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9 1부 06:06 2부 13:17 끝인사

60중반을 바라 보는 나이에 시지프 신화, 이방인등을 리히트님의 책방을 통해 듣고 다시 젊은 시절을 생각하며 되세기고 있습니다. 시지프스를 보며 인간의 굴레와 타협 그리고 순응을 느끼게 되고 이방인의 뫼르소를 통해 제자신과 비슷함을 (체념을 넘어선 반항)느끼게 됩니다. 인간의 오랜 인습과 습관으로 (세상속에서 대다수 사람은 생각조차도 해보려 하지 않고 당연한 것이라 받아 들이며 살고 있지만) 부터 자유한 인간을 생각하며 살아은 저의 모습과 행동 속에서 뫼르소와 유사한 저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육체를 벗어날때 비로소 인간은 진정한 자유인이 될까 그리고 자유인에 대한 갈망이 한번 사는 인생에서 무슨 의미 일까를 생각해 봅니다. 이런 생각을 다시 할 수 있도록 해주신 리히트님의 좋은 방송 고맙습니다.

@licht_book

2 жыл бұрын

단어 하나하나에서 깊이가 느껴집니다..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목소리가 너무좋으세요! 덕분에 설명도 끝까지 잘들었어요 조만간 책사서 봐야겠어요, 오늘 정체성에관한 라이브 너무 잘 들었어요 마침 그부분에대해 생각하는중이었는데ㅋㅋㅋ 이방인, 존재와 무 흥미로울거같아요 항상 덕분에 좋은 얘기 듣고가요^ 리히트님 참존가때 처음알았는데 댓글은 많이 안달지만 항상 열심히 챙겨보고있어요 응원해요!

책 이해하는데 도움됐어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licht_book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방인 책 좋아하는데 영상으로 다시보니 한번더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영상 잘 만드셨네요!!

@licht_book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시지프 신화를 읽고, 부조리에 대해 이해를 한 다음에 뫼르소를 보니 조금 이해가 가는군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정말 이해가 잘되게 설명해주셨네요! 세계의 정다운 무관심이라는 것을 들으니 참 마음에 와닫네요! 그리고 세계와 나는 닮았다는 것을 잘 이해하지 못 하였는데 이 영상을 보고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licht_book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감사히 듣고 갑니다

@licht_book

2 жыл бұрын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우^^ 정말 설명을 너무 잘해 주시네요. 저는 민음사의 페스트를 먼저 읽었고 설명에서 카뮈의 3단계 계획 글이고 1단계 부정 이방인 2단계 금정 페스트 3단계는 사랑인데 카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완성하지 못했다는 설명을 읽고 이방인도 읽게 됐는데 뫼르소의 행동이 너무 답답해서 여러 유트브를 들었는데 님께서 설명을 너무 잘해 주셔서 정말 이해가 좀 된것 같아요. 보통 사람처럼 좀 변명도 하고 억울하다고 소리도 좀 쳐야 사람들이 쳐다라도 봐줄텐데 뫼르소의 행동은 도통 이해가 안 갔거든요. 카뮈의 살아온 삶고 그가 말하고자 했던 부조리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가 된 것 같아요. 좋은 서평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서평 기대가 됩니다^^♡♡

진짜 카뮈 전문가 아니신가... 이쯤되면 정체가 너무 궁금해지는 리히트님.... 시지프 신화부터 벌써 이방인까지 보고 있어요 너무 재밌어요!

@licht_book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예전에 너무 이해하고 싶어서 파고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이책을 읽었는데 어려웠거든요ㅜㅜ 요약을보니 좀 이해가 가네요

@licht_book

5 жыл бұрын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해가 잘됩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licht_book

5 жыл бұрын

이해가 되셨다니 기분이 좋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방인책을 오디오북으로 들으면서 '뭐지~'라고 생각하며 이해가 잘 안돼었는데 리뷰듣고나니 정리가 되면서 이해할수있을것 같았어요. 감사합니다~~^^

@licht_book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카뮈의 건조한 문체...요즘 그것에 끌려 자꾸만 뫼르소가 생각납니다. 만나보고 싶고 얘기 나누고 싶어지네요~하하하~

@licht_book

4 жыл бұрын

그 문체에 빠져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ㅎㅎ!

나는 두 개의 전등 중 하나는 끄면 안 되겠느냐고 물었다. 담벼락에 반사되는 불빛이 견디기 어려웠던 것이다. 문지기는 그럴 수 없다고 했다. 전선이 연결되어 있어서 다 켜든지 아주 꺼 버리든지 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이방인]카뮈, 보지 않고는 '인생과 세상사를 논하지 말라' 노벨문학상, 20세기 최대걸작,문제작. kzread.info/dash/bejne/aIKKqrJ9gdGedqQ.html 위 클릭하면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육체=습관을 놓고 이책을 읽으니 내용이 이해가 되네요 다른곳에 리뷰랑 틀려요 좋은 리뷰 고맙습니다^^

@licht_book

5 жыл бұрын

이해가 가신다니 뿌듯합니다 감사해요!👍😃

책을 정말 잘이해하시네요ㅠㅠ 이방인 읽고 이게..뭐지?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는데 책을 읽는 올바른 방법을 본 것 같아요! 멋지셔요ㅜ

@licht_book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설명이 가장 분명한 이방인이군요

안녕하세요 저는 서점에서 셰익스피어 작품들 고르다가 우연히 어쩌면 선택하여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이라는 책을 집어들었는데요 민음사 출판사였는데 겉표지의 사진이 너무 멋지더라고요 작가님의 사진이 음 저도 남자지만.. 허허 네 어쨋든 책 그러니까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 자체를 제 머릿속에 집어넣지는 못했습니다 정말 난해하고 어려운 책이었는데요 그리하여 검색을 해서 리히트선생님의 영상을 접했고 실존주의 바탕인걸 알았고~ 시지프 신화를 우선적으로 읽어야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올려주신 영상을 바탕으로 책의 내용도 따라가면서 읽다 보니까 이해가 되어서 시지프 신화를 읽어냈고 이방인을 읽었으며 지금 현재는 카뮈라는 작가의 다른 저서인 '페스트'를 읽고 있는데 이 책도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책인것 같아서 파고들고 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이해가 비교적 쉬웠습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남기고 싶어서 손가락을 키보드에 올렸는데 이렇게 글을 많이 쓰게 되었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licht_book

4 жыл бұрын

더 열심히 좋은 영상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뛰어난 소설가군요...쿤데라가 죽은뒤 소설가라는 인간들의 소멸이 너무 안타깝게느껴집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왜 하필이면 자신을 증오하는 많은 구경꾼들이 모이기를 바란 것일까요?

@licht_book

3 жыл бұрын

저는 단순하게 신의 세계로부터 자유롭게된 뫼르소의 생각이라고 느꼈습니다!

@user-nq8cd1tb4w

3 жыл бұрын

뫼르소는 그의 사형이 집행될 때 그를 맞아 주게 될 증오의 외침 소리에서 어떤 해방감 같은 것을 맛보게 되기를 꿈꾸는 것입니다. 이는 반항과 항의의 목소리인 동시에 간접적인 용서의 교훈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김화영

뫼루소는 평론가들에게 연구대상 인물이다 감정이 돌같은 그는 무신경하게 살아간다 살인하고도 태연히 햇빛때문이라고 했을정도니 이자는 본정신인가 의아해한다 꺄무는 뫼루소에 대한 설정을 치밀히 계산해놓고 작품을 쓴게 명확하다 그시대에선 그런사상이 멱혀들어 갔든것이다

@user-dj6pe1uv2x

3 жыл бұрын

인상적인 것은 수김후 쫍은 쇠창살을 통해 밤하늘 성단을 바라보면서 갑자기 어머니가 뜨오르자 자신도 모르게 눈동자엔 눈물이 스며나왔다 그는 당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순간 왜 판사에게 살인은 햇빛때문였다고 했는지 후회 되었다

저는 뫼르소라는 캐릭터에 조금의 연민도 느껴지지 않네요… 파충류처럼 아무런 감정이 없는 인간으로 느껴져 기분이 나빴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조금도 타협하지 않으려는 태도가 오만하게 느껴지기도 했고요… 그가 너무 오만하기에, 죽어도 싼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 때문에 ㅠ

음악소리하고 같이들리니 정신이 하나도없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