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부분들이 많아서 오해 하시는 분들이 좀 계신 것 같습니다. 제가 잘하는 구구절절 핑계대기 스킬을 써서 내용을 덧붙이자면, 1. 입사 당시 3군데에서 영입제안이 왔었고, 더 나은 조건도 있었지만 친구에 대한 고마움으로 이 회사를 선택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주변에서의 제 평판이 나쁘지 않았던 듯 싶습니다) 2. 이 회사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이제 막 성장하기 시작한 회사였고, 친구 세명이서 일하는 작은 회사였기에 사장과 직원 관계보다는 친구끼리 합심해서 회사를 키워보자라는 분위기에서 능동적으로 일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었습니다. 3. 그러다보니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의사결정하는 시간이 잦았고, 제 나름의 주관을 가지고 소신껏 발언을 했습니다. 4. 이때 친구에게 사장으로서의 대우나 배려를 못하고 너무 강하게 제 의견을 어필한 것은 잘못하고 경솔한 행동이었습니다. 결국 나중에는 서로 의견충돌을 피하기위해 조심하게 되었지만, 이번 영상을 올리면서 다시 한번 반성하고 오늘 친구에게 직접 가서 사과도 하고 왔습니다. 5. 비수기에 제 일을 반으로 줄이지 않고, 풀타임으로 근무하면서 일 쉬엄쉬엄 하고 원래 월급대로 받으라면 받을 수 있었지만, 친구의 경제적 부담을 알고 있었기에 쉬고 싶다는 핑계로 일부러 제 인건비라도 줄여보고자 제안을 한 것입니다. 6. 일주일 전 통보를 받았지만, 권고사직 위로금이나 퇴직금을 받을 생각은 없습니다.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그때 이야기할 생각입니다) 7. 결과적으로 서로 좀 더 배려하면서 발전적인 대화를 해 나갔다면, 회사도 더 성장하고 이렇게 경영악화로 인해 저를 자를 일도 없었을텐데 지나고 보니 아쉬움이 남습니다. 8. 다행히도 친구와 저는 사이가 틀어지지 않았습니다. 당장 저번 주말에도 함께 밥 먹고 술을 마셨습니다. 물론 예전과는 달리 조금 어색하긴 했지만, 서로 고생한 것을 알고 미안한 것을 알기에 오늘도 만나서 좋게 좋게 대화했습니다. - 제 영상이 워낙 부족하다보니, 이런 디테일한 이야기들을 하지 못해서 오해와 비난의 댓글들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신기하게도 지금은 많이 없어졌네요.) 응원해주시는 분들, 조언해주시는 분들, 충고해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히 생각하게 생각하고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다만 사실을 왜곡하시거나 미루어 짐작하여 비난하는 댓글은 지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a-uu2kx

4 ай бұрын

핑계대지말고 열심히살자

@BurnningApple

3 ай бұрын

@@aa-uu2kx 열심히 안사는 사람은 아니지 ㅋㅋㅋ 다만.. 음...

다 그래요 짤리고 취업하고 반복되져 훌훌털고 다시 합시다 어설픈 위로는 안할게요 다시 합시다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정철승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시 해보겠습니다.

@user-tm7nt7mx1y

Ай бұрын

명언이네요!! 다시 합시다!!

가만히 이사람 영상들을 여럿봤는데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여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잘 듣다보면 핑계가 은근 엄청 많고 회피성이 짙다고 느꼈다. 뭐 암튼 걍 내가 느낀거 말한거고 힘내고 공장한번 가봐라

삶이 지나고 보면 나쁘다고 생각한 일이 오히려 다행인 상황이 많더라구요. 현필 님 마지막 말 '오히려 좋아' 가 좋은 마음인 듯 합니다. 응원합니다.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YOUNGJIN JUN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필님 눈에 생기가 돌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은 우울하다고 하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네요 다른 사람 말에 좌지우지 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예거님 오랜만이네요ㅎㅎ 저도 참 댓글들 보면서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고 받아들이는 것도 천차만별이란걸 항상 느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힘들때도 비수기때도 월급을 적게 받더라도 같이 일을 했어야함. 님은 비수기 핑계로 그냥 쉰 거고 힘들 때 도망간거임.

현필님 채널을 우연히 접하게됐는데 어제 라이브이후로 모든 영상을 정주행했답니다 라이브도 다는 못들었는데 업로드 안되고 사라져서 아쉽네요,,😮 저도 현필님처럼 나이도 경험도 비슷한 상황인데요 영상을 통해서 위안 위로 공감을 얻고갑니다,, 내 선택에 책임을 지는 삶의 과정이 너무 고단하고 힘들게 느껴져 하루에도 몇번씩 무너지고싶을때가 있지만 버텨내다보면 지나가리라 믿습니다 눈살찌푸려지게 하는 댓글이 종종 있던데 겸허히 대댓글 다시는걸 보면서 내면이 참 강하신분이란걸 느꼈습니다 무너진상태에서는 스쳐지나가는 바람에도 피가날것 같은데 무던히 받아들이고 나아가는모습을 보니 응원하게 되네요 예고없던 일이 또 일어났지만 인생이 그렇듯 예고없이 다른 행운이 찾아오리라 믿고 긍정적으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촬영하실 때 눈가에 눈물이 촉촉하게 맺히신 거 같네요. 한 가지 안타까운 게 친구에 대한 고마움으로 회사를 선택하는 게 아닌 나에게 최대한 이익이 되는 회사로 선택을 하셨으면 그래도 좀 더 깔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한민국에 공무원 교사 빼고 어차피 평생 직장 없어요. 안타깝지만 대다수가 늘 떠돌이처럼 이직을 해야 하죠. 처 자식 없다는 가정 하에 어차피 한번 살다 가는 인생 님이 정말 하고 싶은 거 한번 도전해 보고 그렇게 가는 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화이팅!

저도 장사를 해 봤는데요.. 장사하는 사람들 사이에 '친구랑, 가족이랑 동업하지 마라. 열에 아홉은 친구 잃고 돈 잃는다 (가족도 마찬가지)' 라는 말이 있어요. 아무리 친해도 코드가 잘 맞아도 사업적인 부분에서 경영하고 운영하는 일하는 방식은 달라서 서로 스트레스 받아요. 부부끼리도 장사하다가 이혼하는 경우도 많아요. 동업해서 잘 되는 건 극히 일부입니다. 물론 글쓴이님은 동업은 아니었지만 친구랑 비즈니스 관계로 엮이면 많이 곤란했을 거 같습니다. 어짜피 일어난 일 몸 챙기면서 미래를 엮어 가시길 바랄게요.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온유한 삶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이 가는 내용이네요. 아무리 친한 사이여도 일 적으로 엮이는 것은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다행히 친구와 사이가 틀어지진 않았습니다만 앞으로 친한 사이라도 공과 사를 구분하며 배려하는 법을 조금 배운 것 같아요. 위로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비슷한 현상황,나이다보니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사람은 처음이네여 영상 잘 봤습니다. 또 뵐게여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jae bum Seo님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군요. 부족한 영상인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힘냅시다

어차피 경력 단절됐고 대학 나온거로 기업 입사 힘들면 마을버스 경력쌓아서 서울시내버스 입사해서 다니다가 공항버스로 점프하십쇼.마을버스랑 서울시내버스 개힘들긴 하지만 서울시내버스는 입사 8개월차부터 초봉 5600이고 서울시내버스가서 3년~5년정도 일하면서 돈 모으다가 공항버스로 옮기시는거 추천합니다. 공항버스는 연차사용 보장되고 연봉6천, 휴무일도 많고 편합니다.버스는 인맥빨인데 일하다보면 인맥은 생겨요.버스경력 짬밥 쌓아서 운공 국가직으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밥 벌어먹고 사는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죽느냐 사느냐인데 찬밥 더운밥 가릴 시간 없습니다. 생애소득주기 중 40대가 끝나기 전에 최대한 빨리 돈을 벌어 모아놔야 사람 구실할 수 있어요. 노년 대비도 해야하고요. 회사생활 계속해도 어차피 나이들고 퇴사하면 월급없이 홀로서기로 돈 벌어야해요.저는 버스경력 있어서 이번에 공뭔시험 때려치고 6월에 서울 시내버스 들어가서 일하며 돈모으다가 공항버스 가렵니다.공항버스 일 하면서 부업으로 무인점포로 수익 창출해서 노년 대비 해 볼 생각입니다.

@user-pr6nm6ib5i

4 ай бұрын

이런 진로도 있었군요. 축하드립니다. 건승하세요!

@rainbow88977

4 ай бұрын

@@user-pr6nm6ib5i 서울시내버스 기사도 연차보장과 주5일이긴 하지만 명목상입니다. 고정기사까지 대략 3년이상 걸리며 고정기사 달아야 버스도 고정버스 받고 연차 완전히 보장에 주5일제도 보장받습니다. 입사 6개월~1년차까진 주6일 업무하는 달도 잦고 1년은 되어야 연차도 허용해주는 곳이 많습니다. 물론 주6일 일하면 돈은 더 받지만 힘들죠. 서울시내버스기사도 짬 쌓이면 주5일제에 연차 몰아서 2주씩 쓰고 괜찮긴 합니다.근무강도는 쌥니다.근데 제가 살아보니까 괜히 돈 많이 주는 곳은 없더라고요. 전부 댓가가 있었네요.

@rainbow88977

4 ай бұрын

​@@user-pr6nm6ib5i삼촌이 공항버스기사 하면서 시간이 많이 남아 무인점포 부업으로 하는데 합쳐서 연봉 8천은 넘더라고요. 저도 이 길을 가보려해서 유튜브 주인장께 추천드려봤어요

@user-pr6nm6ib5i

4 ай бұрын

@@rainbow88977 절실하게 구하고자하는 사람은 그 길을 알아서 잘 찾아 가는 것 같네요. 건승하세요!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그림자님 조언 감사합니다. 이런 쪽으로의 진로도 있군요.. 정말 돈 벌 수 있는 직업은 다양한 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부분도 고려해서 앞으로에 대해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네요. 그림자님이 계획하신대로 기사로서의 진로 잘 이루어가시길 바랍니다!

운동하시는거 정말 너무 좋은 습관이세요. 또 하나 제가 추천할수 있다면 종교의 힘을 빌리는것도 좋습니다. 큰교회 이런데는 내가 왔다가는 것도 티가 안나기에 별 효과가 없을수 있고 작은 교회인데 인품이 훌륭하신 목사님과 사랑이 많으신 사모님이 계신 작은 교회에 정붙이고 나가다 보면 저같은 경우에는 종교의 힘으로 많이 긍정적이 되더라고요.

비슷한 상황이었네요... 저는 작은 스타텁을 운영 중인데, 친구를 델고 왔었어요. 같이 일하다 보니 뭔가 말할 수 없는 감정의 골이 생기더군요. 서로 실망을 하는 경우도 많이 생기구요. 기대치와 성과가 서로 안맞다 보니... 요즘은 경기가 안좋아 제 회사도 많이 어려워 졌어요.(세금이랑 이런저런 비용 메꾸려고 부업 할 지경) 현필님 채널 초기에도 댓글 단 적이 있는데...ㅋㅋ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s사 댕기다가 무지성 퇴사하고 두번이나 사업을 말아먹었거든요...(빚 없는게 다행) 그래서 보면서 저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위안과 공감 많이 얻어요. 저와 나이도 비슷하십니다 참고로. 여튼 항상 화이팅 입니다.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박찬우 Wiin님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셔서 그런지 저도 찬우님 댓글에 공감이 많이 가네요. 물론 갑을 위치는 반대지만 친구와 같이 일하면서 느낄 수 있는 애매하고 모호한 상황들이 있는 것 같아요ㅜ 요즘 정말 경기가 안좋다는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같이 퐈이팅 합시다!!

앞으로의 일도 응원합니다 좋은직장 얻으실수있으실거에요 파이팅!!!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gorgeous님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이왕 쉬시면 라이브나 또 한번 해주세요~~ 긍정적으로~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Kim수현님 댓글 감사합니다. 이번주에 라이브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미리 공지드리겠습니다!

이제야 영상 봤네요! 권고사직! 기분이 좀 묘하죠~!! 더욱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면 더~~!! 그래도 현필님 이야기처럼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 또한 충분히 맞는 말이예요! 저 역시도 이제 몇 년만 더 있으면 나이가 반 백년 찍게 되는데,, 저의 인생에서 보면 이러한 비슷한 경험들이 좀 있어서,,, 그때는 맘이 좀 그랬어도 돌이켜보면 그 때 그렇게 나오게 되니 다른 것들이 또 보이게 되고,,, 결과적으로는 더 나은길로 가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네요. 제가 이러한 경험들로 맘이 힘들었을 때 우연히 현필님의 영상을 보고 동질감을 느끼면서 맘의 위안을 찾았던 때도 있었네요. 그래서 멀리서나마 현필님이 잘 되었으면 좋겠고, 더욱 더 응원하게 되고.... 주제넘는 이야기 일수도 있지만,,, 현필님 군무원은 좀 어떠실 지 한번 살짝 제안 드려봐요! 영어, 한국사는 기본점수만 따 놓으면,, 대체되어서 실제적으로 3과목만 보면된다는 장점과,, 그래도 다른 공무원 시험보다는 좀 더 경쟁이 덜하기도 하구요. 실제로 공무원 시험 준비했던 분들은 3개월 바짝 공부해서 합격되는 분들도 많아요. 이번주 금요일에 시험공고가 나오고, 시험은 7월 중순에 있으니, 실업급여 받으면서 3개월 바짝 한번 공부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제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어서요. 지금 군무원의 군인화 이야기 하면서 유튜브에 안 좋은 글들이 많은데, 그것도 부대바이부대라고,, 괜찮은 부대도 많이 있으니,, 그런 것들 보다는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다 생각 들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군무원 생활 2년 조금 안되었지만 만족하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오후 4시부터는 체력단련시간도 주어지고, 무엇보다도 단체에 소속되어져 있다는 안정감도 있구요. 현필님은 강원도에서 런닝 하면서 즐기시니, 격오지도 그렇게 나쁘다고만 생각 들지는 않을 것 같구요. 직렬 찾아보고 인원 뽑는 것 보고 한번 도전해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두서없이 장문의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부디 이 시련이 새로운 도약의 길로 나아가길 진심으로 바래고 또 응원해봅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도 다니던 회사가 경영악화로 권고사직 받았습니다...참 기분이 씁쓸하네요 ...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december daniel님도 권고사직 받으셨군요.. 같이 힘 냅시다.

현필님 구독해놓고 자주 보고 있는데 위로와 힘 얻고 갑니다 같이 힘내요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소소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회사에서 친구가 어딨나요.. 아무리 친해도 사장 대우를 하셔야지.. 서로 자존심을 부려서 감정이 상하다뇨.. 공동사업이 아니잖아요.. 참..

@Nasun82

4 ай бұрын

정답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Woo __님 말씀이 맞습니다. 처음엔 제가 그부분을 실수해서 문제가 된 것 같아요 아무래도 친구가 직장생활 경험이 없었고, 사업도 처음인지라 저에게 조언을 많이 구하다보니, 제가 주제넘게 제 이야기를 많이 했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친구더라도 사장과 직원이라는 선이 있는건데 제가 너무 의욕만 앞서서 표현도 강하게 한것도 문제였구요. 처음 몇달간 그렇게 부딪힌 후에는 서로 말을 조심하려고 노력하게 되었어요. 그친구나 저나 20년의 세월동안 서로 잘 알고 배려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같이 일해보니 다르더라구요 이또한 배워가는 과정이겠죠.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nw8807

3 ай бұрын

뭐 이런 영상에서까지 잘잘못을 따지고 있는지.. 남 판단하고 따지기 좋아하는 꼰대 상사같네요. 글만 봐도 피곤

@Kjho741

3 ай бұрын

@@realize_reality그래요 배우는 과정이죠. 저도 한때 잘나가는 시절이 잇엇고 똑하다고 칭찬하는 사람이 수십명이엇는데 지금 회사생활에 적응못하고 퇴사를 희망하고 잇습니다.

화이팅!!!할 수 있다!!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행복한 멘탈 다이어터님 응원 감사합니다!

먼저 권고사직건은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난 2년간 열심히 노력하신것은 인생의 큰 자산이 될 것 같습니다. 충분히 젊으시니 더 좋은 기회가 올 좋은 찬스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잖아요. 일본 오키나와에서 항상 응원하고 있겟습니다. 화이팅!!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조재욱님 응원 감사합니다!!

응원해요 현필님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Kei님 응원 감사합니다!

형님의 선택에 응원합니다 !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ㅎㅎ 응원해줘서 고마워!

36살까지 회사 5개사(가장오래다니 회사가 1년 6개월) 다니고 , 회사다니던 중 중간에 한의대간다고 2년 낭비하고, 그러다가 전공살려 겨우 입사한 작은 회사에서 3년 다니다가 수차례 도전끝에 공공기관에 계약직으로 들어가고, 지금은 정규직 전환되서, 정년보장된 안정된 삶을 40대 넘어서야 갖게 되었습니다. 그후 아파트도사고, 오피스텔도 사고 (물론 대출 받아서) 분기별로 해외여행 다니며 즐겁게 살고있습니다. 빙빙 돌아온 삶이지만 너무 만족한 현재입니다.

@fany880305

3 ай бұрын

전환 개쩐다

@whynot088

3 ай бұрын

노력 많이 하셨네 굿

내가 봤을땐 “대기업 다녔었다” 이 마인드를 버리는게 제일 필요할 듯 해요. 무슨일을 했었는지 모르겠지만 33살에 그만둔 정도면 회사생활이 고작 4-5년차 였을텐데..더군다나 이공계면 경영쪽엔 문외한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의견을 종합하자면 사업주의 의사결정을 평가 할 정도의 경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음기회엔 자기객관화 잘하여 성공하는 사람이 되길 기원합니다.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asddcf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객관화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인데 다시 한번 제 부족한 점을 되새기게 되네요.

힘내세요! ㅠㅠ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Paul Story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필님 나이 많지 않아요. 대학이나 취업을 봤을때 공부머리 있습니다. 공부 방법을 바꾸면 공무원 가능합니다. 지금 공무원 인기 낮아져서 어떻게보면 기회일 수도 있어요. 지금 스스로 나이 많다고 생각하겠지만 5년 후 돌아보면 지금 한창때 입니다.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눈누난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쉽지만 지금 당장은 공무원 공부에 다시 도전할 엄두가 안나네요.. 그래도 조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user-ed9kb6jq6t

2 ай бұрын

악마같은 사람이네 다시 준비를 어떻게하냐 그만두고 다시하는게 더 힘든법이란다 아직 공무원 경쟁률 높고 그것또한 고인물들 싸움이지 뚫린 입이라고 함부로 말하지말거라 나이많은편아니지 하지만 부모님 나이는 많은편이다 그걸 감내할수 있을까?

열정적으로 뭐든지 하면 좋지않을까요? 반복적인일이라도 어떤게 더 효율적일까 어떤게 더 창의적으로 이 일을 해결해볼까.. 그리고 직원으로 입사한건데 사장인 친구가 친구라도 직장에서는 상사고 상명하복이 중요하다보는데..

화이팅 할수이따

안녕하세요 예전에 힘들어서 고민글 올리고 친절히 답변해주신거 기억합니다 급여가 적어서 힘들었는대 결국 저도 권고사직 당하고 어떤 마음일지 이해가 됩니다 계획에 메몰되지 않고 상황에 맞춘다는 말 정말 맞는말인거같아요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민트님 오랜만이네요. 저번 댓글 남겨주신 이후로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도 민트님 상황이 되어보니 이게 참 멘탈 잡기가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희망은 놓지말고 뭐라도 시작해야죠. 같이 힘냅시다

@user-eh1no4fu7o

3 ай бұрын

답변을 늦게 봤습니다 저는 권고사직이후로 여러회사를 추노하면서 방황하다가 얼마전 생산직 공장입사하여 3개월째 다니는중입니다 그냥 할수있는일 하면서 살아야지 하면서 살아요 사람은 다 타고난 유전적 기질과 주어진 환경속에서 어쩔수없이 살아간다고 하자나요?

저두 권고사직 당했었는데 결국 지금은 더 잘풀렸어요 당장은 거지같지만 인생사 새옹지마❗️ 더 잘될껍니다

형 화이팅

힘내세요 ㅠㅠ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쥬스큘러님 위로 감사합니다.

권고사직이면 실업급여는 받으실수있다면, 다시 천천히 올라와보세요 저도 다른이유로 올해만 잠시 구직활동 휴직중이라 응원합니다!!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호리님 응원 감사합니다. 다행히 실업급여는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당장에 경제적으로 큰 걱정은 없을 것 같은데, 이 시기를 잘보내야 할 것 같아요.

자기사업에 꾸준하게만 하면됩니다..직장은 손님의식으로 다니랬어요 ㅠㅠ

저도 28년 전에 이직 하고 현 회사에 28년 다니고 있네요ㅠ 회사생활과 관련 수많은 조언들 다 부질 없어요 ㅋ 그 누구도 쉽게 일했던 시기..시간 이란건 존재하지 않고 반복되는 업무가 없는 직종 직업이 있나요? ㅋ 군시절 처럼 언제나 힘들건 마찬가지죠ㅠ 그걸 참아내고 버티고 이겨내는 방법뿐이 없다 생각됩니다^

미췬소리이지만 한번쯤 어느 정도 보상받고 실업급여 받으면서 해버고 싶었던거 해보는게 개인적인 소원입니다 ㅠㅠ

세계여행,호주워홀, 공시생 준비영상을 봤습니다. 호주에 있을때 FIFO 같은 페이가 좋은 일은 구할 생각이 없었는지 국내 복귀보다 FIFO 같은 호주내 다른 일을 하며 머무르지 않은 이유가 궁금해졌습니다. 비자 때문인가요

형님 힘내세요!!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jk장님 응원 감사합니다!

널려있는게 회사잖아요... 점프이직 하시면되죠 파이팅

전 짤리길 바라고 있긴해요..ㅠㅠ오히려 기회에요

빠이팅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yh in님 응원 감사합니다.

현필님. 제가 봤을 때 유튜브로 계속 나아 가는 거 어떠신가요 말씀도 되게 좋고용. 상담사 같은 거 어떠신가요

@telemilloo1

21 күн бұрын

현필님 답글 달아 주세요

저도 다음주부터 백수돌입입니다. 8년을 몸담은 회산데씁쓸하네요.. ㅠㅠ

난 프리랜서라 프로젝트끝나면 자동 사직이야.. 사람은 만났다 헤어지는것이 자연의 섭리다.... 본인의 목표와 가치관이 중심이고.. 사람은 흘러가는것.....

형님, 공기업 준비해봅시다. 공기업은 나이 안봅니다. 저도 36살 공기업 준비중입니다.

@mina-hy9cn

4 ай бұрын

형식상으로 나이 안 보는 거죠;; 나이많은 지원자면, 다른데 근무했던 이력이 엄청난 경력자일 걸요..즉, 공백기간이 없음..

@user-ej3gd6tl3p

4 ай бұрын

신입으로 준비중이신가요?? 인턴경력 없이는 거의 힘들다고 그러던데 저도 생각중입니다만 나이때문에 신중해져서요.

@user-rk3dx8zq6g

4 ай бұрын

안봤으면 공무원이 더 안봤지 공기업도 기업이라 보긴볼뿐더라 들어가서가 문제 차라리 공무원하셈

@rainbow88977

4 ай бұрын

​@@user-rk3dx8zq6g유튜브 주인장 공뭔 준비하다가 접은겁니다

@user-rk3dx8zq6g

4 ай бұрын

@@rainbow88977 나도 알고요 공무원이 안되면 공기업은 더욱 더 안됨 운좋게 들어가도 입사하고나서 더 문제입니다 또 말하지만

공대생이셨고 수학을 잘 하셨을테니 혹시 수학 강사는 어떠신가요? 진입장벽이 낮기도 하고… 실력만 있으면 연봉 오르는 속도도 빠르죠. 아는 강사 친구들 몇명 있는데 다들 잘 벌더라구요.

근로자도 회사를 버릴수있지만 회사도 근로자를 버릴수 있다는 사실! 뼈져리게 느껴야ᆢ근로자에 대한 고용 유연성이 떨어질수로 재취업은 그만큼 힘들다는거! 특히 우리나라는 고용 유연성이 너무 떨어지죠! 그래서 비정규직 늘고 ᆢ

나랑 나이도같고 상황도 비슷.. 솔직히 여기서 선택잘못하거나 뒤로자빠디면 고독사각임...

@user-du1br1dx3w

4 ай бұрын

뭐하고계신대요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동 망치님 오랜만에 댓글 남겨주셨네요ㅎㅎ 고독사만은 피합시다 우리ㅠ

@user-du1br1dx3w

4 ай бұрын

​@@realize_reality대리운전 배달 물류일용 여러가지 있습니다

@hjp3138

4 ай бұрын

공무원 의원면직 대기업 퇴사 35세 제 지인 또 대기업 막 들어갔는데 7급 공무원 다른 직렬 생각 중입니다 ㅎㄷㄷ 여자사람이라 더 걱정되는데 몸도 약하고 본인도 고독사각이라네요 대기업 막 들어간 곳 정규직이니 버티는 게 현실적이겠죠?

@user-tw3hu2fx6g

3 ай бұрын

​@@hjp3138공무원 의원면직해놓고 또 7급을 본다구요? 평생 이직만 다니시다 끝날듯. ..

여유가 되시면, 자기 사업을 해 보세요. 조금 경험도 쌓이셨으니. 유튜브를 더 발전시키는 것도 괜찮고요.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히비스커스님 말씀처럼 다양한 방향으로 진로를 고민중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키워드릴 수 있습니다. 야간일도 괜찮나요?

커트라인 낮은 공무원직렬이 어떠시나요 교정직이 제일 낮아요 체력시험도 있지만 나름 도전할만합니다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ATA님 댓글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지금 당장은 공무원 공부를 다시 하는 것에 두려움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시 한번 해보는 것을 권유해 주셨는데, 다시 또 제 인생을 그 공부에 바치고 싶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hronoyoo1363

3 ай бұрын

요즘 문제 난이도도 정말 많이 낮아졌던데 시골 시설관리직은 어떨지...

그냥 처음에 대기업에서 나오지말았어야 했음. 대기업에서 이상한윗사람도 결국엔 다 바뀌기마련인데 그 기간을 못참고 나온후 고생하는게 아쉬움.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a님 댓글 감사합니다. 그 당시엔 제 딴엔 퇴사가 답인줄 알았죠^^;; 퇴사를 고민하시는 많은 분들이 저를 보고 퇴사에 대해 좀더 숙고해보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형님 20대 후반이라고 해도 믿겠어욥.ㅎㅎ

직무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궁금해요

머기업 다니셨을때 연봉 얼마받으셨어요?

눈매 교정 하신건가요? 자리 빨리 잡히면 좋겠어요

선생님 저는 다니던 회사도 없은지가 몇년째고 40대다... 죽고 싶다~~~~

현필이 실명인가요? 이미지랑 이름이랑 너무 찰떡이에요 ^^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theCLIP님 댓글 감사합니다. 실명은 아니지만 제 이미지랑 찰떡이라고 하시니 기분이 좋네요:)

다시 공무원시험이 그립지는 안나요?

이래서 지인 혹은 지인이 꽂아준 곳 들어가면 항상 뒤가 껄끄러움. 잘해도 본전, 못하면 욕 뒤지게 먹는 곳이고, 경조사 다 챙겨줘야하고 골치아픔.

하루라도 일찍 권고사직된게 오히려 잘된 일일 수 있어요. 이 상황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남걱정할 처지는 아니지만요... 같이 화이팅해봐요!!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파파꼬미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같이 화이팅해봐요!

더 좋은데 갑시다

삶에 있어 충전은 일하며충전해야 합니다. 경기타령 본인 체력터령 비전타령 할때일을계속하며 경력을 높여가는게 ....

표정 개 암울해보이시네;;;

원래 친구랑 같이 일하는게 아닌데 다 틀어지지 하물며 가족이랑도 일하면 싸우고 관계 악화 되는데

퇴사후 친구분과의 관계는 어떠신가요?

@realize_reality

2 ай бұрын

Turbo Porsche911님 댓글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는데, 워낙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했던 친구여서 지금은 잘 풀고 잘지내고 있습니다.

나이30중반부터 백수되면 뭘 시작해야할지 막막함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GaGa님 댓글 감사합니다.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

눈이 울고 있는거같이 보이네

2년동안 버텨보자는 마음이 있는데 비수기라서 회사가 힘든거 같고 마침 힘드니 스스로 반백수가 되었다고요? 진짜 2년동안 버텨보자라는 마음이 있었는지 뒤돌아보시기 바랍니다

@realize_reality

2 ай бұрын

댓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친한 친구의 회사다보니, 그 회사가 최대한 안좋은 쪽으로 비춰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만들어서 오해가 생긴 것 같네요. 비수기가 오기 한두달 전부터 친구가 계속해서 돈이 없다며 힘들다고 말해왔었고, 거기에 친구의 동생이 회사에 직원으로 새로 들어오면서 인건비에 부담이 더 생긴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좋은 뜻으로 '그러면 한동안 내 일을 줄여도 된다'고 이야기 한것이고 이과정에서 친구가 미안함을 느낄까봐 제 건강이야기를 하면서 마침 쉬고싶었다고 부담을 덜어주려 한 것입니다. 비수기를 견디면 올해에 다시 매출 신장이 예상됐기에 잠시 힘들때 회사가 버틸 수 있게 배려해준거구요. 회사 사정따위 생각 안했으면 제 권리 요구하면서 비수기에 편하게 일하면서 돈 제대로 받고 풀타임으로 일을 했겠죠. 실제로 제 일을 줄여야겠다고 먼저 말한건 친구입니다. 단지 2년만 바라본것이 아니고 더 길게 보고 회사를 위해 희생한 건 사실 저라고 생각합니다만, 결국 그 판단이 현재 권고사직까지 오게 만들었네요. 이번 경험으로 많이 배웠습니다. 회사가 나 없이도 그럭저럭 돌아간다는 걸 깨닫는 순간 직원은 그저 팽당할 수 있다는 걸요ㅎㅎ 너무 순진하게 살아왔던 제탓이기에 그친구에 대한 원망보다는 인생경험했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잘 한 것은 없지만, 2년을 버텨보겠다는 마음은 진짜였습니다. 이 일마저 중도 포기하면 저는 진짜 아무것도 못하는 낙오자가 될 것 같았거든요.

하고싶은 일만 하고 살 수 있나...요..?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데일님 댓글 감사합니다.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 수는 없죠ㅠ 20대라면 그런 패기를 부려도 충분히 회복할 기회가 있지만 30대 중반 넘어간 시점에서는 기본적으로 싫어도 해야할 일들을 하면서 그걸 기반으로 하고 싶은 일들을 조금씩 채워가야하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이 회사를 다니며 버티는 것이 나름의 현실적으로 '해야할 일'이었고, 남는 시간에 제가 '하고 싶던 일들'을 조금씩 쌓아가고 있었는데, 회사가 사정이 좋지 않게 될거라고는 예상을 못했네요 허헣..ㅠ

현필님 ㅠㅠㅠㅠ 잘 헤쳐나가실겁니다!!!! 긍정회로 함께 돌려요!! 파이팅!!!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맨디님 댓글 감사해요 그간 멘탈이 많이 좋아졌나봐요. 다행히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ㅎㅎ 맨디님도 뉴질랜드 생활 퐈이팅입니다!

이제 남은 건 치킨집이냐 카페냐의 선택...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광동아재廣東大叔님 댓글 감사합니다. 갠적으로 치킨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사업이 원래그렇죠 잘되면 서로해피하지만 안되면 깨질수밖에없는구조. 저는 그럼에도 친구분하고 "의"가 틀어지지않았으면 하네요. 같은꿈을 같이꿨었고 같이나가봤었으나. 그저 방향이다르고ㆍ방법이달랐어서 그렇것이기에 더하여 생존을위해 서로가서로의 길을찾는것이 최적선까지 왔기에 그러지않나싶네요. 그럼에도 다시금 회복하셔서 살아보셨으면합니다. 이시기가 저도 연배가 비슷해서 국내산업이 너무도 일자리가없어서 그렇기에 그럴뿐이지 언젠간 그게회복되든 반등되는 올라올거라봅니다. 인간사ㆍ인간은 영원하지 않기에. 그자리는 누군가로 나중에 채워져야만 굴러가는구조이기에. 버티고ㆍ소나기는 피하며 삽시다. 언젠간 빛바랠날 오리라봅니다. 별거없는게 삶이고. 별거없어도 사는게 삶이기에. 그저할일 정하여 해봅시다. 영원한건 없다는 불변의진리에 답이 있을듯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soo kis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행히도 친구와의 사이는 틀어지지 않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약간의 어색함이 흐르긴 합니다만..^^; 서로 미안함과 고마움을 알기에 묵묵히 서로 응원해야죠. 부족한 영상인데 좋은 위로의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왜케 우울해보이죠...밝게 웃어봐요...ㅎ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후훗님 댓글 감사합니다. 몇년째 혼자 우울감에 빠져 살다보니 얼굴에 그런 분위기가 묻어나는가 봅니다. 평소에는 잘 웃기도 합니다:)

제가 님의 나이면, 이제 생각해 보면, 그림을 배워 웹툰을 할 거 같아요.

권고사직이라., , , , .. 어떻게 들릴지 모르나., . 자기객관화 잘해보시고., , 노력하시고... 화이팅

실례지만 돈은 좀 모아두셨나요? 경제적 자원이라도 당분간 걱정없이 쓸정도로 여유가 되는지도 중요하겠네요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Ernesto님 댓글 감사합니다. 많이 모아두진 못했지만, 당장 쓸 돈을 걱정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실업급여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히도 조금 여유는 있을 듯 해요.

나는 나이 52데수도 업이 짤렷다 뭐 그것 가지고 상심이나 다른데 구하면 되지

직장43년근무하다퇴직한지3년째바깥은무인도다 직장친구다부질업뜨라. 잘되면사장주머니로못되면권고사직 청운

2024년 정말 인생에 악재가 한번에 왔네요... 우연히 현필님을 알게됬는데 저랑 나이도 비슷하시고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 고민하시는 부분도 공감이 많이 되서 이렇게 코멘트 남겨 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영상 챙겨볼게요~

머리는 좋은데 사회성 및 끈기가 많이 부족해보이네요. 일단 표정이나 말투에서 부터 우울감이나 부정적인 태도가 보여요. 면접관들은 그런거 캐치하잖아요.. 표정이나 마인드 개선부터 해야될 것 같아요.. 솔직히 공무원 3수 아니였음 최소 중견은 갔을텐데 너무 아쉽네요.

좋소 천지 갈때 는 만은데 일이 개빡심

본인에게 맞는 일을 만나면 번창 하겠죠. don't give up...

직원이 반만 일해도 회사가 문제없이 돌아가면 사장은 직원을 반보다도 더 적게 씁니다.

뭐땜에그럴까요ㅜ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채워주세요님 댓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요즘 경기가 안좋은지 생각보다 매출도 안나오고 다들 힘든것 같습니다..ㅠ

사람이 태생이라는게 있어서 절대 안변함

😢😢😢😢

어자피 대리운전만 해도 최소 300은 법니다 대리하세요

교정직이나 군무원 도전해 보는 건 어떠심 ??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jwp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아쉽지만 지금 당장은 공무원 공부를 할 생각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시 한번 해보는 것을 권유해 주셨는데, 다시 또 제 인생을 그 공부에 바치고 싶지 않은 것 같아요^^:;

몇년생인가요??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리얼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88년생 입니다.

실업급여 개꿀인데요?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소고기님 댓글 감사합니다. 아직 실업급여 받아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거라도 있어서 다행이네요ㅎㅎ

@user-gy1yw3ye6k

4 ай бұрын

​@@realize_reality 저는 자발적 퇴사여서 실업급여 못받앗습니다

저희 새언니 아이 키우면서 아이 학교간 시간에 틈틈이 세무사시험 공부해서 1차 붙었고 2차 준비중인데 세무사시험 현필님도 도전해보세요~~새언니 89년생인데 독하게 하는 사람은 붙나봐요. 참고로 42살인 저희 친오빠는 하루13시간 공부해서 감정평가사 1차붙고 2차시험 7월에 보거든요 뭐든지 독하게 하면 되나봐요 현필님 나이가 너무 아깝네요 도전해보세요

앞으로 결혼 계획은 있으신지?

@vin5520

4 ай бұрын

​@@user-du1br1dx3w이딴 댓글 처 달지마라 당사자는 앞이 답답한데 스바 결혼 하지말란다 존나 우울하게 만드네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진주님 댓글 감사합니다. 원하는 상대가 있으면 결혼은 하고 싶은데 현재 n년차 솔로인지라... 어디 있을까요 제 반쪽ㅠ

지난 12월에 나와 이번에 재취업해 새로운 길을 시작한 사람입니다. 힘든 시간은 곧 새로운 시작으로 잊혀집니다. 빨리 떨치고 일어서시길 기원합니다.

볼륨펌하신건가요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레인보우님 댓글 감사합니다. 네 집에서 파마약 사서 직접 하고 있어요..ㅎㅎ 머리도 직접 자르다 보니 아무래도 보기 좋진 않네요ㅠ

잘생기셨는데..

현실 형님. 안타깝습니다.. 교정직 공무원 꼭 한 번 고려해보십시오. 커트 64점이면 최합한다고 합니다. 제가 아는 형님도 이번에 합격하실 거 같은데 공무원 다시 도전해보세용 ㅜㅠ

@user-cm5ee8xn8f

4 ай бұрын

교정직 근무 중인 사람입니다. 사연없는 사람이 드물어서 평균 연령대도 높으니 처음 와서도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쉽습니다. 업무도 단순반복에 어렵지 않고 승진을 포기하면 연고지에 20년 이상 머물 수도 있습니다. 단점은 아무래도 폐쇄적인 곳에서 단순 반복적인 일을 하다보니 활동적인 분들은 어려울 겁니다. 주인장님은 이부분이 제일 걸리시겠네요. 또한 초반 2,3년 그리고 주기적으로 몇년씩은 교대근무를 해야해서 교대근무가 체질적으로 맞아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여주나 청송 같은 오지에 갈 각오도 있어야 합니다. 아무래도 운빨로 첫 근무지가 정해지다보니까요. 저도 교정직 추천하고 싶네요. 사실 지금은 진작에 젊을때 올걸하는 생각 많이 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할만해요ㅎㅎ특히 교대근무시 4부제를 시작하는 곳이 많아서 이직 준비를 한다면 할 시간도 충분합니다. 저희 소에서도 30대인데 근무중에 행정고시 붙어서 가신 분도 있어요ㅎㅎ

@user-ev7fv7rd1f

4 ай бұрын

​@@user-cm5ee8xn8f 현직자 분께서 진심어린 조언과 경험담을 들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현자필님도 교정직 합격이라는 성공의 경험을 이루시면 자아효능감도 올라가고 후에 다른 직업으로 전직도 가능하시다고 봅니다. 괜히 주제넘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 같아 글 적을까 고민하다가 썼습니다. 현자필님이 잘 되시길 바랍니다!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마빈님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현직자분의 이야기도 들어보니 저처럼 나이가 많아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을 조건이군요. 사실 공무원 공부는 2년 전에 이미 마음을 접어서 당장은 생각하지 않고 있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생각이 많아서 한번 고려해볼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결혼 아이만 안 낳으면 되요 사회가 그렇게 만듦 ㅎㅎ 열심히 하되 즐기면서 살 수 있어요 무리만 하지 않으면 일거리는 우리나라 정말 많습니다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이성은님 댓글 감사합니다. 아이는 몰라도 결혼은 하고 싶은 n년차 솔로입니다ㅠ

요새 제가 느끼는거랑 비슷해서 대화좀 하고싶은데 방법 없나요 전 인스타도 안하는데

@realize_reality

4 ай бұрын

vin님 댓글 감사합니다. 현재는 인스타 말고는 따로 연락처를 알려드리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따가 10시에 라이브 방송을 할건데 그때 들어오셔서 대화해도 괜찮으시면 그때 봬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