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가지고 있는데 그냥 번갈아가면서 쓰고 있습니다 ㅋㅋㅋ 중후하고 웅장한 느낌의 오케스트라 곡이나 묵직한 맛을 원할때는 HD650이 잘 맞구요 피아노+바이올린 곡같은걸 들을때는 아무래도 갈끔하고 뻗어주는 느낌이 필요해서 K702 쓰구요 오로지 1개만 딱 써야 한다 한다면 HD650을 선택할꺼 같습니다 HD600을 청음해봤을때는 이건 개인적 취향으로 봐주시고 너무 밋밋했습니다 듣는 재미가 없어요 모니터링에는 적합할꺼 같긴 한데 저는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기 때문에 HD600을 사지는 않았습니다

@JohnPK80

3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이유로 둘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HD600도 충분히 좋지만, 역시 재미가...ㅜㅜ

근데 모니터링 헤드폰은 업무용으로 믹싱하시는 분이나 소리 분석하는 용도가 주인가요? 그냥 음감용으로 모니터링을 사용하면 단점이 있을까요? HD650 주문했는데, 레퍼런스급 모니터링이라길래 너무 건조하고 재미없는 소리가 나지 않을까 걱정이 되서요. ifi 힙덱 2 도 같이 주문해서 저음 부스트 키고 들을까 하는데, 데논 D7200을 쓰면서 끈적하고 잔향있는 소리가 매력적이지만 장시간 사용하면 무게 때문에 너무 피곤해서 좀 가벼운거 찾다가 HD6XX 시리즈를 많이 추천하시더라구요.

@kimmusi3339

Жыл бұрын

650은 염가판인 6xx로 컨슈머들에게 음감용으로도 매우 많이쓰고있습니다. 650은 저음이 그래도 좀 나와줘서 600보다는 덜 심심합니다. 저음 잘나오고 고음이 부드럽게 나오는 올라운더 성향이라 음감용으로 매우 좋습니다.

제가 원하던 정보 감사함니다 ㅠㅠ

@JohnPK80

3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K701을사야할까요? K702를 사야할까요? Ko n을 봐서 k701을 사고싶기는 한데 고민되내요

@JohnPK80

3 жыл бұрын

케이블을 교체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K702를 구입하셔야 하고, 그게 아니시라면 그냥 색상이 마음에 드시는 걸로 구입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

프로용이 컨슈머용보다싸지않나요

음감용으로는 hd650이 저음부터 고음까지 올라운더 성향으로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모니터링용으론 600이 좋을것같긴 한데 저음이 잘나오는 650도 괜찮을거같습니다. akg k700시리즈는 피아노곡 말고는 그닥 장점이 없는거같습니다

600에서 650으로 표준이 바뀐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