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영화 러브레터를 보고 눈내리는 홋카이도를 동경해서 엄마랑 여행갔다가 개고생하고 돌아온 기억이 있네요 ㅎㅎ 눈이 상상 초월이었음 ㅠㅠ

40만명 축하드립니다!

@user-zu7jo7zo7r

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50만 아니셨나요? 예전에 본 어느 영상에서 그리나왔던걸로 아는데. 50만 으로 실버 유투버되었다고 했던 영상이 있었던거 같은데. 영상자체가 실버 유투버된 이야기가 아니라 다른 이야기하다가 그게 나왔었는데.

대관령 근처에서 군생활 했습니다 부대내에도 큰길은 차로 눈치워서 괜찮은데 통행로 눈치우는거 만으로도 죽습니다 한밤중에도 눈이 너무 많이 내리면 비상 걸어서 부대원 다깨워서 눈치웁니다 겨울 한번 겪고 나면 다들 눈치우는 달인됩니다 한번은 폭설 내려서 대민지원 나갔는데 저기 언덕집에 할머니 고립되어 있다고해서 치우면서 올라가는데 진심 돼질뻔…. 이등병때 처음엔 눈올때는 눈내리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눈의꽃 노래 부르면서 눈치우니까 선임들이 다들 웃더군요 ㅋㅋㅋㅋ 나중에 일병달고 4월에도 폭설 내리는거 보고 쌍욕이 절로 튀어나오더라는 ㅋㅋㅋ

@Madao6974

2 жыл бұрын

그 할머니를 모시고 내려오고 싶어질 듯 싶네요,,, 그 할머니집 매년 그럴듯,,,

20년전 gop근무 할때 생각이 나내요 간밤에 함박눈이 많이와서 사방이 눈밭이었고 만월이 선중간에 걸쳐있는 모습에 와 멋지다 하니 옆에 선임이 딱 한마디 미친놈 이러더라 한시간 뒤 그눈 제설작업 하면서 하늘이 원망스럽더라

눈 부심으로 조언 드릴게요. 강릉이 고향이고 최대 2m눈도 경험해 보았습니다. 최고의 눈 치우기의 아싸템은 쟁반입니다. 90도, 45도 상관없이 어떻게 푸던 쉽고 빠르게 제설 가능합니다. 쟁반으로 기본적인 제설하고 마무리로 서까래나 눈삽으로 처리해주면 간단합니다. 눈굴, 이글루 만드는건 기본적인 옵션이구요.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눈이 겁나 많이오면 쟁반이 살길이다. ㅎ

@user-ue7ri5eb4m

Жыл бұрын

@@user-kp9qn6uc6e 1990년에 고등학교 올라갈때인가 그랬는데 당시 기록으로 강릉이 최심적설량이 138cm였어요. 공식적인 기록이요. 주변 산간 마을은 더왔구요. 최소 160cm 이상이였습니다. 지형 특성에따라 2m 이상 쌓인곳도 흔했구요. 치우다 치우다 지겨워 굴도 파보기도 했고 이글루같은것도 만들었어요. 그때 1주일동안 버스가 못다녀 학교안가고 눈 치우는것만 했습니다. 당시에는 겨울에 너무 자주와서 정말 지겹게 경험 했습니다. 뭐 최근들어서는 온난화 때문인지 그렇게 많이 안오는것 같아 다행이긴 합니다. ㅎ

눈 오는 지역에 대한 로망과 현실의 차이

예전에 홋카이도 놀러가서 동물원 보러가는 길에 눈이 많이 와서 고속도로 폐쇄로 국도로 빠졌는데 눈이 많이 와서 1m 앞도 안보이는 상황도 겪어봤더니 눈 많이 온다는게 그냥 낭만적인 것만은 아니더군요;; 정말 서바이벌임;;

@diddhddlYouTbe

2 жыл бұрын

30~40년전 경북도 우리할아버지 허리까지 눈이 쌓였음..어린맘에도 집무너질까봐 걱정하고 그랬던기억이 있네요 그시절이 눈물나게 그리움 ㅜㅜ

대관령에서는 한 해 제설해주는 포크레인이 있어요. 금년 제설해주는데 150~200등.. 계약을 합니다. 그런데 한 번은 눈이 너무 많이 오니까 제설차가 오지도 않고 전화도 안받고.. 눈이 쌓이는데 습설인 경우에는 답이 없어요. 당해본 사람은 장난이 아니죠.

@user-ue7ri5eb4m

2 жыл бұрын

친구가 포크레인 하는데 제설작업 하니 면사무소에서 예산 없다고 담에 장비대 준다고 해서 열받아하는걸 이번 설에 들었습니다. 노가다 몇십년 하면서 관공서에서 일당 미루는거 처음이라고 ㅂㄷㅂㄷ

눈 보는건 좋지만 치우는건 으~~~ 그래서 항상 박가네에서 눈구경 잘하고 있습니다 떡상 떡상 떡상!!!!!

이 방송 너무 공감돼요 ㅋㅋㅋ 전에 삿포로 갔는데 하루 8~9시간씩 눈이 내리는데 순식간에 몇십센티미터씩 쌓이고 ㅋㅋㅋ 관광할 때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40만 축하해요

눈 오는 전방에서 군생활하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다시 드리게 되네요...

@user-xf5rz6xp3f

2 жыл бұрын

첫 댓글 보고 기분 좋네요 군에서 무릎 무좀 동상 ㅠㅜ

@user-tr4wo6mr2n

2 жыл бұрын

12사단 원통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한번 눈이 내리면 24시간 제설체제로 돌입하여 제대로 잠도 못자면서 제설작업을 했던 악몽이 기억납니다^^ 86군번으로 그 당시에는 중장비도 없어서 오로지 가을에 준비한 싸리빗자루와 인간의 힘으로 제설작업을 했기 때문에 눈꽃이 혐오스러웠다는 ㅋㅋ

@Kevion404

2 жыл бұрын

강원도에서 근무했었는데 3월에 눈내리더니 개많이 쌓여서 일주일 내내 제설만 했었죠..

@user-xf5rz6xp3f

2 жыл бұрын

@@Kevion404 4월도 눈 보앗어여 ㅋ

@jjkim6969

2 жыл бұрын

우스개 소리로 하늘에서 내리는 똥처럼 보인다 얘기할때가 많죠 ㅎㅎㅎㅎ

:) 전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데 눈은 그냥 일상이에요. 더이상 눈보고 갬성 없어요. 매일 집앞 눈 치우고.. 사실 여긴 눈보다 freezing rain 을 더 무서워해요. 그리고 눈치우고 소금 꼭 뿌려서 미끄럼 방지해야해요. 만일 다른 사람들이 집앞 지나가다 혹 미끄러져 다치면 고소 당합니다. 재밌게 봤어요

@MJPyun

2 жыл бұрын

ㅋㅋㅌㅋ 캐나다 유명하죠

@iceamerica7977

2 жыл бұрын

저긴 ㅈ나다따윈 비교안되게 눈많이내리는동네임

@sniper-yt5hc

6 ай бұрын

헐...

미니 컨트리맨 탔었는데 앞유리 열선 있어서 정말 편했습니다 ㅎㅎㅎ 눈올때 무적인 느낌

박가네 영상 보면서 홋카이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눈 풍경 좋아요!!

박가네~ 40만 추카추카!!!!! 행복하세요 ~

눈은 진짜 강원도 부대에서 치우는게 찐이라 고함. 나도 전방 출신인데 다행히도 강원도 아닌 경기도라 진짜 강원도는 존경 합니다.

영상보면 여름에도 볼게 많은 홋카이도라서 정말 갬성으로 사는 지역같아요.

축) 40만 구독자 돌파 ~🆗🆗🆗👍👍👍🆒🆒🆒🆒㊗️㊗️㊗️㊗️🉑🉑🉑🈵🈵🈵🈵🔝🔝🔝

곰돌이 데리고 같이 방송하길 기대합니다 아기곰 옆에서 꿀통에서 꿀 퍼먹고 곰돌이 푸우 사고치는걸 실사로 보고 싶네요

저는 미국 애틀란타 사는데 몇년에 한번 눈 옵니다. 올해 눈 한번 왔는데 아이들 신나게 놀고 학교 안가는 날 됩니다. 휴교.. 심지어 회사도 쉬는 경우 있고요. 웬만한 매장들 다 문 일찍 닫고 아예 문 안여는 매장도 부지기수 입니다.ㅎㅎ

40만명 축하해요!!!🎉🎉🎉

잘 보겠습니다~

이야 40만 축하합니다. 2020년에 처음 보기 시작했는데 라이브는 안보지만 꾸준히 영상보고 있습니다.

말씀을 맛깔나게.. 자주 보고 눈으로 여행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ㅎㅎ

영상 올라온거 보이 오상 상태가 괜찮구나~~ 다행이다. 유빙보러가자~~~~^^

40만 유튜버 박가네 축하드려요~

전 몇 년동안 눈 한번 보기 힘든 지역에 살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번 눈이야기 영상 개꿀잼이었어요!! ㅎㅎ

@user-vz3uz4hh8z

2 жыл бұрын

정답 부산!

@isaw111

2 жыл бұрын

정답 거문도

40만 축하드려요 🎉 💗 💖 💕 😍 💛 🎉

설국.... 그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축복이죠!!!! 저도 그 감동을 느껴보고 싶네요ㅎㅎㅎㅎ

제가 사는 곳도, 겨울에 눈치우는 기계 없으면 생고생 합니다. 2주전에도 50cm 정도 와서 눈 치우느라고 2시간 동안 기계를 돌렸습니다. 하지만, 눈올때 fireplace 에 나무 태우면서 커피 마시면 기분이 짱 좋죠. 기계가 있으면 눈이 와도 크게 부담은 없어요.

부산 사람인데 강원도 고성 GOP근무하면서 엄청난 눈을 경험했습니다. 야간에 할로겐 경계등에 비친 오렌지빛 눈세상은 정말 아름답고 신비했죠. 비포장보급도로라 폭설오면 걸어서 부식추진 해야됐고 낮엔 하루종일 눈을 치웠네요 그래도 눈덮힌 하얀세상은 너무나 아름답더군요. 전역하고 눈구경을 못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예전에 홋카이도는 전선도 다르다고 방송에서 본 것 같네요. 습기가 많은 눈이 오면 무거워져 정전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선이 회전하며 눈이 떨어지도록 한다고...

40 만 축하축하~!!!!

오 40만 달성 축하드려요

선댓후감상!!

캐나다에 살고 있는데 눈이라면 치가 떨릴정도에요, 특히 올해는..여기는 집집마다기계로 눈 치우고 있고 심지어 눈을 놓을 자리가 없네요.

안그래도 오상 츄미코께서는 어찌하고 계시는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알려주셨군요

훗카이도 눈으로 유명하지 강원도 화천은 평일은 눈 안오다가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3주 연속 눈 오는거 보고 저주받은 땅이란걸 알았음

@user-ww9xb6eq9f

2 жыл бұрын

😁😁😁👍👍추억이내요

40만 축하드립니당 굿굿

구독자 400K 축하합니다~~

곡괭이 보니 저도 산중턱 일터 언길 깨느라 써본적이 있어서 공감가네요ㅎㅎ 군대에서 쌓이기전에 치우는 빗질과는 또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이미 길은 얼어버렸고.. 당장 차와 사람은 올라가야 하고.. 염화칼슘으로는 역부족이고.. 결국 길에 얼음들을 쇠삽과 곡괭이로 깨고 파내며 길을 뚫는거죠 ㅋㅋㅋㅋ

뜨아악^^!40만 달성한 박가네~떡상 기원

숙제가 준 구독자 40만명 이라는 숙제가 달성됐네요. 40만 유튜버 박가네!!

오상은 진짜 말 잘한다 👍 잼나게^^

박가네 안녕하세요👍🇰🇷🇯🇵😍눈때문에 너무 힘들다 고생많이 해요

구독40만 축하드려요 🎉

잘 볼게요~

눈구경하러 오타루로 4박5일갔는 데 돌아오는 치토세공항에서 눈 구경했다. 그때 너무 많이와서 2시간 가까이 늦게 출발ㅎ

눈 내리는날 핫초코 갬성 이야기에 갑자기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땡기네요,,,

니-가다에서 체류한적 있었는데 겨울에 허구한날 눈폭탄, 쏟아지는 눈보며 커피나 마시는 백수에겐 딱일듯, 생각만해도 지옥왕국였다.

@fiaf10047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니가타면 그럴만하죠. 설국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그래도 그 눈 때문에 일본에서 제일가는 쌀 생산지니깐요

언제 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40만 돌파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라이브는 못듣지만 유튜브 영상 매번 재밌게 듣고있습니다.

생명을 담보로 한 갬성~~ ㅋㅋㅋㅋ 홋카이도 눈 엄청 내렸다고 해서 바로 박가네 괜찮나~ 했더만 ㅋㅋㅋㅋ 좋아보이네요~~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ㅋㅋㅋ

Agree with you 100%. I lived in the Upstate NY and had the same experience. So I moved to southern Calif.

경험자의 디테일한 고백..

제설 라이브가 끝나지 않던거 기억해요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훗카이도 여행왔는데 여행전에 보고 왔는데 너무 도움됐어요

부산 사람이라 아무 감이 오지 않음. 눈이 쌓이는 걸 보는 건 평생에 손꼽을 정도... 쌓여도 얇게 깔릴 뿐이라 눈오리 만들 정도는 안됨. 우리도 눈오리 만들고 싶어요...

ㄷㄷㄷㄷㄷㄷㄷ 눈이랑 추운거는 진짜 고통이에요..... ㅠㅠ 근데 진짜 눈오면 차가 제일 문제네 ㅠㅠ

눈을 좋아하는 저는 매년 홋카이도에서 두 달 정도를 보낼려 계획했습니다만 코로나 때문에 실천을 못하고 있습니다. 두 분이 부럽습니다. 키보다도 더 높이 쌓이는 눈에 푹 싸여 보고 싶습니다.

항상 눈오면 뉴스에 나오는 지역이라 눈오는날도 운전하며 날아다님 오늘 엄청났지

初めまして^^ 東北地方に住んでいます。北海道ほど雪は多くはありませんが、私の車も当然寒冷地仕様です🚗雪が降るたびに家を早く出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大変ですㅠㅠ

빠르십니다.

제설도 안한 집에 밤에 옥외등 켜 놓고 찍은 사진을 이쁘고 갬성 돋는다 라고 느끼는 건 군대를 안가본겐가?

눈은 바라만 보는거로 40만 떡사아아앙!!

전 눈이 내리지 않는 지역에 살아서 말씀하신 것처럼 눈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 현실에서는 정말 힘들겠네요. ㅎㄷㄷ

1819 시즌에 삿포로에 스노우보드 원정 갔었죠... 역대급 눈안오던날 ㅠㅠ 역대급으로 눈이 내리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못간다니 ㅠㅠ

아.... 삿포로.... 눈 1도 없는 날 낮에 호텔에 가서 여행하고 돌아와서 자고 인났더니, 눈이 허리 까지 와 있더라는...... 이....뭐...... 근데, 훨씬 추운 홋카이도의 겨울이 도쿄보다 덜 춥더라고요. 나중에 생각해 보니, 난방 때문이더군요.

니가타도 많이와요....ㅎㅎㅎ 이번 겨울만 롯데아라이리조트는 17미터정도 눈이 내렸어요

잘보고있습니다. 한국경제 제재에 대한 전후비교도 해주세요~

오상과츄미코님은 혹시 스키나 보드 안타시나요??홋카이도 스키장도 장난아닐거같은뎈ㅋㅋㅋ

아오모리에 살고 있습니다만 저 말에 절대공감입니다.

저도 눈 10월~4월까지 오는 동네에서 살았는데 학생 주택 단지에서 살아서 대부분의 눈은 단지에서 치워줬는데 가끔 휴일에는 안 치우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럴때는 장화신고 쓰레받이로 현관문쪽 삽질해서 치웠어요ㅠ 안치우면 꽝꽝 얼어서 집에 갇혀버려서ㅋㅋㅋㅋ 그렇게 눈 삽질하고난 다음날은 배가 쏙 들어가있더라고요ㅋㅋㅋㅋㅋ은근 운동됌요ㅋㅋㅋ

눈 많이오는거 보러 가고 싶네요. 언제 갈 수 있으려나....

그래도 눈 치우고 싶네여 !! 일년내내 봄날씨에서 사는 사람으로 부럽네요

눈 많은 강원도 고향이라 그런지 홋카이도 겨울 여행 환상 1도 없어용. 그 눈이 녹지 않는다는 건 얼마나 춥다는 뜻인지 그리고 그 많은 눈이 녹는 계절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저도 용달트럭화물일 하기에 눈이라면 지긋지긋. 생업.생존의 문제^

저는 미네소타에서 살고 있는데 춥고 눈도 많이 와요. 제설기가 있어서 눈치우기가 훨씬 수월해요. 문제는 쌓인 눈이 녹으면서 더러워진 길바닥때문에 차밑에 늘어붙은 눈덩이랑 부츠에 붙은 눈으로 차안밖이 너무 더러워지고 차고도 엄청 더러워 진다는거죠. 시골의 눈은 아름답지만 도시의 눈은 그렇게 아름답지는 않네요….

@Gardenia0644

Жыл бұрын

우와 여기서 미네소탄을 만나네요. ㅋ 저도 미네소타 15년 살고 나왔어요. 우린 정말 눈에대해 할 말이 많쥬

40만 축하해요 ㅎㅎ 기념으로 제설작업 ㄱㄱ

부산에 사는 사람에게 눈은 로망이지만 군대간 이들에게 내리는 눈은 하얀 악마입니다^^. 전방지방 군필자는 공감하실 겁니다.

저도 한국에서 눈많이오는 울릉도에사는데 공감합니다

이번 설날때 시골에 5cm의 눈이 내리고 아버지께서 "최근들어 가장 많이 내린 눈이네"라고 하셨는데 몇일뒤 일본에 1m가 넘는 눈이 내렸다는 뉴스를 보고 우와.. 했었지 ㅋㅋ

여긴 마산인데 눈구경 진짜 힘들어요..ㅎㅎ

어릴때 겨울방학에 동해시 시골동네 갔다가 눈 제설이 안되서 이틀간 고립된적 있었어욬

도쿄 살다가 홋카이도 여행갔을 때 진짜 좋았음. 마지막날 멀리 갔다가 삿뽀로 돌아와서 비행기 타야하는데 폭설와서 비행기 놓치면 어쩌나 했는데 삿뽀로도 폭설이리 비행기도 지연 ㅋㅋ 꽤나.. 죽치고 기다렸던 기억이 남 ㅎㅎ

눈오는걸 너무너무 좋아해서 겨울 홋카이도 여행을 잊을수가 없네요~ 그런곳에 사는게 로망입니다~ 물론 현실은 힘들겠지만 그래도 언젠가 꼭 살아보고싶네요~

츄미코님 팬이에요~츄미코님 안경테 동그란걸로 바꿔봐 주세요~엄청 귀여우실거 같은데ㅠㅠ

무로란은 겨울에 눈이 많이 오나요? 일드 마더 보고서 그냥 왠지 가고 싶어서 홋카이도 여행 갔을 때 무로란도 갔던 기억이 납니다. 늦여름에 가서 눈 구경은 물론 못했습니다만 ㅎ

박행님 뜬금읍지만 오사카에서 훗카이도 여관 놀러가고 싶은데 뱅기 > 도착하고 택시 버스 전철로 갈만한 추천할만한 곳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ㅠ

눈 많이 내리는 감성 충만 곳에서 살면 안되죠! 몇 일 여행 하는 곳이죠 온천도 가고ㅋ 아 삿포로 가고 싶다

이번에는 떡상

부산사람으로서 서울에서 몇년 살 때 서울 눈내리는 것도 진짜 치가 떨렸어요. 홋카이도는 오죽할까ㅎㅎ

센다이에 살때 마츠시마에 놀러갔는데, 눈이 1m이상 와서 고생했어요 도로 상한다고 제설작업도 안하더라구요

오상님은 항상 관련 이전 영상을 추천해주시는데, 2년 전에 방송한 홋카이도에서 제설작업 하는 영상은 언급 안 해주셨네요ㅋㅋㅋ

우리 동네는 눈 구경을 못 한지가 10년은 넘은 듯 ~ 한 두어 번 정도는 눈 속에 서 허우 적 되고 싶음 캐롤 들으면서 눈덩이도 굴려보고 ~ 슈퍼맨 다이빙도 해봐야지~

닝구르테라스. 이쁘죠..딱 거기까지..

눈 올 때 한번 밖에 나가는 장면 찰영해줘요~

따스한 흔적 투척 툭 엎드려 터진다 빵

킹토이넷푸의 추억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