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의 테크(기술) 유튜브 영상 시리즈 ‘테근시간’ 6편이 29일 공개됐다. 테근시간은 ‘퇴근시간에 보는 테크 영상’이라는 의미로, 영상을 퇴근 시간에 가볍게 보아도 기술을 알기 쉽게 해설했다는 것이다. 첫 시리즈 주제는 인공지능(AI)를 비롯해 각종 기술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반도체다. 반도체의 원리와 공정(1~2편), 반도체의 역사와 기술 경쟁(3~4편)에 이어 5~6편에서는 조명현 세미파이브 대표가 파운드리(위탁생산)을 포함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설명한다.
6편은 반도체 산업 분업화로 촉발된 한국 반도체 산업의 기회에 대해 분석한다. 조 대표는 “설계 전문 기업과 제조 전문 기업으로 산업이 분화되면서, 인프라와 노하우를 축적한 한국 반도체 기업들에게 큰 기회가 찾아왔다”고 분석했다. 조명현 대표는 미국 MIT(메사추세츠공대)에서 반도체 석·박사 학위를 받은 기업인으로, 반도체 설계 설루션 스타트업 세미파이브를 2019년 창업했다. 테근시간은 조선일보 테크·IT 유튜브 채널 ‘테킷’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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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sun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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