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탐(探)] - 조선시대 여인의 아름다움을 말하다 / YTN DMB

조선시대 여인들이 신분을 뛰어넘고 얽매였던 사상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패션이었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했던 조선시대 여인들과 저고리 속에 숨겨진 과학에 대해 알아보자.
한복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입었다는 기록이 있다. 저고리치마라는 기본적인 틀을 유지한 채, 조선까지 이어져 왔다.
넉넉한 품과 긴 저고리, 허리에 두르는 치마는 조선 초기의 옷차림이다.
붉은 겹막과 짧아진 저고리 길이, 좁아진 배래 등 조선 중기의 옷차림은 실용적이고 아름다움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조선 후기에는 풍성한 치마와 짧은 저고리를 입었다.
이 옷은 기생이 입었던 옷이었다.
유교 사회임에도 관습과 사상을 뛰어넘었던, 조선시대 여인들의 미에 대한 열망은 사회를 변화시키는 작은 기초가 되었다.
한복의 아름다움 중 색도 빼놓을 수 없다.
자연염료를 이용한 천연 염색으로 다채로운 색의 표현이 가능했다.
신발 또한 비단이나 초풀을 사용하여 둥글고 납작하게 만들어 한복을 더 아름답게 빛내주었다.
여러 노리개와 화장까지 조선시대 여인들은 단아함을 잃지 않고, 지나침과 모자람 사이에서 미의 균형을 찾아냈다.
[YTN DMB 기사원문] www.ytndmb.co.kr/mytn/program_...

Пікірлер: 15

  • @user-xv2ku7hk3w
    @user-xv2ku7hk3w3 жыл бұрын

    오방색의 기원은 중국이 아닙니다. 제발 우리 민족이 북방유목 민족들의 한 족인 기마민족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한족들과 동이족은 언어 역사 문화가 다 다르며 지배층의 라인이기 때문에 중국 한족과 비교 불가합니다. 뿌리를 알아야 우리것을 지키고 발전시킬수 있습니다.

  • @user-du4jt3wr5n

    @user-du4jt3wr5n

    2 жыл бұрын

    중국이라는 뜻이 아니고..중심에 자리하는 색!!~ 이라는 뜻으로 말씀하시는데요..?? 즉.. 오방색이 중앙 중심으로해서 그 다섯가지 색을 가지고 ..거의 표현이 않되는 색이 없이 모든 색을 표현할 수 있다는 취지 입니다..??

  • @user-hd5vz6qe4j

    @user-hd5vz6qe4j

    2 жыл бұрын

    중국이 아니긴 뭐가 아니냐. ㅋㅋㅋ 오방..동서남북 중앙..이 자체가 중국에서 생각해낸 방위인데...ㅋㅋㅋ 동이족이 뭔지는 아냐? 호경동쪽에 사는 사람이란뜻이다. 동주 서울 호경[장안] 그래서 산동성도 동이가 되고 일본도 동이가 되고 한반도도 동이다. 동이족이란 말은 틀렸단 말이다..ㅋㅋ 이런걸 말한다고 알아듣길할려나.

  • @slee-01

    @slee-01

    9 ай бұрын

    우리 민족은 유목민족이 아니고 농경민족입니다. 삼한 중에 진한 변한만 말을 타는 기마민족이고 마한은 소를 타고 말을 탈 줄도 몰랐다고 합니다.

  • @yongwandoll7324
    @yongwandoll73244 жыл бұрын

    80년대 중반에 개량한복이 많이 유행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옷고름 없는 저고리 풍성한 무릎길이 치마에 몽빼바지에 모시적삼등 해외에 살면서도 참으로 보기가 좋았읍니다. 또한 선물로 받아서 입고 다닌적도 있었구요 전통성을 간직한채 활동적이고 실용적인 한복을 입읍시다.

  • @user-xm4wo2vy6e
    @user-xm4wo2vy6e3 жыл бұрын

    한복이 멋지네요 ㅎ

  • @Sogetsu0229
    @Sogetsu02292 жыл бұрын

    옛 미인도를 보고 궁금해지는게요 속옷바지와 속치마를 어떤걸 입었길래 저렇게 치마가 항아리모양 종모양으로 된걸까요? 프랑스의 로코코드레스 뺨치게 너무 예쁩니다.

  • @Sogetsu0229
    @Sogetsu02292 жыл бұрын

    박은혜씨 입은 한복 치마 허리선이 좀 높은거같아요.허리선이 좀더 낮고 치마말기가 살짝 보여야하지않을까요?상의와 하의가 실루엣이 구분되어보이는게 옛 한복의 특징인거같은데요.상하의가 딱 붙어서 부해보이는건 개화기 이후고요..조선초기는 저고리가 워낙 컷지만, 중기부터 후기까지는 여성한복 스타일에 허리부분이 딱 상 하의가 구분되어 있던걸로 알고있어요.하얀 치마말기가 보이는 스타일이요.중기는 요즘치마처럼 딱 허리에 입어요.요즘한복처럼 치마를 가슴위에 입는것은 개화기이후 부터였어요.조선후기에 저고리 미니멈으로 짧아졌을때도 치마 가슴 밑 윗허리에 둘렀고 가슴가리개를 따로 했어요.

  • @user-es9yn2xb3i
    @user-es9yn2xb3i2 жыл бұрын

    과학적 처리? 햇빛에 노출 시키는 것을 과학적이라 할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최소한 햇빛 노출이라고 줄이고 출토 하면 좋았을 겁니다.

  • @user-es9yn2xb3i

    @user-es9yn2xb3i

    2 жыл бұрын

    학술적 가치도 챙기고, 유골에 대한 예의도 갖췄길 바랍니다.

  • @justinlee5182
    @justinlee5182 Жыл бұрын

    미인들이 왜 이렇게 많아? ㅎㅎ

  • @user-lm6ju6pe1t
    @user-lm6ju6pe1t5 ай бұрын

    딱히 가방은 없었나

  • @user-ih5gc3xp1h
    @user-ih5gc3xp1h5 жыл бұрын

    멌지다

  • @user-du4jt3wr5n
    @user-du4jt3wr5n2 жыл бұрын

    그러닌까.. 국가가 번성할때에는 품위와 인간의 도리를 지켰지만.. 그런 것들을 내던지고 어머니가 여자로 살고자 했을때에는 그 나라가..사회가..기울어지고 망해 갔다는 의미와 같다는..!! 요즘이 딱!!~ 그런 시기인데.. 여자들하는 꼬락서니들 보면 말이지..!!

  • @user-dv5jx8oo6w

    @user-dv5jx8oo6w

    2 жыл бұрын

    미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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