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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 한화클래식 2021 성료

한화클래식은 2013년 바흐 해석의 세계적인 권위자 헬무트 릴링 초청 무대를 시작으로, 마크 민코프스키, 윌리엄 크리스티, 안드레아스 숄, 조르디 사발 등 바로크 음악의 세계적인 거장들이 내한해 아름다운 고음악 공연을 펼쳤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아티스트 초청이 어려워지면서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출신의 소프라노 서예리, 테너 홍민섭, 베이스 김승동, 카운터테너 정민호, 바로크오보에 신용천, 트라베오소 정윤태 등 고음악 아티스트들로 공연을 구성했는데요. 작년에 이어 올해 공연은 해외 거장들에게서 시선을 돌려 한국 출신의 뛰어난 바로크 분야 성악가, 고악기 연주자들의 수준과 기획력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살롱 콘서트와 같았던 1부 프로그램 바흐의 ‘커피 칸타타’는 성악가들의 연기와 연출, 빼어난 음악적인 해석이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종교적인 성격의 곡인 2부 프로그램, 페르골레지의 [스타바트 마테르] 연주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한화클래식은 한국에 최고의 고음악을 선사해 온 특별한 공연으로 관객들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며 좋은 만남을 이어왔는데요. 내년에도 이어질 한화클래식과의 멋진 만남을 기대하겠습니다.
✔ 한화그룹 www.hanwha.co.kr

Пікірлер: 1

  • @user-sk2ff4et9p
    @user-sk2ff4et9p2 жыл бұрын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