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판타지 영화 클라이막스에서 모든게 끝나고 해가뜨는걸 둘이서 지켜보는 기분임..

@user-rr4de1gu3i

6 жыл бұрын

크... 취하네

@user-rd7gz4bn3f

6 жыл бұрын

저길봐...마치...

@ReaIWakGood

5 жыл бұрын

그럴때 여운오지게 오지

@jin_valafar

5 жыл бұрын

그 판타지 말고욬ㅋㅋㅋㅋㅋ

@user-kx6td2wt4s

5 жыл бұрын

deep...dark...fantasy

죽는건 넌데 내가 위로 받는기분

@user-ze1lv5vp2x

4 жыл бұрын

공감

@user-nz9im2ky9x

4 жыл бұрын

오

@user-ex9nm9pf5f

4 жыл бұрын

ㅇㅈ

@user-kg3tt6ev3t

3 жыл бұрын

ㅆㅇㅈ

@user-io1sp2wk7v

3 жыл бұрын

개쓰레기네 이거

이 곡과 함께 계속 나이는 먹지만 처음 들었을 때 그 기분은 여전히 그대로다.

중학생때 왕따랑 부모님 이혼이 겹쳐서 아주 힘들었을 때 많이 들었던 노래ㅋㅋㅋ 지금은 너무 행복하지만 그땐 많이 힘들었나보다 이거 들어야 겨우 잠에 들었는데.. 그때당시엔 시간이 약이란 말이 너무 싫었는데 이거만큼 맞는말이 없는 것 같다

@user-rx6ee5pb6u

2 жыл бұрын

단순히 시간이 해결해준 것이 아닌 시간이 흐른 후에 조금 더 성장한 침침님이 이겨내신 거니 뿌듯해하셔도 될 듯해요. 수고 많으셨고 안온한 하루 되시길 바라요.

@dhs855

Жыл бұрын

성공하시길 바래요!

@user-xn8re7fk1j

5 ай бұрын

How is your life now? I hope your life will get better and better🫂

원래 가수가 악기 소리를 전부뚫고 뜻을 전하려 애쓰는데 이건 가수가 악기랑 같이 연주를 하네

@user-rb3zx4xw1p

6 жыл бұрын

일본 특유의 보컬믹싱 스타일이예요. 팝송이나 케이팝같은건 준홍님 말씀대로 보컬이 위주지만, 일본 프로듀서들은 보컬도 하나의 악기로 생각해서 서로 어우러지게 믹싱한다 하더라구요

@user-kw6gl8gu3q

5 жыл бұрын

정말 잘 만든 명곡 같은데 왜들 그렇게 불만 있는 분들이 계신지 이해가 안되네요 노래에 맟춰서 가사가 충분히 잘 들리는데 잘 안 들린다뇨 그리고 이해가 힘들다고 하는데 충분히 이해가 갈 정도로 적은 글 인것 같은데 초딩 이세요? 이해력이 부족한가 보네요 아니면 그냥 좋은 댓글들만 보면 시비 걸고 싶은 건가요?

@user-kw6gl8gu3q

5 жыл бұрын

노래마다 스타일이 다르고 그 스타일 마다 특징이 다 다르면서도 특이하게 들을 수 있으니까 취향에 맟춰 들으면 되죠 굳이 그런 댓글을 달아야 했나요..

@user-pq7kb6gz3u

5 жыл бұрын

@@user-kw6gl8gu3q 어차피 못알아듣는 것들이 괜히 열불내면서 시비터는거겠죠 뭐.

@user-jb6nb2cd2w

5 жыл бұрын

그냥 이 장르에 대한 문외한이라 생각하세요. 슈게이징 장르 자체가 잔잔하게 읊조리는 느낌으로 뱉는 장르입니다. 보컬은 슈게이징, 반주는 모던 클래식으로 만들어서 분위기를 잘 만들어내고 있는데 자기 혼자 저러는겨. 뭐 그냥 처음 딱 들으면 좀 알아듣기 힘든 건 맞지만, 가사가 없는 것도 아니고 한 번만 들으면서 보면 충분히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임

반주 때문에 돌아버릴거 같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 답답한 느낌이 너무 치명적임 마치 내가 푹 빠져서 거의 짝사랑 하다시피 했던 장편 작품이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끝이 나고 마지막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는 걸 보고 있는 것 같음 너무 슬프고 행복하다

@nicknamekr

3 жыл бұрын

아 뭐야 이거 내가 이런 댓글을 적었었다고 오글거려어엌ㅋㅋ

@user-jb2kg8pw3y

3 жыл бұрын

아 당신들 뭐냐고ㅋ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

@bonita4635

3 жыл бұрын

이런 애상적인 기분을 주체를 못하겠어요

@navoice05

2 жыл бұрын

갠적으로 이 노래 크게 틀고 밤에 모래에 앉아 해변가에 추운바람 맞으면서 들으면 좋음

@user-dd6pm5vh3i

2 жыл бұрын

@@navoice05 나랑 이름도 같은데 감성도 비슷하시네요.. 한번 만나뵙고 싶어요

들어도들어도 안 질리는 노래는 이게 첨이다

죽기전에 누구한테 말하는 것 같다...

지금까지 널 만나서 즐거웠어 라고 말할 듯한 노래 좋다....

@user-up2iu5fh9p

6 жыл бұрын

이준서 준서 안녕

@studyingsheep7436

4 жыл бұрын

동감이에요

결국 어찌 되었든 본인이 죽는 순간이 되어서 모든 짐을 내려 놓고 마지막 고백을 하는 것 같네요.. 다가올 죽음을 받아들이며..

여러분 드디어 멜론에 올라 왔어요 다들 들으러 가시길!

@user-pg3wc6vq8s

3 жыл бұрын

존버는 승리한다... 8년전부터 좋아하던 노래였는데ㅠㅠㅠ

@gussk8385

3 жыл бұрын

ㄷ와... 덕분에 알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ㅜㅠ 소름돋아요 지금 너무 좋아서..

@tay_1118

3 жыл бұрын

헐헐 감사합니다111!!!

@user-of3qs9pm2r

3 жыл бұрын

ㅠㅠ와 드디어나왔구낭ㅠㅠ덕분에 알았네요

시 읽을 때 마다 듣는 곡인데 감성이 2배는 되는 듯...

처음 들었던 스무살 그 새벽.. 시간이 한참 흘렀어도 날 언제나 그 새벽으로 데려가네..

중학생 떄 이 노래를 처음 알았는데 벌써 성인이네... 몇 번을 들었지만, 들을 수록 자신도 겁이나고 무서워하면서도 결국 모두를 위해 희생을 선택하는 누군가가 말하는 것 같은 가사다...

자살을 결심한 사람이 살아가는 건 살해하려는 살인자에게서 쫓기며 살아남는 것 같이 느껴져요. 살아 있는 것만으로 의미를 갖는 생존자 처럼요.

곧 죽어가는 사람이 말하는듯한 가사에 취합니다...

@user-gy6uj8dc5q

6 жыл бұрын

444번째 좋아요 박고 갑니다

@nPPG

5 жыл бұрын

차마 좋아요를 좋아요를 누를 수 없다... 555라니, 반칙이잖아

@user-zy6jz6gd7s

5 жыл бұрын

666번째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user-jz3ck4mi4o

4 жыл бұрын

770 좋아요 꾸욱.

@Dachshund-0001

4 жыл бұрын

777번째 가져갑니다

언제 들어도 참 슬프고 아름다운 노래. 바람 든 피리소리가 뭔가 허무하면서도... 여운을 짙게 남긴다. 울음을 토해내는걸 억지로 삼키는 느낌.

그대는 다가오는 것들의 선봉장이지...

@user-pt7or1zh1x

3 жыл бұрын

나의작은진주,나의 진

@youtube_byeongsinsaeki

3 жыл бұрын

?

@user-jb2kg8pw3y

3 жыл бұрын

@@Dia854________0_0 어휴 여기 휴지로 눈물 닦아요🌫🌫

@glgl804

3 жыл бұрын

눈물나 진짜,,,,

@user-xs2qr1dz2d

3 жыл бұрын

뭐야 이게 뭐에요?

전에 어떤 댓글이 그랬던 것 같은데 혁명이 실패하고 혁명을 주도했던 화자가 처형 당하기 직전, 군중 속에 숨어서 자길 바라보며 우는 동료들을 보며 불러주는 노래 같다고.

@oonm2688

2 жыл бұрын

와..저런 댓은 항상 묻혀,,

@user-jt9to6ol6j

Жыл бұрын

근하하하하하하하하하

@oonm2688

Жыл бұрын

@@user-jt9to6ol6j ?

@Deus_Nusquam

Жыл бұрын

와… 찢었다…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려고 한 그 시대의 절대악이며, 위악자를 보는 느낌…

@Asseihandjob

Жыл бұрын

@@user-jt9to6ol6j 근하하하!

몇년째 찾아 듣는 음악. 가장 힘들었을 때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추천 받아서 아직까지도 힘들 때 마다 가끔씩 듣는 음악입니다. 댓글에 적혀있는 해석, 말 하나하나가 제겐 너무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2021년에는 모두 무탈하고 건강한 하루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pu9po5gi8l

3 жыл бұрын

파이팅~

@user-ow3ks4dc1m

3 жыл бұрын

다들 화이팅

@user-qi1lk2jn2u

Жыл бұрын

@@user-om7rx6wl4n 오늘 기분이 안 좋으신가 봅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이 다른 나라에 비해 비교적 굶어 죽는 사람이 많다는 일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제가 비교 대상에 비해 상황이 좋아 보일 뿐이지(음식을 먹는 부분에 대해서) 남의 불행을 서로 비교하는 일은 굉장히 좋지 못한 행동으로 보입니다. 같은 일이 벌어졌음에도 괜찮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마음에 연약한 사람은 상처를 받게 되는 데 그 상처의 깊이도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굶어 죽는 아프리카 사람을 보세요. 행복한 줄 아세요.’라는 말을 반대로 하면 어떤 뜻이 될까요? 수달님은 아프리카 사람은 마냥 불행하고 불쌍한 사람들로 보는 것 같네요.

@user-qj8dm5tr3y

Жыл бұрын

@@user-om7rx6wl4n 상대적인거뿐이지 절대 행복한게 아닙니다

@llsun9ll

Жыл бұрын

곧 2023

나는 끝나가는 것들의 마지막에 서있고 그대는 다가오는 것들의 선봉장이지..( ᵕ_ᵕ̩̩ )

@user-pt7or1zh1x

3 жыл бұрын

펄펄펄ㅠㅠㅠ

@user-gy7ih5wy5s

3 жыл бұрын

우리는 펄펄하고 울죠 스발 펄펄펄펄펄펄 막시민 난 안 괜찮아 펄펄펄펄펄펄펄펄

@kokoah4192

3 жыл бұрын

아ㅜㅜㅜㅜㅜㅜㅜ지금 읽고 왔는데ㅠㅜㅜㅜㅠ 죽을 것 같아요ㅠㅜㅜㅠㅜ

@user-fy2cx3ml3p

3 жыл бұрын

이거 어디에 나온거에여?

@kokoah4192

3 жыл бұрын

@@user-fy2cx3ml3p ㅊㅔ리만쥬님 펄 이라는 작품이에요. 기회되시면 읽어보세요.......ㅠ...ㅠ.......

이노래 진짜 1년 가까이 찾아다녔는데 드디어 찾았다ㅠㅠ 진짜 노래 이름도 모르고 아무것도 몰라서 찾기 엄청 힘들었어요ㅠㅠ 감사합니다

@solim371

7 жыл бұрын

이상경 추카해요

@user-nl7db8sb6m

7 жыл бұрын

축하해요. 저도 이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정말 찾아다니느라 애썼죠.

@user-qk9dv6sq8i

6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ㅠㅜ

@nsterm9174

6 жыл бұрын

이상경 와빌님 슬픈게임사연 맨끝에 나옴

@user-rk9lj5sp5j

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노래 찾아다녔었어요!ㅠㅠ

[아무래도 저는, 이 이야기를 사랑하게된 모양입니다.]

@StrongHeart_WeakMind

2 жыл бұрын

비혀어어어어엉ㅠㅠㅠㅜㅜㅠ 여기서 이걸 보게 될줄은...ㅠㅜ

@Bosikyee

2 жыл бұрын

이거 있던 전독시 플리 오늘기준으로 비공개 처리되서 곡찾는데 힘들었는데 뒤져서 겨우찾았다.... 혹시 3번째곡 아시나요?

@Bosikyee

2 жыл бұрын

​@@StrongHeart_WeakMind ❤

@StrongHeart_WeakMind

2 жыл бұрын

@@Bosikyee 아.. 저도 이 노래를 전독시 플리로 알게됐는데, 그게 꽤 된 일이라서 다른 곡들은 기억이 안 나네요ㅠㅠ 혹시 찾으시는 곡에 대해 좀 자세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제가 알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다른 댓글에도 답글 남기면서 엄청 열심히 찾고 계신 것 같아 도움이 되고싶네요...

@Bosikyee

2 жыл бұрын

@@StrongHeart_WeakMind ㅠㅠㅠ 설명할수있는게 없어서요 ㅠ 이곡 찾은거만으로도 전 너무 좋아요.... 마음 감사합니다 하시는일 모두 잘되시길...!

마트료시카 월드걸프렌드 엔퀴어 시오리등등..대중적이지않아서 못 뜬 보석이 많죠

@user-gf2fv2pb4j

5 жыл бұрын

오.. 저 노래랑 비슷한 밴드같은거 있으면 추천 해주 실 수 있나요?

@renat.1341

2 жыл бұрын

@@user-gf2fv2pb4j 가사는 없는 곡이지만 haruka nakamura arne 이게 아련한 느낌이 비슷할거같네요

@renat.1341

2 жыл бұрын

@@user-gf2fv2pb4j HIDETAKE TAKAYAMA - Expres Cokiyu - Mirror Flake cokiyu - Your Thorn 아니면 이걸루

@renat.1341

2 жыл бұрын

마트료시카곡으로 웅장하게 리믹스한 Matryoshka Sink Into The Sin - Subliminal Version 이 버전도 좋아요

살긴 싫은데 죽음은 두려운 이 모순적인 상황이 너무나 혐오스럽다

@user-pb3yk6nz8o

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user-hg5qc9ww5l

4 жыл бұрын

그럼 살아 남아요. 너무 힘들고 무너져 아프지만 살아야 해요. 지금은 살아 남는 것 밖에 못하더라도 분명 이유를 찾으면 살고 싶고 산다는 자체만으로도 인생은 나아간다는 걸 알게되는 날이 올거에요. 이 말들이 고통스럽게 들려도 버텨야 해요. 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 살아온 당신을 믿어요.

@et3086

4 жыл бұрын

그럴때 힘들죠 죽을용기도 없는자신에게 실망하고...

@hyuncheolkim5764

4 жыл бұрын

삶 속에서 죽음을 생각하는 사람은 사실 죽고 싶은 것이 아니라 이렇게 살고 싶은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오래 전에 남긴 댓글이지만, 그 때의 삶이 고되고 힘들기에 탈출구를 찾고 계셨던 것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보네요 비록 그 순간이나 지금이나 곁에서 힘이 되어드릴 수 없지만, 지금의 삶은 그 때보다 그리고 앞으로의 삶은 지금보다 더 나은 것이기를 바라요

@user-kk1wk2te5j

4 жыл бұрын

Was

아니 아 진짜 저 가사 보고 운 적 처음입니다. 모든 게 완벽한 멜로디, 온 몸에 힘 뺀 채로 부르면서도 온 몸에 힘주고 한 음 한 음 정성들여 부르는 목소리하며, 가사. 가사가 심장을 후벼파다 못해 저를 완전히 관통했어요. 팝송 평소에도 굉장히 많이 듣는데, 가사를 모른 채로 듣다보니 멜로디로 노래를 판단하는 경우가 일상이였어요. 하지만 카폴님의 영상을 보며 저도 가사를 해석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루고미루던 영어공부를 진지하게 해볼 생각이에요. 저에게 꿈을 행동으로 실천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prod.royalsg1630

2 ай бұрын

How are your English studies going?

저는 confess my sin, conceal them all(내 죄를 고백하고 모두 숨겨버려) 이 가사가 참 위로가 돼요. 지금의 저를 관통하는 문장인 것 같아서요.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지 이제 4달이 됐어요. 아직까지도 밤이 되어 자려고 눈을 감으면 내가 상처 준 일들이 떠올라요. 매일 다른 기억들이 떠오르는데 항상 가슴에 품고 아파하는 기억도 있고, 이제는 잊고 있었던 기억도 있어요. 머릿속에 이 일들이 떠오르면 저는 제 죄를 고백해요. 누구에게 하는 지는 저도 몰라요. 먼저 떠난 그 사람일 수도 있고 어쩌면 나 자신일지도 몰라요. 한참 제 죄를 고백하며 울고 나면 그걸 모두 삼켜버려요. 그 죄는 너무 크고 어두워서 차마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어요. 그래서 저는 아무도 알지 못하게 전부 삼켜버려요. 그러고 나면 지쳐서 잠들어요. 저는 아마 이 모든 죄가 시간에 풍화되어 색이 옅어질 때까지 속죄를 반복할 거예요. 그저 지금은 이 노래의 마지막 가사처럼 언젠가 모든 걸 포기해버리는 순간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user-ce9qm6ie6z

Жыл бұрын

당신에게 그 사람이 가장 소중했다면 그 사람에게서 당신도 꽤나 소중한 사람인가요? 전 상처를 받아도 소중한 사람이면 그 사람 자체는 좀체 싫어할 수가 없던데... 만약 그 사람에게 당신이 꽤나 소중한 사람이라면 당신이 계속 아파하길 진심으로 원할까요, 아님 당신이 훌훌 털어내고 자유롭게 살길 진심으로 원할까요?

@user-xt4xq3ic1e

Жыл бұрын

당신이 그리 애절하게 소중히생각하던 사람이라면, 분명 그 사람도 당신이 그런 소중한사람일거예요 아무리 큰 상처를 주었어도 아마 끝없이 사랑했겠죠. 당신이 그랬던 것 처럼 그 분도 당신이 주었던상처 모두를 용서하고 마지막순간에서까지도 당신을 사랑했을 거예요.

전장에서 부르는 노래같네여.. 불타는 피아노도 병기에서 내뿜는 화염같고 죄 언급하는 것도 살인 행위에 대한 죄책감, 곧 사라진다는 문구도 전장에서 언제 죽을 지 모르는 목숨을 뜻하는 거 같구...

이 곡 하이라이트때 강하게 고음으로 불러도 절박함과 애절함, 두려움이 잘 느껴질것 같네요

보컬의 목소리가 노래와 너무 어울리네요 또한 가사를 봤을 때 죽고 있는 상황에 옆에 있는 친구에게 자기가 죽어도 계속 살아 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울지 말아달라고 위로하는 느낌이네요 이렇게 점점 죽어가는 상황에 너무나도 어울리는 목소리로 보컬 분이 불러주셔서 힐링하고 갑니다...ㅎㅎ

오랜만에 들으러 왔는데 이 노래는 새벽에 들어야 더 좋음,, 특히 잠들지 못하는 새벽에

노래가 어떻게 이렇게...

@user-nk1oj1dz6v

5 жыл бұрын

@@user-kokiou흑흐규ㅠ

@angsoon2

4 жыл бұрын

1년마다 댓글이 추가되는구만 허허

@theloid8782

4 жыл бұрын

추가하러왔습니다.

@angsoon2

4 жыл бұрын

@@theloid8782 안되 내년에 써...

@user-hf8zz9bi3v

4 жыл бұрын

추가하러 왔어여

scrolled so far that you found an english comment

6년 전 이 노래를 들으며 어려운 고비들을 넘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의 문제는 잘 넘겨 여기까지 왔지만 새로운 고민들이 찾아 왔네요. 이번에도 잘 넘어가기를... 인생의 파도를 넘고 계신 모든 분들이 위로와 격려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가장 슬프고 행복한 유언

처음 들을땐 무슨노랜가싶어 안들으려했는데 몇개월정도지나고 갑자기 끌려서 조용한 새벽에 혼자 찾아틀었다 그때도 분명 이런노래였을텐데 왜 이제서야 들리는걸까

이렇게 읊조리듯 노래해서 더 특유의 느낌이 잘 살아있는듯..

전쟁으로부터 도망치는 하울이 캐시퍼에게 속삭이는것 같다.. 모두가 전쟁의 도구로 자신을 찾아내고 자신의 손에 묻은 죄에 고통받고 지쳐 도피하는 그런 소피를 만나기전의 하울의 모습인듯..

처음 들었을 때의 전율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별이 곧 내게 달려와 안길 것만 같은 곳에서 들었을 때의 그 기분을 아직 잊지 못했다

Found this lovely song from a Minecraft clip lol

@bakedpotato8281

2 ай бұрын

Same, that one with many mods, am I right?😂

@willxshade2182

Ай бұрын

@@bakedpotato8281 i came from that exact one🤣

@marku4998

Ай бұрын

Do you remember who created the minecraft clip? I was hoping if you could send it here. I can't find it anymore on TikTok

이 노래 들으면 걍 좀 내가 그동안 살아왔던 순간의 선택과 모습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 것 같다 마치 마지막에 모든 것을 놓아야 하는 순간처럼

와 가사를 속삭이는데 눈물이 흐르네.....이런 느낌은 뭘까.....

와 진짜 세상에 이런 노래가 존재할 수 있구나

이 노래가 벌써 6년째 되네요. 카폴님이 올리시던 노래들을 듣고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고 숨쉴수있게 도와준 상당히 고마운 체널인 것 같아요. ㅎㅎ 그레서그런지 제가 봤던 영상들이 조회수가 몇 백만이나 되니까 새삼 카폴님이 유명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도 자주 들르는 체널이였는데 최근에는 이상하게 예전보다 더 들르게 되는 것 같네요. 영상이 올라오지 않는데도 신기하게 자꾸 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저도 모르게 돌아 오시기를 기다리는 것 같네요. ㅎㅎ 저는 언제 돌아 오시든지 상관없으니 천천히 오시길 바래요. ㅎ

나에게 조용히 다가온 그들은 단지 깃털을 뽑으려해 지는 해는 황금빛 햇살 위선자가 되게 만들어 좀있으면 난사라져 내가 잘못했어 내가 어디있든 그들은 날 찾아내지 내 우울함을 바람아 날려줘 난아직도 이기분을 이해 못해 행복해 하지만 난 너무 지쳤어 걱정마, 너무 슬퍼하지마 죄를 고백해, 죄를 숨겨버려 밤은 곧와선 모든걸 삼켜버려 간주 풀속에 조용히 숨었는데 낙엽이 바스락 거리는 소릴 듣지 그들은 노래를 부르는데 그건 내게 위안이 아냐 좀있으면 난사라져 내가 잘못했어 내가 어디있든 그들은 날 찾아내지 내 우울함을 바람아 날려줘 난아직도 이기분을 이해 못해 행복해 하지만 난 너무 지쳤어 걱정마, 너무 슬퍼하지마 죄를 고백해, 죄를 숨겨버려 밤은 곧와선 모든걸 삼켜버려 간주 행복해 하지만 난 너무지쳤어 걱정마, 너무 슬퍼하지마 죄를 고백해, 죄를 숨겨버려 밤은 곧와선 모든걸 삼켜버려 행복해 괜찮을 거야 Than, 난 포기해

제 최애곡이에요 자기 전에 들으면 마음이 엄청 편안해져요 좋은 노래 알려주셔서 늘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듣고 공감하고 슬며하면서 정호승 시인이 기형도를 이야기하면서 했던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희망을 주지 못하는 시는 시가 아니다. 저 말을 공감하게 될줄은 몰랐는데.. 그래도 제 기준에선 너무나도 아름다운 노래네요. 고맙습니다.

@user-kg3qr4wk7p

7 жыл бұрын

올리시는 노래들 듣고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고 싶어졌는데 블로그로 연락 드려도 될까요?

진짜 추억들이지나가네요... 유학가서...친구들도 포기하고 또 잘 지내던 동네에서 이사가고... 이젠 다 떠나갈것을 떠올리면 과거로가고싶네요....

진짜 스트링 소리랑 잔잔하게 깔리는 피아노에 감정을 다 담은 곡이네요....

아직도 저만 듣나요.. 새벽 늦게 잠들때면 가끔 죽고싶다 이말이 입밖으로 안나올때 틀어놓고 잔답니다..ㅎ 오늘도 틀고 잤네요...😔

@user-uh7vf3tn4u

3 жыл бұрын

저도....ㅎ.... 너무 위로되는 기분이네요...하지만 듣고보다보면 이미 제 눈에서 눈물은 떨어지고 있네여....ㅠㅁㅠ

이 노래가 진짜 지리는 게 반주도 좋은데 4:30 처럼 중간중간에 옅은 고음이 소름돋게 함... 너무 깊은 감성이다

와 어떻게 이런 이쁜목소리를 낼수있지 ㅜㅠㅠㅠㅠ

마지막에 나는 기분좋아, 우린 괜찮을거야 하다가 '그러다 나는 모든걸 포기해'가 소름이다 ㄷㄷ 아무것도 안하고 속으로 괜찮다 괜찮다 하다가 겉잡을 수 없는 길로 가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How can a song be so simple in its musical structure, yet so hauntingly beautiful... A masterpiece in its own right.

4년전부터 찾고싶었던 노래인데 이제서야 찾았네.. 들을때마다 슬픈데도 너무 좋아 계속 듣게되는 너무나 소중한 노래💙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라 3년 전부터 꾸준히 듣고 있는데 들어도 들어도 너무 좋아요

@user-sh1jx6lb9g

Жыл бұрын

4년이 된 지금.. 아직도 듣고 있습니다. 힘들때마다 찾는 음악..

2020에도 왔다

@painfulmonkey3636

3 жыл бұрын

2021에도 왔다 ㅠ

@leeosadasibal

3 жыл бұрын

@@painfulmonkey3636 나도 ㅠㅠ

@leeosadasibal

Жыл бұрын

이연아 잘 지내? 2017년에 너가 이 노래 알려주고 정말 하루에 한번은 꼭 들었던것 같다 위에 어떤사람이 ‘죽는건 넌데 내가 위로받는 기분’ 이라고 쓴걸 보고 잘 참았는데 결국엔 울어버렸어 미안해 우는거 못생겼다고 보기 싫어했는데 그렇게 밝고 이쁜 너가 갑자기 쓰러진뒤로 다신 걸을 수 없을때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르겠어 그런데도 넌 괜찮다며 다시 걸을 수 있을거라고 해맑게 말했지 마지막까지도 웃으면서 나한테 미안하다고 하는 널 두 눈으로 봐버린 나는 널 도저히 잊을 수가 없어 내 친구 이연아 송이연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아 너에게 들려주고싶은 노래들도 많아 같이 먹고싶은 음식도 많아 하지만 보러가지 못하는 겁쟁이라 미안해 모든 순간이 새하얀 눈처럼 이쁘던 이연아 너무 보고싶다

어느 새드엔딩 마지막 부근에 넣어도 어울릴 노래네요.. 희망찬 전주로 시작해 다독여주는 가사 뒤의 포기한 자신을 보는.. 참 여러모로 위로도 되지만 그와 동시에 본인을 포기해버린 안타까운 새드엔딩곡

인생을 끝낼 때 듣고싶은 노래 1위

추천받아 듣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자주 찾아오게 되네요 예전에 저를 보는 기분도 들고 그때가 생각나서 울게 돼요

노래가 너무 감동적이에요... 이런 노래 흔치 않은데 압도적인 몰입감하고 가사가 생생하게 그려져요. 폴킴님 항상 좋은 음악 올려줘서 감사합니다. 제 인생 음악을 또 하나 찾은 것 같아요.

이거 들으면 마음이 너무 고요해지고,, 차분해짐.. 그 느낌이 좋아서 너무 좋아하는 노래.. ㅠㅠ

@lizarrddd7741

10 ай бұрын

다른 소리는 안들리고 이 노래에만 몰입하게 되는 노래..

이번에도 정말 좋은곡감사합니다 서서히 차가워지는 모든것을 표현한 가사가 너무 와닿네요

아직 하고싶은건 많아서 죽진 못하겠다

다시 들을수록 먼가 잊은걸 다시 찾고싶은거마냥 뭉클하네요

나의 작은 진주

@DeagariMan_GeukJeeMalGO

3 жыл бұрын

🥲

@user-gy7ih5wy5s

3 жыл бұрын

막시민.. 안대.. 도라와.. 도라오라고!!!!!!

진짜 대박이다.. 노래 가사 하나같이 소름돋게 좋고 노래도 노래 가사랑 분위기가 맞아서 더 좋아..

전주 20초 듣자마자 이건 띵곡이다 예감이 들었던 곡은 이게 처음이네요 와...

개인적으로, 동이 터오는 새벽 5시의, 새벽녘 푸른 하늘을 바라보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노래 (feeling that it is like looking at the dark blue sky of daybreak am5 which is about to sunrise)

네 덕분에 알게 된 노랜데..잘 지내려나 ㅎㅎ 요즘 생각해보면 너랑 있을때 제일 행복했던 것 같아. 얼마 전 네 생일이였는데 생일 축하해. 보고싶다. 아프지 마.

진정 슬픔을 아는 자는,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 절망을 느낀다던가. 오늘도 나는 죽고싶은 것도 살고싶은 것도 아닌 회색지대의 생존본능을 머금고, 권태와 우울 사이의 시간을 보냈다. 내일도 그러할 것이다. 이 긴 삶을 이어나가기란 여간 버거운 게 아니다. 그렇다고 자살하는 것도 쉽지않다. 그래서 나는 한 가지 소망을 매일매일 꿈꾸며 잠에 든다. 하루하루 지나갈수록 그래도 살아볼만한 삶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기를. 운동을 열심히, 한 끼를 먹더라도 든든하게, 우울은 수용성이라고 하니 샤워도 꼼꼼하게 해서 우울감도 좀 씻겨보내주고, 가끔씩은 생각이라는 것을 만들기 위해 지식이나 경험을 쌓기도 하며 그렇게 하루하루 최선을. 그렇게 살아가다보면 거대한 파도에 휩쓸리는 빗방울을 가엽게 여기기보다, 그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비는 또다시 내린다는 사실을 더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되겠지. 그렇게 생각하니 오늘이 덜 버겁고 내일이 덜 두려워졌다. 이정도면 충분했다.

진짜 너무 너무 좋아요... 댓글 말대로 반주가 날 너무 먹먹하게 함

몇년 전에 진짜 자주듣던 노래.. 문득 생각나서 찾았는데 여전히 좋네

가사고 나발이고 내 뇌는 진작 이 곡의 멜로디를 포근한 곡으로 받아들였음ㅋㅋㅋㅋㅋ 이 곡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슨 얘기인줄 알듯

평소엔 락 계열만 듣고 이 장르 음악들이 너무 심심해서 관심도 없는 장르 음악인데 요즘 심신이 지쳤는지 멜로디나 가사가 마음속에 녹아드는 느낌

노래가 이렇게 마음에 직접 와닿는 노래는 처음.... 진짜 펑펑 울었어요... 정말...

고딩때 우울증 힘들때 엄청 듣다가 여길 다시 또 온다......언제쯤 편해질까 쉬고싶다 머리를 멈추고 싶어

@user-ej9wf8ei1c

Ай бұрын

화이팅

;) 항상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카폴님!! 오래오래 업로드 , 활동해주세요!! ^-^

떠오르는 단어는 빛나지만 낡은 추억 , 푸른색을 보여주는 기쁨 , 가장 깔끔한 행복함이 차오른 죽음

우연히 듣고 좋아서 다시 들으려고 해도 못찾았는데 드디어 찾았네요....몇년동안 찾았는데 그 감동이 그대로네요.....

힘들 때 마다 듣는 노래라서 다신 듣고 싶지 않았는데 결국 다시 들으러 오네요

진짜 댓글에 nct 얘기밖에 없네 나만 알고 싶은 노래였는데 또 연예인 언급으로 바로 댓글창 도배 돼버리구나 마음아프다 저번엔 레몬도 그러더니 ,,

내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바빠서 차마 마음놓고 울 여유조차 없을 때 나대신 울어준 노래

남한테 피해주지 않을려고 내 자신을 내리 깎으면서까지도 남들을 위해 행동하고 노력했어. 근데 돌아오는 대가는 뿌듯함이나 칭찬이 아니라 비난과 떠맡김이였어. 내가 같이 도와주고 노력해서 일이 잘 풀리면 '고생했다', '고맙다.'이런 말들이나 적어도 어깨를 토닥여주며 눈빛으로라도 고맙다는 의사를 받길 원했어. 하지만 일이 잘 안풀리고 실패할때만 '너 때문이야', '너가 책임져' 이런 말들은 아무렇지 않게 잘 하더라고. 그런데도 난 항상 바보같이 남들기분이 더 상하지 않게 멍청이처럼 억지로 웃고 웃으며 참아왔어. 나도 화내면서 대응하면 서로 기분만 더 악화되고 일이 더 커지니까. 난 그게 싫었어. 남들은 재미없어하는 농담도 나도 모르게 웃는게 습관되서 웃고, 그런 날 보며 이상하게 쳐다보고 나도 인격을 가진 사람이고, 너희들끼리 하는 가벼운 농담이 다른 사람들에겐 큰 상처가 될수 있다는것을 알아둬. 겨우 이거 가지고 상처를 받냐는 듯이 대하지말고.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성격과 특징이 다 같지는 않으니까.

배경음이라고해야되나 그부분이 너무 바람에잠겨있는기분이라 행복ㅠㅠ♡

카폴님을 통해 이 노래를 처음 접한 중1 때부터 고2가 된 지금까지도 무언가 버겁게 느껴질 때마다 이 노래를 찾아요 이 노래를 듣다 보면 이겨낼 수 있으리라는 희망이 생겨요 이 노래를 찾던, 절대 극복할 수 없을 것 같던 시간을 결국 이겨내어 지금의 내가 있다는 게 와닿거든요 그래서 다시금 일어날 용기가 생겨요 제게 이런 노래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해요 5년만에 이 감사 인사를 전하네요

와 이 노래 진짜 오랫동안 찾아다녔는데 처음 멜로디 듣고 진짜 소름돋았다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초등학교 5학년땐가 게임연재만화 브금으로 알고 아직까지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듣는노래.. 아무리들어도 질리지않고 너무 좋아

@user-ee4cu7nh3x

10 ай бұрын

테런인가요 혹시

반주 들으면 되게 불안정하게 들리는데 목소리는 뭔가 불안정할것 같으면서도 되게 안정적인 느낌이네.. 이 목소리를 가진 사람은 불안정한 삶을 살다가 딱 한번 엄청 안정적인 상태로 죽음을 맞이 하는것 같다.. 그리고 노래를 듣는 내가 그 모든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모든걸 지켜본 인물이 되어 괜히 속이 답답하고 먹먹,,한데 또 뭔가 괜히 위로 받고 있는 느낌?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것 같다.. 노래 반주, 멜로디 즉 소리를 위주로 듣는 사람, 가사를 위주로 보는 사람, 현재 슬픈사람, 슬픔을 털어낸 사람, 삶을 사는게 애매하게, 이유가 없다고 느껴지는 사람등 이 노래로 위로를 받거나, 이 노래로 슬픔이 복돋아져 슬픔을 쏟아버리고 싶어지는 사람등 노래 하나가 나같은 사람들의 마음, 생각..을움직이게 하는게 참 엄청나게 느껴진다.

전 오랫동안 학대받던 여인이 견디다 못해 그 남자를 죽이고 자신을 잡기 위해 쫓아오는 사람들에게 내뱉는 조용한 절규같아요. 같이 도망가는 자식에게 말해주는 독백이기도 하고...

내가 마트료시카님 노래를 처음 만나게 된게 이 영상에서부터였지.. 인생노래... 진짜 처음 들었을때 뭔가 되게 어떤 느낌이 와닿았는데 계속 들어도 그 느낌이 변하지 않는...

마트료시카 우리나라에서 아는 사람 많이없죠ㅠㅠ

@user-nl7db8sb6m

7 жыл бұрын

우왓 이거 쓴게 벌써 작년이네요 ㅋㅋㅋ 다들 좋아요 감사하고. 마트료시카 솔직히 전 주위에 잘 안알려요.. 너무 많이 알아서 대체적으로 자기가 좋아하는걸 안찾고 그냥 유행때문에 k팝좋아하는 사람들이 안들어줬음 좋겠어요. 이상한것같지만 선뜻 알리진않아요. 언젠가 자기가 찾았을때 그때가 오니까요.

@user-io8yq7wo7e

7 жыл бұрын

강태영 정말 공감되네요..특히나 마지막말이.자신이 직접 찾아야 자기 것이 되는거라죠.

@HyeonE.

6 жыл бұрын

강태영 저도 이 노래 되게 좋아하는데 멜론에 검색을 해도 안나와서 많이 아쉽네요..

@user-nl7db8sb6m

6 жыл бұрын

한국 아이돌들은 노래 수록곡 하나하나 까지 전부 올려지는거에 비해서 보통 일반 뮤지션들은 막 올라가고 그러진않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유튜브 팀만해도 딱 유튜브로 듣는.. 이참에 원작자님 링크로 가셔서 매일매일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것같아요.

@lani8740

6 жыл бұрын

조한아 무작정이 아니죠. 전 언제나 저를 위해 저를 사랑하기 때문에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건데, 그것을 무작정 좋아하능 사람들이라구요? 안타깝다고요? 당신처럼 이 노래에 감명 받고, 가사 슬픔을 느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무작정 좋아하는게 아닌가요? 뭔사 한 아이돌의 팬으로서 그 발언은 굉장히 기분이 나쁩니다. 물론 전 아이돌한테 돈을 쓰는건 아주 않좋다고 생각하고 또 저도 그냥 유튜브로 덕질만 합니다. 유튜브로만 봐도 수익이 들어가는데 일석이조 아닌가요? 존 굳이 콘서크가고 굿즈사고, 이런건 필요없다고 생각하네요. 당신처럼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도 이 노래를 좋아하며 감명받으며 가사를 보며 다시 한 번 생각에 잠기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아이돌을 무작정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나를 힘들었던 나를 너내들을 보며 이런 웃음을 짓게 해주는 아이돌이 있기에 나중에 커서 아이돌을 덕질한것을 후회하고 있더라도 지금의 나는, 현재는 난 너무 행복하니까

무언가의 홀린듯.. 이 음악을 먼저 찾게 된다.. 진짜.. 마녀가 깃든 노래 같아서 무서우면서도 슬픈 가사 때문에 홀린듯이.. 가사를 보게 되고 음악을 듣게 되는것 같아요.

이게 이거였군요.... 진짜 너무 감성적이어서 좋아요

마트료시카가 부르는 노래는 첫소절 듣자마자 눈물부터 나와요... 특히 이곡이 가사도 그렇고 뭔가 마음 깊숙한 곳을 꾹꾹누르는 느낌이랄까ㅠㅠ 항상 잘 듣고있어요!♥

새벽에 갑자기 공허한 건지, 슬픈 건지, 그리운 건지, 외로운 건지… 뭔지 모를 감정들이 뒤섞여 무어라 정의하기 힘든 감정이 느껴질 때에 이 노래를 멍하니 듣고 있으면 그 감정이 고조돼서 이 이름 모를 감정에 충실해져요 슬프면 울고, 외로우면 과거 추억을 회상해보고.. 참 좋은 노래같아요

너무 힘들었을때 듣던 노래고 지금도 현재 진행중이지만 그래도 잘 이겨내고싶다. 버티기 위해 이 노래를 듣지 않는 날이 오길.

역시 좋은 음악은 자주들으면 안된다 질렸던거 일년정도 안들으니까 다시 좋아지네

와 이거 예전에 한번 어디서 듣고 넘 좋아서 찾다가 결국 못 찾은 노래..... 까먹고 있었는데 지금 찾아서 너무 기분 좋네요 ㅡ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감사합니다

이 곡을 찾을라고 몇달동안..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