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gret my minimal relationship now..

Фильм және анимация

Hello, I'm Y!
Today, I'm going to do what I've wanted to do for a long time
I'm going to talk about minimal human relationships.
Of course, with someone who's rude and undercuts me
I think it's right to keep your distance!
But I'm not just that kind of person
I used to ostracize everyone
So I have some regrets, so I put it into the story.
There's no right answer,
If you have any other ideas, I think it'd be good to talk about them in the comments
Please enjoy the video today
#MinimalLife #HumanRelationships #Alonein30s

Пікірлер: 3 200

  • @user-jq6km1qm1s
    @user-jq6km1qm1s9 ай бұрын

    혼자 살면 외롭지만 둘이 살면 괴롭다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그것도 맞는 말 같습니당.. 그래도 둘이서 지지고 볶고 살고시포요오 😎🎶

  • @user-vg8vv6yz6s

    @user-vg8vv6yz6s

    9 ай бұрын

    명언이네....!!!

  • @87yenamom

    @87yenamom

    9 ай бұрын

    셋이 살면 행복해요😍 중딩학부모입니다

  • @Tiger_Heart

    @Tiger_Heart

    9 ай бұрын

    음.. 둘이 살면 괴롭다 라는 말이 참.. 안타깝게 느껴지는 말이네요.. 당신 주변엔 그런사람밖에 없다는 말 같이 느껴져서..

  • @Kali82user

    @Kali82user

    9 ай бұрын

    10년 살았는데 안괴로움 넷이 살고 있음.

  • @zelator6922
    @zelator69228 ай бұрын

    후회하지마세요. 엿같은 부류들은 손절 하는 게 맞아요.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세요.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 @GZZ000

    @GZZ000

    Ай бұрын

    인정

  • @user-zy8dh2mq4v

    @user-zy8dh2mq4v

    19 күн бұрын

    저는30대인데 저랑 똑같네요

  • @user-tl2hr8dy8m

    @user-tl2hr8dy8m

    18 күн бұрын

    내가 이말하려 했는데. 이분 말 적극 공감합니다. 근본없는 애들한테 시간 돈 쓰지마세요!

  • @레알마드리드-s9t

    @레알마드리드-s9t

    3 күн бұрын

    와 클린한척 쩐다 다들 그럼 한번씩은 싸워본적 있을테고 ㅉㅉ 난 유튜버 줘도 안해

  • @starshining2153
    @starshining21538 ай бұрын

    최근 느낀건데 교류하는 사람이 적을수록 별거 아닌거에도 타격을 더 받는것 같더라고요. 나무에 잔뿌리가 많아야 튼튼하듯, 얕고 넓은 인간관계도 때로는 필요한거 같아요.

  • @user-brian77

    @user-brian77

    2 ай бұрын

    @simzim1내적성장이란 어떤걸까요?

  • @user-qi5cp8cy3o

    @user-qi5cp8cy3o

    2 ай бұрын

    @@user-brian77 걍 존나 흑화하는것입니다, 나쁜짓은 하지않되 , 강강약약, 나쁜놈한테는 나쁘게, 착한놈한테는 착하게 할말다하고 나를 지키는 보호막을 두텁게만드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ykc.1014

    @ykc.1014

    2 ай бұрын

    어떤 부분에서 타격을 받으시던가요? 리얼 미니멀 인간관계인데.. 그런걸 어디서도 느껴본적이 없는데,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여

  • @user-un3mx3eh7x

    @user-un3mx3eh7x

    2 ай бұрын

    아니 전여 인간은 멀리하면 멀리할수록 이롭다

  • @omori00

    @omori00

    2 ай бұрын

    @@ykc.1014 저도 본 댓에 공감을 했는데 아마 상처를 더 잘 받으시거나 예민하거나 남 말에 쉽게 휘둘린다거나 멘탈이 약한 분은 저 말이 맞는 거 같아요 근데 마이웨이이고 뭔 말을 들어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분들은 혼자가 편한거같습니다~

  • @user-dw2oi3eh1d
    @user-dw2oi3eh1d8 ай бұрын

    쓰레기통에 버린 쓰레기를 다시 내방에 갖다두는건 어리석은 짓이다. 제가 좋아하는 말이고 인간관계에 적용하는 말입니다. 사람은 변하지않습니다 한번 내삶에 쓰레기통에 버린 인간관계는 다시줍거나 쳐다볼 필요가없습니다. 저랑 똑같은 삶을 살고계시네요 혼자가 아니라 홀로서기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8 ай бұрын

    행복한 하루 되셔요 😉🌱

  • @user-jl2bh1lw6r

    @user-jl2bh1lw6r

    2 ай бұрын

    ㅇㅇ 네 명언임 서로 진실되지 못하면 굳이 만날필욘 없어요 만나봤자죠

  • @Ribavillian1

    @Ribavillian1

    2 ай бұрын

    말만 그럴듯하게햇찌 결국은 인간관계에 생기는 문제에 정면돌파해본적 없고 도망만 갔다는거잖아요. 의리도 없고 뚝심고 없고.. 그녕 혼자사세요 노력안하는 사람은 누릴자격없으니까요

  • @user-dw2oi3eh1d

    @user-dw2oi3eh1d

    2 ай бұрын

    @@Ribavillian1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의리있고 뚝심있게 좋은 인관관계 유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 @0kjuKim

    @0kjuKim

    Ай бұрын

    @@Ribavillian1 인간관계가 정면돌파, 의리, 뚝심으로 지속이 된다고 생각하는 건가요?ㅋㅋ 어디가서 친한 사람한테 사기나 당하지 마세요~

  • @baek2931
    @baek29318 ай бұрын

    외로움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결국 인생 혼자서 완성하지 않으면 둘이어도 셋이어도 괴로울 뿐입니다.

  • @user-kz2ci6uk9f

    @user-kz2ci6uk9f

    4 күн бұрын

    나중에 50넘어가서 고독사

  • @레알마드리드-s9t

    @레알마드리드-s9t

    3 күн бұрын

    둘이어도 괴롭고 세명에서도 괴롭다 좋은말씀 입니다.

  • @user-be4yx3mh7k
    @user-be4yx3mh7k9 ай бұрын

    시절인연이라는게 있는거같아요. 평생동안 알고지내기는 어렵지만.. 살다가 마주치는 인연들과 지내다보면 시간도 흐르는거같아요

  • @smliesmlie

    @smliesmlie

    9 ай бұрын

    시절인연 공감합니다^^

  • @DHLee-lf4hm

    @DHLee-lf4hm

    8 ай бұрын

    뭔 말을 지어내는지? 결국 거쳐간 년,눔 이란 말 아닌가? 신조에 만들어서 캡슐레이션 하면 좋나요? 일종의 정신승리 같은?

  • @EJn-mc7ud

    @EJn-mc7ud

    8 ай бұрын

    @@DHLee-lf4hm 시절인연이라는 단어에 악감정이라도..?

  • @user-be4yx3mh7k

    @user-be4yx3mh7k

    8 ай бұрын

    @@DHLee-lf4hm 피해망상증 있어요? 왜 아무데나 시비털고 다니세요? 마음대로 생각하세여 어쩌란건지 ㅋㅋㅋ

  • @user-uv4wd6vr1u

    @user-uv4wd6vr1u

    8 ай бұрын

    ​@@DHLee-lf4hm 갑자기?

  • @Latteishorse..
    @Latteishorse..8 ай бұрын

    저도 프로손절러이지만 손절한거에 후회안합니다 어차피 어떤 문제가 생겻다면 같은 이유로 또 싸우게 될 확률도 높아지는거고 나를 존중해준다면 어느정도 그 관게를 유지하기 위해 배려해줘야 하는건 당연하다 생각해요 어차피 곁에 남을 사람들은 남고 인생은 혼자입니다

  • @user-dndbsmsana

    @user-dndbsmsana

    8 ай бұрын

    어차피 세상엔 친구가 될 사람은 많으니까요!! 손절당하는 사람은 다 이유가있어요.. 자기들이 잘못한거 생각을못함

  • @luvmonet

    @luvmonet

    8 ай бұрын

    ㅇㅈ 시간문제인듯

  • @user-zd6md3fu7w

    @user-zd6md3fu7w

    8 ай бұрын

    맞는말이에요. 잘했어요👍

  • @user-nf6oo3uk9y

    @user-nf6oo3uk9y

    8 ай бұрын

    이영상 결국에는 남자구하는영상 ㅋㅋㅋㅋ 20대에 구하지그랬어 다 늙어갖고 이제야찾고있누

  • @charonhell5751

    @charonhell5751

    8 ай бұрын

    나이먹으면 먹을수록 친구 사귀는거 힘들어짐

  • @무기수집가그플
    @무기수집가그플8 ай бұрын

    자신을 갈아먹는 주변사람들을 비우면 새로운 좋은 사람이 나타나더라구요 . 화이팅 임다!

  • @kjoom7066

    @kjoom7066

    Ай бұрын

    갈아먹는이 아니고 갉아먹는 멍충아

  • @user-jv6hf6uc9j
    @user-jv6hf6uc9j8 ай бұрын

    마지막 자막이 정답인거같아요. 인간은 절대 혼자 살 수 없습니다. 연애없이 살 수 없다가 아닌 주변의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없이는 힘들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삶의 목적은 행복이라 하였습니다. 저는 인간이 행복할때란 자신이 사랑받고 있을때 행복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그 행복을 어렵게 느끼는 분들이 많으신거같아요. 사실 타인의 엄청 사소한 배려에도 느낄 수 있는데도 말입니다. 타인에 대한 기대를 낮추고 사소한것에 감사함을 느낀다면 그 행복은 가깝게 보일 수 있을거같아요. 항상 타인에게 감사하고 미안하고 공감하는 생각을 갖는다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은 붙게 될거에요. 차가운 사람보다 따듯한 사람에게 말을 걸고싶은건 다들 마찬가지니까요. 인생은 혼자라고 점점 굳어지게 생각하는순간 나 자신은 더욱 혼자만의 틀에 갇혀지내게 되고 아무리 따듯하고 유연한 사람이라도 나에게 다가 올 수 없게 될겁니다.

  • @user-kw7uq3mz9i
    @user-kw7uq3mz9i9 ай бұрын

    나이를 먹다보면 느끼는 게 있는데 인간관계는 짧게짧게 가는 거구나 라고 생각하면 맘 편해요. 모임에 가서 사람들 만나면 그 순간 즐기면 되는 거예요. 근데 '평생 연락할 사람 만들어야지'라고 생각하면 자기만 상처입어요. 왜냐 그럴 확률은 적거든요. 다들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여유도 없는 바쁜 현대사회에 사는데 나 좀 바라봐줘 하는 것도 참 어렵거든요 그러다가 평생 연락할 친구가 생기면 좋은거구요~ 인간관계를 넓히는 것은 나에 대한 책임도 넓어진다는 뜻이에요. 그만큼 나도 노력해야 하고 행동에 대한 책임이 따르죠 사람 한명 잘못 사귀여서 인생망하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사람은 오래보아야 진가를 알거든요. 많은 사람들보단 좋은사람 사귀셔서 재밌게 인생 보내셨으면 합니다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9 ай бұрын

    뭔가 기대를 하고 가면 실망하는거 같아요 ㅎㅎㅎ 그래서 저는 상처 받을까봐 겁먹고 미리부터 상상부터 철벽치고 그랬던거 같아요. 그 순간 즐기면 된다는 말 중요한거 같아요! 많은 사람보다 좋은 사람 알아가도록 해야겠네요..! 🤍🤍 넘 좋은 말씀이에요 위안이 되었어요

  • @mason7645

    @mason7645

    8 ай бұрын

    ㅇㅈ. 희망적인 기대 자체는 할 수 있지만, 무작정 계속 기대만 하고 있으면 결국 변수가 생겼을때 실망만 커지고 대비를 못함. 인간관계 뿐만 아니라 다른 전략적인 목표치를 잡을때도 최종 목표는 크게 잡을 후 있되 내 가능성 안에서 최대로 실현 가능한 목표여야 하고, 그 안에 변수가 생겼을때 유연하게 대처해야 하고..

  • @user-jl2bh1lw6r

    @user-jl2bh1lw6r

    2 ай бұрын

    ㅇㅇ 적더라도 좋은 사람으로 강소로 가는 게 나음, 측은지심 존중 배려가 있어야 함.. 아니면 그냥 만남자체가 의미 없는게 됨..

  • @yf8fc
    @yf8fc9 ай бұрын

    손절을 하고 나니 가끔은 내가 너무 이기적이였나라고 생각할때도 많앗지만 결과론적으로 현재 정말 찐 친구들만 남게되어 삶의 질이 올라갔어요..인간관계의 대한 회의감 및 불필한것들이 없어져서 너무 좋아요

  • @user-lp6td7ci8n
    @user-lp6td7ci8n8 ай бұрын

    솔직한 얘기라 마음에 와 닿네요. 사람을 만나고 어울리는건 피곤하고 힘들고 상처 받기도 하지만 혼자서는 또 절대 살 수 없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봅니다.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같이 행복해요🐟🐟🌱

  • @user-21937
    @user-219378 ай бұрын

    결국 사람에게 상처주는 것도 사람이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주는 것도 사람이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이 있는 영상이네요.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요.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홧팅!

  • @dear_selene
    @dear_selene8 ай бұрын

    저는 20대때는 손절 안하다가 30대 들어서면서 프로손절러가 되었고 지금 30대 극후반, 친구가 거의 없어요. 아주 가끔 연락하는 친구 한두명 정도..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은 손절 쉽게 하는것에 대해 대부분 부정적이더라구요. 그런 이유로 손절하면 남는 사람 아무도 없다고. 근데 제가 손절한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어요. 참고 참다가 제 기준 선 넘었다고 생각하면 칼같이 손절인데 다른분의 댓글처럼 다시 돌아간다해도 똑같이 손절할거 같거든요. 외로움은 친구가 많으나 적으나 어차피 느끼는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친구가 없다는게 너무 괴로울때도 있었는데 이 정도 나이가 되니 그냥 나는 인복이 없는 사람이구나 하고 체념하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제법 마음이 평온해진거 같아요. 손절한다는 자체가 누가 잘못했다기 보다는 나와 성향이 안 맞는 사람이라서 그런거 같은데 나와 잘 통하고 잘 맞는 사람이 내 주변엔 지지리도 없구나 하고 받아들였답니다. (참고로 제가 손절한 이유는 생각없이 막말해서 상처주는 이유가 대부분이었어요)

  • @user-nf4zm1zk6s

    @user-nf4zm1zk6s

    8 ай бұрын

    저도 제가 인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 혼자여서 외롭지만 같이 할 때 더 외롭게 만드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혼자가 낫죠

  • @rinriple

    @rinriple

    8 ай бұрын

    지나가는 과정 중 하나구나... 생각해야겠군요 저는 20대 후반..인데요 제가 아파보니까.. 정말 저를 생각해주는 사람은 제 가족들과 시부모님과 남편, 몇명 안되는 친구 그런데 저랑 정말 친하고 오래된 찐친은 지금도 가끔 5시간씩 통화하기도하고 결혼식 축가때 저랑 남편 결혼사진을 그림으로 그려주고, 축가와 이벤트를 다 구성해서 결혼식에 와주었어요 제가 9년동안 다닌 회사에 권고사직으로 여러가지 복잡한 심정일때 멀리 거제도에서 부산까지 퀵이라며 꽃들고 편지와 케이크 사와 찾아온 제 찐친은 저 한명으로 너무 만족한데요 저는 많은 친구들을 원했기때문에 더 공허함을 느꼈던거 같은데 이제는 정말 신경쓸 사람 아닌 사람 가리면서 마음을 더 쏟을 곳에 쏟아야겠더라구여 저는 학생때부터 막말하는 친구는 다 손절쳤고 어쩌면 그런 유형을 잘라냈기때문에 평온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해요

  • @mason7645

    @mason7645

    8 ай бұрын

    인간관계는 튼튼한 다리와 같은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게 아니라 원래 유동적이던데요. 고향친구들 조차도 지지고 볶고 싸우다가 친구가 되는겁니다. 상처 안받는 관계가 있을까 의문일 정도로요. 가족끼리도 상처 받는 마당에... 그렇다고 가족은 함부로 손절 안하잖아요? 강한 애정을 두는 사람과 기준이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 어쩔 수 없나봅니다.

  • @user-zd6md3fu7w

    @user-zd6md3fu7w

    8 ай бұрын

    @@Roa-kim 왜? 내주변에는. 양아치들뿐인가라는 생각이들면서. 결국 내가인생을 잘못살았구나라는 생각까지 도달했든 시절이 있었죠. 그렇다고 다시 그친구들을 만나지는 않아요 인간안될놈들은 1도기대하면 안됨니다. 경조사생각해서 참고살고할필요도없고요. 어자피 그한순간을위해서 내자신을속여가며 그런류에 사람들을 만나는 내자신이 더혐오스럽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혼자서 할수있는 취미를 찾으세요. 낚시라든지 등산 등 어자피 인생 개샹 마이웨이입니다

  • @joydmusic1993

    @joydmusic1993

    8 ай бұрын

    왜남들이나에게 상처되는말을할까...이유는하나 내가상처주는말을하니까...

  • @what_the_really
    @what_the_really9 ай бұрын

    모든 건 시절 인연 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댓글에도 있듯, 과거로 돌아간다고 해도 그 똑같은 상황이라면 같은 선택을 했을 거 같아요. 한 때 즐겁게 같이 놀았던 순간도, 선 넘은 말과 행동에 힘들어 했던 어린 시절의 내 모습도, 수 많은 아픔과 마음 고생에 끊어낸 인연도, 가끔 지나간 순간을 떠올리는 지금도 모두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 순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는 것이고 나아간 미래엔 내가 좀 더 단단해질 수 있는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니까요.

  • @user-xf4wb8ek1v

    @user-xf4wb8ek1v

    9 ай бұрын

    정말 옳으시고 좋은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

  • @user-gs5ct4bu7v
    @user-gs5ct4bu7v8 ай бұрын

    저는 애낳고 다 손절 했습니다 손절하고 보니 다 저에게 도움될만한 친구가 하나도 없었다는게 보이더라구요 자기 이득 보기 위해서 나를 이용할려는 친구 술좋아하던 친구들 다 끊고나니 제 정신건강도 좋아지고 몸도 건강해지더군여!누구 신경쓰고 연락 해줘야하고 맞춰줘야 하는게 스트레스였는데 그런거 없어지니 지금 너무 행복해요 오히려 요즘엔 아이와 놀러다니는게 더 좋구요 혼자 시간 날땐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가끔 외롭고 그때가 그립긴하지만 스트레스받으며 친구관계 맺고싶진 않더라구요 30이 다되가니 더 그렇구요!20대땐 막살고 막먹고 건강관리도 안하고 막쓰고 막놀고 했으니 30대때는 직장생활 경력 다시 쌓으면 인간관계도 그덕에 어캐 맺어야 하는지 알거같아요 이젠 더 나이먹으면 혼자가 될테니 지금 내옆에 있는 가족들만 챙기고 남들눈 신경 쓰지말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살자 입니다 인생에 친구가 다는 아니니까요

  • @user-md3hx8mm5t
    @user-md3hx8mm5t21 күн бұрын

    친구가 적은게 오히려 집중할수있는 그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것도 나이드니 생각이 좀 바뀜.... 집중을 분산하지못하다보니 그 찐친이 어떻게 결혼을 하거나 싸워서 등 어떤 이유에서 틀어지거나 오래 보지 못하면 거기 매달렸던 시간때문에... 혼자 크게 와닿더라... 가족 연인 외에 친구는 찐친이 한둘 있으면 좋지만 걔네만 있다기보단 걔네 말고 잔가지같은 사람들이 꼭 필요하겠더라...

  • @user-pk8mt2nm3n
    @user-pk8mt2nm3n8 ай бұрын

    30대 미혼인 사람인데 너무 공감되요... 대인관계에서 오는 피로함때매 사람들은 만나지 않고 혼자있는시간을 즐기는편인데... 서른이 넘어가기 시작하니 마음은 편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속이 텅빈것같고 그렇더라구요. 왜그런고 한참 생각해보니, 사람과의 교감?을 통해 전해지는 정, 온기, 에너지...등 수많은것들이 대인관계를 통해서 느낄수 있는 많은것들 이었어요...!....그래서 어른들이 사람은 혼자 살수 없다고들 말씀하셨구나 하고 새삼 느끼는 요즈음 입니다....😅

  • @user-og5ry5sl6q
    @user-og5ry5sl6q8 ай бұрын

    진정한 친구는 정말 사귀기어려운거 같더라구요. 저는 제 인생이 잘 풀리면 친구들이 축하해주고 같이 기뻐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화를 내고 짜증을 내더라구요. 오히려 인생이 잘 안풀리면 친구들이 위로는 해주는데 얼굴들은 뭔가 흐뭇한 표정이랄까요. 그런 배신감때문에 손절했는데 외로울지언정 다시 보기는 싫더라구요. 우리사회에서는 깊이있는 인간관계를 만들기 힘든거 같아요. 왜.. 그런말 있잖아요. 기쁨을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된다. 이거 명언입니다

  • @user-ki8qq6zi5y
    @user-ki8qq6zi5y29 күн бұрын

    진짜 저런 상황을 못겪어본 사람들이 하는 뭐 쓰레기는 버리라는둥 어쩌는둥... 그런 이야기는 솔직히 너무 피상적이다... 어느정도 나이가 되서(30대 중후반)보면 진짜 쓸데 없는 소리고 이기적이라 느끼는 인간들 조차도 가끔 주변에서 떠들어주고 어울리게 되는 자리 자체가 소중하다... 물론 그런 소위말하는 쓰게기같은 인성의 인간들과의 거리감은 내가 조절 하는거지만. 아예 없는것과 있는데 거리감을 내가 조절할 수 있는것과는 너무나 다른 이야기임... 나도 이 영상분과 비슷한 스타일이라 내 마음에 안드는 사람들 손절하고 내 기준에 맞춰서 손절하고 했는데... 지나고 보니까 오히려 그건 나의 아집이 아니였나 싶더라... 진짜 말도 안되는 쓰레기같은 인성이라면 애초에 내 생활의 바운더리 안에 들어올리가 없고...(멀쩡히 사회생활을 못할테니까...) 그렇다면 결국 그걸 못버티는 나와 관련된 문제인데....그걸 그냥 손절이 아닌 적당한 거리감으로 조절하는게 지혜로운거더라... 그냥 마음에 안든다고 무조건 손절 이래버리니 솔직히 남는 사람이 없더라... 게다가 문제는 그렇게 손절하면서 남은 몇몇의 소수의 사람들.... 나에게는 정말 소중한 사람이고 그런데... 그사람들이 나를 그렇게 대해주지 않을때 정말 큰 상처를 받더라... 괜히 옛날사람들이 둥글게 살아라 라고 말하던게 아니더란걸 나는 너무 늦게 깨달았음.... 부디 이런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랍니다...

  • @Fantasy_Shop
    @Fantasy_Shop8 ай бұрын

    인간관계는 운도 중요한거같아요.. 잘맞는사람 만나는게 힘든거니까요ㅜ 너무 노력하지않아도 서로 기분좋은관계가 친구라생각해요 그때까지 기다려보는게 좋은게같아요

  • @ssuulee6734
    @ssuulee67348 ай бұрын

    후회 하지 마세요. 좋은 미래를 위한 빌드업을 한거에요. 사람 관계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된 거 잖아요. 어려운 숙제 이긴 하지만, 대화와 이해 그리고 손을 먼저 내밀면서 들어 주려 하면 아마 와이님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그들의 주인공이 되어 있을 거에요. 좋은 사람도 금방 생길 것이고. 사람은 모두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겁니다. 화이팅.

  • @kmsxxn
    @kmsxxn8 ай бұрын

    약속미루기와 당일약속취소로 저도 진짜 친한친구 손절했어요 .. 이해할만한 이유였지만 너무 학창시절 담임선생님에게 조퇴할때 핑계라도 대듯이 말하는 부분에서 한계를 느꼈던것 같아요.

  • @lka4391

    @lka4391

    8 ай бұрын

    그런 사람 나이 먹어서도 늙어도 똑같아요 차라리 젊을때 알아보고 손절치는게 남는 장사입니다,.

  • @user-jl2bh1lw6r

    @user-jl2bh1lw6r

    2 ай бұрын

    병신같으면 정리하는 게 나음 나만 부정적 영향만 받게 됨..

  • @user-qd2wo8dk7p
    @user-qd2wo8dk7p8 ай бұрын

    오히려 끊을 관계는 잘 끊으시는 모습이 보기 좋으십니다. 저도 2~3년가량 친하게 지냈었던 게임에서 만난 모임이 있었는데 만날때도 항상 제 차로 기름값 써가면서 전부다 픽업하고, 각자 집에도 직접 대려다 주면서 저는 제 나름대로 선의를 많이 배풀었다고 생각했는데, 결국엔 이런저런 이유로 다 손절했어요. 차라리 그들에게 제가 조금이나마 더 잘해주었기에 관계를 끊을때도 오히려 더 시원히 끊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세상에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은 무수히 많고, 불필요한 부딫힘이 싫으면 안 만나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든지 좋은 사람들은 넘쳐나며 절대 걱정하실 필요 없으십니다!😊

  • @ddunddundriver
    @ddunddundriver8 ай бұрын

    미니멀라이프 찬성합니다 저를 정말 이해해줄 배우자 한명과 저와 어릴적 추억을 같이 기억해줄 친구 1명이면 족합니다🎉

  • @user-bz6rh6py2g

    @user-bz6rh6py2g

    21 күн бұрын

    그게 제일 힘든건데

  • @meeyanglog3902
    @meeyanglog39029 ай бұрын

    딱 저의 상황인갓 같아요 상처 잘받아서 주변 한두명 정리하다보니 인간관계가 좁아진.. 손내밀고 연락하는게 왜이리 선뜻 어려운지.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 @user-py6vi9mh3g
    @user-py6vi9mh3g2 ай бұрын

    뒷담화 까든 말든 그냉 내 페이스로 가는게 최고임 ㅋㅋ

  • @user-zz1pb2uk8y
    @user-zz1pb2uk8y8 ай бұрын

    혼자 지내는 것이 너무 좋은 지금인데, 영상 보면서 막연했던 불안의 이유도 조금 알게 되고.. 당연한 이야기라도 이렇게 경험하신 분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나니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asmgkjasjhu
    @asmgkjasjhu8 ай бұрын

    20대 후반 되니깐 어느새부턴가 너무 사무치게 외로워진다는거 공감 와이님처럼 저도 세상살이 그냥 혼자하면 되는거지 하다가 문득 정신차려보니 공허함이 어느 순간 파도 밀려드는것처럼 계속 밀려오더라구요 사람한테 상처받으면서 사람이 그리웠다는거 ㅠㅠ 짧은 영상이지만 이런 시기에 저 혼자만 이런 생각하는게 아니란거에 위안받고 갑니다

  • @haeinz
    @haeinz9 ай бұрын

    주위에보면 잘 만난 짝꿍 하나 있으면 친구 소용없더라구요. 사람 많을 필요 없고, 든든한 짝꿍 있으면 되는거같아요

  • @soojinshin2344

    @soojinshin2344

    9 ай бұрын

    짝꿍 = 배우자인가요?

  • @Binuhyanggi

    @Binuhyanggi

    9 ай бұрын

    ​@@soojinshin2344꼭 그렇지도 않은듯,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제대로된 친구 한명만 있어도됨.

  • @hparker898
    @hparker8988 ай бұрын

    맞아요 혼자보다 옆에 둘이 더낫죠^^ 절친 한명, 가벼운친구들도 몇명있어야 서로가 힘이 되는거같네요~

  • @ham-star-gram
    @ham-star-gram20 күн бұрын

    결국 혼자가 맞다 친구? 의미 없습니다

  • @user-qf5fd2nj4f
    @user-qf5fd2nj4f9 ай бұрын

    인간사 다 부질없답니다~흘러가는대로 내가 좋은사람이 되면 좋은사람들이 찾아옵니다.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9 ай бұрын

    자꾸 내 앞만 보게되고 그러는데 넓게넓게 생각해야겠습니다..! 너무 아둥바둥 인간관계에 매달릴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용

  • @user-bm2eq1gn2u
    @user-bm2eq1gn2u8 ай бұрын

    저는 친구가 아예 없습니다. 유튜버님 처럼 프로손절러였기 때문이죠... 그러나 30대가 된 지금은 일, 운동 다니느라 바쁘고 쉬는날엔 자느라 바쁘네요... 다른 누군가에 의해 시간을 쓰게 된다는게 너무 피곤해져버렸어요.. 혼자인 삶이 너무 편합니다..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8 ай бұрын

    오..멋지십니다.. 그래도 지칠수 있으니 쉬엄쉬엄 해보셔요 ㅎㅎㅎ

  • @sparesomechange2

    @sparesomechange2

    8 ай бұрын

    저도 같은 입장인데, 결혼 못할 것 같아요..

  • @user-mn6gr5hn2w

    @user-mn6gr5hn2w

    8 ай бұрын

    음..바쁘면 안 외롭죠.

  • @what9_boy

    @what9_boy

    8 ай бұрын

    불쌍하다 자기합리화,..힘내라

  • @shimjyshim
    @shimjyshim8 ай бұрын

    그정도면 관계 넓으신거 같네요. 저도 조금 그립지만 후회는 안되네요.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요. 다만 가족과는 가까이 지내시기를요.

  • @galaxydust7874
    @galaxydust7874Ай бұрын

    타고난 성격이 혼자가 편한 사람도 있고 근데 그런 사람도 반대로 변하기도 하고 정해진 건 없는거 같아요. 나이들어서 인간 관계 걱정이 줄어드는건 좋은 거 같아요.

  • @user-mt2il8mx1f
    @user-mt2il8mx1f9 ай бұрын

    와이님 저랑 똑같은 성격을 가지고 계셔서 놀랬어요 저도 사람과 관계가 너무귀찮고 같이있으면 어색하고 힘들어서 스스로 셀프독립했는데 최근에 와이님처럼 갑작스럽게 외로움이 밀려와서 제가 스스로 친구한테 연락해서 만나고있더라구요 사람은 혼자 살수없는거같다는말 공감합니다 우리함께 힘내보아요👍

  • @user-qg2mj9eh6o
    @user-qg2mj9eh6o9 ай бұрын

    보는 사람을 기분 좋고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넘치시는 것 같아요😌 와이님처럼 좋은분 꼭 만나실 수 있으실 거예요🫶🏻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9 ай бұрын

    댓글 감사합니다 🥲🥲 그전까지 열심히 살아보겠어요오!! 나타나기만 해랏!

  • @what9_boy

    @what9_boy

    8 ай бұрын

    마싯것다

  • @_rubung
    @_rubung8 ай бұрын

    영상보고 넘 공감됩니다 스스로 예민한 성격이라 생각도 들고 늘 일이 중심인 생활이라 일외에 인간관계 관련으로 에너지소모를 할 힘이 없어서 자제하고 손절도 빠르게 하다보니 … 아직 20대임에도 자의반 타의반으로 홀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장점도 있지만 최근들어선 인간은 사회생활을 해야하는 동물임을 깨닫고 후회하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하고… 영상보면서 이런 딜레마를 극복해봐야겠네요 응원하겠습니다🥺🫶

  • @user-lu7uf2vn4h
    @user-lu7uf2vn4h8 ай бұрын

    8분동안 영상에서 하신 말들이 너무 제 생각과 똑같고, 상황도 똑같아서 너무 공감가고 좋았네요 같이 힘내봐요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8 ай бұрын

    같이 힘내보아요오~!

  • @user-ij7mm9xc6j
    @user-ij7mm9xc6j8 ай бұрын

    진짜 멋지신 분이네요 용기가 있으신 분인 것 같아요 뭐든 잘 하실 것 같아요 항상 좋은 일 생기시길!

  • @jeonghoonkim8799
    @jeonghoonkim87998 ай бұрын

    저도 비슷한 유형의 사람인거 같아서 너무 많이 공감이 되는 영상이네요. 아직 저는 이런 삶이 너무 행복한데 영상에서 말씀하신 외로움에 대해서는 아직 고민해본적이 없어요. 좋은 경험 공유 해주셔서 고마워요~

  • @gyusuppark4922

    @gyusuppark4922

    8 ай бұрын

    ㅛ6

  • @user-bv3ez1fc5f

    @user-bv3ez1fc5f

    8 ай бұрын

    외로움은..아주잠깐..혼자너무편함.. 익숙해져서. 더큰일 ㅋ

  • @helloo7928
    @helloo79288 ай бұрын

    다른 사람에 비해 거리가 있는 관계를 좋아하다보니 인간관계가 별로없는데... ㅠㅠ 자기자신에게 적절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건 참 어려워요... 다들 잘지내셨으면 좋겠네요

  • @xcccxxxx1
    @xcccxxxx15 ай бұрын

    우연히 보게됐는데 조회수가 많은 이유를 알 것 같아요 되게 현대인들이 많이 공감할만한 주제인것도 그렇지만 그보다 덤덤하게 친한언니처럼 얘기해주시니 괜히 위로됩니다 ....... 감사해요❤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5 ай бұрын

    혼자 생각하며 끄적이면서 만든 영상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실줄 몰랐어요! ㅎㅎㅎ 위로가 되었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 @user-de2wr6xe5v
    @user-de2wr6xe5v8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40대 남자. 어느정도 사회적위치를 이루었지만 진짜 똑같은 삶을 살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조언할 능력은 아니지만 어지간한 성품을 타고난 사람들은 그냥 고독과 인간관계에 어려움이 있는게 대다수인것 같습니다. 와이님이 이상한것이 아니라 시대에서 보여지는 현상같습니다. 배우자, 자녀가 있어도 비슷한 고민이 있습니다.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8 ай бұрын

    아하 네.. 맞습니다. 외로움은 근본적인 문제 같아요... 다 각자의 위치에서 고민이 있겠죠.. 조언 감사드립니다!

  • @minyupark9197

    @minyupark9197

    8 ай бұрын

    그릇 차이가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이 들어요..성품이 타고났기에 기준도 높죠

  • @user-dl2nt4vb8l

    @user-dl2nt4vb8l

    8 ай бұрын

    저는 20대 중반 남자인데요. 저도 어릴적부터 엄청 내성적이고 실수하는거에 대한 두려움 + 다른 사람들이 제 이야기를 하는게 너무 싫어서 항상 조심하는 영상속 와이님과 약간 비슷한 성향입니다.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럴수도 있지만 저는 항상 혼자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있고, 정말 혼자가 되고싶어서 지금 하는일 경력 쌓아서 2-3년정도 뒤에 일본취업을 고려중이기도 합니다.(그렇다고 모든 관계가 불편한건 아니고 주변 사람은 잘 챙깁니다) 저는 아직 살면서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느껴본적은 없는데 와이님이 본인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말씀해주셨을때 저도 결국엔 혼자가 싫어지고 외로워지게 되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어 조금 걱정 되기도 하네요.

  • @user-up2ms4ci8v

    @user-up2ms4ci8v

    8 ай бұрын

    자녀와 배우자가 있는데도 이런고민이 있다는게 좀 놀랍긴하네여

  • @castorpollux__
    @castorpollux__9 ай бұрын

    저도 30대이고 친구 정말 많았는데 20대 후반부터 자발적으로 많이 끊어내게 되더라고요.. 가치관이 갈수록 안맞아지고 오랜 친구들도 점점 배려없어지고 서로 현생에 지쳐 노력 안하는 그런 상황도 생기고.. 가정이 생긴 친구들은 자연스레 또 멀어지고 그래서 점점 자발적으로 끊어내게 됐는데 그냥 시절이라 생각하고 지내요 가끔은 또 외롭기도 한데.. 30대가 좀 이런 시기인것 같아요ㅠ

  • @simplejoo

    @simplejoo

    9 ай бұрын

    30대 초반인데 이런 시기 맞는 것 같아요. 대신 새로운 분들이랑 친구가 되기도 하고 예전엔 드문드문 보고 별로 관계가 깊지 않았던 친구들이랑 자주 보게 되고.. 인간 관계 지각변동이 씨게 오더라구요?? 상처도 받고 끊어내고 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아싸 혹은 잠재적 인싸가 되어가는 중..

  • @user-dy1cs6zk3k

    @user-dy1cs6zk3k

    9 ай бұрын

    진짜찐친은 오래되도 연락 뜨문해도 만나자하면만나고 자연스러운게좋지

  • @jjinddoong

    @jjinddoong

    9 ай бұрын

    저도 요즘에 그래서 좀 우울하네요.. 저만 친구들이 떠나는거같아요. 내가 잡지않으면 떠나가는 사람들..

  • @MickeyCHAN777

    @MickeyCHAN777

    8 ай бұрын

    저도 20대 중반이지만 비슷하게 느끼는 거 같네요?

  • @jungmin8947

    @jungmin8947

    8 ай бұрын

    31살인데 진짜 너무 격하게 공감합니다...저도 20대중후반부터 서서히 연락 끊고 안하고 작년에도 참다 터져서 친구랑 대판싸우고 연락 거의 안하게되고 가치관도 갈수록 달라지는거같고 예전 같지가 않더군요..

  • @Choon_dere
    @Choon_dere8 ай бұрын

    저랑 정말 비슷한 성격, 나이, 환경이라 위로가 많이 돼요 영상 감사합니다

  • @user-je4pd3ks7n
    @user-je4pd3ks7n8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그래도 인간관계 회복하셨네요 궁극적 인생의 반려자 꼭 만나 행복하세요

  • @janewdudu4984
    @janewdudu49849 ай бұрын

    인간 관계도 노력이 필요하죠 ㅎㅎ 저는 가벼운 관계는 크게 노력을 안하지만 오래된 친구나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친구들은 정말 노력을 많이 합니다. 날위한 진정한 친구가 한명만 있어도 세상을 살때 큰 힘이 되더라구요..

  • @cecehong
    @cecehong9 ай бұрын

    외로움이란 감정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특히 저도 30대 때 깊게 느꼈어요. 하시는 것 처럼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미는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인간 관계가 쉽지 않지용.. 그래도 한편에는 이런 시간이 없으면 저도 짝을 찾고 싶어했을까.. 생각되요 내 필요를 보는 계기가 된게 아닐까 생각도 들어요.

  • @user-ys1ft1hh6t
    @user-ys1ft1hh6t8 ай бұрын

    저도 비슷한 성격이라 공감이 많이 됩니다. 대신 전 일찍이 가정을 이루었어요. 아이까지 생기니 자발적 아싸일때까 그립긴 하지만 외로움을 느낄 틈이 없네요. 아이에게 배울것도 많고....사회인간관계도 아이에게 많이 배워서 깊진 않지만 조금씩 다양한 사람들에게 손내미는 방법도 배우게 됐어요.

  • @user-in3gv9gb6z
    @user-in3gv9gb6z6 күн бұрын

    본인이 속이 좁아서 사람들을 포용 못하는겁니다 저도 그렇구요 결혼하지마세요 상대방 인생 조지는겁니다 저도 그렇구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 @user-kh7eg5gi5b
    @user-kh7eg5gi5b8 ай бұрын

    이런 주제로 영상 만들기까지 결정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면서 공감이 많이 됐어요!!

  • @user-kb2be2cl5r
    @user-kb2be2cl5r8 ай бұрын

    저는 20대후반인데,너무 공감되네요. 사회생활에 지쳐서 점점 혼자가 편한데 외로움도 큰거같아요ㅜㅜ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 @user-xd9tf4lu3w
    @user-xd9tf4lu3w8 ай бұрын

    지나가다가 댓글 달고가요 가는 사람 잡지말고~ 오는 사람 막지말자 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와이님의 미니멀라이프 응원 합니다!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8 ай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빠샴

  • @user-bd2km7se8i
    @user-bd2km7se8i2 ай бұрын

    너무너무 공감되는 인간관계,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 저도 제 스스로가 끊어낸 인연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제가 베푼 것도 크지 않은데 베풀기 전부터 돌아올 것에 대한 더 큰 기대감, 혹은 경우에 따라 감사함을 표현하는 것이 부족했다는 것 등이 지금 제 나 혼자산다(라고 읽고 고립..인생)라이프에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아요. 요즘 생각하는 큰 고민이였는데 알고리즘에 떠서 기쁘네요 맞아요 인간은 역시 혼자 살 수 없는 존재인가봐요 제가 더 용기내서 오랜만에 소중한 인연에게 연락해볼게요, 덕분에 더 더 용기내봅니다..!! 감사해요 ..🥹

  • @PDB3545
    @PDB35459 ай бұрын

    저만 그러는 줄 알았는데 저와 비슷하게 살아가는 분도 있었네요😂 맞아요...혼자 있는 느낌들이 나이가 들면 들 수록 더 힘들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관계에 대한 아픔이나 힘듦이 있었다면 더더욱 누군가를 만나는 게 쉽지 않구요. 그렇다고 나 스스로 고립을 시키면 더 힘들어진다는 것을 저도 최근에 깨달아서 억지로라도 누구를 만날 때 말도 걸고 웃을 수 있을 때 웃어야 그나마 삶을 하루하루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날씨가 쌀쌀해지니 계절성 우울증같이 밀려올 지금이여서 힘이 들지만 같이 화이팅해봐요~!~!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9 ай бұрын

    맞아용 🥲 저도 상처받고 나름 스스로 방어한다고 선택한 고립이 저를 더 외롭게만들고 힘들게만들더라구요..! 조금씩 스스로 노력하는 선택을 해야지 개선이 되는것 같습니다 ! 계절성 우울 😂가을이라 쌀쌀해지는데 건강 챙기시고 우리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살아봐요

  • @handleyjs
    @handleyjs9 ай бұрын

    저도 과거 손절했던 인연들에 대해 후회하곤 하는데요. 근데 진짜 웃긴건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 할지라도 아마 똑같은 선택을 할 거 같다는 거에요😂😂 가끔 내가 너무 손절을 쉽게 했나..? 싶지만 다시 그 때 상황과 말들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지금 그 일이 일어났다 해도 손절했을 거 같은..^^ 참 손절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나를 옭아매고 내가 만만한 사람이 되어가는 관계는 끊는게 맞는거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혼자는 외로워서 힘들고 둘은 괴로워서 힘들다 이 말이 딱 맞는 말인거 같아요 그런 관계엔 😂😂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9 ай бұрын

    마자용 그 당시에는 내가 그렇게 행동했던 이유가 있을거에요..! 저도 그때는 친구들한테 몇년동안 많은 실망이 있어서 그랬었거든요. 지금은 저도 후회는 안합니다 .. 적절히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과감해질 필요도 있는거 같습니다!! 더 좋은 사람들도 많으니깐요

  • @user-qk8dv1ru7w
    @user-qk8dv1ru7w8 ай бұрын

    저는 회사 동료하고도 손절했습니다. 일부러 열 받게 하는 사람도 있고, 이기적인 사람 태반입니다. 일만 하면 또 사람들 사이에서 평판이 안 좋아 집니다. 사회 생활도 쉽지 않고 인간 관계는 더 쉽지 않네요.

  • @holdmeeetight

    @holdmeeetight

    8 ай бұрын

    ㅋㅋㅋㅋ웃긴게 결정적인순간엔 친한놈들도 바로 틀어집니다 평판 신경ㄴㄴ 직장에서는 내 할일 잘하면 됩니다

  • @user-sk7cl3ss6v

    @user-sk7cl3ss6v

    5 ай бұрын

    ㅇㅈ 짓짜 뒷담까는사람들이 제일 싫더라

  • @user-if6sq8xe2f
    @user-if6sq8xe2f8 ай бұрын

    저랑 너무 비슷하세요..😢 저는 올초에 너무 외롭고 회사일로도 마음이 힘들어져서 상담을 받았는데 누군가한테 내 속 이야기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더라구요. 지금은 잘 지내고 있어요ㅎㅎ 응원할게요 화이팅!

  • @user-md3gl3qe3h
    @user-md3gl3qe3h9 ай бұрын

    스스로의 약점을 공개된 장소에 말할 수 있다는 것 부터 너무 멋있습니다! 꼭 좋은 인연이 찾아올거에요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9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랑 잘 맞는 짝이 있겠지유..😊😉

  • @hansen3605

    @hansen3605

    8 ай бұрын

    댓글다신분께 궁금한게 있는데여. 사회에서 자신의 단점이나 약점을 공개하는게 위험한가요?

  • @6974sexsex

    @6974sexsex

    8 ай бұрын

    남자들아 이런 미친 늙은여자하고 결혼하면좆된다...물리지마라...진짜 정신병있는거같네

  • @riiiniii

    @riiiniii

    8 ай бұрын

    @@hansen3605엥..뭘 위험까지 가죠. 일반적으로 사람이 남한테는 스스로 좋은 면 잘난 면만 보여주려고 하잖아요. 경쟁심리

  • @shjo8521

    @shjo8521

    8 ай бұрын

    ​@@hansen3605요즘은 다양한사람들이 많은거같음 자신의 약점을드러내 상대를 이용,가스라이팅하는인간도있고 상대의 약점이 드러나면 기억해두고 약점잡아서 공격하는인간도있어서 섣불리 자신의 고민털어놓기가 조심스러움 그저 도움받고싶어서 말했는데 오히려 독이되고 있어도 참고견뎌야한다는게 현실...

  • @17volvo44
    @17volvo448 ай бұрын

    저도 요새 이런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요. 요즘 시대가 저희에게 끼치는 영향인 거 같아요. 인간관계에 대해서 지혜롭게 잘 대처해서 살아가야 될 것 같아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같이 힘내욧~

  • @flowerdog1107
    @flowerdog11078 ай бұрын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찮게 보았는데 적절한 손절과 정말 괜찮은 3~5명의 친구만 있으면 되는거 같아요! 물론 생활하면서 더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더 좋고요! 너무 많으면 대인관계 관리하는건 너무 힘들거 같고.. 양날의 검 같습니다

  • @user-eh2hq3ot6o
    @user-eh2hq3ot6o8 ай бұрын

    알수없는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보게되었는데, 유튜브 시작한것 자체가 너무 멋있어요! 방구석에서 혼자있는거 좋아하는 INTP, 댓글 남기고 갑니다😊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ㅎ 제 취미에요

  • @kyuju
    @kyuju9 ай бұрын

    저랑 너무 비슷해요.. 알고리즘에 떠서 영상 보게 되었는데 구독하고 갑니다ㅎㅎ 좋은 인연, 행복한 일 많이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 @user-akdkdnenakdkdks
    @user-akdkdnenakdkdks8 ай бұрын

    20대 후반인데 친구들이랑 다 손절했어요. 원래 손절을 잘하는 성격이긴 했는데 진짜 힘든일 겪고나보니 찐친이라 생각했던 사람들한테도 실망하게 되고 죽게되면 관짝에 들어가는건 나 혼자다 라는 생각이 커져서 친구관계가 다 부질없게 느껴지더라고요.

  • @user-bh8ts3ge2f

    @user-bh8ts3ge2f

    8 ай бұрын

    자기 합리화아닐까요

  • @user-akdkdnenakdkdks

    @user-akdkdnenakdkdks

    8 ай бұрын

    @@user-bh8ts3ge2f 아뇨. 외롭지도 않고 관짝에 누구랑 손잡고 들어갈 거 아닌것도 팩트잖아요? 친구들이 저 대신 죽어주는 것도 아니고 제가 힘들다고 친구를 구렁텅이로 빠져들게 할수도 없는거고. 그렇다고 친구들이 절 구원해주는 것도 아니니까요. 다른사람이 보기엔 자기합리화일수도 있지만 저는 그냥 느낀게 많아서 다 부질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늙어서 과거를 회상하며 후회는 할 수 있겠지만 결국 늙어서 외로울까봐 의미없는 잌간관계를 유지하려는 건 개인의 욕심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달라서 제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는 있지만요 ㅎㅎ..

  • @user-lm8sm5mg6j

    @user-lm8sm5mg6j

    8 ай бұрын

    하지만 인간은 사회적동물. 혼자 살아갈순 없더라고요… 물론 요즘은 개인주의가 활성화 되었으니 글쓴이가 잘못된건 아니고,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후 다시 돌아오시면 될듯합니다ㅎㅎ 모두가 사람을 손절했으면 우리도 안태어났을거에요~

  • @rainbow4855

    @rainbow4855

    8 ай бұрын

    내용보면 결국 본인은 받으려고만 하는사람으로 보이네요 애초에 그런 맘이면 누굴 만나도 손절칠만함

  • @user-nf7jt1ic9v

    @user-nf7jt1ic9v

    8 ай бұрын

    ​@@user-akdkdnenakdkdks저 또한 같은 입장 생각입니다 글쓴이님의 생각에 정말 동감입니다.

  • @woogimyeng95
    @woogimyeng956 ай бұрын

    자아, 자존감이 강하면 관계에 있어 손절하기도 쉽고 외롭기도 쉽죠 근데 그걸 기회로 삼고 발판삼아 극복해서 한발자국 더 나아가는 모습이 영상에서 보이네요 부러워요

  • @jaejaekyoung
    @jaejaekyoung2 ай бұрын

    와이님은 문제점이 있으면 항상 건강한 방식으로 해결하시는 것 같아요! 너무 지혜롭고 멋져보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닷!!👏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2 ай бұрын

    헝헝 아니에요 ㅠㅠ 매번 밑바닥까지 가고나서야 깨닫게 되는 바보랍니다 ㅠ 응원 감사합니다!!

  • @Leechoco
    @Leechoco8 ай бұрын

    오 연락을 먼저 해보는거 진짜 좋은거같아용..! 저도 본성은 셀프 고립 시키는 스탈잉데 조금씩 노력하니까 좋더라구요~ 본성을 거스르는거라 쫌 힘들긴하지만,, 같은 고민을 하고 같은 노력을 하는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 것에 위안을 받고 가네여 화이팅이에여!!

  • @jaengcho_

    @jaengcho_

    25 күн бұрын

    이거를 엄청 많이 하고있는 I인데 거기서 좌절되면 두배세배로 상처받고 문을 닫게되더라구요...

  • @TV-ih8wc
    @TV-ih8wc8 ай бұрын

    저랑 정말 비슷한 성격이시네요.. 저도 사람 만나서 궁금하지도 않은거 듣는 것도 피곤하고 내 얘기하는 것도 귀찮아서 사람 만나는거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마음 안맞는 사람들하고 굳이 관계 이어나가고 싶지도 않고, 외로움도 느끼지 않는 편인데다 먼저 연락하는 일도 거의 없고요... 그나마 지금은 불러주는 친구들 몇몇 있어서 만나고는 있지만, 나중에 이러다가 혼자가 되어버리면 어쩌지 라는 생각도 가끔 해봅니다. 솔직히 지금의 생각으로는, 평생 함께할 동반자 한명만 있다면 인간관계 없어도 잘 살 수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해요. 와이님은 마음이 참 건강하신 것 같아요. 진솔한 영상 잘 봤습니다!

  • @CheeseK9
    @CheeseK98 ай бұрын

    돈독올라서 돈버느라 인간관계 다끊겼는데 지난시간을 돌아보니 역시 이게 효율적이고 맞는것같습니다 서른됐는데 지금부터 조금씩 만드니까 경제적안정 다져놓고 인맥 새로구축하는게 훨씬 수월하고 좋네요 돈있으니까 심적으로도 훨씬 여유롭고요. 다만 유년시절을 추억을 공유할수 없는게 다소 아쉽긴하지만 내사람은 언제든 다시 만들수 있으니까요

  • @Hoonyjeeny

    @Hoonyjeeny

    4 ай бұрын

    현명하십니다

  • @s-yoon
    @s-yoon2 ай бұрын

    저도 제 얘기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 보다 미니멀 라이프가 낫다고 생각해요! 가끔 친구 지인이 많은 사람들이 부러울때도 있고 나중에 결혼식장에 하객 수 생각하면 어떡하지 라는 고민도 있지만 그래도 인생에 1~2명이라도 내 속 얘기를 터놓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성공한 거라고 생각해서 그걸로 만족하고 있답니다!ㅎㅎ

  • @romi72253
    @romi722539 ай бұрын

    너무 친구관계에 연연해하지 마세요 제 아빠가 작년에 갑자기 돌아가셔서 충격받았었는데(당시 저는 해외에서 오래살았고 코로나 때문에 한국에 몇년동안 못간 상황에서 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셨어요)저랑 제일 가까웠던 지인은 위로해 주지 못할망정 한국에 있는 자기아빠도 갑자기 그리될까 걱정된다 하고, 그리고 그 지인뿐 아니라 다른 다른몇 지인들도 자기들 돈 필요할때 돈 빌려주고 경사있을때마다 다 챙겨줬었는데 저한테 돌아오는거라고는 1도 없었어요 그런 인간관계 싹 손절하고나니 정말 속 시원해요 인간관계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내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것에 노력하세요 그럼 거기에 맞는 인연들이 자연스레 따라올거에요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9 ай бұрын

    이럴수가.. 듣는 제가 다 속상하네용... 배신감이 심했을 것 같아요.. 게다가 타지에서 의지할 곳도 마땅치 않으셨을 텐데요.. ㅠㅠ 그런 경우는 잘 손절하셨어요!! 평소에 잘해줬으면 어느정도 돌아오는 것도 있어야하는 법인데.. 저는 애초에 성향이 아싸 성격이어서.. 지금정도로만 노력하고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에 집중해야겠습니다!! 경험 감사합니다 😊

  • @drivepark21
    @drivepark219 ай бұрын

    저도 프로손절러입니다 ㅎㅎ 인간관계라는게 인생살면서 가장 어려웠어요..사람들과 어울려보려고 엄청나게 노력했죠. 회사동료들에게 커피도 사줘보고, 밥도사줘보고, 노래방도 같이 가보고 했는데 결국은 그 관계는 오래가지 못했죠. 일회성에 가까웠어요.. 그러다보니 스스로 지쳐가고... 사람들과 뭔가를 함께한다는게 참 피곤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드라이브도 하고 노래방도가고 영화도 보고 맛집탐방도 해봤는데, 외로움은 커져만 가고 더이상 혼자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전 정말 심각하고 바보같은 사람이구나 느낀 후, 그 누구에게도 다가가기가 정말 두려움이 엄청 심해지곤 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정말 바보같은 제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누군가 절 두드려 패주길 바랄 정도로요.. 근데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정말 답이 없어집니다.. 정신과를 간 적도 있지만 누군가에게 제 얘기를 한다는게 참 부끄럽고 두려워서 그것도 힘이 듭니다. 어쩌죠. ㅠㅠ

  • @mason7645

    @mason7645

    8 ай бұрын

    ? 원래 인간관계는 유동적이에요. 노력이나 메리트가 없다면 자연히 소원해지기 마련이구요. 어릴적 친구들 조차도요.

  • @mason7645

    @mason7645

    8 ай бұрын

    몇년지기 10년 20년 지기 친구 이런 사람들도 결국 자기 인생이 있어서 깊게 오래가진 못합니다. 저희 아버지 고향 친구들도 1년에 몇번 보는게 전부고, 저희 어머니 대학/고등학교 동창들 모임도 저희 어머니가 주도로 해서 1년에 한두번 정도 모여요. 안모일때도 있고요. 다만 한번 말이 나오면 잘 놀긴 놀죠. 그러다 다시 자기들 일상과 업무로 돌아가서 주변인들과 노는거고요. 가끔 다시 만나서 추억 회상하고 놀고 대화하고, 좀 더 친해지면 여행가고. 그 정도가 원래 사적인 인간관계의 전부에요. 너무 큰 기대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뭔가를 사주는걸 강조하시는데 인간관계는 매매가 가능한게 아닙니다. 친구비 대주는거 아니잖아요;

  • @mason7645

    @mason7645

    8 ай бұрын

    뭔가를 기대하기 보다는 협력한다고 생각하세요.(무작정 기대하는 심리는 언제나 변수가 생겼을때 인간을 실망하게 만듭니다.) 인간은 협력의 생물이라 거기에서 가장 큰 보람을 느껴요. 영구적/반영구적으로 정착할 곳만 찾아 맴돌다가 포기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혹은 적당히) 유랑하되 협력하세요. 인간은 기본적으로 유랑을 하던 공동체 입니다. 때로는 유랑 과정에 많은게 변화하거나 구성원이 떨어져 나가기도 했고요. 인간은 의외로 문명사회로 정착을 이룩한지 얼마 안됐어요. 그나마 전근대 문명 시대에는 정착지에서 크게 못벗어났으니 좋든 싫든 얼굴보며 개인적 유대관계를 넓게 다지는게 그 시기에만 가능했던거지, 1일 이동거리가 획기적으로 늘어난 현대사회에서는 자발적으로 동호회라도 들어가는게 아니면 더욱 유지하기 어렵고(동호회도 엄청 오래 않겠죠 당연히?), 장기적 연락과 만남을 가지는 개인적 친분이 있는 친구 숫자도 3~4명이면 평균 보다 더 많은 수준이 됐어요. 뭐 엄청난 경험을 함께하거나 사선을 넘나들다 온 전우들이면 다를지도 모른다 생각하기 쉽지만 그마저도 꼭 그렇지도 않고요. 물론 정말 엄청난 인싸력을 가진 괴물들도 있죠. 번아웃이 안오는게 신기할 정도로 치열하게 살면서 신명나게 놀고 불태우는 극상위권들이요. 그 사람들은 평균권에서 이미 한참 벗어났습니다. 인생의 동반자는 결혼 배우자와 자식 밖에 없고, 그 배우자랑도 최악의 경우 갈라설 수 있고 자식도 독립해서 떠납니다. 자식도 여차하면 볼 수 있는 관계지 평생을 함께하지 않아요. 그런데 친구관계는 그것보다 훨씬 충동적이고 유동적이겠죠? 직장생활 할 나이시면.. 철학적 사고도 오래 해오셨을텐데, 이제 깨달으셔야 합니다. 사회성도 잘 함양 되신 상태라면 좋겠고요.

  • @mason7645

    @mason7645

    8 ай бұрын

    애초에 회사동료들에게 동료의식 수준 이상의 친목과 관계를 원하는건 잘 이해 못하는 편입니다. 어디까지나 공적인 관계에서 신뢰와 친목이 생기는거일 뿐이지, 회사는 사적인 욕망을 충족하는 친목회가 아닌데?.. 정말 잘해봐야 퇴직하고 가끔 얼굴보고 한잔할 친구나 모임 정도나 생기겠죠. 거의 안생기는 경우도 흔하고요.

  • @lottoking77
    @lottoking778 ай бұрын

    외로워하지마세요! 온라인친구들이 있짜나여~🙏🏻👍🏻👍🏻

  • @user-wt8zl6qo1g
    @user-wt8zl6qo1g8 ай бұрын

    영상보면서 공감가는게 많아서 댓글남겨요:) 저는 곧 30대를 앞두고있는 4년차 직장인입니다ㅎㅎ 저는 사람도 좋고 새로운 사람 만나는걸 좋아하는 성격이었는데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고 고등학교 친구들과도 관계를 정리 + 서울로 올라와 혼자 생활하는 시간이 겹치다보니 친구 한명 없는 타지생활이 많이 힘들었어요. 외향적인 성격이었던지라 집에있으면 우울해져서 카페라도 가자싶어 나가면 친구들과 대화나누는 사람들 모습을 보고 다시 우울해져서 집에 들어오길 반복했던거같아요. 그시기에 누군가를 만나니 그사람에게 의존적이되고 결국은 그사람이 바람핀걸 알게되어 헤어지면서 사람만나는것도 무섭고 이제 누구한테도 마음을 못주겠다싶더라구요.. 그래도 그런 시간들을 묵묵하게 지내오고 견뎌내다보니 저 자신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나의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하고 발전해나가는 시간들로 채워지고있더라구요. 그냥 우울하고 외롭단 감정이 문득 올라올땐 ‘아 외롭다~~~뭐 그래서 어쩔래‘ 생각하고 좋아하는 노래들으며 산책도하고 러닝도하고 따릉이도 타고 그래요ㅎㅎ 좋은 친구, 연인을 만나기 위해 저스스로도 단단해지고 건강해지려고 하고있어요! 우리 모두 앞으로는 더 행복해질거에요😊

  • @user-qy2he6zt2s
    @user-qy2he6zt2s8 ай бұрын

    저두 친구 넘 없구 외로운데요 괜히 학창시절 친구들이 생각나고 보고 싶네요 그 땐 몰랐는데 나이 들면서 외로워지구 와이님 채널을 보신 분들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와이님과 구독자 정모하면서 좋은 사람 있으면 서로 연락하고 보듬어주고 하면 좋겠어요

  • @jeon2608
    @jeon26089 ай бұрын

    사람멀리하니 스트레스도 없고 정말좋아요ㅎ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9 ай бұрын

    그것도 그래요!! ㅋㅋ 그래도 저는 너무 떨어져있으면 고독해지더라구요!!

  • @freesetup
    @freesetupАй бұрын

    모든 스트레스가 사람한테서 오지만 모든 행복 또한 사람한테서 오는거같아요ㅋㅋ 먼저 연락하고 손 내미는게 안 그러던 사람한텐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인데 대단한 일 하셨네요 앞으로도 행복만 하세요

  • @user-vn7oq7yp6u
    @user-vn7oq7yp6u8 ай бұрын

    따듯한 영상이네요 자신에게 솔직하고, 되돌아볼줄알고, 누군가의 조언에 움직일줄 아는 용기가 있으신분이시네요. 응원합니다!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8 ай бұрын

    따수운 댓글 감사합니다 👼🥲

  • @no-oe5sh
    @no-oe5sh9 ай бұрын

    저도 인생은 혼자라고 생각해서 친구를 사귀어도 깊게는 안사귀는거 같아요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소수의 인간과계는 내가 살아 있다는 느낌을 가지게해주는거 같아서 좋은거 같아요 화이팅이요 ㅎ영상 잔잔하니 말씀하시는것도 조곤조곤 너무 듣기 좋아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

  • @ennkim9906
    @ennkim99069 ай бұрын

    오히려 가깝지 않은 사람을 외롭다고해서 만나려할수록 돌아서면 더 외롭고 현타오더라고요 정말 진정한 순수하고 깊게 나를 위하는 친구가 하나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너무 방어적이지 않게 조금 둥글어 진다면 꼭 좋은친구 생길것 같아요~ 얼굴도 이쁘시고해서 친구들이 시기했나봐요 염려마시고 너그러이 지내보세요😊

  • @user-kf7kt9fw6t
    @user-kf7kt9fw6t8 ай бұрын

    눈치 많이 보고 다른 사람 신경 많이 쓰고 상처 받고 자의반 타의반 혼자 살고 있는 30대인데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이네요 와이님도 긍정적이신분 같아서 좋은 인연 생길거라 생각됩니다 응원 합니다!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8 ай бұрын

    응원 감사합니다! 같이 화이팅해봐용 ㅎㅎ

  • @yeon_flower64
    @yeon_flower648 ай бұрын

    저도 중학교때부터 알던 친한친구 2명을 성인되서 손절했습니다. 가깝고 서로잘안다고 생각했으나 제가 양보하고 배려해주는만큼 저를 배려해주지않아서 손절했고 후회하지않습니다. 그들도 잘살고있어요. 인간관계가 적으면 외로운건 사실이지만 많아도 피곤합니다 신경쓸것도 많고. 적정선을 찾고 적정한 사람들과 관계를 유지하기위해 노력해야하는거같애요 항상.

  • @momo-eh4ug
    @momo-eh4ug9 ай бұрын

    잘 보고 갑니다. 딱히 문제없는 사람들도 환경이 바뀌면 멀어지는데,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과 아무리 잘 지내려고 했어도 언젠가는 멀어질 시절인연인 것 같아요. 저도 손절한 친구에게 다시 연락이 왔지만 받지 않았는데, 다시 돌아가도 그런 선택을 할 것 같습니다. 다만, 그 시절을 빛나게 해준 사람들이 있었다 정도로 해석하려고 합니다. 결국은 나 스스로가 나를 응원하고 좋은 친구가 되는 게 먼저인 것 같아요. 나 자신을 잘 기르고 내게 먼저 좋은 친구가 된다면 좋은 사람을 알아보고 만날 수 있으리라 믿어요.

  • @user-wq2pp3lz3g
    @user-wq2pp3lz3g8 ай бұрын

    저는 30대 남자인데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됐는데 저랑 비슷한 성격을 가지셔서 놀랐어요ㅎㅎ 극복한 방법도 저랑 비슷해서 신기했네요 너무 공감이 많이 되었고 같은 처지로써 화이팅해요!

  • @MrZangu123
    @MrZangu1238 ай бұрын

    정말 공감가는 영상... 30대 남인데 옛 친구들 거의 안만나고 직장 동료들이랑만 놀고 그들이 소개해준 여성들과 짧은연애 반복...또 다시 혼자..ㅎㅎㅎ 혼자일땐 외롭고 쓸쓸하고... 혼자 헬스장가는게 유일한 낙이네요..

  • @mosquito911

    @mosquito911

    8 ай бұрын

    25살인데 비슷하게 살고있네요 십년후도 저도 님처럼 계속 살고있읗듯 😊

  • @ireumseong1986

    @ireumseong1986

    8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가네요.. 저도 점점 비슷한 상황에 놓여가고 있네요.. 헬스장이 유일한 낙이 되어가고 있는데, 30대 넘어가니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해서 마음이 안좋네요 😢

  • @user-pg2dt8pk2j

    @user-pg2dt8pk2j

    8 ай бұрын

    저도 25살인데 비슷하군요 혼자가 편해요😊😊

  • @khurranaayushmann9917

    @khurranaayushmann9917

    8 ай бұрын

    도대체 어떻게 해야 혼자 살수있나요? 술집 친구들이 처음보는 여자 합석시키면 무조건 여자가 들이대고 헬스장에서도 번호 6번 따여봤는데 귀찮아요 노하우좀 ㅠ

  • @mason7645

    @mason7645

    8 ай бұрын

    원래 이정도 삶이 평균적인거 같아요 저희 부모님도 고향친구나 학교 동창들 1년에 한두번 밖에 못만나요 그것도 만나자고 총대메는 사람 있어야 만나고. 다들 각자 인생이 있잖아요. 소꿉친구랑 사선까지 함께하는 그런 드라마 같은 스토리는 흔한게 아니더라고요.

  • @user-fh3se4vm6r
    @user-fh3se4vm6r8 ай бұрын

    굳이 본인과 안맞는 친구와 억지로 연을 이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오는 외로움은 오로지 본인몫이라 이겨내는게 힘든 듯 해요 말씀하신것처럼 타인에게 자꾸 애정을 갈구하게 되기도하구요. 마음 잘 추스리시면서 마음맞는 상대를 만나고 더 나아가 가정까지 꾸릴 수 있다면 그것은 곧 평생 내편이 생기는 것이라 더욱이 인생이 살만해질거에요. 청춘화이팅입니다!

  • @user-yc6mg1mz4q
    @user-yc6mg1mz4q9 ай бұрын

    진짜 ㅎㅎㅎ 맞는거같아요 ㅠㅠㅠ저는 이십대초반에 학창시절친구들다손절하구 성인되서바로 사회생활한스타일인데 사회에서좋은사람들이나타나더라구요 저도눈치보는 성격이거의고쳐진건아닌데..!! 진짜 친구들사이에서도 배려가중요한거같습니당ㅎㅎㅎ

  • @user-mz7gq4kb3r
    @user-mz7gq4kb3r9 ай бұрын

    저도 가끔.. 특히 퇴근때 외로움이 나를 확 덮치는 기분 들 때가 많아요. 근데 보고싶은 사람, 연락하고 싶은 사람 하고 누군가 딱히 떠오르지도 않네요.

  • @ovoaa6478
    @ovoaa64788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가네요.. 제 얘기 하는줄 알았어유 ㅠ

  • @user-fd5ed9qr3y
    @user-fd5ed9qr3y6 ай бұрын

    질풍가도..! 제일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네요 대학교 다닐 때 응원단장하면서 제일 좋아했던 안무가 질풍가도 안무였거든요..ㅎㅎ! 저도 살다보니 이런저런 이유들로 사람들을 많이 떠나보내거나, 제가 떠나서 혼자인 시간이 참 많게 되었는데요 ~ 와이님은 저보다 훨씬 어른스럽고 멋있게 살고 계신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멋진 삶을 살다보면 찰떡궁합같은 짝을 만나서 알콩달콩 하실 수 있을거에요 ㅎㅎ!!

  • @user-vi2nt3nn9c
    @user-vi2nt3nn9c8 ай бұрын

    저도 갓 40이지만 비슷한 마음이라 공감이 많이 갑니다. 모두 같이 힘내요!

  • @TV-ov2eu

    @TV-ov2eu

    8 ай бұрын

    7080개도태된 대한민국후진화에앞선세대시네요 덕분에90년대생들 뒤져나가네요^^

  • @user-ik9gt8dx5h
    @user-ik9gt8dx5h9 ай бұрын

    와이님하고 비슷한 상황겪었고 성향도 비슷한 30대 잇프피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착하다라는 말을 주위사람들한테 항상 듣고살았었는데, 지금 여러일들을 겪어보니 그게 진짜로 착한게 아니고 남의견에 잘 따르고 내 주관이 없어서 그런거였어요. 수동적으로 평생 산거죠 내감정을 무시한채. 그러다보니 직장생활에서 어려움도 터지고 결국 스스로의 감정의골이 깊어져 터지더라구요. 지금은 퇴사하고 혼자지내면서 와이님처럼 약속안지키는사람, 배려를 안하는사람을 제 기준에맞춰서 다 정리했어요. 그런데 안맞는인간관계는 정리해하는게 맞는데, 저는 항상 보니까 말을 안하고 있다고 참다가 빵터져서 손절했더라구요. 그 사람의 말도 들어봐야되는데 그렇게 만든 제 자신에게도 상처를 주었습니다. 와이님처럼 대부분 저도 혼자 있다보니까 뭔가 돈버는거나 다른일이 의미가없는생각이들더라구요. 나혼자 잘먹고 잘살고있긴하지만, 결국 뭔가 공허한 감정이 생기더라구요. 본인은 수동적인데 타인의 사랑과 관심을 갈망하는? 이기적인 그런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혼자서는 생각이나 인식을 잘못해서 그냥그런가보다 했는데 책도 많이 읽고 영적인 공부를 많이했던 형이 있어서 어린시절부터 돌아보게되었어요. 어린시절에 받았던 방치된 상처 및 사랑받지 못한 마음이 그대로 성인이 되어서도 반영되는거같더라구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나를 알아가기는 계속해야겠습니다. 너무 두서없이 썼네요. 공감이 되어서 주저리주저리 썼습니다

  • @user-vg4gb7rg4zzz
    @user-vg4gb7rg4zzz8 ай бұрын

    상대에게 너무 맞추려하면서 배려하다보면 오히려 거기서오는 스트레스때문에 오래 못가더라구여. 그리고 또 상대에게서 기대하는(?)게 많을수록 상처도받고 또 그래서 스트레스 받아서 오래 못가구여. 뭐랄까 그 중간의 어느부분에 위치하는기 딱 좋은것 같은데 참 말로하기가 애매하네요. 약간 담백한 인간관계를 추구해야 오히려 남는것 같아요.

  • @user-co1ur9hu8o
    @user-co1ur9hu8oАй бұрын

    와이님 말에 공감해요 와이님 영상보고 나랑 같은분이 계시네 와이님도 많이 외로우시구나 했습니다. 영상 잘보고가요! 좋은날이 꼭 있을거에요!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Ай бұрын

    ㅠㅠ 많이 괜찮아지긴했지만.. 같이힘내봐요!

  • @lumpen2676
    @lumpen26768 ай бұрын

    우연히 추천 영상이 떴는데 제목이 내 얘기같고 확 끌려서 들어와서 봤는데 제 얘기 같고 공감가는 부분도 많아서 너무 재미있게 보고 구독까지 했네요ㅎㅎㅎ 저는 30대 남자인데 처음에는 외로움도 많이 느끼고 힘들어했지만 지금은 이 생활을 너무 즐기고 잘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ㅎㅎ 영상을 보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연락도 먼저 하시고 만나기도 하시는거 보면서 용기가 많이 필요하셨을텐데 그 만큼 용기를 내신게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만약에 제가 여자였다면 안그래도 지금도 소극적이고 내성적인데 지금의 저보다 더 했을거 같은데 그렇게 생각해보니 대단하신거 같아요ㅎㅎ 저도 주변에 친구가 많지 않고 친한 친구 몇명을 두고 있고 또 혼자 서울에서 지내다보니 더욱 만나기도 힘들고 가족들도 멀리 있다보니 그냥 혼자 할 수 밖에 없었던 환경이었어요ㅎㅎ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와이님이 하신 방법도 정말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요ㅎㅎ저도 그렇게 하기도 했었고 그래서 그 만큼 용기가 필요하셨다고 생각했어요 또 하나 저의 추천 방법은 그냥 일단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가서 사람들 사이에 속해있다보면 꼭 그 사람들과 대화를 하거나 만나지 않더라도 그런 무리에 속한 느낌이 들면서 괜찮아지더라구요 예를 들면 카페나 그냥 사람들이 많은 길거리일수도 있고 아니면 공원이나 산책로 같은 곳에서 사람들 구경하거나 그 속에 속해서 활동하는걸 추천해요ㅎㅎ 그리고 비용이 필요하긴 하지만 필라테스나 헬스 또는 요가와 같은 곳에 등록해서 활동하시는것도 좋아요 이런 곳은 1대1 이런거보단 단체 수업으로 해서 비용도 아끼고 단체로 같이 활동하는게 외로움을 극복하는데 좋더라구요ㅎㅎ강사분들이 말도 걸어주시고ㅎㅎ 아니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체육 시설 같은 곳도 좋더라구요ㅎㅎ 문화활동이나 교육도 좋은데 저는 개인적으론 몸을 열심히 움직이면서 활동하는게 더 좋더라구요ㅎㅎ 와이님이라면 댄스 학원 등록해서 K팝 댄스를??ㅋㅋㅋ 그리고 모임 같은것도 적극 추천합니다 다만 뭔가 모임의 주제가 나랑 안 맞다거나 사람이 안 맞는 경우에는 바로 그만 나가시고 다른 곳을 가시는걸 추천해요 확 끌려서 다음에도 나가고 싶다가 아니라면 웬만하면 가시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ㅎㅎㅎ 저의 지금 생각이나 상황과 너무 맞는 영상이라 제가 길게 썼는데 그 만큼 반갑고 재미있게 봐서 쓴 댓글이라 생각해주시고 혼자 사는 분들 모두 파이팅이고 좋은 분을 만나 행복한 라이프 즐겨보자구요!!ㅎㅎ

  • @user-jm3ov5le5s
    @user-jm3ov5le5s9 ай бұрын

    신기하네요. 저는 주변에 사람이 적어지는데 정신적으로는 편해졌어요. 인간관계 신경쓴다고 눈치보고 맞춰줄때는 힘들었는데 가족이랑도 멀어지고 혼자서 동물 키우다보니 외로움을 느끼는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intj라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외로움을 잘 타지 않는거 같아요.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9 ай бұрын

    저는 원래부터 인간관계를 신경을 안쓰던 사람이다보니깐.. 점점 외로워지더라구요 ㅋㅋㅋㅋ ㅠㅠㅠㅠㅠ 그래서 후회합니다.. 저도 그런데 진짜 외로울때는 옆집 강아지 그냥 껴안고 싶다 그런 생각도 했어요. 본가가서 강아지랑 포옹하면 그런 헛헛함이 채워지는 것 같기도하고.. 뭔가 신체적으로 온기가 필요한가봅니다..! (전기장판을 켜야겠어요..) 외로움을 타지 않는 성격이라니 부럽습니다.

  • @sihyunlim8929

    @sihyunlim8929

    9 ай бұрын

    ㄴ원래 인간관계 신경 안쓰는 사람은 아니었던고 같아요 외로우신거 보면…

  • @mason7645

    @mason7645

    8 ай бұрын

    자존감이 높아서 고독력이 좋은게 아니실지?

  • @cocomandoz
    @cocomandozАй бұрын

    후회하지 마세요.. 정 주고 소중히 여긴 인연들에 뒤통수를 맞고, 다른 인연을 찾아 떠난 사람의 뒷모습을 보고.. 그 사람이 괴로울 때 나는 같이 괴로워했는데, 내가 괴롭다고 하니 바로 떠나더라고요.. 저는 인간관계를 유지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결국 인간은 이기적이란 걸 깨닫고 마음을 접었어요. 그걸 후회합니다.. 사람은 스스로를 가장 사랑해 주어야 합니다...

  • @user-qc8op7if1h
    @user-qc8op7if1h8 ай бұрын

    인생에서 찐친 몇명만 있어도 든든하대요! 겉으로만 친한, 너무 많은 것 보단 진심으로 대하고 서로 잘 아는 찐친이 있는게 좋은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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