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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와 학생의 대화 : 신은 존재하는가?

독일어 영상을 보다가 흥미로운 영상을 발견해서 번역해보았습니다.
영상에서 학생의 논리가 명료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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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존재에 관한 책들
* 신의 존재를 과학으로 입증하다: coupa.ng/bSyiXj
* 만들어진 신: coupa.ng/bSyjaY
* 호모 스피리투스: coupa.ng/bSyjiK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 채널후원(투네이션): toon.at/donate...
참조 영상 : • Professor und Student ...
music from : www.bensound.com
phoso from : chrisguillebea...

Пікірлер: 3 700

  • @test-xe4cl
    @test-xe4cl4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자신의 대가리를 깨고 앞접시에 뇌를 담아 나눠주는 교수..학생들은 또다시 웅성거리는데

  • @SLee-vh2jw

    @SLee-vh2jw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갑자기 분위기 쏘우

  • @test-xe4cl

    @test-xe4cl

    3 жыл бұрын

    @@SLee-vh2jw 왜 이런 댓글을 썼나 기억이 안나서 영상 다시 봄

  • @SLee-vh2jw

    @SLee-vh2jw

    3 жыл бұрын

    @@test-xe4cl ㅋㅋㅋㅋ그거ㅇㅈ나도사실 다시봄ㄴㅋㅋㅋㅋ

  • @test-xe4cl

    @test-xe4cl

    3 жыл бұрын

    @@SLee-vh2jw ㅋㅋ

  • @hypnotize-eu7eh

    @hypnotize-eu7eh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ㄱㄱㅋ

  • @ldavid2001
    @ldavid20013 жыл бұрын

    학생이 펼친 논리 중에 신플라톤주의가 있는데, 철학 교수라는 사람이 신플라톤주의를 모를 수는 없겠죠. 학부생들도 아는 내용일 텐데요. ^^ 이 이야기는 그저 어떤 사람이 재미로 만든 것 같네요.

  • @gngsyolree7898

    @gngsyolree7898

    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반대로 학생도 교수한테 설교하는 내용이네요 ^^ 토론조차아닌든싶습니다

  • @user-wz3bq6iz8u

    @user-wz3bq6iz8u

    Жыл бұрын

    실화입니다 ㅎㅎ

  • @두줄김밥

    @두줄김밥

    Жыл бұрын

    진화론적인 논문만보면 놓칠수도있습니다 인간은 자기가 믿는것만 보고 양쪽 보는 사람이 진실에 가까워지는거지요 ㅎ

  • @ldavid2001

    @ldavid2001

    Жыл бұрын

    @@user-wz3bq6iz8u 하긴 윤석열이도 서울 법대에 검사를 했다고 하니 실화일 수도 있겠습니다.

  • @ldavid2001

    @ldavid2001

    Жыл бұрын

    @@두줄김밥 이건 뭔 선문답을... 절로 가시오.

  • @myosotishater
    @myosotishater4 жыл бұрын

    니체: 야 비켜봐 답답해서 내가 뛴다.

  • @whisperer1705

    @whisperer1705

    3 жыл бұрын

    신은 뒤졌다ㅏㅏㅏ!!!

  • @haruki672

    @haruki672

    3 жыл бұрын

    ??? : 아 ㅋㅋㅋ 야 망치좀 가져와 봐 ㅋㅋㅋ

  • @user-ko7tk9qu9u

    @user-ko7tk9qu9u

    3 жыл бұрын

    ???:시베리아 가서도 그런말하나보자

  • @user-bv2fr9fu3o

    @user-bv2fr9fu3o

    3 жыл бұрын

    하지만 니체도 죽었다.

  • @proffermichael2930

    @proffermichael2930

    3 жыл бұрын

    하지만 니체는 무신론자가 아니었다는 사실...

  • @Mr.soondae
    @Mr.soondae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이 핀트를 못잡는 게 있는데 학생의 말에 모순이 있다고 해도 크게 문제될 게 없음. 이게 반드시 지어졌다고 생각하는분들은 철학을 공부는 했을지 몰라도 이해는 못하는 거라고 생각함. 철학은 생각하는 법을 알아가는 학문 아닌가? 학생은 신의 존재를 증명한게 아니라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교수의 논거를 논박했을 뿐임. 아주 정상적인 철학의 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 뭘 그리 교수일리 없다, 수준이 떨어진다고 하시는지… 지금 저 둘은 철학을 하고 있는 거지 과학을 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진짜 훌륭한 수학 선생님은 초등학생에게 비례식을 가르쳐줄 때 함수로 설명하려 하지 않죠. 교육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교수가 저 말을 논파할 수 없는게 아니라 저런 대화를 이끌어가면서 철학적인 생각을 하도록 유도한 자체가 유능한 교수자라고 생각합니다.

  • @knownun5030
    @knownun50304 жыл бұрын

    신은 어항속 생물을 지켜보는 관찰자일수도 있어요 어항속 생물의 시각은 어항밖 관찰자의 시각과 판이하게 다를수도 있죠

  • @user-ce5qj2dk4e

    @user-ce5qj2dk4e

    2 жыл бұрын

    확실한 건, 우리가 믿는 신은 신들의 세계에선 똑같은 인간일 뿐이고 전지전능하지 않다는 것

  • @jeylee2883

    @jeylee2883

    2 жыл бұрын

    물고기가 모르는 세상이 있을수 있어서 신이 있으면 상상력에 따라 뭐든 만들수 있겠네요. 일식의 원리를 몰랐던 인류는 아폴로를 만들고, 천둥의 신 토르를 만들고, 바다의 신 포세이돈을 만들었던 것처럼.

  • @bebe9553

    @bebe9553

    2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저도 신은 인간의 감각과 사고를 넘어서는 무언가라고 생각합니다. 진리 역시 그렇고요. 기독교에서 말하는 인간화 된 신은 인간의 창조물이라고생각합니다.

  • @heejunsong3942

    @heejunsong3942

    2 жыл бұрын

    @@bebe9553 신의 전지전능함을 가정한다면 신의 인간화도 불가능한 것이 아닐 것입니다.

  • @heartafire82

    @heartafire82

    2 жыл бұрын

    신은 그저 인간을 바라보고 있을 뿐인데 인간이 신에게 손을 내밀고 있는지도 모른다...

  • @user-ul1qk2ez3i
    @user-ul1qk2ez3i2 жыл бұрын

    나는 근데 오히려 인간의 직관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양자역학이나, 상대성이론등을 접하다보면 뭔가 설계자가 따로 있을거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음 ㅋㅋ

  • @UFP-rt1op

    @UFP-rt1op

    2 жыл бұрын

    두 학문 모두 수학으로 잘 정리되어 있는데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게 참 미스테리죠…

  • @jeylee2883

    @jeylee2883

    2 жыл бұрын

    인류는 시대 마다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 있을 때마다 신을 만들어 왔습니다. 일식의 원리를 모를 때는 아폴로를, 태풍의 원리를 모를 때는 포세이돈을, 천둥과 번개의 원리를 모를 때는 토르를. 지금도 포세이돈의 존재를 믿는 종교 단체가 있으니..

  • @user-po3hr2el7h

    @user-po3hr2el7h

    2 жыл бұрын

    님이 곧 신임..나두 착한 일 가끔 하믄 곧 부처라 느낌..신은 가끔씩 접신함..주신이 왔을땐 ..말도 하기싫슴..ㅡㅡ 그래서 전 신을 믿심..주신..그 분을봤기에..

  • @user-po3hr2el7h

    @user-po3hr2el7h

    2 жыл бұрын

    믿음만이 그 분을 접하는건 반은 맞는 말인 듯..싫든 좋든 그 분은 존재합니다..전 보기 경험하기 싫었지만 격기도 보기도 했어요.. 酒神끼리 만나믄...에혀..곤란해요..진짜 존재합니다..접신을 자중합시다..

  • @jeylee2883

    @jeylee2883

    2 жыл бұрын

    @@user-po3hr2el7h 하긴 외계인에거 납치됬다가 치료받고 암이 나았다는 시람도 있으니..

  • @user-zd3ek4lc4i
    @user-zd3ek4lc4i3 жыл бұрын

    신의존재나 믿음은 증거나 증명이 필요하지않다. 눈에 보이는것이 전부가 아니다. 믿는다 라는 표현보다 믿어지게 된다 라는 표현이 정확하다. 직접 사실을 보지 않고 믿을때 믿음은 더욱 가치가 있다.

  • @jeylee2883

    @jeylee2883

    2 жыл бұрын

    세상에는 지금도 1만개 종류의 신이 있고, 각자는 각 신의 존재를 믿는다. 답은 1만개의 신이 존재하던가, 모두가 거짓이던가.

  • @user-ce5qj2dk4e

    @user-ce5qj2dk4e

    2 жыл бұрын

    @@jeylee2883 후자일 가능성이 99.9% 이상

  • @jeylee2883

    @jeylee2883

    2 жыл бұрын

    @@user-ce5qj2dk4e 거대한 사기.

  • @user-my5kb4ze2m

    @user-my5kb4ze2m

    2 жыл бұрын

    보지 않고 믿는 자는 더욱 복되다

  • @jeylee2883

    @jeylee2883

    2 жыл бұрын

    보지않고 전생과 내생이 있다고 믿는 불교신자, 보지않고 원숭이신 하누만이 있다고 믿는 힌두신자, 보지않고 마호메트가 신의 아들이라는 무슬림, 보지않고 외계인을 비롯 다른 1만 가지 신이 있다고 믿는 모는 신자가 복되도다.

  • @user-qx9ks8rm8m
    @user-qx9ks8rm8m4 жыл бұрын

    신의 존재 여부로 싸워봤자 승자 없는 싸움임. 믿음은 반박 가능한 영역에서 벗어나 있음.

  • @user-tk7vt5ej4c
    @user-tk7vt5ej4c4 жыл бұрын

    그리고 그학생은 낙제점을받았다.

  • @dbsdbe6288

    @dbsdbe6288

    4 жыл бұрын

    또학생논리오류찍지못한교수해임

  • @user-yo7fd6em2m

    @user-yo7fd6em2m

    4 жыл бұрын

    이런띠발럼이 대들어!

  • @dbsdbe6288

    @dbsdbe6288

    4 жыл бұрын

    @@user-yo7fd6em2m 신고해야겠군이런너ㅆ ㅆ야

  • @user-he1uj4in4k

    @user-he1uj4in4k

    4 жыл бұрын

    나중에 그 학생은 교주가된다.

  • @sierrahoteloscar1920

    @sierrahoteloscar1920

    4 жыл бұрын

    교수가 신이었네

  • @min-uq9fj
    @min-uq9fj3 жыл бұрын

    여기서 팩트는 교수가 신이 없다는 것을 논리적으로 증명하려고하자 우리 개독교학생은 부들부들 교수에게 인신공격을 했다는것

  • @user-bj3kx9kk7l

    @user-bj3kx9kk7l

    2 жыл бұрын

    스티븐 호킹이 말했잖아요, 과학은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할 수 없다고. 그렇다면 신이 존재하는지 안 하는지 모른다고 해야 과학적으로 정확한 답이잖아요. 그러나 무신론 과학자들은 우주의 발생 원인에서 신의 역할을 배제하고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결론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고도를 서울에서 만나다’ 중에서)

  • @partofjerry
    @partofjerryАй бұрын

    학생의 말은 한마디의 예외없이 궤변임. 1. 열과 빛과 그것들의 부재에 대한 비유는 신의 실존에 대해서 전혀 연관시킬 수 없음 어둠과 차가움은 말그대로 어떤 개념의 부재를 설명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개념임. 어둠과 차가움도 실제로 존재하지 않지만 통용되는 개념이라고 한다면 신 역시 존재하지 않는 것을 편의에 의해 만들어낸 개념이다라고 설명하는 것이 오히려 논리적임. 1-1 오히려 부재하는 것에 대한 개념을 만들어 낸 것은 인간은 편의와 필요에 의해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내는 존재이고 신도 그 중 하나일 뿐이라는 방증임. 2. 이원론적 사고에 대한 비판 -> 신은 존재하느냐 존재하지 않느냐 둘중 하나임(필연적으로 이원론 적일 수 밖에 없음) 3. 학문이나 뇌에 대한 부분은 할말 도 없고, 진화를 본적이 있냐는 질문은 궤변의 절정임. 반박할 가치도 없는 궤변임. 4. 결국 학생의 신념 즉 믿음에 대한 것은 아무런 실체가 없는 허상임.

  • @epdlqlem1234

    @epdlqlem1234

    Ай бұрын

    ㄹㅇ 통한의 개추. 에초에 어둡다 차갑다 밝다 따뜻하다 모두 신경망의 전기신호를 형식적으로 해석한 것일 뿐인데 그것들이 본질로서 실재하는 줄 앎 ㄹㅇ 딱밥마렵. 흑백논리는 모두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도

  • @dragonfakerr
    @dragonfakerr11 ай бұрын

    인식론과 존재론에 관한 내용이군요. 교수님은 감각과 경험에 의해 인식되지않음을 근거로 무신론을 주장하고, 학생은 경험론을 논파하여 유신론을 주장하네요. 아주 수준 높은 대화 잘들었습니당.

  • @user-cr9sl3hi9i
    @user-cr9sl3hi9i4 жыл бұрын

    저 수준에 교수를 할리가 없기 때문에 저 대화는 누군가의 소설이겠군

  • @user-ei2xs4ln8c

    @user-ei2xs4ln8c

    4 жыл бұрын

    이거에요 ㅋㅋㅋㅋ kzread.info/dash/bejne/lYilu5iHlJS6pKQ.html

  • @user-cc7ez4xm3o

    @user-cc7ez4xm3o

    4 жыл бұрын

    교수나 선생들중에 무식한 사람 많이 봤음.. 외골수도 무식임을 알아야함.

  • @sppark4429

    @sppark4429

    4 жыл бұрын

    저조차도 학생이 하는 질문 들으면서 다 반박하는데 교수가 꿀먹은 벙어리 된거 보면 확실하네요 ㅋ

  • @boyiii._.n

    @boyiii._.n

    4 жыл бұрын

    @@user-ei2xs4ln8c ㄷㄷzzzzㅋㅋㅋㅋㅋㅋ

  • @user-jx6xp8ch8e

    @user-jx6xp8ch8e

    4 жыл бұрын

    @@sppark4429 저한테반박해주세요 몇가지부분만 시간이 있으시다면요 (시비가아닌 그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저는 반박ㅇㅣ안되서요)

  • @mueller1690
    @mueller16904 жыл бұрын

    그냥 아무 대화에 웅장한 음악깐거 같은데

  • @yyt216
    @yyt2162 жыл бұрын

    저 학생의 비유에 따르면 신은 냉기 또는 어둠과 같고, 냉기와 어둠은 실재하는 무엇이 아니라 열과 빛의 반대 개념으로만 존재하는 것이므로, 신 또한 실재하는 존재가 아니라 인간의 믿음이 창조해낸 개념이겠네요. 그러다 갑자기 "믿음만이 세계에 삶을 부여하고 만물을 움직인다"라뇨? 논리의 비약이 너무 심해서 저 학생은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조차 모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 @guri7961

    @guri7961

    2 жыл бұрын

    지식을 정당화된 참된 믿음이라고 하잖아요. 저기서 교수가 문제시 하는게 신에 대한 믿음은 지식과 학문에 대한 믿음과 같을 수 없다. 증명이 안되니까. 이렇게 말하고 있죠. 학생은 거기에 반박해서 진화론도 상대방이 뇌가 있다는 사실도 결국 감각적 인식이 아닌 이성과 믿음의 작용이라고 말하고 있고. 그러니 학생은 신에 대한 믿음과 지식에 대한 믿음 이 두 가지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걸 지적하는 거죠. 오감을 통하지 않는데도 우리는 어둠, 냉기와 같은 개념들과 그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지식 체계를 믿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믿음만이 세계에 삶을 부여하고 만물을 움직인다"는 말은 믿음이 없으면 어둠, 냉기도 상대방의 뇌가 있다는 사실과 같은 오감을 벗어난 어떠한 지식도 성립이 불가능하다는 말이죠. 저 학생은 이러한 지식에 대한 믿음과 신에 대한 믿음이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믿음이 있어야만 우리의 삶이 가능해진다고 말하는 거죠.

  • @heritakim109

    @heritakim109

    9 ай бұрын

    아 속이 시원하다 이얘기할려고 댓글창 열었슴. 학생 궤변이 너무 심각해서 영상보면서 화가남ㅋㅋ 선악의 개념을 설명하려는 건지 신의 존재여부를 설명하려는건지 뒤로갈수록 미사여구로 논리는 뭉개버리고ㅋㅋ 악은 선의 부재인건 알겠는데 그럼 신은 무언가으 부재상태를 의미하는거고 즉 신은 없다ㅡ 이게 결론이었으면 인정. 근데 신은 있다는 의견인거 같아서 완전 무논리 궤변 + 똑똑한척ㅋㅋ

  • @우는방개

    @우는방개

    3 ай бұрын

    처음엔 진짜 뭔가 있을줄 알았는데ㅋㅋ과학적으로 증명이 된걸 신이랑 비교를 하네 진짜 병신이 따로 없다

  • @user-iq5zj9hj8t
    @user-iq5zj9hj8t3 жыл бұрын

    이 논의의 핵심이 신의 유무는 아닌 듯 합니다. 우리가 믿음이라는 대상을 어찌 바라보고, 어찌 판단하느냐 하는 점이겠지요. 개인적으로 학생의 마지막 발언에 완전히 공감합니다. 모르는 것은 모르는 것일 뿐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죠. 내가 모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알아낼 수 없는 부분이라면 그때부터는 믿음의 영역인 것이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할 것입니다.

  • @thobecthistar3222

    @thobecthistar3222

    2 жыл бұрын

    맞음. 우리는 아는 것 빼놓고는 다 모름. 그렇다면 인간이 아는 것을 우주에 대입해보면 인간이 아는 것은 하루종일 내린 장마비에 한방울 정도일 것임. 그런데 자기가 아는 것 갖고 아는 체 하는 인간이 99.9999%. 즉 x도 모르는 인간이 안다고 씨부리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임.

  • @jamesrhee2909

    @jamesrhee2909

    2 жыл бұрын

    인류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에 대해서 항상 신을 만들어 왔습니다. 일식을 이해할 수 없을 때는 아폴로를, 천둥번개를 이해할 수 없을 때는 토르를, 해일을 이해할 수 없을 때는 포세이돈을.. 산타클로스가 있다고 믿으면 진실과는 상관없이 유용성 측면에서 믿음의 영역이죠.

  • @dhdhdh16

    @dhdhdh16

    2 жыл бұрын

    궁금한게 사람에게는 뇌가 존재하고 있으니까 생각을 하고 말을 할 수 있으니 뇌가 존재 하다고 증명이 가능한데 신이 있다면 어떤 걸로 증명이 된다는 건가요?

  • @ldoq2490

    @ldoq2490

    Жыл бұрын

    성경에서 아무도 신을 본 적이 없다고 쓰여있는걸 봤음. 예수조차도 사람이었기에 신을 육안으로 보지 못했을 거임.

  • @sun-td5xw

    @sun-td5xw

    Жыл бұрын

    @@dhdhdh16 예언입니다.

  • @user-pm2wu2xh4g
    @user-pm2wu2xh4g4 жыл бұрын

    너무 맹점이 많은 대화인데... 진짜 교수와 학생의 대화라고하기에는 반박할 말들이 많네요... 단편적으로 측정 가능한 방법이 많은 것들을 없는 것처럼 말하네요..

  • @user-bi4nj4jy7q

    @user-bi4nj4jy7q

    4 жыл бұрын

    실제 상황이 아니라 누가 지어낸 대화 같은 느낌

  • @dbsdbe6288

    @dbsdbe6288

    4 жыл бұрын

    어느광신자가 올린듯 합니다 가치가 없더군요 틀린곳맞추기도아니고 ㅋ이분들믿음도이렇겠지요

  • @user-rm8pn8ft9s

    @user-rm8pn8ft9s

    4 жыл бұрын

    이원론적으로 보지말라면서 악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학생도 설득력이 부족

  • @user-hg3xs5vc4w

    @user-hg3xs5vc4w

    4 жыл бұрын

    @김유하 0도라는게 켈빈단위말하는거죠? 섭씨0도나 그런걸로 생각하신것 아니시죠? 만약그렇다면 잘못알고 있는게 있습니다. 섭시0도는 약273켈빈이고 0켈빈밑으로 열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섭씨0도는 물이 특정압력에서 어는 온도로 우리가 사용하기 편하게 단위를 만든것입니다. 0켈빈은 절대영도라 하며 이것이 열의 완전한 부재입니다.

  • @user-un5ij6kq2x

    @user-un5ij6kq2x

    4 жыл бұрын

    학생의 논리에 헛점이 있다는것은 교수가 신이 없다는것을 감각과 인식의 측면에서 말했기 때문에 학생도 바로 그부분을 공격하여 교수의 헛점을 파고들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 @changhappy4978
    @changhappy49784 жыл бұрын

    신이 존재함을 믿는 사람이 제작했구먼.

  • @user-do9ji6db9p

    @user-do9ji6db9p

    3 жыл бұрын

    이런 가설도 있대요. 우리 세계가 가상현실이고 가상현실을 만든 신이 있을 수 있다구요. 마치 엄청나게 고도로 발전된 게임 속 캐릭터는 게임 속에 있으면서 자기 세상이 진짜세계라고 착각하면서 살 수 있는거죠. 게임 속 캐릭터가 생각을 할 수 있으며 자기 세상이 진짜 현실세계라고 믿고 살지만 게임 속은 가상세계이죠. 그 가상세계를 만든 신은 고도로 발전된 세상에서의 어떤 그냥 과학자나 프로그래머일 수 있는거죠.

  • @user-dg7wn7uc3g

    @user-dg7wn7uc3g

    3 жыл бұрын

    @@user-do9ji6db9p 일론 머스크가 한말 아닌가?

  • @user-sb6fx9xr2t

    @user-sb6fx9xr2t

    3 жыл бұрын

    @@user-do9ji6db9p 그런 모든 상호작용을 실시간으로 계산하고 있는게 우주임

  • @jkim3084

    @jkim3084

    3 жыл бұрын

    그럼 몸에 대한 감사는 부모님 한테만 하나요? 7년 마다 내 몸은 완전히 새로운 몸이 되는데 누가 바꾸나요? 난 바꾸는 법도 모르는데 위장세포는 3일에 한번씩 바뀌고 혈액에 있는 세포도 수시로 바뀌는데 누가 하나요? 저절로? 아 예.

  • @user-dj8yz3sv6r

    @user-dj8yz3sv6r

    3 жыл бұрын

    문과가 또;

  • @jimyribal2786
    @jimyribal27863 жыл бұрын

    당신은 신이 존재하지 않다고 믿죠 하지만 전 신이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 @jeylee2883

    @jeylee2883

    2 жыл бұрын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지 않습니다.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을 필요가 있을까요? 산타 할아버지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을 필요가 있나요? 근거 없는 터무니 없는 주장을 배제하는 것 뿐이죠.

  • @linecombusiness

    @linecombusiness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어떤 신이든 신은 살아 있습니다.!

  • @jeylee2883

    @jeylee2883

    2 жыл бұрын

    서로 주장과 교리가 달라서 공존할 수 없는 수만개의 모든 신이 살아있는 것과 모든 신은 인간의 창조물이라는 것과는 같은 의미겠죠?

  • @user-he9tl8vl1k

    @user-he9tl8vl1k

    2 жыл бұрын

    본인도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지않습니다 믿는다고 믿지도 않지만 근데 여기서말하는 믿음..... 어둠은 빛의 부재라는것과 어떤연관이 있는지??? 악마는 신의 부재라고 이해해도 되는것인지? 전지전능하지 않음은 전지전능의 부재라고 이해하면 어떻게 되는지??

  • @ThomasPaulAspinall1993

    @ThomasPaulAspinall1993

    2 жыл бұрын

    @@jeylee2883 아메바가 인간을 느끼지 못한다고해서 인간이 존재하지 않는것인가? 하물며 인간이 신을 보지못한다고해서 신이 존재하지 않는것인가? ㅋㅋㅋ인간은 어찌이리도 교만한것인지.. 너희들이 말하는 그 과학이라는것이 도대체 얼마나 대단하다는것이냐ㅋㅋㅋ

  • @user-dr7uj9ui2q
    @user-dr7uj9ui2q4 жыл бұрын

    걍 ㅈㄴ말안 번지르르하지 허점이 너무 많은데ㅋㅋㅋㅋ

  • @user-dp4fy8kq3u

    @user-dp4fy8kq3u

    3 жыл бұрын

    누가

  • @asdafafasf4983

    @asdafafasf4983

    3 жыл бұрын

    @@user-dp4fy8kq3u 내가

  • @whisperer1705

    @whisperer1705

    3 жыл бұрын

    학생이 허점이 많지 진화론은 증거가 있고 어둠도 정도가 있잖슴

  • @whisperer1705

    @whisperer1705

    3 жыл бұрын

    교수 뇌는 병원가면 알수 있는거고

  • @user-su4cd5qk7r

    @user-su4cd5qk7r

    3 жыл бұрын

    @@whisperer1705 어둠의 정도라는 건 학생이 말했듯 빛의 정도를 돌려말한 것임. 즉 빛이 아예없을 때의 어둠이 진정한 어둠이고, 그보다는 더이상 어두워질수는 없음. 그리고 그보다 조금 밝은?어둠은 아주 약간이라도 빛이 실재한다는거임. 즉 어둠이라는 게 존재하는 게 아니라 빛의 부재와 빛의 정도를 말하는거란거임. 어둠이랑 빛e가 부재함을 뜻하는 거. 냉기도 마찬가지임. 열e를 돌려서 표현했을 뿐 그 실체는 존재하지않음. 그 논리에는 모순이 없음. 진화론 관련해서는 화석학적 증거 등이 있으니 그 부분으로 반론할수는 있음. 근데 유인원의 화석과 점차 인간 형태와 유사한 화석들이 존재한다고해서 그게 진화의 결정적증거라고 할 수 있나? 그 화석의 종들이 진화를 거듭해서 호모사피엔스가 됐다는걸 어떻게 확신해서 증명할까. 그 화석들은 우리의 조상이 아닌 별개의 종이 잠시 살았다가 없어진 거 일 수도 있는거고 , 우리가 직접 감각적으로 느낀게 아니니까 확신할 수 없다는거임. 우리가 잘못아는 것중에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현인류의 직계 조상이 아님. 공통조상으로부터 분리된 우리보다 시대만 앞선 생물체임. 마찬가지로 인류의 진화 전단계의 화석이라고 믿는 유인원 화석도 100% 호모사피엔스의 직계조상인지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지를 의심할 수 있음. 특히 저 교수의 방식에서는.

  • @user-et8me2pa0l
    @user-et8me2pa0l4 жыл бұрын

    아.......사이다 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고구마로 끝났어 망할........

  • @user-xu5oc1hj9s
    @user-xu5oc1hj9s4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이 토론은 아무래도 '존재한다'에 대해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논점이 갈릴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보이네요

  • @user-lr2ti1go7b

    @user-lr2ti1go7b

    2 жыл бұрын

    ??? 존재한다는 무언가의 부재일 뿐입니다

  • @-tryrectangle

    @-tryrectangle

    8 ай бұрын

    @@user-lr2ti1go7b 반대로 해석하셨네요

  • @user-te7no4kb4s
    @user-te7no4kb4s4 жыл бұрын

    아니 신을 착하거나 나쁘다고 할 수 없다고 뒤에 주장하면서 앞에서는 선하냐고 물으니까 존나 당당하게 네 하네

  • @user-dg8kh2fw6y

    @user-dg8kh2fw6y

    3 жыл бұрын

    신은 악을 막을 의지는 있지만, 능력이 없는 것인가?그렇다면 그는 전능하지 않은 것이다. 악을 막을 능력은 있는데 의지가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악한 것이다. 악을 막을 능력도 있고,의사도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도대체 이 세상의 악은 어디에 기인한 것인가? 악을 막을 능력도,의지도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신이 아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최강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 에피쿠로스"

  • @YOUNGJIN20

    @YOUNGJIN20

    3 жыл бұрын

    @@user-dg8kh2fw6y 신의 입장에선 그게 없애야 할 악이 아니고 모두 세상의 구성원이기 때문이다. 악이라 단정짓고 사라져야 한다는 것 모두 인간의 기준이다.

  • @user-pq8rm3fc8e

    @user-pq8rm3fc8e

    3 жыл бұрын

    @@YOUNGJIN20 구성원들간에 치고박고, 갈등하며 또한, 창조주인 자신의 존재에 대해 의구심을 품으며 비판하거나, 맹목성에 찌든 이들은 그 신의 바람인가? 적어도 인간의 기준에선 그 신을 존경하고 인정하기엔 터무니 없이 부족한 상태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저는 내 앞에 나타나 증명할 때까지 그 신이란 존재를 무시할 것입니다.

  • @YOUNGJIN20

    @YOUNGJIN20

    3 жыл бұрын

    @@user-pq8rm3fc8e 신은 인간의 인정을 받기위해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이미 역사적으로 수없이 증명했으나 학습능력이 없고 세대가 내려갈수록 끊임없이 의심만 하는 인간에게 용서받을 수 있는 기회만 남기고 더이상 내려오지 않으시죠.

  • @user-pq8rm3fc8e

    @user-pq8rm3fc8e

    3 жыл бұрын

    @@YOUNGJIN20 인정받기 위해 존재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우리가 인정하지 않는다는 사실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일뿐, 이를 어떻게 여기느냐는 신에게 달려있겠죠. 역사적으로 수없이 증명? 어떤식으로 증명한 것인가요. 신이 증명하는 것뿐 아니라 우리가 정확히 인지하고 지닐 수 있게 하는 것이 확실한 방법 아닌가요? 툭 던져놓고 아~ 멍청이들 이해가 안 되나; 하는 방관밖에 안되죠... 그러고 포기한다? 변덕스럽네요.

  • @zeleenmoon2541
    @zeleenmoon25413 жыл бұрын

    교수: 내가 자네에게 A학점을 줄 것 같나 F학점을 줄 것 같나? 학생: ...그건 신이 결정 하겠지요. 학생은 장당히 F학점을 받았고 이는 신이 자신에게 내린 시련이라 믿었다.

  • @user-wg9ui5ph8w
    @user-wg9ui5ph8w4 жыл бұрын

    교수는 들고있는 담배를 깊게 빨아들이며 결심한듯 담배꽁초를 조심히 내려놓는다. 그리곤 담배연기를 내뱉으며 마치 혼잣말 하듯 학생에게 말을 건낸다. "자네... 냉기와 어둠 그리고 뇌. 이 3가지 존재를 한번에 확인할 방법이 있네" 학생은 당황했다. 자신의 언변에 매료된 학생들의 시선을 즐기느라 깜박 정신을 놓았던 것이다. 또한 교수의 목소리가 작기도 했다. 학생은 정신을 차리며, 공손하게 대답했다 "sir?" 교수는 말했다 "이리 가까이와보게" 학생은 교수의 눈을 바라보았고, 그리고 손에 든 "망치"가 보였다.

  • @taewookrho9487

    @taewookrho9487

    4 жыл бұрын

    교수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손에 망치를 쥐고 있었고,

  • @user-rg1kv6os8y

    @user-rg1kv6os8y

    4 жыл бұрын

    망치부인의 걸걸한 목소리와 함께 강의실의문이 열리며 입장했다 "반론해도 될까요..?"

  • @taewookrho9487

    @taewookrho9487

    4 жыл бұрын

    pppers qo 그의 앞을 가로막으며 안경낀 중년의 신사가 말했다. “나중에 발언기회 드리겠습니다.”

  • @user-rg1kv6os8y

    @user-rg1kv6os8y

    4 жыл бұрын

    망치부인은 까치발을 들어 중년신사에게 가볍게 저먼키스를하였다. 그후 헤롱헤롱한 신사를 뒤로 그녀의 발걸음은 스테이지를 향했다...

  • @goyangyi

    @goyangyi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uc2qh3uf8x
    @user-uc2qh3uf8x4 жыл бұрын

    신이 이 지구를 단순히 낙원으로 만들기 위해 만들었다면 지구는 존재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싶다

  • @MRN_7

    @MRN_7

    3 жыл бұрын

    지구는 영적 도피성 즉 영적 교도소 개념임

  • @user-ne3ld6vs5j

    @user-ne3ld6vs5j

    3 жыл бұрын

    @@MRN_7 영적 교도소? 무슨 헛소리냐?

  • @user-ys6nz2hh4o

    @user-ys6nz2hh4o

    2 жыл бұрын

    @@MRN_7 cex 온더 비치

  • @user-bj3kx9kk7l

    @user-bj3kx9kk7l

    2 жыл бұрын

    그 누구에게라도, 자신의 자녀보다 더 소중한 존재가 무엇이 있겠습니까? 우주? 그보다 더한 것? 어림도 없잖아요.(‘고도를 서울에서 만나다’ 중에서) 번식은 모든 생명체들의 궁극적 목적입니다. 새끼에 대한 어미의 사랑과 희생은 생물계에 흔히 있는 일입니다. 자신의 몸을 갓 태어난 새끼들의 먹이로 제공하는 거미들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성경 구절이 여기 있습니다. 구세주가 말하기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생을 얻는다.” (‘고도를 서울에서 만나다’ 중에서) 그렇게 신이 우주와 지구를 창조한 목적은 낙원으로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자녀들을 탄생시키기 위해서였습니다.

  • @user-bs5nq3lv9q
    @user-bs5nq3lv9q2 жыл бұрын

    신은 악을 없애려 하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전지전능한 것이 아니다. 신은 악을 없앨 능력은 있지만 하지 않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악의를 가지고 있다. 신은 악을 없앨 능력도 있고 없애려고 하기도 하는가. 그렇다면 왜 악이 존재하는가. 신은 악을 없앨 능력도 없고 없애려고 하지도 않는가. 그렇다면 왜 그를 신이라 불러야 하는가. ㅡ 고대 그리스 철학자 에피쿠로스 ㅡ

  • @heejunsong3942

    @heejunsong3942

    2 жыл бұрын

    영상에 이미 그 답이 나와 있습니다. 악은 선의 부재입니다. 신의 빈자리가 곧 악입니다. 그 빈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은 인간의 타락입니다. 그러나 신은 선하기 때문에 인간의 자유의지를 박탈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악의 존재가 신의 전지전능함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 @user-xm2km4sm3k
    @user-xm2km4sm3k4 жыл бұрын

    이부분만 올리신거 보니 영상을 제작하신분은 신을 믿는 분이신가보네요

  • @user-wd8wb2ss3q

    @user-wd8wb2ss3q

    2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 @sj_29

    @sj_29

    2 жыл бұрын

    그럼 다른부분이 있나요?

  • @llliliiilliii7382

    @llliliiilliii7382

    2 жыл бұрын

    kzread.info/dash/bejne/lnier89xabCzfpM.html 그냥 열린관점에서 영상 올리시는 분인듯

  • @goldengentleman

    @goldengentleman

    2 жыл бұрын

    @@llliliiilliii7382 아니요 해당 링크의 영상 주인공의 견해를 전달한 것일 뿐 본인의 견해와 다르다고 하였습니다

  • @kidghost007
    @kidghost0074 жыл бұрын

    교수나 제자나 둘다 설득력 존나 부족하네 ㅋㅋㅋㅋ

  • @user-cc1ut6un2p

    @user-cc1ut6un2p

    4 жыл бұрын

    그건 맞긴함 ㅋ 저라면 1분내에 저 교수의 논리정돈 이기죠 무신론의 기초인 니힐리즘도 모르는 교수인데 ㅎㅎ 전 기독교인이고

  • @hsm9433

    @hsm9433

    4 жыл бұрын

    @@user-cc1ut6un2p 저랑 한번 토론해봅시다. 도대체 신이 존재하는 객관적인 증거는 어디에 있으며, 신은 왜 자신을 믿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람들을 지옥으로 보내죠?

  • @user-cc1ut6un2p

    @user-cc1ut6un2p

    4 жыл бұрын

    HS M 말씀과 그 예언을 통하여.. 회의감을 가지는 사람은 잘못된 판단으로 죄 가운데서 죽게 세상을 창조하심.. 믿는다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닌 그리스도께 속한자가 천국감, 그것이 진리이기 때문, 세상이 창조된 것이 공의로 창조되었듯이 진리를 따르는 것은 공의를 따름이니 그것은 우리의 존재이유

  • @user-cc1ut6un2p

    @user-cc1ut6un2p

    4 жыл бұрын

    HS M 믿지 않는 자는 죄사함이 없으니, 죽음 후 죄가 남아있는 자는 모두 정죄받음.. 갓난아기를 제외하고는 모두의 육체가 죄를 따라가기 때문 믿는다고 해도 회개치 않고 바뀌지 않으면 똑같이 정죄받음

  • @hsm9433

    @hsm9433

    4 жыл бұрын

    @@user-cc1ut6un2p 왜 단지 그리스도에 속한 자가 구원받는자가 되야 하는데?? 그리고 그 구원이 실제로 행해진 증거는 어디에 있으며 정확히 구원이 어느방향으로 매커니즘이 돌아가는지 그리고 그 위치는 객관적으로 어디에서 일어나고 있는지 과연 지구인지 저나먼 행성인지 확실하게 얘기를 해봐 그리고 자신의 대한 죄를 유일신에게 회개하지 않는 자는 지옥에 간다?? 이것도 절대 납득 불가능임. 신을 믿지 않아도 자신의 행동이 사회와 개인에게 과연 논리적으로 옳은것인지 옳지 않은 것인지 검증하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목적이 결코 틀림을 인정하고 반성하지만 크리스찬에 말에 따르면 그것이 하느님이라는 존재, 즉 아직 객관적으로 파악되지 않는 존재에게 고백하지 않았다는 이유와 믿지 않는 이유만으로 지옥에 내던져짐. 이것은 성경에 쓰여진 하느님이라는 자는 결코 선한 자가 아니며 그리고 동시에 없다는 증거다.

  • @user-lt7ou2rd3m
    @user-lt7ou2rd3m4 жыл бұрын

    냉기, 어둠, 꿈, 사랑, 우정, 선과 악, 그리고 신. 결국 모두다 사람이 만들어낸 관념들

  • @JaeDam__

    @JaeDam__

    4 жыл бұрын

    Junesoo Byun 아니요 사람이 만든건 선과 악일뿐 나머지는 자연히 존재하는 것이고 이름만 붙힌것 뿐이죠

  • @JaeDam__

    @JaeDam__

    4 жыл бұрын

    먹방 뭔소리야...ㅋㅋ

  • @user-ys1tp4js3s

    @user-ys1tp4js3s

    4 жыл бұрын

    @@JaeDam__ 다 착각입니다 인간이 3차원밖에 볼 수 없기에...아이슈타인 빼고...

  • @user-cr8rl3gb2p

    @user-cr8rl3gb2p

    4 жыл бұрын

    말장난 쳐하고 자빠졌네

  • @user-cb6td7ym7d

    @user-cb6td7ym7d

    4 жыл бұрын

    선과 악은 그저 인간사회가 무난히 돌아가기 위해 만들어낸 일종의 학습입니다 어린 애기들은 선과악의 개념이 없어요 교육을 통해 배우는거 뿐입니다

  • @user-rl1bq9zo9t
    @user-rl1bq9zo9t3 жыл бұрын

    교수는 정확히 학생에게 꼬투리를 잡힐 목적의 발언들만 골라서 했고, 학생은 뇌의 존재라든지 진화를 본적이 있냐는둥... 무논리로 일관하면서 대화 자체가 산으로 갑니다. 교수와 학생 둘다 낙제점입니다.

  • @bancedutube400

    @bancedutube400

    3 жыл бұрын

    너도 교수가 말한 내용에 대해 딱히 반박할 말이 없잖아? 신이 존재하는 근거를 일단 가지고오시고 신을 믿어야하는 사상을 말해보시고 아담을 만들었던 신은 왜 돌연 자취를 감추었고 아담에게 왜 7대죄악을 주었는가 에 대해 알고 대답할 수 있나? 이 세상의 모든 미생물들은 누가 만들었지? 그것도 전부 전지전능한 신이 만들었다라?

  • @user-rl1bq9zo9t

    @user-rl1bq9zo9t

    3 жыл бұрын

    @@bancedutube400 무엇인가가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들 본인이 입증을 해야함. 제대로된 교수였다면 학생에게 '신이 있다고 믿는다면 증명해 보게' 이 한마디로 끝내면 됐을 것을.. 신이 선하느니 어쩌느니... 존재하지도 않는 것을 입밖으로 꺼내는 순간 교수는 이미 자신이 제발로 무덤를 파고 들어간 것임. 그러니까.. 사람들을 현혹(신이 존재한다고)시키기 위해서 짜놓은 각본이..교수 발언도 학생발언도 너무 허술해서 낙제점을 준다는 뜻임.. 이해 오케이?

  • @gyult

    @gyult

    3 жыл бұрын

    @@user-rl1bq9zo9t 경험 실험 입증적 절차에 대해서 학문적으로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반박에 대해 경험 실험 입증적으로 접근한다면 학문으로 성립되지 않는 여러방향이 있다. 그러니까 신이라는 존재는 학문을 넘어선 믿음의 차원에 있다 라고 해석할 수 있지않나요

  • @user-rl1bq9zo9t

    @user-rl1bq9zo9t

    3 жыл бұрын

    @@gyult '용(Dragon)'이 존재한다고 믿고 찾아나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그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그 '용'이라는 단어가 실재하기때문입니다. 분명 상상으로 만든 단어임을 알고 있는데도 찾아나선다는거죠. 그게 믿음입니다. 용을 찾아나서는 사람들은 그 수가 매우 적고 사회에 별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신'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 믿음 때문에 수천 수억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 @gyult

    @gyult

    3 жыл бұрын

    @@user-rl1bq9zo9t 용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하는 이상 '상상'이라는 것을 부정하긴 힘듭니다 대부분의 과학적 논리의 첫 시작이 '상상'인것 처럼요 단지 과학은 증명되었고 그 시간이 짧다는 차이가 있다는 점 신이나 용이라는것을 하나의 허구로 판단하는것은 시간적인 문제라는 것을요 (판단기준이 시각이라는 영역이 지배적인 이유도 있겠죠)

  • @ajaeo
    @ajaeo6 ай бұрын

    이 우주와 인간을 만든 창조주가 기독교의 하나님 같이 전지전능하고 인간을 사랑하는 선한 존재가 아닐 수도 있다.

  • @ey9886
    @ey98864 жыл бұрын

    글쎄.. 신이 없을 수 있겠지만 종교를 떠나서 믿음이라는 건 인간을 움직이게 만드는 가장 큰 힘인건 확실한 듯.

  • @user-vn5qp2cy1m

    @user-vn5qp2cy1m

    4 жыл бұрын

    조림갈치 님이 더 저능아인듯 믿던말던 자기맘이지

  • @KJH6520

    @KJH6520

    4 жыл бұрын

    사실 세상에서 가장 머리가좋다면 저능아들을 이용하기위해 가장쉬운 종교를 이용했을지도 ..

  • @user-mg6is1hz2g

    @user-mg6is1hz2g

    4 жыл бұрын

    @@user-pm8yj1tt9f 유대교인은 크리스천이 아닌데요... 유태교인한테 크리스천이라고 하는건 무슬림에게 크리스천이라고 하는것과 같은 큰 실례입니다... 유태교인은 크리스천을 이단이라고 생각합니다...

  • @MrZxnm99

    @MrZxnm99

    3 жыл бұрын

    하나님은 유태인들도 동일하게믿어요 다만 예수를 믿냐안믿냐로 기독교냐 무슬림이냐 이렇게 나뉘는거예요. 무슬림은 님이 말하시는로 예수를 믿지도않고 싫어하죠

  • @powerpoint369

    @powerpoint369

    3 жыл бұрын

    @@user-rp2pr8kd8s 세상에 설명되지않는 일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우주와 지구의 탄생, 정교하게 제작된 인간의 DNA도 창조하였는데, 부활 또한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 @Lica1126
    @Lica11264 жыл бұрын

    교수의 논리를 교묘하게 꼬아서 결국 증명할순없지만 믿음으로 극복한다 .... 개소리중에 개소리

  • @user-te7no4kb4s

    @user-te7no4kb4s

    4 жыл бұрын

    @@user-vn5qp2cy1m 신이 있다고 믿으면 시간도 많이 들고 약간의 돈도 좀 들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불확실한 것에 여러가지를 낭비하기보다는 덜 불확실한것에 투자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 @user-slantrkq

    @user-slantrkq

    4 жыл бұрын

    랄루롸??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보고 느끼는 게 신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 @KING_Ozymandias

    @KING_Ozymandias

    4 жыл бұрын

    @@user-te7no4kb4s 순전히 낭비라고 보기에는 비약이 있습니다. 인간의 이성으로는 도덕을 받아들이고 실천하는데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즉, 종교는 인간 역사상 인간이 가진 이성의 불완전성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였고, 그것을 한번에 부정해버리기란 무리라는겁니다. 종교를 함부로 없애지마라. 무엇으로 대체할것인데? 라는 주장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 @user-nz5hp9kn3q

    @user-nz5hp9kn3q

    4 жыл бұрын

    @@user-te7no4kb4s 신을 믿는다면 시간은 필요합니다 신과소통해야죠 신이란게 무엇인지 알아야죠 알아보려면 시간을 신한테 쏟아 부어야겠죠 불확실이라 신이 없을수도 있고 있다고 생각하면 불확실한거겠죠 그러나 신을 직접 목격하거나 신이 있다고 증명되는 일이 자신에게 생긴다면 완전 뒤바뀌게됩니다 "지금 내 앞에 휴대폰을 보고있는데 그걸보고 휴대폰이 내앞에 있다고 믿는다" 이건 말이 안돼잖아요 그냥 휴대폰이 내앞에 있으니까 있는거지 믿는게 아니잖아요 실제잔아요 집에 냉장고가 있고 그릇이 있고 가스레인지가 있고 믿음과는 다르게 그냥 실존한다고 느껴지잖아요 신을 직접 목격하는사람이 있어서 실제로 느껴지는 눈앞에 휴대폰보듯 실존으로 느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정말 그러한 이야기를 듣고 신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 있는거죠

  • @user-wl5oh8yn6u

    @user-wl5oh8yn6u

    4 жыл бұрын

    @@user-te7no4kb4s 흠... 무교지만 신은 하나의 희망 입니다. 저도 어릴때 종교에 미쳐 있었습니다 그런대 커서 생각해 보니 제 생각이 틀린걸 깨달았죠 그런데 오히려 상황은 더 안좋아 졌습니다. 나쁜짓을 많이 하게되고 희망도 없어지고 사는게 좀 재미가 없어 졌습니다 종교를 믿는 사람한테 뭐라하지 마세요 그사람들도 살기위해 발버둥치는 한나의 아름다운 사람 입니다.

  • @jingun75
    @jingun75 Жыл бұрын

    '믿음' 그 자체에 대한 통찰을 해주는 내용이네요. 신이 존재하는지 부존재하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인간은 '믿음'이 있어야지만 사고할 수 있고 그 존재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과학적 사고라는 것도 눈 앞에 사과가 있다가 아니라 눈 앞에 사과가 있다고 '믿어야' , 즉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경험이 옳다고 '믿어야' 경험적/과학적 사고도 가능해지죠.

  • @Hayun_hh

    @Hayun_hh

    5 ай бұрын

    옳다고 믿는 게 아니라 사실적 증명에 의한 확신입니다. 수학적으로나 과학적, 철학적으로 바라봐도 신은 존재하지 않지요.

  • @user-fq9co7xp8w
    @user-fq9co7xp8w3 жыл бұрын

    내용을 떠나서 이렇게 서로 논박을 할수 있다는것 자체가 놀랍다 우리 문화에서 논박은 시비와 크게 구별되지 않는다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이 점에서 우리 사회는 거의 바뀌지 않았다

  • @altk333
    @altk3334 жыл бұрын

    학생이 말한 대부분은 직접 보거나 듣거나 만질 순 없지만 간접적으로라도 보거나 듣거나 만질 수 있음. 심지어 증명해낼 수 있는 수많은 방법이 존재함. 그러나 신은 증명할 방법이 없음. 결국 종교는 믿음이라 학문적인 논의로는 절대 증명할 수 없음. 믿는 사람도 안믿는 사람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는게 답임. 스스로의 신념을 타인에게 박아넣으려 하지 말고.

  • @MadeByEddie
    @MadeByEddie4 жыл бұрын

    대주제는 신은 존재하는가가 아니고 '존재한다'의 개념은 무엇인가 입니다. 측정 가능한 것을 존재하는 것으로 보는 개념과 느껴지는 것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는 개념이 서로 부딪히고 있는거죠. 존재한다는 것을 어떻게 규정할지 아직 인간세계에서는 합의 보지 못했습니다. 과거에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던 것들도 과학의 발전으로 현재는 존재하는 것으로 보기도 하고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는 것도 미래 과학에서는 입증하여 존재하는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우리는 현재 과학의 관점에서만 '존재한다'는 개념을 (암묵적) 사용중입니다. 고로 존재를 논할 때는 '지금 시점에서'라는 단서가 항상 전제되는게 옳습니다. 학교에서는 이 포인트를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 여러분, '지금 시점'에서 시간은 존재하고 있나요? - '지금 시점'에서 마음이란 존재하나요? 이런식의 관점안에서 논쟁을 시작해야 바람직한 대화가 가능해집니다.

  • @buydoji

    @buydoji

    4 жыл бұрын

    평행세계라는 가설도 세울 수 있는 지금 이 시점에서 아직 파악 불가능한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건 그리 현명한게 아니죠.

  • @user-hh9td2kc2p

    @user-hh9td2kc2p

    4 жыл бұрын

    @@buydoji 음 저는 생각이 조금 다른데요. 적어도 인간의 과학기술, 인식의 한계를 고려하면 어떤 것의 존재를 입증하는 것보다 부존재를 입증하는 것이 훨씬 어렵습니다. 그래서 보통 일반적으로 사실의 존재를 주장하는 자에게 그 입증책임을 지우는것이죠. 신의 존재는 그 존재를 의심하고 부정하는자가 부존재를 입증하기보다는 그 존재를 믿는 자들이 존재함을 입증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보는 하나의 근거이지요. 믿음이나 신앙같은 주관적인 감정이 그 증거가 될 수 없음은 당연하구요

  • @buydoji

    @buydoji

    4 жыл бұрын

    @@user-hh9td2kc2p 맞습니다. 그건 저도 고민해온 문제이며 제 인생에 있어서 풀어야 할 숙제 같은 것이죠. 그렇지만 신의 성질을 배운 사람으로써 이 대화의 수준은 그리 높지 않다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예시는 틀렸고 질문에 대한 학생의 답도 틀렸습니다. 틀린 가정법으로 결과를 도출시키니 당연히 틀린 결과값이 나올 수 밖에 없죠. 제가 아직 삶의 경험이 적어서 이 자리에서 혹은 다른 곳에서도 많은 사람을 납득시킬만한 이야기는 못 하겠습니다만 적어도 지금 신을 믿는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의 주장과는 다를 겁니다. 그리고 단순히 이야기하는 것만이 아니라 저의 삶에서 그러한 것들을 나타낼 것이고요. 똑바로 하지 못하는 사람이 하는 말은 설득력이 떨어지니까요. 제가 말씀드리는건 믿냐 안 믿냐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존재를 증명해야하는 건 신을 믿는 사람들이라는 것. 흠..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신을 아는 사람만이 신을 증명할 수 있죠. 믿음에 의한 결과는 항상 오류투성이이니까요.

  • @user-hh9td2kc2p

    @user-hh9td2kc2p

    4 жыл бұрын

    @@buydoji 저도 글쓴이 님과 정확히 같은 이유로 영상속의 논증이 그렇게 수준이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의 삶이 언젠가는 저에게도 전해지길 기원합니다. 말로써 논증되지 못하는 것이 다소 아쉽기는 합니다ㅠ

  • @buydoji

    @buydoji

    4 жыл бұрын

    @@user-hh9td2kc2p 개념 적립의 문제입니다. 개념을 알아도 그걸 표현할 방법이 아직은 없는 거죠. 정확함을 요구하는 세대에 어중간하게 대답하려고 하다가는 전체가 부정당하고 말겠죠. 제가 그런 세대의 일원이니만큼 신중하게 접근하려고 합니다.

  • @J_E_A_Y_U_N
    @J_E_A_Y_U_N Жыл бұрын

    보면서 심오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논리학이 얼마나 위대한가와 믿음으로 만물이 움직인다는 철학적 지식을 깨닫게되는 영상이네요.

  • @awesome-mz2lj
    @awesome-mz2lj2 жыл бұрын

    49점 주면 되는 학생이군.. 선생의 극단적 이분법을 비판하면서 자신의 극단적 일원론은 바라보지 못하는군.

  • @2sangahsangah

    @2sangahsangah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공감

  • @whitecolour1
    @whitecolour14 жыл бұрын

    약간 말장난 같은데... 변하지 않는건, 신의 존재 자체를 지구상 누구도 보고 느끼고 경험한 사람은 없다는거 단순 믿음 하나로 연결된게 신이라는 존재인건 부정못함(성격책이 적혀다는 등 그런 말 하는 사람은 저능아 취급해줌), 믿든 안믿든 자유 근데 신은 반드시 존재한다고 전도하려 드는 사람은 모자람 사람임

  • @user-em6mn9ts8n

    @user-em6mn9ts8n

    4 жыл бұрын

    기독교인이 말하는 식으로 신의 존재를 인정해야한다면 제우스신도, 태양신도, 힌두교의 시바신도, 그밖의 모든 신도 다 존재하는 것이 되어 버립니다.

  • @user-ps8ox2ie2q

    @user-ps8ox2ie2q

    3 жыл бұрын

    재림 예수님은 아버지 안상홍님입니다 예수님께서 3년 복음 생활 후 올리우시고 다윗의 뿌리로서 40년을 채우셔야 하기 때문에 37년 복음의 길을 마저 채우시고 (1948년 침례 - 1985년 승천) 올리우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과 안상홍님 모두 30세에 침례를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시대인 성령 시대에는 하늘 새 예루살렘 어머니께서도 오신다는 증거가 되어있기 때문에(갈라디아서 4장 26절: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요한계시록 19장 7절: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요한계시록 21장 2절: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요한계시록 22장 17절: "성령"과 "신부"가 말씀 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올 것이요 목 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성경 구절만 보아도 아버지 하나님도 계시고 어머니 하나님도 분명히 존재 한다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아버지하나님 어머니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다니시고 천국 가시기 바랍니다7

  • @onefinedayyyy

    @onefinedayyyy

    Жыл бұрын

    ⁠@@user-em6mn9ts8n 저도 그렇게 생각함. 그들이 다리가 여섯개 있고 날개는 두쌍이 달린 유니콘의 존재도 받아들일 수 있는지 궁금함. 왜 그들의 논리는 지기들의 신을 증명할 때만 쓰이는지

  • @fireball890
    @fireball8904 жыл бұрын

    4:41 ㄹㅇㅋㅋㅋㅋㅋ

  • @user-pr7pn9nv8d

    @user-pr7pn9nv8d

    3 жыл бұрын

    순수히 패배를 인정한다...!

  • @leechanghyun
    @leechanghyun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보다가 현재까지 말이 많길래 찾아봤는데 이게 철학과 학생과 교수의 대화라는 이야기도 있고 아인슈타인이 어릴적 선생님이 신은 악하다 라고 해서 이거에 대해 논파한거라는 이야기도 있네요. 저번에 볼땐 흥미롭고 재밌는 관점이다 정도로 넘어갔는데 생각해보면 아인슈타인은 스피노자의 범신론에 가까운 유신론적 관점이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여전히 재밌는 일화임에는 반론이 없을거 같네여

  • @GoYangE2
    @GoYangE2 Жыл бұрын

    말씀해 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해와 달을 지구의 땅에서 하늘을 봤을 때 거의 완벽할 정도로 같은 크기로 보입니다. 이것은 개기일식을 자세히 관찰하면 알 수 있습니다. 두 천체의 크기가 어느 정도 다르다면 다이아몬드처럼 빛이 일정하게 새어 나오질 않겠죠. 그렇다면 실제로 해와 달의 크기가 같은가요? 해는 달보다 400배가 큽니다. 하지만 해와 지구의 거리는 달과 지구 거리의 400배 차이로 멀리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기일식도 거의 일정하게 같은 크기로 일어납니다. 물론 조금씩 다르기도 하지만 400배라는 크기와 거리 차이에 비해 정말 미세한 수준의 차이입니다. 해와 달은 자기 위치를 지키고 있음으로 각기 제 역할을 합니다. 만약 해가 지구와 더 가까이 혹은 더 멀리 위치해 있다면 지구는 메마르거나 얼어서 생물이 살 수 없는 환경에 처합니다. 또한 달은 제 위치에 있음으로 지구 바다의 적절한 파도와 밀물과 썰물을 만들어 바다를 썩지 않게 합니다. 여담으로 바다에 염분이 있음으로 바닷물이 잘 썩지 않게 하며 잘 얼지 않게 하여 바다를 통하여 배가 다닐 수 있게 합니다. 진화론에서는 "우연히", "몇 백억년에 걸친 시간 변화에 따라" 만들어졌다고 말 하지만 극단적인 말로 정말 미약한 "주장"일 뿐입니다. 우연히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졌다고 주장하는 것을 믿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신을 믿는 것보다 더 큰 믿음이 필요한 대단히 열정이 넘치는 믿음이 필요한 일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진화론이든 창조론이든 그 어떤 사람도 확실하게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진화가 과학계에서 확실하게 증명할 수 있는 사실이었다면 "멘델의 유전법칙"처럼 진화의 법칙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용하지 못합니다. 결국 진화론, 창조론, 신 모두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셋 중 어떤 것을 열정적으로 믿는 사람을 종교적 광신자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저는 셋 중 신이 해와 달과 지구를 만들었다고 믿기로 했고 가장 합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세상 그 어떤 것도 무질서에서 질서로 변하는 것은 없습니다. 모든 것은 질서에서 무질서로 변합니다. 하나의 폭발인 빅뱅이라는 무질서에서 해와 달과 지구가 각기 제 위치에서 제 역할을 하는 질서로 갈 수는 없는 것입니다. 반대로 신이 처음에 만들어 놨던 질서에서 변하여 타락하는 무질서로는 변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죠. 그리고 신이 존재한다는 전제 하에 저는 구전 전승 기간이 가장 짧은 예수의 역사를 믿기로 했습니다. 말에서 글로 옮겨지기까지 걸린 시간인 구전 전승 기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역사라고 말할 수 있으며 신뢰도가 높습니다. 단군의 구전 전승 기간은 3600년이며 부처, 공자, 알렉산더 대왕의 구전 전승 기간은 약 400년 정도 됩니다. 무함마드는 135년, 예수와 동시대에 살았던 티베리우스 황제는 80년이며, 예수에 대한 기록은 최소 18년, 최대 60년입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예수를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한다면, 예를 든 위에 모든 인물들을 먼저 부정해야합니다. 멍멍이가 아무리 똑똑한들 사람의 말과 가르침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와 같이 신이 존재한다면 신께서 인간에게 아무리 무엇을 설명해줘봤자 표면적으로 자기 지식의 한계대로 교만한대로 알아들을 수는 있겠지만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사람은 한계가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학교와 가정이나 또는 기타 장소에서 가르치기를 너는 너를 미워하는 친구를 미워해라, 널 미워하는 친구는 때려라, 친구의 물건을 훔치고 마음을 아프게해 라고 가르치는 곳은 단 한 군데도 없습니다. 인간은 본연 죄의 성질로 인해 악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느낌으로 통상 선과 악을 다 알고 있습니다. 어떤 제품에 설명서가 있듯이 성경은 사람 설명서라고 생각합니다. 신격화하기 이전에 인격적으로도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예수는 성경에서 말합니다. 가난한 사람을 도와라, 굶주린 사람을 도와라, 억울한 사람을 도와라, 너희 믿음이 기도로써 아무리 산을 옮길 믿음이 있다고 한들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욕을 많이 먹습니다. 그 사람들은 지식적으로만 예수를 알고 있기 때문이며 성경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들은 깊이 반성해야 합니다. 성경이 사실이 아니면 성경과 예수를 절대 믿지 마세요. 시간 낭비입니다. 하지만 성경이 사실이라면 믿지 않으면 안됩니다. 천국과 지옥은 신화가 아니라 사실입니다.

  • @user-cb6td7ym7d
    @user-cb6td7ym7d4 жыл бұрын

    신이 존재한다고 한들 그건 인간이 생각하는 존재가 아닐것이며 , 인간의 신적 믿음이란 것도 그저 일방적인것임 죽음은 삶의 부제가 아닌 삶의 순환임 내가 죽음으로서 다른 곤충 , 식물 , 동물 흙의 영양분이 되어 순환하는것뿐 다만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일뿐임

  • @user-te2vt7vx7v

    @user-te2vt7vx7v

    4 жыл бұрын

    불교의 윤화사상이

  • @jys1586

    @jys1586

    4 жыл бұрын

    와 평소 제가 생각하던 건데 신기하네요..

  • @user-ps8ox2ie2q

    @user-ps8ox2ie2q

    3 жыл бұрын

    재림 예수님은 아버지 안상홍님입니다 예수님께서 3년 복음 생활 후 올리우시고 다윗의 뿌리로서 40년을 채우셔야 하기 때문에 37년 복음의 길을 마저 채우시고 (1948년 침례 - 1985년 승천) 올리우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과 안상홍님 모두 30세에 침례를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시대인 성령 시대에는 하늘 새 예루살렘 어머니께서도 오신다는 증거가 되어있기 때문에(갈라디아서 4장 26절: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요한계시록 19장 7절: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요한계시록 21장 2절: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요한계시록 22장 17절: "성령"과 "신부"가 말씀 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올 것이요 목 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성경 구절만 보아도 아버지 하나님도 계시고 어머니 하나님도 분명히 존재 한다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아버지하나님 어머니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다니시고 천국 가시기 바랍니다7

  • @minkim4738
    @minkim47384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뇌를 느낄수는 없지만 그 뇌를 이용해 대화를 하는거를 느낄 수있잖아. 신은 존재도 모르는데 대화도 안되고 물리적으로 느낄수도 없는데 믿을을 논하다니

  • @yeasungyu3323

    @yeasungyu3323

    4 жыл бұрын

    그 무슨 논법 있는데 까먹었넹 상대방의 기준을 통해 그 상대에 주장을 검토하는거

  • @Heewon2024

    @Heewon2024

    4 жыл бұрын

    @@yeasungyu3323 산파술?

  • @yeasungyu3323

    @yeasungyu3323

    4 жыл бұрын

    @@Heewon2024 앗 그거였낭..

  • @user-ps8ox2ie2q

    @user-ps8ox2ie2q

    3 жыл бұрын

    재림 예수님은 아버지 안상홍님입니다 예수님께서 3년 복음 생활 후 올리우시고 다윗의 뿌리로서 40년을 채우셔야 하기 때문에 37년 복음의 길을 마저 채우시고 (1948년 침례 - 1985년 승천) 올리우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과 안상홍님 모두 30세에 침례를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시대인 성령 시대에는 하늘 새 예루살렘 어머니께서도 오신다는 증거가 되어있기 때문에(갈라디아서 4장 26절: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요한계시록 19장 7절: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요한계시록 21장 2절: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요한계시록 22장 17절: "성령"과 "신부"가 말씀 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올 것이요 목 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성경 구절만 보아도 아버지 하나님도 계시고 어머니 하나님도 분명히 존재 한다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아버지하나님 어머니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다니시고 천국 가시기 바랍니다5

  • @hope_opportunity
    @hope_opportunity Жыл бұрын

    인간의 믿음은 한없이 부실하다. 지구는 평평하고 하늘위에 신은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아니었다. 지구가 세상의 중심이라 믿었다 하지만 아니었다. 태양계가 우주의 전부라고 믿었다. 그 또한 아니었다. 우린 신을 믿는다고 한다. 그 또한 진정한 신을 모르는 인간의 착각이다. 우리의 믿음은 수없이 깨져가는 믿음속에서 또 다른 믿음으로 대체할뿐이다.

  • @user-su7ny9zo1x
    @user-su7ny9zo1x3 жыл бұрын

    믿음은 그저 성경에 나와있는 말, 다른 사람들이 전해주는 “예수 믿으면 천국 갑니다. 예수 믿으세요” 라는 말, 우리의 고단한 삶에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말들 뿐으론 절대 자신들의 인생의 목적을 바칠 정도로 성립될 수 없죠. 그래서 비종교인들이 믿는 사람들을 봤을 땐 이해할 수 없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분들의 믿음은 (저도 포함!) 정말 전심으로 인정할 수 있는 어떤 경험을 통해 쌓여가는 것 같아요. 기도 중에 갑자기 제가 할 수 없던 뜬금없는 생각이 훅 들어와서 깨닫게 된다던가, 삶 속에서 기적같은 기도의 응답을 받게 된다던가 등등 종교인들의 삶을 들어다보면 정말 믿지 않고는 못 배길 정도의 설명 불가한 경험들이 수두룩 하거든요.ㅠㅠ (먼..말도 안되는 소리야 하실 수 있는건 이해 해요 ㅋㅋㅋ..) 기독교인분들 유튜브 같은것만 봐도 정말 제 말의 근거로 삼을 수 있는 사연들이 참 많은데... 그런 거에 대해 궁금하게 생각해 찾아보시지도 않고 무작정 비하만 하시는 분들을 보니까 씁쓸 하네용..ㅠㅠ -그리고 요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계시는 몇몇 기독교인분들을 보시고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안좋아 지셨을 수 있다는거 정말 이해 합니다. 하지만ㅠㅠ정말...잘못 된 신앙을 가지고 계시는..소수의 분들이시고 모든 기독교가 그런 것이 절대!!아니며 오히려 이 시대에 살아가는 모든 생명을 위해 밤낮으로 기도하시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으시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해요.ㅠㅠ

  • @user-uu4zp5ce6v
    @user-uu4zp5ce6v4 жыл бұрын

    그 믿음이 틀렸다고 증명 되었을 때 우리의 머리는 진공상태로 바뀐다.

  • @donghunlee7359
    @donghunlee73594 жыл бұрын

    빛의 부재가 어둠이듯 선함의 부재가 악함일 뿐이니 신이 악한 것을 만들지는 않았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 같네요. 이것은 애초에 악하다는 개념 자체를 부정하되 선함에도 빛의 세기처럼 정도가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따라서 더욱 선한 상태, 신과 더욱 가까이 가는 것을 추구하여야 한다고 결론 지을 수도 있을겁니다. 다만 이것은 악이라는 개념 자체를 빛의 정도가 덜함 또는 없음으로(덜 선함 또는 선하지 않음) 치환한 것일 뿐입니다. 여전히 신은 세상을 만들 때 선하지 않은 것이 생겨날 가능성은 열어둔 것이 됩니다. 따라서 교수가 물어본 것에 대한 반박이 되지는 않습니다. 한편 전자기나 진화론, 뇌가 있고 없고는 모두 직간접적인 증거를 통해 논증하는 것이 의미있는 물질적 세계의 대상에 속합니다. 즉 간접적으로라도 감각적으로 닿을 수 있는 영역에 속합니다. 예를 들면 다른 사람의 뇌가 전시되어 있는 것을 봤다거나 생물학적 지식으로 유추해보거나 등등이요. 그래서 신의 유무는 이런 물질적 대상에 대한 논증과는 범주가 다르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신을 믿는 이유는 그저 내가 신을 사랑하고 믿기 때문이며 그 곳에서 나의 평안과 세상에 대한 자비로운 마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인 것이지 않을까요. 그것은 증명될 필요가 없을만큼 개인에게는 소중한 동시에 확연하나 그것을 믿지 않는 또는 다른 것을 믿는 사람에게는 도저히 보여질 수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의 존재가 증명되는 것이 아니라 신을 믿는자의 행위가 그가 믿는 신이 어떠한 것인지 세상에 드러낼 수 있을 뿐이지 않을까요?

  • @abyssray

    @abyssray

    4 жыл бұрын

    플랑크 상수 이하의 개념을 단지 측정할 수 없다고 하여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여기는걸 보면서 과학을 따르는 것도 그만뒀었네요. 양자역학에 따르면 모든 물질은 파동과 물질의 상태를 끊임없이 반복하며 존재하고 있습니다. 형광등이 1초에 60번씩 깜빡이지만, 우리는 그것을 인지할 수 없어서 항상 켜진 것으로 간주하듯, 우리 몸과 모든 사물은 매우 일상적으로 파동과 물질의 상태를 반복하며 깜빡이고 있습니다. 과학은 이를 측정할 수 없지만, 이론적으로, 또한 간접적인 실험방법으로 그렇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있습니다. 측정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매우 일상적으로 그러한 상태로 존재합니다. 앎과 지식은 진실의 모습을 밝혀내는 일면의 양상만을 가질 뿐입니다. 앎은 결코 진실을 앞질러 진실보다 위대할 수는 없죠. 과학이 접근하지 못하는 영역의 진실에 신이 존재한다고 확정하지는 않지만, 앎과 지식에 얽매여 일련의 가능성을 부정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 @donghunlee7359

    @donghunlee7359

    4 жыл бұрын

    @@abyssray 양자역학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다가 미시세계 측정에 있어서의 한계에 실망하셨나보네요. 제가 말하고자 한 바는 가오리님이 얘기하는 그 "진실"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가 아니라 그것을 물질적인 대상에 대한 탐구인 (특히 자연)과학과 일직선 상에 놓고 볼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말씀하신 바를 보면 1. " 과학은 이를 측정할 수 없지만 " -> 후술하신 바와 같이 과학은 직간접적인 실험방법으로 그렇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실험적으로 논증가능한 물질적 대상에 대한 것으로 신의 존재와는 논증 범주가 다르게 여겨집니다. 2. "앎은 결코 진실을 앞질러 진실보다 위대할 수는 없다" -> 일견타당한 말씀이십니다만은 "절대적인 진실이 있다"를 전제로 깔고 말씀하시는 것 같고 그에 관해서는 사람마다 의견이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이라는 것도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주체에 따라 다르게 여겨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예를들면 내 앞의 공책 오른편에 펜이 있다고 나는 여기지만 반대편 사람은 공책 왼편에 펜이 있다고 여길테니까요. 사실이라는 것은 어쩌면 주체가 대상을 "바라보는 방식"일뿐일지도 모르겠네요. 지식적 앎의 영역 이외의 모든 것을 부정하고자 쓴 글은 아닙니다. 다만 지식적 앎으로서의 과학과 그 이외의 영역에 있는 개인의 신앙을 혼동하지 말자는 것이지요. +(양자역학에서 대상의 초기상태를 알때 그것이 어떻게어떻게 변화하여 최종상태에 이른다고 할 때 그 중간의 상태는 여럿이 있을 수 있으며 이것을 특정할 수 없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초기 상태와 최종상태에 대해서는 우리가 분명히 측정할 수 있으며 우리가 특정할 수 없는 것은 그 중간의 상태뿐이죠. 양자역학에서는 가능한 모든 중간상태를 거치는 것과 같으니 이 효과를 더해야 한다고 하여 경로적분이라는 용어로 표현하기도 하죠 또는 중간상태는 양자중첩상태에 있었다라고 하기도 하고요. )

  • @abyssray

    @abyssray

    4 жыл бұрын

    @@donghunlee7359 과학이 측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가정해버린 그 영역에 신의 영역이 존재한다면 과학은 결코 신의 존재를 인정할 수가 없겠죠. 떠오르는대로 글을 쓰다보니 이해가 모호하게 되버렸는데 동훈님 글에 동조하는 내용이 맞습니다 ㅎㅎ 과학이 존재를 인정하지는 않지만, 플랑크 상수 이하의 영역은 엄연히 존재하며,(그것도 매우 일상적으로) 신을 향한 경외나 믿음이 그러한 영역에서의 어떤 영향에 기반한다면 결국 실존한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것이 증명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말씀하신대로 그것에 기반하고 있는 나 자신의 확신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 @benc239

    @benc239

    2 жыл бұрын

    선함의 부재가 악인데 선 과 악 모두 정도를 정의할 기준이 없는데요? 선과 악 둘다 더 선하다 더 악하다는 인간 개인의 기준일 뿐 선은 존재하지만 그 반대인 악은 선함의 부재다? 뭐죠? 비유가 어떻게 빛 과 어둠이 될 수 있나요

  • @obd25

    @obd25

    8 ай бұрын

    아기를 찢어죽이는 악마같은 놈은 선함이 부족해서??? 왜 열을 선악에 갖다붙이냐....

  • @yanolja8313
    @yanolja83132 жыл бұрын

    생물이 진화했다는 것은 증거가 있고 이 증거로 증명된 사실이고 진화는 관찰도 됩니다. 신이 창조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물론 예수가 부활했다는 증거도 없죠.

  • @user-vn3yy7vh5d
    @user-vn3yy7vh5d9 ай бұрын

    신은 있을지몰라도 개호와는 아니다.

  • @buydoji
    @buydoji4 жыл бұрын

    이 문답을 보니 정말 어린아이와도 같이 느껴진다. 이것이 지성의 수준이란 말인가...

  • @happyday5972
    @happyday59724 жыл бұрын

    무지한 한계가 정해진 사람이 종교를 가지면 안되는이유

  • @ninebodies877

    @ninebodies877

    4 жыл бұрын

    참으로 옳으신 말씀입니다

  • @dkejf

    @dkejf

    4 жыл бұрын

    happy day 맞습니다. 근데 무지한 한계가 정해진 저 학생 이름이 아인슈타인입니다.

  • @user-wg5yd2wz5u

    @user-wg5yd2wz5u

    4 жыл бұрын

    @@dkejf 아인슈타인은 무신론자였습니다.

  • @user-vu6wz9du3g

    @user-vu6wz9du3g

    3 жыл бұрын

    무지하고 나발이고간에 종교 자체를 가지면 안됩니다 ...

  • @jcnmn83

    @jcnmn83

    3 жыл бұрын

    ai연구가왈 초월인공체가 잇다면 무슨생각을 할지 가늠조차 안간다

  • @user-fi6fo3ze7d
    @user-fi6fo3ze7d2 жыл бұрын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인간은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존재라는 것이 증명 되었네요. 철학은 포괄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신이든 무신이든 한쪽에 대한 신뢰가 크면 반쪽짜리 철학이 되겠죠.

  • @youtubehandle2

    @youtubehandle2

    2 жыл бұрын

    와 완벽하다 칭찬하고싶다👍👍

  • @youtubehandle2

    @youtubehandle2

    2 жыл бұрын

    저 철학 좀 한 수 알려 주실 수 있나요..

  • @jogak_gamgak

    @jogak_gamgak

    2 жыл бұрын

    과거엔 과학의 한계로 철학과 과학을 함께 하였으나, 지금은 구분해서 말합니다. 과학적으로 접근하면 신은 없는게 맞죠.

  • @kidandRaftel

    @kidandRaftel

    2 жыл бұрын

    @@jogak_gamgak 없는게 맞는게 아니라 있다고도 없다고도 입증하지 못하니 '모른다'가 맞지

  • @jogak_gamgak

    @jogak_gamgak

    2 жыл бұрын

    @@kidandRaftel 모른다는 늘 애매한 말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치면 종교인들도 신이 있다라는걸 증명해야죠. 못하죠. 그럼 신이 있다는 것도 모른다로 하면 될까요. 종교 입장에서는 있고, 과학 입장에선 없고. 라고 생각됩니다.

  • @user-qy3qj1xl9r
    @user-qy3qj1xl9r Жыл бұрын

    지금도 태어나자마자 죽고 팔려나가고 하는 사람이나 넓게는 동물들이 고통 받는건 누가 만든거지? 신이 있다면 그놈은 악하다

  • @wiwaxiasilver827
    @wiwaxiasilver8274 жыл бұрын

    이때 교수님이 갑자기 두개골을 여시며 뇌를 보여주시면 아주 꿀잼 몰래촬영이 되겠죠.

  • @DDuckHip

    @DDuckHip

    4 жыл бұрын

    ㄴㅈ

  • @user-qw9mo2dn7f

    @user-qw9mo2dn7f

    4 жыл бұрын

    보통 드립이 아니라 반증가능성을 통해 과학적 명제의 여부를 판단하는 포퍼의 주장을 오마주 한거라고 볼수있다. 교수의 두개골을 열어보면 뇌가 존재한다거나 뇌가 존재하지않는다는 것 둘 중하나가 성립한다. 과학은 실험을 통해 확인가능하지만 신이나 러셀의 찻주전자는 실험조차 할수없고 반증 가능성조차 없기때문에 과학적 가설이 아니다

  • @gionga8781

    @gionga8781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jeyong1109

    @jeyong1109

    3 жыл бұрын

    001 00 그렇게 따지면 정설이라고 받아들여지는 수많은 가설중에 실험불가한 가설은 정설이 아닌건가요?

  • @user-fi2im9or6h

    @user-fi2im9or6h

    3 жыл бұрын

    @@user-qw9mo2dn7f ???: 그런 뜻이...?

  • @jaehwankim316
    @jaehwankim3164 жыл бұрын

    과연 교수가 신을 믿는 학생에게 이런 유치한 질문을 했을까?

  • @user-rh9oq3wp8w

    @user-rh9oq3wp8w

    4 жыл бұрын

    jae hwan kim ???: 했을 수도 있고 안했을 수도 있지만 이또한 믿음에 관한 문제입니다.

  • @user-em6mn9ts8n

    @user-em6mn9ts8n

    4 жыл бұрын

    @@user-rh9oq3wp8w 믿음이란 그것이 진실이라는 말과는 다른 이야기죠. 내가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다고, 지구가 정말 평평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 @ezryder5150

    @ezryder5150

    4 жыл бұрын

    ㅋㅋ 걍 얘기일 뿐인거죠모 ㅋㅋ

  • @MRN_7

    @MRN_7

    3 жыл бұрын

    유치하게 똥 싸지말고, 연애도 하지마세요

  • @user-lz9ki6qj3h

    @user-lz9ki6qj3h

    3 жыл бұрын

    @@user-rh9oq3wp8w ㅋㅋㅋㅋㅋ....엄... 유튜브는 자유로운 사이버공간인데 누가 뭘 만들어 올리든 믿든 말든 그건 자기 자유 겠지 근데 난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이렇게 사람들이 컴퓨터에 의존하면 구지 만나지 않더라도 그에 대한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고 그 생각을 머릿속에 집어넣을 수 있을텐ㄷ데 난 모르겠네

  • @user-rk3td9cn1n
    @user-rk3td9cn1n2 жыл бұрын

    나는 .. 님이 창조과학회가 아니길 바랍니다.. 이러다가 지구 역사가 6,000년이란 썰을 풀진 않겟죠?

  • @chank4528
    @chank45282 жыл бұрын

    뇌는 병원가서 보여주면 볼 수 있자나.. 그렇다고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지.. 인간의 믿음만 있을 뿐..

  • @slatestudio6801
    @slatestudio6801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ㅌㅋ너무 억지투성이다 학생아 중간에 교수가 어떤방향으로 나아갈지 예상되서 토론 그만 둔거다 진게아니라 포기한거라구

  • @CheeseBall_

    @CheeseBall_

    4 жыл бұрын

    저 학생은 아인슈타인임...

  • @user-me5om6zx4m

    @user-me5om6zx4m

    4 жыл бұрын

    @@CheeseBall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ic6mq2dg3r

    @user-ic6mq2dg3r

    4 жыл бұрын

    @@CheeseBall_ ㄹㅇ?

  • @user-wg5yd2wz5u

    @user-wg5yd2wz5u

    4 жыл бұрын

    @@CheeseBall_ 아인슈타인은 무신론자였음

  • @user-hl3pd8wi9k

    @user-hl3pd8wi9k

    4 жыл бұрын

    이수민 저 대화가 아인슈타인인지는 모르지만 아인슈타인은 유신론자였습니다 양자역학이 학문으로써 학계에서 대두될 때에 그는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라며 양자역학을 비판한 적이 있죠

  • @hyeinchannel8825
    @hyeinchannel88254 жыл бұрын

    참조하신 본문의 마무리까지 사용하셨으면 좋았을텐데, 대화 중간인 부분을 결말처럼 끊어버리니까 내용이 이상하게 해석되네요

  • @user-ps8ox2ie2q

    @user-ps8ox2ie2q

    3 жыл бұрын

    재림 예수님은 아버지 안상홍님입니다 예수님께서 3년 복음 생활 후 올리우시고 다윗의 뿌리로서 40년을 채우셔야 하기 때문에 37년 복음의 길을 마저 채우시고 (1948년 침례 - 1985년 승천) 올리우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과 안상홍님 모두 30세에 침례를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시대인 성령 시대에는 하늘 새 예루살렘 어머니께서도 오신다는 증거가 되어있기 때문에(갈라디아서 4장 26절: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요한계시록 19장 7절: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요한계시록 21장 2절: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요한계시록 22장 17절: "성령"과 "신부"가 말씀 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올 것이요 목 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성경 구절만 보아도 아버지 하나님도 계시고 어머니 하나님도 분명히 존재 한다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아버지하나님 어머니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다니시고 천국 가시기 바랍니다5

  • @arayac3060
    @arayac30602 жыл бұрын

    저 학생은 모든 종교의 존재 이유를 설명 하였다 심지어 그 어쩌구니없는 스파게티 교에 대해서도.. 하지만 과학적이론을을 믿는것과 산타할아버지가 존재함을 믿는것은 전혀 다른것이라네...

  • @user-ki7hq3vs4v
    @user-ki7hq3vs4v Жыл бұрын

    아인슈타인:“나는 존재하는 모든 것의 법칙적 조화로 스스로를 드러내는 스피노자의 신은 믿지만, 인류의 운명과 행동에 관여하는 신은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는 질서와 조화, 아름다움과 단순함 그리고 고상함의 신을 믿는다."

  • @johnofseoul
    @johnofseoul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의 댓글을 주욱 살펴보면, 정말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맞다고 생각된다. 수많은 댓글 중에 이 철학채널에서 이 영상을 게시한 맥락과 영상에서 함께 나누려 한 의미를 알아차린 경우가 거의 없다. 이래서 사람은 배워야 한다. 아는만큼 보이기 때문이며, 같은 것을 보더라도 많은 것을 아는 사람이 주로 더 넓고 높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는 이 공간은, 역설적으로 누구든 글을 쓰기 힘들게 만든다. 자신의 글에 작게나마 책임을 지게 되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 영상의 논지 "신에 대한 믿음"의 문제를 학술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알빈 플란팅가의 "신과 타자의 정신들"을 읽어보길 바란다. 분석철학적 관점에서 신에 대한 믿음이 타자의 정신이 존재함을 믿는 믿음과 같은 층위의 믿음임을 논증하는 저서이다.

  • @user-xw6pt2wk2c

    @user-xw6pt2wk2c

    2 жыл бұрын

    권하신책을 읽어 본적은 없지만, 신에 대한 규모나 형태적 합의는 차치하고라도, 존재론적 신관에 대한 일반적 해석과 그 신을 신앙하게되는 메커니즘은 또다른것 아닌가요 ? 오컴의 면도날을 상정하자면 신은 고차원에 대한 저차원적 이해 관계물이라고 하면 쉬울꺼 같습니다만 ㅎ

  • @tipy7155

    @tipy7155

    2 жыл бұрын

    @ᄋᄋᄋ 글쓴이가 무얼 얼마나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댓글에서 이야기하는 타자의 정신이 존재한다고 믿는 믿음과 신이 존재한다고 믿는 믿음이 같은 층위에 있고, 그게 영상에서 본질적으로 담긴 내용이라고 주장하는 글은 단지 학생을 조롱하는 다른 글보다는 생각할 거리가 있어보이네요

  • @ak.ak.2311

    @ak.ak.2311

    Жыл бұрын

    어.. 저는 타자의 정신이 존재한다는 믿음조차 없어서 딱히 읽을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 @user-je8yz6dm4o

    @user-je8yz6dm4o

    Жыл бұрын

    @@ak.ak.2311 그게 확증편향이죠

  • @user-xg9jb2bc6c

    @user-xg9jb2bc6c

    Жыл бұрын

    제가 양작역학을 좋아하는것은 세상은 양자역학으로 설명가능하며 인간이 알고있다는것 지식은 이전에 인간이 이룬 학문과 문화 전통등 생활엔 유용하지만 실체와는 거리가 있는 모든것을 배척하고싶다. 천년전 만년전에도 인간은 의미있는 순교를 했지 .

  • @salva303
    @salva3034 жыл бұрын

    ㅋㅋ 물리적 입증조차 모르고 이것을 논리적으로 맞다고 영상 만들었네 돌아버리겠다 무지의 한계소설 억지

  • @user-cc1ut6un2p

    @user-cc1ut6un2p

    4 жыл бұрын

    뉴턴이랑 데카르트랑 괴델은 님보다 무지한 인간이겠네요? ㅎㅎ

  • @user-em6mn9ts8n

    @user-em6mn9ts8n

    4 жыл бұрын

    @@user-cc1ut6un2p 과학분야는 고등학교 수준의 과학지식만 있어도 옛날 사람들 상대가 안됩니다

  • @user-cc1ut6un2p

    @user-cc1ut6un2p

    4 жыл бұрын

    1님 맥스웰이랑 괴델때만해도 고등수준 과학은 이미 다 나왔던 때인데 둘 다 님보다 무지한 인간?

  • @user-pq6un4ou9e

    @user-pq6un4ou9e

    4 жыл бұрын

    @@user-cc1ut6un2p 권위는 지식에 있지 지식인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위대한 과학자라 하더라도 무지한 부분이 있고, 그걸 세 살짜리 아이가 알 수도 있는게 불가능은 아니죠.

  • @user-cc1ut6un2p

    @user-cc1ut6un2p

    4 жыл бұрын

    란쿨 지식을 이해하는 쪽은 사람입니다. 같은 지식이라도 무지한 인간은 다르게 받아들이죠.

  • @user-jx9ny7tl2f
    @user-jx9ny7tl2f8 ай бұрын

    의미있는 대화다. 신의 존재가 몇분간의 토론으로 결론난다면 지긍 과같은 분열과 혼란이 있겠는가? 그러나, 농부가 있으니 내가 밥을 먹을 수 있고, 공기가 있으니 내가 숨쉬며 사는 게 아닌가? 태초에 인간이 인간을 창조하지는 않았지 않았나? 인간이 지금같은 자동차한대 만드는데도 수천만년이 걸렸는데, 그 자동차도 스스로 가나? 스스로 움직이고 활동하는 이 정밀하고도 정밀한 생명체는 누가 만들었을까? 저절로... 그렇게 생각하면, 그대도 부모없이 저절로 태어났나?

  • @user-nc5my9cy6w
    @user-nc5my9cy6w2 жыл бұрын

    장영희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2022년은 토요일로 시작하는 평년(平年)입니다 벌써 5월 3일입니다 따뜻한 봄에 햇살 받으시면서 언제나 친족분들과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ㅡ 성경은 어떤 책입니까?➡⬇ 성경에는 오늘날 우리를 위한 하느님의 말씀이 담겨 있습니다. 성경은 성공적인 삶을 사는 방법과 하느님의 승인을 받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또한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합니다. 질문 1 하느님은 어떤 분입니까?➡⬇ “그 이름이 여호와이신 당신, 당신만이 홀로 온 땅을 다스리는 가장 높으신 분임을 사람들이 알게 하십시오.” 시편 83:18 ㅡ “여호와가 하느님이심을 알아라. 그분이 우리를 지으셨으니 우리는 그분의 것이다.” 시편 100:3 ㅡ “나는 여호와이다. 이것이 나의 이름이다.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않고, 내가 받을 찬양을 새긴 형상에게 주지 않을 것이다.” 이사야 42:8 ㅡ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로마서 10:13 ㅡ “집마다 누군가 지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것을 지으신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히브리서 3:4 ㅡ “눈을 들어 하늘을 보아라. 누가 이것들을 창조하였느냐? 그 군대를 수대로 이끌어 내시고 그들 모두의 이름을 부르시는 분이다. 그분은 끝없는 활력과 외경스러운 능력을 가진 분이시니, 그중 하나도 빠뜨리시는 일이 없다.” 이사야 40:26

  • @jonghyunlee3684
    @jonghyunlee36843 жыл бұрын

    학생의 말에도 이미 증명되거나 보여진 것들이 있는데 그걸 못 봤다고 하는 오류가 있는데.... 이미 역사적으로 증명된 것들은 무시하고 있네요

  • @idaltuhoshin6861
    @idaltuhoshin68614 жыл бұрын

    고딩때 선생님이 하신말씀이 기억납니다. 신이 없다면 이렇게 많고 다양한 사물과 사람들이 그렇게 우연히 믹스를 시켜서 만들어지겠는가? 그러면서 교탁을 예로들며 교탁안에 온갖재료를 넣고 엄청난시간동안 뒤흔들었을때 과연 지금 세상의 복잡한 사물들과 같은 복잡한것들이 우연히 만들어지겠는가? 이말씀이 우연히 생각나게되네요

  • @jajehrkw44

    @jajehrkw44

    4 жыл бұрын

    만들어 졌으면 어떻고 또 않만들어졌으면 어떻소. .

  • @Jesuslovesyuuu

    @Jesuslovesyuuu

    4 жыл бұрын

    @@jajehrkw44 만들어졌다면 창조주가 있는거고 안만들어졌다면 창조주 말고 우연이라는건데 의미가 크죠

  • @dnd9768

    @dnd9768

    4 жыл бұрын

    우주라는 거대한 존재를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인간이 믿기 좋고 편한 신이라는 존재를 만들어서 믿고 계신듯

  • @user-em6mn9ts8n

    @user-em6mn9ts8n

    4 жыл бұрын

    @@Jesuslovesyuuu 맞아요.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을 창조하신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신을 믿어야 합니다

  • @kingkomodo5755

    @kingkomodo5755

    4 жыл бұрын

    궤변입니다. 진화론으로만 보자면 진화는 자연'선택'입니다. 단순히 수학적 확률이 아니죠. 환경에 더 맞는 유전자가 그렇지 못한 유전자를 밀어내고 대체 하기에 자연스럽게 진화 하는 거죠. 그렇기에 환경에 더 적합한 유전자를 가진 돌연변이가 기존에 종을 대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건 수십억년동안 지구라는 거대한 무대에서 이뤄진 것이죠. 거기에 우주까지 확장한다면 그 수많은 별들과 셀수없는 시간동안 생명체가 만들어지지 않을 확률이 더 적다고 볼 수 잇습니다.

  • @yskim4621
    @yskim4621 Жыл бұрын

    악은 선의 부재가 아님. 우리가 누군가를 돕지 않을 때 그건 선이 부재한 것이지만 악한 것은 아님. 누군가에게 해를 가하는 게 악한 거임. 반대로 우리가 누군가에 해를 끼치지 않을 때 그건 나쁘지 않다는 걸 보여줄 뿐 딱히 착하다는 걸 보여주진 못 함. 착하지 않다고 나쁜 게 아니고 나쁘지 않다고 착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선과 악은 별개로 존재함.

  • @spjh2000
    @spjh20003 жыл бұрын

    어린시절 아인슈타인의 일화와 비슷하군요. 신, 선, 악 세상 모두 개념화된 무엇일 뿐, 객관적 실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필연적으로 주관적인 해석을 거치 않고 개인 주체가 인식할수 있는 것은 그 무엇도 없습니다. 마지막의 믿음이라는 키워드가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 @user-ob3di3rj3u
    @user-ob3di3rj3u4 жыл бұрын

    "진화를 눈으로 본 적 있으세요"에서 거름

  • @user-cb6td7ym7d

    @user-cb6td7ym7d

    4 жыл бұрын

    눈으로 보지않아도 흔적들이 남아 있는데 어찌 눈으로 보지 않았다고 없다 그러는지.. 저 논리라면 아버지의 옛모습을 우리가 보지 않앗다고 아버진 젊은 시절이 없다라는 말도 성립되는데 우린 사진이나 기록을 통해 젊은 시절 아버지도 존재했다라고 유추 할수있음 이처럼 진화의 흔적도 사진처럼 화석이나 유물을 통해 유추가능하죠 그러나 신은?? 흔적도 기록도 모든것이 일관성없이 애매모호합니다.. 그래서 존재여부를 증명할길이 없는거죠

  • @user-ob3di3rj3u

    @user-ob3di3rj3u

    4 жыл бұрын

    @@user-cb6td7ym7d 사티레브랑 비슷한 말씀을 하시네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 @user-ob3di3rj3u

    @user-ob3di3rj3u

    4 жыл бұрын

    @@danggo1866 ㄴㄴ 진화론은 이미 관찰되고 입증된 이론입니다. 반면 창조설은 입증도 확인도 안되는 가설일 뿐이죠.

  • @user-rl4zs4cl3r

    @user-rl4zs4cl3r

    4 жыл бұрын

    입증안되지않음? 아무리 찾아도 자료안나오는데

  • @user-ob3di3rj3u

    @user-ob3di3rj3u

    4 жыл бұрын

    @@user-rl4zs4cl3r찾아도 안 나오신다니 뭐라 말씀드려야할지... 저도 깊이 있게 배우진 않았지만 사랑니, 화석등이 진화론의 증거로써 남았는다는 것만 알고있어요.

  • @aestheticwhite7684
    @aestheticwhite76844 жыл бұрын

    학생말은 개소리같은데

  • @user-qi8ij1ej6i

    @user-qi8ij1ej6i

    4 жыл бұрын

    둘다 개풀 뜯어먹는 소리하고 있어요 ㅠ ㅠ

  • @user-zu2zr5wt2s

    @user-zu2zr5wt2s

    4 жыл бұрын

    @@user-qi8ij1ej6i 개가 풀을 왜 뜯어먹는지 아십니까?

  • @user-ei2xs4ln8c

    @user-ei2xs4ln8c

    4 жыл бұрын

    학생답의 일부분 과 교수 질문의 일부분이 이거랑 너무 똑같은데 kzread.info/dash/bejne/lYilu5iHlJS6pKQ.html

  • @user-uo8dr8fx9g

    @user-uo8dr8fx9g

    4 жыл бұрын

    개소리 맞음

  • @user-vm4en9to2j

    @user-vm4en9to2j

    4 жыл бұрын

    @@user-zu2zr5wt2s 개가 풀을 뜯는게 아니라 개풀이라는 풀이 있습니다 그냥 알아두면 좋습니다

  • @user-nj5px6kc5s
    @user-nj5px6kc5s Жыл бұрын

    그 신이 꼭 기독교에서 말하는 그 유일신만이라고 믿는 게 가장 큰 어리석음이죠. 신은 히부리 민족을 위한 그들만의 신이 아니라 이 우주 전체를 관장하는 신이죠. 그렇다면 기독교의 신이 아니라 이슬람의 신도 아우르고 붓다를 믿는 자들도 아우르고, 아프리카 토속신을 믿든 사람도 아우르는 그 신이 진짜 신이죠. 이런 차원에서 개신교/ 기독교인들은 아집과 이기주의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 @user-ff9wg7sw6o
    @user-ff9wg7sw6o2 жыл бұрын

    학생이 뻘소리하는걸 받아주는 교수가 참 좋으신분 같네요

  • @user-fc9vq4rz5y

    @user-fc9vq4rz5y

    9 ай бұрын

    이게 어딜봐서 뻘소리지

  • @user-ez7ot6sd6b

    @user-ez7ot6sd6b

    8 ай бұрын

    아는만큼 보인다란 말이 딱 여기에 쓰일 말이네 ㅎㅎ

  • @user-wd4os4no2c
    @user-wd4os4no2c4 жыл бұрын

    모든 종교와 신은~~ 하늘에 별자리와 은하수다 그별자리로 사람들이 신을 인격화 시킨것이다 신은 어떡해 생겼냐는 질문에~ 신을 그림으로 사람처럼 그렸고 돌을 사람처럼 만들었고 나무로 사람처럼 만들었고~ 벽화로 남긴것이다~ 그러하여 있지도 않는 신을 인간이 만든것이다

  • @user-hx6wv1wo6r

    @user-hx6wv1wo6r

    4 жыл бұрын

    한글 똑바로 쓰고 주장하시길

  • @tpbell70
    @tpbell704 жыл бұрын

    넌 사람 머리에 뇌가 있다는 것을 믿음으로 알게 되었냐? 궤변이네

  • @tpbell70

    @tpbell70

    4 жыл бұрын

    @심동하 ㅎㅎ 일본이 못배워서 역사왜곡을 할까요? 그냥 냅다 믿으니 생기는 불행한 일아니겠습니까.. 배움에는 책뿐만 아닌 확실한 근거와 증거 그것을 확인이 확실시 되었을때 보통 배운다고 하지요. 아 그리고 믿음은 배움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ㅎㅎ

  • @tpbell70

    @tpbell70

    4 жыл бұрын

    @심동하 오해 있을리 없습니다. 애초부터 님께서 말씀하신 타당하고 확실한 근거 증거 토대라는건 그저 믿는데에서 나왔으니까 말입니다. 애초부터 님께선 뇌를 ""직접 본 사람 몇이나 될까""란 의문을 주시면서 배웠기 때문이라 귀결하신분입니다. 이 말뜻은 타당하고 증거, 근거 토대는 생략하겠다는 의미인것이지요. 이건 제가 한말이 아니고 님께서 해주신 말씀이십니다. 제 본글에 대한 반론으로서 충분한 의미겠지요? 우리 어린애 아니니까 초딩 국어책 떼면 알수있는거 가지고 우기지 맙시다..^^ 지금 와서 "근거 증거"라는 단어를 들고 제게 반론을 내밀겠다면 전 그저 제말을 따라 해서 어떻게든 이기기위한 애들 말싸움정도로 취급할수밖에 없고, 이 상황에 절때 "확실히"오해가 나올수 없습니다. ^^

  • @tpbell70

    @tpbell70

    4 жыл бұрын

    @심동하 그저 누구나 하는것처럼 단순 믿음으로만 배우진 않습니다 그 배움에서도 조차 확실한 답이 아직도 없는 경우도 있지요 그저 학생들이 달달 외운다는 이미지만 떠올리겠다 각오하신 모양입니다? 배운다는의미가 님께선 어려우신 모양인가봅니다 별걸 다 물어보시네요 ㅎㅎ 사람이 뇌를 보는것이 몇이나 될꺼냐고 물으셨습니까? 뇌란걸 알게되고 간접적으로 나마 눈을통해 보기 시작할때부터 일테니 얼추 수억은 되겠네요 더 사실적인걸 원한다면 여기 유튜브를 통해서도 알수 있고요 진짜 직접보길 원하면 전문의로 가셔도 되고요 방법은 많습니다 한가지 더.. 믿음은 배움을 통해야만 얻을수 있는게 아닙니다 애초에 믿음은 마음을 쓰는일이지 지식이 필요한게 아니거든요 배움도 물론 필요하겠지만 지하철에 불신지옥 팻말든 할애비 보면 제말이 다 틀리진 않겠습니다 아 불신지옥이라고 누군가 가르쳤으니 이것도 배움을 통한 믿음의 향로라고 봐야하나요? ㅋㅋ

  • @tpbell70

    @tpbell70

    4 жыл бұрын

    @심동하 그 말씀에 질문 하나 하지요 님이 말씀 하신 배움은 종교로의 배움을 말하는건가요? 이게 아니라면 같은말을 서로 하고 있다는건데요 무의미한 대화를 서로 할필요가 있나 싶어서요 자꾸 제말을 인용하거나 거부하지 않은체 은근슬적 물타듯 같이 타면서 이용하시는거 같은데 이런건 반론도 아니고요 뭣도 아닙니다. 그래서 이 대화가 왜 계속 이뤄져야 하는지 알려면 저랑 님이랑 시작자체를 확실히 구분지을 필요있다 생각드네요. 이것부터 확실히 합시다 지금 써주신 내용에도 오류투성입니다. 오류라고 하기 보단 제말을 여전히 못알아들으신것에 가깝겠네요. 물론 님이 쓴 글의 의미도 흔들리시는건지 말바꾸기 인지 보이구요. 물론 이것또한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제가 반론하기 앞서 이것부터 확실히 하고 가길 바랍니다.님께서 말씀하신 배움은 종교적 관점에서의 배움을 말씀하시는건가요?

  • @tpbell70

    @tpbell70

    4 жыл бұрын

    ​@심동하 ​ 배움은 앎으로서 끝난겁니다. 믿음은 그저 포함 내지 앎을 통해 따라오는 마음가짐 정도 그저 옵션일뿐입니다. 제가 앞서 말한것중 배움에도 답이 없는것도 있다 했습니다. 배워도 답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에 배워도 믿을수 없는 경우도 생기기 마련이지요. 이처럼 배움에 있어 믿음의 연관은 자기가 스스로 가지는거지 배움과는 믿음은 님이 "배운걸 믿은거지" 라고 말씀하신것 처럼 꼭 있어야 하는 밀접한 관계는 아닙니다. 물론 선생이 학생들에게 묻지마 외워하고는 할수 있지요.. 니가 믿었다 생각하는것도 시험에 틀릴수 있으니 제대로 알기위해 외우는 능력을 발휘하란 소리겠지요? 어떤이는 선생이 외우라고 했으니 믿고 외워 정도로 끝나는 모양입니다. 이쯤에서 한가지 더 알아야될것은 배움에 있어서도 항상 의구심을 품을수 있다는것이지요. 지금까지 님이 말씀하신 배움이라는것이 그저 어린 학생수준에서 바라보는 시야로만 이야기 하고 있다는걸 아셔야 됩니다. 이건 아주 기본적인것입니다. 색안경 낀다고요? 이런 기본적인것을 배제한체 그것도 종교관련 동영상에서 이런 어린시야로만 배움을 주장하신 분이? 제가 사람머리에 뇌가 있다는걸 믿음으로 알게 되었냐고 했을때 바로 첫마디에 "믿음이죠" 라고 하신거 잊으신 모양입니다 여기에 불필요하게 믿음을 강조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것도 종교관련 동영상에서 첫마디에 믿음이라 반론해주신 님이 제게 색안경을 쓰고 계신다고요? ㅋ 사람 쳐놓고 피해자에게 뺑소니라 할분이네요. "근거와 증거 토대로 배우는 것이 맞다, 하지만 그 근거와 증거를 믿으니 뇌가 있다 배우는거 아니겠습니까?" 이거 대체 무슨 말입니까? "하지만"은 왜 나오고요. 근거와 증거를 보고 알게되었으니 뇌가 있다 배웠다는 말이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아니 대체 그 믿음이란 바탕은 대체 어떻게 생긴겁니까? 여기서 믿음이라는것은 보고 앎으로서 배운 관계를 통해 생긴 마음일뿐인데, 가장 중요한 증거 토대로 배우는 대목을 겨우 "하지만" 따위로 넘겨버리면서 냅다 근거와 증거를 믿기에 뇌가 있다는것을 배워요? 그 근거와 증거를 보지않았는데 어떻게 믿습니까? 이거 순 종교적 입장 아닙니까? 이런건 2000년전의 성경책을 바라보는 일반인에게 해줄법 한 소리가 아닌가요? "근거와 증거를 믿으니 뇌가 있다 배운다고요?" " 제가 믿음으로만 배운다 하진 않았습니다"라고 말씀하신게 참으로 무색해지네요. 아 물론 "근거와 증거 토대로 배우는 것이 맞다" 라는 발언을 하셨습니다만 뒤에 "하지만"이 붙어서 그런지 이런건 그저 본인 쉴드글로밖에 안보인다는게 문제지만.. 색안경이요? 종교관련 영상에서 믿음에 관련 비판하는 제게 믿음으로 포커스를 맞추며 저에게 반론하신 분이 님말고 다른사람이라도 있답니까? 저는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미 확실히 선을 그어보자라고 한사람입니다. 전 이미 다시 맘을 잡고 당신이 어떤 입장에서 주장하는지 다시 알길 원하기 때문이지요. 제 입장에선 뺑소니는 앞으로도 치겠지만 난 아냐라고 하신분을 두고 이런 마음가짐을 가진 저한테 색안경 끼지말라는건 너무 하신게 아닌가 싶은데요.. 좀 알고 싶습니다. 배움이라는 기본적인 풀이를 두고 왜 믿음을 포커스로 맞추시며 제게 반론하시는것인지 반론 아님 가르치시는건지? 첫댓글의 말투를보면 저를 가르치시는거 같은데요..ㅋㅋㅋ 나참ㅎㅎ 이렇게 설명했는데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반론이 아닌 당신이 생각하는 바에 대해 이해를 도와요? ㅋㅋ이해를 도울필요 없으니 반론이나 말씀해주시지요.. 아직까지 님에게 겨우 반론같은 반론을 느낀건 첫댓글 하나뿐입니다. 나머지는 뭐 결과적으로 자기 입장뿐이거나 저에게 각인시키려는 내용뿐이군요. 아 제가 생각하는 "믿음은 배움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라는 발언은 지금껏 이야기했던 배움이란것은 이와같은것이다라고 생각하기에 나온 발언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님을 종교인으로 생각하지도 않았어요.. ^^ 첨부터 색안경은 제가 아니라 님부터 끼셨다는거 아셨으면 해서요..

  • @yongjinkim8295
    @yongjinkim82952 жыл бұрын

    나 같으면 말장난 치지 말고 앉아라 했음. 어둠도 측정된다.교수 뇌는 보이고 원하면 꺼낼수도 있고 냄새도 맡을 수 있다. 죽음은 삶의 부재가 아니라 뼈 빼고 다 사라지는 말 그대로 죽음이다

  • @user-xk9tf8gx7t
    @user-xk9tf8gx7t2 жыл бұрын

    하나만 여쭐게요 그렇다면 어릴적부터 믿음으로 신뢰하는 하나님께 세상 착하게 살아온 제 동생이 아무런 잘못 없이 어느날 음주운전에 치어 사경을 헤매는중 그동안의 믿음으로 기도하고 또 간절히 기도했는데 결국은 죽었고 뺑소니 운전자는 3년형을 받앗고 지금은 떵떵 거리며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당신이 말한데로 믿음으로 연결된 신이있다면 이건 뭘로 설명을 해야할까요?

  • @user-oy2kb7em4g
    @user-oy2kb7em4gАй бұрын

    신의 존재를 반대개념이 아닌 존재 부존재 개념으로 설명하려는거 같은데 말장난임 신이 있다는 자체로 신을 창조한 또다른 뭔가가 잇다는 거기에 모순임

  • @user-uu3bu4le4e
    @user-uu3bu4le4e4 жыл бұрын

    신은 존재하는가에대한 토론은 절대 존재하지않는다 라는 쪽이 이길수가없다 그어떤 방법으로도 밝혀진바 없지만 밝혀지지 않았기에 믿음이란 단어 하나면 절대 납득 시킬수가 없기때문 믿었던것이 존재하는것보다 존재하지않는 것이 파급효과가 더 크기에 믿음이란 단어가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여러분

  • @gooddaddy1004
    @gooddaddy10042 жыл бұрын

    단백질 하나가 우연히 만들어 지기 위해서는 20가지의 아미노산이 100~수백개의 적절한 조합을 일으켜야 하는데 엄청난 경우의 수에 비해 단백질을 만드는 조합은 굉장히 적습니다. 게다가 그 조합은 적합한 모양을 구성해야 비로소 단백질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데, 그 확률 또한 아주 낮습니다. Doug Axe 박사는 150개 아미노산이 연결되어 단백질이 만들어지는 조합에 대한 확률을 연구하고 계산한 결과 대략 10의 -77승 밖에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거기에 아미노산 사이에 펩타이드 본드로 연결되지 않거나 L형 아미노산이 아닌 D형 아미노산이 하나라도 연결된다면 단백질이 되지 않고 붕괴가 됩니다. 150개 (실제는 149개)가 모두 펩타이드 본드 그리고 L 형 아미노산일 확률은 2 의 -150승 혹은 10의 -45승 입니다. 즉 아미노산 150개가 우연히 합성되어 단백질이 될 확률은 10의 -166승 정도 밖에 안되는 것이죠. 많은 무신론자들이 존경하는 과학자 칼 세이건은 아미노산 100개가 연결되는 단백질 하나가 우연히 만들어 만들어 질 가능성을 10의 -130승으로 계산 했습니다. 만약 그런 단백질이 수백개가 필요하다면 최초 생명은 확률적으로 대략 10의 -40,000승 정도가 됩니다. 이런 확률은 이 우주가 130억년 이라는 긴 시간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절대 일어 날 수 없다고 수학자들은 다들 말합니다 이 세상이 존재한다는건 창조주가 있다는 가장 강력한 증거입니다 세상이 우연히 저절로 만들어 지지 않는 다는건 수학이 말해 줍니다

  • @jamesrhee2909

    @jamesrhee2909

    2 жыл бұрын

    8백만분의 1의 확률인 로또 1등에 당첨되는 사람이 있는 이유는 8백만명 이상의 로또가 판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명이 우연히 탄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그러나 하나의 은하에는 적게는 1,000억개 많게는 1조개의 태양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확인한 그러한 은하가 1조개가 넘고 지금도 이 수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태양에 10~20개의 행성을 계산하고 우주의 나이인 137억년을 감안하면 지구와 유사한 탄소 기반 생명만 하더라도 우연히 발생할 수 있는 모수는 생명이 탄생할 수 있는 적은 확률에 비해 월등히 많습니다. 즉, 로또를 사는 사람이 로또 1등 당첨 확률 보다 더욱 많습니다. 또한, 이는 지구와 유사한 탄소 기반 생명만 감안한 했을 때입니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형태의 생명을 감안한다면 그 모수 더욱 확장됩니다. 모든 생명이 단백질 또는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는 지구의 생명에 국한된 끼워 맞추기 가정입니다.

  • @gooddaddy1004

    @gooddaddy1004

    2 жыл бұрын

    @@jamesrhee2909 이 우주에 지구와 같은 생명체가 살수 있는 완벽한 조건을 갖춘 별이 과연 몇개나 될까요? 그런 조건을 충족한 별에서 생명이 발생할 확률을 계산하는게 정확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진화가 맞다면 우주의 많은 별에 생명체가 있어야 합니다 그 환경에 적응하여 생명체가 발생하고 발전해 가는게 진화니까요 산소가 없는 별에도 물이 없는 별에도 각각 그 환경에 적응한 생명체가 있어야 하는게 당연한거죠 하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 @jamesrhee2909

    @jamesrhee2909

    2 жыл бұрын

    @@gooddaddy1004 님) 이 우주에 지구와 같은 생명체가 살수 있는 완벽한 조건을 갖춘 별이 과연 몇개나 될까요? 그런 조건을 충족한 별에서 생명이 발생할 확률을 계산하는게 정확하지 않을까요 답) 계산 불가능하죠. 전 우주의 시간과 공간이 사실상 무한대이니까요. 즉, 판매되는 로또의 수가 사실상 무한대입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사실상 무한대인 전체 모수는 지금도 증가하고 있다는 거지요. 님) 그리고 진화가 맞다면 우주의 많은 별에 생명체가 있어야 합니다 그 환경에 적응하여 생명체가 발생하고 발전해 가는게 진화니까요 산소가 없는 별에도 물이 없는 별에도 각각 그 환경에 적응한 생명체가 있어야 하는게 당연한거죠 하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답) 인류는 이제 태양계의 극히 일부를 탐험 중입니다. 우리의 은하만 해도 대략 4천억개의 태양이 있고 수천에서 수조 개의 태양을 가지고 있는 은하의 수가 1조개(눈으로 볼 수 있는 것만)가 넘으며, 이 수는 지금도 증가 중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 이걸 님이 어떻게 아시죠? 오히려 지구 내에서만 하더라도 대다수 생명체가 살 수 없는 극한 환경(심해, 화산 속 등)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는 매우 많습니다. 또한 모든 지구의 생명체가 DNA, RNA, 단백질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바이러스는 DNA없이 RNA만 가지고 있음). 지구 내에서도 관찰되는 생명 기반의 다양함을 이해한다면 우주의 모든 생명체가 꼭 아미노산이나 단백질로 대사(metabolism)해야 한다는 가정은 타당하지 않습니다. 사실, 보다 중요한 문제는 님과 같은 일부 종교인은 본인의 근거 없는 믿음을 정당화하기 위해 과학, 심지어 본인들의 경전의 내용 조차도 비틀어야 한다는 겁니다.

  • @wkqsha1865
    @wkqsha18654 жыл бұрын

    정보화와 생명공학의 시대, 양자혁명∙AI혁명에 즈음하여, 동영상 속 교수가 취한 학문적 자세는 모범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기독교에 심취한 학생으로부터 과학이나 충코님과 채널 구독자님들을 위해, 우리의 논리를 방어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로서는 역부족이지만 한 번 노력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교수님의 논변에는 두 가지 사소한 흠결을 제외하면, 모범 답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두 가지는 첫째가 이원론의 문제, 둘째가 신 존재 증거의 부재에서 신의 부존재 증명에로 나아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대물리학이 꿈꾸는 만물의 이론을 완성한다면, 최소한 물리현상계에서는 ‘신이 존재하지 않음’이 확증될 수 있습니다. 이 만물의 이론은 양자중력이론의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초끈이론, 루프 양자중력이론, 블랙홀의 열역학, 로즈 펜로즈의 트위스터 이론 등이 유력한 후보들입니다. 만약 양자중력이론이 완성되면, 슈뢰딩거의 파동방정식과 아인슈타인의 장방정식, 뉴턴의 운동방정식,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 등을 도출하고, 엄격히 기호논리로 형식화한 개념의 브릿지 과정을 거쳐, 이 물리현상들 위에 양자화학, 분자생물학, 생물학, 인류학, 심리학, 사회학 등을 완결된 체계로 층층이 쌓아올릴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물리현상, 인간현상 전체가 엄격한 방정식 형태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현대물리학의 기획입니다. 만약 이 기획이 성공하면 신의 존재 문제에 대해서도 ‘Yes or No’식의 배타율이 적용됩니다. 즉 물리현상 나아가서는 인간현상까지도 신의 존재를 완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 기획은 초기우주의 물리적 과정을 설명함으로써 우주라는 엔진의 시동자 역할로서의 신 존재까지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현대물리학의 야심적 기획이죠. 자~ 교수의 학문적 태도와 논변상의 문제점은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학생의 학문적 태도와 논변상의 문제점을 살펴볼 차례입니다. 비록 교수가 논리 비약으로 먼저 도발하기는 했지만, 학생은 학문적 논리를 버렸습니다. 열과 냉기, 어둠과 빛, 자신의 뇌 등 과학적 주제를 아전인수식 논리를 사용하여 논리 형식의 유사성을 이유로 해서 신의 존재 문제로 연결시켰습니다. 그런데 학생이 예시한 과학적 주제들은 과학 자체 내에서 충분히 설명되는 것들로서, 신 존재 문제에 대한 논증들로 연결할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만약 신의 존재 문제를 개인의 종교적 믿음의 문제로 받아들였다면, 그것은 인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신의 존재 문제를 과학 내부로 끌어들여 과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증명하겠다는 시도는 소위 창조과학이나 지적설계론의 형태가 될 것이고, 정당한 과학적 신념의 소유자라면 이것을 받아들일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 과학이란 물리현상들을 촉발한 물리적 원인의 탐구를 통하여 수학방정식의 형태로 물리적 인과관계를 확립하고자 하는 인간의 활동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물리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물리현상계를 조작할 수 있는 고로, 우리는 물리학을 온전한 형태로 보존할 필요성이 있는 것입니다. 자~ 이제 학생이 제시한 몇 가지 과학적 주제를 살펴봅시다. 열과 냉기, 어둠과 빛, 생각과 자신의 뇌 등등이 주제입니다. 먼저 열과 냉기 및 어둠과 빛을 함께 살펴봅시다. 학생은 열과 빛만이 존재한다고 주장하고, 냉기와 어둠은 열과 빛의 부존재로 설명합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먼저 과학은 슈뢰딩거 파장방정식, 아인슈타인의 장방정식, 뉴턴의 운동방정식, 맥스웰의 전자기방정식처럼 물리학의 근본적인 방정식과 이 근본 방정식으로부터 도출되는 각 영역의 조건에 제약된 경험적 법칙들로 구성됩니다. 근본 방정식들을 제외한 모든 것들이 이 경험적 법칙들로서, 분석의 조건과 필요와 초점거리 등에 따라 상태방정식을 구성하게 됩니다. 예컨대 열과 같은 것들은 분석의 필요와 초점거리에 따라 구성된 조작적 개념이란 것이지요. 열은 물체의 분자 운동의 정도를 통계물리적 방법을 사용하여 측정한 조작적 개념인 것이고, 고온의 물체는 복사열을 빛이라는 형태로 방출하는 것이거든요. 따라서 분자의 운동이 없으면 열은 없습니다. 열이 없으면 빛도 없습니다. 여기서는 이제 냉기와 어둠과 진공(無)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진공과 무한이 트렌드이지요. 수학자요 수리물리학자인 로렌스 크라우스의 가 예시적으로 보여주듯, 냉기나 어둠으로 상징되는 무(無)가 본질적인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지요. 먼저 ‘측정할 수 없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라는 모씨(某氏)의 말씀에 동감을 표하며, 따라서 냉기를 측정할 수 없다고 해서 냉기가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고, 나아가 진정 냉기를 측정할 수 없는가? 절대온도 0도가 냉기의 절대적 기준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즉 절대온도 0도는 우주 전체를 거쳐 동일합니다. 그런데 신 존재 문제와 같은 최고도로 일반화∙추상화한 문제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인 주제에서도 메타과학적인 입장에 서야 할 때도 있으므로, 여기서는 ‘있음’과 ‘없음’이라는 형이상학의 최고로 일반∙추상화한 개념적 차원에서 논의를 전개해보고자 합니다. ‘있음’과 ‘없음’의 문제에서는 일찍이 파르메니데스가 일갈한 바 있습니다. 존재는 존재이고, 존재는 발생하지도 소멸하지도 않으며, 존재를 분할하거나 합칠 수도 없다. 즉 한번 있음은 영원히 있음입니다. 있다가 없는 것은 진정한 있음이 아니죠? 자~ 빛과 열은 어디에서 옵니까? 별에서 옵니다. 별은 물질로 되어있지요? 그 물질은 어디에서 왔습니까? 현대물리학에서는 진공이라는 양자의 바다에서 거품처럼 솟아올라 인플레이션과 빅뱅을 거쳐 초기우주가 시작되고 물질의 진화, 별의 진화, 은하의 진화 등 우주의 거대구조가 형성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현대물리학의 표준모형에 따르면 모든 물질은 궁극적으로 붕괴되어 진공이라는 양자의 바다로 함몰된다고 말합니다. 즉 물질은 양자의 바다에서 탄생해서 양자의 바다로 함몰해갑니다. 즉 물질은 유(有)에서 무(無)가 됩니다. 그럼 유에서 무로 되는 존재인 물질은 진정 존재하는 것입니까? 모든 열과 빛은 물질(에너지)에서 유출됩니다. 그리고 물질은 진공에서 기원합니다. 진공은 모든 물질과 빛이 존재치 않는, 오직 진공에너지로서만 존재하는 것이지요. 그럼 파르메니데스식 존재론에 따르면, 오직 ‘있음(有)’으로서 존재하는 것은 진공에너지만일텐데, 이것을 스피노자식으로 말하면 능산적 자연이요, 묘한 공능을 가진 (불교식으로 말해서) 공(空)이요, (노장식으로 말해서) 공허(空虛)입니다. 그럼 열과 빛은 스피노자식으로 말해서 능산적 자연의 일양상(一樣相)이요, 과학적으로 말해서 현상계의 물리작용입니다. 그런데 빛은 신(천사), 어둠은 악마라고 하는 전통적 상징체계에 따르면, 진정으로 존재하는 것은 어둠이 상징하는 악마만이 존재하게 될 겁니다. 신이나 천사나 빛은 끝없이 함몰하는 무저갱 같은, 심연의 진공(無)에서 인식의 지평에 찰나지간 솟아올랐다 사라지는 허상과 같은 것으로 인식할 수도 있을 겁니다. 어둠(眞空, 眞有, 전통적 관념으로서는 無)을 측정하는 단위나 방법이 없다고 해서 어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식이라면, 신을 측정하는 단위나 방법이 없고, 신의 존재를 현금 증명할 수 없으니 신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는 논리가 성립해야죠!

  • @wkqsha1865

    @wkqsha1865

    4 жыл бұрын

    자~ 뇌 문제로 넘어갑시다. 내가 내 뇌를 볼 수 없으니, 나는 내 뇌의 존재를 부정해야 할까요? 유아론(唯我論)이 아닌 이상 불가능합니다. 내가 있으니 네가 있고 그들이 있습니다. 너와 나 즉 우리들은 사자(死者)의 뇌를 해부해서 그 존재와 기능 등에 관한 합의된 결론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제3자의 뇌의 존재에 관한 당신의 합의로부터 나는 네 뇌의 존재를, 그리고 네 뇌의 존재로부터 내 뇌의 존재가 합법적으로 추론됩니다. 이것은 우리가 전자기파를 직접 볼 수 없지만, 실험 등 간접 추론방식에 의해 합법적으로 추론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과학사는 상식을 배반해온 역사이죠? 이 말은 과학이론은 인식이 직접경험한 사실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실은 모든 과학이론은 간접추론방식으로 정당화되는데, 뇌과학도 다른 모든 과학과 똑같이 간접추론방식에 의하여 과학의 한 분과로서 성립한 것입니다. 그러나 신의 존재는? 간접추론방식에 의하여 추론할 수 있을까요? 신이 유형적 물체나 작용이 아닌 이상, 우리는 간접추론방식에 의하여 신의 존재를 추론할 수 없을 것입니다. 혹자(或者)는 우리가 자신의 뇌를 직접 확인할 수 없다고 해서 자신의 뇌의 존재를 부정할 수 없는 것처럼, 신의 존재를 직접 확인할 수 없다고 해서 신의 존재를 부정할 수 없다는 식의 논변을 제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논리 형식이 유사하다고 해서 그 논변의 정당성이 유지될 수 있을까요? 첫째 과학은 인식의 직접경험을 뛰어넘습니다. 과학은 귀납과 연역을 사용한 간접추론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우리 자신의 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오직 유아론을 제외하면 말이지요). 그럼 우리의 뇌를 간접추론방식에 의해 확립할 수 있는 것처럼, 신을 간접추론방식에 의해 확립할 수 있을까요? 둘째 물리학은 물리현상에 대해 물리적 원인을 탐구하는 과학입니다. 애초에 과학은 신 존재 가설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물론 과학은 귀납에 열린 세계이고, 모든 물리현상을 완전 포섭하여 설명하지는 못하는 現今에서는, 일응 ‘신이 존재하지 않음’이라는 심증이 있음에도, 신 존재 문제에 대해서는 그 입장 표명을 거부하고, 신(神)이라는 종교 영역과는 설명 차원이 다르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고로 과학이 신 존재 문제에 대해 확언한다면 현금으로서는 논리 비약이지만, 신의 존재 문제를 과학 차원으로 끌고 와서 과학적 논리로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다는 식의 창조과학이나 지적설계론도 차원의 착오라는 점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이제 생각(省覺)이라는 주제를 생각해봅시다. 우리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생각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 같지만, 우리는 생각을 보지는 못합니다. 존재하지만 볼 수 없는 것이 존재하는 것처럼, ‘존재하지만 볼 수 없는 신이 존재한다’라는 식으로 논변은 진행됩니다. 그런데 뇌와 그 기능에 대해서는 뇌과학(腦科學)의 탐구대상이요, 우리는 생각이 대뇌의 기능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뇌와 그 기능으로서의 생각에 대해서는 미스테리가 많습니다. 그런데 현금 AI혁명은, 우리의 뇌와 그 기능으로서의 생각을 새롭게 파악할 수 있는 탈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즉 우리의 뇌와 우리의 생각 사이에 존재하는 기능적 함수관계에 대해서는 아직 블랙박스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AI 알고리즘을 통해 이미지나 음성인식 등 AI 판단 사이에 블랙박스라는 관계와 비슷합니다. 그런데 AI 추론과정이 인간에게는 블랙박스이지만, 그것은 순수한 알고리즘으로서 논리형식의 기계적 과정과 절차라는 것인데, 그 판단 능력은 인간의 생각이 갖는 판단능력을 뛰어넘습니다. 이것은 마빈 민스키가 에서 시사해주듯, 기존의 심리학∙심리철학, 인간의 생각에 대해서도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를 마련해줄 수 있습니다. 생각이란 것이 생각보다는 그다지 신비하지 않은 것일 수 있어요. 어쩌면 당연한데, 우리가 환원적 물리주의의 입장을 견지하면, 생각이라는 기능을 수행하는 우리 대뇌는 유구한 진화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물질적 존재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물질을 조직화해서 생각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생각하는 인간의 뇌와 생각하는 인공지능의 차이점은 유기체와 무기체, 진화시간 문제 등이 있을 뿐입니다. 기능주의 입장에서는 유기체 또는 (실리콘 재질의) 무기체이냐는 그 기능만 발휘할 수 있다면 그 재질은 문제가 되지 않구요. 인간의 뇌는 유구한 진화시간을 필요하지만, 인공지능은 그 개발을 위한 인간의 촉급한 목적적 활동에 의해 진화시간은 애당초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고찰한 바와 같이, 대뇌가 수행하는 생각이라는 기능이 존재는 하되 직접 확인할 수 없다고 해서 생각이라는 존재를 부정할 수 없는 것처럼, 신의 존재를 직접 확인할 수 없다고 해도 신의 존재를 부정할 수 없다는 식의 논변은 더 이상 견지할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 그런 식의 논리대로라면, 대뇌가 수행하는 생각이라는 기능을 초월하는 인공지능을 만들어낸다면, 생각과 신의 존재양상을 대비하는 논법에 따라, 인공지능이 수행하는 생각은 알고리즘이라는 논리적 과정인 고로, 신이라는 존재도 논리적 과정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신의 존재를 믿는 그 어느 누구도 신이라는 인격적 유일자가 논리적 존재라고는 믿지 않을 것입니다. 논리적 존재란 곧 수학적 존재이고, 현대물리학에서는 ‘우주의 창조자는 수학자인가?’라는 물음이 의미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지만, 이런 수학자로서의 신이라는 존재는 종교인들을 만족시키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지요.

  • @wkqsha1865

    @wkqsha1865

    4 жыл бұрын

    경험론과 합리론. 과학과 철학, 수학과 논리학 등. 여기서는 몇 가지 주제만 지적하고 넘어가겠습니다. 1.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유진 위그너가 제기가 ‘유진 위그너의 역설’이 있습니다. 2. 확률을 매개로 한 연역과 귀납의 통일입니다. 3. 헴펠의 과학적 설명으로서의 가설연역방법입니다. 4. 괴델의 1차술어논리의 완전성 증명과 불완전성 정리가 있습니다. 흔히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가 一公理體系의 완전성을 체계 내에서는 증명할 수 없다는 의미이지, 모든 체계는 불완전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실제로 괴델의 일차술어논리의 완전성을 증명한 후, 1차술어논리라는 안전한 기반 위에서 그의 불완전성 정리를 도출하고 있습니다. 5. 포퍼의 반증주의. 6. 수학은 경계가 없으므로 자유롭습니다. 즉 체계독립적인 공리를 세워 새로운 체계를 계속해서 쌓아나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반면에 물리학은 만물의 이론이라는 최종적 이론의 꿈이 있습니다. 왜냐? 물리현상이라는 한계가 있어 물리이론의 최종적인 검증 기준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7. 연역과 귀납이라는 것은 우리 인간이 가진 지식의 기반이자 이성의 한계이지요. 그러나 이성의 한계가 있다고 해서 신 존재 문제가 영원한 수수께끼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칸트의 안티노미는 학문의 시계열에 있어 횡단면적 분석입니다. 따라서 시계열적으로 과학의 영역이 확장됨에 따라 우리가 물리현상의 거의 모든 것을 설명하게 되었을 때 신 존재 문제는 사실상 해소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왜냐? 물리현상은 수학적 방정식으로 폐쇄됩니다. 따라서 수학적 방정식의 형태로 설명되는 물리현상 내에서는 설령 신이 존재하더라도, 인간의 기도에 응답하는 전지∙전능∙전선한 인격적 유일자로서의 신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고로 과학이 물리현상의 거의 전부를 설명해 간다면, 물리현상 뿐만 아니라 인간현상에 있어서도 신이라는 존재는 구축될 것입니다. 인간(현상)은 본래 물리현상 내에 존재하고, 인간의 기기묘묘∙천변만화하는 정신현상이라는 것도 잘 분석해보면 물리현상의 변주곡에 지나지 않는 것이지요. 자~ 이제 마무리합시다. 교수의 경험과학적 태도는 사소한 점들을 제외하면 훌륭합니다. 최소한 학문적 논리라는 입장에서는 말이죠. 사소한 점들은 이원론의 문제와 아직은 시기상조인 신 존재 증거의 부재에서 신의 부존재라는 논리 비약이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말이죠. 그런데 학생이 제시한 논변들은 어그로가 많다는 거지요. 과학적 주제인 냉기와 어둠, 뇌와 생각들을 직접경험할 수 없다거나 측정 단위 등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과학 차원과 신 존재라는 종교적 차원의 문제를 논리 형식의 유사성을 이유로 동일한 차원에서 논증하려는 태도가 부당하다고 봅니다. 최소한 학문의 논리에서는 그런 식의 논변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간접추론형식을 통해 과학을 정당히 확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 존재라는 종교적 문제를 우리가 과학을 확립하는데 사용한 간접추론형식으로 신학을 확립할 수는 없습니다. 더욱 현대물리학이 諸物理現像을 거의 설명해내는 현금의 단계에서는, 이제 신 존재 문제에 대해서도 과학은 적극적 태도를 취하고자 합니다. 설령 신이 존재한다고 해도, 초기우주나, 우주의 인류원리, 생명의 원시 DNA 코드 문제, 카오스와 복잡계 및 프랙탈 이론 정도에만 신이 관여할 여지가 있을 것입니다. 초기우주는 양자중력문제에 의해, 우주의 인류원리는 양자역학적 평행우주에 의한 설명을 기대할 수 있고, 생명의 원시 DNA 코드 문제 정도만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에도 다양한 견해가 있지요. 만약 최종적 이론의 꿈이라는 만물의 이론이 완성된다면, 과학은 종국적으로 신 존재 문제에 대한 종국적 판단을 제시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인간(현상)은 결국 물리현상계에 존재하고 인간의 정신현상이란 분석해보면, 물리현상의 변주에 지나지 않으니까요. 고로 물리현상과 정신현상 모두에서 더 이상 설명의 원리로서의 신조차 요청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안전하게 신 존재 문제를 제쳐놓아도 좋습니다. 합리론과 경험론 및 베이즈주의 등은 인간 인식의 도구이자 한계입니다. 인간은 그 한계 속에서 많은 것을 성취해왔습니다. 헴펠의 과학적 설명방식의 속성을 고려해보면, 인간이 합리론과 경험론을 도구로 사용하여 물리현상계에서 인식할 수 없는 것은 그 무언가를 막론하고, 과학의 영역에서 합법적인 거주권을 얻을 수 없으리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탐구하고 설명해낸 물리현상계에서 신 존재의 증거를 찾을 수 없다면, 그 영역에서는 신은 존재치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과학이 설명하는 물리 영역이 끝없이 확대되고 우리 물리현상계의 모든 물리현상을 남김없이 과학이 설명해낸다면, 우리 물리현상계에서는 신은 존재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정도면 ‘전지∙전능∙전선한 권능을 가진, 인간의 응답에 기도하는 인격적 유일자라는 신(神)은 존재하지 않음’이란 증명을 완결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나머지는 의미와 감상 및 믿음의 세계이지요.

  • @wkqsha1865

    @wkqsha1865

    4 жыл бұрын

    인간이 유인원에서 진화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진화론에 대한 오해에서 기인하는 것입니다. 첫째, 만약 진화론이 과학이론이라면, 진화론을 반증할 가능성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럼 진화론을 반증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아주 간명한 반증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것은 공룡 시대 화석층에서 토끼뼈나 닭뼈 등이 나온다면, 우리는 즉각적으로 진화론이 틀린 것이고, 즉시적으로 창조설이 옳다고 인정해 줄 것입니다. 이 정도면 창조설에 매우 유리한 제안이 아닌가요? 그러나 현금 이 세상에서 발견된 모든 화석은 하나의 예외도 없이, 일정한 순서로 배열됩니다. 자~ 각각의 화석뼈를 독립사건으로 간주하고 지금까지 지구상에 발견된 화석들이 일정한 순서로 나열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간단히 계산할 수 있지만, 임의로 선택한 배열의 경우의 수에 대하여 일정한 순서의 배열을 선택할 경우의 수에 대한 확률은 사실상 불가능 즉 0의 확률에 수렴할 것입니다. 이것은 그 배열들이 혹종의 인과관계로 연결돼 있지 않다면, 그러한 순서의 배열은 현실화할 수 없을 겁니다. 이 정도면 합리적 이성의 소유자라면, 진화론의 확고함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둘째, 진화론이 맞다면 무엇이 진화가 될까요? DNA, RNA입니다. 이것은 유전학, 유전공학의 탐구대상이고, 따라서 DNA, RNA가 진화된다고 하는 것은 유전학, 유전공학이 진화론을 밑받침하고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만약 진화론이 거짓이라면, 무엇보다도 이미 유전학에 의해 진화론이 거짓임이 밝혀졌을 것입니다. 그런데 당시 구체적인 유전적 메커니즘을 알지 못했던 다윈의 진화론이 마침내 현대에 이르러 유전학, 유전공학의 밑받침을 받아 아주 강력해졌습니다. 이 유전학의 밑받침을 받은 현대의 다윈주의를 신다윈주의라 합니다. 즉 신다윈주의 = 다윈주의 + 유전학. 따라서 현대의 신다윈주의를 거부하는 것은 유전학을 거부하는 것과 같습니다. 현대의 유전학은 아주 정밀한 과학입니다. 이것을 거부할 수 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 자~ 만약 신이 생명을 창조했다면, 신은 유전법칙의 지배를 받고서 생명을 창조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것도 일정한 순서로! 산더미 같은 짚풀 속에서 바늘을 찾는 것과 같은 확률로 주의를 기울여서 말이죠. 더욱 유전적 거리와 화석의 순서가 엄격한 상관관계를 갖습니다. 이 정도면 안 믿는 것이 이상하고, 틀릴 확률이 사실상 없지요. 아니면 이와 동일한 확률 정도로 다른 대안을 들이밀든가! 그 대안이 고작 창조론과 지적설계론이라면 정말 허무한 것이지요. 왜냐? 창조론이나 지적설계론은 단지 환원불가능한 복잡한 현상이 존재해서, 그것은 신의 창조에 의한 것일 수밖에 없다라는 내용으로서 우리가 새로운 생명현상에 직면하여 새로운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실질적 지침이나 내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창조론자들은 생명에 관한 최고의 난제로서, 원시 DNA 코드가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었느냐고 물을 수는 있습니다. 당연히 과학은 그것을 설명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원시 DNA가 일단 만들어진 이상, 그것은 유전법칙에 따라 진화해 왔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모든 동물의 DNA가 공통의 DNA와 일정한 변이법칙에 따라 진화해 왔으니까요~ 만약 진화론과 창조설 외에 다른 선택적 대안들이 있다면 좀더 고찰할 필요가 있겠지만, 진화론과 창조설 중에 한 개를 선택해야 하는 게임이라면, 이건 더이상 살펴볼 이유가 없습니다. 임의의 경우의 수에 대한 진화론의 확률이란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고, 따라서 개연필연적 메커니즘이 아니면 말이 안되는 거죠. 반면 창조설은 창조의 구체적 메커니즘을 설명하지 못한다면, 창조는 창조라는 식의 공허한 동어반복의 의미밖에 없습니다. 이건 게임이 안되는 것이죠. . 여기서는 창조설 등의 반증가능성 문제를 살펴봅시다. 과학이론의 최소한의 필요조건이 반증가능성입니다. 여기서 반증가능성이 많으면 많을수록 정밀과학이 됩니다. 수많은 반증의 기회를 거쳐서 살아남은 과학이론은, 철을 제련하여 강철이 되는 것처럼, 견고한 정밀과학이 됩니다. 반면, 반증의 기회조차 없는 것, 절대 틀릴 여지가 없는 것, 그것은 이미 과학이론이 아니지요. 과학이론은 스스로 어찌어찌하면 반증될 것이라는 지침을 제시해야 합니다. 만약 창조설과 지적설계론이 진정한 과학이론이라면 어찌어찌하면 반증할 수 있을 것이라는 지침을 스스로 제시해야 합니다. 그런데 말이지요. 창조설과 지적설계론에 어떤 반증가능성이 있을 수 있을까요? 그들이 창조설 등을 주장한 근본이유를 돌이켜보면 그들에겐 애초에 반증가능성이 있을 수 없습니다. '환원불가능한 복잡성'이 창조설 등의 근본이유이고, 환원불가능한 복잡성은 더 이상 인과관계로 분석할 수 없기 때문에 반증의 가능성이 없는 것이지요. 만약 창조설 등이 환원불가능한 복잡성이라고 예시한 것 중 하나를 과학이론으로 해명한다면, 분명히 창조설 등이 반증에 의하여 틀린 것임에도, 창조론자 등이 '잃어버린 진화의 고리'를 끊임없이 요구하는 것처럼, 여전히 다른 예시로 남아있는 환원불가능한 복잡성을 이유로 여전히 창조설 등을 주장할 것입니다. 사태는 이러합니다. 과학이론이라면 반증가능성을 허용해야 합니다. 진화론은 수많은 반증의 여지를 허용합니다. 반면 창조설과 지적설계론은 반증의 여지가 없습니다. 왜냐? 창조설 등은 환원불가능한 복잡성이 있기 때문에 신의 설계라는 식인데, 환원불가능하다는 것은 더 이상 인과관계로 분석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인과관계가 없는 현상은 반증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진화론은 '환원불가능한 복잡성'의 예시로 들었던 복잡한 현상을 과학이론으로 설명해냅니다. 그럼 그때 창조설 등은 애초의 자신들의 창조설 등이 틀렸다고 인정해야 할텐데 이번에는 한발짝 물러서 다른 환원불가능한 복잡성이 여전히 있다고 주장하며 창조설이 여전히 옳다는 신념을 견지합니다. 이런 사태는 창조론자 등이 단 한 개의 환원불가능한 복잡성의 사례로 제시할 만한 것이 없을 때까지, 다시 말해 과학이 물리현상•생명현상의 전체를 남김없이 설명할 때까지 계속되는 사태라는 것이지요. 더욱 나쁜 사태는 설령 과학이론이 생명현상 전부를 남김없이 설명하더라도 이번에는 창조론자들이 설명의 차원 문제 등을 이유로, 단지 한발짝 물러서서 그들의 신념을 여전히 고수하리라고 예견된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마치 과학이론이 '백주 대낮에 출몰하는 유령'과 끝없는 술래잡기 같은 것을 연상하게 합니다.

  • @wkqsha1865

    @wkqsha1865

    4 жыл бұрын

    과학과 철학, 그리고 그 전개 수단으로서의 수학과 논리. 자~ 우리가 과학을 할 때, 물질로부터 출발합니다. 이 과학적 세계관의 끝판왕이 환원적 물리주의입니다. 이 환원적 물리주의에서는 인간의 마음은 부수현상론부터 계산주의, 기능주의, 제거주의까지 나아갑니다. 이 과학적 세계관은 엄격한 수학적 방정식에 의해 지배되는 고로, 인간의 마음이 개입할 공간이 없습니다. 인간의 마음이 실제적으로 존재한다고 할 때, 그 의미는 물리세계에 물리적 인과력을 행사한다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큰 문제가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물리학의 폐쇄성.완전성을 고려할 때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물리적 인과는 물리세계 안에서 자체적으로 다 설명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만약 인간의 마음이 물리적 인과력을 행사한다는 것이 인정된다면, 물리학 ---> 심리학 ---> 물리학 ---> 심리학 ---> ........ 등으로 전전하게 되어 물리학의 폐쇄성.완전성은 파기되기 때문이죠. 더욱 인간의 마음이란 무엇입니까? 우리가 알기로 인간의 마음은 물리법칙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고 흔히 생각하지 않습니까? 즉 물리법칙의 제약의 받지 않는 즉, 수학 공식의 제약을 받지 않는 마음이 무시로 물리법칙의 제약을 받는 물리세계에 마음대로 드나들면서 인과력을 행사한다면, 물리계가 수학공식의 제약을 받는다는 물리세계는 파기됩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 또한 물리세계의 거주자로서 물리법칙, 특히 에너지 법칙의 예외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즉 인간은 물리법칙의 제약을 받지만, 인간의 법칙은 물리법칙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면, 인간은 육체 + 마음의 존재이므로, 마음은 물리계에 물리적 인과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결론이 됩니다. 우리 인간은 물리세계에서 물리현상만을 볼 수 있는데, 물리적 인과력을 미치지 못하는 마음이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결론이 됩니다. 여기서 부수현상론이니, 제거주의니 하는 사고가 나오는 것이지요. 물리학에서는 물리적 인과관계를 신의 존재로 소급하는 것을 절대적으로 금지합니다. 그런데 인간이 물리계에 인과관계를 행사한다는 것은 엄밀히 말해 인간이 물리계에 신처럼 개입한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여기서는 즉흥적으로 자판으로 두들겨가며 써갈겨대서 설명도 난삽하게 됐습니다. 좀더 간명하게 표현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기호논리를 사용하여 좀더 깔끔하게 설명할 수도 있습니다. 이 논리를 잘 알아보려면, 김재권의 ,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우리가 철학에서 출발하는 한 인간의 마음, 여기서는 이성이라고 합시다. 이성으로부터 출발할 수도 밖에 없어요. 철학이란 첫째로 비판이요 반성이거든요. 비판하고 반성하는 존재는 이성 외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 이성의 사고법칙이 논리학이고, 사고의 운동논리가 변증법이지요. 따라서 서구에서는 이성의 철학에서 출발해서 헤겔의 절대이성으로 필연적으로 귀결되는 여정이라 하겠습니다. 결코 헤겔의 절대이성이 갑자기 우연적으로 솟아오른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이성의 절대화 경향은 인간이 수학적 사고를 하면서 시작하여, 플라톤의 이상주의나, 근대에 이르러 인간이 신의 자리를 차지하여 육체와 정신을 구분하고, 신이란 존재의 보증자 역할에 그치고 정신이 물질계의 최고 주재자처럼 된 것이나, 피히테의 자아라던가 하는 것도 이미 절대정신의 반열에 이른 것이죠. 이런 의미에서 기존에 제출된 사고방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 헤겔이라는 것입니다. 마치 유클리드가 기존에 존재하는 수학적 정리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을 편집한 것과 같이, 헤겔은 기존에 존재하는 철학적 제 정리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으로 편집한 것이라고 보면 쉬울 것입니다.

  • @wkqsha1865

    @wkqsha1865

    4 жыл бұрын

    결과 논변 (p232) P1. □[(P&L)→F] P2. N(P&L) C. NF (P1과 P2로부터) 여기서 P1은 결정론을 표현한 것으로서, F는 행위자의 정신적 활동이나 행동을 포함하는 현재의 사건에 대한 명제이며 L은 자연법칙들의 연접이다. 그렇다면 P1은 자연법칙과 과거 사건의 연접이 행위자의 행위를 포함하는 현재의 사건에 대한 명제를 논리적으로 함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P2에서 N(X)가 의미하는 것은, 어느 누구도 X가 참이라는 데 대해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P2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과거 사건과 자연법칙에 대해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P1과 P2로부터 자연스럽게 결론 C가 도출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결국 결정론을 전제하고, 자연법칙 및 과거 사건에 대해 선택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전제할 경우, NF 즉 어느 누구도 우리의 행위를 포함한 어떠한 사건도 거짓으로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러한 결과 논변은 결정론을 받아들이면서 행위자의 자유를 해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서야 할 장애물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 결국 P1을 부정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인 것처럼 보인다. 마인드 논변 (p236) P1. N(DBa) P2. N(DBa→Ra) C. N(Ra) (P1과 P2로부터) (행위자로 등장하는 도둑을 a라고 하고,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려는 a의 욕구를 D라고 하고, 그 욕구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헌금함을 훔쳐서는 안 된다는 a의 믿음을 B라고 하고, a가 그러한 욕구와 믿음을 가지게 된 사건을 DBa라고 해보자. 그리고 돈을 훔치지 않고 빈손으로 떠나기로 결정한 일련의 a의 행동사건을 Ra라고 해보자. 우리가 비결정론을 가정한 경우, Ra는 자유로운 행동이라 해석될 수 있을까? 앞서 논의한 것처럼, Ra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었어야만 Ra는 자유로운 행동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비결정론을 가정한 이상, Ra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Ra의 원인으로 간주되는 DBa가 실제로 인과적 효력을 발휘할지의 여부는 비결정적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사례에서도 다른 경우에는 DBa가 인과적 효력을 발휘하지 못했었지만, 교회의 헌금함을 훔치려는 순간에는 인과적 효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그 도둑의 행동은 자유로운 것인가? 그 도둑은 자유로운 행위자인가? 비결정론을 수용하면서 행위자의 자유를 확보하려는 입장에서는 아쉽겠지만, 그렇지 않은 듯이 보인다. 왜 그럴까? 단적으로 말하여 DBa의 발생에 대해 a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그 뿐만 아니라 DBa가 발생하면 Ra가 발생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선택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a는 Ra의 발생 여부에 대해 선택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여기서 N(X)는, 결과 논변에서와 마찬가지로, ‘어느 누구도 X를 거짓으로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P1과 P2를 받아들인다면, C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생각인 듯이 보인다. 결국 a는 R에 대해 통제력을 행사하지 못한다는 결론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다면 a가 R을 행하게 된 것은 우연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무작위적으로 발생한 사건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무작위적으로 발생한 것은 자유로운 것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하다. 따라서 마인드 논변을 받아들인다면, 비결정론과 행위자의 자유도 양립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결국 결정론을 수용한 경우뿐만 아니라 비결정론을 수용할 경우에도 행위자의 자유는 성립하지 않는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되었다. 자유의 딜레마 (p236) P1. 행위자의 행위는 결정론적이거나 비결정론적이다. P2. 행위자의 행위가 결정론적이라면, 행위자는 그것에 대해 선택의 여지가 없다. P3. 행위자의 행위가 비결정론적이라면, 그것은 무작위적인 것이다. C1. 행위자의 행위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이거나 무작위적인 것이다. P4. 행위자의 행위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그것은 자유로운 것이 아니다. P5. 행위자의 행위가 무작위적이라면, 그것은 자유로운 것이 아니다. C2. 행위자의 행위는 자유로운 것이 아니다. 창발론 그 도둑 행위자 a에게 DBa와 더불어 창발 속성 X가 실현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하고 그 사건을 Xa. 물론 Xa는 물리적 사건에 대해 자율적인 사건 P1. 진화론은 참이거나 거짓이다. P2. 진화론이 참이라면, 강한 결정론은 성립될 수 없다. P3. 진화론이 거짓이라면, 과학은 생명현상을 설명할 수 없다. C1. 강한 결정론이 성립될 수 없거나 과학은 생명현상을 설명할 수 없다. P1. 강한 결정론이 성립될 수 없다면, 인간이 자유의지를 가지는 것과 모순되지 아니한다. P2. 과학이 생명현상을 설명할 수 없다면, 과학은 불완전하다. C2. 인간이 자유의지를 가질 수 있다면, 지는거나 과학은 불완전하다.

  • @user-nt3pv9lf6q
    @user-nt3pv9lf6q4 жыл бұрын

    냉기는 열이 없는 상태 어둠은 빛이 없는 상태를 나타낸다고 스스로 설명 했네

  • @user-gj6cc8su8h

    @user-gj6cc8su8h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신의 부재

  • @user-gu2hu8tr5w

    @user-gu2hu8tr5w

    3 жыл бұрын

    뭔 소리임? 어둠이 있어서 빛(신)이 없는 상태라는건가? 대체 무슨 논리지

  • @TH발꽃가루

    @TH발꽃가루

    3 жыл бұрын

    @@user-gu2hu8tr5w 번역기 고장남? he is chinise

  • @user-gu2hu8tr5w

    @user-gu2hu8tr5w

    3 жыл бұрын

    @@TH발꽃가루 결론이 무無는 신의 부재라는건가

  • @user-gu2hu8tr5w

    @user-gu2hu8tr5w

    3 жыл бұрын

    @@TH발꽃가루 그리고 내 닉네임은 연무거라는 뜻임

  • @puhaha9871
    @puhaha98714 жыл бұрын

    학생의 논리에 결함이 있는 것 같은데...

  • @user-tw2rl2zf6q

    @user-tw2rl2zf6q

    3 жыл бұрын

    그결함이무엇인가요?

  • @terryshin8076
    @terryshin8076 Жыл бұрын

    이런 쓸데없는 논쟁을 하는 이유는 사실 단 하나. 문명 시대 이전 성경의 신은 본인을 증명하려고 죽은 사람을 살리고, 홍해를 가르고, 구름 기둥 불 기둥으로 인도하고, 바다를 가르고, 사람들 소금 기동으로 바꾸고, 사람을 고래 뱃속에서 3일 간 생존하게 하고, 바위에서 물을 만들고, 물을 포도주로 바꾸고 등등 수많은 일을 하여 누구도 신의 존재에 대해 반박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인간의 문명화 이후 이러한 신의 모습은 갑자기 사라졌다. 문제는 이 시점 다른 모든 종교의 신화/설화 스토리가 동시 다발적으로 사라졌다. 이를 설명하는 것은 무엇이 타당할까? 1) 신이 피곤해졌다? 2) 신이 성격이 바뀌었다? 3) 다른 모든 종교, 미신, 신화, 설화와 마찬가지로 모두가 인간이 만들어낸 존재이다. 3)에 한표

  • @jamesrhee2909
    @jamesrhee29092 жыл бұрын

    이런 쓸데 없는 논쟁을 하는 이유는 사실 단 하나. 문명 시대 이전 성경의 신은 본인을 증명하려고 죽은 사람을 살리고, 홍해를 가르고, 구름 기둥 불 기둥으로 인도하고, 바다를 가르고, 사람들 소금 기동으로 바꾸고, 사람을 고래 뱃속에서 3일 간 생존하게 하고, 바위에서 물을 만들고, 물을 포도주로 바꾸고 등등 수많은 일을 하여 누구도 신의 존재에 대해 반박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인간의 문명화 이후 이러한 신의 모습은 갑자기 사라졌다. 문제는 이 시점 다른 모든 종교의 신화/설화 스토리가 동시에 사라졌다. 이를 설명하는 것은 무엇이 타당할까? 1) 신이 피곤해졌다. 2) 신이 성격이 바뀌었다. 3) 다른 모든 종교, 미신, 신화와 마찬가지고 모두가 인간이 만들어낸 존재이다. 3)이 가장 타당한 듯.

  • @Circularop1
    @Circularop14 жыл бұрын

    만약 이 모든 삶이 꿈이라면? 지금 우리의 이 삶이 진정 현실적이고 진짜 존재하는 삶이라고 단정할 수 있는가?단지 살아가고 있을뿐... 정답은 내가 눈뜨고 있을때만 존재한다는거.. 하지만 그조차도 어떤 의미인지 모른다는거..

  • @user-hw9tp7ql4l

    @user-hw9tp7ql4l

    4 жыл бұрын

    꿈이든 아니든 그게 의미가 있나? 어차피 우리는 이걸 현실로 받아들이고 살아가야 할 운명인데..

  • @user-pm8cl9ew2o

    @user-pm8cl9ew2o

    4 жыл бұрын

    데카르트도 의문을 제기했던 딜레마입니다. 이게 꿈일수도 있다는 가정을 논리적으로 완전히 반박할 수는 없지요.

  • @Circularop1

    @Circularop1

    2 жыл бұрын

    @냠이 냠 그걸 알면 지금은 현실이 아님

  • @j.s5021
    @j.s50212 жыл бұрын

    저 학생의 말은 얼핏 들으면 뭔가 심오한 뜻이 있는 것 처럼 느껴지지만 그냥 교묘한 말장난일 뿐이죠.

  • @4778009
    @4778009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고 생각해보니, 믿음이 가장 중요한 것인데, 믿음이란 스스로의 논리적 흐름을 통한 합리적 예측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오늘도 한 번, 생각하고 지나갑니다.

  • @user-qe6gc7de4y
    @user-qe6gc7de4y3 жыл бұрын

    난 신이 없다고 말한다 친구는 신이 있다고 말한다 친구에게는 신이 있을 것이라 말해주었다. 나는 무신론자이다. 최근 종교 수업 때문에 이 영상을 첮게 되었다. 나는 나 자신에게 묻는다. "신은 존재하는가?" 가 아닌 "신을 믿을 준비가 되었냐?"고 말이다. 신은 존재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신의 존재 유무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믿음에 달렸다고 나는 생각한다. 불교를 믿는다면 부처님이 계실 것이다. 기독교를 믿는다면 하나님이 계실 것이다. 모두의 종교를 배려해주고 이해해주자.

  • @proferant8082
    @proferant80824 жыл бұрын

    신을 한정되지 않고 측정할 수 없는 어떤 것이라면 신이라는 것이야말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부재하는 거네.

  • @pietas5826

    @pietas5826

    4 жыл бұрын

    무소부재 하시지요. 우리는 가시적.오감으로 phantasmata 표상의 세계와 정신의 세계만이 우리가 느끼고 지각하는 한계입니다. 믿음은 오성 intelligentia 상상의 눈입니다. 오늘날 이른바 성공주의자들이 끊임없이 꿈을 꾸라고 말하는것처럼 잠재된 오성이 참된 믿음을가지게 되면 참된 진리를 알게 되지요. 하나님음 살아계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당신의 로고스.말씀과 성령.하나님의 spirit으로 우리를 만나주십니다. 그래서 예수쟁이 되는것이지요. ㅎㅎ

  • @proferant8082

    @proferant8082

    4 жыл бұрын

    @@pietas5826 아 그렇군요. 무소부재 '어디에도 없다'

  • @user-sx4ct2nn9f

    @user-sx4ct2nn9f

    4 жыл бұрын

    @@pietas5826 맞습니다 제가 어제도 하나님이랑 봇듀오가서 닥닥이 찍었습니다 제가 산 증인입니다.

  • @rldgkwns

    @rldgkwns

    4 жыл бұрын

    너구리구리 정말 좋으셨겠네요 ㅎㅎ 하나님은 교회가야지만 만날수 있는게 아닙니다. 언제 어떻게 어디서든 필요하다면 우리를 만나주십니다

  • @proferant8082

    @proferant8082

    4 жыл бұрын

    @@rldgkwns 뭐하러 만나죠? 신이 어디에나 있다는 말이 거짓인가요? 항상 만나고 있는 상태여야 참인거 아닌가요?

  • @user-vf6hf1uu2m
    @user-vf6hf1uu2m4 жыл бұрын

    저런식으로 따지면 뭐든지 설명 못하지 ㅋㅋㅋㅋ 애들이 우기는 걸 어른버전으로 바꾼 논리가 저런거임 유신론자들 이거 보고 어디 가서 써먹을 생각 안하는게 좋음 장담하는데 개쪽당할테니

  • @user-vm2cf7sm2v

    @user-vm2cf7sm2v

    4 жыл бұрын

    설명해보셈;;

  • @worldhello8908

    @worldhello8908

    4 жыл бұрын

    왜냐하면 신에 대한 근거는 어디에도 없거든...기록만 있을뿐이지. 성경이라는. 그에 반해서 진화론은 논리적으로 근거를 쌓아온 학문이야. 나도 진화론을 딱히 믿지는 않지만 진화론과 신에 대해서 논쟁을 벌이는건 삼성과 동네구멍가게의 대결이라고 봐야지. 신은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없어. 어디에도 근거를 찾을 수 없으니까. 제발 근거가 있다는 헛소리 하지말았음 좋겠다.

  • @user-jq9dr5rr1x

    @user-jq9dr5rr1x

    4 жыл бұрын

    성경과 그 역사에 관한 기록이 증거죠. 우리가 이순신과 세종대왕이 실존했었다는 인물이라는 것은 아직까지 살아있기 때문이 아니라 그에 대한 기록 있기 때문이죠. 성경도 그와 같은 기록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삼국시대 고려 조선의 역사를 믿듯 기독교인이 성경을 믿는 이유도 그러합니다. 그리고 그 성경을 읽었을 때 충분히 납득할만 하니까 믿는 사람이 있는 것이죠. 근거가 어딨냐고 하면 그것은 성경입니다. 우리가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 조선을 누가 세웠는지 근거를 댈때 역사적 사료를 내밀듯이요. 그렇다면 유신론자들이 이것에 대한 근거를 대는 게 아니라 왜 독도가 한국땅인지 진짜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한게 맞는지 무신론자의 입장이 되어서 그 역사적 사료를 반박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의 부활이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근거들이 수없이 널렸습니다. 비현실적인 기적같은 게 없다면 예수의 부활의 증거에 대한 반박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기독교를 올바르게 비판하는 것입니다. 기독교 역사에 대해서, 성경에 대해서 궁금증이 있다면 '이건 그저 믿어야합니다' 이런 것 없이 전부 논리적으로 성경내용안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 @pompeius8454

    @pompeius8454

    4 жыл бұрын

    @@user-jq9dr5rr1x 성경이 충분히 납득할만 하다고? 고작 몇개의 생선과 빵을 가지고 몇 만 명을 먹이고 물을 양 옆으로 가르는 일이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이순신과 세종대왕의 기록들은 실제로 있을 수 있을법 하고 다른 곳에서도 기록이 되어있고 경제적 정치적인 이유 또한 들어가 며 모든 것이 맞아 떨어질 때 사람들이 납득하여 이것이 역사라고 말을 하는 것인데 사실 성경은 소설 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터무니 없는 이야기들이 너무 많죠 성경의 그 근거가 과학처럼 경험적 입증적 실험적 절차에 따라서 모든 사람들이 이해하고 납득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놔두고 종이쪼가리에 적힌 소설 하나 믿고 신이 있으니 하나님을 믿어라 하는 짓은 납득되지가 않죠 물론 신을 믿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삶과 옳바른 삶을 살아가시는 분들은 저 또한 매우 존경하지만 이런 식으로 거짓된 정보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예수 믿으라고 전하는 얘기는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수 믿고 싶으신 분들은 이런 홍보 안하셔도 지 발로 알아서 교회 들어갑니다

  • @user-jq9dr5rr1x

    @user-jq9dr5rr1x

    4 жыл бұрын

    @@pompeius8454 예수를 믿으라 한 적이 없습니다. 왜 성경이 근거가 되는 것인 지 설명 드린 것 입니다.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없고는 연역추론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경험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내가 살면서 본 모든 까마귀는 검은 색이었다. 그렇다면 흰까마귀가 없다는 명제는 참인가? 아니 거짓이다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논리로 접근하시면 이해하시기 쉬울 것입니다. 당신은 그런 기적이 일어날 수 없다는 증거를 밝힐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 없는 가의 대한 적절한 기준을 제시할 수 없습니다. 적절한 기준을 제시할 수 없기 때문에 오병이어가 현실적으로 말이되냐? 이런 말을 할 수 없는 것이죠

  • @user-dt1il1vb5c
    @user-dt1il1vb5c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말씀과 학생의 말씀이 다 일리가 잇다고 생각합니다.정답은 없으니 말씀입니다.어느쪽으로던 믿음이 중요합니다.

  • @user-hz2ll4ok5e
    @user-hz2ll4ok5e Жыл бұрын

    빛이나 열은 측정할 수 있지만 신은 측정할 수 없어요. 그와 같은 관계로 신의 존재를 논젼할 수 없습니다. 학생은 빛과 어둠의 관계에서 신을 빛과 같은 위치에 두었지만, 신이 어둠과 같은 위치 일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즉, 선의 부재가 악이 아니라 악의 부재가 선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따라서 신은 선과 악이 없는 것, 굳이 그것이 있을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믿는 신은 선한 신인데 선과 악이 없기 때문에 신도 있을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

  • @rigno0118
    @rigno0118 Жыл бұрын

    교수는 어떻게 되신거지… 저정도에도 당황하시고…

  • @user-wi2ke1ek8z
    @user-wi2ke1ek8z4 жыл бұрын

    내가 이상한건가? 어둠이 본질이고 빛이 부재같은데. 애초에 어둠였으니까

  • @anymore2023

    @anymore2023

    4 жыл бұрын

    양자역학에서 빛은 물질이다. 어둠은 물질인 빛의 입자의 부재라는 것이다.

  • @coc_macaroon

    @coc_macaroon

    4 жыл бұрын

    @@anymore2023 빛은 물질이 아니라 광자입니다. 양자전자기학에서 파인만다이어그램을 보고오시길

  • @user-fl6wo3kk9j

    @user-fl6wo3kk9j

    4 жыл бұрын

    @@coc_macaroon 빛은 입자이자 동시에 광자입니다.

  • @user-wi2ke1ek8z

    @user-wi2ke1ek8z

    4 жыл бұрын

    내가 궁금한건 빛이 어둠의 부재로 생긴것이 아닐까? 하는것입니다. 빛이 먼저 였을까요? 존재하지 않았으면 태초는 애초에 어둠였을것 같은데.

  • @nicolaslee7815

    @nicolaslee7815

    4 жыл бұрын

    정확히는 우주의 시작이 케이아스(무질서)였고 무언가의 시발점으로 빅뱅이 일어나며 수많은 원자들과 빛(파장),그리고 엔트로피(암흑에너지)이 생겨났으며 어둠은 광파장이 없는곳과 또는 대비되는 것을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 @user-pj1pf2yj5d
    @user-pj1pf2yj5d3 жыл бұрын

    아아.. 우린 냉기를 측정할 수 없다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열이 낮은 상태를 냉기라고 부르기로 약속했답니다.. 아아.. 우린 어둠이란 빛의 과학적인 반대말이 아니라 그냥 우리 눈으로, 심리적으로 안 보이는 걸 어둠이라고 부르기로 약속했답니다..

  • @user-ki1zv5jj6s
    @user-ki1zv5jj6s Жыл бұрын

    그 믿음이 인간이 가진 가장 큰 불완전함 이라고 생각한다 그 불완전함이 좋다 나쁘다를 나는 말 할 수는 없지만 과거에 수 많은 샤머니즘에서 나오는 다양한 신들을 믿었던 인간에 대해서 현재의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믿는 신과 어떻게 다르다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 둘 다 어떠한 것도 증명된 것은 없지만 기독교들은 대부분 그런 종교를 미신으로 치부해 버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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