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08회_231128_240만 SNS스타 '엔조이 커플' 손민수♥임라라 부부의 고민

Ойын-сауық

'240만 너튜버 '엔조이 커플' 손민수♥임라라 부부가 상담소를 찾았다! 10년 열애 후 결혼! BUT 맞는 게 1도 없다? “1,000번도 넘게 싸운 우리... 부부 관계 어떻게 유지해야 하나요...?" 임라라의 ‘부부 싸움 분노 버튼’, 다툴 때마다 ‘동굴’로 들어가 버리는 남편 손민수!? 오 박사, “손민수가 ‘동굴’에 들어가는 이유는 예민함 때문이다”? 위기의 부부 손민수♥임라라를 위한 오은영 박사의 특급 은영 매직 大공개!
대한민국 '어른이'들을 위한
국민 멘토 오은영의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Пікірлер: 36

  • @lclaire888
    @lclaire8886 ай бұрын

    Anxiety는 성격이 아닌 질환의 범주이지요. 자신에게 지나친 잣대를 들이대지 말고 '세상 뭐 별거없어' 라는 생각과 어떤 드라마 대사처럼 '나 하나쯤은 큰 사람 안되고 소박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도 되잖아' 라는 생각을 해 보셔도 괜찮을 듯. 오은영 박사님의 매직처방은 정말 매직이네요 👍

  • @rachelchiang7070
    @rachelchiang70706 ай бұрын

    보는 내내 눈물 흘리며 보았어요. 예민한 저를 수용해주는 대리만족 느끼고 힐링되는 시간 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힘들었는데 그게 나 뿐만이 아니라는 생각에 위로받고 갑니다.

  • @user-vc5mh5gx5w
    @user-vc5mh5gx5w6 ай бұрын

    제가 작년에 겪었던 상태와 민수씨가 겪고 있는 상황, 세세한 생각까지 너무 똑같았어서 놀랬어요.. 저도 항상 잘되면 운이고 망하면 제 탓이고, 몇날며칠을 일 때문에 밤새고 굶어서 너무 힘든데도 잠이 안와서 누워서 울고, 시도 때도 없이 공황 발작 오고.. 나중엔 결국 집 안에서도 공황이 느껴지고 가만히 서서 불 꺼진 거실을 보는데 손이 덜덜 떨리고 눈물이 고이더라고요.. 생리를 3개월 내내 해서 산부인과를 여러곳 가봤는데 모두 이상 없다고 해서 미치기 일보 직전이었는데 마지막 산부인과 원장님 스트레스가 원인 같은데 조심스럽게 정신과 추천해주셨어요. 그때 처음으로 정신과 진료 받고 제가 마음이 많이 아팠구나를 깨달았어요. 주변에 우울증 친구들 보면 나보다 너무 힘들어하는데, 나는 저정도가 아니야 하면서 몇년을 미뤘거든요. 결론적으로 완치는 아니지만, 반년 동안 약 치료 받고 혼자서 불안을 다스리는 방법, 내 감정 상태를 진단하는 방법 등등.. 많은 것들을 노력해서 지금은 전보다 훨씬 좋은 상태에 있습니다. 그때 정신과가서 펑펑 울고 원장님에게 말씀드렸던게 기억나네요. 이게 제 마음의 병이라면, 약을 먹든 제가 노력을 해서 어떻게든 빠르게 이게내고 다시 건강해 지고 싶다고.. 혹시라도 비슷한 상황에 있으신 분이 계신다면 하루라도 빨리 전문의의 도움을 받으셔서 더 나은 내일을 살아가시길 바랄게요. 다들 힘내세요

  • @southkorea6693
    @southkorea66936 ай бұрын

    오은영박사님도 대단하심.출연자들의 출연의도까지 고려하며 말하지않은것도 고려하고 프로그램 만드는 입장도 고려해야하니.

  • @user-do2cq1gr2o
    @user-do2cq1gr2o6 ай бұрын

    저도 민수님처럼 예민한 사람이라 너무 도움이 많이 되는 이번편이었어요. 출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cuty0536
    @cuty05366 ай бұрын

    저에게 해당되는 내용이에요!!! 저장해놓고 두고두고 보려구요 ㅠㅠㅠ 오은영 박사님 손민수님 임라라님 그리고 형돈삼촌 나래언니 윤지언니 모두모두 힐링이고 사랑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minwoolee9710
    @minwoolee97106 ай бұрын

    두분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 @lucydney3969
    @lucydney39696 ай бұрын

    두분 정말 착한 사람들.. 응원해요❤

  • @hlpyng
    @hlpyng4 ай бұрын

    열심히 정직히 사신 결과가 꼭 당대에 혹은 자신에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자식들에게 선한 결과를 볼 때도 있다...

  • @lionbil3746
    @lionbil37466 ай бұрын

    나 역시 합리 vs 감성으로 자주 대립되지만 애초에 맞고 틀리고가 없음. 적절한 밸런스 조절 과정을 거쳐 10년안에 자리잡기를 바랄뿐. 잠은 따로 자는게 숙면의 질 측면으로만 보면 압도적으로 우위.

  • @p.s_lovelyDOLi
    @p.s_lovelyDOLi6 ай бұрын

    1초도 오디오가 비지 않는 ㅋㅋ 재생속도가 표준 맞나 확인했다는 ㅋㅋㅋㅋㅋㅋㅋ

  • @musicbkim
    @musicbkim6 ай бұрын

    제 남편에게 100% 해당되는 내용이네요. 예민한 사람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아요. 제가 아무리 얘기를하고 설명을 해도 바뀌지를 못하는것 같아요. 평생을 그렇게 사는수밖에...

  • @dl499

    @dl499

    6 ай бұрын

    제 남편도 그래요. 솔직히 너무 힘듭니다. 지금 상담 받고 있는데도, 지가 노력한다는 위로만 있지 솔직히 아직도 예민하고, 그 예민 받아주다가 저도 더 예민해져가고, 피곤하고, 우울해져가네요 ㅠㅠ

  • @musicbkim

    @musicbkim

    6 ай бұрын

    @@dl499 노력한다고 확 바뀔수있는건 아닌것 같아요. 저도 그냥 제가 많이 포기하고 기대치를 낮추고 많이 맞춰주며 살아요. 아이도 부모를 닮아서 예민해서 많이 울고 칭얼대는데 그런 소음을 아이 아빠가 못견뎌서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두통오고 속이 울렁거리고 나중에는 토할지경까지 되서 우는아기를 본다거나 밥을 먹인다거나 잠을 재우는건 도와줄수가 없었고 어쩔수없이 제가 다 해야하고... 제가 아이들에게 큰소리를 내기라도하면 그것도 못견뎌하고... 주변사람들도 누구는 나를 싫어하는것 같다. 내가 분명히 표정을 봤다 등등... 저는 그냥 그래? 확실하지 않은거니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하자 라고 하고 본인이 확실하다면 본인은 그렇게 생각 하고 살으라고 하고... 저도 눈치를 보며 살아야되니 힘들긴 하지만 어쨋든 가장 힘든건 본인이겠죠.

  • @owo1722
    @owo17226 ай бұрын

    이란의 샤프란 티 🫖 짱 맛있어요

  • @boiledsweetness
    @boiledsweetness6 ай бұрын

    좀만 더 민수님 마음을 이해해주는 말을 더 많이 해주지… 너무 병든 사람처럼 뭐 하면 놀라고, 뭐하면 기겁하고, 민수님 사고와 행동에 패널분들이 너무 당황하는 것처럼 보여서 아쉬워요

  • @owo1722
    @owo17226 ай бұрын

    Iran zafaran tea ir ir ir ir ir

  • @ohmyjulia9428
    @ohmyjulia94286 ай бұрын

    머만 하면 섭섭해하는 배우자, 머든 같이 하자는 배우자, 참 피곤하죠.

  • @ZXCVBNMasdfgh7111
    @ZXCVBNMasdfgh71116 ай бұрын

    근데 둘다 뉴규

  • @leocho-pu6tl

    @leocho-pu6tl

    6 ай бұрын

    저도 궁금해요.

  • @bella__swan

    @bella__swan

    6 ай бұрын

    개그맨. 개그우먼 커플. 유튜브 ’엔조이 커플‘ 운영하고 계십니다.

  • @savanna4525
    @savanna45256 ай бұрын

    와 여기 댓글 꼬라지 보소 진심 역겹네 사랑받지 못한 티 팍팍 내는거 보소

  • @cmqkdhtm
    @cmqkdhtm6 ай бұрын

    저는 그보다 100배로 심해서 늘 자살하려고 했었는데 예수님께 마음을 의지하면서 완전히 없어졌어요.

  • @lionbil3746

    @lionbil3746

    6 ай бұрын

    예수쟁이들은 왜 늘 이렇게 티를 낼까

  • @melbourne9366

    @melbourne9366

    6 ай бұрын

    예수가 날 구원했다는 환상에 자기를 맡긴거죠.. 개독들이 밉상이긴 하지만 개인의 문제로 파고들면 종교외에는 기댈곳이 전혀없는거죠. 보이지 않는것도 보이고 들린다라고 믿어야 할려면 삶이 환상을 볼 정도로 곤두박질 쳐야해요.. 소소하게 무교로 사는사람들은 그런 환상에 기댈 이유가 전혀없는거죠. 실제삶에 만족하니까

  • @lionbil3746

    @lionbil3746

    6 ай бұрын

    제가 의아한 부분은 심리적인 분석이 아니라 왜 유독 기독교믿는 인간들만 때, 장소 구분 못하고 지들끼리 아니면 공감도 못할 표현을 싸지르고 다닐까 이 부분이예요. 기독교 이외의 신자수 억 단위 종교가 불교, 이슬람, 힌두, 중국신앙,아프리카토속 등이 있다네요. 근데 이쪽 사람들은 기독교인들 만큼 유난떨지도 않고 무교인들 상대로 반기지도 않을 지들 신앙을 들이 밀진 않죠. 아무튼 자기들 다니는 교회 안에서나 그럴것이지 똥오줌 못가리고 하나님, 예수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혐오스럽게 티를 내요.

  • @DangdolhanMacaron

    @DangdolhanMacaron

    6 ай бұрын

    ​@@lionbil3746예수 하나님 이런거 안믿는데 지나가다 댓글 남김 원댓은 그냥 본인의 사례를 말한 것 뿐이고 뭘 믿고 안믿고는 사람의 취향일뿐임 님이 오지랖 부리면서 남의 취향을 까내리고 왈가왈부할 필요 없음 그냥 나는 안믿지만 이사람은 예수를 믿는구나 하고 존중하고 지나가면 될일임 기독교가 낫니 불교가 낫니 무교가 낫니 싸우지 말고 걍 취향차이니 존중을 하셈 한국은 너무 남의 취향을 존중안함 남의 취향을 존중해야 자기 취향 또한 존중받을 수 있음

  • @lucypark67

    @lucypark67

    5 ай бұрын

    @@lionbil3746그냥 종교를 떠나서 그렇게 말하면 본인이 부정적인 사람이라고밖에 안느껴짐 그냥 지나가면 되지 논란으로 만들지 않아도 되는데 구지

  • @user-og6br3vj9x
    @user-og6br3vj9x6 ай бұрын

    왜 계속 보고 싶지가 않죠

  • @SocialMedia-lz5up
    @SocialMedia-lz5up6 ай бұрын

    이 두분은 예전에도 서로 갈등때문에 방송에 나왔던것 같은데.. 그러고도 결혼까지 했는데 아직도 같은 컨셉 계속 우려먹나.. 이 프로그램은 출연하려고 일부러 고민 쥐어짠 사람들이 좀 있는 듯... 이런것도 방송에서 한시간씩 떠들어댈 고민거리가 되나 싶어 현타옴.. 오은영 박사님의 귀한 시간, 재능 낭비로 느껴짐... 섭외에 신경좀 써주세요.

  • @user-yj5et3vt4c

    @user-yj5et3vt4c

    5 ай бұрын

    일부러 고민을 쥐어짠 느낌은 저는 받지 못했는데요 다 보시진 못하셨겠지만 정형돈이 중간에서 말하길 저 상태에서 지속됐으면 자기처럼 공황장애가 왔을거라 말을 하는 부분이 있었고 그런 부분을 낫기 위해서 배우자인 라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필요하다는 부분에서 여기 나오는 이유가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저 또한 저렇게 예민한 사람이 있구나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 생각을 배우게 되는 계기도 되고요 저는 정말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당황스럽네요

  • @yeongseolee

    @yeongseolee

    5 ай бұрын

    댓글이 해롭네 ㅋㅋㅋㅋㅋㅋ 닉값하네

  • @dotori9094

    @dotori9094

    2 ай бұрын

    저는 전혀 그렇게 안보여요. 되게 솔직한 부부같고 건강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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