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너무 예뻐요 고생하시는 보람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직접심은 나무 들이 자식처럼 소중하고 자랑스럽게 느껴지실거예요. 아기랑 행복하게 사세요 ❤ 화이팅!

8월에 제주여행숙소를 이곳으로 정했는데 기대되네요 ㅎ 거리뷰로 봤을땐 휑~하던데 근 1년사이에 많이 변했나봐요 역시.. 길가다가 우연히 보는 예쁜펜션은 그냥 만들어지는게 아니군요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동백나무 저도 정원에서 이쪽 저쪽으로 자주 옮기는 편인데... 영상에서 볼때 흙이 너무 털려서 뽑았네요? 뽑아서 버리기 전에... 삽으로 둥그렇게 잘 파서(흙은 최대한 안털리게) 반그늘같은 곳으로 다시 옮겨 심어서 뿌리가 왕성(2년정도)해지면 양지바른 곳으로 옮겨 심으세요. 동백나무 뿌리는 정말 왕성하게 잘 나오는 편입니다. 나무 심을때 뿌리에 흙이 너무 털려서 없을 경우 좀 깊이 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며, 너무 강한 햇빛에 노출된 장소에 심었을 경우 차광막을 설치해서 빛을 적당히 차단해주면 좀 더 건강하게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요즘 날씨는 3월달인데... 5월달처럼 너무 뜨겁고, 어제는 수국도 한여름처럼 이파리가 처지더라구요. 낮에 너무 더워서 한 여름처럼 요즘 물주고 있습니다. 가을도 아닌데... 밤낮 온도차이때문에 제라늄은 가을처럼 물들어 있어요 ㅎㅎ

동백은 물을 자주주면 잘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