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로드가 늦어져서 화/금으로 변경 했는데, 그래도 늦게 업로드 하게 되었네요. 그냥 야식 부르는 채널로 고정을 할까봐요.(이봐!) 이번 메뉴는 많은 구독자분들께서 신청하신 요리인 '마라탕'입니다 보통 전문점에서드시거나, 시판소스를 사다 쓰시는데 이 영상에서는 직접 향신료를 배합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물론 향신료가 없는 분이라면 시판하는 마라탕용 소스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시판제품은 매운탕 양념처럼 물에 풀어 쓰는 식으로 국물을 만들수 있어요.)

@user-ui4ph1dt3g

6 жыл бұрын

빙탕 이 모예요?

@user-lx2wd6dy7r

5 жыл бұрын

마라샹궈 소스와 마라탕 소스가 같은 게 맞나요? 이걸 볶으면 샹궈고 육수를 넣어 끓이면 마라탕 되는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예전 방송을 다시 보고 있는데 역시 정성을 들여 만든 영상은 시간이 지나도 그 빛이 바래지 않네요. 아니 오히려 빛이 나죠~ ^^ 계속 좋은 영상 만들어주세요~

이런 중화요리를 전문적으로 해주시는 유투버가 많이 없는 와중에 친절하고 자세한 요리과정과 결과적으로도 휼륭한 음식에 다양한 종류까지, 화니님영상보면서 중국요리 먹어보고싶다는 생각을 많이하게됬어요, 특히 이 마라탕영상은...ㅠㅠ간간히계속생각나게되네요!

@gorsia

6 жыл бұрын

언제 기회되시면 대림동에 방문해보셔요. 재미난 요리들이 많답니다. 사실 이 채널의 원래 의도가 요리법 보다는 요리소개였었거든요.(무슨요리이닞 알게 되면 주문하는데 부담이 덜한~)

@user-rr1bj7gt6x

6 жыл бұрын

대림동에 가보니, 진짜로 중국식당이 많이 있더군요. 식당에 가보니, 중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듯 하였어요. 마라탕을 도전했는데, 화니님께서 만드시는 방식과는 다르게, 향신료가 그대로 씹히더군요. ㅎㅎㅎ 맛있게 먹으려면, 화니님께서 소개해주신 방식대로 하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user-zu6sn4bx8z

5 жыл бұрын

대림동에서 마라탕 포장해 오시는 중국이모 계셨는데 진짜 꿀맛...하지만 산초씨인가? 먹다보면 얼얼하고 아린.. 이것만 빼주면 정말 최고의 술안ㅈ...아니 음식

이분의 동남아 요리등등 몇편 봤는데 정말 찐이시라 생각됩니다. 진짜로 거의 다 제대로 알려주시는 분같아요 만들어 먹고 다시 글 올릴게요~~ 감사요

진짜 마라탕 엄청 좋아하는 데 도전해보고 싶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마라탕ㆍ엄청 매운게 그거 였구나 ᆢ주방장님 차분하고 온화한 설명 고맙습니다ㆍ✨️ 솔직히 일반인들은 그 재료조차도 생소한것들이 있어요ㆍ나중에 향신료 세련되게 멘트해 주셔서 감사해요ㆍ✨️

레서피대로 맛있게 잘해먹고있어요~정말 고마운 레서피입니다👍

항상 감사히 봅니다. 화니님 영상은 새롭고 즐겁고 행복합니다.항상 궁금하던 마라탕 저도 좋아합니다. 꼭만들어 볼꺼예요 화자오 마자오 인제 알았네요 중국에 있는 신랑보고 산초 사오랬더니 빨간거하고 칡칡한거하고 두가지 사왔네요 그게 화자오 마자오인지 이제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한가지 여쭤볼꼐요 음식은 추억이라고 옛날 중국호떡집에서 팔던 계란빵 아시는지요 과거에 명동이나 왠만한 중국집에서는 다팔았는데 연로하신 친정엄마가 드시고 싶다셔서 인천 차이나타운이나 시장에 계란빵 취급하는데 갔더니 변형되고 옛날 맛은 아니더군요 부산 신발원이나 대구에서 아직 판매한다는데 제가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서 요 쫄깃하고 씹을수록 구수한 계란빵만드는법좀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팥들은걸로 먹었는데 대구는 설탕이 들었나보더군요 다틀린가봐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 계란빵은 저도 먹어보지 못한 메뉴라서 어떤 맛인지 모르겠습니다. 한자식 이름을 알수 있다면 자료를 찾아볼텐데 현재로서는 감이 통 잡히지 않네요. 제 짐작으로는 옛날과 맛이 다른 이유가 빵에 사용하는 유지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옛날에는 중국제과류에 라드를 많이 썼는데, 요즘은 쇼트닝이나 마가린으로 대체되었거든요. (물론 유서 싶은 곳은 라드 사용)

우와 감사합니다. 음식의 유래에 대한 설명이나 상세한 안내 감사해요~^^

해외 살아서 오히려 마라 시판 소스보다 마라 재료들을 찾기가 더 쉬운데... 이 레시피 보고 만들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와 다시봐도 감사한 영상이에요

정말 유익한 채널이네요 ㅋ 내가본 유튭 채널중에 잴 유익한 채널중에 하나인듯

@gorsia

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오늘도 영상 업~ 합니다.

오늘 마라탕 전문집에서 마라탕 첨 먹어봤는데 먹고 싶은거 담아먹을 수 있는 뷔페처럼 되어있더라고요. 신기했어요! 근데 연근은 좀 설익어서 딱딱ㅠㅠ 맛은 정말 맛있어요!!

여러 나라 요리를 두루 잘하시네요👍 잘 배우고 갑니다:)

@gorsia

7 жыл бұрын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영상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그대는 레전드로 남을껍니다!!♥

내가 요리채널을 보게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진짜 정감있고 설명좋고 요리잘만드시고 첨봤는데 짱이다...정감간다 진짜 말투가 귀욤하시다.

@gorsia

7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혀가 짧아 발음이 안좋긴 하지만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오늘 영상보니까 처음 화니님 모습이 갑자기 오버랩되네요. 그때는 구독자가 많지 않아서 고민을 댓글에 남기셨었는데, 어느새 1만 돌파ㄷㄷ 한 우물 파기가 여전히 통용되는 시대라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요리 부탁드립니다.

@gorsia

7 жыл бұрын

처음 영상은 많이 어색했었죠.(시선처리도 잘 안되고. ㅎㅎㅎ) 처음에는 자주 고민했었는데 이대로 주욱 밀고 나간게 잘한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시판소스없이 마라탕만드는법 드디어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좋아요100만개누를수없나요ㅠㅠ 저 이거 얼마나 궁금했는지몰라요ㅠㅠㅠ 마라탕, 훠궈 너무너무나도 좋아해서 어떻게 이런맛이 나는지 궁금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 매번 기대되는 화니의주방 너무 좋아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마라탕과 훠궈 국물의 기본 개념은 거의 비슷해요. 다만 훠궈의 경우 계속 끓여먹는 점, 날 재료가 자주 들낙거린다는 점 때문에 향신료의 양을 좀더 많이 잡고 간을 약하게 한다는 부분에서 차이가 있어요 =, 다음 요리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몸살 걸렸는데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얼큰한 국물이 땡기는 새벽입니다

아아 마라탕 너무 맛있어 보여요!! 좋은 레시피 정말 감사합니다>

@gorsia

7 жыл бұрын

시판소스에서 독립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고픈 레시피에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라탕 와~~~ 이거 취향저격음식이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gorsia

7 жыл бұрын

생각치도 못했는데 마라탕이 반응이 좋은 것 같아요. ㅎㅎㅎ 이번 영상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리도 정석으로 잘하시고 발음과 제스쳐도 너모 귀여우시고ㅋㅋ 찐짜 요리왕비룡같아요 ㅎㅎ 응원합니당~👍🙏👨‍🍳

화니님 영상에는 항상 정성과 열정이 보입니다. 구독자와 조회수가 많이 늘기를~~ 마라탕 맛있어 보이네요 ^^

@gorsia

7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실은 저 마라탕 영상 색감보정 때문에 애 많이 먹었어요.(요리하는 시간보다 편집시간이 ㅎㅎㅎ) 기회되시면 마라탕에 도전해 보세요~

마라탕 좋아하는데 유튜브에서 요리영상은 이 영상이 처음같네요. 희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gorsia

6 жыл бұрын

국내 영상 중에 다른 영상들은 시판소스를 사용한것 같더라구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니님 너무 귀여우셔요ㅎㅎ

요즘 마라탕에 빠졌는데... 정말 중독성있어요..!. 푸주너무 마싯어요 ! 조만간 다시 마라탕 먹으러 가려고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완전 재미있는 식감! 고소하고 쫄깃한 건두부도 맛있지만 푸주는 재미있는 식감까지 더해져 더 끌리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없는 자취생 살림에 카다몸만 빼고 향신료 다 갖춰서 라면으로 끓였습니다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최근에도 마라탕이 많이 알려졌는데 이제야 먹어보네요.화니님이 말하신것처럼 소스가 가장 중요하더라고요^^ 그래도 중독성은 최고예요^^

와우~영양식인데요 맛있겠다~~ 먹고나면 감기뚝!!

마라탕은 정말 좋아하는데 즈마장 넣은걸 좋아해요 근데 혀가 마비되는 느낌은 좋아하지 않는데... 화자오 마자오를 줄이면 될까요??

항상 좋은영상 고마워요. 흡족하게 요리를 해서 즐겨 찾아요. 중국요리영상하고 비교해도 👍👍👍👏👏👏 굵은당면 넣어도 좋을듯. 향신료를 고추빼고 살짝 볶아서도 하더라구요 중국쪽에선.

마라탕 좋아하는데 외국 생활 하게되어 아쉬워하던 차에 꿀같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아시아샵의 시판 소스는 뭔가 못미더워서 못 해먹고 있었는데 꼭 직접 향신료들로 도전해볼게요!

왜이렇게웃기져 개그를 노리신게 아니라면 더 신나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보고갑니당~~

@gorsia

5 жыл бұрын

ㅎㅎㅎ 의도한건 아는데 묘하게 개그가 되는 일이 있더라구요. ㅎㅎ

마라탕 전문점들이 고기를 비싼부위 생고기로 쓰는것도 아닌듯한데 백그램 삼천원씩 받는게 싫은 1인 마라탕 참 좋아하는데 전문점에서 먹으면 은근 비싸ㅠ

@Seok.Chong.I

5 жыл бұрын

더 좋은 고기면 100g에 더 비싸게 팔 듯

한번 집에서 만들어 보고싶어서 검색을 했었는데 시판소스 없이 만드는 정보는 없어서 아쉬웠는데 딱 좋은 영상입니다

@thatsgood4me

5 жыл бұрын

아 근데 그냥 시판 소스를 구하는 편이 빠르긴하겠네요;;;;;;;

@gorsia

5 жыл бұрын

넵, 사실 자주 해 드시는 편이 아니라면 시판소스를 쓰는 편이 더 편하고 저렴하답니다.

너무 맛있겠어요! 이번 요리가 재료수로는 가장 많이 들어간것 같아요ㅋㅋ 개인적으로 푸주를 정말 좋아해요 식감이 너무 재미있더라구요ㅋ

@gorsia

7 жыл бұрын

재료 덕분에 손질시간이 좀 길었어요. ㅎㅎㅎ 푸주는 얼핏 포면 곱창이 생각나는 식재료라서 정진요리 스타일의 곱창요리(?)에 딱 어울리겠더라구요.

마라탕 너무 맛있습니다. 저번에 산라탕 보곤 곧 마라탕도 올라오겠지~ 하고 기다렸습니다.

@gorsia

7 жыл бұрын

조만간 마라샹궈도 만들 예정이랍니다. 기대해 주세요~

엄청 깔끔하시다 잘보고 갑니다아

@gorsia

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다음 요리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잘보고 있어요 감사해요

어후 밥말아서 한그릇 먹고싶네요 요즘 모든게 해장국으로 보이는거같아요 정말 얼~큰해보입니다. 화니님이 매일 음식 만들어주시면 소원이 없을듯합니다

@gorsia

7 жыл бұрын

실제로 해장국 같은 느낌이 강렬하게 든답니다. 사실 본토쪽은 저것보다 더 기름지지만요. ㅎㅎㅎ 다음 요리도 맣이 기대해 주세요~

마라탕 겁나 좋아하는데 짱짱맨

오늘처음화니님채널을알게되서 이것저것보는중인데 마라탕...ㅠㅠㅠ정말먹고싶었던건데 주변에서 쉽게접할수도없고 지금상황이 만들수잇는상황이아닌지라..ㅜㅜ나중에 자취하게되면 꼭 화니님영상에 있는모든음식들을 다 만들어 먹어보고싶네요ㅠㅠㅠ 영상너무좋은것같아요!!앞으로도 이런영상 많이 찍어주세요♥

@gorsia

6 жыл бұрын

사실 이 요리는 집에서 만들기에는 살짝 어려움이 있어요. 다행히도 대형마트에서 시판소스를 판매하니 그것을 써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다음 요리는 찜 요리가 될듯 해요.

와.. 저기서 육수 반으로 줄이고 건고추 엄청넣은 마라장 소스를 두배로 늘리면 진짜 사천 훠궈네요 저도 빨리 해먹고싶습니다 늘 잘 보고있고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gorsia

7 жыл бұрын

레알 사천식이라면 속이 화끈화끈! 매운 음식을 잘 못먹는데 추운 날이는 몸살났을때는 묘하게 땡기더라구요.

늘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gorsia

7 жыл бұрын

늘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kf2wu9pr5c

7 жыл бұрын

화니의 주방 잘봤습니다 그런데요 마지막에 숙갔을너어면은 더 쌍근한 맞이납니다 참고해보세요

계란볶음밥영상보다전부 정주행 해버렸어요ㅋㅋ정말요리에대한 지식과 전문도가 일반유투버랑 비교가안됄정도로 높네요 한결같은모습보기좋아요 중국요리 관심없었는데 애정이생기네요 영상잘보고있어요^.^

@gorsia

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지난 2년간은 레시피 위주였지만 올해부터는 소스나 향신료, 도구 등등이 많이 다루어질 예정이에요. 레시피가 있어도 정작 소스에 대한 정보가 없으면.. 구입 자체를 꺼리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홍콩 운남쌀국수를 맛나게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매콤 새콤한 맛이 한국분들 입맛에도 딱이고 특히 부산 경남 분들은 아주 좋아하는 맛 입니다 화니님 영상 부탁드립니다

@gorsia

4 жыл бұрын

요리신청은 받지 않습니다.

화니님 덕분에 한국에서도 중국의 맛을 느껴볼수 있어서 항상 감사합니다.

@gorsia

7 жыл бұрын

늘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이너 장르라서 채널 성장이 느리긴 한데, 그래도 관심가져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행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향이 강한 음식을 선호하고, 맛이 뛰어나다고 느끼는데요. 정말 맛있겠어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저도 향이 강한 음식을 좋아해요. 기운 없을때 먹으면 힘이 막 나더라구요. (사실 향신료의 약용효과가!)

@liamlenner8319

7 жыл бұрын

화니의 주방 하하~^^저도 그럽니다.

5년전 이 영상을 보고 마라탕에 입문했죠 ㅎㅎ

중간중간 유익한 설명 너무 좋아요! 그리고 말하는거 너무 재밌고 웃겨요.. 중간에 pause하시는거 ㅎㅎ 중국에서 살다 오셨어요?

@gorsia

6 жыл бұрын

+Claire Park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사부님이 화교셨어요/

양고기집에서 첨먹어봤는데 얼얼한맛이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더더워지기전에 한번 도전하보고싶네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그렇다면 금방 도전을!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 만들기 좀 어려워지는(...난이도보다는 더위때문에!) 근데 더운 여름에 마라탕으로 더위를 이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체온이 올라가면서 상대적으로 시원해진다거나..(헉!)

와! 마라탕 레시피 너무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완전 매운맛보다 微辣맛을 좋아하는데 웨이라맛 먹으려면 저 마라소스를 동영상의 양보다 적게 넣으면 되나요?? 시판 마라탕은 육수가 약간 뽀얗게올라오던데 어떤 육수를 사용하면 되나요~? 훠궈의 백탕정도면 될는지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 그 정도 맛이라면 고추기름을 적게 사용하시거나 식용유도 대체, 화자오화 마자오의 양을 줄어주시면 되요. 뽀얀 육수의 경우 사골육수나 돈골육수를 사용하면 된답니다. 육수 내는 시간이 오래걸리지만, 요즘은 대형마트에서 조금씩 팔더라구요.

재미있게 잘 봤어요ㅋㅋ영상고맙습니다. 훠궈에 매운맛 탕이 있잖아요... 마라탕 먹어봤는데 훠궈 매운맛하고 비슷한거같아요. 저 국물로 샤브샤브를 하면 훠궈인가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거의 비슷해요. 사실 마라훠궈도 마라의 성격을 그대로 띄고 있거든요. 다만, 훠궈의 경우 날 재료(해산물이나 양고기 등등..)를 추가 주문해서 넣는 일이 많고, 계속해서 끓여주는 관계로 국물의 간이라던가 향신료 배합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통후추나 큐민을 더하는? 그런 식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어요.

딱 1년전에 올리신 영상이네요. ^^ 한국 유투브 아시아 음식의 One Top 이십니다. 엄지척!!

@gorsia

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벌써 1년이 되었다니. (벌써 1년 이라는 노래가 생각나는..)

화니님이 사용하시는 휴대용 가스레인지 제품이 궁금하네요 알려주실분 계신가요??

햐... 맛있겠다... 오밤중에 괜히 봤어...

@gorsia

6 жыл бұрын

본격 다이어트 방해 채널이랍니다.(응?)

유익한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와 해박한 설명으로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마라탕 만드시는거 보고 궁금한게 하나 생겼는데요 얼마전에 처음 마라탕을 접했는데, 건대 앞에 뷔페식으로 재료를 골라서 만들어주는 곳이더군요. 땅콩버터맛?이 나는 듯한 뽀얀육수에 내어줘서 아주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는데, 어느 레시피를 찾아보아도 그 집과 같은 레시피는 없었습니다. 화니님이라면 아시지 않을까 싶어 여쭤봅니다 ㅎ

@gorsia

7 жыл бұрын

홍탕이 아닌 백탕에 향신료 향이 나는 그런 타입인가요? 땅콩버터맛이라면 둘 중 하나일것 같아요. 첫째는 국물이 화생장(땅콩버터)나 지마장(참깨페이스트)를 넣은 타입이에요. 저도 본토요리쪽은 아는게 많이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훠궈에 곁들여 먹는 소스 중 하나가 지마장 소스거든요.(100% 지마장은 아니고 육수라던가 동채, 부유 등등을 섞어서 만들어요.) 이것을 국물에 넣어 조미했을 가능성이 있구요. 둘째는 마늘기름 입니다. 예전에 한 음식점에서 일할때 고안한 탕면이 있었는데, 마무리로 건고추와 다진마늘을 기름에 튀겨 만든 마늘기름을 국물에 띄웠었어요. 베이스 육수가 너무 가벼워서 사용하게 된 마늘기름이었는데, 손님들이 하나같이 그러시더라구요. '여기 땅콩버터 들어갔죠?' 라고요. ㅎㅎㅎ 실제로 적절한 온도에서 튀겨낸 마늘 후레이크와 기름은 견과류 같은 맛이 나게 된답니다. 강렬함이 부족한 백탕이라면 이것을 띄웠을 가능성도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좀 생소하지만 본토식 요리에는 이런 식으로 향미유를 띄우는 요리들이 제법 있거든요.

@soulsthepark

7 жыл бұрын

화니의 주방 헉 장문의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ㅎㅎ 제 미각느낌상 첫번째 방법이 좀 와닿는거 같아요. 뻘건 기름이 떠있고 재료를 휘저으니 뽀얀 국물이 함께 나왔었는데 제가 경상도 사람이라 돼지국밥 느낌도 나는거 같아서 엄청 맛있게 먹었거든요.ㅎㅎ 몇개월 지난 영상인데 궁금점 풀어주셔서 고맙고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맛은 끝내줍니다

화니씨 요리는 중독성 190%

@gorsia

7 жыл бұрын

ㅎㅎㅎ 감사합니다! 일반 가정집에서 만들기는 좀 어렵긴 하지만(시판소스라는 치트키가 있지만!) 만들어먹을 때마다 뿌듯해지는 그런 요리랍니다.

마라탕 레시피 넘좋아여 마라샹궈도 언젠간 해주실거라 믿숩니다

@gorsia

7 жыл бұрын

넵, 저번에 만든 마라장을 응용해서 마라샹궈도 만들어 볼거에요. 기대해 주세요~

이름만 봐서는 어떤음식인지 모른데 설명해주시니까 정말 좋내요^^

@gorsia

6 жыл бұрын

중국요리는 한자다보니 그냥 보면 '어 뭐지?'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특히 식재료 한자가 아닌 중국의 상징물이나 지명, 인물이름이 붙은 요리의 경우 더더욱 그렇죠. 마라도 비슷한(?) 류의 이름이라(한국식으로 해석하면 뭔가 무서운!) 접근하지 꺼려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쿡방 잘보고있습니다 다양한 향신료를 알수있구 중식칼로 쓱싹 식재료 다듬으시는게 재미있어욯ㅎㅎㅎ

@gorsia

7 жыл бұрын

재 채널의 컨셉! 중식칼과 주운비 끝~ 입니다. ㅎㅎㅎ

크,,, 완전 맛있을것 같아요 화니쌤 혹시 지마장을 넣으려면 1인분에 얼마나 넣어야하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제가 본 지마장은 정제수가 4%고 나머진 다 참깨랑 땅콩이었어요) 이 영상보고 너무 먹고 싶어져서 마라탕 재료 사러 가려고요~~~!!

@gorsia

6 жыл бұрын

1작은술 정도 작은 접시에 넣은 후 간장 약간, 육수 약간씩 흘려가면서 잘 저어주면 된답니다. 1작은술이 적은 양이긴 하지만. 지마장이 물을 많이 먹는 편이거든요.

@lulu-ie6hc

6 жыл бұрын

그렇군요~~!ㅎㅎㅎ 감사합니다

맵기 조절은 뭘로 하면 될까요??

화니님 동영상 잘 봤습니다 홍콩에서 희기라는 게요리랑 갯가재 튀겨서 희기처럼 나온 두가지를 먹은적이있는데요 그것도 요리 동영상 올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좋아요 꾹

@gorsia

7 жыл бұрын

희기라는 요리가 뭔가 해서 검색해보니 제가 알고 있는 태국요리랑 거의 같은 거였군요! 넵! 가능합니다. 근데 신청요리가 많은것도 있고 재고 스케줄때문에 몇개월은 걸릴것 같습니다. (뿌 팟 뽕가리 스케줄에 맞추어서 재료구매!)

화니님 올려주시는 요리들이 쉬운요리들이 아닌데, 뚝딱뚝딱 만들어주시는 모습에 늘 감탄합니다. 취미로만 하시는건 아닐꺼 같아서 넘겨짚어보건데 혹시 식당도 운영하시나요??? 하신다면 들려보고 싶어서요ㅎㅎ.

@gorsia

7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요리사였었어요. 주방장도 했었는데, 지금은 건강때문에 요리사를 그만두고 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이랍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솜씨라 따라하기는 힘들듯요. 재료들이 맛있는 음식이 되는 과정이 재미있습니다.

@gorsia

7 жыл бұрын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일반 가정집에 마라탕은 시판 소스를 사용하는 쪽을 추천해드려요. 향신료를 구비하는 것도 문제지만 소진이 좀 어려운 편이거든요.

화니님 안녕하세요! 지난번 화니님 칠리새우와 크림새우 영상을 보고 대성공해서 이번엔 꿔바로우와 마라탕을 얼추 비슷하게 따라해보려고 해요. 그런데 예전에 하이디라오? 마라샹궈 소스를 사서 만들어 본 결과, 저한텐 톡 쏘면서 얼얼한 매운 맛이 안 맞더라고요. 근데 얼마 전 건대 앞에서 먹은 운남쌀국수는 입이 얼얼하지 않아서 맛있었어요. 혹시 화니님 영상에 나오는 마라탕 재료에서 두반장, 고추기름 등은 그대로 하되 화자오 마자오 육두구 등의 향신료를 제외하고 집에 있는 팔각과 시나몬, 카다몸, 월계수잎 정도의 향신료만 넣고, 라오간마 소스를 첨가하면 운남쌀국수 맛은 아니더라도 마라탕 베이스에서 얼얼한 맛은 사라진 정도가 될까요? 마라탕도 얼얼한 맛만 빠지면 저한테 맞겠다 싶어서요ㅜㅜㅜ아예 이도저도 아닌 맛이 날 것 같다고 하시면 시도 안 하고 그냥 꿔바로우만 도전하려고 해요. 뒤늦은 댓글이지만 혹시 모르니까 올려봅니다ㅜㅜㅜ

@gorsia

4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 샹궈소스의 경우 큐민이 들어가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큐민 들어간 샹궈소스는 좀 안맞더라구요. (카레 느낌이 들기도 하고, 큐민향이 유난히 튀어서...) 운남 쌀국수 풍으로 만들고 싶으시다면 국물 자체에 기름이 넉넉하게 떠 있는 편이 좋습니다. 이게 부족하면 바디감이 부족하거든요.

화니님 요리 영상을 잘 보고있습니다 궁금한점이 있는데, 향신료를 그냥 육수에 넣고 우려넣어도 괜찮나요? 뭔가 건져내는 과정을 좀더 간략하게 하고 싶은데, 맛의 차이가 클까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이규황님 말씀대로 향신료의 향은 물에서 충분하게 우러나지 않기에 단순히 끓이는것 만으로는 맛있게 만들수 없어요. 정확히는 향신료의 향이 정유성분인데 이게 기름이나 알콜에 잘 녹아나온답니다. 물에 녹아나오는 향은 극히 일부라 단편적인 맛난 나오게 된답니다. 다른 요리지만 커리 만들때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에요.

혹시 전 영상에서 만드셨던 마라소스를 넣는다면 그이외의 국물재료는 빙탕 육수 소금정도만 넣으면 되는거겠죠?

@gorsia

6 жыл бұрын

마라소스만 넣으면 좀 약하구요, 다시백에 팔각, 화자오, 계파조각 넣어서 함께 끓이는 편이 좋아요.

화니님ㅠㅜ 대림역에서 마라탕을 정말 맛있게 먹고나서 집에서도 만들어봐야겠다고 주변 중국마트에서 마라탕소스 달라고해서 사왔는데 라조장이더라구요ㅠㅜ 저 속은건가요? 먹어보니 마라의 얼얼한 향이 거의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라소스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뭘 구입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gorsia

6 жыл бұрын

라조장이랑 마라탕소스는 전혀 다름니다. 사실 라조장은 밥이나 면에 넣어 비벼먹기 좋은 강도로 나오기에 얼얼한 느낌은 크게 기대할수 없어요. 국내에 들어온 제품이라면 주군기 라던가.. 그런 제품들이 좀 있답니다.

다음편에는 샤오기 조리법 알려주세요~ 몇일전 식당서 엄청 맛있게 먹었는데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합니다

@gorsia

7 жыл бұрын

샤오기라면 산동쇼지말씀하시는건가요? 샤오기라면 딱 그것부터 생각이 나서요.

@MrUrhyunwoo

7 жыл бұрын

화니의 주방 네 산동 쇼기 맞습니당~^^

마라소스만든걸로 마라탕만들려면 두반장볶은것만 기름빼서넣나요?기름과같이보관하다가 같이넣나요?

@gorsia

6 жыл бұрын

기름도 함께 사용해야 한답니다. 기름에 향이 그대로 있어요.

사천식 水煮鱼도 한번 해주세요. 차이나타운에서 한번 먹었는데 너무맛있었는데 한국에선 파는 곳이 아무데도 없네요 ㅠㅠ

@gorsia

6 жыл бұрын

죄송하지만 요리신청은 받지 않습니다.

마라탕은 사랑입니다♥♥♥

@gorsia

7 жыл бұрын

위장이 약해서 자주 즐기진 않지만 피로할때는 땡기더라구요.

안녕하세요 화니님 잘보고있는 구독자입니다! 제가 매운거를 진짜진짜 못먹는데 요즘 마라탕에 빠져 거의 1일 1국하고있는데요 이젠 직접만들어먹고싶어서요!! 항상 식당에가면 조금매운맛이나 약간매운맛을 선택해서 먹는데 만약 매운맛을 좀 덜 나게하려면 두반장을 적게넣으면 될까요? 항상 좋은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gorsia

6 жыл бұрын

매운맛을 조절하고자 한다면 두반장을 줄이기보다는 고추와 화자오의 양을 조절하는 편이 좋습니다. 사실 마라탕에서 두반장은 매운맛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거든요.

@huijeongkim5674

6 жыл бұрын

화니의 주방 헤헷 감사합니다 도전해볼게요!!!!

유익한 영상과 자세한 설명감사합니다. ^^ 혹시 버너는 중화용 인가요? 불이쎈거 같아서요. 부탄가스용인가요?

@gorsia

4 жыл бұрын

캠핑용이구요, 길쭉이 부탄이 아닌 뚱뚱한 캠핑용 가스를 쓴답니다.

마라장 만든게 있으면 그거 쓰면 되나요? 마라장은 보관은 언제까지 할수있나요?

@gorsia

5 жыл бұрын

냉동하면 3개월은 충분합니다.

맛있겄다

사천에 가서 마라탕 같은 메뉴는 못 봤는데 동북지방에 비슷한 게 있었음. 사천성 가면 水煮肉片, 水煮魚片같은게 마라탕과 흡사한데 그냥 고기하고 국물만있고 훨씬 매웠음.

@gorsia

7 жыл бұрын

아..수자우육, 수자어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에요. 매운음식을 잘 못먹어서 자주 해 먹진 않지만, 묘한 중독성이 있는 그런 요리더라구요.

중국요리를 화니님 유튜브보고 배우고 있어요~ 제가 하면 다른 비쥬얼이 나오지만 맛은 있어서 잘 해먹고 있답니다~ 감사드려요!! 동영상에 나오는 고화력 휴대용 버너는 뭐라고 검색하면 살수 있나요?? 한국에 사는 중국인 올케한테 선물하고 싶네요;; 올케네 집이 인덕션이라 매우 불편해하네요 ㅎㅎ

@gorsia

4 жыл бұрын

안타깝게도 이 버너는 단종되었고 제조사도 도산했답니다. 이것보다는 이와타니 Bo 같은 버너를 추천드려요, 일반부탄가스 쓰고, 휴대용 버너 중에서 화력도 제법 좋거든요.

화니 세프님 맛나것어요

마라탕=중국식 육개장이네요. 육개장에 포두부랑 건두부 그리고 중국당면 넣으면 먼가 마라탕 비슷한 음식 될듯요 그러면 육라탕 되는걸까요.

매우니, 시중 마라탕가게에서는 땅콩소스 넣으면 맛이 한결 깊고 매운맛을 감해줍니다

가루나 액상 마라소스 사서 물에 풀어 끓이다가 재료들 순서대로 넣으면 되나요?? 마라소스 쓸거면 닭뼈육수 같은거 굳이 안써도 되는거죠 궁금합니다!!

@gorsia

7 жыл бұрын

넵, 시판마라소스는 그냥 물에 넣어 끓이시면 된답니다. 인스턴트 카레가루나 매운탕 양념같은? 그런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시중에서 파는 마라소스를 육수(치킨스톡)에 넣고 풀어 끓인 후 재료를 같이 넣으면 되는거죠?

@gorsia

5 жыл бұрын

넵, 다만 스톡은 많이 쓰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준비 꿋 ㅋ ㅋ ㅋ ㅌ ㅋ ㅋ ㅋㅋㅋㅋ 겨워용

@gorsia

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ㅎ 근데 저 리액션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전 편집때문에 하는거라서..)

화니님 또 마라탕 해주세요!!!!!

화니 님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요. 이 영상에서 7분 15초까지의 과정, 그러니까 육수에 '즉석 마라장'을 붓기 전까지만 조리하고 만든 '즉석 마라장'을 냉장고에 넣어 놓았다가 먹을 때마다 꺼내서 육수에 넣고 이후 조리 과정을 진행해도 될까요? 마라장 영상도 봤는데 이 영상이 조금 더 간단해보여서요. 맛있는 음식을 먹고는 싶은데 귀찮은 건 또 싫어서 이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나저나 책 나오면 바로 사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늘 흥미롭고 맛있는 레시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gorsia

4 жыл бұрын

넵, 그렇게 만드셔도 된답니다. 다만 마라장에 그대로 물이나 육수 붓는 방식은 풍미가 좀 부족해요. 요번에 출판할 책에서는 그러한 부분에 대한 보완도 있었으며. 여러 홈메이드 소스가 다루어진답니다.

@user-pn3ip5gu8n

4 жыл бұрын

@@gorsia 아하 그렇군요. 마무리 작업하시느라 바쁘실 텐데 답변 감사합니다. 급한 건 아니니 어떻게 보완됐을지 책으로 확인하고 만들어봐야겠어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화니선생님!궁금한게 있는데용 화자오 마자오 차이가 뭔가요??? 똑같아보이는데..맛의 차이가 있나요?

@gorsia

6 жыл бұрын

마자오는 미묘한 녹색을 띄고 있구요, 마자오쪽이 좀더 독하면서 독특한 향이 난답니다. 나쁘게 말하면 비누향(?) 스러워요. 반면 화자오는 한국사람들에게 좀 받아들여질수 있는 그런 향이에요.

화니님 팔각, 화자오, 넛맥(분말), 회향, 정향, 월계수잎 넣고 건고추가 없어서 페페로치노 넣고 만들었는데 왠지 모를 단냄새가 나는데 혹시 어떤 향신료에서 나는건지 알수있을까요ㅠㅠ? 가게에서 먹은것보다 훨씬 입에 잘맞는데 저 향이 너무 거슬려요

@gorsia

6 жыл бұрын

넛맥분말이 원인인것 같습니다. 넛맥이 좀 달달한 향이 나서 과자류에도 곧잘 쓰이는 향신료이거든요. 이 요리에서 넛맥은 홀로 쓰는 편이 좋아요.

빨간 비주얼.. 취향저격..

@gorsia

7 жыл бұрын

보기만 해도 땀이 나는 그런 비주얼이죠. 그렇지만 젊은 분들은 부담없이 드시더라구요.

재료에는 큰 제약이 없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쇠고기를 쓸 경우 어떤 부위를 사용해야 좋을까요? 샤브샤브용으로 써도 될 지 궁금합니다.

@gorsia

5 жыл бұрын

넵, 샤브샤브용도 좋습니다.

👍👍👍👍👍

훠궈 소스랑 마라 소스랑 같은건가요? 어쩌다가 훠궈 소스를 샀는뎅 ... ㅎㅎ 노간마 풍미두시 란 소스랑도 같은 거예요? 생긴게 비슷하게 생겼어요 재료도 별로 차이도 없고.. 첨엔 고추 기름인줄 알았는데 좀 정체불명이지만 마파두부했더니 맛있었어요 ㅎㅎ

@gorsia

7 жыл бұрын

각각의 요리에 맞게 만들어 졌다는 차이기 있긴 한데, 기본적인 개념은 거의 비슷해요. 두반장, 생강, 고추에 화자오, 마자오 등등..우리나라 소스로 치면 갈비양념과 불고기양념의 차이정도? 때문에 다른요리에 사용해도 잘 맞아요.

혹시 화유에 파랑 해물믹스 볶다가 시판 마라소스 넣어도 상관없나요?

@gorsia

3 жыл бұрын

화유의 경우 양을 좀 적게 쓰는 편이 좋답니다. 과하면 인위적인 느낌이 너무 강하더라구요.

화니 선생님 좌송한데 마자오는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건대 중국식자재 상에 가도 잘 모르더라구요 ㅠㅠ.. 화자오랑 빙탕 들고 왔습니다.

@gorsia

6 жыл бұрын

이 샵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국내에서는 상당히 부르기 애매한지 청산초라고 표기해 놓았더라구요. www.haofood.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290&main_cate_no=&display_group=

@user-zj9nb9ch6v

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 ^^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user-nx8jc1se9s

6 жыл бұрын

태훈조 마자오 라고 말하면 안돼요, 싼죠우山椒(산초)라고 하면 알아들어요,얼얼하게 입술이 느낌이 없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요.

@user-zj9nb9ch6v

6 жыл бұрын

DAVID KANG 엌 감사합니다.

향신료를 사용해보려고 하는데 종류가 많아서 무엇을 사야할 지 모르겠네요ㅠ 기본적인 향신료들에는 무엇이 있나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고추, 화자오(있다면 마자오도 추가)를 중심으로.. 여기에 팔각으로 보조, 나머지는 지원군(?)역할을 해준답니다. 일단 처음으로 향신료를 사용해 보시는거라면 '팔각' ,'화자오(수입식품점에서 산초라고 파는..)', '오향분' 이 정도로 시작하시고 나머지는 차츰 늘려나가시는게 좋아요. 사실 저 많은 종류의 향신료를 쓰려면 마라요리를 자주 해 먹거나, 쌀국수라던가 커리요리까지 범위를 넓혀야 하거든요.

훠궈 빨간맛 버젼이랑 별차이는 없는듯..한방에 다넣는거랑, 먹으면서 넣는 차이빼면...오늘 저녁 마라탕 사먹고 왔는데..중독성..

@gorsia

6 жыл бұрын

염도 이외에는 큰 차이가 없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