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형"이라는 말을 불편해 하는 한국계 미국인 학생을 보며 제가 한국인들을 전부 대변할 수는 없겠지만 지극히 평범한 한국인의 한 명으로써 한국의 보편적인 문화 가운데 흑인을 차별하는 문화가 이 있는 지에 대한 생각을 해 본다면 그런 보편적인 문화는 단연코 없다고 말 할 수는 있을 것 같네요. 흑인, 백인, 황인 등 각 사람의 피부색을 말하는 것, 그 자체 만으로도 인종차별이라는 인식은 세계적으로도 바뀌어 가면 참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아래의 글은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적어봅니다.) ■한국에 온 외국인 중 누군가가 저를 보고 제 피부색이 황색이라고 말한다면 전혀 기분 나쁘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황색이기 때문이죠. 피부가 상대적으로 하얗기 때문에 우리는 백인을 백인이라고 말하고 피부가 상대적으로 검기 때문에 흑인을 흑인이라고 말하는 것, 이것이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고 논란이 될 문제도 아니라는 겁니다. 한국 사람들은 그것에 별 의미를 부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국에 사는 한국인들은 다른 사람의 피부 색을 말하는 것이 인종차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눈에 보이는 사실이 그러하니 그냥 말하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색 그 이상의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거죠. 사람의 피부색을 말하는 것 단지 그 자체 만으로 인종차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한국인이 미국이나 혹은 그 외의 나라, 즉 다른 사람의 피부색을 말하는 것 만으로도 인종차별이라고 여겨지는 국가에 가게 된다면 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고 그러한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하겠죠. 그러나 한국에선 굳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외국인이 한국을 이해하고 한국인을 이해 하려 할 때 먼저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한국인은 관계 지향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인은 다른 사람의 호칭을 정할 때 나와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가 있죠. 그리고 그 관계를 결정 하는 데에 가장 기본이 되고 우선적으로 적용 되는 것이 나이에 의한 관계 형성입니다.(나이 외에도 한국인들은 서로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출신 학교, 고향, 같은 경험 등 서로 간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어떠한 요인들을 찾기 위해 애씁니다. 외국인이 볼 땐 참 특이한 문화 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심지어 남자들은 군생활을 어느 부대에서 했는지도 물어 봅니다.) ■외국에선 한살 두살 세살 차이가 나는 사람들 간에 친구가 되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지만, 한국에서는 쉽게 있을 수 없는 일이죠. 한국인들은 딱 한 살이라도 차이가 나는 두 사람 간에는 다음과 같은 호칭들을 자연스레 사용하며 두 사람 간의 관계를 정립하게 됩니다. ●형(남자가 본인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를 친근하게 부르는 말), ●누나(남자가 본인보다 나이 많은 여자를 친근하게 부르는 말), ●오빠(여자가 본인보다 나이 많은 남자를 친근하게 부르는 말), ●언니(여자가 본인보다 나이 많은 여자를 친근하게 부르는 말) 그리고 보통 나보다 나이가 적으면 남자,여자를 구분하지 않고 ●동생(나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이라고 하지만 보통 나보다 어린 사람을 부를 때는 가까운 관계면 그냥 그 사람의 이름을 부르고 가까운 관계가 아니라면 그 사람 이름의 뒤에 ~씨, 또는 ~님 이라고 하지, OO동생 이렇게 호칭을 붙이지는 않죠. 한국인들이 얼마나 관계 지향적이냐면 식당에서 일하는 전혀 알지 못하는 여성 직원 분이 나이가 나보다 많이 많아 보이면 나의 가족이 아님에도 그 직원분을 ●이모(나의 어머니의 여자 형제=언니 또는 여동생)라고 부르기도 합니다.(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다음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 조금 많이 돌아서 왔네요. "흑형"이라는 말은 앞서 다른 분들이 댓글로 말씀 하신 것과 같이 흑인의 뛰어난 신체적(혹은 예술적) 능력을 높이 평가하는 의미로 약간의 흑인 특유의 스웩을 담아 친근하게 부르는 말입니다.(최근엔 남성성을 상징하는 특정 부위의 크기를 부러워하는 의미로도 사용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만 어쨋든 그 것도 그 나름대로 나쁜 의미는 아니니..) "흑형"이라는 글자에서 피부색을 뜻하는 "흑"이라는 글자는 글자 그대로 "검다"는 의미 외에 그 어떤 인종차별 적인 의미가 없습니다.(검은 피부를 가진 사람의 피부색을 검은색이라는 의미의 글자를 사용해서 말 하는 건 한국에선 너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형"이라는 글자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남자가 본인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를 친근하게 부를 때 쓰는 상대를 높여 주는 호칭입니다.(최근엔 꼭 나이가 많지 않더라도 상대를 인정한다는 의미로도, 혹은 당신과 빨리 친해지고 싶은 의미를 담기도 합니다.) 따라서 "흑형"이라는 말은 인종 차별적인 발언이 아닌 좋은 의미의 단어라고 보는 게 적절합니다.(아무리 좋은 의미라도 듣는 이가 불편하거나 싫다면 그걸 표현하고 사용하지 말아 달라고 하면 됩니다.) ■샘 교수님께서 학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이런 게 아닐까요? 다른 문화를 가진 다른 국가의 사람들의 행동을 이해하려면 내가 태어나 교육 받고 살아 온 국가의 문화적인 관점에서만 바라 볼 것이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와 그 나라 사람들의 특성 같은 걸 먼저 이해해야 한다는 거죠.

@user-sn1gb8nc8u

2 ай бұрын

흑형이라는 말 자체는 어떤 비하의 의도는 없을 수 있으나 스테레오 타입이 생길 수 있는 말이기도 하죠. 근래에는 꼭 어떤 신체적인 능력이 우월하다거나 해서 사용한다기 보다는 그냥 흑인 남성을 지칭할 때 약간의 친근함의 표시 같은 느낌으로 자주 사용되기도 하고요. 일전에 어떤 흑인 분의 인터뷰를 본 기억이 있는데 흑형이란 말 보다는 그냥 형으로 불러주길 원한다는 내용이었어요. 그 분의 말씀처럼 굳이 색을 구분하는 말을 붙일 필요는 없겠죠. 흑이라는 글자 자체는 검다의 의미지만 그걸 인종적인 구분으로 봤을 때는 깔보는 내용도 많죠. 욕으로 사용되는 앰흑이라든가, 나이 많이 드신 분들이 자주 사용하는 깜둥이라든가. 단어의 뜻 자체는 그냥 흑인을 지칭하는 다른 말 뿐일 수 있지만 그 용태를 살펴보면 흑인을 밑으로 보는 저변의 인식이 포함되어 있죠. 요즘엔 니거라는 말도 인터넷 상에서 서스럼 없이 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RP-qm5hm

2 ай бұрын

한국인은 관계지향적이다. 이말에 공감이 갑니다. 한국인의 관계지향성은 부정적으로는 상대를 믿기위해 시험을 거쳐야하는 까다로움도 지적되네요. 저는 한국의 온돌방이 주범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조그만 방에 웃목을 피해 아랫목에 한이불 속에 몸과 발을 함께 담글수 있는 관계로 발전하려면 통과해야하는 인간의 정체성 검열과정 이지요. 흑형이란 말도 한이불을 덮을수 있는 통과순서인것 같지만 흑형이 어때서요? 나쁜 의미도 아니잖습니까? 단둘이 있을때나 공중장소에서 허물없이 어이 연탄 밥은 먹었냐 물어 봐도 전혀 개의치 않는다면 관계영역에 포함되었다 하겠지요. 니그로란 말이 욕이라고 쓰지않든 시기에 흑인 이란 말이 갑자기 불법사용금지 되었습니다. 미국의 전직대법판사조차 얼토당토 않다고 했는데 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나는 아직도 흑인 대신에 아프리카나 아메리칸 이란 말을 쓸때 오히려 더 조심이됩니다. 이말은 흑인들을 아프리카 한곳으로 밀어 넣고자하는 의도가 있지 않을까 의심해 봅니다. 검다는 것 과 눈이작다는 것이 콤플렉스가 된다면 자신만 손해 입니다.

@user-si1sy6pb1h

2 ай бұрын

교수님 이신가요?? 명확한 답변입니다~^^

@junlim314

2 ай бұрын

흑형은 black dude보단 black supremacy 쪽으로 해석되어야 하죠. 한국에서 형은 나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 혹은 남자 형제 뿐만아니라 ‘나보다 잘났으면 형이지’ 라는 느낌으로 형으로 대하기도하고 흑형은 보통 후자의 해당합니다.

@ssass7458

2 ай бұрын

그런가? 나 또한 한국인의 한 명으로써 느끼기에 한국에 흑인을 차별하는 풍조는 분명하게 있음. 아직은 온라인상이지만. 단순히 온라인상에서만 흑인을 접할수있다보니 그런것. 한국내 흑인비율이 올라가고 일상에서 흑인을 많이 접하게된다면 결국 오프라인에서도 퍼지게될것.

한국에서 흑형 = 우월하다 라는 의미가 강합니다 다들 볼수있게 따봉눌러주세요

@bbubbabbubbi

2 ай бұрын

좋든 싫든 피부색을 강조하는게 싫다잖아 대가리에 우동만 꽉 찼니

@junse6767

2 ай бұрын

ㄹㅇ 이거 다 알아줬으면 좋겠네

@ms-jf8ck

2 ай бұрын

그니까 이거지 이게 정답인데

@lsf1987

2 ай бұрын

신체적으로 모든부분에 있어서 뛰어나다는걸 인정하고 친근하게 형이라고 부르는데 이걸 부정적으로 보다니…

@user-bv1lb2jj4u

Ай бұрын

나도 이런 뜻으로 쓰는데 피지컬이나 운동신경 우월등

한국인은 싫어하는 사람에게 형이라고 하지 않는다 그리고 인종차별하는 수준이라면 우리가 겨우 그정도로 허접한 말로 인종차별을 할리가 없다.. 한국말은 정말 휘황찬란하게 언어를 구사할수 있거든..

@user-gs4bp5og5r

5 ай бұрын

똥남아라고 부르는 걸 넘어서 개미알밥이란 멸칭까지 붙이는 게 진짜 한국의 인종차별이지...문화 차이로 오해할 수야 있겠지만 흑형이란 단어를 경외심이나 친근함이 아닌 다른 뜻으로 쓰는 인간은 익명 뒤에 숨어서 온갖 더러운 소리가 난무하는 인터넷에서조차 본 적이 없다.

@user-dj1rl9if2s

5 ай бұрын

이게맞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cq1yc4bq8j

5 ай бұрын

한자까지 사용해서 함축적이고 다채롭게 비하가 가능함ㅋㅋㅋㅋㅋㅋ

@vahngo6857

4 ай бұрын

글치... 진짜 흑인을 무시하고 비하하는 단어를 불과 몇 십 년 전까지만 해도 사용했었음...

@joung4248

4 ай бұрын

다만 받아 들이는 사람이 단어 자체의 해석으로 불쾌감을 가진다면 생각해 볼 문제 같아요.

얼굴에서부터 불편한게 느껴지네ㅋㅋㅋㅋㅋ쟤는 기본적으로 미국에선 미국대로 한국에선 한국대로 차별당했을거 같음. 근데 그건 쟤의 태도가 그걸 야기 시켰다봄

규현..한국 따듯해..담엔 꼭 와서 따듯함을 느껴보길 바래..

@hobbymankind

2 күн бұрын

쟤는 냉혹함을 느끼고 갈 것 같은데요?

@Kyunghoony

21 сағат бұрын

with that kind of attitude no one will be able to welcome him lol

피부가 문제가 아니라 쟤같이 고집을 부리는 애를 더 싫어하지 우리는

@user-ex8rt8kq6e

Ай бұрын

역시 나는 진정한 한국인이었다...

@sang688

Ай бұрын

근데 쟤 입장도 이해는감 평생을 미국에서 살았다메 ㅋㅋ

@user-yu8ky7wh9h

Ай бұрын

오히려 잘 모르는것도 알려고 노력하는 용기있는 청년 같아요~~멋집니다^^

@user-iq6sx4ef9p

Ай бұрын

​@@sang688 이해는 다 하지ㅋㅋ 근데 그게 무슨 행동을 해도 용서할 수 있다는 건 아니잖아

@user-sz1jr5ng8x

Ай бұрын

맞는말 혈통이 한국놈이 한국사람들을 까네 혹 저아이 부모는 일본놈 아님 ㅋㅋㅋ

조나단~ 저기 한번 다녀와야 겄어~

@user-ex2tc1ho1t

Ай бұрын

암살 개그 한번 날려줘😂

@user-gv2sz4ux6o

Ай бұрын

조나단 영어 못해서 안돼

@JE-tw9or

Ай бұрын

나단이 영어공포증이라곳!

@0528963147

28 күн бұрын

나단이가 무슨 조씨더라요

@user-lo8ki8xp2x

27 күн бұрын

​@@JE-tw9orㅋㅋㅋ

한국인이 맑고 깨끗한 피부를 좋아하는건 사대부가의 규중처녀들에 대한 동경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밖에서 일하지않고 햇빛아래 있지않아 잡티가 없고 배꽃처럼 하얗다는 표현이 있었죠. 한국인이 백인처럼 되고싶어한다는 생각은 완전 잘못된 생각입니다. 맑은 피부에 대한 선호는 과거부터 이어온 귀한집 여성들에 대한 동경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Zionsiwon

17 күн бұрын

맞아요!!!!!

@user-fn3li3uj6n

8 күн бұрын

맞아요 고운 피부. 나이들어서도 백인같은게아닌 곱게. 밝게. 그런걸 원하죠 백인계의 피부랑은 다른

@user-he8ui1rq6w

5 күн бұрын

맞아요 거의 모든 나라가 그렇죠 일 안하는 부자들은 상대적 흰 피부라 계급이 미의 상징을 만듦

@danangjm

17 сағат бұрын

이게 맞습니다. 또 다른 근거로는 대부분의 농경 사회가 발달한 동남아시아 지역도 또한 밝은 피부를 선호하죠. 백인이 되기를 원하는게 아니라 밝은 색을 원하는거죠.

한국은 연장자에 대한 존경이나 예의가 깍듯한 나라이기때문에 형은 존중하는 상대에게 붙이는 호칭이며, 친근감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diegochoi5759

8 күн бұрын

형씨…….다르죠?억양과 말투 눈빛 상황의 차이입니다.ㅋㅋ

한국계 뿐만이 아니라 미국에 있는 동양계 2, 3세들에게 자주 보이는 모습이네요. 어렸을 때 부터 미국의 주류에 동화되지 못하고 알게 모르게 동양인으로 차별을 받으면서 성장하며 자신의 뿌리에, 자신의 모국에 적대적이 되는 아이들을 많이 봤어요. 한국 교회에 밥 얻어 먹으려고 갔을 때 그곳 2,3세들은 한국에 대한 온갖 욕은 다 하면서 정작 본인들은 한국애들끼리만 어울려 다니면서 주류에 편입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곤 안타까운 생각이 들더군요

@user-fp6lx6wf7l

4 ай бұрын

아시아계 미국인들에게 자주 있는 일이죠. 자신을 차별하는 인간들에게 맞서고 싶지만 자신들은 소수이기에 그렇지 못하거든요. 특히 중고등학교에서 많이 겪음. 최대한 백인 흉내를 내고 친한척면서 그들한테 인정받고 끼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고 아니면 겉돌면서 분노만 쌓이는 경우도 있고. 친구 잘 만나면 적응해서 사는거고 아니면 따돌림 당하기도 하고. 하층민들이나 소위 흙수저들이 자라면서 자기가 하층민인걸 알게되면 가끔씩 돈없는 자기 부모에게 왜 낳았냐고 화를 내듯이 저런 아시안들은 자기 모국을 싫어하는 경우가 꽤 많이 생기죠 일종의 수평폭력과 비슷한 원리죠 부모한테 혼나면 동생에게 화풀이하듯. 미국보다 대단하지 않고 무시받는 코리안 어메리칸으로 태어난게 싫거든요. 이름도 이상하다 부르기어렵다 놀리고 중국으로 돌아가라 그러고 여자애들한테도 인기없고.

@user-er3we6uj4y

4 ай бұрын

아주 정확하게 말씀을 하셨네요. 꼴깝떠는 그런놈들이 많습니다,

@sspark2001

4 ай бұрын

이상하게 미국 이민간 한인들은 한국 욕을 많이 하고 어떻게 해서든 한국을 폄하하려하더라. 어떻게 해서든 한국을 미개한 나라로 규정하고 싶어하는 게 일본인들이랑 비슷함...한국에 대해 좋게 말하는 사람을 못 봤음..

@jie3334

4 ай бұрын

1세대는 열심히 산다. 본국에서 밑바닥 인생을 알기때문, 2세대들은 다르다. 그 나라에서 태어났고, 이민자도 아닌. 하지만 그 나라에선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기에. 섞일 수 없는 벽에 대한, 불만이 계속 쌓이고 범죄로 빠지게 되는 것. 이는 미국이라 특별히 그런게 아닌, 어느 나라인종이건 이민간 어느나라에서건 발생하는 일. 통계가 말해줌. 1세대가 아닌, 2세대가 범죄자가 되는 경우는 수십배 높다는 것. 이게 발현되기 까지, 보통 10~15년 정도 걸리는데, 자연스레 극우정당이 나라의 1정당이 되고, 1세대와 2세대 그리고 그 후대의 목을 조른다.

@user-jq5fk7bp9l

3 ай бұрын

참 많은걸 느끼고 알게 되었네요 솔직한 질문과 많이 격는 인종차별에 힘들게 살고 있을 우리 2~3세대들 마음이 편치 안군요...😢

흑형은 친근감의 표시 입니다.😊😊

@user-sm2yi2vd4w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흑인들한테 흑형 흑형 하고 다니지 마시길

@bbaa8444

Ай бұрын

@@user-sm2yi2vd4w 뭘좀 아는군...........ㅋ셈오취리보고 흑형거리면 아마 날리거임 ㅋㅋ

@user-sm2yi2vd4w

Ай бұрын

@@bbaa8444 그니까요 ㅋㅋㅋ 외국에서 칭챙총 거리면 발작하는데 잘못된 표현이라고 못 쓰게하는게 맞는데 뭔 한국은 흑형이 친근한 말이라고 메세지까지 보내는 한국인들이 있다니 나라망신이네요 진짜

@user-fe6dy1rk6y

28 күн бұрын

외국에서 칭총거리면서 친근함의 표시라고 한다면? 피부가 하얗던 검던 표현 하는것 자체가 실례라고 생각해요.

@user-vs4oj1mv1i

22 күн бұрын

ㅋㅋ중국인아닌이상 차별받을일없음 그마저도 중국인본인들이 자처하는 차별임 ex)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떠드는등의 기행

피부색이 검어서 흑은 썼으나, 형은 절대 아무에게나 붙이지 않아요. 즉 잘 지내보자는, 그리고 당신을 굉장히 아낀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어요.존중한다는 뜻 맞아요. 하지만 상대방이 조금은 불편할수 있음 하면 안된다 생각해요.

본인의 모국(?)에 기대를 가지고 갔는데 저런 오해가 생겼다면 큰 상처였을거 같긴 하네. 오해가 풀렸을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받은 상처를 저렇게 용기있게 꺼내서 물어보는건 대단해 보임. 반대로 저렇게 오해가 쌓일 때 까지 주변에 아무도 풀어주지 못했을까 싶기도 하고.. 적어도 부모님과 대화만 해봤어도 어느정도 풀렸을 텐데

저 친구는 기본적으로 다른 문화나 처음 접하는 문화에 무지함. 알려고 노력하지 않으면서 본인이 나쁘게 인지해놓고 그 편견으로 판단하고 있음

@peko6270

5 ай бұрын

자신이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편협하게 인지한 단어 뜻을 몇백명이 있는 강의실 앞에서 정의 내리려는 대담함... 아 모르겠고 그건 혐오 단어임! 내가 그렇게 생각하면 그게 맞는거임!!!! 아몰랑 이러는거 같음

@user-dw3ff6hg1w

5 ай бұрын

​@@peko6270저 학생의 질문으로 저 자리에 있던 학생들만큼은 한국에서 흑형이란 단어가 흑인을 비하하는 뜻이 아님을 알게 됐네요.

@nnoa5014

5 ай бұрын

그게 바로 한국인임

@SJS416

4 ай бұрын

@@nnoa5014 논리적으로 팩트를 알려줘도 기승전 혐한으로 마무리하는 혐한일본인 납셨네 ㅉ

@user-vl6vy6ui2w

Ай бұрын

이해 못하는게 당연함 부연설명 없이 걍 블랙듇 해버리면 차별 맞으니까

자기가 저렇게 말했으니 한국인들이 자신을 미워하고 보복할 것이라 한국에 다시는 못 간다고 말하는 것 보면 찌질한 것 같기도 하고 마음의 병이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carastanson1836

5 ай бұрын

성격자체가 평범한 사람이 아님 미국이 얘한테는 천국일듯 ㅋㅋㅋ 우물안개구리니까

@user-sl9yp7km1p

5 ай бұрын

쟤 전형적인 찐따DNA를 가지고있네..

@TV-ih9di

5 ай бұрын

@@carastanson1836우물운 미국이 더큰거 아님 😂한국이 미국손바닥만한 나라이고 식민지잖아

@user-yq5ur6xx5s

5 ай бұрын

지가 뭐라도 되는건가 싶음 ㅋㅋ 유명인사도 아니면서 지한테 지대한 관심이 쏟아질거란 망상에 사로잡힌게 아닐까 생각됨. 우리나라에 와도 아무도 관심 안줄텐데 ㅋ

@user-gh8jy8ot7c

5 ай бұрын

@@TV-ih9di식민지? 뭔 식민지? 어느시대를 살고있는데 식민지란 단어가 나오지?

저 교수님 하나하나 가르치시는 마음 느껴짐

저런... 원하면 섞여서 논의할 수 있는? 분위기의 강의 너무 좋다. 공개적으로 자기 생각을 분명하게 밝히는 부분도 멋지게 보임.

@choromii

Ай бұрын

ㄹㅇ 문화적으로 환경적으로 이해가안가는 부분을 속터놓고 토론하고 이야기할수 있는 분위기 👍🏻

한국인은 아무에게나 형이라고 붙여주지 않습니다. 친근함과 존경을 동시에 나타내는 최고의 찬사와도 같은 표현이 "형" 입니다.

@YenaSSAM

4 ай бұрын

같은 단어에서도 우리는 "형"을 강조하지만, 저 사람은 계속 "흑"을 강조하는게 문화적 차이가 이런건가...싶네요😅

@user-rr4hq6cv8c

4 ай бұрын

@@YenaSSAM 거기까진 상각못했는데 그러네요...

@sinewave1k735

3 ай бұрын

If I called someone Asian hyung while there in Korea I'm sure then people would be upset. You can be affectionate and racist

@user-rr4hq6cv8c

3 ай бұрын

@@sinewave1k735 If he asks me not to call him hyung, I won't. But I will explain. He needs to understand our culture. Just because you don't feel comfortable using another country's honorific title, we can't stop using that language.

@user-ji8tc9cs5q

3 ай бұрын

ㅋㅋ 외국인들이 한국인들 보면 옐로우브로라고 하는거임 근데 본인들은 존경의 의미를 닮은거라고 박박우겨대는꼴 느그들이 하는짓이다 백날천날 자기합리화 해봐라

부모님이 잘 아르켜주쇼야겠네요 규현부모님

@user-db9ux4jf9h

5 күн бұрын

자기 얼굴에 침 뱉기다

끝없이 의심하는걸 보니 저 사람은 한국인이 맞다

@user-ht8kx8wr9m

6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에게 교육이란 길가의 돌멩이만큼이나 쓸모가 없다는걸 보여주는 영상이네요

@user-mf2ei3pm1x

4 ай бұрын

공자님이 거리 탐방중 그런비유햇죠 ㅋㅋ 바보들에겐 설득이않됨

@soulkim364

4 ай бұрын

말을... 잘하시네요. 항상 생각하고 있던건데... 사족없이 알맹이만 딱 말하신듯합니다.

@user-ib3md1ld6r

4 ай бұрын

ㄹㅇ...그냥 자기만의 생각만 하면 발전이 없지;;;

@Travishwaller

4 ай бұрын

여기 댓글들이 딱 그러네요. 문화차이의 본질에 대해 일깨워주는 강의에 미국문화에 대한 이해없이 맹목적으로 한국계 미국인에 대해서 욕만하는 미개한 사람들.

@jegal639

3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되는 표현이네요

저 총각은 내가볼때 자신이 아시아인이고 한국이이라는게 부끄럽다고 생각하는거 같다...그렇지 안고서는 저런 습자지 지식으로 자신의 모국을 폄하하진 않는다....불쌍하고....쪽팔린 인간이다

@user-th5ev2dw4c

5 ай бұрын

나는 아주 좋게 보는데요. 저런식으로 의견 내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딱히 폄하 했다고 하기엔, 그냥 저 사람은 자기가 겪고 느낀바만 말했을뿐,

@tp090909

5 ай бұрын

흑형이 본인들이 폄하했다고 늦꼈으면 할말없는데 저 한국계가 흑형을 흑인을 폄하하는거라 느꼈다면 평가질 받을만 하죠.@@user-th5ev2dw4c

@via12121

3 ай бұрын

⁠@@user-th5ev2dw4c의견을 낼 순 있는데 다른 사람의 의견도 받아들일 준비는 안된 것 같아요

@user-ib9ld3ww9p

Ай бұрын

오히려 여태까지의 궁금증을 풀기위해 나선것 같기도 해요.. 가만히 앉아서 속으로 '아닌데, 그렇지않은데' 라고만 생각하고 의견을 표출하지 않았을 수도 있잖아요. 자신의 입장에선 한국에서의 여행이 불만족 스러운 경험이였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경험을 발표한 것은 다른 한국인들이 자신을 폄하할수도 있는 무대에 당당히 올라 자신의 좁은 시선을 뒤바꿀 계기를 쟁취한 걸로 보여서 오히려 멋스럽게 보입니다. 그리고 그런 의지를 읽어내시고 최대한 학생에게 바른 길을 안내하기 위해 노력하신 저 교수님 또한 너무 멋지시고요 미국계 한국인이시니 충분히 그 나라의 문화에서 보자면 비하 발언으로 오해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생각해요.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말이죠 그리고 여기서 예외의 말이긴 한데 저분은 완벽한 납득이 되기 전까지 토론 형식의 대화를 나누는 것을 좋아하시는 유형 같아요 지적 호기심이나 토론을 좋아하시는 타입..? 의문점과 취약점을 꼬집으면서 상대방에게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설득하거나 자신이 완벽히 이해하여서 꼭 무언가를 얻어가시는 심지 있지만 어느정도 고집이 쫌 있는 분 같습니다 +음..그리고 경험적 판단을 내리시는 분 같고요 살면서 한국계 미국인으로써 상처를 받지 않으셨을까 짐작해봅니다

@user-bx8vb1qw4o

22 күн бұрын

워낙차별심한곳ㅇㅔ살다보니잔뜩신경이곤두서있는데누구도움빨리받아서 제대로한국을느꼈으면좋겠읍니다

한국에서의 흑형은 차별이 아니라 대단하다는 의미입니다

@user-vs8rb2gg8f

27 күн бұрын

듣는 사람이 기분나쁘다는데 그럼 흑형이란 표현을 쓰지않는게 맞는것 아닐까? 일본인이 조센징하든, 조센사마라고하든 한국인이 들으면 기분나쁘지않나? 백인이 한국인에게 옐로브라더해도되는걸까?

자기 모국 못 까서 안달인 모습이 진정한 한국인답네요. 뿌듯합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거 같은데 흑형이 처음 만들어진건 흑인이 유독 인종 중에서 다양한 스포츠 계통에 운동 능력이 탁월한데 마이클 조던, 샤킬 오닐, 재키 로빈슨, 무하마드 알리, 윌리 메이스 등등 수 많은 스포츠 스타를 배출했고 특히 흑인은 싸움도 잘하니 시비도 걸면 안되고 흑인은 성기도 크고 우월하다는 등 하여튼 좋은 부분들에 관해서 존경의 의미들로 다 붙은건데 그게 언제부터 인종차별 언어가 된건지 모르겠네요.

@user-mh3tw9rk5y

Ай бұрын

좋은 의미인데 저 학생은 오해를 하고 있네요.

@user-nl2nu3mm4k

Ай бұрын

뭔가 흑형이라 하면 피지컬도 뛰어나고 잠자리에서도 강하고 유쾌한 상남자? 그런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데, 이거를 멸시하려는 의도가 없는, 오히려 긍정에 가까운 키워드로 받아들이냐 혹은 선입견으로 받아들이냐의 차이 같아요.

@user-tr6it9mp2w

Ай бұрын

그거 자체가 인종차별임. 영화 겟아웃 보면 여친 동생이 흑인 주인공에게 무슨 운동 잘하겠네 무슨 운동 잘하겠네 하는 부분에서 주인공이 느꼈을 불편함을 못느꼈다면 뿌리 깊은 인종주의자 맞음.

@yonhuimiranda8510

Ай бұрын

그렇다면 왜 마이클 조던형,ㅇ샤킬 오닐형 한국 사람처럼 부르지 않는 건지요.왜 굳이 ‘흑형” 이라 했는지. 백인,이나 다른 동남아 아시안을 ’백형‘ ”부라운형“ 이라 부르는지요 미국에서는 다른 인종들의 색깔로 집단화해서 부른걸 인종 차별이라 해요. 그렇기에 대놓고 그리 불렀으니오해가 있을만도 하지요.

@user-wh8vx1bc3x

Ай бұрын

옛날에 쓰던 진짜 흑인을 비하하는 단어들을 몰라서 그런 듯 ㅌㅟㄱㅣ, ㄲㅏㅁㅆㅣ, ㄲㅏㅁㄷㅜㅇㅇㅣ 이런 단어들 이제는 듣지도 못하는데?

흑형은 인종차별로 한것이 아니라 친근함의 표현이였을텐데 문화차이로 오해가 생겼다면 이해시켜주고 조심해야겠네요~

@tp090909

5 ай бұрын

흑형들은 오해를 안하는데 저 한국계가 엉뚱하게 오해를 하는듯합니다. 스티브 유처럼 아버지떄부터 한국으로부터 뭔가 피해를 봤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닐까요!!!

@kohsh

4 ай бұрын

@@tp090909 지금 제 말이 그 말이랍니다. 저 학생의 친구라는 그 흑인 분은 학생들과 소통하며 그리 불려도 비하라고 생각 안 한 것 같은데, 본인도 아니면서 자신 스스로 오해하고 일반화해 버리네요. 물론, 우리가 '흑형'이란 말이 비하이든 아니든 간에 듣는 당사자가 비하한다고 느꼈다면 안 하는 것이 백번 맞는 것이구요.

@anin5106

4 ай бұрын

비하 맞지요. 옐로우 몽키처럼. 리스펙이란 말은 비겁한 변명으로 보이는데요. 저 여학생은 백인 교수와 함께였으니 다른 경험을 했을지도 모르죠

@user-lo7qr7pl9k

3 ай бұрын

@@anin5106비하 발언이였다면 훅 몽키라 해야 맞는거지 으이구 모지리.....

@user-wg1km5fw9m

3 ай бұрын

​@@anin5106옐로우 몽키는 노란 원숭이고 흑형은 검은 형 이죠. 아예 사람 취급을 안하는게 보이는 단어랑 높혀부르는 말이 섞인단어를 동일선상에 두는건 시작부터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서양쪽 외국은 유교사상이 존재하지 않으니 나이많은 사람을 존중하는 문화에대한 인식이 적어서 형이라는 표현을 그냥 친구에게도 쓰는 가벼운 표현이라고 인식하기에 생긴 오해지 애초에 비하하는 의미에 존중이담긴 표현이 들어갈리가요

Homogenous society라는 말은 공동체문화라기보단 한국이 단일민족국가라는 점을 테 학생이 잘 설명해주고 있네요 저도 미국에서 오래 살았고, 미국의 인종과 역사를 공부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인종에 대한 특정 레이블? 호창… 단어를 붙이는 것에 있어서 예민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언어의 뜻을 잘 모르고 문화의 특성을 느끼지 않는다면 인종을 특정짓는 호칭이 불쾌하다고 하는 게 저는 어떤 느낌인지 알 수는 있을 것 같아요 그치만 동시에 1) 단일민족국가에서 다양한 인종과 교류하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인종차별이나 레이블링에 대해 미국과 같은 무게를 두지 않는다는 것과 2) 발화자의 문화권을 고려할 때 차별이나 문제를 제기한 학생이 말한 악의적 (derogatory) 의도를 두지 않은 단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그런 단어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고 상처받지 않았나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한국에 계신 흑인분들이 인터뷰에서 흑형이나 흑누나같은 호칭이 거북하다고, 듣기에 좋지 않다고 한 걸 본 기억이 나요 (미국계 흑인분들이었고, 아마 불쾌한 이유는 규현이라는 학생과 같겠죠?) 그래서 한국계 미국인이라면 이런 양상을 미리 알고 있었을 수도 있고 그것 때문에 더 불쾌하다고 느끼진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모든 말과 행위에 궁금증과 오해등 상황과 문화적 차이가 있을수 있겠지요.... 그래서 대화가 필요합니다

저 친구는 이미 한국에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애 흑형이 아니라도 뭐든 자신의 관점에선 전부 부정적일수 밖에 없어보인다. 한국이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수는 없다. 저런 삐딱한 사람에게는 어느 누구도 어떤대상도 사랑받지 못한다.

@Travishwaller

4 ай бұрын

문화차이의 본질에 대해 일깨워주는 강의에 미국문화에 대한 이해없이 맹목적으로 한국계 미국인에 대해서 욕만하는 미개한 사람들.

@BB-bbbbb

4 ай бұрын

@@Travishwaller 문화차이를 모르는것도 아니고 한국계미국인을 욕하는게 아니라 저 친구는 말하는 내용이나 태도에서 이미 뒤틀려 있다는 얘기야.. 한국계미국인들 대단한 분들 많지. 맹목적으로 욕하는것으로 보였나?

@sanghyeoncho8967

4 ай бұрын

미국에 있는 한국 사람들 한국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엄청 많음... 자기들끼리 모여서 별일 아닌 일에도 미국이랑 한국 비교하면서 엄청 욕함.

@HipposDayan

3 ай бұрын

@@sanghyeoncho8967ㅋㅋㅋ 그런 애들 대부분이 한국에서 적응 못하고 도피한 애들이거나 그런 사람들의 자식이기 때문임 ㅋㅋ 한국을 비하해야만 본인들이 여기로 도망친 이유에 대한 정당성이 생기거든

@soomarido

3 ай бұрын

@@HipposDayan 실제로 한국의 부정적인 부분도 많고 우리도 미국인들은 소수가 살리고 대부분이 바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지배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욕망을 풀기 위해서 논리적이지도 않는 말로 남을 험담하고 까내려가면서 지배욕을 푼다고 하는데 참 유튜브에 그런 사람들이 많아보이네요. 건설적인 비판이 아닌 비난을 너무 많이하고 상대방을 깎아 내려 본인의 위치와 맞추려고 하는데 그런다고 본인의 위치가 올라가는게 아닙니다.

신체능력이 뛰어난 흑인을보고 역시 흑형이다라고 감탄한거일뿐인데 오해하지말아요~

@user-ku1tt4ej9n

5 ай бұрын

다리가 3개인 흑형!!

@user-il9bl9mk6z

5 ай бұрын

“너희가 기분나쁘면 안쓸게”가 아니라 “좋은뜻이니까 기분나빠하지마” 이건 잘못된거임

@user-su8jz2kk1g

5 ай бұрын

내생각엔 다들 댓글들처럼 우월하단 뜻으로 하는말인데 그들은 제대로 이해못하고 놀리는뜻으로 알고있어서 기분나빠하는거같음 우리가쓰는 의미를 100프로 이해한다면 좋아하면 좋아했지 기분나쁠게 하나없는얘긴데

@deathhhhhh1

5 ай бұрын

​@@user-il9bl9mk6z 조용좀해라

@colorado9319

5 ай бұрын

노랭이형 ㅎㅇ

오해를 풀고 한국에 놀러 자주 오세요😊😊😊

문화를 모르면 내가 아는선에서 이해할 수 밖에 없으니 이런 오해가 생길 수도 있다는걸 배웠네요. 설명도 해주자고요^^

한국계 미국인이라면서 한국에 대해서는 무지하고만 지금 한국은 인종차별 하지 않는다 물론 어디가나 그런 사람들 있겠지만 다수가 그러진 않는다 한국계 미국인 이라면서 한국에 대해서 아는게 하나도 없네

@garvin9505

6 ай бұрын

한국계 미국인 이라면서 어찌 정작 자신의 한쪽 모국인 한국인의 의식과 문화에 대해선 한개도 모르는듯 온리 미국인 관점만 배우며 행동 하고 사는듯 하네요 저 규현이라는 사람도 삐뚤어진 사고 방식 .

@hiphopoldskool7745

6 ай бұрын

재들은 그냥 검은머리 외국인이라고 생각하시면돼요 한국에대해서 아무런 연관도 문화도모르는 애들임

@JB-fi2xj

6 ай бұрын

중국계나 일본계 미국인 같네요

@jupiterly6769

6 ай бұрын

야 이 병신아 너 이름 불러주지않고 맨날 흑형이라고 불러볼까.. 너 같은건 우울증이 와 이병신아..입장 바꿔 생각해라

@jennyb6325

6 ай бұрын

태도도 보니 뻔할것 같음

1. 흑인인종들 모두에게 붙여지는 호칭이 아니다. 볼품없거나 평범한 흑인에게 흑형이란 칭호를 붙이지 않는다. 대한민국에서의 '흑형'이라는 호칭에는 흑인에 대한 비하가 아닌 흑인에 대한 존경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흑인이라는 말만해도 비하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던데 인종구분을 비하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피곤하니까 패스..) 2. 대한민국의 정서를 이해하거나 파악함 없이, 세상의 중심이 자신들인 듯이 그들의 정서로 대한민국의 정서를 왜곡함에서 나온 상황.

@k-love8896

5 ай бұрын

지들도 아시안 이라고 구분하면서 말이죠

@user-fd9cw8se7k

5 ай бұрын

영어 잘하시는 분 이글을 영어로 올리면 저 상황에 대한 완벽한 대답이 되겠네요. 한국에서 그냥 "너 왜 흑형이라고 불러?"라고 물었으면 간단히 해결 됐을 일을 저리도 묵히고 있네요.

@chamkkehuh

5 ай бұрын

정말로 흑형이란말이 존경의 의미가 포함돼 있다고? 비하의 말도 포함돼 있다고 말해야 돼지 않을까? 불과 20, 30년전만해도 흑인을 비롯한 동남아인을 비하 했던것이 사실이다. 그럴수 밖에 없었을것이라고 생각된다. 삐둘어진 인간성을 가져서 그런것이 아나라 그렇게 살아왔기때문이다 단일민족이라 생각하며 타 민족에 대한 배타적 삶이 잘못돼었다는것을 몰랐기 때문이다.

@heesongkoh

5 ай бұрын

1번은 완전 틀렸습니다.

@chocopia13

5 ай бұрын

근데 흑인분들이 싫어하면 그 단어를 자제하는 것도 예의지요. 그걸 존경이라고 우기는 것도 이상함.

한국어로 일단 ~형 이라고 부르면 그것은 마치 형님으로 모신다는 친근함과 존중의 의미가 다 들어가죠.

누구나 살아온 환경에 따라 받아들이는 것이 다를 수 있겠죠 그리고 언어의 장벽과 느껴진 경험에 의한 편견 때문에 오해를 푸는데 긴 시간이 걸리게 할 수도 또는 오해가 풀리지 않을 수도 있겠고요

존나 말귀 못알아듣는데 차근차근 설명해주는게 너무 멋지다...

진짜 본인보다 똑똑한 사람에게 반기를 들려면 엄청난 공부를 하고 와야한다 단어 시작부터 다 반박해버리시네

@zinh3132

Ай бұрын

언어차별한다고 욕할때 기함했음 세상어디간들 자기네와 언어가 안통하는걸 좋아할까

한국계 미국인들은 뭔가 한국에 대해 편견이 많아. 부모가 교육을 똑바로 시켜주길

저 흑인 여자분 말씀 잘하시네요

자신이 한국계라면서 흑형의 이미지를 잘 모른다는게 이상하네요

@user-yn4ue3qe7n

5 ай бұрын

한국계인거는 맞는지?

@Anonymous-fu6xf

5 ай бұрын

한국에서 태어나서 1살부터 미국에서 살아도 한국계입니다. 한국 문화를 아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에요.

@user-fd9cw8se7k

5 ай бұрын

흑형의 의미를 모르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아예 알려고 하지 않은게 문제죠. 그냥 쟤 머리속에는 흑형=black dude인 겁니다. 전형적인 폐쇄형 자아를 가진거죠.

@minjung4028

5 ай бұрын

그래서 짠하게 생각됩니다. 자신의 뿌리에대해 많은 교류가 없었나 싶어서...

@keun9o

5 ай бұрын

그냥 미국인이고 한국이 어떤 정서를 가진곳인지 아예 상상하지 못하는 사람임 미국은 인종에 너무 예민하니까 흑형이아니라 흑들어가는 뭔말을 해도 저랬을거임

편견은 본인이 갖고있으면서 깰 생각이 없네

흑형은 우월감의 뜻입니다... 흑인의 뛰어난 신체능력을 부러워하고 존경하는 의미로 다들 씁니다.

Heuk hyoung = Stronghold and Dexterity is good 👍

지식이 얕아서 확신할 수는 없지만, '형(兄)'이라는 글자를 적어도 한국에서 부정적인 의미로 쓰는 경우를 거의 못 봤음. 한국계 미국인이라면서 한국어 접할 기회가 아주 없진 않았을텐데, 좋게 말하면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같고, 솔직한 평가로는 좀 더 배우라고 하고 싶은 학생이네요.

대한민국땅이 아닌 타국에서 현지인화 되어버린 유전자만 한국인인 한민족들이 모두 나와 같은 한민족이라는 생각을 접어야 할때라고 생각하게 되는 영상이었다.

@ygking694

5 ай бұрын

봐줘ㅎ

@user-ou1mw3bs1l

5 ай бұрын

그런 생각을 접는다고? 애초에 갖지 말았어야 할 선입관임

@han011

5 ай бұрын

@@user-ou1mw3bs1l 너같으면 유전자가 같은 민족이라고 사상과 행동이 전혀 동떨어져 고국을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배척하는 재미한국인4세를 품에안고 이쁘다고 쓰다듬으며. 이해할수 있다고 말할수 있겠니 ? 대한민국이 해방되고 나서도 일제를 청산하지 못하고 고통받은건 친일파를 정리하지 못한 것이기 때문이란걸 알아야 한다.

@troexin7101

5 ай бұрын

너한테는 수업수준이 높구나

@arcturus228

5 ай бұрын

전적으로 동의함.

아무에게나 흑형이라고 안하거든! 한국 문화까지는 아니겠지만 친근감의 표현, 의미가 있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참나...한국계란 넘이...할말이 없다

규현씨 규현씨가 생각한거처럼 한국에서는 인종차별을 하지 않습니다. 단지 받아들인 사람에 생각대로라는거죠. 표현이 다를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저 규현이란 친구는 자신만의 생각을 구축하고 의존하려는 생각이 팽배한듯도. 차라리 흑형이란 단어에 있어서 다른 인종을 칭하는 단어를 조금만 알려고만 했더라도 저렇게 행동할수있는 일이 없었을듯. 간단히 우리에겐 뒤에 형이라고 붙일수도 있지만 놈이라고 붙일수도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것보면 그저 자신의 뇌피셜과 주워 알게된것에만 의존하고 있다는걸 보여주는 행위라고 생각하는 그리고 오로지 자신의 말이 맞다고만 주장하려하고 듣지도 않고 그냥 한국에 대한 관심이 없는데, 하나 아는게 나와서 그걸 끝까지 자기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이기려고하는 그런듯한 느낌.

@user-vc2gj7fs1l

5 ай бұрын

ㄹㅇ인터넷검색 한번만 해봐도 알수있음

@whatyjwiwh

5 ай бұрын

뭐 그렇게까지 말할 필요 없을듯 .. 저 사람이 경험한 '흑형'이라는 단어의 쓰임이 어떤지 보지 못했고 저사람은 한국어로 검색을 할 수도 없는데 이해하기 힘들죠

@bigstar3147

4 ай бұрын

그냥 관종스타일

모든 단어는 어느 문장에 어떤의미를 갖고 쓰이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흑형이란 단어자체로만 판단하기는 힘들죠 각 나라의 문화차이가 있기때문에 어느 한 언어의 소통만으로는 제대로된 의사전달이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려 노력해야한다고 봅니다 영상 내용 중 ‘테’양의 말이 인상적이네요 기분나쁘거나 실수라고생각되는 부분이 있으면 있는그대로 말해주면 되고 그것에 대해 생각할것이고 사과할겁니다 서로의 문화나 언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러한 과정들로 서로 이해해나간다면 오해는 생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며 별의미없는 내 말에 상대가 상처받을 수 있겠다 다시 한번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규현씨.. 사실 한국은 백형 흑형들한테는 인종차별이 없어요… 오히려 같은 아시아계한테 인종차별이 있죠..

한국인은 나이가 많아도 존중하지 않으면 남에게 형의 칭호를 절대 붙이지 않아요.

@user-fv8ic6fo7b

5 ай бұрын

ㅅㅣㅂㅏ 기훈이형!!

@user-tx8ds1cl6j

5 ай бұрын

@@user-fv8ic6fo7bㅋㅋㅋㅋㅋㅋㅋㅋ

@user-ig2kq8ic3m

5 ай бұрын

NC 택진이형!!!!!!!!!!!!!

@piribuisaman2673

4 ай бұрын

@@user-fv8ic6fo7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bd6rf9yh1f

4 ай бұрын

잘하면 우리형 못하면 느그형

남자분들이 흑형이라고 하는 말 좋은 뜻으로 선망?의 대상을 일컫는 것으로 아는데요..... 그니까요.....피지컬도 좋구 남성으로서 매력도 있는..... 그런 말인걸로 아는데...

멋진 교수님

소통의 중요성

힙합이나 운동선수에게 붙여진 호칭이었음. 힙합이나 스포츠는 솔직히 흑인을 뛰어넘을 유전자가 없다는 판단하에 존중의 의미로 한 것인데 샘교수님의 말이나 존중이라고 함에도 불구하고 라틴계 백인까지 끄집어 내는 생각에 기가막히네요;; 왜 우리가 라틴에 백인들까지 다 형이라고 존중하며 불러야 하죠? 그 정도로 비겁으로 싸인 사람들은 아닙니다;;;

@piribuisaman2673

4 ай бұрын

근데 실제로 백형이라는 말도 꾀나 많이 사용했음 흑형이 더 두드러졌을 뿐임. 피지컬적으로 뛰어난 케이스가 흑인이 많다보니

@user-xj8nb3gd7b

4 ай бұрын

백형보다는 백마라고 말하지 ㅋㅋㅋㅋ 흑형은 흑인 특유의 피지컬과 힙함 그루브함을 선망하여 생긴 용어이고, 백마는... 말을 아낄란다

@keuheub

4 ай бұрын

@@user-xj8nb3gd7bㅂㅅ 아닌가 그 백마는 흑마란 말과 같이 쓰이는거 모르냐? 어디 어줍잖게 색드립치고 난리냐

@user-xm3he5ux9x

4 ай бұрын

@@user-xj8nb3gd7b 백마는 여자고 흑형은 남자고.. 호날두 우리형도 남자고 백인도 백형 톰크루즈형도 있고 보통 남자가 관심있는 분야에서 남자들이 붙인 별명같은 호칭이다보니 부러움과 존경의 의미로 형이 붙은거고 백마는 아예 다른 의미로 성적으로 붙인 비하의미인데 왜 형에다가 자꾸 갖다붙임?

@aiden6791

3 ай бұрын

제가 중학교때부터인가 누가 쓰고나서 따라서 막썼는데 그것조차 저쪽에서 기분 나쁘다면 안쓰는게 낫죠. 다른 나라에서 한국오빠 이랬는데 우리가 모욕으로 느낀다면 기분나쁘다고 표현할수도 있는거고.. 표현이 자유로운 나라에서 말은 할수 있다고봄

우리나라사람들은 피부색에 대한 인종차별은 그닥 많지않은거 같아요 그러나 잘살고 못사는 나라의 차별은 있는거 같습니다 동남아인들의 대한 약간 하대하는 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잘못된 것이니 우리나라사람들도 바뀌여야합니다

@Charmander.o.o

Ай бұрын

차별이 없어야하고 편협적인 시각을 거둬야하는 건 맞지만 난민들이나 불법체류자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상황이 많아 그런 인식이 쌓이는 것 같습니다 아 근데 한국인은 잘 살고 못 사는 나라에 대한 차별이라기보단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동경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히려 인종차별이 없죠 왜냐 한국인은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ㅋㅋㅋ 한국인이 똑똑하고 예의바르고 사회성 바르다 생각할테니까요ㅋㅋ다른 나라 사람들이 한국인 좋아할 때 한국인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 별로 안 좋아합니다; 가까운 나라만 봐도 일본인,중국인들은 한국인 에 대해 호감가지는 사람이 많은데 한국인은 중국인 일본인 다 그닥 안좋아합니다ㅋㅋㅋ 이것만 봐도 한국인은 한국인 외에 크게 동경이나 관심이 없다는 거죠..

@user-lb4iy8xc9f

Ай бұрын

맞아요 인종차별이 심하다기보다는 자본주의가 심한느낌…?

@user-lb5cs2jv9d

25 күн бұрын

하대 하지 않아요 그건 사람 마다 다른거 같아요 오히려 전 해외 나가거나 외국인들 보면 더 친절히 대해 줍니다 그건 예의라고 생각해요

@jhpark2947

25 күн бұрын

맞아요 자본주의 맞는 것 같아요

@user-gv2yc2kb1g

18 күн бұрын

ㅇㅈ동남아,중국,일본인 차별 없다고는 말 못함

형아잖아ㅠㅠㅠ걍 멋있다 가오오진다 이런 뜻이고 우리나라는 싫어하는사람 비하하고싶은사람한테 형이라는 호칭을 절대!절대!! 사용하지않지~ 흑형은 말로 뜻을 해석하기는 좀 어렵고~ (오올~너 쫌 크으~~~~👍🏻)이런거 아님??!!나는 그럼~

피부색의 문제가 아닌 우리에겐 잡티없는 깨끗한 피부를 갖기 원하는 것이지, 특히나 아프리카에 있다보니 정말 흑인들의 피부가 너무 좋다는 것, 정말 팽팽하고, 나이를 가늠할수 없을 정도로 좋은 피부를 가졌다는 것, 정말 부러운 피부임!!!

@user-lu9lq3qn3k

5 ай бұрын

222 미국 살때 아파트 구하러 다니며 만났던 흑인여성분 넘 이뻐서 눈을 떼지 못했던 기억이... 피부 넘넘 좋고 진짜 매력적이더라구요

@user-bv7yl7pc2x

4 ай бұрын

피부색이 아니라 피부가 맑고 깨끗하 고 탱탱한 탄력을 보고 피부가 좋다 본인 피부관리를 열심히하죠

@user-vl7go7ts3z

4 ай бұрын

피부는 흑인 피부가 최고인거 같아요

@user-rm9qb2rj3g

3 ай бұрын

인정합니다 피부 정말 부드럽고 좋음

@user-or4ob2uo1b

3 ай бұрын

흑인 피부가 자외선에 강해서 그런듯?

한국에서 형이라는 존재는 나보다 높은 위치에 있어요 당신의 피부가 검은 색이라서 혐오하는 말이 아닌 우리랑 색이 다르지만 나보다 위에 있는 그저 멋진 형이라는 이 감성이 닿았으면 너무너무 좋겠습니다 미국에서는 색을 말하는 것 자체로 나쁘게 인식하는 거 같은데 오히려 그럼 자신의 정체성을 거부하고 부정적으로 보는 느낌이에요 흑형이라는 말은 그 사람의 그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그 사람을 그 사람답게 인정하는 말이 아닐까! 하는 너낌입니다 나쁜 뜻 아닌데 마음아파여 ㅠㅠ

@yunyun5676

Ай бұрын

높은 위치는 아니죠 평등한 사람에서 호감적인 표현정도를 하는거지 황인종이라고 낮은 위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anobdp1694

Ай бұрын

​@@yunyun5676 그 뜻으로 한말이 아니잖아요

@anobdp1694

Ай бұрын

​@@yunyun5676자신보다 나이 많은 사람에게 공경하는 의미로 '형'이라는 존재를 설명한 겁니다.

서구권에는 손윗사람이라는 개념이 한국만큼 없으니, 상대방에대한 정보가 없는 타이밍인 초면부터 형이라고 부르는 게 얼마나 상대를 존중하는 어휘인지 모를 만 하지.

일시적인것과 정착하는것은 또 다름... 대학에서 유학온 외국인들과 도미토리에서 지냈는데 한국여행왔다가 한국이 너무 좋아서 27에 유학온 친구였는데 백인 여학생과 대우가 많이 달라서 와서 많이 힘들어했음... 상담 많이 해줌..

흑형이란 말이 대충 쓰이던게 스포츠에서 온거 같은데 흑인의 탄력 같은 운동능력 피지컬을 칭찬하면서 친근하게 부르는 느낌 우샤인볼트 킵초게 nba농구선수등을 흑형이라고 부르면서 시작된거라 좋은뜻임 물론 하나더 남성중요부위의 사이즈도 약간 내포돼있긴한데 그것도 부러움의 대상으로 말하는거

@lacoste4123

5 ай бұрын

이게 맞죠ㅎㅎ 보통 흑형이라 하면 신체적으로 우월한 흑인이 많아서 그걸 뜻할때 많이 썼었죠. 이 단어 자체가 인종차별이라 느끼면 안써야겠지만 부정적인 인종차별의 뜻으로 썼던 사람은 없을겁니다. 인종차별이면 굳이 형이라고 부르지도 않았을듯....

@user-qc7be6xx1w

5 ай бұрын

@@lacoste4123 그쵸 인종차별이면 굳이 형이라고 부르지도 않았겠죠 뒤에 "새끼"라는 말을 붙이면 몰라도

@JK-gw3cx

3 ай бұрын

모든의미에서 형같기하니까ㅋㅋ키도크고 몸도크고 다른것도 다크고

@eungae918

3 ай бұрын

흑형은 존경의 의미임 마찬가지로 백형도 있고 ㅇㅇ 흑인을 인종차별할때 쓰이는 말은 '엠흑'입니다

@user-rs8iu1kl6n

2 ай бұрын

그리고 형이라는 단어가 꼭 흑인에게만 붙여쓰는 단어는 아니잖아요?; 삼성 이재용 회장님도 흔하게 재용이형 이라고 쓰는것도 몇번 봤는데 돈 많은 만수르 형도 있고.. 그런 단어 생각보다 되게 많은데

저학생의 말에서 상처가 느껴져서 매우슬프네요

흑형이라는 단어가 듣기에는 안좋을 수 있지만 한국에는 흑인에 대한 환상이 있어요 압도적인 운동능력, 압도적인 음악재능으로 모든 사람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흑형은 그 존경심이 듬뿍 들어간 표현이에요 듣기에는 좋지 않기에 단어 자체는 삼가야겠지만 뉘앙스가 그렇다는 얘기죠. 만약 흑인이라는 이유로 무시하는 한국인이 있다면 그 사람은 같은 한국인들도 무시합니다.

흑형은 친근감의 의미와 애정이 묻어있는 표현인데~~오해하지마시길!!😊

흑형을 비하표현으로 쓰는 사람을 한번도 본적없는데 그걸 비하라고 인식하는 사람도 있구나.

@user-sm8vh9dy4e

Ай бұрын

사실 근데 그럴거같았음. 서양계는 인종차별에 예민해서

@Holics7

16 күн бұрын

​@@user-sm8vh9dy4e 흑인들이 특히 예민함 ptsd가 심해서

@o5419

9 күн бұрын

진짜 비하표현은 검둥이라고 따로있는데

@joshuahwang1684

8 күн бұрын

문화에 대한 이해없이 지들 시각에서 모든것을 이해하련 이간들의 전형적인 모습

@Moviekor

7 күн бұрын

근데 미국에서 동양인보고 yellow 라고 하면 심각한 인종차별임.. 그걸로 컴플레인거는 한국계 미국인, 한국인도 많음. 한국관광객들 미국에서 yellow 라는 소리 들으면 인종차별이라고 윽박지르고 상담실에 전화하는 경우 많던데요.. 힘들어죽겠어요.. 님들 피부 yellow 맞는데 왜들 그러시는지..

"형"이라는 말은 (언니, 동생, 오빠와 마찬가지로) 한국사회에서 아무한테나 쓸 수 있는 말은 아니고 관계에 있어서 내 바운더리 안에 허용하는 사람에게 붙이는 칭호입니다. 즉 어느정도 친근감을 드러내는 말이죠. 다만 앞에 "흑"이라는 컬러를 지칭하는 단어가 들어갔기 때문에 미국처럼 인종문제로 오래도록 상처가 많은 나라에서는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였을 거라 생각합니다. 미국에선 사람을 가르켜 "흑"이라는 컬러를 구별하였을 때 대부분 인종차별적인 사례가 많았기 때문에 미국인들의 문화적 관점에서 해석을 한다면 규현학생처럼 불쾌하게 바라볼 여지가 많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리처드 교수님 말씀처럼 그 문화에 속하지 않고서는 정말 알기 어려운 진실이 있다는 겁니다. 그것을 배우려고 이 수업이 열리는 거겠지요. 한국인으로서 흑형이라는 말의 어감을 저는 규현학생보다 정확하게 느낄 수 있어요. 흑형이라는 단어 자체에는 비하의 의도가 있다고 볼 수 없다는 겁니다. 물론 존중의 말도 아닙니다. 다만 친한 친구들에게 캐주얼하게 막 부르는 어찌보면 정감어린 표현입니다. 그래서 점잖은 자리에서는 쓰지 않는 가볍고 캐쥬얼한 단어이기는 합니다. 한국내에서도 진중한 사람들은 이 단어를 기피하는 사람도 꽤 있고요. 그러나 쟁점은 이 단어를 사용하는 의도속에 비하와 혐오가 들어있냐는 겁니다. 제 생각에는 단연코 "없다!"입니다. "형"이란 단어가 이미 형제라는 의미를 내포하는 친근감이 있는 단어라는 점은 이미 언급하였고 "흑"이라는 색을 굳이 지칭한 것 또한 흑인에게서 떠오르는 특징을 좀 더 구체화한 것이긴 한데 거기에 어떠한 인종적인 높낮이의 평가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흑인하면 낙천적이고 재미있고 까탈부리지 않고 쿨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동시에 떠오르기도 하는 것처럼 흑형이라는 단어에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흑인들에 대한 이미지가 떠오르는 것이지 어떠한 차별이나 비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만약 인종비하를 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면 한국인은 흑형이라는 단어보다 더 나쁘게 사용하는 단어가 따로 있습니다. 깜둥이..그런 단어 들어 보셨나요? 이건 확실히 흑인을 낮추어부르는 단어입니다. 어느 나라나 막되어먹은 철부지들이 있지 않습니까? 한국에도 흑인 뿐 아니라 타 인종을 깍아내리는 단어를 쓰는 인간들이 소수 존재합니다. 하지만 한국사회에서 누군가가 이런 단어를 사용한다면 그 사람은 지적, 도덕적 소양을 의심받으며 엄청난 비난 세례를 받게 될 것입니다. 한국 사회가 대놓고 인종을 차별하고 비하하는 것을 방관할 정도로 미성숙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흑형이라는 호칭이 아니라 그 단어 뒤에 어떤 내용이 따라오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호칭뒤에 흑인에 대한 노골적인 비하가 따라온다면 그 사람은 "흑형"을 비하의 의미로 쓴 것이 사실일테니까요. 하지만 대부분 흑형이라 부를 때 친근한 요소가 많이 녹아 있을 겁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흑형이라는 단어 하나만으로는 절대 비하는 아닙니다. 규현학생이 한국에서 느꼈다는 인종차별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경험이니 뭐라고 가타부타 말을 할 수는 없지만 혹시라도 오해로 인한 불쾌감이라면 조금이라도 풀어주고 싶네요. 한국에 한번 더 방문하셔서 의미있고 즐거운 경험 많이 하시길 바래요

흑인들은 천상계피지컬이라 그냥 친근하게 흑형이라고 부르는데

흑형은 흑인을 비하하지도 또 높여 부르는 말도 아닌 친근한 표현입니다..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듯이 말이죠

1. 대한민국은 흑'인' 이라는 단어를 표준어로 쓰는데 그게 늬앙스가 별로라 오히려 존중하는 단어로 쓰기 위해 흑'형' 이라 바꿔 부름 2. 여러 댓글처럼 리스펙 한다는 의미가 있음 3. 흑인 비하 단어는 흑형이 아닌 '깜둥이'임. 그 단어는 수십년 전엔 비일비재 하게 썼고 명백한 인종차별임. 그러나 대한민국에서 '깜둥이'라는 단어를 쓰면 아마 무식한 사람 이나 미친놈으로 분류될 것임. 4. 결론 : 인종차별에 대해 완벽한 나라는 없는데 대한민국 정도면 외국인에게 친절하고 인종차별 심하지 않음. 무엇보다 인종차별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음. 특히 '흑형' 이란 단어는 저분의 오해가 명백

@HSDW_FF

4 ай бұрын

백인 흑인 한테는 그러지만 동남아쪽사람들한테는 인종차별 심한듯 특히 40대이상 어른들

@user-ri2qb2io9s

4 ай бұрын

밑에분처럼 흑인 백인에대한 인종차별은 없지만 그 외 나머지 못사는 나라들에 대한 인종차별은 미국보다도 더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ㅠ 제 여자친구가 페루여자친구인데 성희롱부터 시작해서 차별을 많이 받더라구요ㅜ 정말 남자들이 쉽게 보기도 하고..

@user-zr5hp7ls5k

4 ай бұрын

한국에서 20년 살아온 한국인이 이 글을 지지합니다

@soulkim364

4 ай бұрын

인종차별보다는 돈이 없는 사람에 대한 천대임 . 같은 국민에게도 이 차별을 함.

@piribuisaman2673

4 ай бұрын

못사는 나라 까는건 그 나라사람이여서 까는게 아니라 돈이 없어서 까는거임 국가 민족을 다 제끼고 그냥 돈이랑 학벌로 사람 급 나누는 문화기 때문임. 그게 좋다는건 아니고 그게 인종차별은 아니라는거임 그냥 자본주의에 쩌든 개념에서 나온거라는거지

피지컬이 뛰어나고 동양인이 하기 힘든 유연성 탄력성을 리스펙한다는 의미로 역시 흑형이라는 단어를 썼었는데 이게 인종 차별로 느껴진다면 이제 안써야겠네요 😢

@user-le3jo1rh3o

5 ай бұрын

상대가 나의말로 기분 나쁘면 욕이고 받아들이기에 따라 인종차별 이죠.. 백인보고 백형이라고 잘하진 않죠? 흑형이 많은 사람들이 리스펙이란 의미로 말하진 않죠

@ygking694

5 ай бұрын

그르긴해요. 듣는 사람이 기분나쁘면ㅋ 근데 뜻을 알고도 기분나쁘면 성격개안좋으거아님?ㅎ

@Ssabu.

5 ай бұрын

​@@user-le3jo1rh3o그럼 흑형을 진짜 그사람을 비하하는 말로 쓴다는겁니까?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봤는데 다들 비하하는거 같지 않다고 말합니다

@user-js9vv5yu6q

5 ай бұрын

비하는 아니래도 싫어할수있으니 쓰지 말아야 동양인 인 우리에게 옐로우 뭐뭐 그러면 좋겠어요? 상식있고 젊잖고 배운자들은 안쓰겠지

@user-wx3kg4zg5p

5 ай бұрын

친한 친구한테도 빙신아, 바보가, ㅈㄹ 그러는데 모르는 흑인한테 흑형이라하면 거의 리스펙트 아닌가??? 깜둥이새끼 라고하면 진짜 인종차별적 언어지만 흑형은 흑인형의 준말인데 속어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듯

근데 흑인들은 진짜 신의 축복을 받은 유전자를 타고 난 거 같음. 처음에 가까이에서 보고 피부결이랑 탄성에 진짜 놀랬음. 피부가 정말 반질반질하고 비단결같았음. 아 이래서 초콜릿같은 피부라고 하는구나... 흑인여성분을 보고 처음으로 깨달음.

Gyuhyun ! Welcome to korea bro🎉🎉🎉

우리와 생김새는 다르지만, 흑인의 강인해 보이는 외모에 대해 자신을 낮추면서 상대를 올려주는 단어를 합쳐 흑형이라고 표현을 하기 시작한 겁니다. 비하의 뜻이 있었다면 절대 형, 형님이라 부르지 않겠죠.

@user-rn1dz6wt3z

6 ай бұрын

진짜 비하할 목적이었으면 "검둥이" 라고 불렀겟죠

@user-cb7tn2vm6t

5 ай бұрын

그렇죠 그냥 육두문자 쓰면서 깜둥이@%*#라고 표현하겠죠

'흑', '형' 두 단어를 합친 것 중에 '형'이라는 존중의 의미를 무시 하고 '흑'이라는 단어에만 초점을 맞춰 '흑'에 대해서 가장 심한 욕이 뭐지? 하고 마음대로 해석 한다면 사상 최악의 인종차별을 느낄 수 있어요

@user-im6fs5cv7g

3 ай бұрын

이렇게 말해줫다면 이해를 했을까? 형이란 단어는 자신보다 높은사람을 칭하는 단어란걸

@user-ji8tc9cs5q

3 ай бұрын

그 '흑'이 왜 흑인들에게 불편한 단어인지 죽어라 고려할 맘이 없는 느그능지는 백년이 지나도 변하지않을듯 ㅋㅋㅋ

인종이 달라서, 피부색이 달라서 겪을 수 있는 문제를 공감해주는 건 좋은 자세인 거 같으나 당사자도 아닌 제 3자가 선입견을 가지고 스스로 알아볼 생각 조차 하지 않은 점과 수업을 통해서 그 생각이 잘못된 선입견이었다는 걸 깨닫게 해줌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는 점이 많이 아쉽네요 한국계 미국인이라면 적어도 그 문화를 직접 체험한 한국 유학생이나 비슷한 경험을 해본 흑인 친구들한테 흑형이 좋은 의미의 단어인지 나쁜의미의 단어인지 물어볼 기회는 많았을 거 같은데...

앞으로는 피부색이 다른 사람들을 볼때 신경써야 겠네요. 마음 상한 사람들이 없게요 한국이라는 공간에 같이 살아가니까요

테의 마지막 말이 너무 맞는말이네요.. 건의를 해봤는데도 변하는게 없다면 인종차별이겠지만, 건의를 하지 않으면 한국인도 뭐가 실례인지 알 길이 없습니다.. 그리고.. 백형도 있는데ㅠㅜㅠㅠㅠ

@user-ud1sb9dr5p

Ай бұрын

백형보다는 양형이라고들 부르지않나요

어떤면에서는 그들이 부러워서 하는 말입니다. "형" 이 주는 의미는 존경과 애착입니다.

저 친구가 이해 되는거 한가지는.. 한국인처럼 생겼는데 어두운 피부톤을 가지면 많이 놀렸어요.. 어렸을때... 그래서....아마도.. 많은 놀림을 당한듯 싶네요....

이 교수님 정말 대단한 분이라 생각된다...

한국계 미국인 절마는 교육을 잘못 받고 컷네. 베베 꼬였네.

@lobin937

5 ай бұрын

경멸감드는 코리안은 또 처음이네요

@user-myaong

4 ай бұрын

저런 애들 미국까지 안가도 댓글창에도 많음.

@orbit__

3 ай бұрын

@@user-myaong 소위 의식있는 사람이야 라고 어필하고 싶어하는 애들이 댓글에서 그런 똥글 많이 싸지르고 다님. 궂이 미국계 한국인까지 갈 필요도 없음. 여기도 개 많더라고요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라 어쩌다 한국을 방문하지만 한국문화에 대해서는 미국인들만큼도 모르는 수박겉핥기식으로 체험한 편협한 시각으로 자라다 보면 저렇게 될수 있습니다. 자신이 아는게 전부라고 생각하는 편협함. 일부 극소수가 겪었던 불편함을 일반화하여 그게 마치 전부인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특히 한인사회에 한국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알고 있는척하는 2,3세들이 꽤 많습니다. 저도 그들중 한명을 겪었는데, 자신의 부모가 넘겨준 아주 편협한 시각을 마치 한국인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받아들입니다. 아마도 그 부모가 떠날때 당시에는 그런 생각이 주변에 주류였을지는 모르지만 그 시대 일부였던 것을 아직도 그렇다고 생각하는 경우죠. 그래서 80년에 이민온 한국이민자는 80년대 사고방식으로 한국을 보고 2000년에 온 사람은 그 시기의 사고방식으로 바라봅니다. 그래서 같은 한국이민자가정에서도 온 시기에 따라 굉장히 다른 문화가 미국에서 존재하고 심지어 한국에서 사라진 아주 가부장적인 문화가 존재하는 곳도 아직 존재합니다. 그들은 아직 80년대 가치관에 살고 있고 그들의 2,3세도 그런 문화에 자라나서 한국이 아직도 그렇다고 생각하는거죠

@user-ub2nj9lx1g

2 ай бұрын

정리정돈이 너무 잘된 도서관 같은 글..잘 보았습니다 독해력이 없는 사람이 읽어도 한번에 이해할듯

흑형은 대물이란 존경의 의미다. 뿐만 아니라 운동 능력 칭찬도 포함.

저 한국계 미귝인의 경험상으론 그런 생각이 들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우린 별 악의적인 의미나 꼭 차별적인 생각 없이 흑형이라고 부른다고 해도 듣는 입장에서는 충분히 기분나쁠 수도 있슴. 그리고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대부분의 흑인들이 흑형이라는 단어가 듣기 거북하다면 안하는게 맞다고 봄.

정말 단순하게 친근하게 부르는 표현입니다.

피부에 대한 한국인의 선호도는 깨끗한 피부가 정말 중요하고 그 다음이 밝은거임. 피부가 아무리 밝아도 잡티 투성이를 부러워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 즉 백인의 피부를 따라한다기 보단 클린한 피부를 지향한다고 생각하는게 맞음.

친근한 표현 아닌가? ㅎㅎㅎ 정이 느껴지는 표현

한국은 피부 색을통해 평가하거나 우월함을 결정하기보단 나 자신에게 맞는 색을 찾는 인종이라 생각되요!

우리는 좋은뜻으로 얘기해도 상대방이 그걸 받아들일수없다면 안해야하는것도 매너입니다

@user-jt4qk9sx5v

Ай бұрын

로마에서는 로마의 법을 따라야죠. 그게 싫으면 돌아가야 되는거고

@wootaekjeong5027

Ай бұрын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한국인이 인종차별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면 외국인도 한국에 와서는 그걸 인종차별이라 여겨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굳이 한국에서까지 그들을 생각하며 우리를 바꾸려 할 필요는 없다고 보네요.

@user-sp6ji8ff2n

Ай бұрын

매너 보단 싫어하는게 보인다면 우리는 그런 의미로 쓰이지만 저사람이 싫어하는게 나는 싫기에 배려 하는 마음으로 하지 않는다는건 아주 많이 배려심이 있는사람이고 하지 않는다고 햐서 나쁜사람은 절대 아니다 우리는 그렇게 자라왔고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라라는 말이있을정도로 문화가 너무 각기 다리기에 반디시 우리가 상대방의 문화를 이해 하고 배려하는건 당연한게 아닌것같아요 ㅎㅎ

@Miba04244

Ай бұрын

잠깐만 생각해봐도 친구사이에서 불편한 일이 생길 말은 굳이 언급하지 않는다는 걸 기억 할 수 있을겁니다 이미 그러고 있어요

@k-hope739

Ай бұрын

그들이 흑형이라는 단어의 내포적인 뜻을 모르고 차별적인 이유라고 오해하고 있는거죠. 흑형의 뜻이 부정적이라는 게 아니라 오히려 리스펙 하는 표현이라고 제대로 알려주면 싫어하겠어요?

진짜 참된 어른이고 멋있는 사람이자 교수님이시네요…..

이래서 누구를 가르치는 직업은 정말 위대한거 같다. 마음까지 헤아려 주는구려..

About 40 years ago, when I was working as a KATUSA soldier, KATUSA soldiers used the word '흑통(black tong)' to refer to black people, and this word clearly had a derogatory meaning. However, since we said that white people were also '백통(white tong,)' it can be evaluated that there was a certain level of fairness. However, when I think about it(흑형) carefully as a native Korean speaker, I do not feel that it is a derogatory meaning and it seems more accurate to say that it is a nickname given based on a certain characteristic. At this time, the ‘characteristic of being black’ also does not feel like it was brought up in a derogatory way.

그냥 차별은 다 한다. 그건 본성이다. 다 자기나 친한 사람과 친하지 않은 타인을 차별한다. 흑형이라는 표현으로 차별하는 애도 있고 우월하고 멋지다고 보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지 뭐 인간 마음을 어떻게 다 알겠냐 그래도 형이라는 표현이 붙은 건 높은 확률로 긍정적인 표현이다. 피부색을 앞에 붙이는 걸 싫어할 수도 있겠지 뭐

@bigstar3147

4 ай бұрын

규현 이새키도 지금 한국인 역차별하는발언만하는거. 미국인들이보면 존나웃기지ㅋㅋ 한국계가 한국비하하면서 자기그룹에 섞이고싶어하니까. 일제시대때 태어났으면 저런것들이 앞잡이.

헐...말도안돼. 흑형이 비하라니...오히려 친근함과 존중의 의미로 자주 쓰는데...뛰어난 흑인을 볼 때, 싱하형을 부르듯이 흑형을 불렀을 뿐인데...반대로 받아들일 줄이야. 한국인은 누군가를 높이며 친근함을 느낄 때 '형'을 붙인다고!

@tp090909

5 ай бұрын

흑인들이 느낀 감정이아니라 저 한국계가 느꼈다는게 설득력이 없는거죠. 제 편견을 말하자면 아주 저 한국계의 얼굴에 한국에대한 부정의 기가 가득하군요.

흑형 친근한 의미인데 ㅠㅠㅠ 제발 오해 풀어줬으면 😢

형, 언니는 ... 리스펙이 기본으로 깔리는 단어임

백인으로써 독특하고 대단한 장점이 있어야 백형이라고 부를듯..

@user-bx3jf3sm1e

3 ай бұрын

백인들도 거의 노력파죠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