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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과 인간 그리고 인문핵

핵은 미완의 기술이다. 인간은 핵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하여 풍요를 누렸지만, 핵무기라는 지구 파멸의 도구 또한 손에 쥐었다. 핵은 우리에게 양날의 검이다.
서균렬 서울대 명예교수는 핵무기 개발과 핵공학에 인생을 바쳤지만, 결코 핵 마피아는 아니다. 주류에서 벗어나 재야에서 핵의 양면성을 이야기하는 몇 안되는 석학이다. 반골기질이라고 자신을 말하는 저자는 더이상 인류가 핵을 도구화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다. 핵을 누구보다 잘 아는 핵 전문가이지만 동시에 핵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핵이 사양산업이라고 단언한다. 이제 문명의 번영이 아닌 인류의 문화를 위해 핵을 사용해야한다고 역설한다.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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