 너무 마르셔서 제압하는데 힘도 안들었는데 건강하셨던 아버지가 술때문에 사람 자체가 악에 받치고 메마른걸 보니 그 순간이 저한테는 너무 슬픈 순간이였어요 아버지가 그냥 어디서 죽었으면 한적도 많았죠 어머니랑 저만 고생하고 술만 안들어가면 좋으신 분이었는데 항상 술이 문제였습니다. 그래도 어머니는 항상 긍정적으로 아버지를 보살폈는데 어느날 아버지가 사고를 당하셔서 그때는 중환자실에서 죽네마네 하다가 지금은 섬망이 너무 심해져서 요양병원에서 생활중입니다. 면회를 가면 갈수록 아버지가 야위어가는게 눈에띄지만 아버지가 없으니까 마음이 너무 편해진다는 것에 눈물이 너무 나더라고요 술만 보면 아버지의 그 행동들이 생각나서요 어머니도 저도 너무 지쳐가는게 느껴졌습니다. 일주일을 아버지 간병을 하다보니 정신적으로 내몰리더라고요 나도 그냥 살기싫다는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술이 진짜 위험한겁니다 전 담배 보다도 술이 악마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버지 때문에 지금도 술은 일체 안마십니다 알콜 중독이신분들은 제발 자식이나 배우자한테 술주정 부리지 마세요 가족들은 너무 힘듭니다.

  • @user-vm6ke9kd3y

    @user-vm6ke9kd3y

    7 ай бұрын

    술담배 모두 뇌세포 파괴하는 마약

  • @user-rc6mi2hb9l

    @user-rc6mi2hb9l

    7 ай бұрын

    토닥토닥 ~ 힘 내세요ㅠ

  • @suabsusjsbv

    @suabsusjsbv

    7 ай бұрын

    그딴걸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본인만 힘들어지더라구요. 아예 모르는 사람 취급하는 편이 낫습니다

  • @user-mm2mf5gg9w

    @user-mm2mf5gg9w

    7 ай бұрын

    와..비슷한 사람 참 많네..

  • @freeAce7575

    @freeAce7575

    6 ай бұрын

    저도 술주정하는 남편땜에 너무 힘들어요 지쳐요

  • @user-ly4sc2mz4c
    @user-ly4sc2mz4c7 ай бұрын

    이 병원에 근무 하시는 간호사 의사분들 정말 대단 하신 분들

  • @nozomisasaki1515

    @nozomisasaki1515

    7 ай бұрын

    돈벌려고하는겁니다. 무료봉사하나요?강제로하나요?

  • @user-zq4ot8xx6f

    @user-zq4ot8xx6f

    7 ай бұрын

    봉사정신 없이 못하는 직업이에요.물론 아닌분들도 있지만요. 직접 하루라도 체험해보세요. 전 해봐서 하는 말입니다.

  • @user-lh2oz5xl4o

    @user-lh2oz5xl4o

    7 ай бұрын

    한방병원이라 돈이 목적ㅋㅋㅋ

  • @user-ko8pd3ke1n

    @user-ko8pd3ke1n

    7 ай бұрын

    가족중 중증알콜중독자나 정신질환자 있다면 의료진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얼마나 고마운 존재인지 알것임...돈...웃음밖에 안나옵니다.

  • @goingk3607

    @goingk3607

    7 ай бұрын

    ​@@nozomisasaki1515ㅋㅋ ㅁㅊ놈 넌 니 월급에 두배 더 줘도 못버틸꺼다

  • @user-ik8pt2nu2f
    @user-ik8pt2nu2f4 ай бұрын

    술에 장사없습니다 술끊은지 7년째네요 아주 안먹진않습니다 일년에 2번 3번 정도 식구들 모였을때 조금 마십니다. 안먹다보면 평소에 술생각도 안납니다~ 술너무 많이먹지 마시고 적당히 드시고 건강들 잘 챙기시길바랍니다

  • @user-hf9tf1kx4y
    @user-hf9tf1kx4y5 ай бұрын

    아들이 젤 짠하네요..마음도 다 병들었을것걑아요ㅠ

  • @user-fr3qy9fv7l
    @user-fr3qy9fv7l7 ай бұрын

    저 자기연민과 지겨운 반복을 누구보다도 잘 알지요. 저 자신도 2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 심각한 알콜 의존이었고 귀한 시절을 술에 절어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단주하게 되었고 13년이 지났습니다. 기적이었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정말 한잔도 먹지 않는게 가능할까 싶었는데 벌써 그렇게 되었네요. 단지 술만 끊었는데 인생의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체력, 관계, 재력 모두. 계속 알코올에 머물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니 몸서리 처집니다. 2007년 영상인데 지금도 잘 계실까요? 쉽지 않은 길입니다. 중독자에게 완치라는 것도 없구요. 죽을때까지 술을 피하는 것이고, 지금이라도 다시 한잔만 하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다는 것 항상 생각하지요. 이 글 보시는 분 중에 알콜 의존자분 계시면 건승을 빕니다. 술먹고 울지 마시고요. 자기연민입니다. 중독자는 모두 나르시시트입니다. 술먹기 위해서 슬퍼하는 겁니다. 누구보다 제가 잘 알지요. 모든 목표가 술먹는것뿐입니다. 철저히 자기에 대해서 냉정히 관찰하시고 무너지시고 비관하시고 술 끊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고2 된 딸 보면서 가슴을 쓸어내리는 예전의 술에 미쳤던 놈의 말입니다.

  • @yeonhokim1218

    @yeonhokim1218

    7 ай бұрын

    모든 중독자는 나르시스트라는 말씀 깊게 새기겠습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술 마실 핑계를 계속 찾아왔던거 같아요. 다시는 술을 마시지 않겠스비다

  • @junho3275

    @junho3275

    7 ай бұрын

    마약이나 다를게 없네요...

  • @user-vc3sy1hi8h

    @user-vc3sy1hi8h

    7 ай бұрын

    저도 10대 중반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해서, 20대일 때 자주/엄청 마셨는데, 서른 한 살일 때,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저한테 "도대체 왜 이렇게 간에 지방이 많이 끼였냐?"고 물어보아서, 겁을 먹고 독한 마음으로 술을 끊었습니다. 그렇게 술을 끊은 지 열네 해가 넘었고, 지금도 술을 안 마셔요. 그러니까 살도 빠지고, 배도 쑥 들어가고, 머리가 맑아지고, 이성/판단력/자제력이 되살아나고, 참을성이 생기고, 지금 마흔다섯 살인데도 사람들이 저 보고 "서른 살이나 대학원생인 줄 알았다."며 놀랄 정도로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고ᆢ좋은 점이 너무 많더라고요. 아무튼 한 마디로 줄여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그런 식으로 술을 끊고 열 네 해를 살았기 때문에, 님이 겪으신 일과 술 끊기를 천 번 만 번 이해하고 공감하고 동감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부디 님께서 앞으로도 술 없는 삶을 사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 저도 금주를 계속 실천하겠습니다.

  • @Red77525

    @Red77525

    7 ай бұрын

    ​@@user-vc3sy1hi8h힘 얻어갑니다. 강해집시다 형제여

  • @user-rw3bk6wp4m

    @user-rw3bk6wp4m

    4 ай бұрын

    어릴때 읽었던 어린왕자에서 이런 구절이 나오죠. "아저씨는 왜 술을 마시나요?" "슬픔을 잊기 위해서야" "왜 슬픈 거죠?" "내가 술을 마신다는게 슬퍼"

  • @user-oo9ix9fn1k
    @user-oo9ix9fn1k7 ай бұрын

    우리 아버지도 저런분이셨는데, 결국 술로인해 돌아가셨습니다. 민수보니 어릴적 나를 보는것 같네요. 내나이 어느덧46 아들쌍둥이 키우며 행복하게 살고 있네요. 저는 술 안마셔요.

  • @gold378

    @gold378

    7 ай бұрын

    👍 👍 👍

  • @Santiago-sb3lx

    @Santiago-sb3lx

    7 ай бұрын

    참 잘하셨어요.

  • @user-oo9ix9fn1k

    @user-oo9ix9fn1k

    7 ай бұрын

    느그 아부지 술 많이 취하셨다.모시고가라 이런 전화를 수도없이 받았더랬죠. 술 더 드시겠다고 난리도 아니었죠. 집와서는 잠도 안주무시고 날이새도록 주정하는통에 어머니와 동생들은 엄청난 고통이었죠. 졸린눈으로 학교가던 날들이 영상을보니 엊그제 일같습니다. 민수가 안쓰러워요.

  • @jyddow

    @jyddow

    7 ай бұрын

    나의 아버지도 술을 매일 먹고 가족을 밤새도록 괴롭히고 미친사람처럼 행동했었는데 진짜 술이라면 치가 떨리더라고요 입에도 안댐

  • @jsko6955

    @jsko6955

    7 ай бұрын

    저희 시아버지가 알콜의존증으로 52세때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시어머니가 아들 둘 키우셨구요...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술dna는 있는것 같아요... 저희 신랑은 알콜중독 아버지를 보고 자라서 술을 안좋아하지만 시동생은 그런 기질이 있어요... 가정을 내팽길 정도는 아니지만 좀 많이 먹는다 싶지요... 알콜 중독 가정은 둘 중 하나는 죽어야 끝난다고 봅니다... 그나마 시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시어머니 신랑 도련님이 살아남았다고 봐야지요.. 결혼 20년차인데 신랑이 술을 안좋아하니 술 취한걸 본적이 없어요😊

  • @gigim.4401
    @gigim.4401Ай бұрын

    민수씨!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합니다…저도 어릴때 아빠가 저랬어요ㅠ매일매일 엄마랑 동생이랑 동네 모텔로 피신갔던 생각이 납니다ㅠ 지금 아빠한테 얘기해도(70세) 기억안난다고 합니다. 연세도 있고 체력이 떨어져서 술주정도 오래 못하지만…암툰 사람은 쉽게 고쳐지지 않아요..부양하고 싶은 생각도 전혀 들지 않습니다.. 부모는 내가 선택할수없잖어요..그냥 내 가족과 나를 위해 사세요!!

  • @wq-cn3vb

    @wq-cn3vb

    Ай бұрын

    저도 아빠가 그랬습니다 할머니랑 고생 많았는데 돌아가신지 21년 됐네요 53세에 돌아가셨으니 이 영상을 보면 옛생각이 많이 나서 자주 봅니다. 저도 어느덧 중년 나이가 됐네요

  • @user-yo2zi5wo5o
    @user-yo2zi5wo5o6 ай бұрын

    가족도 감당하기힘든데 선생님 고생이 많으시네요

  • @user-ro4jw4eb7g
    @user-ro4jw4eb7g7 ай бұрын

    저희 아버지도 알콜중독이셨습니다. 어린시절 제 기억에는 안좋은 기억밖에 없는데.. 어머니와 이혼하시고 친가 가셔서 술도 끊으시고 신앙생활도 열심히 잘하시다 돌아가셨다는데… 고종사촌들은 아버지를 좋게 기억하는데 제 기억에는 무섭고 술만 마시고 가족 때리는 아버지인 기억만 있어서 참.. 씁쓸하더군요. 저도 술은 잘 안마십니다. 이웃나라 일본은 젊은 세대들이 취한게 싫다고 술을 안마셔서 술 판매량이 역대최저라고 하던데 그에 반해서 한국사회는 술에 너무 관대한거 같아요.. 스트레스를 술에만 의존해서 풀려고하지 마시고 차 트렁크에 런닝화 하나씩 두고 20분이라도 뛰어보세요. 행복해집니다

  • @sssfedf

    @sssfedf

    7 ай бұрын

    46이 아니라 64같은디 ㅋㅋ

  • @user-my9km7ft5v

    @user-my9km7ft5v

    7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tg7oi1iq5i

    @user-tg7oi1iq5i

    7 ай бұрын

    일본은 동...물이고 원...뚱..이랑 비교하노? 한국이랑. 동....물이 술먹는거봤나?..개.나 모든 동...물한테 술줘바라 먹는지. 일본은 바나나는 잘먹음. 술대신.ㅋㅋ 바나나는 일본에 필수음식 제사지낼때도 바나나 올리는거. 우리는 술잔돌리는데 일본은 바나나를 돌림. 그러니 바다에 둥둥 떠있지.ㅋㅋㅋㅋ 드래곤볼에도 원...뚱..이 나오는데 일본이 자기나라빗대어 상상해 만든거고.

  • @user-ro4jw4eb7g

    @user-ro4jw4eb7g

    7 ай бұрын

    @@user-tg7oi1iq5i 그런 사고방식이 발전을 가로막는겁니다;;;

  • @newro3558

    @newro3558

    7 ай бұрын

    담담하지만 참 좋은 말이네요 런닝만큼 좋은게 없죠 ...

  • @ANZZBB
    @ANZZBB7 ай бұрын

    혼술하려고 유튜브켰다가 술 맛 뚝떨어지네요... 감사합니다..

  • @user-tp1mo8jk1l

    @user-tp1mo8jk1l

    7 ай бұрын

    어짜피 또 내일 되면 술 또 먹을것이니 걍 드십쇼 하루 안먹어봐야 변할것없으니

  • @user-wv9sn5xx4x

    @user-wv9sn5xx4x

    7 ай бұрын

    아직 중독은 아닌가 봅니다 곤충 다큐보면서도 즐겁게 술을 먹는데ㅜ

  • @Dgejwkxgggwnbvzfw

    @Dgejwkxgggwnbvzfw

    7 ай бұрын

    혼술이 알중 지름길임 절대 혼자 마시면 안됨

  • @user-ib4iz9tq5p

    @user-ib4iz9tq5p

    4 ай бұрын

    ​@@user-tp1mo8jk1l하하하ㅋㅋㅋㅋ

  • @user-kh3vq4xe8h

    @user-kh3vq4xe8h

    4 ай бұрын

    ​@@user-tp1mo8jk1l😮

  • @SalmonJMT
    @SalmonJMT3 ай бұрын

    아들 행복하게 잘 살고있으면 좋겠다..

  • @llillill2314
    @llillill23145 ай бұрын

    저희아빠도 알콜성간경변과 당뇨로 이번12월에 돌아가셨어요 편부모였고 외동에 사랑많이 받아서 더 맘아팠어요.. 술에 경각심가져야하는거맞고 미디어에 음주방송 그만나외야하는것도 맞아요.. 간경변말기 간성뇌증오고니면 사람이 금방 가버리거든요.. 모쪼록 완쾌해서 민수 잘 돌봤으면 좋겠네요..ㅠㅠ 남일같지않아서 더 맘아프네요...

  • @ryujina858
    @ryujina8587 ай бұрын

    저희 아버지도 식사중에 소주 반병 한병 이렇게 드시다가.. 점차 알콜중독이 되섰어요 무직으로 지내시다가 어머니가 생계를 책임지시구요. 입원도 강제로 시켜봤지만 어떻게 나오셨는지 탈출도 하시고.. 할머니도 매달려보고 했지만 결국 좋아하시던 술 드신뒤 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알콜중독자분들은 결국 죽어야 끝난다는 말을 믿지않았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인정하게 되었네요... 술 좋지않습니다 드시지 마세요. 그리고 알콜중독자의 가족들은.. 더욱더 철저히 술과 중독될 만한 것으로 부터 멀리해야 같은 길을 걷지 않습니다..

  • @user-ke9gp8mw8p
    @user-ke9gp8mw8p7 ай бұрын

    우리 아버지도 저런분이셨는데 결국 간경화로 투병하다 돌아가셨어요 민수를 보니 제 어릴적 저를 보는거 같아요 술먹고 노래부르고 밖에서 소리지르고 싸우는 소리에 무서워서 동생과 벌벌떨고 잠못들고 참 힘든시절이였어요 저는 평생 술은 쳐다도 안봐요

  • @vfree8942

    @vfree8942

    4 ай бұрын

    저도 그랬어요ㅜㅜ

  • @hhfdd671

    @hhfdd671

    3 ай бұрын

    오늘부터 술을 들이키면 인생이 밝아지는 것이다

  • @hwanhee_

    @hwanhee_

    Ай бұрын

    @@hhfdd671여기 중독자 하나 또 있네

  • @user-wl9rc3np9d
    @user-wl9rc3np9d4 ай бұрын

    전 어릴때 아버지란인간이 술쳐먹고 어머니와 우리형제 개패듯 때려서 결국 어머니가 소송으로 이혼하셨어요~ 그리고 30년이 지나서야 이제 병들고돈없고아프니 자식들에게 다시 보고살자는 미친 소리를 지껄이길래 꺼지라고했습니다. 그어릴때 술에쪌어서 눈풀리고 정신나간상태가 여기나오는분과 똑같네요~

  • @luckyman447
    @luckyman4474 ай бұрын

    죽어야 끝나는 싸움 입니다. 주변을 위해서라도 빨리 돌아가실 바랍니다.

  • @djl3814

    @djl3814

    2 ай бұрын

    깔끔하네요

  • @stevelee1886

    @stevelee1886

    Ай бұрын

    인간의 최악의 적 술.., 소주..,

  • @stevelee1886

    @stevelee1886

    Ай бұрын

    병원에 입원 할때까지 마신다 간경화가 생겨도 마신다

  • @stevelee1886

    @stevelee1886

    Ай бұрын

    죽어야 끝납니다

  • @tkfrhtlvdjwuTdmaus

    @tkfrhtlvdjwuTdmaus

    17 күн бұрын

    저도 알콜중독자의 가족으로서 동의합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아직 살아있네요..

  • @wholegend
    @wholegend7 ай бұрын

    가족중에 저런사람 있어서 매우 잘 압니다만.. 야속한 말 같지만 시간 지나보면 저런 사람들은 그냥 가능한 일찍 죽어주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이 들게 되어 있습니다. 저런 인간들이 가족들 사이에서 오래 살수록 온갖 민폐에 안 좋은 기억만 가득히 쌓이고 가족들의 늘어나는 스트레스에 모두 건강만 나빠집니다.. 특히 성장기 자식들에게 끼치는 악영향은 이루말할 수가...없습니다.. 그냥 어떻게든 최대한 빨리.. 뒤져주는 것이 주변인 모두의 행복을 위한.. 단 하나의 정답입니다.. 온갖 설득과 병원치료를 병행시켜도.. 그 순간뿐이지 절대 갱생안됩니다.. 그냥 저렇게 가족과 타인에게 사는 평생 피해를 주는 운명을 타고난 사람들 입니다..

  • @suabsusjsbv

    @suabsusjsbv

    7 ай бұрын

    절대 공감합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수억번 말해도 이해못합니다

  • @user-wk4kg4fv1r

    @user-wk4kg4fv1r

    7 ай бұрын

    아빠죽고나서 가족모두 행복하게 살고있음..

  • @user-ky6fi5pc2l

    @user-ky6fi5pc2l

    7 ай бұрын

    맞아요 내 동생도 거의 매일술처먹는데 말이안통하고 그냥 세상떠났으면 좋겠다는생각이 매일드네요

  • @user-gm4rz4to2p

    @user-gm4rz4to2p

    7 ай бұрын

    맞아요~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가족으로써 어떻게 그런말 하냐고 할 수 있는데...정말 "뒤져야 끝이나요" 중독은 죽어야 끝이납니다~

  • @user-me9il5zz7u

    @user-me9il5zz7u

    7 ай бұрын

    저 징그러운 술 나 시집와서 시아버지 술 드시고 오면 가족들이 숨죽여야 했고 의처증까지 있어서 걸핏하면 시어머니를 때리고 근데 그 아들들도 술고래들 미워하면서 배운다더니

  • @user-yu6fb6yx2t
    @user-yu6fb6yx2t7 ай бұрын

    영호씨에겐 아버지가 계신데 민수에게는 아빠가 없네요 민수는 지금 평범한 행복을 누리길 바랍니다

  • @user-gc5pm6gi4z

    @user-gc5pm6gi4z

    7 ай бұрын

    2007년도에 찍은 영상인데, 지금 민수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씩씩하게 잘 살기를 바래봅니다.

  • @JIS9255

    @JIS9255

    7 ай бұрын

    아들도 똑같은 길을 걷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 @user-gc5pm6gi4z

    @user-gc5pm6gi4z

    7 ай бұрын

    @@JIS9255 김창옥 강사님도 예전에 아버지가 술을 엄청 많이 마셨는데도, 형은 나쁜 술을 마셔서 없애야 한다면서 마시고, 본인은 술을 안 마신다고 하니, 강사님 처럼 안 마실수도 있어요.💝💖💗💝💖💗

  • @user-qg2on3xv3z

    @user-qg2on3xv3z

    7 ай бұрын

    맞아요, 영호씨는 원래 모든걸 가진 사람인데 스스로 술로 파멸의 길로 들어가네요.

  • @user-pd8zy6iy4b

    @user-pd8zy6iy4b

    6 ай бұрын

    귀때기 쳐맞고 삼청교육대 있었음 금세 고쳐졋을텐데... 정신 나갔네

  • @user-sh7qd3ii8j
    @user-sh7qd3ii8j5 ай бұрын

    이 정도면 가족의 평화를위해서 죽는게 답이다 특히 아들이 삐뜰어지지 않은것이 기특합니다 아버지테 뭘배우나 아들은 회사에 들어가도 술이라면 이가 갈리거다 24시간 술주정뱅이만 봤으니 그나마 형제 자매들이 다들 두손 들었는데 누님한분 아버지께서 살려준거네 술을 아버지테 배워 원망하는데 이놈아 젊은 너는 술중독자지만 아버지는 90살에 건강한 모습 본인이 절제하시면서 마셨네요 어디 아버지를 원망해

  • @paulrogers5716
    @paulrogers57164 ай бұрын

    아흔의 아버님 보면 눈물이 납니다...

  • @octopusday7473
    @octopusday74737 ай бұрын

    철저하게 자기 중심적 마인드 가진 사람은 절대로 가족 만들지마라. 가족들에게 죄짓는거다. 어유~ 진짜 보는 내가 다 열받네. 카메라 앞에서도 사람 때리려고 손 흔들는 꼬라지 보니, 마누라랑 자녀들에게 장난 아니었을 듯 싶다.

  • @Odie_19d
    @Odie_19d7 ай бұрын

    술 많이 드시는 분들 중에 술 안들어가면 우울하고 활력이 없다가 술만 들어가면 "정상"인처럼 되는 분들 있어요. 그런 분들도 알콜중독 초기입니다...

  • @qw13op

    @qw13op

    6 ай бұрын

    제 전남편이 그랬어요 소주 4병이상 마셔야 정상인처럼 행동했어요 그게 심각한 중독인걸 결혼 4년째 깨달았지만 이미 너무 늦었더라구요

  • @lss389

    @lss389

    6 ай бұрын

    사연들 잃다보니 저자신도 미안해지네요 5년동안 몇일빼고 매일 저녁밥은 19도 한병입니다 안먹으면 우울해지고 먹으면 세상이 좋게보입니다 참고로 주취는 절대없습니다 오늘저녁부터 끊기시도 해보겠습니다

  • @SyPark-ue7vc

    @SyPark-ue7vc

    3 ай бұрын

    ​@@lss389끊으셨나요?

  • @booboo5476

    @booboo5476

    2 ай бұрын

    ​@@SyPark-ue7vc개가 똥을 끊어?ㅋㅋㅋ

  • @user-ys7vu6hp2v
    @user-ys7vu6hp2v23 күн бұрын

    금주 한달째, 10일간 잠이오질 않았다 15일쯤 되니 잠이아니라 기절수준으로 수면을 취함, 아침에 상쾌함을 느낄수있음

  • @user-fd8fs8uh2q

    @user-fd8fs8uh2q

    Күн бұрын

    술 끊고 얼마 후에 중요한 회의가 있었는데 잠을 참을 수 없어 많이 졸아서 지금 생각해도 부끄럽습니다.

  • @cloudyoh512
    @cloudyoh5126 ай бұрын

    지금쯤이면 돌아가셨겠네요..안타깝지만 저 정도 까지 가셨으면 저승가셔야 됩니다.. 영상 좋습니다..정신차려야 됩니다..

  • @david-ji8tw
    @david-ji8tw7 ай бұрын

    알콜 중독자 아버지 두면 만약 고딩이면 학교 졸업하자마자 걍 숙식 되는 공장 가서 월 250이라도 받고 3~4년 근무하고 대학가는게 좋음 아니 고딩이면 걍 학교 자퇴하고 공장 다녀서 검고 치고 하든지 무조건 집에서 빨리 나와야함 알콜중독자 부모는 최대한 빨리 가능한 따로 살아야 내 인생에서 이득이고 유리함. 오래 있을수록 그 기질 성향 나중에 내가 나이들었을때 배워서 비슷하게 살게되고 내 운명까지도 망침. 그래서 학교가 중요한게 아니라 가정이 중요하고, 알콜중독 아버지는 15살 이상이면 걍 숙식되는 일자리로 떠나는게 훨씬 낫다고 본다. 같이 있을수록 내 인생의 마이너스. 같이 오래 있을수록 내가 부정적인 사람의 물을 빨아들이고 있는거임. 그래서 최대한 빨리 멀어져야, 내 인생이 부정적으로 진행되지가 않음. 돈 공부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부정성을 가지고 살지, 긍정성을 가지고 살지 나이가 어릴때 대부분 강화되는데, 나중에 20-30대 되서 부정성 지는 내가 긍정적으로 변하려면 엄청 빡셈. 어릴때부터 걍 부모 나와서 초기화해서 자기 긍정성을 만들어 가야됨

  • @pdm6569

    @pdm6569

    7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많이 고생하시고 애쓰셨네요 행복하세요

  • @user-hx2ov8gt3l

    @user-hx2ov8gt3l

    7 ай бұрын

    이거 정말 공감되네요

  • @LiyliyLiy-dg8rf

    @LiyliyLiy-dg8rf

    7 ай бұрын

    이정도면 소주 마약으로 봐야하는거 아님?

  • @user-cp1eh1lh4o

    @user-cp1eh1lh4o

    7 ай бұрын

    이걸 누가 얘길해줬으면 내 인생이 달라졌을까 내 어린시절은 너무 힘들고 우울했고 그게 나이먹어서도 좀 처럼 나아지질않네요

  • @leeyushin87

    @leeyushin87

    4 ай бұрын

    공감

  • @seojh820
    @seojh8207 ай бұрын

    16년 전 영상이니까 아버지든 할아버지든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겠군요. 혼자 남은 아들이 똑같은 길을 걷지 않고 힘내서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user-hp6zg7wb8m

    @user-hp6zg7wb8m

    7 ай бұрын

    지금은 62세인데 치료 잘 받고 정신 차리셨으면 살아 계실수도 있겠네요

  • @user-bm9yt9zl5i

    @user-bm9yt9zl5i

    7 ай бұрын

    ​​@@user-hp6zg7wb8m간이식 받았다면 잘 하면 살고 계실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의사의 말처럼 평균생존률이 3년이라 했으니 돌아가셨을 수도...

  • @user-wq6zi9xg2m

    @user-wq6zi9xg2m

    7 ай бұрын

    그당시 의술이면 힘듭니다 그리고 간이식수술비도 억대가 넘어가구요ᆢ

  • @user-wq6zl1wo4c

    @user-wq6zl1wo4c

    7 ай бұрын

    남은 아들은 건강하고 바르게 자랐기를 😢

  • @seojh820

    @seojh820

    7 ай бұрын

    양육비 지급할 돈이 없어서 땅을 팔아야 했다는 사연을 보니 어려운 형편에 간이식 수술이 가능했을까 싶네요. "(나는)치료받지 않고 농사일이나 살살 하다가 일찍 죽을 터이니"라는 편지 문구가 묘하게 먹먹한 게... 물론 저분이 한 일들을 이해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마음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군요.

  • @hyunjin9000
    @hyunjin90006 ай бұрын

    저런아이들좀 구제해줄수있었으면.ㅜㅜ휴 거실 밖에 사람 잡아먹는좀비가 있는거랑 뭐가다른지... 아버지란사람이 삶이참.. 할아버지라도 아들챙겨주어다행이네

  • @user-gb6eo6wi4d
    @user-gb6eo6wi4d25 күн бұрын

    부디 모두 행복하게 살고 계시길 바랍니다. 술이 무척 먹고싶을때 마다 이 영상을 봅니다.

  • @user-co3wz5mc1x
    @user-co3wz5mc1x7 ай бұрын

    저도 아버지 생각나네요... 저는 술 좋아하시는 아버지 보고 자라서 성인 돼서 술은 입에도 안 대는데 어느날 119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돌아가셨다고.. 사인은 알콜로 인한 간경화였습니다. 스스로도 몸이 안좋은걸 알면서도 술은 끊지 못하시더군요... 제발 알콜부심 부리지 마시고 가족 생각해서 건강챙기세요..

  • @ksy8571

    @ksy8571

    7 ай бұрын

    술도 못묵어서 사회생활 하것나? 소주 1병은 묵어라

  • @user-co3wz5mc1x

    @user-co3wz5mc1x

    7 ай бұрын

    @@ksy8571 꼰

  • @user-ny7by1qn1w

    @user-ny7by1qn1w

    7 ай бұрын

    ​@@user-co3wz5mc1x그렇게 프레임 씌우는 꼰

  • @LiyliyLiy-dg8rf

    @LiyliyLiy-dg8rf

    7 ай бұрын

    차라리 죽는게 나요. 가족에게 피해주지마시길

  • @k-9self-propelledhowitzers212

    @k-9self-propelledhowitzers212

    7 ай бұрын

    굳이 이런 댓글에다가 소주 1병에 꼰꼰 거리는 십새들은 딱 소주 1병 막 땄을 때 손날치기로 바로 촤아- 쨍그랑 함 해주는게 제맛^____

  • @user-qk7zw5uv3j
    @user-qk7zw5uv3j7 ай бұрын

    의사,간호사님 정말 고맙고 노력해주시는 분들이라 보는 제가 더 감사하네요. 알콜중독 부모님을 두었던 입장에서 자식은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부모가 10년 20년 알콜중독이면 그 기간동안 고대로 자식은 계속 고통스럽습니다. 긴 시간엔 효자없듯이 그냥 돌아가셨으면 내가 이렇게 힘들지 않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정도죠 알콜중독은 죽기 직전까지 또 기적적으로 살아도 끊지 않습니다. 제 두눈으로 보았습니다. 알콜중독이신분은 솔직히 어떤 방법이 제일 효과적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본인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항상 긍정적,성실함을 갖고 모든 안좋은 습관을 하나씩 버려야합니다.

  • @s.5710
    @s.5710Ай бұрын

    민수님이 제발 잘 크기를 기도합니다. 자식 둔 사람은 이러면 안됩니다. 변명 없어요. 지금 꼭 이겨냈기를...

  • @monppikka
    @monppikka2 ай бұрын

    영호씨 이제 정신차리고 건강하게 나으셔서 생활하세요.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입니다.

  • @mjkim5143
    @mjkim51437 ай бұрын

    현재 나이 40대 중반 어릴때부터 아버지 주사에 어머니에게 폭력을 보고 자랐네요.. 술 안드셨을때 정말 조용하고 말없는 사람인데.. 술만 먹으면 폭언에 폭력.. 음주운전으로 면허도 몇번 취소되고도 유치장까지 다녀와도 못끊더라고요..성인이 되어 독립하기 전까지는 밤만되면 불안한 마음.. 독립하고도 40이 넘은 지금까지 밤늦게 전화벨이 울리면 뭔 사고나 났나싶어 심장이 뜁니다.. 평생 주식투자, 사업실패는 덤이구요.. 나이가 들수록 주취, 폭력이 갈수록 심해져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내 나이 40에 두분 협의 이혼시켰네요.. 더 이상 같이 못사니 어머니 살집 마련한다고 제가 1억 가까운 돈을 들여 시골집을 마련했는데 아버지는 뭐가 심통인지.. 시골집 재산분할 소송까지 내고.. 살다살다 아버지랑 법정 다툼까지 해야하는 상황이 도저히 받아드려지지 않아 연을 끊었습니다. 한 3년 됐네요..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는 각오, 한편으론 아버지에 대한 자식으로써의 죄책감.. 하루에도 몇번씩 가슴이 쓰립니다. 만약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신다면 눈물이 날까? 난다면 아버지의 애틋함과 죄책감일까? 아니면 아버지의 죽음에도 눈물이 나지 않는 인생의 서러움일까.. 선택은 각자의 몫이니 후회는 없습니다만 질긴 인연의 굴레가 너무 무겁네요.. 다들 힘내십시오..^^

  • @lucky-gj8hj

    @lucky-gj8hj

    6 ай бұрын

    그래도 세상떠나시면 후회할 겁니다..아무리 미운 아버지지만..저는 다 돌아가시고 그저 산소나 종종 찾아갑니다.그 때 왜 그랬을까? 살아계실때 조금이라고 챙겨줄껄..하면서요..ㅠ

  • @zeze2541
    @zeze25417 ай бұрын

    술 마시는 인간은, 술 마실때는 천국이겠지만 그런 알콜중독자와 함께 사는 가족들은 그야말로 지옥이 따로 없다

  • @ellayang4594
    @ellayang45944 ай бұрын

    저도 술 안 마십니다 완전히 끊은지 5년은 된듯요. 아예 입에도 대지 않습니다. 전 40대 중반 워킹맘입니다~ 원래 대학교때부터 술을 즐겨 마셨고..아버지도 술을 가끔 마십니다. 어머니는 입에도 못 대시구요.. 직장 생활하면서 아이 키우는데.. 아이 재우고 맥주 한잔 하던 습관이.. 고쳐지질 않더라고요. 육아 휴직 중에 낮에도 술을 마시는 저를 발견.. 동네 어린이집 엄마들과 친해져서 낮부터 소맥 파티.. 일년에 한두번은 이불킥 할만큼 민망한 짓을 하고..(술 먹고 춤추는 등..) 몇 달에 한번은 블랙 아웃 현상이 오고.. 체질상 살은 안 쪘어요.. 다들 본인이 잘 아실거에요 술에 중독된 사람들은 알지만 회피합니다.. 눈뜨면 ..저녁에 맥주와 맛있는 안주 먹을 생각에 설레하고.. 한번 마시면 폭음에.. 술 마신 다음날은 힘드니까 시체처럼 누워있고..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단호하게 끊었습니다. 물론 처음에 쉽지 않습니다. 열댓번 넘어진듯요^^ 지금은 전혀 술 마시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아요.. 술 같이 먹던 친구들.. 동네 엄마들과의 관계는 소원해졌지만.. 아이와 남편과 맨 정신으로 대화하는 지금이 훨씬 더 행복합니다.. 술 조절 가능하고 즐기시는 분들.. 그들의 삶도 존중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길..

  • @user-xy2wp2yh8d

    @user-xy2wp2yh8d

    3 ай бұрын

    저는 주말만 마시는데 주말에는 술먹을 생각에 그냥 너무 신납니다. 저도 이제 술을 끊으려고 하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무작정 먹지말아야하는건지..

  • @user-uj2nr8tx7e
    @user-uj2nr8tx7e4 ай бұрын

    에고 맘이아프레요 젊은나이인데 온가족이 불행해지고 가슴이아프네요 나도한때 저리먹던때가 있어서~ 괴로워서먹고 슬퍼서먹고 허해서먹고 손도떨리고 아이들이있어서 끊고 열심히살았습니다 힘내세요

  • @user-cr4wl2od1z

    @user-cr4wl2od1z

    4 ай бұрын

    저도 힘들어요 ㅎㅎ

  • @shaft_jb
    @shaft_jb7 ай бұрын

    저도 알콜 의존증이었는데. 한달 30일. 30번 술을 마심. 어떻게 하루도 빠지지 않고 술을 먹을까 자괴감에 알콜의존증을 인정함. 요즘은 등산을 하면서 술을 끊었는데, 술을 먹어서 얻는 도파민 보다가 등산에서 느끼는 즐거움이 몇 갑절 더 커서 술을 안먹게 됨. 술 먹으면 어차피 산에 오르지 못하니. 줄이다가 아예 안먹게 됨. 덕분에 건강이 회복됨. 목표는 100대 명산 트레킹. ㅋㅋ

  • @user-vv2in1zn4f

    @user-vv2in1zn4f

    7 ай бұрын

    저도 현재 쉽지는않지만 등산하면서 참고있어요~~

  • @user-cv2zz5fg5n

    @user-cv2zz5fg5n

    7 ай бұрын

    건강이최고임 화이팅

  • @user-xm2fl6qw5v

    @user-xm2fl6qw5v

    7 ай бұрын

    멋있어요

  • @qwwerq9587

    @qwwerq9587

    7 ай бұрын

    잘하셨어요 쉽지 않았을텐데 응원합니다

  • @sejin1779

    @sejin1779

    7 ай бұрын

    못끊는다.😂 버튼하나만 탁 건드리면 다시 꼴깍 캬

  • @user-hv3wj1ck4h
    @user-hv3wj1ck4h7 ай бұрын

    가정이 파탄난거도, 늙은 아버지가 저래 일하는거도 다 본인 술처먹는거 때문인데 알콜중독자들은 그이유를 모름 자기가 술만안먹으면 다 해결됐을 문제인데

  • @user-hv3wj1ck4h

    @user-hv3wj1ck4h

    7 ай бұрын

    @@Alskd-ps7esalqpsk 맞아요, 그리고 그 자기연민으로 인한 우울함을 또 술로 풀죠 ㅋㅋㅋ 악순환..

  • @user-heee881

    @user-heee881

    Ай бұрын

    그게 쉬운가요 악마랑 싸우는건대

  • @user-py5tc2kk8v
    @user-py5tc2kk8v3 ай бұрын

    저도남편이 술을 너무드셨는데 쓰러지셨다병원가니 알콜중독초기라하더군요 너무충격받았는지 지금은술을끈었답니다 치료잘받으시고 아들과 행복하게사세요

  • @doejohn6458
    @doejohn64587 ай бұрын

    45인데 술을 얼마나 먹었으면 60대 후반같네

  • @user-ul8go9mu1x
    @user-ul8go9mu1x5 ай бұрын

    할아버지 진짜 정정하다. 아흔이 코앞인데...굉장하네

  • @user-ym9lp9eq9z

    @user-ym9lp9eq9z

    5 ай бұрын

    술담배안하고 자연식드시고 농일 하시면서 운동도 되니 저리 정정하심

  • @user-ls3cw3yd6h

    @user-ls3cw3yd6h

    4 ай бұрын

    @@user-ym9lp9eq9z 타고나신것도 있다고봅니다. 보통 시골에서 평생 농사짓는분들 70이상되면 허리 구부렁해지는 분도 많으시구요..일찍 돌아가시는분도 많구요

  • @hhh7441
    @hhh7441Ай бұрын

    자녀분들 잘 이겨내서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 @user-rv9qo6dy8h
    @user-rv9qo6dy8h7 ай бұрын

    너무공감이갑니다 가족이고통입니다 빨리알콜전문병원에 입원시켜야됩니다

  • @mikikkjhg4768

    @mikikkjhg4768

    7 ай бұрын

    입원시키면요? 알콜 마약 도박 중독자는 답이 안나옴. 병원 각 관공서 공공기관 경찰 119 시달리게 만드는 알콜중독자들 대책이 시급하긴 하죠 개민페

  • @user-fu5cc6nj4o

    @user-fu5cc6nj4o

    7 ай бұрын

    병원가야 낫는 사람 소수고, 재발하거나 자살한다더군요 저도 병원도 가고 알아봤어요

  • @user-vi6jt7fw9n
    @user-vi6jt7fw9n7 ай бұрын

    술담배 안하고 사는것도 큰 복이라고 봅니다.

  • @user-ji1ik7mx9w

    @user-ji1ik7mx9w

    7 ай бұрын

    진짜 복이니까 꼭 하시지 마세요

  • @SAMSUNGLGSK

    @SAMSUNGLGSK

    7 ай бұрын

    술, 담배, 도박, 여자만 멀리해도 인생 무탈하게 살 수 있죠

  • @user-wi2tt3tm8c

    @user-wi2tt3tm8c

    4 ай бұрын

    ​@@SAMSUNGLGSK여자는 왜?

  • @user-mp7qu9xh5s

    @user-mp7qu9xh5s

    4 ай бұрын

    담배는본인만 해롭지만 술은주변사람을 해롭게 하지요ㅠ

  • @ensoobyeongsin

    @ensoobyeongsin

    3 ай бұрын

    ​@@user-mp7qu9xh5s담배냄새도 개조같애요 길빵하는새기들

  • @onlyl6102
    @onlyl6102Ай бұрын

    아들이 상처안받고 잘살고있길바래쇼

  • @user-vh6kn3bd7y
    @user-vh6kn3bd7y6 ай бұрын

    처남이 술 없이는 밥못먹었지요 꼭 소주와 겯들여서 매일 몇 십년을 그렇게 살아가더니 67세 되던데 갑자기 위장쪽에 문제 생기더니 간쪽으로 옴겨 가더니 복수차고 모든 장기가 술땜에 녹아 버린것 같아요 나중에는 호흡이 힘들어지고 1년 정도 고생하더니 세상과 작별하셨지요 조금 일찍 끊었다면 체질적으로 건강하셨는데 술 앞에 장사가 없드라구요 떠난신지 8년째 되어가네요 술 끊읍시다요 내가 더 살자면 결단이 필요합니다 외롭게 혼자 남아 있는 처남댁을 보면서 안됬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eqirm

    @eqirm

    6 ай бұрын

    술에 제일먼저 녹아내리는건 췌장이고 그다음이 간입니다.

  • @LKFMYLF
    @LKFMYLF7 ай бұрын

    누군가 이영상을 보신다면, 위로서.. 저도 아버지가 술에 취해서 매일밤 소리지르고 노래하고, 거지같은 친구들 불러다 또 술마시고, 소리지르고, 어머니는 정신장애를 가지고 계셔서, 그런 폭주하는 아버지를 막지를 못했었지.. 자식은 나. 나의 모든 사춘기 청소년기를 이렇게 보냈지요. 저도 방항을 많이하고, 20대때, 교도소를 갔다온적이있엇지요. 교도소에서 면회를 온 어머니 아버지를 보는데 참..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나때문에 차로 40분정도걸리는 거리를 , 매서운 칼바람 그리고 눈이 내려 미끄러운데 오토바이를 둘이서 타고 교도소 까지 면회..를 . 그 아무것도 모르는 어머니, 그리고 , 헤슦해진 아버지 얼굴 . 굵은 눈물이 철장넘어로 흐르고, 목이겨워 말도 못했는데, 나 자신을 반성하고 뉘우치는 계기가 됐엇지요. 그후 시간이 흘러 검정고시를 보고, 야간대를 다니며, 장학금을 받아보았습니다. 30대 대학졸업을 할즘.. 뒤돌아보면, 시골에 아버지는 아직도 술에취에 계셨고, 너는 니 인생살라는 주변 친지들 말에 나만 보며, 살았던거 같아요. 그렇게 30이 됐을때, 어늘날 주말 집에갔는데 또 술에 취해 비틀거리고, 헛소리로 잔소리를 해대는 아버지, 그리고 그날 결심을 하고, 다음날 일요일 아버지에게 좋은 옷과 좋은 운동화를 사드리며, 병원가자고 했더니, 옷을 벗어 던지며 안간다고, 도망가서 숨어 버렸어요. 그래도 엄마는 장애는 있어도 아버지가 갈만한곳을 알기에 바로 데리고 왔지요. 아버지 손을 잡고 강제로 가려고 하는데, 마당에 툭, 주저앉아 안간다고, 엄마는 혼자 밥도 못해먹고 산다고 울고, 난릴.ㄹ... 이미 맞은편에 사는 작은아버지, 어머니 에게 울 엄니좀 봐달라고, 부탁을 해뒀고, 어머니도 , ((그럼 아빠는 언제와? ))라고 물어만, 보고 병ㅇ원 보내자는 . .. 그렇게 강제로 아버지를 테우고, 안산에 있는 알콜 전문병원에 6개월 정도 강제 입원을 시켰어요. 그리고 술을 완전히 끊으셨어요. 그로고 지금 13년이 흘렀네요. 저도 43이 됐네요. 지금 .

  • @user-gc5pm6gi4z

    @user-gc5pm6gi4z

    7 ай бұрын

    아버지 께서 술을 끊으셔서 다행입니다. 힘든일 다 견뎌 내셔서,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있을 거여요. 🪂🪂🪂🪂🪂

  • @user-nj7lt6mb5h

    @user-nj7lt6mb5h

    7 ай бұрын

    한때 비틀거리기도 했지만 바른사고로 바른선택하셨네요 역경을 이겨내고 자신을 바로세우셨다니 더더욱 대단하십니다

  • @user-kw1iu3si9m

    @user-kw1iu3si9m

    7 ай бұрын

    저는 누나를 알콜중독으로 보냈는데 강제입원 못시킨게 한입니다

  • @user-iv1ug6rh6q

    @user-iv1ug6rh6q

    7 ай бұрын

    힘든시간 이겨낸 본인도 대단하지만 아버님도 대단 하시네요👍👍 6개월 아니라 1년씩 드나 들어도 대부분 못 끊습니다ㅠㅠ..

  • @LKFMYLF

    @LKFMYLF

    7 ай бұрын

    저는 이제 아빠가 되요.. 4번 유산하고, IVF 까지 했는데 실패했고, 머리는 포기할때 자연임신에 성공해서 이제 6주 남았습니다. 인생 참 어려웠습니다.

  • @user-lb2ro8um4o
    @user-lb2ro8um4o7 ай бұрын

    16년이 된 영상이니... 저 고등학생도 한참 30대가 넘어 있겠네요. 잘 지내고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도 술이 너무 싫은 30대 입니다.

  • @user-fk1mp6qj2e
    @user-fk1mp6qj2e6 ай бұрын

    삼십년전 남편이 알콜중독으로 고생했던 생각이 나내요 술먹고 행패부리면 어린아들 둘을 깨워 차에 실고 잠옷바람으로 친정에 도망갔었읍니다 그때의 절망감은 정말살고 싶지않았지만 어린아들둘을 키워야 했기에. 남편을 늘. 알콜치료 정신병원에 10여년간 들락 날락했지만 있는재산은 다 날 리고 알거지가되어. 저는 친정으로. 남편은. 시어머니랑 살고 그때부터 저는자식들을 홀로 키워 이제는 성인이됐네요. 절대 못고칩니다. 심한당뇨에 알콜중독으로 결국은50세에 생을마치더군요. 사는게 지옥입니다. 여기저기 술병 숨겨놓고 눈만뜨면 마시고 초등학생아들들은 겁에질려. 집에도 못들어어고 놀이터에서 있다가. 남편이 잠들면 제가 데리고 들어오고 폭력 폭설 등 정알 죽어야 낫는병입니다

  • @lucky-gj8hj

    @lucky-gj8hj

    24 күн бұрын

    술고래였던 나도 43살에 술담배 못 끊고 매일 퍼마시고 살았으면 50되기 전에 죽었을겁니다. 술안마시고 운동하며 착실히 산지 19년 내인생에서 제일 잘한거죠.집사람과 내자식들을 위해^^

  • @user-el3wn6mv9w
    @user-el3wn6mv9w2 ай бұрын

    12:42 이 장면 진짜 안쓰럽네요 부모님 마음이 얼마나 미어질까요 ㅠㅠ

  • @user-ioooooi.
    @user-ioooooi.7 ай бұрын

    우리 아빠도 알콜중독으로 다사랑 두번이랑 다른 곳 한번 갔다 왔는데 결국 똑같은 일상으로 돌아와서 결국 20년 만에 따로 살기로 했다. 따로 사니까 그나마 마음이 한결 편하고 불안함이 줄었지만 따로 살게 만든 아빠가 애석하면서도 불쌍하다... 일 말고 집안일 할 줄 아는 거 하나 없는 사람인데,,, 우리 아빠 보는 것 같아서 놀랍다

  • @boradori3776

    @boradori3776

    7 ай бұрын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알콜중독되서 뇌가 망가지면 영혼이 파괴되어 딴 사람이 되신 거에요. 별거하신 건 정말 잘 한 일입니다. 그만큼 알콜 중독이 무서운겁니다.

  • @user-cy2vy4kf6p
    @user-cy2vy4kf6p7 ай бұрын

    저 역시 20대부터 30대중반까지 알코올의존증을 겪었습니다. 20대초반 해결할 수 없는 힘든 일을 잊기 위해 한 두잔 마시던게 결국 의존증까지 치닫게 되었죠. 지금은 2020년초부터 술과 담배를 다 끊어버린지 3년반이 넘었지만 그 동안 음주로 망쳐버린 인간관계, 젊은 시절 소중하고 귀한 시간, 계단에서 넘어져 다쳐버린 얼굴 흉터, 술과 담배로 써버린 돈 등을 생각하면 너무너무 후회가 되네요. 가끔 유튜브에서 알코올중독관련 영상을 찾아보는데 한편으로 저 지경까지 안 간게 다행이기도 하지만 너무 영상 주인공이 안타깝네요. 40대 중반이면 아직 한창이셨을텐데…😢

  • @manhole1052
    @manhole1052Ай бұрын

    가정에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빨리 가셔주는게~~ 현실적인 솔루션입니다.

  • @user-qe9pe8qq6r
    @user-qe9pe8qq6r5 ай бұрын

    영호씨 건강잘 챙겨서 제2의 인생 사세요 아직 나이가,젊어신데 가족을 위해서 잘살아 보세요

  • @dysbs73fuei3

    @dysbs73fuei3

    2 ай бұрын

    한참전에 돌아가셨다는데요..😢😢

  • @user-ys6kr9nc2p

    @user-ys6kr9nc2p

    15 күн бұрын

    젤 악담 ㅡㅡ

  • @michaellee8673
    @michaellee86737 ай бұрын

    나도 어린시절 50년전 초등시절 아버지의 지독한 술주정으로 힘들었다.하지만 속으로 난 커서 절대로 절대로 술담배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다짐했다. 내 나이 60 그 약속 지킴은 현재 진행중이다.

  • @user-iv1ug6rh6q

    @user-iv1ug6rh6q

    7 ай бұрын

    대단 하십니다👍 보통은 그 힘든시간 때문에 오히려 대물림을 하는데..

  • @user-wr8eh8qj6c

    @user-wr8eh8qj6c

    7 ай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술꾼집에 술꾼난다는말은 틀린말임을 증명하셨습니다👍👍👍

  • @user-qc9hm2xt5i

    @user-qc9hm2xt5i

    7 ай бұрын

    정말 멋있는 어른이십니다. 정말 멋있습니다

  • @user-pr7xv4wl3k

    @user-pr7xv4wl3k

    7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 @smmin6083

    @smmin6083

    7 ай бұрын

    멋진어른

  • @user-yb7id8rg7k
    @user-yb7id8rg7k6 ай бұрын

    비슷한 아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료 열심히 하셔서 상처가 깊은 아드님 잘 보듬어 주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 @user-fd3ly6pt8w
    @user-fd3ly6pt8w5 ай бұрын

    10년도 넘은영상이네요 100%중에99%획률로지금은 돌아 가셨을 겁니다 간암3기에 평균수명이3년이라고 하셨는데 3년동안 치료받으면서 저정도에 알콜중독이라면 치료받으면서도 좀 치료받았으니깐 괜찮겠지 하고 또 술드시다가 돌아가셨을꺼같네요 너무 안쓰럽네요 술안드셨다고 해도 너무 간이 망가질때로 망가져서 수술도 못하고 돌아가셨을꺼같네요 삼가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 @user-sp9ls3fk7f
    @user-sp9ls3fk7f5 ай бұрын

    이 다큐 . . . 내려졌다가 다시 올라왔네요 몇년전 보고 충격으로 잊혀지지않아 다시찾았는데 영상이 없더라구요 . . . 마지막 편지가 너무슬펐어요 하지만 아들의 마음속 상처는 더욱더 깊겠죠

  • @cosmos9647
    @cosmos96477 ай бұрын

    무서운 술! 모든걸 앗아가버린 술!! 고등학생인 아들이 제일 피해자..ㅠㅠ 너무 안타깝습니다! 오래전의 일인데... 부디 아들은 잘 컸기를 바래 봅니다.

  • @CHAEYEONGS2
    @CHAEYEONGS27 ай бұрын

    울 아부지도 저모양 저꼴이었는데 주사가 너무 고약해서 부수고 때리고 칼 날리고 밤마다 비밀번호 치고 들어오는 소리에 후다닥 들어가서 자는척 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사회생활 할 때 빼고는 술을 입에도 안대게 됐네요… 죽을만큼 괴로워도 내가 힘들어서 술에 의존하면 아빠처럼 될거다 라는 생각이 너무 지옥같아서 버티며 안 마시게 되네요..

  • @user-oo9ix9fn1k

    @user-oo9ix9fn1k

    7 ай бұрын

    👏 👏 👏 잘하고 계십니다.

  • @user-wj8hr1ut2h
    @user-wj8hr1ut2hАй бұрын

    진짜 우리 아버지한테 너무나도 감사하다 😢

  • @LOL-yf3ng
    @LOL-yf3ng6 ай бұрын

    곁에서 고통을 당해본 가족들만이 공감되는일입니다 차라리 죽는게 나을만큼 수치스럽던 고통의날들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알콜에 지배되어 망가져가고 소중한사람들을 잃게되는것

  • @user-dc9yr1lq8u
    @user-dc9yr1lq8u7 ай бұрын

    2년전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진짜 영호씨 행동 그대로를 보고 자랐네요ㅠㅠ 결국은 파킨슨병으로 13년 앓으시다가 뇌경색으로 반신마비와서 6개월 집에서 누워계시다 78세 나이로 가셨어요.... 알콜중독으로 병원에 3번 입원했었는데도 못 끊으시더라구요 반신마비로 누워계시면서도 막걸리를 드셨으니 할 말이 없지요ㅠㅠ😢

  • @silver4620

    @silver4620

    7 ай бұрын

    그렇게 했는데도 못 끊는다니.. 정말 답이 없네요 제가 25살인데 아버지가 당뇨상태로 술 종일 먹다가 결국 심하면 다리 절단하게 생겼습니다.. 앞길이 막막합니다 정말 이거 술,담배를 어떻게 끊게 할련지 연을 끊는게 더 편할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 @user-bq9ez5ds7j

    @user-bq9ez5ds7j

    7 ай бұрын

    제 주변에 온통 중독자들 천지인데 어느정도 뇌가 맛이가면 회복불능 이더라고요 그냥 놔두고 없는사람이다 생각해야합니다 가족들에게 간이식좀 해달라고 사정하면서 술마시는꼴을 겪어보면 확 와닿을겁니다

  • @Kim_blue93

    @Kim_blue93

    6 ай бұрын

    78세시면 잘살다가셨네 50세미만돌아가시는거아니면말꺼내지마쇼

  • @yunas7668

    @yunas7668

    6 ай бұрын

    님의 마음이 참 힘드셨겠어요 …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네요 … 저또한 초등학교때 알콜중독으로 일찍 가신 아버지 밑에서 성장해서 그 기분 알아요 … 우리 모두 힘내서 잘 살아봐요 ~

  • @shinpark6368

    @shinpark6368

    5 ай бұрын

    83세 되신 부친께서 술 끊으신지 5년 조금 되는것 같은데, 손떠시고 섬망증세 있으시고... 어머니 중증 우울증, 저도 중증 우울증...그 고달프셨던 마음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 @bboov3157
    @bboov31577 ай бұрын

    가족들이 생 고생이다 정말 저런 사람 특징이 자기 자신 탓은 절대로 안함 자기 자신 밖에 모르는 진짜 이기적인 사람임

  • @allthetimeallthetime9627

    @allthetimeallthetime9627

    7 ай бұрын

    저런사람은 빨리죽어서 없어지는게 가족들과 사회에 도움이에요

  • @user-fs4kh3ul1i
    @user-fs4kh3ul1iАй бұрын

    남은가족들힘들게하지말고 산속깊욱히들어가세요

  • @jeonphiljoo
    @jeonphiljoo4 ай бұрын

    민수씨가 부디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으면 좋겠어요

  • @blackbberry
    @blackbberry7 ай бұрын

    정말,,정신병원 강제입원 다시 부활해야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제가 기억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 알콜중독인데 참,,이제는 강제입원도 안되니 가족들이 정말 고통입니다 알콜중독은 개인 문제가 아니라 가족병입니다..

  • @user-krtpp

    @user-krtpp

    7 ай бұрын

    박근혜때 그제도를 없앳고 그이후로 조현병환자들에 의한 강력범죄가 폭증중입니다. 썩어빠진. 인간

  • @user-fjsrt

    @user-fjsrt

    7 ай бұрын

    강제입원은 정상인이 범죄의 형태로 강금되는 사례가 빈번하여 좋지 않습니다. 강제입원은 범죄죠.

  • @user-he4si1tt5t

    @user-he4si1tt5t

    7 ай бұрын

    죽어야 끝납니다. 경험에서 힘 내십시요

  • @user-le1ji9cm6r

    @user-le1ji9cm6r

    7 ай бұрын

    그래서 6개월 입원하고 퇴원하고 반복합니다

  • @user-krtpp

    @user-krtpp

    7 ай бұрын

    강제입원이 뭔범죄냐 살인병기를 방치하는게 범죄지 무식하긴

  • @user-ix4ms1ws4j
    @user-ix4ms1ws4j7 ай бұрын

    알콜다큐중에 이게원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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