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눈 내린 겨울날, 따뜻한 공기마저 추억이 된 그날의 겨울 설악 대피소 풍경┃30년 동안 설악산을 지킨 중청 대피소를 기억하며┃등산객의 추억 여행┃하나뿐인 지구┃

※ 이 영상은 2016년 1월 15일에 방송된 <하나뿐인 지구 - 설악산 대피소에 가다>의 일부입니다.
산마루가 오래도록 눈을 품고 있어 붙여진 그 이름 ‘설악雪嶽’
해발 1,708m를 자랑하는 겨울의 설악을 가본 적 있나요?
하얀 눈으로 치장한 웅장한 기암괴석과 반짝이는 눈꽃, 안락한 대피소가 있는 곳이 겨울이 빚어낸 설악입니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절경을 뽐내지만 모든 게 하얗게 뒤덮인 겨울에 제빛을 발하는 겨울의 설악과 대피소 그리고 설악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 겨울 빚어낸 설악의 또 다른 이름 ‘설산雪山’
설악산은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높은 해발 1,708m의 산으로, 1970년 3월 24일에 다섯 번째로 국립공원에 지정되었다. 강원도 4개 지역인 속초시, 양양군, 인제군, 고성군에 걸쳐있는 설악은, 서쪽의 인제군 쪽을 내설악, 동쪽의 속초시와 고성군 양양군 쪽을 외설악이라 한다. 설악산은 예로부터 금강산의 ‘수려함’과 지리산의 ‘웅장함’을 두루 갖춘 ‘산중 제일 미인’이라는 칭호를 들어온 천의 얼굴을 가진 명산으로, 겨울의 설악은 또 다른 이름인 ‘설산雪山’, ‘설봉산雪峯山’, ‘설화산雪花山’에서 알 수 있듯 추운 바람과 맞서기 위해 하얀 솜옷으로 치장한 눈꽃과 고드름을 싹 틔운 장엄한 기암괴석의 향연을 맛볼 수 있어 더 큰 감동을 준다.
- 생애 첫 설악산 대피소를 위해
설악산에 있는 다섯 군데의 대피소 중에 대청봉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 잡은 중청대피소(1,676m)와 소청대피소(1,450m). 재건축공사를 통해 2013년에 개장한 소청대피소는 내설악을 배경으로 지는 일몰이 유명한 곳으로 공룡능선과 울산바위 너머 동해까지 조망할 수 있다.
“설악산 소청대피소를 생애 처음 오시는 분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남겨드리기 위해서는 경치나 시설물 한 가지 한 가지가 다 중요하죠.”_소청대피소 계장 최성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설악산의 주요 탐방로가 입산이 통제되는 이때 더 바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등산객들의 쉼터인, 대피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인데… 특히 눈과 뗄 수 없는 설악산의 겨울에 대피소 직원들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잠시 끊기는 이 틈을 타서 탐방로에 쌓인 눈을 치우거나 시설물을 보수하는 등 생애 처음, 설악산 대피소를 이용할지도 모를 탐방객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하루를 보낸다.
- 정상을 향한 마지막 쉼터
1995년에 완공된 중청대피소는 설악산 최고봉인 대청봉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 잡고 있어 아침 일찍 대청봉 해돋이를 보려는 탐방객들이 많이 머무는 곳이다. 게다가 중청대피소 앞에서는 외설악 전체와 속초시, 동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설악산에 있는 다섯 군데의 대피소 중에 가장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곳인데…
“이 대피소가 없으면 사람들이 대청봉을 많이 못 찾을 거예요. 저 역시도 여기에서 손도 녹이고, 발도 녹이고, 이렇게 커피도 마시고…”_등산객 김영엽
누군가에게는 대청봉을 오르기 위해 잠시 쉬어가는 쉼터로, 누군가에게는 다음날 하산할 수 있게끔 체력 안배를 도와주는 곳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대피소에서 만난 낯선 이와 이야기를 꽃피울 수 있는 곳이 바로 설악산 대피소다. 고된 산행에 지친 몸을 쉬는 한편, 산에서 먹는 음식의 참맛을 느끼기 위해 불편을 무릅쓰고 등산객들이 싸온 음식의 향연과 낭만이 펼쳐지는 곳. 비록 폭 70cm의 좁은 침상이지만 추억과 낭만이 넘치는 대피소가 있기에 설악산을 한 번이라도 찾은 사람이라면 영원히 사랑하지 않고는 못 배긴다는 말이 전해지는 게 아닐까.
✔ 프로그램명 : 하나뿐인 지구 - 설악산 대피소에 가다
✔ 방송 일자 : 2016.1.15
#골라듄다큐 #하나뿐인지구 #등산 #설악산 #산 #추억 #겨울 #눈 #풍경 #자연 #여행 #캠핑

Пікірлер: 334

  • @EBSDocumentary
    @EBSDocumentary8 ай бұрын

    ※ 이 영상은 2016년 1월 15일에 방송된 <하나뿐인 지구 - 설악산 대피소에 가다>의 일부입니다.

  • @taehoyoun9
    @taehoyoun98 ай бұрын

    정말 저런 철학을 갖고 대피소에서 일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 @kkkok5610

    @kkkok5610

    8 ай бұрын

    일하시는 마인드가 너무 존경스럽네요

  • @user-zd9dc7bt5s
    @user-zd9dc7bt5s6 ай бұрын

    산행중 꼭 필요한 대피소에서 귀한 근무하시는분들께 감사 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꽃길만 걸으시길...😊

  • @dongsikdorak
    @dongsikdorak8 ай бұрын

    이번 10월중순 가을 단풍 구경 갔다 왔는데, 진짜 너무 이쁘더라구요. 중청 대피소에서 먹던 아침은 아직도 잊을 수 없네요. 중청 대피소 하루빨리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 @2husk

    @2husk

    7 ай бұрын

    중청은 이제 숙박이 안될 거 라네요

  • @nemobin
    @nemobin8 ай бұрын

    12:49 김영욱씨 목소리가 완전 꿀보이스인데요. 마치 옛날 한국 영화에 나오는 목소리, 말투 같아요

  • @user-pe3pq2xz7j
    @user-pe3pq2xz7j7 ай бұрын

    약50여년전 대피소도 없을적에 파티너와 둘이서 동계등반 한적이 어련듯이 그려봅니다 .큰눈이 내린다음날 내설악에서...외설악까지 백담민가에서 군불지핀 방에서 하루밤쉬어가며 깊은눈길을 따라 대청까지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제는 영상으로만 즐기며...

  • @user-zr5ib5vs1u
    @user-zr5ib5vs1u8 ай бұрын

    직원분들 마음이 너무 따듯하네요❤

  • @user-ht6co7ie1n
    @user-ht6co7ie1n7 ай бұрын

    좋은방송 잘봤습니다 😊

  • @user-wm5gu3zd7c
    @user-wm5gu3zd7c7 ай бұрын

    저는 89년생 한가족의 가장입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93,94,95년중에 설악산 대청봉 최연소 등반자로 등록이 되있던걸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등산한번을 못가봤네요 아들래미가 좀 더 크면 꼭 데리고 가봐야겠습니다 ㅎ

  • @user-fp3vu9bn1n
    @user-fp3vu9bn1n7 ай бұрын

    소청 참 좋았어요. 국내 최고의 뷰를 가진 호텔입니다.

  • @nasya2897
    @nasya28978 ай бұрын

    소청에서 꼭 자보고 싶네요. 꼭 예약하고 가보도록 할께요.

  • @user-yu3wv8kx6k
    @user-yu3wv8kx6k8 ай бұрын

    추운겨울에추울건데 대단하시네요^^나이드신분든들이많은데 대단하십니다

  • @finehan7459
    @finehan74596 ай бұрын

    소청은 화장실 뷰도 예술이예요!!!

  • @hiderocket
    @hiderocket8 ай бұрын

    대피소 직원분들 마인드가 장난아니네요..

  • @seungdongkim7202
    @seungdongkim72028 ай бұрын

    저 대피소들... 나의 청춘이 머문 곳들... 지금은 아쉬움만 가득하다.

  • @user-cl7bs3ie4h
    @user-cl7bs3ie4h7 ай бұрын

    대단하신 분들이네요.

  • @user-sl8du2dj6p
    @user-sl8du2dj6p7 ай бұрын

    정말 삼겹살 묵으러 산장에 간거 같다. 어느산장이든 들어가면 돼지고기 비린내땜에 들어갈수가 없어요. 제발 대피소에서 고기 꿉지 맙시다. 그리고 국립공원 내에서 음주금지 아닌가?

  • @user-te2ds4ik8s
    @user-te2ds4ik8s8 ай бұрын

    냄새도냄샌데 코고시는분들때문에 너무힘들었던기억이있네요

  • @user-vm6ny7uf8n
    @user-vm6ny7uf8n8 ай бұрын

    해마다 겨울되면 두세번씩 ㄱ설악산 눈산행을 다녔는데 건강이 좋지 않아 회복되면 가야지 했는데 중청대피소 철거라니 마음이 아프네요 소중한 추억이 담긴곳인데

  • @user-kn6ec4rm6z

    @user-kn6ec4rm6z

    7 ай бұрын

    그러셨군요. 저도 해마다 겨울이 되면 혼자서 두번 정도 설악산에 겨울산행을 간답니다. 어서 빨리 건강을 회복하셔서 다시 설악산에 산행을 가시길 바라고 응원 하겠습니다.

  • @user-tm8lk4ps4m
    @user-tm8lk4ps4m6 ай бұрын

    멋지십니다. 응원보냅니다

  • @user-ct7wp5fs8r
    @user-ct7wp5fs8r5 ай бұрын

    아! 설악산 그립네요 다시 한번 가고 싶은 산

  • @user-ck8bd7hs1g
    @user-ck8bd7hs1g8 ай бұрын

    10여년 전 처음이자 마지막(서로바쁘니)으로 친 형과 둘이 설악산 중청대피소까지 올라간게 생각나네요 저희 올라가고 딱 입산금지 될정도로 눈이 많이 온 날이였고 대피소 거의 다와갈 때즘 해가 저버렸는데 그때 5~6명 정도되는 군복을 입은 군인? 분들이 눈과 어둠때문에 길을 못찾고 있는걸 저희 헤드라이트 보고 찾아오셨고 다 같이 대피소까지 갔었죠 그때 대피소의 필요성 그 아늑함 삼겹살이 너무 기억에 남습니다 그 분들은 랜턴 하나 없이 맨몸으로 뭘 하고 계셨던건지 참

  • @user-rr3of1qe2l

    @user-rr3of1qe2l

    8 ай бұрын

    Hid요

  • @user-vz8gn5du6k

    @user-vz8gn5du6k

    7 ай бұрын

    북한 간첩인디 돌려 보내네

  • @shaft_jb

    @shaft_jb

    7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사람 여럿 살렸네요. 혹독한 밤사이에 시체 몇 구가 생길 수도 있었던 상황.

  • @user-py9sy5fr3h
    @user-py9sy5fr3h6 ай бұрын

    1980년 4일간 신정연휴에 그깊은 눈을 밀고 오색에서 출발해 대청으로해서 천불동으로 내려온적이 있는데 그때 가는데 하루 오는데 하루걸려서 다녀왔었는데 지금은 공룡능선 희운각대피소만 기억이나요 그때 대피소가 있었는지 가물 합니다 기억이 새롭네요

  • @agaco2002
    @agaco200224 күн бұрын

    지난 5월 21일 설악산 대청봉에 다녀왔는데 전날 눈이 내려서 올라가는 내내 끝내주는 풍경을 보고 왔습니다. 운해가 펼쳐진 모습이 산봉우리가 섬으로 보였고, 파란 하늘에 상쾌한 공기까지 ... 1년에 몇 번 없는 끝내주는 날씨였습니다.

  • @CarrotINN
    @CarrotINN8 ай бұрын

    믿고 보는 EBS!!!

  • @user-vs5wg5vh3d
    @user-vs5wg5vh3d8 ай бұрын

    중청대피소에 한번도 잔 적이 없지만, 새로운 중청대피소가 탄생되길 기원합니다.

  • @user-ds1gu5ve2t

    @user-ds1gu5ve2t

    7 ай бұрын

    중청대피소 사라지고 케이블카 설치하는거 같네요

  • @hateCriminal

    @hateCriminal

    7 ай бұрын

    ​@@user-ds1gu5ve2t케이블카는 끝청에 설치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 @user-ds1gu5ve2t

    @user-ds1gu5ve2t

    7 ай бұрын

    @@hateCriminal잘못봤네요 끝청 맞네요 중청은 소규모대피소로 변경되는군요

  • @def__leppard

    @def__leppard

    7 ай бұрын

    신축 중청에선 잘 수 없고 매점도 안들어 갑니다

  • @verda7713
    @verda77137 ай бұрын

    VJ분 말투가 넘 친절하신듯^^

  • @user-he8tc3lk5f
    @user-he8tc3lk5f7 ай бұрын

    설악산 정상인 대청봉에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 @ziraltan
    @ziraltan7 ай бұрын

    낚시 등산 기피하는 일인 이 잘보고 갑니다

  • @user-kn6ec4rm6z
    @user-kn6ec4rm6z7 ай бұрын

    집에서 6시간 정도 운전을 하고 설악산에 산행을 오면 지옥같은 생활터전에서 해방 된것 같아서 몸도 가볍고 기분도 한결 좋더군요.

  • @Korea-owl
    @Korea-owl5 ай бұрын

    그 전 대청봉 일출산행 때 생각이 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user-pc2ks5mx5g
    @user-pc2ks5mx5g6 ай бұрын

    설악산 대청봉 열번 갔네요 가고 싶네요 봄에 가보도록 해봐야 겠어요 대청봉 진달래 겨울산행엔 핫팩 필수

  • @CG-me3gu
    @CG-me3gu8 ай бұрын

    이 영상보고 오늘 또 중청대피서를 철거하고 다시 지하로 짓는다는 뉴스기사를 봤습네요.. 이분들은 이 공간에 대한 추억이 사라지겠요ㅠ

  • @gjejwnxhw369
    @gjejwnxhw3697 ай бұрын

    철거된다니 아쉽네요 비가 많이 올 때 하룻밤을 잤던 곳 추억입니다

  • @user-cj3ke6to8q
    @user-cj3ke6to8q7 ай бұрын

    부럽당~~~

  • @user-wj2gd8wn1b
    @user-wj2gd8wn1b7 ай бұрын

    내마음 최고의 산 정말 최고예요😅

  • @user-ey9po1lo7y
    @user-ey9po1lo7y6 ай бұрын

    잘봤습니다

  • @mingyun1318
    @mingyun13187 ай бұрын

    국공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_ashenwolf
    @_ashenwolf4 ай бұрын

    설악 겨울산행은 고수들에게도 당일치기는 어려운 산행 멋지네요 대피소의 역활이 츼고 🎉🎉🎉🎉🎉

  • @feelsogood3630
    @feelsogood36308 ай бұрын

    멋지네요... 군대에서 박격포매고 하도 산을 타서 등산을 극혐하긴 합니다만..... ㅜㅠ

  • @llillilillilliililllilliiiilil
    @llillilillilliililllilliiiilil8 ай бұрын

    가보고싶어요...

  • @verda7713

    @verda7713

    7 ай бұрын

    저도요 초보인데 얼마나 걸릴련지..

  • @user-sj2uy8rl8w
    @user-sj2uy8rl8w7 ай бұрын

    설악산 아주 아름답다

  • @b_balanced
    @b_balanced5 ай бұрын

    설악산 대피소 직원들 마인드가 따뜻하고 훌륭하십니다. 등산객들의 좋은 추억 쌓기를 돕기위해 노력하신다니 감사합니다.

  • @user-co9nn9pw6v
    @user-co9nn9pw6v8 ай бұрын

    무인시대 ..그래따님이다😮

  • @user-in3dt3ld8q
    @user-in3dt3ld8q13 күн бұрын

    저번주 토요일날 오색 한계령으로 갔다왔는데 다음에는 겨울을 가봐야겠내요

  • @BruceLee-rt4bz
    @BruceLee-rt4bz5 ай бұрын

    2009년 6월 중순 어느 비오는 토요일날 한계령에서 출발해서 중청에서 1박하고 대청봉 올라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자고 일어나서 바라봤던 운무는 정말 인생 최고의 "운무"였던것 같네요. 그땐 30살..지금은 45살. 세월이 금방입니다.

  • @hinetksc1
    @hinetksc15 ай бұрын

    25년 전부터 5년마다 올랐네요 요즘또 가고싶어서. 몸이근질 거리네요

  • @user-mo3fx2bg9u
    @user-mo3fx2bg9u8 ай бұрын

    이제는 볼 수 없는 중청. 없어진다니 너무 아쉽네요 정말.

  • @user-df8zd1hi2n

    @user-df8zd1hi2n

    8 ай бұрын

    왜 없어진대요?

  • @user-hb2vd6li8b

    @user-hb2vd6li8b

    8 ай бұрын

    다시 짓는답니다~없어지는게 아니에요~

  • @def__leppard

    @def__leppard

    8 ай бұрын

    ​@@user-hb2vd6li8b숙박기능은 사라집니다

  • @user-ck8bd7hs1g

    @user-ck8bd7hs1g

    8 ай бұрын

    허~

  • @user-tn7he5er9v

    @user-tn7he5er9v

    7 ай бұрын

    사라져야됨 기본도 없는 🐕 🐖 들이 많아서

  • @user-lx4sc2mq4v
    @user-lx4sc2mq4v7 ай бұрын

    좋은 곳. 장비 프로도 많은 곳입니다

  • @user-bk6ej6qe8f
    @user-bk6ej6qe8f8 ай бұрын

    초반에 애기 넘 귀엽다 ㅜㅜ

  • @aceoh2654

    @aceoh2654

    8 ай бұрын

    정신나간 거지

  • @user-bk6ej6qe8f

    @user-bk6ej6qe8f

    8 ай бұрын

    @@aceoh2654 왜요??

  • @tojin9347

    @tojin9347

    8 ай бұрын

    @@aceoh2654 님 이야기 하는거에요? 모쪼록 나간 정신 돌아오길 바라겠습니다.

  • @user-lr6hu8pw6q

    @user-lr6hu8pw6q

    8 ай бұрын

    4:07

  • @user-oy6cf3bh1m

    @user-oy6cf3bh1m

    7 ай бұрын

    애기 데리고 저기가냐 아동학대다 저건

  • @ygcho4900
    @ygcho49007 ай бұрын

    와~6살 공주님이 세상에 헉.

  • @user-ip7yb8cm1g
    @user-ip7yb8cm1g8 ай бұрын

    설악산 가즈아~~~~

  • @user.aod4_ov16_98

    @user.aod4_ov16_98

    7 ай бұрын

    가즈아~

  • @BeatleRin
    @BeatleRin7 ай бұрын

    5:42

  • @user-cs3hv9uc2u
    @user-cs3hv9uc2u7 ай бұрын

    십여년전 10월 중순에 단풍보러 갔다가 비가 8시간 정도 내렸었는데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고 방한대책도 없고 중청대피소로 몰려드는 인파에 서로 밀지말라고 엉켜서 싸우고 아비규환의 현장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 후 몇년후 다시 찾았을땐 날씨가 좋아 등산객들끼리 훈훈했죠~😂 지금생각하면 그 아비규환의 현장에서도 대피소가 있었기에 체온유지를 하고 무사히 내려올수 있었습니다.

  • @pal-pal-fly
    @pal-pal-fly7 ай бұрын

    일출보고 왜 울컥하는지...

  • @user-sz2ip5iy4r
    @user-sz2ip5iy4r4 ай бұрын

    나이먹으니까 이런 다큐가 좋다

  • @yongminyoo7
    @yongminyoo77 ай бұрын

    수렴동, 소청, 희운각에서 그리고 예전에는 백담사에서 멀지 않은곳에 백담산장에서도 잤는데. 그리고 1983년경에는 대청봉 정상아래 벙커가 있어서 잘수 있었고.

  • @user-kt5nf6je4i
    @user-kt5nf6je4i7 ай бұрын

    설악산은 10번 이상 갔지만 대청봉은 3번 정도 갔던 것 같습니다.

  • @dolgetne
    @dolgetne7 ай бұрын

  • @cyh88179
    @cyh881798 ай бұрын

    이건 정말 성격에 맞아야 할 수 있는 일

  • @user-ht2pg4im3v

    @user-ht2pg4im3v

    7 ай бұрын

    그 게 아 니 라 철 밥 통 직 업 이 라 서 좋 지

  • @SeoulFog
    @SeoulFog6 ай бұрын

    삼겹살 진짜 맛있겠다

  • @user-ir8ty4zy1z
    @user-ir8ty4zy1z7 ай бұрын

    중청대피소에서 하룻밤 묵고 대청 찍고 내려가기 좋았는데 중청대피소에서 이제 숙박이 안된다니 너무 아쉽네요..

  • @CrowleeSpirit
    @CrowleeSpirit8 ай бұрын

    임나영님 미인이시네... 저도 겨울에 설악산 올라가봐야겠네요.. 늘 동경만 하고 있었는데..

  • @user-lr6hu8pw6q

    @user-lr6hu8pw6q

    8 ай бұрын

    6:22

  • @user_wyeudk2iw7jqj

    @user_wyeudk2iw7jqj

    7 ай бұрын

    전라도

  • @ziraltan

    @ziraltan

    7 ай бұрын

    애인있음ㅋ

  • @ziraltan

    @ziraltan

    7 ай бұрын

    @@user-cq6pt6ez4x 등산복 에 노메 란거 감안 함 괜츈한거지 , 지인중 모쏠 이 "제니쯤 되야 만날만 하지" 《《이런부류신가요?

  • @user-kt5nf6je4i
    @user-kt5nf6je4i7 ай бұрын

    1988년도 대청봉산장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진 모양입니다. 후배들과 선생님 모시고 갔었는데 8월인대도 너무나 추워서 후배들과 선생님을 산장에다 재우고 우리 동기들은 텐트치고 잤네요 그때의 기억과 추억이 아련합니다. 나는 추억인데 후배들은 아마도 악몽이었을 껍니다. 후배들이 힘들어 해서 텐트 폴대로 때리면서 올라갔으니 지금 생각해도 미안하고 미안합니다.

  • @ahnkkang2

    @ahnkkang2

    6 ай бұрын

    산장은 다 없어지고 이제 대피소로 바뀌었어요 ~

  • @user-lt2og1km3c
    @user-lt2og1km3c7 ай бұрын

    비록 대청봉 올라보겠다고 왼발 엄지발톱 뽑히긴 했었지만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설악산이 애틋하네요..

  • @user-tg5bo9bz5w
    @user-tg5bo9bz5w7 ай бұрын

    산악 행군 산악 구보에 질려서 등산 절대 안 하지만 대피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분들은 존경^^

  • @c__hblcheon7034
    @c__hblcheon70345 ай бұрын

    제가 오래전에 설악산 혼자 올라갔던 기억이 나서 뭉클해졌네요 당시 11년도 ? 였는데 1박2일 예능에서 대피소가 tv프로그램에 나왔을 당시 한창 인생에 혼란스러웠던 시기라서 마음에 환기를 시킬 겸 방영 당일 바로 다음날 짐 싸서 올라 갔던거 같아요 그 때 당시엔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뭐라도, 무엇이라도 해보자 해서 걸어서 걸어서 올라갔는데 물집이란 물집은 다 잡히고 힘들긴했지만 올라가 보니 산악인분들이 많이계셨었고 산 타는게 처음이라 아무것도 몰라서 체력하나만 믿고 올라갔더니 먹을게없어서 라면하나 구입해서 라면 하나 먹고있으니 옆에계시던 아주머니분들이 김밥이랑 계란이랑 반찬 가져오신거 같이 먹자며 이야기 해주셨을때 뭉클했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도 그럴지 모르지만 인생에서 내가 너무 나태해 졌나 싶으면 한번 즘 올라가 보세요 사서 고생하는거지만 나름 보람있어요

  • @user-wo2hf1xs1m
    @user-wo2hf1xs1m8 ай бұрын

    등산가면 상겹살 좀 먹지마소 온산에 비계냄새가 진동해서 머리가 아픕니다 언제나 달라질라는지 원

  • @user-wn3jk3zx3o
    @user-wn3jk3zx3o8 ай бұрын

    일출볼수있게가능한것이 중청 숙박이었는데..

  • @Patrick_Oppa
    @Patrick_Oppa8 ай бұрын

    체력적으로 정말 고되고 힘든 일이지만, 근무자들의 표정이 밝다. 현대 사회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난 삶.

  • @user-ht2pg4im3v

    @user-ht2pg4im3v

    7 ай бұрын

    철 밥 통 이 라 서

  • @kkomi_hisam
    @kkomi_hisam8 ай бұрын

    대피소에서 근무하고싶은 1인입니다❤❤

  • @user-ht2pg4im3v

    @user-ht2pg4im3v

    7 ай бұрын

    철 밥 통 이 라 서

  • @user-cs8bd8ov4a

    @user-cs8bd8ov4a

    7 ай бұрын

    @@user-ht2pg4im3v나이 50에 관절 다 나갈수도 있습니다. 세상에는 쉬운 일이 없습니다.

  • @outssa

    @outssa

    7 ай бұрын

    @@user-cs8bd8ov4a 어차피 쉬운 일 없는데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으면 그게 좋은거지

  • @user-kn6ec4rm6z
    @user-kn6ec4rm6z7 ай бұрын

    그 동안 혼자 설악산을 산행 하면서 양폭 대피소! 수렴동 대피소 등등 다른 대피소에서는 여러번 숙박을 해보았지만 중청 대피소에서는 한번도 숙박을 해보지 못한것이 아쉽고 후회가 됩니다.

  • @user-kt5nf6je4i

    @user-kt5nf6je4i

    7 ай бұрын

    겨울에 선배들 써포트한다고 보름 정도 식량을 가지고 올라갔는데 너무 늦어지고 짐도 많고 해서 비선대에서 자고 아침 일찍 올라갈 려고 했는데 자고 있는데 선배들이 우리 찾아 비선대까지 내려와서 그 저녘에 양폭산장까지 올라갔다. 올라가다 똥냄새가 나는데 그러면 도착한 거라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 @user-gb9kq1fx3v
    @user-gb9kq1fx3v7 ай бұрын

    화면에서 발냄새, 땀냄새가 난다.ㅠㅠ

  • @user-pj7jp6qf9n
    @user-pj7jp6qf9n8 ай бұрын

    중청대피소에 숙박을 할수 없다는것을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 등산일정을 만들때 중청대피소가 있어서 낭만과 넉넉한 일정 모두를 충족시켰는데 아쉽고 안타깝네요

  • @def__leppard

    @def__leppard

    8 ай бұрын

    ​@@baskin31136신축해도 숙박기능은 제거됩니다

  • @user-ii8wg5oc9o

    @user-ii8wg5oc9o

    7 ай бұрын

    케이블카가 생기면 15분만에 ㅎㅎ 웬지 슬프네요

  • @jetlee710
    @jetlee7107 ай бұрын

    대피소인데 휴게소 처럼 생각 하고 이용하려는 사람들 있더군요.

  • @jdp8083
    @jdp80837 ай бұрын

    중청대피소가 이번 공사로 업그레이드된다고 하던데 너무 아쉽네요 아름다운 중청이었는데

  • @taehyunkim9628
    @taehyunkim96288 ай бұрын

    와~ 소청대피소가 언제 신식으로 바뀌었을까요? 안가본지 20년은 넘은 것 같은데;;;;;

  • @taehyunkim9628

    @taehyunkim9628

    8 ай бұрын

    @@user-gr9tz2vo4l 20년전의 희운각대피소는 거지소굴 같아서 포기하고 양폭대피소까지 걸어 갔었는데;;; 정말로 세상 많이 좋아졌네요. ㅎ

  • @ahnkkang2

    @ahnkkang2

    6 ай бұрын

    ​@@taehyunkim9628ㅋㅋㅋㅋㅋ

  • @user-zp5ph5de6r
    @user-zp5ph5de6r8 ай бұрын

    대피소는 지리설악소백덕유 통틀어서 소청이 최고!

  • @broadsiesta
    @broadsiesta5 ай бұрын

    허리는 진짜 산이 좋음 동네산이라도 일주일에 한번 타면 허리 좋아지던데

  • @user-yo9yv9rw6r
    @user-yo9yv9rw6r8 ай бұрын

    저 여성분은 무슨 죄를 지었길래 자다 깬 맨얼굴로 박제되버린거죠ㅋㅋㅋㅋㅋㅋㅋ

  • @user-bp4sk4qb8w
    @user-bp4sk4qb8w8 ай бұрын

    어제 중청대피소에 1박했는데 아쉬워

  • @user-nl6px1ch1h
    @user-nl6px1ch1h8 ай бұрын

    그래도 부럽다...

  • @user-fb5oq6fb2i
    @user-fb5oq6fb2i7 ай бұрын

    20여년전쯤 1월에 예약없이 갔었는데 난방도 안돼고 바람 슝슝 들어와서 자면서 동사할뻔했네요

  • @fullfanfick2314
    @fullfanfick23145 ай бұрын

    이런곳 근무자들이 억대연봉 받아야 하지않나? 정말 고생 하셨네요 그리고, 대피소 가서 제발 간단 음식만 먹어라 공동 취사장에서 떼거지 삼겹살 파티가 뭐냐?ㅉㅉㅉ

  • @Blackbear_ROK
    @Blackbear_ROK8 ай бұрын

    항상 수고많습니다. 음주산행.쓰레기투기.흡연행위.샛길탐방.임산물채취.시설물훼손행위가 근절되기를 바란다. 무개념인간으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거나 오염되고있어 안타깝다. 그리고 개도 아니고 등산로에 똥싸고 치우지않고 그냥가지마라. 역겹고 냄새나서 짜증난다.

  • @user-ey5xi9em6p
    @user-ey5xi9em6p5 ай бұрын

    1분09초에 나오는 두분 돌아가심

  • @user-ip7yb8cm1g
    @user-ip7yb8cm1g8 ай бұрын

    삼겹살후라이팬은 가져온거겠지요??

  • @jammini9417
    @jammini94178 ай бұрын

    소변을 어디다 싸는거야 진짜 민폐ㅅㄲ들, 대피소 철거 잘 하는겁니다. 겨울산도 좀 쉬게 입산 금지 해야합니다.

  • @user-bh6gc8ld1n
    @user-bh6gc8ld1n8 ай бұрын

    숙박기능을 없애라고 한 모 국회의윈 나쁜 인간..

  • @hyunjun1216
    @hyunjun12168 ай бұрын

    이제 대청봉 일출은 목숨걸고 가서 봐야하나

  • @Northerseal
    @Northerseal8 ай бұрын

    숙박못하게 해야한다. 그냥 아침에 오르고 그날 내려가라 밤에 지샐생각말고.

  • @minzzang123
    @minzzang1237 ай бұрын

    와 난 고등학교때 수학여행가서 친구들이랑 어떻게 비선대까지 띄어올라갓지 ㄷㄷ 을산바위찍고 내려왔는데

  • @user-ht2pg4im3v
    @user-ht2pg4im3v8 ай бұрын

    대 피 소 가 아 니 고 주 막 이 다

  • @user-hg8ve5qb5g
    @user-hg8ve5qb5g8 ай бұрын

    설악동지들!!

  • @joohyunlee2745
    @joohyunlee27458 ай бұрын

    이거 대피소 직원분들 극한직업에 나와야하는거 아닌가 ㅎㅎ

  • @bbangkki50

    @bbangkki50

    8 ай бұрын

    @@user-ht2pg4im3v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는 별볼일 업는 일하잖아 ㅋㅋ

  • @Freedom_dd

    @Freedom_dd

    8 ай бұрын

    이미 나왔더라구요 ㅋㅋㅋㅋ

  • @user-eo3kk7el6u

    @user-eo3kk7el6u

    8 ай бұрын

    ​@@user-ht2pg4im3v극한맞구만ㅋㅋㅋ매일11킬로 출퇴근에 매일 제설 ㅋㅋㅋㅋ군대보다 더 힘들구만 너 매일 11킬로 학교든 회사든 걸어다녀봐

  • @user-tn7he5er9v

    @user-tn7he5er9v

    7 ай бұрын

    기본없는 🐕 들 때문에 극한직업 맞지

  • @user-ht2pg4im3v

    @user-ht2pg4im3v

    7 ай бұрын

    극 한 직 업 은 아 닌 듯 하 네

  • @koh666007
    @koh6660078 ай бұрын

    한번에 못올라감?

  • @lostramen
    @lostramen8 ай бұрын

    PD가 발을 너무 오래 자세히 찍는거 아닌가?

  • @user-mo4wr7pl7x

    @user-mo4wr7pl7x

    8 ай бұрын

    좋구나..

  • @user-ve8sx6er3k
    @user-ve8sx6er3k8 ай бұрын

    왜 중청대피소 더이상 숙박을 못하게 바꾸는지 모르겠다 가상 숙박이 많은 대피소를

  • @Seok.Chong.I

    @Seok.Chong.I

    7 ай бұрын

    자연 훼손이 심했나보죠.

  • @remymartin2322

    @remymartin2322

    7 ай бұрын

    40년돼서 노후화로 재건축 한다네요. 25년도에 개장 예정. 검색하면 다 나옴요.

  • @ryu7786
    @ryu77867 ай бұрын

    안전진단에서 D등급 맞아서 철거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대피소는 25년 1월 지화화해서 재개장 된다고 하네요

  • @Lfind_real
    @Lfind_real8 ай бұрын

    대피소에서 먹는 삼겹살과 라면만으로도 충분히 산에 갈 가치가 넘친다. 풍경은 거들뿐....

  • @user-ht2pg4im3v

    @user-ht2pg4im3v

    8 ай бұрын

    대 부 분 의 산 악 회 는 바 람난 사 람 들 이 간 다

  • @bbangkki50

    @bbangkki50

    8 ай бұрын

    @@user-ht2pg4im3v니가 그렇게 태어났어 ㅋㅋㅋ 부모한테 물어봐봐라 ㅋㅋ

  • @def__leppard

    @def__leppard

    8 ай бұрын

    ​@@user-ht2pg4im3v그건 ㄴㄱㅁ고

  • @csh2235

    @csh2235

    8 ай бұрын

    ​@@user-ht2pg4im3v 으이구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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