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어서 들어가는건 좋아 내가 멋있어 지려면 고통을 견뎌야돼 특전사 들어온 애들 특징 사회에서 한성격 한 애들이 견뎌서 임관한지라 그런사람들 사이에서 견디려면 정신력이 제일 중요하다 멘탈이 얼마나 깨지냐면 본인 예를 들면 정말 말도 안되는 진짜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화가 나는데 영내때 고참이 누워서 좀 쉬라고 해서 쉬는데 옆중대 선임하사가 와서 군화발로 머리 걷어차고 머가리 피멍들고 근무 교대 10분전에 해줘야 되는데 9분전에 해줬다고 귓싸대기 졸라게 맞고 거짓말 같지? 요즘 군대 이런거 없을것 같지?ㅎㅎ 이런얘기 하면 책 한권은 나올듯 그리고 우측 어깨에 특수교육 패치들도 그냥 볼땐 멋있지? 그거 붙이려면 얼마나 이가 갈리는 고통이 따르는데 해척조 3X차 교육받을때 입교전 교육부터 이가 갈렸고 교육 받을때 혹여 다쳐서라도 퇴교 하면 진짜 군생활 개쌍욕먹고 개 나락 될것 같아서 연골 나가도 참고 버텼고 멋있는게 다가 아닙니다 견디는게 멋있는겁니다 참고하고 신중한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예비역입니다^ㅡ^ 이상사 물어 물어 듣다 보면 군생활 엘리트 케이스고요 ㅎㅎ

@manzeropistol8119

3 жыл бұрын

후배님 고정을 달아주셔서...좀 거칠게 많이 표현했는데...예비 특전사 후배에게 맨탈을 좀 강하게 박으려다보니 좀 흥분했네요ㅠ 저는 여단 대대 생활했고,, 어느날 술자리에서 유튜브 얘기 하다가 이상사랑 같이 군생활 했던 후배 통해 들었는데 그냥 엘리트 입니다 이런 사람 흔치 않아요 이 글은 영상 보기전에 적었고..ㅎㅎ 선댓글 후감상한 후 맘에 와닿는 말은 "쓴소리하는 독한 선배가 좋은 선배다"라는 말이 정말 와닿습니다 정말 예전 군생활 할때 힘든시간을 보낸것이 정말 사회에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안되는 것은 없으며 어느 누가 힘들게 해도 "다음엔 잘해야지"라는 생각부터 들게 됩니다. 여담으로 15X기 제 선배가 하는말이 10여년이 지나도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말이 있습니다 "OO야 넌 군생활 할때 선배를 보고 하니 후배를 보고 하니?" "OO야 군생활 할때 후배를 보고 해라. 선배들 한테 아무리 아부해봤자 당연하게 생각해" "후배에게 어떻게 모범이 될까.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 듯이 넌 후배들의 거울이야" 마음에 담고 아직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ck6554

3 жыл бұрын

쓴소리 팩폭 애정갖고 갈구는 선배 상관님이 애정있는 분.

@manzeropistol8119

3 жыл бұрын

@@user-el5sr3nw5z ㅎㅎㅎ특전사 입대 예정이시거나 꿈꾸신다면 정말 마음 단단히 먹으셔요 ㅎㅎ 괜히 "특"자가 붙은게 아닙니다 하지만 정말 현역시절엔 자부심 하나로 버텼습니다 ㅎㅎ그거 없으면 못버텨요.. 돈도 많이 안줘요 하는일에 비해.. "나는 특수 훈련을 받은 사람이다 검은 베래모는 아무나 쓰는것이 아니다"라고 속으로 항상 되새기고.. 전역해서도 군대 얘기 하잖아요? 사람들이 일단 존경의 시선과 우러러봐요 ㅎㅎ 그건 참 재밌어요 10여년이 지난 아직도 ㅋㅋ 사회에서는 제 별명이 특전사라고 부를만큼 ㅋㅋ

@manzeropistol8119

3 жыл бұрын

@@user-zy7br9sk1n 부조리를 희화한것이 아닙니다 이런저런 사람들이 공존하는것을 표현한 것이고 잼민아 군대 안다녀왔구나? 쫄아서 한마디도 못한것이 아니란다 군대란 그곳에 있으면 절대복종 절대충성 이란게 있어 아무리 서울대 나온 사람이라 한들 대가리가 텅텅비어서 가만히 있는게 아니란다 아시겠어요 잼민아?

@user-pr4st8qp5k

3 жыл бұрын

만약 선임이 때려서 같이 떄리면 그땐 어떻게 되는건가요?

한마디로 저 친구는 센스가 없는거임. 이상사님이 서운한것도 그 때문이고... 기부 프로젝트다 뭐다해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줬는데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안하고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저 마인드가 크게 잘못되었다고 봄. 인지상정임. 그게 이 영상의 핵심이라고 봄.

@Min_-

3 жыл бұрын

엇.. 무거운 분위기 영상에 이상사님 서운한거 이해되고 머라고 댓글을 달아야할지 모르겠어서 댓글이랑 영상만 보고있었는데 이댓글이 딱 ..! 박수 짝짝 추천박고갑니닷

당사자분은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아직 어려서 모르는걸 수 도 있고 고쳐 나갈수 도 있지만 나중에 사회생활 해보면 알겁니다. 저런 말 해주는 사람 없습니다. 폐급같으면 그냥 상대안하고 말죠. 서운한 생각보다는 고쳐나가면 됩니다.

지금 저분께서 알았으면 좋겠어요ㅋㅋㅋㅋ 얼마나 대단한 인연을 만난것인지… 평생 다신 못만날 인생의 스승을 만난걸텐데 그냥 공짜로 운동가르쳐주는 분이라고 생각했던거면 너무 아쉽네요 그분의 손해이기에 ^^….아마 많이느끼셨겠지요 존경합니다 항상

@oren1499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장난이라하셨지만 다 맞는 말씀이었죠.

자기 정신상태가 중요하다는걸 배우고 갑니다. 자기 가오좀 살려고 특수부대 들어간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특수부대 지원을 하면 안된다 자격이 없다는걸 배웠습니다. 자기가 선택한 길인만큼 신중해야 한다는걸 배웠고 목표를 잡은 이유가 확실하고 의미있는 이유여야 한다는걸 배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저만의 소신을 갖고 살겠습니다.

@user-mo4tu2fj4n

3 жыл бұрын

근데 언제 한번 살면서 그런 가오 잡아 보겠습니까. 힘들고 생각과 다른건 맞지만 한번 뿐인 인생에 나라 멋지게 지키면서 가오좀 잡아도 된다고 생각함.

@inuserkim

3 жыл бұрын

@@user-mo4tu2fj4n 정작 특수부대 나오신 분들은 가오 안잡아요 ..

@user-mo4tu2fj4n

3 жыл бұрын

@@inuserkim 네 그렇더군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 뿐 입니다.

@user-uu6es9ll5m

3 жыл бұрын

@@inuserkim 생각보다 그 생활이 멋나지 않아서 그럼… 이상사 같은 마음으로 지원하는 친구들 정말 몇 안 됨, 가짜사나이 때문에 유디티 지원자가 늘어난 것처럼 그리고 특수부대에 운동 그만둔 선출들이 많은 이유도 그렇고

이영상 한편으로 이상사님의 평소 확고한 마인드를 엿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재입니다. 변함없이 이상사님을 응원하렵니다.

저 어린 친구는 정말 복받았군요.. 돈주고도 못듣는 인생의 지혜를 얻었으니 물론 다 소화되진 않았겠지만 계기는 될거라고 봅니다. 이상사님 성숙한 인격과 애정이 빛납니다.

빈손으로 찾아갔더라도. 큰 목소리로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멋진 특전용사가 되어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단결 이랬으면 이상사가 커피 사온것보다 몇백배는 더 좋아했을텐데.. 아쉽다....

크....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안다는 명대사 현실이다

진짜 이 영상만 봐도 2000년대 이후에 태어난애들은 개념 마인드부터가 차원이 다르다는게 느껴지네..어쩜 저리 당당할수가 있을까.. ㅋㅋ 저래놓고 또 맘에 안드는 말좀 했다고 없는곳 가서 꼰대가 어쩌고 틀딱이 어쩌고 씹어대겠지

사람다 한끗 차이인데 결국 성실한 놈 센스 있는 놈 변화에 잘 적응 하는 놈 잘하진 못해도 포기 하지 않는 놈들은 중간 이상은 하드라구요 ㅎ

진짜 몸도 맘도 멋지신 분👍👍 저렇게 베푸는게 쉬운게 아닌데 리스펙합니다.

맞아.. 주위에서 넌 괜찮아 잘햇어~ 이정도면 평균이상이야 이러는데 이말은 내 자신을 깍는거다 제 자신도 특수부대 나와서 거기서 혼자 울면서 밤마다 체력훈련하고. 암기해야하는 훈련들 달달 외우고. 날 시기하고 갈구는 선배보다 더 백퍼천배 노력해서 이기자 이생각으로 훈련하고 내 사령관한테 인정받고 상장 받자 하면서 해야함.. 저는 정보사

현역 군인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와 .. 이게 정녕 피한방울 안섞인 남이 것도 물질적인 보상을 받지 않고서 할수있는 조언들인가 싶습니다 이상사님 상당한 마초입니다 너무나 훌륭하십니다 제가다 감동입니다 받아들이냐 마냐는 저 꼬마에게 달려있지만 두고두고 이상사님께 감사해도 모자랄것같습니다 이상사님 행복한 날들 보내십시오!!

젊은친구 저런 마인드라면 군대생활이 어디가서든 힘들듯 이상사님의 진심어린 충고를 정말 잘 깨닫기를 바랍니다.

절대 너한테 와서 괜찮아 하는 사람 말은 믿지마 이말이 울컥하네요. 명언이 쏟아지는 일단 특전사 합격 축하드립니다. 나중에 꼭 UDT 위탁 오셔서 또 다른 전우애를 느끼기 바랍니다. 봉급도 올라감. 그 당시 검은베레 해병수색 존멋 (더 잘했음 이미 고생을 해온분들이라)

처음으로 댓글을 달게하는 깊은 깨달음... 당연은 어떤것에도 적용 되지 않는다는 말씀... 스스로 발전할 줄 아는사람은 본인의 잘못을 합당하다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

진짜 그렇게 얻어먹고 마지막까지 커피 한잔 없이 빈손으로와서 운동해도됩니까? ㅇㅈㄹ ㅋㅋㅋ 센스 겁나없다...이건 바꾸기 힘들거같음..

@user-rt8uc4on6n

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저도 영상보면서 좀 답답하네요 그래도 저런 친구들이 어떤 계기로든지 한번 각성하면 전혀 다른 사람이 되기도 하지요

@user-zr6kk9vk3v

3 жыл бұрын

사회생활 아직 안해봤을만큼 어려서 그런걸 수도 있긴 하죠. 보통 남자는 군대에서 센스를 많이 키우는데 이상사님 가르침이 저분한테 군대 가기전에 도움이 많이 될 것같네요.

저 분은 이상사님께 진짜 좋은 백만불짜리 마인드셋을 교육받으셨네요. 1등과 강함보다 더 중요한 그것을 이루어내기 위한 마인드셋! 강한 사람들이 건강한 마인드셋을 가진다면 그것만큼 멋있는게 없죠🙂👍

아니 진짜 군대 들어가기 전에 제일 중요한거 가르쳐주고 간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군대라는 작은 사회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초년생들이 처음가서 제일 당황하는게 저거인데 순간적인 센스나 융통성이 부족한 친구들은 처음에 정말 힘들어하는게 저건데 미리 충격요법 주고가는거 정말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저랬는데요 나중에 깨닫게되는날이 옵니다 그럼 그때왜그랬지하고 엄청 부끄럽게 생각할거에요 지금은 뭐가 잘못인지 모를겁니다 군에 가기전엔 기본사회생활 안해본친구들이 많아서요

이제 합격한 놈이 ㅋㅋㅋㅋ 상사님한테 ㅌㅋㅋㅋㅋㅋ

이래서 없는집 자식들은 염치도 개념도 없네,, 돈은 피와같아서 없으면 병들고 죽는다는게 딱 저 사람보고 하는 말인듯합니다. 부모 바퀴벌레가 새끼친것같은 역겨움이 드네요ㅠ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제자에게 최고의 조언을 주었네요. 모든 것의 원인은 나에게 있다ᆢ 김구선생님과 같은 생각으로 살아가고ᆢ 그것을 이어갈 제자들을 키우는 그대는ᆢ 최고입니다.

이상사님은 정말 보석같은 분이십니다. 너무나도 귀중하고 값진 맨토링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진정한 인간이 되는 길을 가르쳐 줄수있는 멘토가 과연 인생에 몇명이나 있을까요.. 행동으로 논리를 대변하고 결과로써 과정을 입증하시는 이상사님 찐 존경합니다.

맞습니다 지금은 시대가 변했죠 변했지만 그래도 변하지 않는것이 있죠 예전 70 80 90년때처럼 구타 폭언 폭행 이제는 사라지는게 맞고요 이게 없어지는 만큼 이제 뼈있는 조언을 해줘야 합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에 차이 즉 성격은 변하지 않더라고요 윽박지르고 또 강압적으로 설득할게 아니고 니가 이걸 못 한다면 꿈을 이룰수 없다라는걸 직접 조언해주는게 맞습니다 저는 저나이때 누가 옆에서 조언한번 해주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조언도 강압적으로 눌러서 이끌고 가려는것은 그때뿐입니다 진실로 맘에 와닿게 조언해주는게 중요하죠 인생 50이넘어가고 살다보니 인생이 그렇더라구요 모든 군 특전사 여러분 그곳에서 많은걸 경험하고 배우고 나오세요 사회에 나와서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대신 몸 다치지마시고 건강하게 제대하세요

(남을 헐뜻는것)은 크게 실수하는거야 잘못은 나한테 찾는습관을 들여야되 이 말씀이 왜이리 귀에 쏙쏙들어오는지 이상사님은 멋져요!!^^~

운동하려고 특전사 안가도 되요 집앞 놀이터로도 충분합니다

최근 연구실 업무량이 많아져서 정말 6개월 내내 1주일에 2일은 기본으로 밤을 지새워 몸이 계속 망가지고 생체리듬이 깨져 정신적으로도 힘든 상태였습니다. 저는 이 상황이 너무 힘들어 우울증도 오고, 대학원을 자퇴할까라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니 제가 낮에 의미없이 소비하는 시간이 너무 많고 이걸 메꾸려고 밤에 하게되고 수면시간 부족으로 낮에 또 집중을 못한 제 잘못이었습니다. 내 자신을 애써 부정해서 그동안 업무 탓 , 사람 탓을 했는데 이영상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덕분에 악착같이 낮에 집중하고 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 스스로가 노력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아.... 저건 좀 .... 난 처음에 이상사님이 왜저렇게 무섭게하지 했는데 맡겨놓은거 달라듯이 운동좀 가르쳐주십쇼 뭐좀 쓰게 해주십쇼 욕바가지로 안처먹은게 다행이다 그리고 멋있어보인다고 지원한다라 쟤는 군생활 진짜 재밌을거같다 그래도 다해주는 이상사클라스

군생활 뿐만 아니라 직장 등 사회생활에서도 도움이 되는 말씀 같습니다.독이 되는 사람은 달콤한 말을 한다.어떤 사람이 잘못되기를 바라면 마취될수 있는 좋은 말만 해주면 된다.

저렇게 혼나면 정신차리고 배울것 같습니다. 이상사님 화이팅

정말 사회를 나가서 회사인이 되는 군대를 가서 군인을 가든 어떤 마인드를 가지는가에 따라 같은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는거 같습니다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마인드셋을 다시 체크 할 수 있는 영상이네요

근데 저게 사회생활을 하든 뭐든 진짜 하고 싶은것만 바라보고 할수있는건 없긴함. 다른 하기 싫은 무수한 일이 따라 붙음. 어떤 일 잘해서 회사를 차렸는데 막상 회사차리면 무수하게 보이지 않은 일을 누가 해주지 않음. 돈계산 급여 고민부터 아이템 고민.. 보이지 않은 일들이 100가지가 한꺼번에 따라옴. 이상사님 말 하나 하나가 중요한 말들임. 누구 찾아갔는데 빈손으로 간거나.. 외우길. 세상 당연한거 없음.

특전사 하사때부터 물리적훈육 받으시면서 특임대까지 가셨으니 저정도 조언도 해줄수있는거임

이상사님 말씀처럼 염치가 있어야하고 센스도 중요하죠. 군생활 후 기업체에서 인사업무 10년가량 해보니 센스, 눈치는 타고 나는것이라 그게 없다면 참 힘들긴한데 그나마 그걸 커버해주는게 성실이더라구요.

이상사님 진짜 어른이신것같아요 군대와는 관계없는 사람이지만 항상 많은것을 배우고갑니다 진심으로 감사해요

멘탈이 한단계 성장할듯 하네요 멋지당.

충분히 진심으로 야단쳐도 가치 있는 소립입니다^^ 6년전에 전역한 군생활 15년차 예비역 입니다~~ 이상사님 멋 있는 분이시네요 👍👍👍

은인을 만났네~~ 앞으로 평생 갚길 바란다~ 정말 대단한 일 하셨습니다~~

정신전력도 트레이닝 해주는 선배가 어딨나요 ㅋㅋㅋㅋㅋ저 친구 복 받았네 진짜 잘해드리세요

얼마전에 연합 뉴스채널에서 올렸던 아프간에 있었던 경찰 구출작전 영상을 오늘 유튜브로 봤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나온 아프간 특수부대원들이 탄약이 떨어져서 탈레반들에게 투항하다가 사살당한 충격적인 장면을 보면 저런 말이 안나올텐데.. 전 오히려 그 영상을 보면서 군인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병나간 미군들만 봐도 언제죽을지 모르는 전장을 일상처럼 지내다가 전역하고 PTSD로 고통받는 분들이 많은게 현실이죠. 말씀대로 저 친구의 마인드가 잘못된것같습니다. 총쏘고 싶은거면 사격장을 가면되는것이고 운동하고 싶으면 헬스장을 가면 되고 호신술을 배우고 싶다면 검도나 유도 복싱같은 도장 체육관을 찾아가면 되고 달리기가 좋다면 집밖에 나가서 뛰거나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면 되는겁니다. 그런건 시간과 돈만 있다면 주위에서 언제든지 접할 수 있죠. " 왜 군인같은 직업을 목표로 잡았고 수많은 직업중에 굳이 이 길을 선택해서 준비하고 있냐?"라는 질문에 제대로 된 대답을 못한다면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운좋게 되었다 한들 공동체를 중시하는 군에서 팀원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고 잘해 나갈 수 있을까요? 군인이란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에 헌신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는거지 저렇게 운동할려고 또는 외적으로 보이는 멋이라던가 이기적인 마음을 가지고 지원하는 곳이 아닌데 말이죠.. 저 친구를 보니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그저 외적인 멋있는 제복이나 장비를 가지고 일하는 군경에 환상을 품었던 철없는 제 옛모습이랑 겹쳐서 이렇게 장문글을 쓰게되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시간 내셔서 기부하셨는데 기분이 씁슬하시겠어요ㅜ복무하면서 상사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 깨닫겠죠 ㅎㅎ더운 여름 거품 물며 열심히 훈련받고 있겠네요^^

와 너무 멋있으시다 저도 707가고싶어서 특전사 준비중인데 진짜 너무 도움되는 채널인거같네요 감사합니다ㅠㅠ

가장 이상적인 마음가짐은 군에 관련된 모든 흥미와 관심과는 또 별개로 마음 속 깊이 나라에 헌신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간부가 되는게 가장 좋지만 군에는 아주 많은 수의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당연히 그런 조건의 사람들만이 있진 않기 마련인데 이상사님이 그런 점도 잘 아셔서 현실적으로 정말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을 잘 해주신 것 같습니다.

근데 진짜 군인도 아무렇게나 되는게 아니고 모든 면에서 기본적인 능력을 갖추고 센스를 갖추고 있는 상태여야 비로소 멋진 군인이 될 수 있는데 애초에 겉으로만 보이는 모습에 반해 멋이나 자기만의 생각만 믿고 밀고나가기엔 역부족이고 나중에는 착각에 빠지고 슬럼프가 오기 마련인데.. 진짜 정말로 마인드가 가장 첫번재로 젤 중요한거 같애

저는 해병대 수색대대가 목표인데, 이 영상을 통해서 제 자신이 가져야할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된 것 같습니다!

@sksk-hk9ct

3 жыл бұрын

후배야 몇대 쳐맞는다고 꼰지를꺼면 해병가지마라 구타심하니깐 알고가라 지금은 어떨지 몰겠지만 그것도 참을수 있다고 생각되면 한번가바라 니가 잘못해서 구타를 하는게아니고 이유없이 때릴때가 더 많을꺼다 이거뚜 이겨낼수있으면 가바라 분명히 얻는건 있을꺼다

특전사 가는 친구가, 나라에 대한 예기가 한마디도 앖이 총, 운동 , 멋얘기만 할까. 이상사 이분은 참 인성이 바르고 강한 분.

돈주고도 못듣는말 뼈때리는 말이지만 분명 깨닫고 변화가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이상사클라스님 생각하는마인드가 너무확실해서좋습니다 우리아들도 지금 후보생52기4차로들어갔습니다. 진작 이상사클라스님 만나서 정신교육 센타에서 몸과마음을 교양할거 안타깝네요 저렇게좋은분이 계시는줄~~ 저는 엄마입니다 무지후원한다고했는데. 아들이 너무 곱게커서 정신적인 고통참아내야되는데 많이걱정되네요 이상사클라스님 ^^ 존경합니다. 진작에~~ 찿아가야됫는데 아쉽네요

멋으로 가는건 본인 마음이지만 무엇보다 대한민국 국군에 몸담으면서 최강의 특수전부대 검은베레 특전용사라는 명예와 자부심, 나라를 지킨다는 긍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특전사를 준비하지만 단순히 멋으로만 가고싶진 않습니다

저런 마인드셋을 굳이 가르쳐 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게 그 누구도 군대가기전에 저렇게 배워서 가는게 아니라 영내에서 스스로 터득해서 옥석이 가려지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따지고 보면 어짜피 체력적인 부분도 교육을 통해 특전사 임관할 수 있는데 그보다 더 중요한 정신적 무장을 시키지 말라는 법은 없네요. 임관 후 자대배치 받으면 그때부터는 선배들이 알려주긴 하겠지만 이상사님처럼 기본기를 교육해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스스로 적극성을 가지고 배워나가는 것이죠. 멋있다, 가고싶다가 아니라 그곳에서 지지 않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멋있는거죠. 임관이 도전의 끝이 아니라 매일매일이 도전인 군생활을 넘어서며 이상사님이 가르쳐주신 기본이 얼마나 큰 가르침이었는지 깨우치며 매일 스스로를 가다듬으며 믿고 나라의 안보를 맏길 수 있는 군인으로 거듭날것입니다.

이상사님의 말씀이 너무 맞는 말이고 당연한 말입니다. 제게도 깊이 와 닿네요. 제 스스로를 돌아보았습니다. 저도 혹시 몰상식하게 행동하진 않았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요즘 학교에서 저 합격생 정도가 보통정도 입니다. 기본 심성이 나쁜 분 같지는 않네요.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는 영상입니다. 더불어 저의 행동에도 변화가 생길 것 같습니다. 이상사님, 가르침 감사합니다.

감히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저도 트레이닝을 배웠습니다만 트레이닝은 정말 저에게 희망가도 같았으며 저 자신을 바꾸주는 기회였습니다 그렇게 생각됩니다 멋으로써 가질수 있는건 그에 대한 크나큰 고통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즉 하기 싫은것 또한 당연하게 웃으면서 할줄 알아야 하며 꿋꿋히 해내어야 한다고 봅니다 특전사 붙으신건 정말 축하 드립니다만, 정말 특전사가 되려는 이유 20가지 부터 생각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특전사 생활을 하시면서 얻는것 또한 그 이유가 될수 있을겁니다 제가 뭐라고 말할 능력도 안되지만 20가지는 꼭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저는 비록 준비단계지만 매일 매일 한계가 박살나고,무섭고,두렵습니다 스스로 자신도 지킬 능력도 없는데 누굴 구하고 지키나 하는 생각들이 말이죠 그래서 저는 매일 매일 되뇌입니다 문 앞을 나설때 왜 ? 라는 동기부여와 함께 주변의 믿어주는 사람과 앞으로 믿어줄 사람을 생각하며 말이죠 앗차! 😅 중요한 말 한마디 드리고 결론 짓겠습니다 은혜는 은혜로써 갚는거라고 배웠습니다☺️ 말이 너무 길었네요ㅠ ㅎ 혹시나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꼭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상사님 지혜로운 분이시네, 어쩜 이렇게 군더더기 없이, 주옥같은 말씀을 주실까. 정말 군대 뿐만 아니라, 사회 어디를 가도 환영받는 사람이 될 것임.

5:42 6:05 8:27 9:22 10:09 11:04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이런것에서 나오는 거군요) 진짜 참스승이십니다...

처음 영상을 보고 저 학생을보고 화가 났지만 다시한번 영상을 돌려보니 저 학생과 저와 별반 다른게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화냈던 저의 모습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이제 누군가를 비방때 나 자신은 욕할 자격이 있나부터 생각해보게 되었던것 같았고 이상사님의 운동영상도 너무 멋지시지만 멘탈케어 영상이 더 배울게 많다고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어려서 모를수도 있지만 대부분 성인이면 다 알 수 있는것들인데 어떻게 인사하러 가면서 고마운 분한테 커피한잔 안사갈수가 있는지...... 아주 기본적인 예의나 센스가 없으면 군생활은 물론 나중에 회사생활도 정말 하기 힘들어집니다.... 저런말 해주는 사람은 아마 사회에서 이상사님이 마지막일 겁니다. 부디 특전사가서 좋은 선배밑에서 많이 배우세요...

최근에 더 커뮤니티 보고서 하마님인가 하는 여성분이 이상사님한테 돈 받아놓고 고맙다는 말한마디 없이 지나가서 이상사님 서운해하셨는데, 살면서 그런 사람들을 얼마나 많이 봐오셨던걸까.. 그렇게 서운하고 뻔뻔스런 모습이 미우면서도 진짜 좋은 얘기해주시네요..나는 저런 좋은 사람들 놓치지 않기 위해 잘 보답하면서 살아야겠다

CCT라는 목표를 삼고 있는 저도 형이랑 같이 운동 하고 같이 얘기도 하고 조언도 받고 싶습니다 뵙기는 힘들겠지만 이렇게라도 영상으로 얘기 들어서 정말 동기부여가 많이 되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 항상 멋을 떠나서 본 받아야 되는 사람 이라고 생각 되는 분이 이상사님 입니다 ㅎㅎ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간혹 들려서 후배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선배가 봐도 멋있는 이상사님 응원 합니다. 모병26기3차 특하후 100기

저런순간이 있기에 배울수 있는것이고 배울수있기에 사람이 그순간을 추억할수있으며 추억을 할 수 있기에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udt 화이팅

이상사님 정말 멋진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이상사님 말씀에 많이 공감했습니다. 군대뿐만 아니라 회사든, 카페든, 동아리든, 어느 조직이던 간에, 다 적용해볼 수 있는 사항 같습니다. 이상사님 말씀 중에서 저에게 부족한 점은 보완해보고, 다음 주 월요일부터 제가 근무하는 회사생활에서 새로운 변화가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이상사 화이팅!

진짜 "멋진선배님"의 표본입니다.

멋지네요.후배를 생각하는 마음..그 친구는 지금 잘하고 있을겁니다..화이팅입니다.👍

커피나 가벼운 다과는 어린친구라도 준비못할것도 없고 정말 이상사님이 중요하게 여기는 센스가 부족한거네요... 사회에선 절대 이런 관계가 없다는걸 느끼게 될듯

무서운 선임이지만 맞는말만 하고 내 자신이 부족한걸 깨닫게 해줘서 고맙기도 하고 내가 한없이 작게만 느껴지게 하고 배우고 싶은 선배의 모습이네요. 뭔가 눈물날것 같고 한편으로 감사하고 복잡미묘한 감정을 주시네요. 열심히 노력해도 잘은 못해서 힘들어 할때 좋은말은 안해주고 엄격하지만 어려운 일이 있을때 발벗고 도와주실것 같네요

열마디 칭찬보다 한마디 근거있는 쓴소리를 하는 사람이 진정으로 자신을 아껴주는 사람이다 라는 말이 있고, 그 누구보다 자기 자신을 이길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강자고 멋있는 사람이다.특전사 가서 항상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길.👍🙏

센터 공짜로 이용하게해주고 운동 가르쳐준 선배이자 스승에게 합격 소식 알리려 찾아가며 빈손으로 하는 말이 센터 더 이용해도 되겠습니까 ㅋㅋㅋ 아무리 20대초 어린 나이라지만 참 염치가 없어. 비단 저 청년뿐만 아니라 호의를 베풀면 그게 권리인줄 아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단 말이지. 사실 이상사님이 특전사 후배 멘탈 강화시키려 일부러 저런 말 한 거 알지만 사람이라는 게 퍼주기만 하다보면 쉽게 지침.

@user-uc6fw4uk1k

3 жыл бұрын

사실 저분은 어려서 그렇다고도 할수있지만 나이먹어서도 개념없는자들이 주변에도 수두룩함. 인간이란것이 기본적 개념이 없으면 좋은인연도 소리없이 찿아왔다가 소리없이 사라집니다. 좋은인연을 만난다는것은 일생에 한번도 찿아오기 힘든데 말이죠. 뛰어난 재능을 갖고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좋은인연이 함께 하지못해서 그능력이 사장되어 평생을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적지않다고 봐요.

@user-zj3iu1cw2x

3 жыл бұрын

저 솔직히 특전사 자질이 아니라 애가 아직 어린거 같은데...ㅋㅋㅋ 큰일이네요. 하다못해 고등학생도 과외나 이것저것 받고 감사하다며 금전적인 보답은 아니더라도 성의는 보일텐데ㅎㅎ...... 뭐 아직은 어리고 한참 후배니 그러니 그럴지 몰라도 세상살이는 진짜 쉽지 않다는걸 알게되겠죠.

@user-fs7pz9qm2k

3 жыл бұрын

이상사님 센타가어디에있나요?

참...10년전 군생활 하던적에 특수수색대 나온 간부님이 계셨습니다. 다른대원들에겐 괜찮아 그정도면 되 하시는분이셨는데 몇몇에게는 정말 너 그거밖에 안되냐!? 왜 더 잘하려안하지? 하는 스타일이셨습죠. 그리고 상병즈음에 제가 제 실수에 대해서 스스로가 화가나서 짜증내는 모습을 들킨후로 그 몇몇에 포함되버렸숨다. 그때는 내가 화내는거 책잡혀서 그렇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뭔가 더 하려는 의지, 하기싫은 군생활 내에서도 뭔가 완수하지못해 아쉽다는 의지를 보인 후에 그렇게 변하신거 같습니다ㅋㅋ전역후에도 형님하고 가끔 연락하는데 제가 힘들다 할때마다 그때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다그쳐주십니다 너가 그정도밖에 안된다고보냐? ㅂㅅ아 식으로요 ㅋㅋㅋ 오늘 이상사님이 그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셨네요 ㅎㅎ

최고의 특수요원이었던 사람이 저런 조언을 ..

이 댓글을 쓰기 전에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요. 군대에서 좋은 의도로 욕을 하고 구타를 하는 게 과연 정당화 될까요? 이상사님 채널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쉽게 동의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때리고 욕하는 선임이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을까요? 좋은 의도도 있겠지만, 단순한 화풀이일 수도 있습니다. 이상사님이 그런 의도를 가진 선임이었다고 모두가 그런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상대가 나를 때리고 욕할 때, 그걸로 긍정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도 있겠지만, 그 반대도 있습니다. 군생활이 과연 사회 생활과 진짜 다른 가요? 훈련이 힘듭니까, 아니면 인간관계가 힘든가요? 군대의 부조리를 좋은 의도였다고 미화하지 마세요. 그리고 '괜찮다'는 선임의 말은 과연 도움이 안되나요? 누군가는 그 말에 힘을 얻습니다. 사람 마다 다 케이스가 다릅니다. 이상사님의 말 속에 어떤 의도를 가진지는 짐작이 됩니다. 하지만, 그게 절대 정의도 될 수 없고, 군대내의 부조리를 미화할 수도 없습니다. 군대라고 해서 폭력이 정당화 된다고 절대 생각하지 마세요. 전세계에서 선진적인 군대를 보세요. 그 안에 병사간의 폭력이 정당화 되는지. 능력이 안되면, 다른 부대로 가면 됩니다. 능력이 안되는 동료를 도와주기 위해서 동기부여를 해도 됩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언과 폭행을 마치 선의로 포장하지 마세요. 사람은 그냥 말로 해도 다 알아듣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쌍팔년도 군대의 방식을 선의로 포장한 말로 들어야하죠? 과거의 악습을 정당화하지 마세요. 폭력과 폭언으로 탈영하고 자살한 병사들 앞에서도 그런 말을 할 수 있나요? 특수부대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사병, 부사관, 장교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후임이라고 함부로 욕하고 때리는 사람이 군대에서 사라져야 할 사람입니다.

아무것도 안하면서 앞에서만 좋은 사람인척 하는 사람은 피해야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뒤에서 굳은일 하면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알아봐주는 조직 문화가 있어야된다 현실은 좋은척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성공하지 썩어빠진 대한민국 조직 문화 특징상

사람 살아가는 처세는 늘 어려운것 같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긍정적 순기능도 있지만 못하는놈 질타하고 바로잡아주는 쓴소리도 순기능 일수 있습니다. 다 각기 상대성 입니다. 역시 사람은 염치가 있어야 한다는말 천만번 공감 합니다. 내용을 공개 하는것 보면 교육생도 크게 뉘우친 느낌이 듭니다. 늘 화이팅 입니다~^^

명언 나오네요. 멋은 내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게 멋이다,

어느 조직이나 원하는 수준이란게 있는데.. 사회에선 그게 충족 안되면 몇 번 얘기하다 깔끔하게 자르면 그만임 하지만 군대란 조직은 어떻게든 그 수준을 만들어내야하기에 불편한 상황들이 일어날 수밖에 없음 그렇다고 빨리 그 수준에 도달하게끔 닥달하고 몰아부친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이 없다면 그 또한 심각한 문제라고 봄 군대는 군대지 병영캠프는 아니니깐.. (가르쳐 주는 것 하나 없이 갈구는데 목적을 두는 인간말종을 말하는게 아님) 이젠 민방위도 끝난지 오래지만 사회에선 그렇게까지 가르쳐 주려고 노력하는 사람 진짜진짜 찾기 힘듬 그런 사람 만났다면 귀인을 만난 것

저도 이번에 지원했는데 이상사님 말씀을 듣고 나서 다시 한번더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 ㅜㅜ

달리 이상사 클라스 라고 했을까!!! 🔝🔝역쒸👍 Top Class

와 이건 진짜 군생활 꿀팁이다 생각해보니 진짜 독쟁이는 일하나 안가르치고 후임 놀게 만드는 선임이더라구요

이상사님 당신은 정말 멋진분입니다

"적반응>아대응>적대응>아 역반응" 이 과정이 도가 틀때 내공이 쌓입니다. 저도 전역후 비로소 10년이 넘어서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오히려 군내에서는 순수한 멘탈이 많아서 위 과정을 연습하기 쉽습니다. 전역후 별의별 쌩 양아치 다 겪게되죠. 그때 비로소 실력이 빛을 발합니다. 계속 내공을 공부하세요. 훗날 조폭도 내 앞에서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는 날을 맞이할 겁니다. 실제로 "아우* 타는 남자들보다 오빠가 훨씬 더 나아"라는 뜬금없는 말도 듣는 날이 올지 모릅니다. 하루아침에 되는 내공이 아니니 항상 긴장하고 조바심없이 공부하세요. 건투를 빕니다.

합참에서 대령으로 전역하신 아버지 피셜인데, 장관님들 모시고 구경가봤다고 하시네요. 육해공 정보사 포함 모든 부대중에서 제일로 사격많이한다네요. 몇개 사단 합쳐놓아도 707, 1개 특수임무단 만큼 사격 안한데요. 한 중대가 (10명정도) 많으면 하루에 2000발 이상 쏜다고하네요. 부대의 중요도에 따라 탄 준다고하십니다. 그만큼 타부대가 비빌 수없을정도로 707수준은 엄청나다고 하네요. 아버지가 장난을 많이 쳐서 구라인거 같은데,,,작전도 많이 한데요. 임00사건, 김oo사건, 백령도폭격에도 투입, 남북미 정상회동 등등 많이한데요. 민간인들 모르게.

어떤 이유든 자기자신한테 동기부여가 되기만 하면 그만임

지금쯤이면 훈련받고 있겠네요, 마인드 확실하게 바뀌어서 멋으로가 아닌 진심으로 지키려는 멋진 군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사님께서 잘못된 마인드를 가진 친구를 바로잡아주셨네요 이번계기로 저친구가 한층더 성장하고 예의라는걸 알아가서 다행이네요 이상사님이라 저렇게 좋게 말씀하셨지 군 실무였으면 진짜 상상도하기싫지만 귀에피날정도로 갈굼듣고 멘탈나갈수있어요

일부 젊은 친구들이 무임승차를 그렇게도 싫어하고 혐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작 본인이 무임승차를 하고 있는 모습에는 아무런 감흥이 없는 걸 보고 있으면 그냥 할 말이 없습니다... 미안한 말이지만 그런 사람들일수록 나이 조금만 먹으면 더 심한 꼰대가 되더군요~ 젊은 꼰대, 젊은 영감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세태가 참으로 한탄스럽습니다...

@user-uu6es9ll5m

3 жыл бұрын

모르면 알려주는게 어른이죠. 분에 못 이겨 표출만 하는 사람을 꼰대라고 하는거고요. 혼을 내는 것 같아도 그게 진심어린 훈계인지 성질에 못 이긴 분노일 뿐인지 분별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후자는 이상사님 말씀처럼 무조건 자신의 태도를 돌아보기 보다 더러워서 피해야 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무식한 사람들은 정도가 없어 목숨까지 위험하기 때문이죠.

제자신이 부끄럽기만 하네요. 역시 이상사님 멋집니다.

정말 군대가 힘든 이유를 육체적인 부분에서만 찾더군요. 가보세요. 진짜 힘든건 사람입니다. 사람.. 사람이 정말 힘들어요. 사람한테 인정 받을려고 해야 합니다.

@chaff15

3 жыл бұрын

@David Stunning 군대 안갔다오신분 같은데 선임에게 신뢰를 얻어야 군생활 편해집니다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건지요?

@warriet29

3 жыл бұрын

@David Stunning 틀린 말은 아니에요. tv에 나오는 자연인처럼 산다면.. 또는 히키코모리라면 다른 사람의 인정은 필요 없어요. 그런데 이 영상의 전제는 군입대입니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나도 장교 지원하고 훈련을 받지만 왜 이 자리를 지원했지? 라는게 보이는 친구가 너무 많다. 군사학과를 가게 되면 특히 군과 계약이 된 군사학과를 가게 되면 대위까지 해야한다. 그런데 자신이 배우는 것에 대해서 열정이 없다. 더 배우려고 잘 하려는 생각이 없다. 그렇게 임관해서 어떻게 부대를 이끌 것이며 적과 싸울 것인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규칙을 많이 어긴다? 음...미래전에 대한 공부는 1도 없다....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이상사님! 역시 특수전 사령부 출신 다우십니다~~

미래 특전사를 희망하고 지원하고 특전인이되어 군생활 할 여러분. 잘 보세요.... 모르겠으면 리핏하셔서 이 영상으로 정신교육 제대로 받으세요. 모티베이션으로 좋은 영상 찍어서 지금이나 미래의 후배들이 두고두고 기억해야할 어록들 많이 남겼어요. 이건 군생활이고 민간인 생활이고 따로없어요. 군생활이 민간인생활에 적용되고 민간인 생활이 군생활에 적용되요. 이상사 클래스는 기수로는 내 후배지만 왠지 선임같은 느낌이... 이상사, 리스펙트해요.Great!

체력에 정신무장까지 갖춰 특전사 보냈으니 애국한겁니다 축하하고 감사합니다

50먹은 나에게도 다시금 정신상태 제대로 돌려주는 클라스 그대는 별이 되리~

첫 월급 받으면 형한테 삽겹살에 소주라도 사라^^

말까지 잘하시는 것 같아요 멋있습니다

우리 이창준 상사는 찐이지 !!!

존나 멋있네 이상사. 그리고 신참님은 커피도 안사왔노 ㅎ

저 후임은 나중에 이상사님에게 들은 말을 그대로 또다른 후임에게 해줄겁니다.

입대일이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지원 동기가 멋있어서.... 학교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사람들이 모인 곳이 어디든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해야 할 때가 있고 군대라는 조직 특성상 특히 특수작전부대는 긴 시간을 생활하고 힘든 일들도 잘 견뎌내야 하는데 생각을 안했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전역한지 오래된 선배에게 노하우를 물어봐도 정작 그 노하우가 맞지 않을 수도 있고 직접 생활하면서 알아가야 되는 군대 생활을 쉽게 생각한 듯 하네요.

참 누군가는 이 영상을 보면서 이상사님을 욕할수도 있지만, 부대 내에서 갖은 고생을 하고 노력을 하면서 인정받아온 스스로의 길을 아낌없이 퍼주시네요. 정말 고마운 선배라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문득 군 입대하기 전에 생각나네요. 아무한테도 군대에서 어떤 마인드를 갖고,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지 듣지도 못하고 몸으로 부딪히면서 깨우쳤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역한지 꽤 지났어도 자부심은 가슴에 지니고 삽니다. 참 긴 시간동안 걸리며 깨달은것 같은데 이상사님이 압축해서 얘기를 잘해주셨네요.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