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길 몰아보기] 희망 파수꾼 해뜨는 집 김광용 목사 / 여보 정말 미안해 가수 지중해 / 꽃보다 아름다운 고집-고운식물원 이주호 원장 / KBS대전 방송

Ойын-сауық

[희망 파수꾼 해뜨는 집 김광용 목사]
일할 수 있는 장애인에겐 일을 하게하고
컴퓨터 작업이 가능하면 그 일을 맡깁니다.
김광용 목사의 하루하루는 늘 이들과
함께입니다.
이들은 장애를 가졌지만 그래도 참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왜곡과 편견이 없는 해뜨는집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표정이 어둡지 않은 것은 매일 아침
해가 뜨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들의 가슴에 희망이 뜨기 때문입니다.
김 목사는 그들의 희망을 지키는 파수꾼입니다.
[여보 정말 미안해 가수 지중해]
그토록 얼굴에 분칠하고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던 이 남자...
나이 쉰 다섯줄에 비로소 가수의 꿈을 이루었다.
그는 늙은 신인 가수다.
음반이 나온 게 만 1년도 안된,
그야말로 신인이다.
하지만 무대에서 보여주는
그의 내공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누구도 이 남자 지중해를
신인 가수로 보진 않는다.
절절한 미안함과 함께,
새로운 사랑을 약속하는 이 노래.....
그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의 노래를
더 애틋하게 듣고 있는지도 모른다.
[꽃보다 아름다운 고집
- 고운식물원 이주호 원장]
봄소식 알리는 꽃향기가 가득한 5월.
충남 청양군 칠갑산 자락에 위치한 고운식물원엔
오늘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이곳의 원장은 올 해 나이 예순 둘인 이주호씨.
지금은 늘 웃는 얼굴로 꽃소식을 전하는 행복한 주호씨지만,
사실 고운식물원을 만들기까지 그의 얼굴엔 그늘 걷힐 날이 없었다.
구입했던 야산은 그야말로 돌무더기 산이었고,
아내와 주민들의 반대 또한 만만치 않아
속상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호씨는 꿋꿋이 식물원을 개장했다.
그리고 매 해 4~5억의 적자를 내고 있는 식물원을
5년 째 고집스럽게 운영하고 있다.
물론 사람들은 이러한 그의 집념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어릴 적부터 식물원 원장이 되고 싶었던 그에게
고운식물원은 인생의 꿈이자 과제와 마찬가지다.
고운식물원의 원장 이주호,
이순의 나이에 일궈낸 그의 꿈을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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