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장항 지역민들의 애환이 담겨있는ㅣ군산도선장ㅣ

어릴적 통통배를 타고 장항을 오갔던
추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지금은 교통의 발달과 동백대교 개통으로 인해 사라진
군산 도선장
군산의 도선장은
지역의 문물들이 오갔고
혹은 사랑을 싹틔우거나, 이별, 만남의 장소이기도 했고
통학을 위한 아주 중요한 교통수단 중 하나였다
그때 그시절 도선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해신동 #도선장 #군산

Пікірлер: 23

  • @yungkang4915
    @yungkang49152 жыл бұрын

    저는 70년~75년까지 월명동에서 82년까지 신영동에서 살다 17살에 고향을 떠난지 40년 지금은 미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월명동의 기억은 미군들이 많았던 기억, 일본집들, 법원, 해망굴, 수시탑, 도선장, 신영동의 기억는 째보선창, 국도극장, 군산극장, 재일극장, 양키시장, 대명동, 중동 공설운동장, 홍영장, 아침에 미원동에서 출발한 버스가 항도약국 거쳐 재일극장지나 시청근처에서 라운동 방향으로 가다 교도소 고개를 올라서면 학교가는 행열이 장관이죠 버스에 자전거에 검은 교복의 행열이... 군중 군고 상고 남중.. 까까머리들의 향연이었죠 해망굴에서 시작된 길이 소방서지나 군산시청 이성당 군산국교 지나 경찰서 지나 , 개복동교회지나, 중앙국교지나, 군산역까지가 어린시절 군산 중심도시인데 지금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항상 고향이 보고프면 로컬 플레이어 동영상을 보고 또 보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 @user-dp2ty6vo3w

    @user-dp2ty6vo3w

    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자세히 기억하시는걸 보니 제또래인것 같네요 ,,저도 80년초에 군산을떠나 40여년이 되었네요..모든기억이 생생합니다. ..그시절 월명동이면 일본식 유곽이 많았죠,,음식점도 많았던것으로 기억이 나고 미원동에서 산끊어진길 오면 명산시장 백약국,,목욕탕 신흥탕에서 목욕했던 기억이 어렴프시나네요..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 @yungkang4915

    @yungkang4915

    2 жыл бұрын

    @@user-dp2ty6vo3w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감사해요 미원동에서 산 끊어진 길지나 명산시장에 화교학교도 계속직진하면 군여고 좌회전하면 삼학동 가는 고개길 40년전 여러가지 추억이 생생합니다

  • @user-xb4pu5kc5n

    @user-xb4pu5kc5n

    Жыл бұрын

    @@yungkang4915 명산시장, 중도상가, 구암병윈(의원),화교학교,, 등 기억이 생생하네요

  • @user-dp2ty6vo3w
    @user-dp2ty6vo3w2 жыл бұрын

    장항에서 군산으로 고등학교로 통학하던 학생을 장통이라 부르던 기억이 있네요,

  • @user-ml4uq7ny2u
    @user-ml4uq7ny2u2 жыл бұрын

    장항선타려고 도선장 뱃삯이 어른 500원, 어린이 200원 정도 했던거 같은데 참 그시절이 그립네요

  • @Train_H
    @Train_H2 жыл бұрын

    이처럼 생동감 있고, 의미 있는 콘텐츠가 또 있을까요! 덕분에 어린시절 여기서 찍은 다시 봤네요. 고맙습니다 ^^

  • @user-zm1vg8nm6n
    @user-zm1vg8nm6n10 ай бұрын

    옛날 고교 하슥 시절 주말이면 이 배를 타고 부여까지 버스로 시골집으로 향하던 추억이 새록 새록 떠 오릅니다. 70년대엔 배에 사람이 가득 가득 했고 갑판에 서면 바다 내음과 비릿내음이 코 끝을 스치곤 했었는데 세월이 어느새 유수같이 흘러 고희가다 되어 가니 세월 무상함이 허망하게 느껴지네요.

  • @divn5344
    @divn53442 жыл бұрын

    그 옛날, 아버지와 장항선 타기위해, 초등시절 생라면 하나 갖지고 장항에 놀러가기 위해.. 도선했던 것이 어긋제 같은데.. 마지막 도선배 탔던 기억은 2000년대 후반에 도선 배안에서 각종 생활물건을 팔기위해 호객 행위를 봤던 기억도 생생하네요.. 군산명물이 없어져서 아쉽습니다.

  • @ydh7180
    @ydh71807 ай бұрын

    군산이고향입니다^-^ 좋은소식들 감사합니다 .

  • @user-dd8jn9lj1d
    @user-dd8jn9lj1d2 жыл бұрын

    이리에서 군산까지 직행뻐스로 이동하고 군산 터미널에서군산 도선장까지 도보로 이동한 후 군산 도선장에서 장항까지 배로 이동하고 장항역에서 예산역까지 통일호 기차로 올라가서 예산 터미널까지 도보로 이동하고 터미널에서 아산시 도고면 신유리까지 한양여객 시내뻐스로 대술을 경유해서 이동했었지요

  • @yungkang4915

    @yungkang4915

    2 жыл бұрын

    군산 터미널에서 도선장까지 걸어가셨으면 그 당시 군산 끝에서 끝까지 걸어가셨네요 힘드셨겠어요 이것 조차도 추억이네요 건강하세요

  • @user-dd8jn9lj1d

    @user-dd8jn9lj1d

    2 жыл бұрын

    네 좀 멀었습니다. 그때 당시 학생이라 그냥 뛰고 걸었습니다.

  • @user-xb4pu5kc5n
    @user-xb4pu5kc5n Жыл бұрын

    당시에 배가 3대가 운항이 됐었는데 하구뚝이 완성되고 도로가 개통되자 2대가 운항이 중단, 1대로 운항되고 동백대교가 개통되기전, 완전히 운항이 중단됐죠, 이젠 추억만 남았네요

  • @user-yi7eo4vo4l
    @user-yi7eo4vo4l2 жыл бұрын

    참그립습니다,,,,

  • @user-gq8jo7nh1v
    @user-gq8jo7nh1v13 күн бұрын

    장항에서 군산으로 배타고 다니던 기억이 나네요 어렸을 적 여객선이 3개였던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는 2층짜리 배 1대로 운행했던 기억이 납니다.

  • @user-ry3vh6jq2c
    @user-ry3vh6jq2c2 ай бұрын

    내 고향 군산. 도선장에서 배 타던 추억이 새록새록 ' 다시 그 시절로 가고싶다.

  • @sundrops2390
    @sundrops23902 жыл бұрын

    네 해망동 비탈집 사진으로만 남아 있네요

  • @local_player

    @local_player

    2 жыл бұрын

    지금가면 그냥 산책로 길 으로만 보이더라고요.

  • @user-vs9zq3go2g

    @user-vs9zq3go2g

    2 жыл бұрын

    와!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 @user-xb4pu5kc5n

    @user-xb4pu5kc5n

    Жыл бұрын

    해망동의 주민에게, 어디에 살고있냐고 물어보면 겨울엔~ 해망동 살아요 !(속으로 기어들어가는 작은목소리로) 여름엔~ 해망동 살아요 !(큰 목소리로 힘차게) ^^

  • @user-dc5zi7tv9s
    @user-dc5zi7tv9s3 ай бұрын

    장항에서 병원에가려고 이배를타고 군산에 내리면...바나나말린거..고동등..매표소앞 좌판에 먹을게 많았고 항상좋았는데..이젠 진짜 추억이구나....

  • @user-qd4vj7ky5h
    @user-qd4vj7ky5h5 күн бұрын

    장앙선따고. 서울에서 와서 배끊어지면 택시 나라시 합승 하여 강경 함라로 돌아 돌아 군산에 왔던기억도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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