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만하다고만은 생각하지않았음. 저 자신감이 우리가 아는 레전드 이천수를 만든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함. 물론 후에 저런부분이 독이 되었던것도 있었지만.. 당시기준으로 한국축구뿐만 아니라 한국스포츠계 전체에서도 상당히 독특했던 유형이었고 어찌보면 당시 우리나라의 딱딱하고 겸손과 예절을 크게 강조하던 재미없는 문화에 반항하며 자유로운표현,개성 을 마음껏표출하며 다양성있는 축구문화를 개척해나가고자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Aiming-mq1dl

Жыл бұрын

저건 겸손과 거만을 떠나서 그냥 배려가 없는 무례함인건데 ㅋㅋ Kbo에 온 외국인 용병이 좋은 성적내서 일본리그 가는 걸 노려보겠습니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우리나라 정서상 그 선수 경기뛰지도 못하고 바로 방출임 ㅋㅋ

@Hanhwa00

9 ай бұрын

@@Aiming-mq1dl 일본리그가 아니라 포항 스틸러스 에서 수원 삼성 간다 뭐 그렇게 예를 들어야 되지 않을까 예시를 지멋대로 드네

도전 정신, 실력, 당돌함, 한국에 대한 애정, 후배에 대한 걱정과 사랑. 이천수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남자다.

천수형은 왜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더 귀여워 지는거같은건 나만 느끼나... 철들은거랑 순수한거랑 반반 섞여있어서 너뮤 기여웡

@user-fm6iz3cr6m

2 жыл бұрын

@se19💖👉 저렇게 살고 싶을까....

@user-cx4yf6lx2c

2 жыл бұрын

원래 눈이 작고 날카로운 사람이 나이들면 눈꼬리가 살짝 쳐지면서 귀엽고순하게 인상이 변함

@ppppearl

2 жыл бұрын

인졍...천수형 귀요민데 다덜 모름 ㅠㅠ

@jm.3868

2 жыл бұрын

살림남 보셈 정털릴거임 ㅋㅋㅋㅋㅋ

너무 아쉬워만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저는 지금보다 그시절에 라리가 진출한 한국인 선수가 있다는거만으로도 정말 자랑스럽고 존경스럽습니다.

@vdjuyhh7037

Жыл бұрын

물로켓 ㅉ익

한국축구의 자존심이란 세리머니가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한국축구의 투혼 투지 그 자체 멋진형

@JESUS-qz7ti

2 жыл бұрын

존나 멋있다 한국 축구의 자존심 진짜 조오오온나 멋있다

@user-mu4kr1wp1k

2 жыл бұрын

우울증임??

@user-oc2rm7zg7z

2 жыл бұрын

@@user-mu4kr1wp1k 관종임?

@gaaara123

2 жыл бұрын

@@floatingclouds2780 더티플레이맞음 국뽕자재좀

@user-wf3fc9us9i

2 жыл бұрын

@@floatingclouds2780 제정신으로 하는 소리임? ㅋㅋㅋㅋㅋ 일본과 대등???? ㅋㅋㅋㅋㅋㅋㅋ

어릴 때 항상 응원하던 천수형 ㅠㅠ 이렇게 예전 영상 보고 하니까 마음도 쓰라리고 그러네요 어린 나이에 힘드셨을텐데 진짜 고생하셨습니다ㅎㅎ유튜버로서의 길도 응원합니다

@jwpark1235

2 жыл бұрын

말참 이쁘게한다

젊을땐 그저 어리고 자기 잘난맛에 사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서 보니 우리 춘수형 속이 깊은분이었어. 근데 가끔 무서울것 없던 그때 그 시절이 그립기도해 ㅎㅎ

@Pyokk

2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진짜속깊은사람이엇음

@user-wd4js2wq3f

Жыл бұрын

이천수는 전설이야

@user-jl2bh1lw6r

Жыл бұрын

리춘수 시절이 그립다.. 낭만이었다...

파도파도 괴담뿐인 형이지만 축구를 누구보다도 사랑하는사람임을 알기에 미워할수가 없는형

@user-up1vx3wk5d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vdjuyhh7037

Жыл бұрын

물로켓 찌익

@ksy2654

5 ай бұрын

파도파도 괴담ㅋㅋㅋㅋㅋㅋ

@user-sq5kg5uz4w

2 ай бұрын

아 다니알베스....물론 성폭행 범으로 교도소에 있지만 축구를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미워할수가 없어

어찌됐든 저 시기에 유럽진출 했다는것 만으로도 대단한거임

@vdjuyhh7037

Жыл бұрын

뭐가대단 물로켓이지 저시절은 다 ㅋㅋ

@user-ls8wf4rc9j

Жыл бұрын

@@vdjuyhh7037닌 저시기에도 못 가

@jinho3216

Жыл бұрын

@@vdjuyhh7037 이런애들은 인생 어케사냐?

@user-fb8di5nn6h

Жыл бұрын

@@vdjuyhh7037 진짜 대단하다 마인드......

@ms5145

Жыл бұрын

​@@vdjuyhh7037 2002년이면 니 엄마 활발하게 몸 팔던 시절이구만 뭔 축구화도 없이 공차던 시절도 아니고 ㅋㅋ

이천수 선수 자신의 어릴 적 모습을 보면서도 눈빛에서 회환과 많은 생각이 오가는 걸 느낄 수가 있네.... 좀 짠합니다.

참,, 이천수 선수의 애국심이 절실히 느껴지네요 가슴에 새긴 태극마크의 무게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은 모습이 감동이네요

이랬든 저랬든 이천수 선수 덕에 행복했었던 기억들이 참 많다..

손흥민 진심 놀라는 거 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22살 때면 다 철 없는데 천수 형은 그때 언론의 주목을 받으니 흑역사가 고스란히 드러났을 뿐....

@user-zy6qc2vo5c

2 жыл бұрын

이게 맞는말.. 왠만한사람들 22살때 했던 모든 행동들 언론에 주목받고 세상에 주목받으면 대부분 매장당함.

천수 시계 kzread.info/dash/bejne/a4Kp0ZlmirjOpsY.html

춘수형 형의 오랜 골수팬으로 항상 영상 다 챙겨보고있습니다. 지금은 손흥민선수부터 여러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고있지만 저에겐 누가뭐래도 대한민국 최고의축구선수하면 이천수입니다. 지금도 천수형 현역시절 하이라이트를 수차례씩 돌려보면서 감탄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는일 다 잘될수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user-eb9zr8ig9o

2 жыл бұрын

저도 누가 뭐래도 개한민국 최고의 축구선수 하면 손차박이라고 생각합니다 !

항상 응원합니다. 스페인에서 공부할 당시 이천수 선수가 이적해왔습니다. 한국 사람이 라리가로 온다는 상상조차 하기 함든 시절이라 유학생들도 큰 힘이 되었고, 출전 경기때마다 바에서 경기 보던 기억이 새록새록납니다. 매번 2002년 월드컵 결과로 수업 시간에 전 세계 학생들에게 추궁을 받던 시절이라 더 기억이 남 ㅋㅋㅋ 처음 이적 할 당시에는 일부러 밤에 버스타고 산세바스티안으로 여행도 갔었구요. 초반 몇 경기 잘 하고 안 풀렸던 기억, 그래서 더 안타까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또 한가지 제보 하자면, 당시 베컴과 같은 시즌에 이적한 걸로 기억하는데, 내 오른발은 베컴, 왼발은 히바우두라고 회견을 했다고 스포츠신문(Marca였던가…)에서 본 적이 있었던 듯 ㅎㅎㅎ 하지만 그게 더 자랑스러웠던 기억이나네요~^^;

@tonyta432

2 жыл бұрын

이거 고정 가야하는거 아닌가요??ㅋㅋㅋ

@sunsun5080

Жыл бұрын

지금이라도 고정댓글 원츄!

아무리 여러가지 풍운을 겪었어도 축구를 향한 진심과 진한 애국심이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서 그 진심이 드러나는 것 같아요 선수시절에는 비판도 많이 받았지만 돌이켜 보면 축구에 대한 사랑과 대한민국에 대한 사랑으로 똘똘 뭉친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렇게 유투브로 성공해서 기쁘네요~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합니다^^b

모든걸다떠나 천수형은 나라사랑만큼은 누구보다진심이였음. 국대에서 누구보다자부심을가졌고 월드컵에서 진짜 미친듯이뛰고 정신력만큼은 지금 국대들이 본받아야함

지금은 너도나도 유럽가고 많은선수들이 유럽에서뛰고있지만 저땐 진짜 부담이어마어마했지 잘했다 리춘수

잘 보고 있어요....솔직한 리춘수의 모습에 짠하네요......부평사람으로서 리춘수에대한 애증에 있어서 사랑이 더 커져요....당신의 미래에 응원합니다......코치 리춘수....!!!

기억에 남는 명언들이 많지... 철이드니까..이렇게 매력적이고 똑똑한 사람이란걸 알게되었음..

예전 인터뷰 보면 많은 이적료를 주도록 하겠다는 의도였다는데, 팀간의 관계성을 몰랐었음. 그런데 그 말을 한 선수를 잘 써주긴 힘들듯. ㅋㅋ 알아서 매를 벌던 스타일. 혀컴도 그렇고.

22살에 준비없이 갑자기 스페인 나가서 외로워서 복귀한건 그렇다치고 알거 다 알던 20후반에 네덜란드 갔다 실패한건 진짜 안타까움 그 자체.. 유럽나갔다가 복귀했다가 다시 유럽가는거 진짜 역대급인데

@JD-md3qk

2 жыл бұрын

지금 부인을 일찍 만나 결혼을 일찍했다면 더 컸을 것임.

@user-wt2gv2vj1q

2 жыл бұрын

@@derellashin1890 당시 막나가는이미지에도 유턴후 유럽리그재입성할정도로 실력으로는 깔수가없었음 하지만 너무 탕아느낌 작은 발로텔리랄까 사건사고를 일으키는발로텔리가아니라 하고싶은대로하는 발로텔리ㅠ

@user-au6sb9su2x

2 жыл бұрын

@@user-wt2gv2vj1q 당연히 우리나라에서는 실력으로 깔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선수인 거 맞지. 근데 그런 선수조차도 유럽 상위 리그 수준에는 못 미쳤다는 거임. 지금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이재성 같은 선수들이 빅리그에서 뛰고 있고, 박지성이랑 이영표가 아인트호번에서 성공했다 해서 쉽다 생각할진 몰라도, 에레데비지가 개 ㅈ이 아님. UEFA 상위권에 속하는 리그고, 이천수 정도의 실력으로 실패할 수 있는 리그야

@user-wt2gv2vj1q

2 жыл бұрын

@@user-au6sb9su2x 적응실패랑 기량부족은 조금다르지만 틀린말 없음 ㅇㅇ

@user-vy3ez8tv9g

2 жыл бұрын

@@derellashin1890 적응의 문제는 분명히 존재함. 그게 남미와 유럽간에는 물론 같은 유럽 내에서도 명백하게 존재하는데 그런 문제가 없을리가. 심지어 아시아인은 문화만 전혀 다른게 아니라 말 통하는 동료나 지인도 거의 없고, 불과 20년 전이지만 특히 저 시절은... 이런 축구 외적 요인이 엄청나게 중요한 문제일 수 밖에. 그러니까 적응력이 더 좋던지, 그런 적응력이 크게 문제가 안 될 만큼 실력이 더 압도적이던가 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까지는 못했던 것.

압박감 . 언어 .향수병. 가족. 멘탈적인것이 축구에있어서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지 항상 느낍니다.

@JD-md3qk

2 жыл бұрын

원래 유럽팀이 남미나 아프리카 선수들 데려올 때 두명씩 데려옴. 우리나라에선 박지성, 이영표가 히딩크의 psv로 간 것과 아드보카트가 제니트에 이로, 김동진 데려간 것이 유이. 그리고 기성용은 셀틱에 갔을 때 차두리도 있어서 적응에 도움. 실력을 넘어 외로움, 언어, 문화,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멘토와 동료, 그런게 매우 중요함.

@bnjn6310

2 жыл бұрын

향수병은 당시 언론에 뿌렸던 표면상이유였고 그시기에 크게 돈적인 문제가 터져서 국내입국해서 수습해야했었던 상황이었을걸요?

@user-yh7gw2id9s

2 жыл бұрын

향수병이 오지죠 특히 음식. 괜히 한국인이 튜브고추장을 가지고 여행 다니는 게 아님 ㅋㅋㅋㅋ

@user-qp7uf8dg5s

2 жыл бұрын

한국에 대한 그뤼움~

@user-tt3ov8dp5b

2 жыл бұрын

@@JD-md3qk 그래서 최근에 김민재 소속팀에서 전북유스출신까지 영입한건가 아주 일리있네요

왜 눈물이 나는 걸까요? 당돌함과 도전정신 뒤에 숨겨진 외로움과 쓸쓸함, 압박감이 느껴졌어요.

인터뷰에서 항상 '국민들을 위해' 라는 말을 거의 안빼놓고 했던 기억이나네요

@user-in5ui6wy5l

2 жыл бұрын

국대달면 진짜 미친듯이 뛰던..

춘수씨! 울산에 계실 때 부산에서 매번 직관하러 다니며 응원했습니다. 신태용 감독님이 춘수씨 쫒아다니다가 맨붕이 오는 모습..아직 잊을 수 없습니다. 항상 최고의 선수로 기억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오래 오래 팬들 곁에 계셔 주세요. ~리춘수~

@user-on2dj4gt3n

2 жыл бұрын

⁰⁰0

겸손함에 익숙한 한국 문화에 자신감의 아이콘

재미도 있고 인간 이천수에 대해 더 알게되고 축구 얘기는 진짜 진지하고 리춘수채널 정말 재밋다. 이천수의 앞날에 나도 응원을 보낸다. 팬들 위해 사고치지 말고 축구천재 이천수의 재능을 한국축구를 위해 널리 전수해주길!!

알면 알수록 한국 축구의 레전드

어렸을때라 의욕이 커서 그랬던거 같네요. 축구 자체를 즐겼었으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 않았을까 생각해보네요. 저 당시에 일찍 국내로 다시 와서 안타까웠었네요. 국대에서 선발이든 교체든 열정적으로 뛰는 선수중에 단연 으뜸이였던 선수였죠.

천수형님 저때가 벌써 20년이됐네요 저랑 친구들 형님을 진심팬으로 좋아했어요 지금도 팬이구요 저때 저랑 제친구들 너무 안타까웠어요 항상 프리킥 칼패스로 너무 대단하다고 느꼈고 한국의 베컴이라고 생각했어요 항상 좋은일 가득하시고 새해복많이받으세요

@The_Right_Peoples_Life

10 ай бұрын

저게 한국의 배컴이라고?ㅋㅋ 😅

2002년 월드컵 너무 그립다 벌써 20년이 지났네 20대초 진짜 그립다

2003시즌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진출했다는거 자체가 진짜 대단한 선수였다는거죠. 그것도 공격수 포지션으로 저 시절에 빅리그에서 이천수를 영입했다는거 자체가 이미 저 당시에 국내에서는 이천수 플레이 스타일이 독보적이였다는걸 방증하는거죠.

@user-to3rk1gc2q

Жыл бұрын

심지어 저때 소시에다드가 리그1위 계속 달리다가 2위인가 3위로 마무리한 시즌 다음해에 이천수 영입을 했다는게 컸죠

@user-th3gi5dg2t

Жыл бұрын

Fw쪽 에이스로 기용하려구 영입했습니다만,

박지성도 힘들었던거 보면, 춘수형도 본인을 아는 감독이 있는 유럽팀으로 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 지금 보니 정말 어릴 때 갔었구나 ㅠㅠ

@user-lp1jp8um6c

2 жыл бұрын

박지성은 그래도 같은팀에 이영표가 있었고 감독은 히딩크여서 잘풀린 케이스인듯

부평&인천을 뛰어넘은 대한민국 축구의 자존심이자 사기캐였던 춘수횽~ 20대 때 이 형보면 축구에 진심이나 4가지 없어보이는 형이라고 느꼈는데... 4가지가 없는 게 아니라 축구에 진심이었던 그 순수함이 어마어마했던 형이었음을 요즘 느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대표하는 축구선수라는 직업이 주는 압박과 중압감이 상상 이상이었음에, 더 고마움을 느낌... 리춘수횽 고맙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리춘수 보니까 한국 축구 팬 문화가 좀 바껴야 되긴함.. 밖에서 한국 욕 안먹이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는데 오히려 욕하고 있으면.. 더 위축되고 더 힘들듯

그래도 천수는 미워할수없는 선수다! 진짜남자다운사람이고 효자맞다!

난 기억에 남는 게 소시에다드 입단식 때 기자들이랑 팀 관계자들 앞에서 개인기 부리며 멋지게 공 리프팅 후에 스탠트로 슈팅을 날리는 장면을 연출해야하는데.. 불안하게 이리저리 공이 춤추다 냅다 옆에 있던 사람들 머리통쪽으로 휘둘러 차버려.. 다들 깜놀하며 폭탄 피하듯 고개를 숙이는 화면보고 배꼽잡고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2년후 바르싸, 2년후 레알마드리드는 상상도 못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제정신이라면 누가 감히 저런 상상을 할까?

이천수 선수 응원해요ㅎㅎㅎ 앞으로 방송에서 좋은 모습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지나고나니 다시없을 최고의 캐릭터엿는데 시대를 너무 앞서감... 요즘 나왓으면 인기터졋다

저는 이천수를 정말 좋아 했던 사람입니다. 누구보다 순수하셨던 분이시니까요. 저는 압니다. 20년 전으로 돌아가보면 부흥초등학교 앞에 살면서 나이도 저보다 한살 형님이신 이천수,최태욱 선수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축구를 열심히 했지만 저는 그저 그런 사람일 뿐이였는데.. 암튼 응원할게요. 잘 사세요 형님.

@mytvthe3691

2 жыл бұрын

리춘수 : 그럼 호칭을 이천수로 하면 안되지~~!!! 20년전으로 돌아가자. 너 일롸~~~!!!ㅋㅋㅋ

진짜 소세지때 그 로빙슛 들어갔으면 지금 레알 아시아 앰배서더임

아우.... 보다가 짠~하고 눈물이 나네요~ 스물두살의 청년이 낯선곳에서 말도 서툴고 편견도 심해서 정말 힘들고 외로웠을텐데... 죽을 힘을 다해 애쓴 시절이 있어서 지금의 이천수가 만들어진거네요...👍 아우~ 고생했네...토닥토닥 ~♡

어찌 되었던 성공했고 열심히 최선을 다한 선수. 감사합니다. 당신은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입니다.

멋지다 시간이 갈수록 멋지다 유쾌하다 좋은 사람이다라는게 진심으로 느껴짐!!

진짜 축구 그자체 공차는것에만 몰두하신 분인듯 정말 부럽다 저런거..

한국 국대에서 제일 열심히 공, 수 전환 해가면서 뛴 선수...프리킥도 잘차고... 이천수 선수는 ㅇㅈ이지...

항상 응원합니다!

시대를 뭔가 잘못 만난거 같아요 예전에는 스페인 1호 한국선수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간거라 부담감도 더 컸을거고 골에대한 압박감도 컸을거같아요

@PET.Y

2 жыл бұрын

반대로 시대를 잘 만난 것이 아닐까요? 지금 저런 발언과 행동을 했다면 쫒겨났거나 다시는 경기에서 볼 수 없었지 않았을까란 생각도 해봅니다.ㅎㅎ

@zensonjung4896

2 жыл бұрын

@@PET.Y 저런 발언과 행동도 뭔가 더 잘해야된다는 압박감에 그런거 아닌가해서요 더 잘할 수 있을거 같았는데 아쉬워요

@jameshoon

2 жыл бұрын

@@zensonjung4896 저런발언했으면 징계임 루카쿠봐봐 세리에언급했다가 오지게 뚜까맞음

@JohnSmith-jz7hu

2 жыл бұрын

안타깝지만 그게 실력이죠. 진정한 개척자는 아무도 걷지않은 곳에서 길을 만들어냅니다

@user-ol1gz2pw7h

2 жыл бұрын

냉정하게 종합해서 다 그게 실력인거죠 뭐 안타깝지만

맞아요~어린천수가 잘하고싶어서그런거죠~ 오히려나이드니 더이천수를응원하게됩니다~😊

유튜브에서 보게되니 반가워요! 제 어린시절 축구영웅😍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솔까 누구나 빅리그 처음 진출하면 탑티어 팀에 가고 싶은게 마음속에 목표일 수 있지 근데 그걸 입단식에서 입밖으로 털어놓은 유일한 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다... 다 지난일이고, 지금 모습을 봐라, 잘하고 있자나~ 언제나 화이팅이여~

넘 멋있어요 ..♡♡♡ 진짜고맙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춘수형 현역시절 때 국가대표 태극마크를 대하는 자세만큼은 진심이었지 ㅋㅋㅋ 아마 당시에 축구팬들은 모두 알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잘 보고있어요 유튜브 정주행함

이천수선수는 열정과 재능은 있으나 그걸 컨트롤하는 방법이 미숙했던 타입의 인간이지 않나 생각합니다.대부분 저런유형의 인간들은 계산적이지 않고 감정에 충실해서 솔직하고 순수하죠.내편이면 누구보다 든든하지만 언행이 다듬어지지 않았기에 상호간의 작은실수가 생기면 상대방이 예민하고 성향이 비슷한사람과 부딪히면 굉장히 피곤한타입이 되죠.운동선수들이 운동만해서 정제되지않은 멘탈상태에서 기가충만할때는 자신감이 때로는 버릇없어보이기도 하지만 그 기세가 한두번 꺽이면서 상처받고 고통을 겪으면서 성숙을 하지만 인간은 자존감이 떨어지면서 열정과 기량도 같이 꺽이는 경우가 다반사라서 한편으로는 손흥민선수처럼 멘탈과 기량을 유지해나가것이 굉장히 힘들면서도 대단하다고 볼수있습니다.해외의 유수의 클럽에서 기대받다가 국내에 다시들어온 선수들 이천수선수말처럼 다시 도약해서 빛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sokkral

2 жыл бұрын

뇌내망상 아는척오지노

@KoreaFootballFighting

2 жыл бұрын

마라도나 같은 남미 타입이야

@to4377

2 жыл бұрын

무슨말인지 너무공감된다..

@7IMZ1

2 жыл бұрын

@@KoreaFootballFighting ㅇㅇ ㄹㅇ

그래도 도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노력한거 자체가 너무 멋있는거 같아요 결과가 어떻든 수고 많았어요!

이 영상을 통해 이천수 선수 뭔가 다시 보게 되는거 같아요 리스펙합니다bbb

이천수 매력적인게 쿨하게 인정 하는 모습 멋져요~ 절대 실패가 실패가 아닙니다~ 당신은 영원한 히어로~~~

나이들수록 정이 가는 사람.

이천수 선수 저랑 동갑이여서 청소년 대표때부터 좋아 했었는데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2:34 진짜 이 스페인청년 찾는 콘텐츠 만들어야함. 지금 리춘수에게는 히딩크보다 중요한 인물이 될 수 있음. 이천수의 근본투어가 아닌, 리춘수의 근본투어가 절실함

실력도 좋았고 쇼맨쉽도 좋았으며 언변에 거침이 없는 상남자였지

그냥 우리선수가 외국나가면 마냥 기쁘고 돈잘벌고 잘살줄 알았는데, 그런 외로움은 몰랐네요ㅠ 지금 외국생활중인선수는 그보단 나은환경이었으면 좋겠어요!

얼마나 부담스럽고 마음고생이 심했을까 눈물이 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아니.. 평소같은 재밌는 이천수선수의 에피소드를 들으려 했는데. 이 체널 보다가 처음으로 눈물지어보네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천수 선수!

춘수형 웃긴영상 기대했는데 왜 눈가 촉촉하게 만들어!! ㅠ ㅠ 건강보다 영상이 우선이니 쉬지말고 업로드해줘~~

2002년 중학교시절 어느 축구선수가 제일 좋냐고 하면 단연 "이천수"였습니다. 그라운드에서 형의 당당하고 폭발적인 플레이가 너무도 멋있었고 매력적이었습니다. 이후에 스페인에서도, K리그에서도, 지금 유튜브에서도, 대한민국 축구를 아끼고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모든이에게 당신은 올타임 레전드입니다.

@user-wi7fo7sh6b

Жыл бұрын

@@user-bj7wb4dm1q ㅋㅋㅋ 그래

세계 어디 내놔도 부끄러웟던 우리형... 축구실력만큼은 자랑스러웟다...

천수형 겉으로 봤을 땐 거칠고 강해 보였지만 속은 여린 면이 있었네요. 더 큰 선수가 될 수 있었는데

정말 고생 많았다 천수형. 행복하자!

천수... 외로웠구나.. 이제는 유튜브도 잘하고~~ 성숙해지니 보기 좋네... 한국축구에 더 보탬이 되리라 기대한다~~

천수님 진짜 애국자시네요 멋지세요

리춘수형님 아무리 풍운아긴 해도 제 마음속엔 영웅입니다… 물론 저도 혀컴이니 머니 하면서 놀리긴 했습니다…. 요즘 형님의 진지한 축구 사랑을 보면 새삼 저때 비꼰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영상 보니깐 생각나는게, 예전에 별명은 '입천수'였었는데, 언젠가부터 그 별명은 쏙 들어가고 잊혀졌어요..ㅎ 그만큼 알게 모르게 정신적으로 많이 성숙해졌다 봅니다. 성숙해진 마인드와 원래의 통통 튀는 활달한 성격이 믹스되어 요즘의 재밌고도 은근 편안해진 이천수님이 된듯~ 선수출신 개인 유튜브 중에서는 원래 안정환, 꽁병지 tv 많이 봤었는데 요즘은 리춘수 채널 젤 많이 보는것 같에요..ㅎ

천수형같은사람이 진국이다. 요즘 국대왠만큼잘나가는 놈들보다 클래스 몇수나 한참위였음. 요즘 웃기는캐릭터로나와서그렇지…. 그당시 체구는작아도 몸빵+발란스+드리블+킥력+압박수비+체력 뭐 하나 딸리는거없었음. 2002에도 7경기 모두 까다로운 히딩크의 1-2 순위 교체카드였음. 거기에 울산복귀 반시즌뛰고 MVP 최고 명경기중하나는 혼자서 감바오사카 가지고논경기

@user-lp6zy1zz7o

2 жыл бұрын

왠만큼 X 웬만큼O

아 이거 너무 감동적인데... 멋있어요 리춘수

사람이 나이 먹을수록 성장하는게 보여야 하는데, 이천수 선수는 그게 정말 많이 보이는 사람입니다. 사실 어려운 일이거든요. 저에게도 동기부여가 되는 사람입니다. 고맙습니다. 좋아요도 눌어야지. 아! 벌써 눌렀구나…

얼마나 힘들었을까 저 나이에... 축구에 대한 자부심, 국가에 대한 사랑, 가족에 대한 안타까움 등이 느껴져서 눈물이 핑 도네요

화이팅 🙌

어릴때셨으니 열정과 잘하고 싶은 욕망도 크셨던거 같네요 춘수형 파이팅!!

천수형이 그당시 저런 발언을 했던건 형님이 라리가에 도전하실 때 마인드가 그냥 라리가 프로선수가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라는 마인드가 강하셔서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시에다드 팬들은 당연히 기분안좋을 발언이지만 한국축구 팬으로써는 싫어할 수 없는 발언이네요.

형 잊지않을게,형의 그 도전정신과 국대에 대한 마음들❤

ㅋㅋㅋㅋㅋㅋㅋ 천수짱 상상 이상의 또라이였다 너무 재밌어요

우리 천수는 사랑이지. 화이팅이다!!!

솔직히 말해서 기자들이 매우 좋아했던 선수가 이천수, 고종수죠. 기사가 될만한 이벤트를 빵빵 터트려주니까요. 스타성 있고, 축구도 잘하고, 적당히 연예계와 인맥 걸쳐있고, 특히 안티팬들이 '저 녀석 언제 자빠지나' 주시할 정도로 어그로 잘 끌었고...

천수님 선수시절 말도많고 탈도많았지만 저는 천수님과같은 유형의 선수가 있었으면 했고 좋아해서 응원했고 응원합니다.

ㅋㅋㅋㅋㄱㄱㅋㅋㅋㅋㅋ 그런 말도 판이 깔려야 할 수 있는거죠 레전드는 레전드이심

이천수형님 멋집니다. 응원합니다 !!!

예전에 천수가 남의나라누구야?생각만해도 웃기는데 머리를 조차던모습,그거생각만해도 웃겨 배꼽빠질라한다. 천수씨화이팅~!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 항상 응원합니다

흥하세요

축구에 진심 이었다는 게 너무 나도 잘 느껴져서 더 심장이 저리네. 22살의 이천수가 너무 측은하다.

미친 천수ㅎㅎ 요새 사람됐다 춘수 ㅋㅋ

진짜 역사를 새로 씀. 그 어느누가 입단식에서 저런 말을 할 수 있을까

맞아. 그랬지. 그 때 반응은 별로 나쁘지 않았어. 이천수가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라고 생각했지. 그게 소시에다드에 대한 모욕이라고 우리나라에서도 생각을 안 했고, 최근에야 유럽 프로팀이 지역연고에 가지는 애정을 고려했을 때 뜨악했지. 당시 우리 축구팬들도 야구보다 떨어지는 인기였던 K리그 지역연고에 대해서 유럽처럼 그런 애정도가 없었기 때문에 우리나라 선수인 이천수 위주로 생각해 봤을 때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정도로 생각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