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친절을 베풀고도 행복해하지 않는다? - 외국인들이 낯선 한국인에게 감동받은 이유(해외반응 compilation)
작년 3월 미국의 Greater Good Magazine에서는 한국과 미국 대학생 6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친절’ 실험결과를 소개했는데요, 부모의 저녁식사 준비를 돕거나, 친구의 숙제를 돕거나, 연로한 친척을 방문하는 등 친절을 베푼 후 만족도를 조사했더니, 미국 학생들은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유대감이 커진 반면, 한국 학생들은 만족감에 별 변화가 없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인들에겐 ‘친절’에 해당하는 행동이 우리에겐 ‘예의’의 이름으로 당연시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 한국 학생들 마음 속에는 ‘친절을 베풀고 내가 행복해진다면 그게 과연 진정한 친절인가?’ 하는 의구심도 있었겠죠.
이렇게 문화권에 따라 ‘친절’에 대한 느낌이 다르다 보니, 우리나라에 왔던 외국인들 중에는 한국인이 특별한 이유 없이 베푼 호의를 평생의 고마움으로 간직하는 일도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떤 사연들이 있을지 간추린 댓글 반응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친절한#한국인#해외반응#정#감동#베이징#올림픽#편파판정#쇼트트랙#중국
Sources
/ what_is_the_nicest_thi...
greatergood.berkeley.edu/ar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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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213
대구에서사는데 7년 8년쯤됐나? 새벽2시쯤 오토바이를타고 가는데 미군부대건너편 메르디앙아파트정문앞에서 왠 20대 외국인여자가 신발을 왼손 오른손에 한짝씩든체 맨발로 발을동동구르고있었다 그외국인은 나를붙잡고 오토바이를 태워달라는듯 다급히 뒤좌석을가르겼다 내생각엔 이 소녀는 어딘가를 급히 가야했고 택시를 타고싶었는데 새벽2시에 택시는없고 지나가는 나를 붙잡은것같다 나에게 2만원을 내밀고 오토바이에 태워달라고 손짓하였다 나는 얼마나급했을까싶어 돈은 필요없다고 다시 손에쥐어주고 내뒤에 태웠다 가면서 그소녀는 어느 아파트를 말하는데 도무지 알아듣을수가없었다 다행히 대봉동이란말을해서 대봉동에 아파트들을 찿아다녔는데 어는 아파트앞에서 손짓으로 여기라고 말하는것이다 땡큐라는 말하는 그소녀를 뒤로하고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ᆢ 아마도 한국인들은 누군가 어려움에 처하면 본능적으로 참지못하는것같다 뭔가 바래서가아니라 몸이 즉각 반응하는것말이다 나는 이런 한국인들이 자랑스럽다 물론 나쁜사람도많치만 더많은 좋은한국인들이 있어 내가 한국인이라는게 너무나 좋다 ‥^^
@hogisimkorea
2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user-ug2so8or8m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같은 한국인으로서 당연한 도리를 다해주셔서..
@maristella2805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어제보다 더 행복한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당신과 대한민국 한 나라의 같은 국민인 것이 너무 기뻐요~^-^
@hyun7410
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그녀를 대신해서
@kimtrue531
2 жыл бұрын
훌륭하신 한국인입니다 ^^ 본 받아야 겠습니다
외국인에게는 친절이라 불리고 한국은 정이라 불린다.
난 그 친절하다는 일본인보다 대한민국의 한사람 한사람의 친절이 훨씬 더 위대하다는 걸 믿는다.
@hschoi12
2 жыл бұрын
일본인의 친절은 한국인의 친절과는 다른 겉과속이 다른 가식입니다.
@dnnjxiiawl
2 жыл бұрын
이런 댓글 좀 안 달면 안되나 님들은 국뽕이 주체가 안 됨? 이러니 저러니 해도 어차피 세계적으로 인식은 일본이 제일 좋은데 정신승리는 좀 자제합시다 진짜로 더 나은 게 있으면 그걸 자랑해야지 님들같은 사람들 보면 내가 다 쪽팔림
@kimtrue531
2 жыл бұрын
@@dnnjxiiawl 일본이.친절하다는건 이미지 메이킹 한거지 그것도 예전엔 통했지만 지금은 일본이 oecd중에 불친절1위다 ㅋㅋ 일본 가면 알것이다.. 거긴 거리에서 길 물어보기도 진짜 정말로 힘들다라는걸...그냥 아예 무시한다 ㅋㅋ
@ji_hye16
2 жыл бұрын
일본은 친절이 아닌 위선이지요. 상대에 따라 다르게 대하는.
@user-br5bl6ym7t
2 жыл бұрын
@@dnnjxiiawl 기부순위 도움순위 같은거 죄다 오이씨디 최하위임 너의 일본이 ㅋㅋㅋㅋ일본 좋다고 일본가서 살아봐 너 한국인이라고 차별할꺼여 ㅋㅋ 언능 가서 발리길 바란다
우리나라는 개인의 에티켓보다....인간의 도리를 중시하는 문화입니다...친절..효도..배품..이런건 인간이라면 당연시 되는 덕목이라고 생각하죠!!
@romeoalfa1598
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말씀에 공감.. ^^/
@haejinlee5200
2 жыл бұрын
아멘..^^
@user-lm4eq3tu9l
2 жыл бұрын
먹은 음식
@user-lm4eq3tu9l
2 жыл бұрын
오바이트 할거같다
한국에서 급히 도움이 필요하면 중년여성 또는 커플들에게 도움 요청하면 도움 받을확률 99.9퍼
@zipyo.jungdobby
2 жыл бұрын
엄마 말이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나이가 내 자식 또래든 아니든 곤경에 처한 사람 보면 자식 같아서 도와주고 싶은데 오지랖이라고 흉볼까봐 주시만 한대요. 그러다 못참고 도와주고, 도움 요청하면 바로 도와준다고. 그게 중년여자에게 도움요청하면 99.9%로 도움받는 이유일거에요
@user-br5bl6ym7t
2 жыл бұрын
마자요 도와줘도 되나 하면서 볼때가 많음 도와달라하면 바로 도와줄텐데
@emptyroom2290
2 жыл бұрын
아저씨들도 포함시키세요. 수줍어서 그렇지 마음만은 한보따리예요.
버스까지 좇아와서 폰 전달해준 사람은 휴~~전해줘서 다행이다.하고 마음 쓸었을듯~~
츤데레의 민족ㅋㅋㅋㅋㅋㅋ 시크하게 도와주고 빨리 갈길감ㅋ
@user-jl6ew9dc1x
2 жыл бұрын
음... 말길어지면 외국어 대화의 한계...? ㅋㅋ 저는 그래서 빨리와요 ㅋㅋㅋ
@yoonjp8932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일리 있는 말씀들... 츤데레...인데다가 짧은 외국어 귀찮아서...ㅋㅋㅋ
@user-ih9lm8tf4v
2 жыл бұрын
영어로 말을 걸까봐 무서움 ㅋ
@user-wngpwlscjswoek
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보통 바쁨. 빨리 가야함
@user-ub3cz9ng7m
2 жыл бұрын
아마 한두번쯤은 다들 있을거임...가볍게 도와주고..그냥 민망해서..슥 가는거...ㅎ
익명이니까 자랑한번 할께요~ 이태원역에서 아랍여성분이 자기 몸만한 캐리어를 힘들게 들고 올라가길래 제가 올려다 드렸는데 연신 땡큐 베리머치 하시는데 그냥 시크하게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갔네요... 아 물론 할머니 짐 자주 들어드려요~
내가 어릴적 아버지는 어려운 사람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셨다. 무거운 짐을 든 노인분들의 짐을 얼마간의 거리라도 꼭 들어드리고 지하철 계단을 내려가기 어려운 장애인분을 업어서 내려주시고 심지어 기차표 좌석을 끊어가는데도 아버지보다 나이많은 입석의 노인에게도 자리를 양보하셨다. 이것이 한국인의 예의인지 친절인지 그 특유의 정인지 정의하지 못해도 이런 모습을 보고 자란 많은 한국사람들 역시 그 대상이 외국인인들 다르지 않을것이다. 나역시 2002년 월드컵때 서울 지하철에서 일본인 노부부에게 자리를 양보했는데 그분들은 한사코 거절했지만 너무 거절해서 이상했는데 그건 양국의 문화차이였었다. 어른공경이 기본인 한국과 민폐를 끼치기 싫어하는 일본의 문화차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고마워했고 한국에서의 기억이 좋았기를 바랄뿐이다.
한국인들은 일단 먹인다.
@user-do3px7kh9b
2 жыл бұрын
그이유가 슬프죠
@user-op1pt6mg6c
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호구조사를 한다
@tjo4906
2 жыл бұрын
@@user-op1pt6mg6c 그다음 또 더 먹인다.
@김나나1
2 жыл бұрын
인사도 밥은 먹고 다니냐 밥먹었냐 언제 밥한번 먹자 등등 밥으로 인사하는 민족임
@user-do3px7kh9b
2 жыл бұрын
@@김나나1 너무 못먹고 살아서 그게 안부인사가 된거임
약간 공통점들이 다 도와주고 챙겨주고 배려해주고 다해주는데 쿨하게 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대폰주워주고 갈길가고 응급실 데려다주고 기다려서 결과 보고 갈길가고 ㅋㅋㅋㅋ
내가 어릴적 거지들도 많던 시절.. 시주다니던 중이나 중동냥다니던 거지들 한번도 빈손으로 돌려보낸적 없었고 툇마루 한켠에 도릿상에 밥 한그릇 간단한 찬에 대접하고 보내던 할머니를 기억한다. 어릴적엔 뭐하러 그렇게 챙겨주나 넘 더럽고 지저분한 모습에 싫었는데 .. 지금 생각해보면 더불어 사는 정이 있는 가족 안에 컸다는게 너무나 자랑스럽고 좋다.
나도 감동적인 때가 있었다 20대 었는데 명동거리에서 렌즈를 잃어버려서 길바닥에 떨어진 하드렌즈를 찿으려고 한쪽 눈을 가리고 찿고있었는데 어떤 남자가 오더니 같이 찿아주었다 다행히 찿았다고하니까 그 자리를 떠났다 참 그 때를 생각하면 그 남자가 감동적이었다
자랑스런 한국인들, 자랑스럽네요. 정치꾼들은 빼고다. 속이고,거짓말하고,국민들 편가르는 나쁜정 치꾼들,아예 구캐이원 을 없애버리거나,1/5 로 확줄이는 방법은 없 을까요?
@AssetMultiplier
2 жыл бұрын
언론하는 놈들이 정치인 제치고 1등 아닌가??
@user-wz6py7zb1t
2 жыл бұрын
@@AssetMultiplier 그놈이 그놈이라~ 누가 1위다 다툴필요 있나요?저도 정치인 숫자 좀 줄여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그럴 능력이 없어서 슬프네요
착한아이 머시기 그 병이 있는지 어려움에 처한 사람 안도와주고 지나치면 하루종일 자꾸 생각나서 그냥 도와주는게 맘편함
나는 우리나라사람들의 친절한 오지랍이 너무좋다
@yoonjp8932
2 жыл бұрын
정 스럽지요!ㅎㅎㅎ
당연히 해야하는거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의 의미를 올바로 이해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좋겠다. 예의와 친절은 의례적으로 하는 사회규범정도에 그치는것이 아니라 나와 상대방이 상호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는것을.
그래. 우리나라 사람들 참 좋지. 아직 좋은분들 많이 있어. 살만한 나라야. 참 좋은 나라야. 자랑스러! ㅋㅋ
내국인이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도움을 드릴 경우 시크한 표정을 탑재 외국인은 주로 나에게 길을 물어본듯 그때마다 얼굴 시뻘게짐 시크함 유지 불가
와.ㅋㅋ 짜장면은 내가 봐도 인정. 그나저나 여기 나온 사연 절반은 흔히? 일어나잖아.
그들이 겪은 모든 일들.. 사실 우리들에겐 평범하고 당연한 일상 이지만.. 어쨌든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다..
@Jcarol-wo5nq
2 жыл бұрын
맛아요~!!^^
국가를 이룬 이념 자체가 홍익인간이다...즉 인간으르 널리 이롭게 하라...나 자신이 먼저가 아니라 상대를 배려한다..
최근에는 한국인들이 친절한걸 알고 또 그걸 권리로 아는 외국인들이 많아졌다는게 문제다. 외국인들도 한국인들 이런 모습 좋아 한국인 좋아 만 하지말고 정이든 친절함이든 남에게 베풀었으면 좋겠다. 언젠가는 전세계가 한국인이 친절해서 좋아를 넘어 내가 친절하고 사람들이 친절해서 살기좋은 세상이다라고 느꼈으면..
@user-pq6ov6mf2n
2 жыл бұрын
친절은 전염성이 있어요. 바라시는대로 될거예요.
@iliiilllllllilililiil
2 жыл бұрын
문제는 중국인 이더라구요... 스키장을 가도 시즌에는 중국인으로 바글바글한데 새치기 하고 침뱉고ㅋㅋㅋㅋㅋ
본가가 충무로인데 게스트하우스가 주변에 많아 외국인들 많은데 길묻는 외국인들 있으면 나도 모르게 통화하게 데려다주는게 자동임.. 몸에 베어있는거 같아
한국인이 친절을 베풀고 쿨하게 떠나는것도 맞지만~ 고맙다 이런 말 듣기 오글거려하고 민망해하는 한국인 들이 많아서 그말 나오기전에 후딱 자리를 뜨는거 같음 ㅋㅋ
시크한 한국인들. 남 돕는게 취미라 감사하다는 말도 할 기회도 안주고 돌아섬 ㅋㅋㅋ
도와주고 고맙다는 말 들으면 혼자서 조금 뿌듯해하며 빨리 갈 길 가려고 함. 뭔가 보답해주려고 하면 너무 부담스럽고 왠지 창피해서 후다닥 죄지은 사람 마냥 도망침.
시골 민박 체험하면 헨젤과 그래텔 기분들겠네 계속 먹을거 주니까
@user-wngpwlscjswoek
2 жыл бұрын
한국 할머니 체험하면 거의 사육당하는 기분이지 ㅋㅋㅋ
예전에 비들기호 타고 다니면 앞자리에 타신분들 음식 같이 나눠주고 했죠 거의 37년전 고구마 감자 옥수수 이런거 과일도 그당시 서울 부산 10시간이상 걸렸었나? 군대 가기전이죠
@user-wx1bi2fw7q
2 жыл бұрын
수학여행때 서울에서 경주까지 장장 8시간~
남의 외투에 머리카락 같은게 붙어 있으면 나도 모르게 떼어준다는...상대방이 나를 이상하게 볼 수 도 있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어느나라든 나쁜놈들이 있긴하지만.. 비교적 한국은 그런 비율이 적다고 한다. 일단 나만 나쁜놈 아니면 돼. 순수하게 친절을 배풀 수 있으면 돼. 나만 아니면 돼~~~
왠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같은 한국사람을 돕기보다 외국인들을 더 잘 도와주는 이유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전쟁때 도움많이 받은거도 있고 그보단 같은 한국사람끼리는 굳이 안도와줘도 어려움을 알아서 잘 처리하기때문에 급하지 않는한 도움요청을 잘 하지않음 하지만 외국인은 낮선 한국땅에서 당연히 어려움이 많을거라고 생각해서인지 작은거부터 큰거까지 해줄수있는건 다 도와줄려고함
한국인들은 외세의 침략에는 강력히 대응하고 외국에서 온 손님에게는 깍듯하게 대접한다
몇년에 남편이 핸폰을 잃어버리고 집에왔다 전화를 했더니 젊은 청년이 받았다 제가 찾으로 갈수 없어서 택시기사님에게 부탁해서 핸드폰을 제가있는 위치로 갖다 달라고 부탁 했는데 그청년과 기사님과 제가 3자 통화를해서 핸드폰을 기사님이 갖고 오셨서 찾은 기억이 난다 아마도 최초로 핸드폰만 택시를 탄게아닐까?? ^^그때 그청년과 택시기사님께 정말정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세요.!! 한국인의 근성은 친절하고 예의 바르고 어려운 사람을 그냥 지나치질 못합니다. 살기좋은 대한민국 파이팅!!^^
우리나라사람들은 친절해서좋은데 가해자한테까지 친절해지면안됀다고ㅠㅠ
중학생때 하교 중에 휠체어를 타서 인도턱을 넘어가지 못하고 있던 한 아저씨를 뒤에서 올라가도록 밀어줬던 적이 있었는데 확실히 나도 도와주고나선 말 한마디없이 바로 집으로 갔던 기억이 있다 좋은일을 해도 감사인사 받는 것이 뭔가 새삼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도울 수 있었으니까 그냥 도왔다라는 느낌??
한국인들은 혼자 먹지 않지..
한국에서는 저런행동이 이해는 가는데 ㅜ외국여행가서. 공짜로 준다고 음료슈 얻어먹다가는 진짜 큰일납니다.약타고 그런거 조심해야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한국인의 친절함를 이용하는 사람도 많다
1:33 이거 보니 몇 년 전 서울역에서 캐리어 바퀴가 껴서 낑낑대던 여자외국인이 생각난다. 사람들은 쏟아져 나오지, 친구들은 다 앞만 보고 가지, 뒷모습만 봐도 체력이 다 빠져서 힘겨워 하길래 그냥 가서 캐리어 번쩍 들어서 옆으로 빼줌 그리고 총총 사라짐ㅋㅋㅋ난 여자지만 그 때 그분도 저렇게 생각하셨을까 싶어 댓글남겨봄ㅋㅋㅋ
@hogisimkorea
2 жыл бұрын
멋집니다~~
한국살고있는 한국인이지만 한국사람들 친절에 감동한다~~!
가슴이 훈훈해지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 ^^
우리 모두 나의 행동이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외국인들을 대해야 합니다.
헐~ 카드깡 이야기도 나오네 ㅎㅎ 전자제품 직원 대박~~
한국인들은 한국에서 어리버리 하고있음 답답해서 도와줌
@user-wx1bi2fw7q
2 жыл бұрын
성질나서 후다닥 도와줌? ㅋㅋㅋㅋ
@yoonjp8932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 공감요! 성질 급해서 참고 못보니...ㅋㅋㅋ
상사들이 전부 못 된건 아니에요 잘 해 주시는 분들도 있겠죠
...걍 천손..
누구에게나 따뜻한 마음은 죽기전까지 잊지 못하는거 같다. 나도 따뜻한 마음을 베풀며 살아야지
날 또 울릴생각이지?
아유...한국인들...진짜...ㅋ
대한민국에 영웅들이 많네요.
츤츤 츤데레의 민족
한국이 이렇다구요 ~
2020년 10월말쯤 동대구역 신세계 역사 1층 앞에서 트렁크 3개 들고있던 미국여자분.. 잘 가셨겠죠 댁에. 그냥 여자 혼자서 다 못드실것 같아서 들어드린건데 그렇게 고마와하실줄은... 민망해서...ㅎㅎ 저만 그런게 아니라 한국사람들 다 그렇다고요. 우리나라는 원래 그런나라예요.
몇년 전 해운대에서 택시를 타고 부산역을 가는데 기사님께서 대뜸 표는?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는 이 아저씨가 왜 내 표를 찾지 했지만 일단 폰으로 예매했습니다하니 말씀이 없으시다가 기차 시간은? 하시길래 몇시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좀 있다가 또 점심 먹었냐고 물어보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왤케 관심이 많으셔 했는데 내릴 때 알았습니다. 계산할 때 씩 웃으시더니 최대한 빨리 왔으니까 밥 먹을 시간 있다고 꼭 점심 맛있는거 먹고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무뚝뚝했던 질문들이 결국 표는 구했는지 걱정, 시간은 늦지 않았는지 걱정, 제 점심식사까지 걱정해 주신거였어요. 아 정말 이게 정이구나 싶었습니다. 하여간 남녀노소 불문하고 우리나라 사람들 참 친절해요. 표현은 서툴고 각기 다르지만 마음은 참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hogisimkorea
2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연 감사합니다~~
도덕이 필요한 이유.
미국에서 한 친절은 한국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거라 만족감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닌 거 같네요. 생판 모르는 타인 도와주기 정도는 해야 뿌듯함.
머 다들 당연한일을겪고 감동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느질글 너무 아름답당.. 오래오래
한국 천사들을 만나셨네요~
이런거 소문나서 한국인 등 쳐먹으려 나쁜 맘 먹고 들어오는 외국인들 생길까 염려 됨
오~근거도 없는 유투뷰 글보다 엄청 좋다!
세계 어느 곳에 가든 케바케이고.. 특히 외국인에게 더 친절한 사람들도 세계 어디든 분명 존재 한다.. 캐나다에서 경험 해 본 바로는..😁 근데.. 확실히 한국인들의 무심한듯 한 친절은 베오베임!!👍🇰🇷
외국인이니까 가능한것을 100%로 봤을때 만약 같은 한국인이었다면? ㅋㅋㅋ 핸드폰 지갑 떨어진것은 주워줌. 그외에 길안내, 야간에 산행길안내(돌았냐?), KTX탄 낯선이에게 여자들이 음식건네기등등은 불가능함. 한 3~40% 정도로 떨어진다고봄. 짜장면 사주는 택시기사 ㅋㅋㅋㅋ 이건 진짜 대박이다. 왜 외국인들 특히 서양인들한테만 친절할까?
@kalry77
2 жыл бұрын
야간에 산 정상에서 헤매는 사람을 보고 외국인 아니네? 하고 그냥 지나간다고?? 미쳤음?? 얼마나 꼬인 인생을 살았는지 모르겠는데 찜질방만 가도 옆자리 아줌마들이 삶은 계란 막 주고 길안내는 당연히 여러 번 받아봤음. 뭔 한국인이면 안해준다는 개소리야 오히려 외국인이면 영어 안 통해서 도와주고 싶어도 못도와주는 경우 많아
3:43 이건 정말 희귀케이스. 대부분 말도 안되는 운임 10만원 청구함.
추워 죽을거같은데 따뜻한 커피는 못참지
대한민국 국민성은 세계최고다!
못고치지~~ 한국사람들 오지랖....내가 50평생 못 고치는거 보면 ㅋㅋㅋ 그래도 그런 오지랍이 외국인들에게 신기해 보인다니 내가 다 신기함.
@user-wx1bi2fw7q
2 жыл бұрын
그시절엔 도덕시간때 선생님께 야무지게 배우고, 뭐 하나 잘못하면 엄마에게 등짝을 맞던지 회초리로 찰지게 교육받았슴.
@yoonjp8932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안됐는데 웃음나는...ㅋ
츤츤한 ㅎㅎ
아 진짜 웃겨 ㅋㅋㅋㅋㅋ 하나같이 친절을 베풀곤 쌩하니 사라짐
와... 마지막 '전신환' 요즘은 들을수 없는내용인데... 90년 초반생끼지만 알듯!?
어디나 친절한 사람은 있습니다. 1. 중국에서 경험 회사일로 탄 텐진에서 상하이발 비행기, 잠시 잠이 들었다 깼는데, 기내식이 나왔는지 내 앞에 놓여있었다. 먹으려 하자 옆좌석 중국 중년 여성분이 갑자기 스튜어디스를 호출하더니 내 기내식을 기내식을 따뜻한 것으로 교체해 달라고 요청. 난 괜찮다고 말하고 먹으려는데 이번엔 그 여성분이 스튜어디스에게 나에게 음료를 가져다 주라고 요청... 이후 영어로 잠깐 대화, 상하이에 도착하니 자신의 명함을 주며 여행시 어려운 점이 있으면 연락해달라 함. (당연히 명함은 버림, 난 유부남... ㅋㅋ) 2. 일본에서 경험 아들이 초 6일 때 쿄토 자전거 여행. 중간에 식사를 위해 주택가 작은 식당으로 들어감. 음식을 시키고 아들과 먹으려는데, 서빙을 보던 중년 여성 분이 갑자기 뛰어와 아들의 헬멧을 벗겨줌. ㅋㅋㅋ 아들이 하루종일 헬멧을 쓰고 있어 나도, 아들도 까먹었던 것. 관광지가 아닌 주택가 식당이기에 영어로 설명할수 없어 직접 벗겨준 것 같음. 이후 아들 이마에 흥건한 땀을 닦으라며 작은 수건을 가져다 주는 등 계속 신경써 줌. 그분의 친절에 기분도 좋았고, 음식도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일본 음식 싫어함. 회를 즐기지도 않고, 일본 국물 요리는 넘 짬. 일본에서 맛 본 최고의 음식이었음.) ㅋㅋㅋ 제가 왜 중국, 일본 경험을 썼는지 아시죠?
쿨의 민족. 감사의 말따위는 필요 없다~
기분좋은 오지랖
일본은 형식만 친절하게 하는 가식덩어리고, 한국은 츤데레라서 상대방이 진짜 진심으로 느끼게되지 부담스럽지 않아서 두고두고 기억에 남음
옛 날 선조들은 길을 가다 날이 저물면, 아무집이나 가서 이리오너라를 외쳤다. 집주인도 아는 손님 맞듯 잘 대해주었고. 이는 집주인이나 그 자식들도 다른데 가면 같은 경우가 생길수 있으므로 친절을 베푼것이다.
@user-mi8ln4pe3f
2 жыл бұрын
그런 사람이 묵는 방을 따로 만들었는 데 이름이 뭐더라 행랑체 맞나몰러
@user-mi8ln4pe3f
2 жыл бұрын
행랑방 이 있는 건물을 행랑채 라네요
@user-wx1bi2fw7q
2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풍습~♥ 지금은....읎따..ㅠㅠ
@user-tm1fm5jg4j
2 жыл бұрын
@@user-wx1bi2fw7q 요즘은 가성비 넘치는 비지니스 호텔 많지요~♥
헬조선이라더니 다른 나라는 더 헬이었다...
45년전이면 언제여 70년대말에 한국여행을?
나도 몇자 적어본다 얼마전 홍대입구 버스정류장 새벽1경 (전 대리기사) 심야버스 건대방향가는 번호 모름 한참 기다려 버스탐 내가 먼저 타고 중간자리에 앉으려는데 삐삐 요금부족 소리가 들린다 몇번이고 대보지만 똑같은 소리 당연 근데 외국인 약간 가무잡잡한 미쿡 여성 아 쓰려보니 좀 길것가 다 알아서 읽으시길 당연 당황에 어찌할바를 모름 아마도 한국말 잘 모름 순간 가방에 보니 오천원 있길래 앞쪽 보고 당황해 있는 그녀 뒤에서 돈을 주고 바로 자리에와서 앉음 ( 나머지는 너 알아서) 근데 미처 생각 못한성황 잔돈이 아니다 그걸본 앞앞 중년 남자 잔 돈 꺼내면서 미쿡 처자 부른 어이 헬로 아가씨 오니 그중년 첨엔 오천원 교환 해주려다 아차~ 걍 2 천원준다 그러니 미쿡처자 오천원 돌려주려한다 그중년 no 왜 그오천원은 내가 준거니까 ~ㅎ 근듸 미쿡처자 경황이 없었고 나를 보지 못했다 정산하고 처자 바로 내 앞좌석 앉는다 그앞에 그중년 남자 하고 숄랄라~ 애기한다 서로 먼말인지는 몰라도 내용은대충 알것 같다 그처자 오천원 너가 준거 돌려 준다 그중년 그건 내 돈이 아냐 너뒤에 그멋진 남자야? 근데 그 말이 설명이 안되 그처자 이해 못함(그렇게 애기 안했을수도 아님 날 가리키며 바듸랭기지 했었얻으면)ㅎ ~ 종각에서 내리는데 그중년 도 내린다 그도 대리 였을듯 그처자 무사히 귀가 잘 했을듯 아마도 대한민국 의 이미지에 좋은 선플을 남길듯 근데 이뻣다~ 언감생심 내나아 60 끄~~ ㅌ
세종대왕님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
같은한국인들.고통과어려움에사는데 외국인들에게.언제까지호구가되는지 그러니까..한국정부와헌국인들.외국인이라면.꿈적죽는다며..웃습게보고..이용해먹지
한국인들은 친절을 베풀지 않으면 안되는 민족인듯 ㅎㅎ
멋있는 우리나라사람 많네..흐믓!
대한민국 세계 각지에 밀반출 유물은 수십만점이 있다..그 유물들을 하루라도 빨리 그 유물들을 찾아와야 한다...=우리것이니 당연히 찾아와야 겠지만.= 해외에 밀반출 된 유물 수십만점을 찾아오면...강원도.. 충청도..전라도.경상도 각지역에 유물 몇만점씩 보유한 거대한 박물관을 하나씩 짓을수가 있다... ( 외국인들은 한류로 인하여..역사..음식..문화 ) 관심을 가진다고 한다면?... 각 지역마다 거대한 박물관이 있다면? 안정적 고용.....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분산 시킬수 있는 효과들 낼수 있을것이고... 그들의 소비로 지방 경제에 도움됨은 물론......대한민국을 다녀간 외국인들은 어떤느낌으로 남겠는가?....( 메타 산업이 크질수록 대한민국이 세상에 유혹의 상품을 다양하게 많이 내놓을수 있음 )..
희한하네 이런걸 읽으면 뭔가 뿌듯함이라든가 국뽕이 차든지 감동을 하든지 해야하는데 왜이런글이 감동적이지가 않지? 그냥 이나라에서는 당연한걸 왜이리 난리지? 싶은 생각이다 물론 당사자에게는 너무 고마운 일이 지만 한국에서는 너무 흔한거라 감흥이 별루인거 같다 진짜 희한하네 ㅎㅎ
외국인 모녀 두명이 나에게 길을 물었슴 딸이 꽤 미인이였슴 목적지 까지 데려다 줌 영어가 짧아서 가는 동안 한마디 못한게 아쉽긴했슴 영어 공부 좀 할걸
도덕과 윤리라는 과목이 있는 나라가 또 있을까…..
아 귀찮네 하지만 몸이 먼저 반응하는 한국인.
6:48 BT21이닼ㅋㅋㅋ 그냥 보여서 ㅋㅋ
외국인에게 친절해 봐야 나만 시간낭비 돈낭비 되는일 밖에 없어. 그냥 개무시가 답이다.
매장직원 카드깡했네 ㅋㅋㅋㅋ
도리라고 하죠...안간 된 도리
당연한걸 해놓고 계속 그걸 의식하고 우쭐해한다는게 더 웃김ㅋ
한국 민초들은 서로를 돕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외세의 침략과 권력자들의 괴롭힘으로 부터
한국인의 만족감? 욕하고 싸우고 술먹고 화풀때? 아님 술먹고 요하고 싸우고 화해할때? 그 외는 그냥 일상생활이지.. 그냥 저냥. 친절? 그게 친절 이였는지 모르는데..
원래 한국사람은 한국사람만 노려....ㅋ 외국가서 가장 조심해야 하는게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한인 이주민들 말 절대로 호의로 받아 들이지 마라...넌 빈털털이가 될 것이다... 요즘 2세대 3세대는 모르겠지만, 영어가 현지인들처럼 안되고 현지인들처럼 현지문화를 모르던 이민자 세대에게 신규 이민자나 여행객은 밥이였음...
외국인들에게 부탁하는말 제발 친절을 배풀었음 인종차별 좀 하지마라 우리는 친절을 배푸는데 너희들은 아시안 피버.인종차별 하느라 바쁘지 에휴 제발좀 하지좀마라
이런 외국인들 얘기 듣고 있노라면, "한국"과 "천국"를 혼동하게되고 잘 구별이 안된다. 나 같은 외국인들이 상상하던 천국과 흡사하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ㅎ"과 "ㅊ" 차이다."ㅎ"는 하늘의 첫 글자이고 "ㅊ"은 천국의 첫 글자가 아닌가? Dr.Rhee Syng Man이 기독.자유.민주 사상위에 세운 대한민국은 정말 사랑스러운 나라다.
@user-od8uj9ri7t
2 жыл бұрын
그 리승만박사님이 독재를 하셔서 전국민이 4.19 민주화 의거를 하면서 진정한 민주주의를 시전했지요
3:47 저건 난데? 금발아가씨 맞나? 요사스러운 향기를 풍기며 벤치에 앉아있길래 유심히 보고 있었다. 이윽고 버스가 오자, 무슨 잡지를 보던 그녀는 잡지를 둘둘말아 손에들고 가길래 쳐다보다가 벤치를 보니 핸드폰을 두고 가더라. 달려가서 가져다주고 쌩~ 하니 뒤돌아 왔지. 뭐라고 소리치는데 그냥 모른체 뛰듯이 왔다. 창피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