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의 고향] 세조의 왕위 찬탈과 단종, 사육신의 비참한 죽음.. 모두가 외면하던 사육신의 시신을 수습하고는 길 위로 나선 아웃사이더, 매월당 김시습 l KBS 110508 방송

Ойын-сауық

[학자의 고향]은 2011년, KBS 1TV에서 총 45회에 걸쳐 26명의 당대 최고 학자들의 삶과 업적을 소개한 프로그램입니다. 10년 전 제작, 방영된 프로그램이니 이 점 감안하고 봐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Пікірлер: 69

  • @user-kd3kt5ih9e
    @user-kd3kt5ih9e Жыл бұрын

    김시습님은 밤에 사육신들에 시신을 거두었으며 돌아와서 머리을 풀어해치고 정신나간 사람처름 대성통곡을 하였답니다

  • @user-cx4eu3wx2r
    @user-cx4eu3wx2r2 жыл бұрын

    욕심은 정말 부질없는 것임을 깨닫고 있다 닮고싶은 사람이다

  • @user-lf4ij9pq4h
    @user-lf4ij9pq4h2 жыл бұрын

    신동시인 김시습 고결하고 정제되고 결박하게 담대하게 살다가셨네요 존경스럽네요

  • @user-lc3uj7xd4e
    @user-lc3uj7xd4e Жыл бұрын

    매월당 김시습은 역시상 가장 존경하며 매력적인 인물입니다.

  • @user-hc6xk6of4r
    @user-hc6xk6of4r2 жыл бұрын

    ♥강릉 김씨 김시습...

  • @user-cw3vp3cy6k

    @user-cw3vp3cy6k

    Жыл бұрын

    강릉 김씨의 시조는 경주 김씨 김주원

  • @cklee-7788
    @cklee-77882 жыл бұрын

    잘보았습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 @eunjujang9998
    @eunjujang9998 Жыл бұрын

    부여 무량사에 갔다가...김시습의 두타행 수행을 찾아 보고 있습니다. 좋은 자료와 인터뷰 고맙습니다.❤

  • @user-gk8co9iq8y
    @user-gk8co9iq8y2 жыл бұрын

    관음송은 단종의 맘을 그대로 보여주니 벗이 되어주며 같이 아파했을꺼 같네요

  • @user-oz2uf9me2q
    @user-oz2uf9me2q2 жыл бұрын

    김시습할아버지는 우리강릉김씨의 얼굴입니다.

  • @user-yx7gu5fm1x

    @user-yx7gu5fm1x

    Жыл бұрын

    오! 김알지의 후손이시네요!

  • @user-sg2fk6rw4h
    @user-sg2fk6rw4h2 жыл бұрын

    문종이 지혜가 있었다면 어린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주지 말고 동생에게 부탁했으면 어떠했을까 싶네요~~

  • @user-kd3kt5ih9e

    @user-kd3kt5ih9e

    Жыл бұрын

    박이창이 벽에 그린 산수화를 가리키며. "네가 저것을 두고 시을 지을수 있느냐?" 고묻자. 곧 대답하여 "작은 정자 뱃집에 그 누가 있는지?

  • @user-wo4ty2qv1o
    @user-wo4ty2qv1o2 жыл бұрын

    강원도 철원 복계산 기시면 김시습 매월당 있습니다

  • @user-pj7le9oe1o
    @user-pj7le9oe1o2 жыл бұрын

    천재 김시습?!? 우리가 학교에서 배워 생육신의 한 사람으로 기억하는 김시습 앞엔 '천재'라는 말이 꼭 들어갔습니다^^ 다섯살 때 세종 대왕이 소문을 듣고 궁으로 불러 시를 짓게하고, 비단을 하사하자 목에 걸고 끌고 갔다는 전설 등등~ 그런데 비단을 목에 걸고 끌고갔다는 전설은 후대에 김시습을 신비화시키기 위해 지어낸 가짜뉴스라는 게 정설입니다, 여기에도 '가짜뉴스'가? ^^ 금오신화는 경주 금오산에 김시습이 기거할 당시 한문소설을 써서 그 소설들을 금오신화라 부른데서 유래하였다는데요, 이 영상에는 직접 거론되진 않았으나 '남염부주지' 작품엔 주인공 박생은 김시습을 지칭하고, 소설 속 주인공을 통해 꿈 속에서 "염라대왕이 박생에게 염라대왕 직을 양위하는" 내용이 핵심적으로 기술되어 있는 바, '김시습 자신이 (세조를 몰아내고) 직접 왕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는, 현실 참여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현했다고 볼 여지도 있겠고, 철원 구은사에 모셔진 위패들이나 철원지역에서 전해오는 이야기들로 볼 때 김시습이 구체적으로 단종 복위를 구상했던 것도 같고, 단종이 죽임을 당한 이후엔 '소설 속에서나마 세조를 몰아내는 울분을 표현'했던 듯 추정됩니다 ^^ 세조의 찬탈을 지켜본 후, 김시습이 불교를 통합하여 이조를 몰아내고 다시 불교국가로 되돌리는 역성혁명 구상을 해보았던 건 아닐까, 그런 속셈을 숨기고서 암중모색하면서 사찰들을 돌아다니면서 불교계의 민심을 살피는 '암행시찰' 했었던 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거기까진 무리한 추론이라 본다면(?) 꿈을 방편으로 하는 소설을 지어 세조를 쿠데타로 축출해 버리고 싶은 울분과 속내를 표현했던 듯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실적으론 가능성이 없으니까, 소설을 빙자해 울분을 표현하고 (역명은) 깨끗이 포기하고서 후대 역사적 평가에 맡긴 처신도 천재답다고 보이네요^^

  • @Judsking3922
    @Judsking3922 Жыл бұрын

    설잠스님ᆢ이십년쯤 매월당김시습의 흔적을 찾아서 무량사와 경주에서 스님의 영정을 친견한적이 있다.

  • @user-hc6xk6of4r
    @user-hc6xk6of4r2 жыл бұрын

    ♥할아버지 태종 이방원의 피를 이어받은 수양대군....이방원도 단종을 죽이고 왕위를 찬탈했을 것이다...

  • @user-ke4xo4gq4m
    @user-ke4xo4gq4m2 жыл бұрын

    김종서는 세종께서 세상떠났을때 멀리 낙향했어야 했는데!

  • @youtubejhs5150

    @youtubejhs5150

    2 жыл бұрын

    겨울비처럼 슬픈 노래를~이순간 부를까~

  • @user-hu5be2vu4g
    @user-hu5be2vu4g Жыл бұрын

    김시습이 쓴 한문소설 용궁부연록은 개성의 박연폭포를 배경으로 쓴 글인데

  • @user-gm9ho3kk5k
    @user-gm9ho3kk5k2 жыл бұрын

    조의제문으로 무오사화가 일어나 수많은 선비가 죽임을 당했다.그러나 몇백년후 똑같은 상황이 후김 즉 청나라에서 일어났다.청세자가 중원을 원정할 때 충분히 조카 세조를 없애고 자신이 왕이 될 수 있음에도 제 2인자로서 조력하였다.그런 도덕정치로 청나라는 오늘날의 거대 중국의 모태가 되었다. 깊이 생각해 볼 대목이다.우리는 최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차선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 @BianJinyan
    @BianJinya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hyun8317
    @hyun83177 ай бұрын

    참 안타갑습니다

  • @user-lh3kc5mu2c
    @user-lh3kc5mu2c Жыл бұрын

    평소존경하는어른매월당김시습아련히생각해봅니다

  • @user-bt5uj6qw8g
    @user-bt5uj6qw8g2 жыл бұрын

    배경음악이 소음이네요.

  • @user-ei8kd6wr2l
    @user-ei8kd6wr2l Жыл бұрын

    시대의 양심이 외면당하는 현시국에서 이 영상을 보게됨

  • @donghokim73
    @donghokim73 Жыл бұрын

    조선의 역사를 보건데.. 매월당은 천재가 맞습니다. 이런 자유영혼을 가진 분이 조선 조정에 들었다면 허균과 같은 비극적 삶이 되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 @user-vp8ol6wl2s
    @user-vp8ol6wl2s Жыл бұрын

    덕유산에도 김시습에 흔적이있다

  • @user-ev7hp8dk2t
    @user-ev7hp8dk2t2 жыл бұрын

    이런일들은 태종이방원이왕권강화랍시고 왕권에가까운 왕족들ㆍ 왕의형제들ㆍ 왕의처가ㆍ왕권에위협이될만한대신들 군대장군들까지 모두모두 숙청해버린결과물이다 이세조를시작으로 조선이망할때까지 정신을못차리고 죽어도왕권이다하다가 망했다

  • @user-oz9zu3fy4b

    @user-oz9zu3fy4b

    11 ай бұрын

    그렇습니다 😐

  • @user-hg1jr5sp6d
    @user-hg1jr5sp6d2 жыл бұрын

    인의예지신!

  • @user-qq6zs7jb2i
    @user-qq6zs7jb2i Жыл бұрын

    난일으킨뒤 7년후꿈에형수가나타나할퀸후 온몸에 종기로뒤덮어 앓다가 뒤져버림

  • @sitala4837
    @sitala48372 жыл бұрын

    김시습이분황사에서절을할때양손바닥을뒤집는행위를하는데,고증을다시해야할것같네요. 양손바닥을뒤집는행위는1970년대에만들어진것으로알고있는데 . . . Kbs가이러한고증도없이제작한것은조금아쉽네요.

  • @user-wx6ut6em3w
    @user-wx6ut6em3w2 жыл бұрын

    자유

  • @user-oz9zu3fy4b
    @user-oz9zu3fy4b11 ай бұрын

    잔인한 피의 군주 수양대군의 권력찬탈로 인해 죄없이 억울하게 고통스럽게 죽어간 그때 그시절 학문이 깊은 선비들이 많았을겁니다 😡 사육신처럼 목숨을 바치진 않았지만 암울한 그 시절을 한탄하며 세상을 등지고 이리저리 흘러다녔다는 생육신분들도 정말 훌륭하셨어요. 수양대군이 제대로 천벌을 받은것이 아주 당연한 것입니다 😡

  • @user-db5bo2bb4t
    @user-db5bo2bb4t Жыл бұрын

    조선의 천재 김시습, 梅月堂으로,설잠스님으로 살다 간...

  • @user-mi9wd1tz7r
    @user-mi9wd1tz7r Жыл бұрын

    이씨 조선이라! 씁쓸하네요!

  • @user-rf9mv7du5s
    @user-rf9mv7du5s2 жыл бұрын

    세조 (1455~…) 1453..계유정난. ○ 철원 복계산 ☞ 김시습 조상치 박계손

  • @user-rf9mv7du5s

    @user-rf9mv7du5s

    2 жыл бұрын

    ○ 철원 ☞ 궁예 김시습 임꺽정

  • @user-ps6xi6co8v
    @user-ps6xi6co8v Жыл бұрын

    실없는 욕심이랑 내려놓고 가야지.

  • @user-jc3vr1sc5g
    @user-jc3vr1sc5g Жыл бұрын

    매 월당 선생 왕비 열전 안평대군 한많은 유랑 길

  • @phs55588
    @phs55588 Жыл бұрын

    위에서도 적자 아니였는데 문종이 세조에게 물렸 으면 아래에서도 능력자에게 물리는 계기도 되었을듯 ㅡ그 난리는 없었을 터인데

  • @user-ji5ec3hl1x
    @user-ji5ec3hl1x Жыл бұрын

    왜그리 가슴이 아픈역사인가ㆍㆍㆍ조선시대는ㆍㆍ세종임금빼고 존경할수 있는 역사가 없음은 슬픔이다ㆍ

  • @user-oz9zu3fy4b

    @user-oz9zu3fy4b

    11 ай бұрын

    맞아요!

  • @user-yf7cb7rq4k
    @user-yf7cb7rq4k Жыл бұрын

    대글을어찌서야할잘오르계내 제송합니다

  • @tahareh
    @tahareh Жыл бұрын

    24:30 9:00

  • @user-wq7gf5go7l
    @user-wq7gf5go7l2 жыл бұрын

    세조 조선 부패한 권문세가 권문세족벌 사대부 기득세력의 부와 권세 권력 손과 입과 귀를 막다 사색당파 당평책 조선 개혁의 왕 정조가 그 뒤를 따른다.

  • @memochryu6892
    @memochryu6892 Жыл бұрын

    권력에서 밀리고 끈떨어진 사람의 얘기. 앞뒤가 꽉막힌 선비 .헛것을 붙잡고 뭐해냐

  • @user-ln1tc5cy6s
    @user-ln1tc5cy6s2 жыл бұрын

    바보같은 작자들 때문에. 단종 을 죽음으로 그런작자들이 좀더 현명했다면. 단종은 죽지않았을 겄이다

  • @user-zr6xv4ou7n

    @user-zr6xv4ou7n

    2 жыл бұрын

    지애비와 할애비때문이지 더러운 피가흐르거든요

  • @user-mu5ks3sz6p
    @user-mu5ks3sz6p Жыл бұрын

    욕심없이 세상을 향해 죽음으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던 예수님만이 진정한 의인이십니다. 지금은 김시습이 살던 그 시대와 같은 시절입니다.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울어줄 진정한 의인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 @user-vp8ol6wl2s

    @user-vp8ol6wl2s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 @user-jj3gt4dh6c
    @user-jj3gt4dh6c Жыл бұрын

    ㅎㅇ

  • @user-re9sh1kf8u
    @user-re9sh1kf8u10 ай бұрын

    조선의천제 5세신동!

  • @thomasrho8637
    @thomasrho86372 жыл бұрын

    세종은...방원은...세조랑 달랐나요?...세존 그래도 세종처럼 표절은 안했는데....불태우고 죽였어도...

  • @_fillmefeelyou5387

    @_fillmefeelyou5387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세종은 살인마 애비 방원에 침묵을 넘어 파파보이... 아들 세조 역시 살인마... 세종을 다시 평가해야 한다. 금수저의 시조 세종....

  • @user-yt1yw3kc5s
    @user-yt1yw3kc5s Жыл бұрын

    어린아이를왕으로 정신차리시게들.

  • @user-sz4ss6dv8g
    @user-sz4ss6dv8g2 жыл бұрын

    저주받은 조선

  • @yongshikkim962
    @yongshikkim9622 жыл бұрын

    씨끄 럽다, 시습이는조용 한걸 조아 했는뎌.

  • @homme436
    @homme4362 жыл бұрын

    김시습이 기독교를 알았더라면 독실한 크리스쳔이 되었을텐데...

  • @user-dw1ku1zr9f

    @user-dw1ku1zr9f

    2 жыл бұрын

    꼴통이나 예수 기생충의 삶속에 갇혀 살죠

  • @Soul_Flow_

    @Soul_Flow_

    2 жыл бұрын

    크리스쳔이됐으면 뭐가 달라지냐?

  • @hcxyffu
    @hcxyffu2 жыл бұрын

    하여튼 멍청해~단종에게 왕위 물려준 문을 썅욕을 해야지 수양을 욕하나,.. 내가 문이었으면 이 에게 권자 않줘 내가 문이었으면 윤석열 삼촌에게 주지...답답하다 답답해 살려거든 생각들을 하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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