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왜 한국은 문화적 자유가 부족할까요? 그건 다음 영상에서 알아봅시다

@patrickchoi9120

10 ай бұрын

유신시절 문화 탄압이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_kukuri

10 ай бұрын

항상 고로시할 대상이 필요한 민족이기 때문

@sminjun

10 ай бұрын

기대되네 한국이 이렇게까지 심하게 미쳐버린데에는 이유가 엄청 여러가지일거같음

@user-sr9uu5to3j

10 ай бұрын

그거야 우리나라에서는 외국에 수출할 정도로 잘 팔리는 만화가가 없어서 그렇죠. 원래 그나마 예체능이 대접 받던게 외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였는데 한국은 왜인지는 모르지만 수출한 만화가 없었어요.

@user-wc2kw4gm8h

10 ай бұрын

한국 현대사에서 뭔가 이상한 일이 일어났을 때, 박정희를 찍으면 반은 맞는다.

괴물 학부모단체에서 대학축제에 어느 여가수가 성적인 퍼포먼스 했다고 고발 때리는 수준이나 연예 기자들이 해당 가수가 모 예능 프로에서 교복입고 배꼽 깟다고 옘병 하는 수준이나... 대한민국 문화는 점점 더 후퇴할거야

@marue2051

10 ай бұрын

ㄹㅇㅋㅋ 아니 여성 본인이 그런 포퍼먼스 자기가 좋다는데 왜 다른 여자(패미)들이 ㅈㄹ 발광을 하는 지모르겠음 그런거 때문에 겨우 성인캐로 그린 그림야ㄷ 따위 가지고 있다고 징역 보내고..... 나라가 가면 갈수로 비정상이 되고 있음

500년간 유교 국가였는데 군사독재까지 겪으니까 이제 문화를 사람들이 알아서 통제함

@anonymous7537

10 ай бұрын

PC주의 좌파들이 통제하는데..;군사정권때는 빨갱이들 통제했지

@user-jx7wj6yg6d

10 ай бұрын

진짜로 꽤나 신박한 발상이네요 ㅋㅋㅋ 현재 행해지고 있는 검열이나 과거에 행해졌던 검열이나 솔직히 정도의 차이는 거의 없는거같은데 ㅋㅋ 검열해도 자기손으로 하고싶나봄 ㅋㅋㅋ

@jjhj2234

10 ай бұрын

근데 이건 한국 뿐만 아니라 서양의 선진국들도 검열이 빡센 케이스가 꽤 많습니다

@beraerkkk

10 ай бұрын

공감함 실제로 문화, 사상, 태도 등은 유전됨 유전자에 각인되는 종류가 아니여도... 과외할때 관찰해봐도 그럼 열등감 꽉 차서 자식을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면서 훈계하는 부모의 자식은 그 자신도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며 자존감이 깎여나감 그리고 그 사람의 자식도 마찬가지로 유전되겠지 그런 태도가 그런거처럼 한국은 그저 규제받는 것 자체에 저항이 없음 그 문화가 몇백년간 지속이 되었음 언젠가 끊어내지 않는다면 이 상황은 지속될거임

@user-underdasea

10 ай бұрын

유교 기독교 페미 죽음의 삼각편대가 결성됨 ㄹㅇㅋㅋ

일본이 창작물에서 표현의 자유를 지킬 수 있었던 건 데즈카 오사무나 나가이 고 같은 영향력이 큰 만화가 분들이 혼신을 다해 싸워준 덕분도 있지만... PTA라는 단체가 시민 단체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 같음;; 우리나라는 나라에서 창작물을 규제하니까 개길 수가 없음;; 게임은 게임물 관리 위원회가 만화는 간행물 윤리 위원회가 나라 차원에서 관리하니까;; 일개 시민이 대들기엔 어려움이 많은 듯... 심지어 이 부서들이 뭘 관리하는지 어떤 기준에서 판단하는지도 모르니까 창작물을 즐기는 입장에서는 답답하기만 할 뿐 ㅠㅠ 게관위는 근래에 이슈가 많았으니 다들 어느 정도 들어봤을텐데 간윤위는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듯 ㅠ 어떤 집단인지는 다음 영상에서 훨씬 수려한 필력과 냉철한 통찰력으로 주인장이 집어주시지 않을지??

@user-underdasea

10 ай бұрын

ㄹㅇ 위 인물들이 저항하던 때 같은 시기 우리나라에선 공청회는 개뿔"닥쳐 이 빨갱이 새끼야" 이 말 한마디에 게임 이미 다 끝났었음.

@user-hr7bo3bq4y

9 ай бұрын

​@@user-underdaseaㄹㅇ 여캐 옷벗기는게 무슨 공산화도 아니고 그냥 빨갱이=지들 눈에 아니꼬운거

@정곤잘레스

9 ай бұрын

나라에서 규제하는 이유는 긴단한게 스스로하기 싫어해서 그럼 그 이유를 나는 자아가 약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자아가 약하니 권위에 의존하는게 당연시 해지고 자기자식에게 어떤걸 보여줘야 하는지 어떻게 설명할지 아무런 대비가 되어 있지 않으니 더 큰 권위가 어느정도 교통통제를 해주길 바라는거지 토론에 익숙하지 않은것도 취미관련한 산업이 활성화 되지 않는것도 엔지니어링에 대한 생각이 얕은것도 자아가 약해서 그래

@solariofateam8737

9 ай бұрын

핑계라고 생각함 나라 도 어짜피 개인이 모여서 만든거에 불과한데 pta도 작은 시민단체도 아니고 지금같으면 전교조급 단체라 나라가 넣는 압박이나 다를거 없음에도 두천재가 총대매고 맞서 싸웠기때문에 표현의 자유를 지켜낸거라 생각함 그냥 우리나라가 가지지못한 표현의 자유에 대한 핑계를 찾고있는중 이라 생각합니다.

@Beje-M

7 ай бұрын

풀어주면 페미짓하고 막아버리면 자유를 뻇는다고함... 그래서 한국은 손절하고 일본꺼를 즐기고 있음

개인적으로 일본의 일부 작가들이 표현의 자유를 지키려 한것은 그들이 부 의 축적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만화 그리기' 자체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라고 생각이 드네요.. 몇몇 일본만화들은 보면 진짜 작가가 자기 하고싶은데로 다해놓은 듯한 작품들이 있는데 정말 작가 본인이 대중을 위한 것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 라는게 느껴지죠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236lp

10 ай бұрын

만신이라고...? 내가? 지끈! 허리. 허리. 허리 아파. 학아..! 격붕아.. 격붕아.... 도대체... 격붕아. 나... 그동안... 너한테 꼭 하고싶은 말이 있었어. 그냥 연중 때리면 안될까? 실은... 알고 있었거든. 스토리 이제 막혀서 답이 없다는 거. 웃기잖아. 담당자도 포기한 걸 쿠키 몇푼 받으면서 어떻게 그려. 그건 다... 날 위한 거였어. 내 통장을 두둑히 하기 위한 거였어. 진짜 속마음은 분명 어딘가에서 다른 웹툰 잘 보고 있겠지. 하고. 날로 먹으며 별 일 없을 거라 스스로를 속이면서... 그저.. 만화가가 아닌 헬스 트레이너라는 걸 인정하기 싫어서. 어... 어라? 나... 만화를 그리고 싶었던게 맞는 걸까? 그냥 내가 수요일에 달달히 꿀빨던... 그 시절이 그리운게 아닐까? 히히...

@user-xm1kv7uo1m

10 ай бұрын

@@236lp 쓰피오쓰 쓰피오쓰~

@user-sv6wm5ot6h

10 ай бұрын

​@@236lp질뻑

@user-qf9lo8mr2s

10 ай бұрын

반대로 우리는 '만화 그리기' 자체가 하나의 '직업'이라는 인식이 많은 것 같아요. 보통 작가들한테 왜 이렇게 비슷비슷한 작품을 많이 그리세요? 왜 창의적인 도전을 안 하세요? 등의 질문에 항상 자신들이 창의적이지 않아서 그런게 아니다. 먹고살기 위해 어쩔 수 없다. 현실적으로 어렵다 등의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하죠. 그리고 독자들도 나혼자~, sss급~, 일진물 등의 창의적인 도전이 없는 작품들을 변호할때도 돈 얘기처럼 현실적인 이유를 댈 때가 많죠. 뭐 이건 비단 만화에서 뿐만이 아니죠. 유튜버, 영화감독, 드라마 작가, 교사, 정치인, 회사원, 의사.......거의 모든 직업에서 돈이 중요한 요소를 넘어서 돈이 전부인 것 처럼 되버렸죠. 아마도 교육의 영향이 큰 것 같아요. 가슴을 뛰게하는 어떤 꿈을 갖게 하는 교육이 아니라 실패해서 지방 24평이하 아파트에 살게되는 미래를 두렵게하는 그런 교육이요.

@_____.._.

10 ай бұрын

음해하지 마라 만신은 창작에 고통에 약간의 성욕이 달끓듯 괴로워 하고 있다

문헌정보학과 학생으로서 책을 불태우고 검열 하는 건 국가 불문 마음 아파요 영상에서 나온대로 한국은 사회 참여적인 문학이 강한데 그래서인지 학생 때부터 책을 통해 정답을 찾고 교훈을 깨닫고, 사회 문제에 격한 감정을 느끼는 모습이 짙어 보입니다 예를 들어 웹툰 참교육 같은 작품도 - 물론 폭력과 사이다 전개를 통한 단순 재미를 즐기기도 하지만 - 주제 자체는 당장 직면한 사회 문제 얘기가 중심이고요 성인이 되어서도 책 읽기를 기피하게 되는 사람이 많은 이유 중 하나가 되기 충분하죠 반감 심리 그 교육을 받고 자란 사람들의 창작물도 그런 경향의 작품으로 탄생하고... 책을 통해 반드시 정답이나 깨달음을 얻으라 강요하는 것보단 일본 만화처럼 재미와 하나의 인상이나 느낌, 또는 철학적 사색이나 마음 속으로부터의 끝없는 질문을 추구하는 작품들이 많이 탄생되고, 이용되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담으로 데즈카 오사무나 나가이 고같이 당대 주류 시대 정신에 저항하는 분들이 정말 존경스럽네요 서양에서도 그런 구설수에 오른 작품들이 많던데 출판사들의 도움이 있겠죠 우리나라 출판업체들도 보다 다양한 창작물을 사회에서 소비, 이용되게 해주었으면 :( 돈이 안될테지만...

@osb308

10 ай бұрын

부모님세대들이 ㄹㅇ 자유의 억압,감시,검열을 뚫고 나올려는 노력을 엄청했는데 지금은 민주당이 법으로 서로가 서로를 감시,억압하게 만드는 사회를 만들어버림.. 문재인떄 남성들 정치 입문 엄청함 이떄 전문하사 전역 2개월 남았을땐데 우리부서 병사 42명인데 42명중 1명 제외하고 문재인 욕 오지게함 나 또한 문재인이 겉잡을수없는 사회를 만들었다고 생각함..

@saikau6333

10 ай бұрын

그런 출판사는 살아남지 못했고 웹소설에도 도서정가제를 시행해야 순수문학이 살아남는다고 이상한 소리하는 사람들만 남아서 아마 한국인에게 있어 책이라는 건 앞으로도 공부를 위한 자습서, 참고서, 교과서를 벗어나지 못할 것 같습니다.

@lampboy926

10 ай бұрын

거의 20세기판 분서갱유 ㄷㄷ

@user-ku9nf7cg2j

10 ай бұрын

와 문정인 반가워요

@Le_Savior

7 ай бұрын

왜냐? 좌파가 문화계를 빠르게 장악을 해놨기 때문임 뿌리가 너무깊어서 어찌할 방도가 없음 이젠

요즘 한국은 대중들의 눈치를 보느라 예술가들이 대중성,상업성을 위해 자기검열을 한다는 느낌이 강한 것 같습니다. 웹툰,음악 등등 모두가 본인이 하고싶은 것보다 '대중들 눈에 거슬리지 않는' 스타일에 집착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user-ft2pf3wt2j

9 ай бұрын

현재 학폭문제로 운동선수나 연예인들 매장시키고 절대 못나오게 만드는것도 이와 비슷한현상이라고 봄.. 억압하고 자유침해라고 생각함

@Beje-M

7 ай бұрын

풀어주면 페미짓하고 막아버리면 자유를 뻇는다고함... 그래서 한국은 손절하고 일본꺼를 즐기고 있음

@Beje-M

7 ай бұрын

@@user-ft2pf3wt2j 학폭은 다르지 때린것에 자유가 아니지 그건 또다른 이의 자유를 박탈한거니까

@rhapsodj

7 ай бұрын

​@@Beje-M 동감입니다.

@user-fo2sc7dz9w

6 ай бұрын

@@user-ft2pf3wt2j 학폭이랑 동일선상에 놓고 말하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사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서양도 검열이 만만찮은데 그런 점에서 일본 창작물이 부러워 보일때가 많습니다..

@user-nu2mt9be7d

10 ай бұрын

메이드인 어비스같은 만화만봐도ㅋㅋㅋ 이걸 연재할수 있는곳은 일본밖에 없을거임

@chainsawkas7545

10 ай бұрын

ㄹㅇ 검열로 따지만 우리보다 어쩌면 더한게 미국놈들임ㅋㅋㅋㅋㅋ

@chainsawkas7545

10 ай бұрын

@@myhappyplease 엣날 미국애니 의외로 애들보라고 만든거아님ㅋㅋㅋㅋㅋㅋ

@Whi09no

10 ай бұрын

ㄴㄴ 잘못 알고 있는데 전혀 아님 미국은 보통 아동대상 범죄는 ㅈㄴ 엄격한데(미국애니 슈퍼제일은 ㅈㄴ 고어막장으로 유명한데 유일하게 어린애는 다 같이 보호하고 지켜주는 에피소드가 있음, 그것도 극악무독한 죄수들이) 하지만 크로스드 라는 만화는 예외임 얘는 아동강간 식인 다 나옴; 진짜로 막나갈때도 있음 심지어 표지도 어린애들 무슨 분쇄기에 단체로 갈이넣는 거임;,;

@chainsawkas7545

10 ай бұрын

@@Whi09no 그래서 나온게 유희왕 손가락총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은 아동용 청소년(?)용 성인용 구분 ㅈㄴ게 엄격하더라

현실에서 벌어지는 실제 강력범죄는 음주니 우발적이니 반성문을 제출하고 공탁금을 걸었다느니 전과가 몇개든 최대한 감형해주려하고 창작물에서의 가상사건은 없는 이유도 만들어내 강력 처벌하는 골때리는 분위기가 좀 바껴야 할텐데요

우리나라의 검열은 그 어느 누구도 "다 때려죽이자!" 라는 표현은 한번도 안썼을겁니다. 괜히 미풍양속, 아이들, 교육적, 건전함을 명목으로 내세운게 아니겠죠. 근데 지금은 그 구실이 옅어졌지만 더 악랄해진게 주호민 작가 말마따나 대중들이 서로를 검열하는 시민독재가 되었다고 한탄할때 야만적이면서도 지능적인 검열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남페미 위근우는 이를 조롱했습니다. 암튼 당시엔 헬퍼 논란 때문에 좀 문제 있으면 좀 조져야 한다는 인식이 다들 만연한터라 검열주의자들이 당시 사태 때 재미좀 봤을겁니다. 겉은 이슈에 편승하여 그럴싸했지만 실상은 자기 맘에 들지않는, 특히 남성향 작품들만 조지려 들었지만요. 그 과정에서 여성향 작품들까지 검열 눈먼탄을 맞게 되니까 여초커뮤에서 나왔던 말이 가관이었습니다. 이런걸 원하진 않았다면서. 표면적으로는 성평등이니 성상품화니 여성혐오 타도를 외치는 등 번지르르했지만 속은 이기적이고 음흉하기 짝이 없는 썩은내가 풀풀 풍긴 것이 검열주의자의 실체죠. 근데 막상 검열을 반대한다면서 약간의 변주만 가해져도 그 주장에 순식간에 찬성하는 사람들을 보면 이젠 뭘 하자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사람을 죽이자!" 하면 다들 거부감을 느끼겠지만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사람을 심판하자!" 하면 얄량한 정의감에 의해서 순식간에 찬성론자가 되니까요.

@user-hu6uo4mb1r

8 ай бұрын

이재용은 마약하고 탈세해도 핥고 빠는데, 마약한번한 유아인한테는 던지고 소리치고 그러는 국민수준

공산사회주의 최전선에서 그들을 막다보니 어느샌가 그들처럼 시민들이 서로 감시하는 사회사 되어버린

너무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user-gm4gq1bl9g

10 ай бұрын

ㅋㅋㅋ

@user-xl4hc7sl8c

10 ай бұрын

❤

영상 시작부터 아헤가오부터 박는 황본의 품격wwwww

@user-qm7ko9mt8g

10 ай бұрын

w넣는거보니 찐이노 게이야ㅋㅋㅋ

@금발티모양아치

10 ай бұрын

wwww

@user-nm1zy7sp2l

10 ай бұрын

근데 w가 ㅋ인 이유가 뭐임?

@_quad5940

9 ай бұрын

@@대한제국정부어우 냄시

꽤 오래전부터 아포칼립스나, 자극적인 연출을 좋아했던 사람이라 그런지 나가이 고 작가를 정말 좋아하는 편입니다. 작가의 작품들을 보면서 지금 봐도 너무 충격적인 연출이 많았는데(개인적으로는 바이올런스 잭이 가장) 나가이 고 작가 자체적으로 엄청난 공격을 받으며 활동했었다고 했다니 다른의미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처럼 방향 자체는 좋게될지 나쁘게 될 지 봐야겠지만, 작품의 자유가 중요하다고 보는 입장에서 정말 존경하는 작가님 입니다.

나가이고 선생님을 들고 영상을 만들어주시다니, 신박하면서도 소장가치(영상저장)가 다분합니다. 제가 일본문화를 접하고 느낀건, 한국은 국뽕이 가득하고 정작 문화적 다양성은 개차반이라는 점이었습니다. 그래도 2000년대, 한때 문화수도 고갤이 반짝였던 때가 그립습니다.

@yoon941231

10 ай бұрын

고갤은 캐피탈리즘 호 기점으로 유입많아져서 망한거 같음

오 대충 요약하면 일본에서 사회적으로, 문학적으로 크게 인정을 받던 작가들이 도발적인 표현을 남발하다 보니 이후 작품들의 표현의 폭이 넓어졌다. 한국의 만화 표현 규제는 최근 일이라 더 규제가 강하게 작용한다고 보편적으로 느끼고 있다. 로군요. 그럼 앞으로 레바나 기안84, 박태준, 강풀(, 주XX) 등등 메이저 반열에 오른 만화가들이 일부러 규제를 저항한다는 의지가 가득한 검열덩어리 작품들을 계속 뽑아내는 걸로 저항을....하고 있구나..!

같은 방식으로 창작의 자유를 지킬 순 없다는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11개월 전 게임계에 일어났던 검열 사건만 생각해도 '당할 만도 했다', '그래서 천박한 게 보고 싶으니까 검열하지 말아달라는 거냐' 같은 말로 검열을 반대하는 시민이 저속한 것처럼 몰아가는 분위기가 팽배했으니까요. 어느쪽이 옳다고 생각하든 그런 인신공격은 불합리했죠. 시대의 차이 같은 이유도 있을 테고, 23년에도 보이는 인신공격이 나가이 고에게 향했던 것을 생각하면 그때도 사실 의외로 크게 다르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지만... 문화적 자유를 얻는 것은 지금의 한국이 좀 더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marue2051

10 ай бұрын

심지어 어이가 없는게 그림으로 야하게 그린게 왜 문제로 보는지 이해가 안감 그림은 실제 인물도 아닐 뿐더러 우리가 야그림 봤다고 실제로 피해본 사람은 단 1도 없는데 말이죠

@normallyanomaly

10 ай бұрын

그 문어 사건 ㅋㅋㅋ

와 이거 어렸을 때부더 진짜 궁금했었는데 ㅋㅋㅋㅋ큐ㅠㅠ 영상으로 다뤄주셔서 진심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

듣고보니 그러네요. 일본이 우리보다 더 보수적인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런 규제 같은건 우리보다는 자유로운 것 같기도 합니다. 그 뒤에 이런 배경이 있었다니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marue2051

10 ай бұрын

그건 아마 누군가 님한테 틀식 선동을 했거나 언론에서 선동해서 님이 속은거임 왜냐하면 일본은 실상 30년 전때도 사람 개개인의 특성을 중요시 할정도로 좋은 쪽의 개인주의가 강했음 얼마냐 강하냐면 일본은 20년 전부터 보컬로이드 공연이 있어도 그거에 대해 안좋게 신경쓰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고 또 머리 염색도 각자 자신의 개성이 있었음 그에 비해 한국의 20년전도 심하게 보수적이였음 그때도 학생들한태 공부 죽도록 시켰고 학원도 죽도록 보내고 실패(저학력, 자격증 불합격등등)를 하면 매로 ㅈㄴ 팼었고, 남들과 비교질 거기다 그때도 대학 안가면 기업에서 그다지 안뽑는다든지 근데 지금은 폭력만 사라졌다지 아직까지도 이런 악질적이 보수적인 성향이 계속되고 있음 그만큼 한국만큼 심하게 폐쇠적인 나라는 중국말고 없음

@Nia.Teppelin

10 ай бұрын

​@@marue2051그건 우리나라가 이상한거지 전세계로 보면 일본도 보수적인 국가는 맞는데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minorreview

10 ай бұрын

저도 감사드립니다

자료 조사도 충실하고 통찰력도 있으셔서 매번 재밌게 봅니다❤

-진짜- 선진국의 품격 ㅋㅋㅋ

친구랑 국내 문화계가 탄압적이라는 대화를 나눴는데 마침 비슷한 주제 영상이 올라와서 반갑군요

@user-hu6uo4mb1r

8 ай бұрын

사람은 죽지않으면 안바뀐다고 80년대 세대 이하는 탄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많음. 이것도 부모에서 자식으로 이어져나가는 문화라서 그사람들이 죽지 않는 이상 나라 안바뀜

영상 재밌게 보았습니다 흥미로운 내용이 많아서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일본이야 민주정권에서 시작한 창작의 토양이였기에 만화가들이 의견과 항의를 낼 수 있었지만 한국은 군사독재라는 억압적인 정권 아래에서 창작의 토양이 불안정할 수 밖에 없었으니까요 창작자들이 쓴소리 한다? 남산에 끌려가지 않은 것 만으로도 십년감수 한겁니다

이런 유투브 채널이 있다니...응원합니다.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센세... 다음편 빨리 기대합니다

너무좋은영상 넘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재밌게 볼게요!

시작부터 절 반기는 소녀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행복하네요

보면서 느끼는데 검열도 사실상 사회의 규범을 핑계로 규탄하죠 신기하게도 검열 방식이 이지매의 방식과 비슷하다는 걸 느끼실 분은 없어서 쓰는데 한국의 이지매는 따라가서 계속 팬다고 일본의 이지매는 그 대상의 존재의 무시에 있다는걸 보면 한국보다 정상인의 삶의 궤도를 중시하는 일본사회에서 컨탠츠의 자유를 보장 받은게 (정확히는 보던 세대들이 성장하며 그렇게 보는거고) 실은 일본식 괴롭힘인 무시로 그것이 보장된거 아닐까?

@user-yg4nd3uf7r

10 ай бұрын

오 재밌는 해석인듯

@user-fu7qc4nf4g

10 ай бұрын

신박하네

@user-rw3bk6wp4m

8 ай бұрын

어쩌면 방식만 다를뿐이지, 일본도 검열이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user-dk7gt5jw5t

7 ай бұрын

무시가 탄압보단 낫지

마리갤님, 진지하게 여쭤보겠습니다. 혹시 도서정가제 또한 이 문제에 원인이 되었을까요? 최근에 법적으로 합헌이라 결론이 나왔는데, 전 개인적으로 도서정가제 때문에 우리나라의 문학 산업이 크게 쇠퇴되었다 생각했거든요.

@user-nq4ex2hx4p

10 ай бұрын

한국은 문화의 중심이 인터넷 매체로 빠르게 전환 되어서 도서정가제가 영향은 줬어도 주요 원인은 아니라고 생각함.

@Hardi93

10 ай бұрын

@@user-nq4ex2hx4p 도서정가제 첫 도입이 2003년인걸 보면 책의 접근성을 낮추게 된 원인이라 봐도 될 것 같아요.

한국은 정치놀음, 이상한 사상주입으로 넘어가서 어떤 의미로는 더 해로운거같음

조금 궁금한게 성적인 면에서는 방통위의 검열이 과거보다 더 강해지고 있는거 같은데 왤까요? 이효리씨가 텐미닛 무대 당시 가사는 10분 만에 널 꼬시겠다 인데 배꼽이 드러나면 안된다는 검열 때문에 못했다라고 했는데 요즘엔 더더 심하죠. 더 과거로 가면 젝키가 삼각 수영복 입고 나오는 시절도 있었는데 말이죠.

@user-hu6uo4mb1r

8 ай бұрын

무슨 아이유 노래 가사가 로리타를 연상케한다고 엮어서 존나 두들겨패는거보고 이게 한국의 수준이구나하고 한탄함

일본은 억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자유를 사용하며 자유를 지키지만 우리는 억압을 벗어나기 위해 자유를 스스로 억압하는...

@user-hu6uo4mb1r

8 ай бұрын

가상과 현실의 구분못하는 일종의 광기죠. 사람들이 창작물로 스트레스 해소하는 것도 고려해야되는데, 그리고 막는다고 다른 나라 작품을 안보는 것도 아니고, 결국에 국가 경쟁력 하락만 초래하게 된다는, 흥선대원군이 떠오르는건 왜일까요

나가이 고 이야기는 예전에 봤던 인터넷 썰이 생각나네요 카페였나 버거집이었나 애들 뛰어다니는데 제지 안하던 학부모들 앞에서 '아아아아ㅓ앙앙 아줌마 애새끼들 좀 조용히 시키라고오오오오오!!!!' 하고 뒹굴어서 진상퇴치 했던 학생들 썰 있었는데 뭔가 PTA 퇴치하는 과정이 그거랑 되게 유사한 듯ㅋㅋㅋㅋㅋ

곽주열이 돌아왔구나! 반갑다!

참 신기하네요. 저는 사회참여적인 것이 제한된 일본작품이 취향이 안 맞아서 한국이나 미국작품을 선호하는데 말이죠. 일본에서 사회참여적인 작품을 만들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답답해하는 걸 본 적이 있는데 나라마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user-hu6uo4mb1r

8 ай бұрын

내가 일본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게 무직전생 2기에서 마게대제 키시리카인가 5살짜리로 보이는 여자애인데, 주인공이 ㅅㅅ하자고 하는거보고, 와 이런게 공영에서 허용된다고? 우리나라도 본받아야됨.

@user-zl4bl3uk8t

Ай бұрын

​@@user-hu6uo4mb1r5살짜리한테 ㅅㅅ하자고 하는건 소아성앤데 이걸 본받자고요? 괜히 대중문화 더럽히지 말고 히토미로 꺼지세요~

일본의 이러한 문화적 자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억압적인 사회 분위기, 창작물에서의 정치 이야기 금기시와 떼어놓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도쿄전력 OL 살인사건은 억압이 어떻게 성적 해방으로 연결되는지 보여주죠. 사건의 피해자는 사회 뒤편에서 해방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일본 여성들의 우상이 되었죠. 하지만 사회의 전면에서 일본은 여전히 여성들에게 억압적입니다. 해방을 '뒤편'의 일로 묻어버림으로써 자유를 공론장에서 배제시키는 것은 일본에서 흔히 벌어지는 일이고, 에로만화에 대해서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 '오타쿠 문화'는 뒤편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표현의 자유는 얻었지만, 표현할 장은 빼앗아버린 겁니다... 일본 에로만화의 한계도 여기서 나타나죠. 에로만화는 어디까지고 언제까지고 포르노일 뿐, 현실의 성적 해방을 주장할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유럽의 성산업이 해낸 일이 일본에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일본에 의해 자신의 작품이 검열을 당한 사람의 읍소

잘봤습니다

05:46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한국과 달리 일본도 사회참여적인 작품이 그다지 자유롭지 못한걸 보면 나라의 문화권마다 만화를 무엇으로 인식되느냐의 차이가 큰거 같네요. 한국에서는 만화는 현실 사회 또한 담아냈기에 현실에서 문화적으로 살인보다도 인식이 나쁜 것들은 작품에 담아내면 현실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기에 검열하고 반면에 일본은 현실과 동 떨어진 다른 세상이라는 인식되는 경우가 커서 페도물 만화가 나오건 줘팸하고 강제로 하건 별 이슈가 안되는데 오히려 현실에 개입하려 하면 눈치를 주는 느낌이네요. 서양 선진국 국가들도 나라마다, 정도의 차이가 크지만 대채로 한국을 좀 더 닮은 느낌이고(만화의 본래목적이였던 현실 풍자를 사용 하는게 있음) 해서 아직도 검열이 조금씩 있는거 같네요

사회를 비판하는거 좋은데... 만화가 담겨있는 그 시대의 사회를 정면에서 비판하는건 절대 못하는 한국의 만화 시스템...

@user-hu6uo4mb1r

8 ай бұрын

왜냐하면 방통위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기 때문. 그리고 대통령은 권력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

목표가 생겼네여 학부모들이 몰래보는 재미있는 만화가 목표가 되었어요

2:51 일본 PTA 존재를 책벌레의 하극상 작가를 통해서 알았네요. 기억 상으로 작가가 교사인가 교원자격이 있고 PTA 소속이라서 바빠 웹연재 완결 이후 외전 집필이 힘들다 이런 얘기를 들었죠

가상 캐릭터로 징역 때리고 처벌하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할 것 같다. 2021년부터 2023년도까지 가아청을 그린 작가들 재판 판례도 엄청 많은데 대부분 징역 2년이상이었음. 생각보다 판결이 많음. 그외에 동인지 번역하다 징역 나온 사례도 꽤 많고 가아청이 아닌 성인이 나오는 19금 그림 그렸다고 벌금 1000만원 물린 판결도 있음. 한국은 19금이라도 아청이 아닌 성인이 나와도 처벌함. 판결문 재밌었던게 가아청의 경우 성기가 안나와도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그림의 경우에도 형 집행한 것도 있음. 그냥 판결도 판사맘이라 보면된다. 실제 강간범이 징역 1년 집유 2년 나오고 야짤 그렸다고 징역 2년 3년 나오는 신기한 국가

@user-js6je3dxw2q

7 ай бұрын

미쳤네..

똑같이 검열을 받았어도 한국에서 만화와 음악의 운명이 갈린 것도 일본 만화의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이유와 마찬가지라고 생각되네요. 일본 만화계에 데즈카 오사무와 나가이 고가 있었던 것처럼 한국 음악계에도 서태지나 정태춘 같은 '투사'가 있었거든요.

아... 귀귀...... 당신이 지금보다 더 막나갈수 있었다면... 이 나라는 바뀌었을까...

파렴치 대전쟁은 보고 또 봐도 심장이 뛴다 시대와 사회, 철학, 사조, 기류, 사고관, 공감대 자체를 바꿔버린다는 게...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예술의 형태임

@user-hc9uj7oy8g

9 ай бұрын

파시즘과 공산주의라는 이념의 대립 민족대 민족의 싸움 몇천만명이 수천km에 다라는 전선에서 가족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싸우는 처절한 싸움....난 이런게 좋음 다시는 나오면 안되는 전쟁이지만

사회의 부조리에 맞서려면 사회가 정한 법이라는 최소한의 선 안에서 사람들이 기겁할 수준의 강대강 대응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은 그들도 법 안에서 부조리를 휘두르되 법 안에서니까 문제가 없다는 태도를 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똑같은 방식으로 되돌려 줬으니 말이죠.

뉴스에서 할 수 없는 뉴스를 해 주는 채널.

곽버지님 일본 만화 역사 잘봤습니다 😊

6:10 아무래도 내 영상을 참고한것 같애!

내려가기전에 당장봐

한명이 총대 매고 최악을 보여 줘야 인식이 바뀐다는 다소 극단적인 처방법이었네. 결과적으로 보면 반쯤은 성공 했지만 검열에 저항 하는 의미로 극단적 일탈을 하는 건 옛날 사례나 지금 사례나 나는 공감하기 힘들다.

@user-pm8pf5gl8u

10 ай бұрын

근데 저 정도면 공감하기 힘들 정도로 어색하지는 않지 않음? 캐릭터들 죽이는 걸로 끝나면 그냥 평범한데

@user-du4en5fp8z

10 ай бұрын

​@@IlI-je1msㅇㅇ 그런 작품을 보는 관점에서 내 취향이 아니라는 이야기일 뿐임. "저건 사탄 마귀니까 돌로 때려 죽여야 한다.","만화 시장을 망쳐놓은 쓰레기!" 이런 소리 아니니까 걱정 ㄴㄴ

갓가이 고 그는 도덕책

9:39 여기서 귀귀선생님이 생각났읍니다......

유행을 고깝게 보는건 과거에도 그렇고 현재도 그렇고 여전하네요... 그 유행이 왜 돌게됐는지 이해해보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얼마 없는걸까요?

데즈카 오사무 님 영향이 미쳤네요

반드시 철학이 필요한게 아니다. 그저 이야기가 있으면 생각하는 사람은 자연스레 따라온다. 우리나라는 책에 어떻게든 꾸역꾸역 담아내고있지만.

고대시절부터 문화예술에 대한 억압은 있어왔는데 수많은 창작자들이 싸우면서 계속해서 자유를 찾아왔음 근데 우리나라는 나라가 규제를 해버리니 답이없는듯..

@jinagarden4256

9 ай бұрын

개소리 잘도 지껄이시네

다음편에 고우영 언급될 때까지 숨 참는다 흡!

개꿀잼

ㄹㅇ 나가이고 일화 볼때마다 통쾌함 ㅋㅋ

가장 최근 사건으로 학생이 그린 윤석열차 작품이 생각나네요

@marue2051

10 ай бұрын

ㄹㅇㅋㅋ 정치적으로 보면 윤석열차도 표현의 자유인데 윤정부가 비난이라며 그걸 억압했음 근데 또 웃긴건 우파쪽에서 만든 문재인 풍자, 비난물들은 그건 표현자유라며 지켜주고 있음

멋지다...

군사정권 독재는 한국 만화검열의 시초가 된 만악의 근원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말만하면 군사정권 핑계대는건 그냥 책임전가라고 생각해요 네이버 웹툰만 봐도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검열에 앞장서는 경우가 흔하니까요 단순히 야하거나 잔인한 연출을 넘어 역사를 조금 각색했을 뿐인데도 여러 커뮤니티로 퍼나르면서 왜곡이라고 개지랄하거든요 거기에다 검열 기준도 이상해서 검열이 필요없는 부분을 어거지로 검열하거나, 검열 기준에 누가봐도 걸리는건 12세 이용가여도 넘어가는 등 들쑥날쑥한 기준도 한국이 검열민국이라는 인식에 한몫을 한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나라가 검열이 심하다고 우리도 그래도 된다는 생각은 성별갈등에서 다른 사람이 혐오 단어를 썼다고 나도 그 사람에게 혐오 단어를 써도 된다는 논리와 다를게 뭘까요? 우리는 2d 창작물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관대해질 필요가 있어요 이상 트위터에다 블루아카 하스미 팬아트를 그리다 한남이라고 욕처먹은 여씹덕의 궤변이였습니다

@normallyanomaly

10 ай бұрын

막줄ㅋㅋㅋㅋ 트위터 언니야들은 남캐 찌찌파티는 좋아하면서 여캐에만 엄근진..

@normallyanomaly

10 ай бұрын

@@user-mu2rg7lp2k 최종형은 남캐같이 생긴 여캐만 그리는거더라구요 ㅋㅋ

@Nia.Teppelin

10 ай бұрын

웹툰 댓글보면 오히려 다 검열 왜하냐고 존나 까던데 도대체 누가 검열에 앞장선다는건지?

@user-mh9vb2jz6v

9 ай бұрын

선생님 하스미 링크 부탁드립니다

@user-mh9vb2jz6v

9 ай бұрын

그러니까 여러분은 캐릭터를 보시면 욕을 멀리하시고 성희롱을 하시면 됩니다@@user-mu2rg7lp2k

한국의 학부모는 자식을 공부하고 미래에 자기를 먹여살리는 도구로 생각하지만 그래봐야 자식은 자기 인생 살기 바쁘지

아주 좋은컨텐츠 잘봤습니다. 나가이고센세한테 이렇게 창작을위해 투쟁했던건 몰랐어요😮

너무나도 중국과 닮아있는 한국검열문화... 트위치도 못보고 2D캐릭터에 인권도 부여하고 중국이랑 별반다를게 없는 헬조선.... 이런 부분들보면 자유민주주의가 진짜 맞는걸까? 하고 갸우뚱하게됨... 창작물에 관해선 한국이랑 중국이랑 비슷비슷한거같음

왜 조선일보와 싸운 귀귀가 오버랩되는 거지? 시대의 반항아 갓귀

또즈카 또사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오타쿠의 역사에도, 만화의 역사에도 미야자키 하야오와 같이 한 획을 긋는 사람이니 계속 얘기되긴 하죠 근데 일본에 PKA는 처음 들어보네요

창작자를 압박한것이 너무 최근이라니 한국은 창작 작품에 항상 검열을 해왔습니다

주열아 깜빡이는 키고 짤좀 올려줘라 직장에서 너 영상보다가 첫짤부터 깜짝 놀랐다...

격식 높은 문학작품은 분명 가치 있지만 그것만이 가치 있고 나머지는 버리려하면 그냥 문화 자체가 쪼그라듬.. 순수하게 쓰고, 순수하게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야 그런 깊은 이야기도 많아진다고 생각하고..깊이가 없더라도 즐거움을 준다면 훌륭한 거 아닌가. 즐겁게 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데. 웹소설이 지금 인기를 얻으면서 엄청나게 많은 작품이 올라오고 사실 십중팔구는 바로 거르게 되지만, 그렇게 많은 작가들과 많은 독자들이 있다는 건 그만큼 인프라가 커진다는 뜻이고, 그러면 좋은 작품이 생기는 자양분이 커진다는 뜻. 우선은 편하게 즐길 수 있어야지. 깊은 이야기밖에 없으면 아예 책을 안 읽어버려.

슬프네요

나가이 화백의 저항이 없었다면 베르세르크는 그렇다 치더라도 과연 파이어 펀치는 나올 수 있었을까요? 그 점 때문에라도 저는 그 반골 정신에 굉장히 감사하고 있습니다.

해방주의에 관한 영상 혹시 제목 좀 알 수 있을까염 마지막에 언급 나오니까 개궁금함

6:57 육진구❤

우리나 미국처럼 현실 정치/사상을 들이밀지 않아서 좋은듯 일본이 어쩌면 우리보다 공상과 현실을 더 칼같이 구분한는거 같음ㅋㅋㅋㅋㅋ

@marue2051

10 ай бұрын

어찌보면 아시아 국가들중 시민의식이 신급인 나라는 일본인들임 솔직히 한국도 시민의식만 보면 중국과 별반 다르지 않음....

@user-zl4bl3uk8t

Ай бұрын

​@@marue2051대만도 시민의식 좋아요. 이 둘이 아시아 시민의식의 희망인듯요.

생각해보니… 참신한 만화가 나올 때 쯤엔 국가가 잡아가거나 불태우던 시기니 우리나라는 저런 활동이 좀 힘들었겠네요

나가이 고가 괜히 거장이 아니네요...

옛날에 아동만화 작가가 빡쳐서 결말을 잔인하게 냈다는것도 있었다는데 여기도 나왔노ㅋㅋ

창작의 자유가 많은 일본이 부럽다ㅠㅠ

우리는 언제쯤 도저정가제가 없어질려나...

마리갤화이팅!

마리갤님 던전밥 읽어보세요 최근에 완결났는데 아주 재밌답니다

오소마츠군 진짜 재미있게 봤었는데... 오소마츠상도 좋고...

선례가 있으면 참고하고 개선해야지 회피하고 퇴보하니 발전이 멈췄다고 하지

ㅆㅅㅌㅊ

참피가 왜 .. ㅜ 기여운데슈

말그대로 가짜광기였던 PTA가 찐광기였던 '나가이 고'에게 제대로 당하면서 표현의 자유가 높아졌다는거네요..

일본이 한국의 미래라던데 30년만 지나면 우리도 비슷해지지 않을까란 기대도 해야되지 않을까

@marue2051

10 ай бұрын

30년은 불가능함 당장 2D인권, 겜중독 주장, 자식들을 돈 벌어다주는 노예로 보는 나이대가 5060임 결국 ㄸ86들 다 죽어야 그때서야 한국이 바뀔건데 그럴라면 최소 60년은 걸림....

자유는 그 자체로 자유죠 일상적인 개개인의 사연은 생각보다 재밌는데 우리나라 윗사람들은 재미 없어하는 거 같더라고요

@user-hu6uo4mb1r

8 ай бұрын

표현의 자유는 남이 표현하는것을 막는거임. 우리 나라에서 만화가가 자유롭게 만화를 그리고 돈벌수있나요? 플랫폼도 결국 방통위의 검열을 받는데, 그냥 표현의 자유가 없는국가임.

6:09 얘! 저작권료를 내렴!

환경에 따라 문화나 사람이 바뀌는게 너무 신가함

진짜는 모두가 알아보는법

나가이 고 대단하네 더 높은 벽을 만든다면 아예 벽을 박살내버리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