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줄줄 넘쳐흐르는 집’ 오지 말래도 자꾸만 찾아오고 싶은 집을 만든 노부부의 비결┃16명 대가족이 먹고 자고 마음대로 드나드는 집 ’16+’┃건축탐구 집┃
※ 이 영상은 2019년 7월 2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우리 가족, 함께 살 수 있을까?>의 일부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맞벌이 부부의 비중이 2014년 43.9%에서 2018년 46.3%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육아와 부모님 부양 등을 이유로 3대가 같이 사는 이른바 ‘新대가족’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집에 살고 있을까? 서로의 공간을 존중해 주는 집, 조화를 품은 집, 16명의 가족이 드나드는 집을 살펴보며 현대 사회에서 3대 가족이 함께 살기 위해 적합한 집의 형태는 무엇일지 고민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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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신정동엔 16명의 가족이 마음대로 드나드는 집, 16+가 있다. 이 집에는 민형호 할머니, 이강인 할아버지를 중심으로 첫째 딸 내외와 막내아들이 살고 있다. 그리고 세 딸 가족이 모두 근처에 살면서 이 집을 들르며 유쾌한 일상을 그려나가고 있다. 그들은 대가족이 살면서도 화목하게 지낼 수 있는 원칙 한 가지를 제시한다. 바로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가족은 부모님이 사는 공간과 첫째 딸 부부가 사는 공간을 두 층으로 분리하고, 가족들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한다. 삶의 소소한 행복을 공유하면서도 ‘지킬 건 지키는’ 이들을 통해 대가족에게 집의 의미란 무엇일지 탐구해본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우리 가족, 함께 살 수 있을까?
✔ 방송 일자 : 2019.07.02
Пікірлер: 58
※ 이 영상은 2019년 7월 2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우리 가족, 함께 살 수 있을까?>의 일부입니다.
적당한 거리를 두는 가족간의 삶... 아주 현명합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살아가면서 어렵지만 가장 중요한 삶의 원칙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아무리 가까운 가족이라도 "적당히 선을 지키며 사는 것", 이것이야말로 건강하고 화목한 관계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삶의 원칙이 아닐까요.
어휴 너무 보기좋고 부럽다ㅠ 이게 사람사는 집이고, 드림하우스지..내내 화목하게 살아가길 ㅠ
손녀가 정말이지 사랑이 가득한 집에서 자라난게 보여요 아이 얼굴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너무너무 인품이 좋아서 가능한얘기..손녀한테 저렇게 사랑이많고 다정한 할아버지라니..
할아버님,할머님의 마음이 너무 따스하네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요~!
집이란게 바로 이런거 라는걸 보여주네요 가족이 부담없이 드나들수 있는 곳 너무 보기 좋습니다
제목만 봐도 행복하네요❤
아이들이 참 행복할 거 같습니다.
할아버지 건강하시고 사랑이 많으시네요 행복하게 살고 계시고 부럽습니다
할아버님 연세에 저렇게 다정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기 힘든데 정말 보기 좋네요
할머니 할아버지 넘 복 많으세요. 자녀를 자주 보니깐 얼마나 좋으실까! 사촌들도 친하고 이모도 좋고 삼촌도 좋고😊
참 부럽습니다
정말 좋아보이네요 ❤❤❤ 애들이 사랑을 듬뿍듬뿍 받고 자라서 그늘이 없잖아요 🎉🎉🎉
아침부터 젊잖게 차려입고 안경끼고 아이패드 보시길래 앞서나가는 방법으로 책 읽으는 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할아버지.. 손녀 자기소개 하는데 사돈어른들 성함까지 다 말씀하시는거... 진짜 배려 넘치신다.... 와....
딸들이니까 근처 살지... 아들네는 며느리가 싫어하고 부담스러워 할테니까 시댁 근처에 안 살지...
@david-ji8tw
Күн бұрын
그것도 있지만 핵심은 부모가 자식에게 너무 치대지 않아서 그럼. 즉 자식 바라기로 취미활동도 없고 그냥 자식만 보고 살면 자식이 피곤함. 저기 보면 할아버지가 태블릿도 쓸줄 아시고 고스톱도 치고, 할머니는 혼자서 독서하고 다 각자 취미가 있음. 그니까 밥먹었니? 뭐 했니? 뭐 빨래는 이렇게 왜 하니? 등 자기 취미도 없고 자기 시간도 없는 노인들이 보통 관심사 100% 가 자식한테 가는것과 달리 자기만의 삶을 사니까 자식이 오히려 부모에게 관심을 가지게 됨. 애기땐 막 사랑 주고 키우다가 청소년 시기 지나고 청년 성인기 되면 부모도 자기만의 취미랑 자기만의 삶을 살아야 오히려 자식에게 더 멋있어 보임 70대에 아이패드 쓸줄 알고 혼자 독서 하는 노인이 얼마나 있음? 그것부터가 남다름
@daltomama
Күн бұрын
저런 시부모님은 며느리한테도 터치안할듯
부럽다. 서로 간섭하지않고 존중해주는 모습.
건축가 소장님 부부 나오셨을때가 제일 좋아요. 자연스럽고 인간미 넘치시고~~~
😊유진이 너무 귀여워요 입매랑 코랑 눈도 넘 귀엽당
따로 또 같이! 적당히 프라이버시 존중하며 배려하며 넘 보기좋네요.
며느리가 없어서 가능한일이라고 봅니다 며느리는 따로살아야되고
@user-it5jm3sg7k
2 күн бұрын
꼭 그렇지만도 않아요. 서로 역할놀이만 고집하지 않고 존중하는 열린 분들이면 며느리랑 시부모님이랑 잘 지내는 분들도 계세요. 제 주변에도 꽤 있고요. 며느리가 먼저 시부모님 모시자고 남편한테 이야기한 집도 있어요. '내가 며느리한테는 이렇게 해도 되겠지', '며느리한테 이 정도 대접은 받아야지', '시부모님은 어려운 존재야', '시부모님은 나랑 불편한 관계야' 서로 이렇게 시작부터 생각하고 대하니까 트러블이 생기는 거지, 그냥 서로 인간적으로 배려하고 존중하면 문제 없습니다.
@user-ht4mh7hp7i
2 күн бұрын
남자가 결혼전에 돈 많이 쓰고 집을 해가고 그러다보면 본전생각나서 시부모 간섭이 늘어남...세상에 공짜는 없다...
@user-ht4mh7hp7i
2 күн бұрын
남자가 결혼전에 돈 많이 쓰고 집을 해가고 그러다보면 본전생각나서 시부모 간섭이 늘어남...세상에 공짜는 없다...
@user-gw5px7jm9r
Күн бұрын
@@user-it5jm3sg7k 시부모님은 그리하신다해도 저많은 시누이들이 들락날락하는데 ㆍㆍ힘들것같아요 제가 시누이 트라우마가 있어설랑
참 보기 좋아요~
참...보기 좋네요 현대식 가족 .... 굿굿
화목한 가정 보기 좋네요~ 모두 다 좋은 분들이시니 가능한거겠죠. 행복하세요~~~
너무 보기좋습니다
엄마 너무 사랑스러우심~~~~ 아부지한테 사랑 많이 받으시고 사신듯~~~~~
너무 보기 좋은 가족들이네여❤
9: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it5jm3sg7k
2 күн бұрын
귀염 ㅋㅋㅋㅋㅋㅋ
저 집 막내아들한테 시집가는 순간 프라이버시 끝이네.... 따로 독립해서 살지 않는 이상 힘들지 않을까함
며느리가없어서 더 잘지내는듯~~
@pooh31707
2 күн бұрын
얏빠리
@SNFNDWLAKRRJFL
Күн бұрын
따봉
@user-pd5ef4qo2x
Күн бұрын
팩폭
@user-oo8we1wb8f
Күн бұрын
팩트
@soheeyoon4766
Күн бұрын
진실
와 차가 티뷰론 텨뷸런스 ㄷㄷㄷㄷ 차가 눈에 더들어오네요
며느리 없어서 가능
저런 시부모면 모시고살기 쌉가능ㅋㅋ 손녀 소개할때 사돈 성함도 말씀해주시고, 손녀들 오면 먼저 안아주고 뽀뽀해주시고 요즘 어르신들같지 않음. 할머니 중에서도 가르쳐준다는 이유로 이것저것 간섭하는분 많고, 할아버지들도 가만히 앉아서 TV만 보시는분들 많으신데 여긴 완전 반대네요. 건축가부부 보고 첫 인사가 스타일 멋지다고 하시는것만 봐도 타인에 대한 존중이 깊이 느껴집니다. 오랫동안 행복하시길!
막내아들은 결혼을 했으려나...?누나들이 저렇게 모여 살면 쉽지 않을듯.
딸들끼리만 있어서 화목할수 있어요.. 시댁이 딱 저렇게 모여사는데.. 외며느리인 저만 죽어납니다.. 화목하게 너무 자주 모이고 저는 그떄마다 가서 주방에서 나오질 못합니다. 시댁가족들은 즐겁게 하하호호하고 있고요..저는 허리펴지 못하고 주방일 끝나자마자 식구들 커피타주고.. 또 설거지 또 설거지.. 하아.. 그냥 가기 싫어요. 외조카면 발 벗고 챙기겠지만.. 시조카는 내가 하나하나 다챙겨야하니 힘들지요. 남자들은 잘 안챙기니깐요.
좋으다~ ^L^v
야! 티뷰론터뷸런스 나왔다
성별이 반대였다면...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지금 할 일에 몰입하고, 루틴을 잘 이행해서 꾸준히 성장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이다. 내 스스로 효능감이 높은 사람이다. 답글
양천구 신정1동 이네요~ 한 20년전에 큰누님이 저 집 자리 바로 앞에 잠시 살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