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든 과정이죠 내 어릴적에 우리집에서도 했는데 그때는 겨울만 작업을 했죠. 날씨가 더워지면 응고가 안되서거든요. 엄청 두꺼운 얼음을 깨고 살을 에는 찬물속에서 물질 해서 한지 만들어 동생들 공부 시켰든 형님 감사 합니다.

@peterkim2604

8 ай бұрын

집에서 하셨다구요?

@user-ht7mb5cl3j

7 ай бұрын

와… 진짜 대단한 경험 하셨네요!!

@user-lq5ll3lz2m

7 ай бұрын

어느동내인지 알려주실수 있을련지요.

@user-ek4xp1py6n

7 ай бұрын

@@user-lq5ll3lz2m알아서 뭐하게요 ㅋㅋ

@user-wc2mi8rd6e

6 ай бұрын

​@@user-ek4xp1py6n 같은 동네 아는 사람인가 알고 싶을 수도 있지요 ㅎㅎ

화방에 가면 가지각색의 한지가 있어서 예쁘기도 하고 촉감좋기도하고 오랫동안 구경하고 나오곤 했는데 개당가격이 은근 비쌌던걸로 기억해요 왜이렇게 비싼가했더니 이렇게 어렵게 만들어지는 거였군요ㅠㅠ 좋은 한지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일 하시는 장인들께 감사드립니다 한 장도 허투루 쓰지 않겠습니다

1950년대 그때는 마을마다 늦은가을에 밭뚝에 자라는 닥나무 베어서 바닷물끓여 소금만들든 네모난 큰 가마솥에 (삼베 원료 삼도 같은솥에 쪄냈음) 많이 쌓아두고 위에 흙을 덮고 아궁이에 불을 피워 쪄내서 흐르는 냇가물에 담가두고 껍질 벗겨서 넙적칼로 걷껍질 흑피를 밀어서 벗겨 백피만들어 줄에걸어 말려서 문종이 만드는 공장에 가져갔습니다 닦껍질은 질겨서 로프대신 꼬아서 밧줄로 사용하기도하고 어릴때 팽이치기할때 꼭 필요한 팽이체 재료 였답니다

천년을 가는 이유가 있는 귀한 종이입니다 한지공예로 만든 소가구들이 있는데 정말 튼튼하고 고급스럽습니다 곳곳에 계신 장인들 덕분에 문화가 발전하고 보존되네요

@banobona

7 ай бұрын

@@user-yq5hg8ft9l초딩?

와... 전통 문화유산인데 환경 개선 좀 해줬으면 좋겠다.. 제발..

@cheeseonhur

8 ай бұрын

저 분들 대우가 훨씬 아주 많이 나아져야 한다

@user-tk9xp1kd9j

2 ай бұрын

전통 공예하시는 분들 다 마찬가지지요. 지원이 부족해요. 서양이나 하다 못해 일본의 지원대책만이라도 좋을텐데.

한지 하나 만드는데 이렇게 많은 공정이 필요한지 몰랐네요

곻ㅇ장에 있는 모든 작업자가 장인처럼 일하네요. 멋있습니다.

내용에 보기엔 쉬워보이지만이라고 하셨는데 절대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어려운 일을 훌륭하고 묵묵히 지켜가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명품이네요

일반 종이에 비해 우수한특성이많은 한지 힘든제조과정 현대적설비로 자동화 할수있는 여지가 많은것 같네요

짱이다

서로 경쟁할 정도로 지원을 넣어야지 유지가 될 것 같은데..

공정 개빡쎄네….😮!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 이 전통을 이어온 이 분들께 박수를….! 👏🏻👏🏻👏🏻👏🏻👏🏻👏🏻

멋진한지 사용할수있게 해줘 감사합니다

진짜 대단한 분들이다…. ㅠㅜ

딱나무라고 불렀죠. 자식들 학교라도 보내려면 뭐든 해야 했던 깡촌에서 쇠죽솥에 넣어서 끓이던 엣날이 생각나네요.

그래도 한지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니 다행

정말 장인들 이십니다. 세대가 바뀌어도 계속 이어져야 할 텐데... 환경이 개선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사장님 가일컷 멋있네요

엄청 어려운 작업이군요. 이렇게 만들어지는 줄도 모르고 한지를 썼습니다. 만드신 과정을 생각하며, 아껴 쓰겠습니다. 공장 안에 환기창을 많이 만들어야 할 것 같네요. 말릴 때 찢어진 종이도 버리지 말고 말려서, 연습지로 저렴하게 팔면 좋겠네요. 고맙습니다

@kmngkkim7124

6 ай бұрын

아껴쓰지 말고 펑펑 쓰세요. 그래야 많이 팔리고 좋죠.

진정한 장인들

한지가 세계에서 가장 질 좋고 아름다운 종이로 판명이 났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닥나무껍질로 팽이채 만이만들었었는데ㅋ

전통을 이어가는 님들을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웃음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몇시까지하는데요

소비가 많아져서 수요가 더 늘어나고 생산을 많이 하면 좋겠슴.

와 뜨거운 솥인데 장화신으로 ㅠㅠ 대단합니다 존경

장인들에게 박수드립니다

현재 23년 11월인데 잘 지내시겠죠???

ㄷㄷ

잿물 뒷처리는 어떻게하나 그것도 궁굼하네 독성물질인데

@user-nt5vl5eq9l

6 ай бұрын

폐수 처리 시설이 있을겁니다. 동일 업종은 아니지만 저희 회사도 폐수로 나오는 물은 폐수처리 시설로 이동시키고 폐수차가 와서 처리합니다.

요새 한지는 외발뜨기가 아닌가보네요?

자동화 공정을 개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탁나무를 성장시키는 과정도 규격화 해서 자동화 할 수 있겠습니다. 공정을 생세히 관찰하고 공정 개발을 할 수 있겠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풀물을 만드는 공정과 종이뜨는 공정이 힘이 많이 든다는 것을 로봇이 할 수 있게 공정기술 개발을 하고 로봇이 미세한것 까지 잘하고 있는지 한지기술자가 로봇 공정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정부가 한지 산업을 더연구해서 한지 기능장제도를 정착시켜야 겠습니다.

@user-nv3fi5pl2z

7 ай бұрын

수익성 없이 개선되는 기술은 없음 ㅇㅇ

1:12 それは舞い散る桜のように 15 Three Petals

사용한 잿물( 가성소다물) ,헹굼때 사용한물등 독성물질 함유한물을 설마 하수구나 강으로 그냥 배출은 안하겠지요,은근히 걱정되네

국가나 공공에서 인쇄되는 보존연한이 수십년 가는 문서나 기록문서 개인에게 수여되는 임명장,상장,신분증명,자격증명은 반드시 전통한지를 쓸것을 법률화 했으면 합니다.

전통방법으로 하는일들이 다어렵고 힘든일이라 그런지 전수자가없어 없어지는일이 많다고해요ㅠㅠ젊은분들이 거의없고..마지막세대라고 다들 그러시네요 참 안타깝습니다..20년후 대한민국..어찌 변해있을까요?두렵습니다ㅠㅠ

김발도 원리가

자동화 가능할거 같은데 은근 안나오는거보면 생각처럼 쉽지 않나봄.

@user-nv3fi5pl2z

7 ай бұрын

설비개발에 돈이 투자될만큼 수익성이 좋지 않은거 ㅇㅇ

의무교육과정에도 한지,도자기,유기,한옥,활,동경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과정이 있으면 합니다

꼭 옛날 방식으로 만들어야 전통은 아닙니다. 수작업과 공장작업 중 냉정하게 기계가 더 잘 만듭니다. 더 정밀하고요. 한지의 소재는 전통대로 닥나무를 쓰고, 펄프의 질감과 풀은 그대로 쓰더라도 다른 제작 과정은 기계화를 해야...

손잡이가 두 개인 걸 보니까 하나로만 해서 더 튼튼한 조선 한지가 아니라 일본식 한지뜨기네.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니 결이 생기는 터라 찢어지기가 쉬운데.

저풀끼를 그냥 하수구에씻겨보내나보네요

이건 인류 문화 유산이야. 전세계에 중요문서 작성에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user-gv1yy2jd1c

7 ай бұрын

느금마요

@irismoon8765

7 ай бұрын

아이디어 굿이네요😮

@KLS0901

7 ай бұрын

단가문제로 현실성이 없습니다.

후계자 양성이 절실 하실텐데요,걱정스럽슴니다.비싸게 받으셔서 그돈으로 후게자 양성 하셔야 되는데요, 걱정뎀니다.

저 틀이 100만원이 넘는다는 게 충격이당...

세금 2종류 납부해야겠지?

버리는물다 폐수인데 어떻게처리하는건지? 궁금합니다

@user-lc1fd9lq3l

8 ай бұрын

왜 폐수인가요?? 나무담갔다 뺀물인데 그냥

@user-nv3fi5pl2z

7 ай бұрын

@@user-lc1fd9lq3l 잿물이 폐수지 뭔소리함

@user-ce2ks4si7e

7 ай бұрын

​@@user-lc1fd9lq3l 삶을때 가성소다 포대로 넣어요

@user-lc1fd9lq3l

7 ай бұрын

@@user-ce2ks4si7e 아 첫부분을 안봤군요.. 미안합니다 ㅋㅋ;;

그래서 돈은 얼마주는데요

45년 장인이신분은 이제 59년 장인이 되셨겠네요 은퇴 하셨을려나?

종이 붓 먹 하나도 쉬운게 없네~휴 이제 비싸다 소리 안해야지!!!

곧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사장은 구속되고 영업정지 당하겠네.

썸네일보고 국수인줄 알았네

닥나무 껍질하면 팽이 떠오르는 사람 손 !!!! 난 69년생

@scholartiger4710

8 ай бұрын

귀여워…

@갸갸갸갸

7 ай бұрын

. 안쓰네

잿물 이라면서 식용가성소다 ? 잿물을 먹는다고요?

@nicolelee5047

8 ай бұрын

원래 식용소다(식소다), 가성소다(양잿물) 이렇게 나뉘는데 '식용가성소다'라고 잘못말한 것 같아요. 포대에도 가성소다라고만 적혀있네요.

이렇게 개고생해서 만드는데 돈을 얼마 못 범...

@user-rw9du8kn8z

8 ай бұрын

화면으로만 봐도 내가 다 힘드네.. 진자 고된 작업이네요

가성소다를 넣고 끓이는데 어떻게 전통 한지죠? 옛날에도 가성소다가 있었나요?!

@user-eo8ni6fi8z

8 ай бұрын

모자란놈 니 말대로라면 이세상에 남아있는 전통이란게 아무것도 없겠다 전통이란건 계속해서 변해오는거야 예전 그대로인게 이세상에는 아무것도 없어 천년전 오백년전 이백년전 백년전 전통이 전부 같은 것인줄 아니? 시대마다 전부 달라

@user-eo8ni6fi8z

8 ай бұрын

핵심적인 틀이 중요한거지 세세한것까지 중요한게 아니야

@jhahn9226

8 ай бұрын

원래 잿물을 사용하는데, 잿물이라는게 나무를 태운 재에 물을 부어 침전물을 거른 물인데...현대에서 구하기 쉬운 대체 재료인 가성소다를 쓰는 것일 뿐, 표백효과 면에서 보면 거의 동일한 대체재를 사용한다고 보면 되죠. 가성소다 없이 잿물 만든다고 계속 나무 태울 순 없잖아요 ㅎㅎ; 전통방식이라는게 전체적인 과정이나 상황, 환경 생각하면서 정해지는 기준인거지, 그럼 저기 있는 공구 어떤 것도 현대의 기술로 만든걸 사용하면 안되는데 그렇게 하는 데가 어딧겠어요 모든 분야에서

@Raphael_1987

8 ай бұрын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면, 전통음식 만드는데 다시다, 맛소금 같은거 들어가면 전통음식이 아니라고 하는거랑 같은 개념입니다. 요즘 시중에 판매되는 고추장 된장 등 전통재료들도 대부분 현대시대에 맞게 개량된 전통식품이라고 봐야합니다.

@user-xd4dq6dz9t

8 ай бұрын

이런 사람즐은 참 무식한거같어. 전통이라는게 그럼 어디까지 가야하냐? 원시부족 사냥하던 시절까지 가야하냐?? 세상이 발전하고 대체기술은 더욱 발전한다. 과거 한지 만드는 장인들도 더 좋은게 나오면 그걸로 썼을것이다. 무슨 한지가 자 이제부터 한지란걸 만들꺼야 1부터 10까지 꼭 이 방식으로 만들어야 한다 하면서 만들었겠냐? 하면서 발전해온거지. ㅉㅉㅉ 꼭 이런인간들이 무슨 복원 같은거하면 하나부터 열까지 단하나라도 틀리면 태클거는 모지리들이지. 혹시 피쳐폰쓸때 스마트폰 왜쓰냐 문자 통화만 잘되도 된다라고 말하던 사람 아니요?

이건 외발뜨기가 아닌 왜국 방식의 쌍발뜨기니까 전통한지가 아닙니다.

식용 가성소다는 없습니다 위험물 인데 찬물에 넣어도 끓어버립니다 보호장구 착용해야합니다 산업안전관리법,위험물 취급 위반입니다 환경부에서보면 졸도할수준이네요

에휴 도제가 뭔지 너는 안돼 하시네 ㅋㅋ

남자가 보기 힘든 영상이군요 위 아래 위 아래

조선족들인가 말투가 그런데

@iuchoi

7 ай бұрын

ㅎ 전라도민 뜬금없이 조선족행 ㅎㅎ 서울말 안쓰면 그냥 다 조선족이라 부르는 놈인가 보군

@user-zp2lt6vm4n

7 ай бұрын

지역마다 사투리가 있는데 단지 사투리 쓴다고 조선족으로 몰아버리네 서울민국 ㄷㄷ

그리고 생각을 발상을 좀 바꾸면 좋겠는데 뒤집는다고 고생하지말고 골고루 팍 삶을려면 압력밥솥 원리 이용하면 좋을 것 같은데 그리고 가성소다 투입 공정은 따로 빼고

저기서 나오는 증기도 유독합니다 염기성 증기에요 특히 눈을 보호해야합니다 시력감퇴는 기본이에요

가성소다는 물 온다가 75도 이상 안 넘어가게 해야된다. 팡 하면서 튈 수 있다. 70에서 75도가 가장 이상적인 온도 가장 세쳑이 잘 된다 배관청소 할 때 가성소다와 물 배율도 중요하지만 저 온도를 유지해야 세척이 가장 잘된다. 즉 기름을 팔팔끌이는데 거기 물들어가면 어떻게되냐? 그렇게 생각해라. 기름온도가 약할때문 물이들어가도 그정도는아닌데 기름은 온도가 매우 높다. 물은 100도이상 안올라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