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미니멀라이프 (냉장고, 세탁기 없어도 괜찮아), 아즈마 가나코 / 미니멀리스트, 미니멀리즘, 책추천 / 바람색 토닥토닥 책소개 06

바람색의 토닥토닥 책소개 재생목록 • 바람색의 토닥토닥 책소개
우리 집 한달 전기요금은 500엔입니다.
남편과 두 아이, 그리고 저 이렇게 넷이서 살고 있죠.
4인 가구의 전기요금이 500엔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힘들겠어요.”
“너무 무리하는거 아니에요?”라고 말합니다.
왜 이런 생활을 하느냐고요?
그건 그냥 이 생활이 좋기 때문이에요.
전자제품이나 물건들이 별로 없어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없어서 마음은 더 편해요.
세탁기가 없어도 ‘대야’만 있으면 됩니다.
청소기가 없어도 ‘빗자루’만 있으면 됩니다.
냉장고가 없어도 ‘저장식품’만 있으면 됩니다.
억지로 무리하는게 아니에요.
전 이런 것들이 더 좋아요.
다만 그뿐이에요.
사람들에게 ‘별나다’란 말을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이게 일상입니다.
냉장고와 세탁기가 없어도 괜찮아라고 말하며 궁극의 미니멀라이프를 예찬하고 있는 이 책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우리 돈 5000원정도인 500엔으로 한달 전기세를 내려면 냉장고나 세탁기, 에어컨 같은 지금껏 있는게 당연하다라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근원적으로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뭐 그렇게까지 유별나게 사냐는 주위의 시선에 저자는 당연하다 여기던 것들 없이 살다보면 오히려 삶의 본질이 보인다고 대답합니다.
(2018년 12월 07일 업로드)
#바람색 #미니멀라이프 #미니멀리즘

Пікірлер: 11

  • @user-sq6jo1yx9d
    @user-sq6jo1yx9d4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넘 편하고 좋으세요

  • @user-zs2ht4jw6m
    @user-zs2ht4jw6m5 жыл бұрын

    4인가족이라 미니멀이 쉽지 않네요..그래도 살림을 많이줄였어요..청소도 쉬워지고 마음도 가벼워졌네요 아이들 다 커서 나가면 훌쩍 떠날수 있을 만큼에 물건만 가지고 사는게 꿈이예요. 고맙습니다.

  • @books4hope

    @books4hope

    5 жыл бұрын

    댓글 감사합니다.^^ "훌쩍 떠날 수 있을 만큼의 물건" 표현이 멋지네요. 저도 꾸준히 노력중입니다.^^

  • @user-rn9sc7bl1h
    @user-rn9sc7bl1h4 жыл бұрын

    옳은말씀입니디ㅡ형편대로살아야지요

  • @chikim6628
    @chikim66283 жыл бұрын

    저는 빗자루와 쓰레받기 보다 청소기 하나 처럼 똑같은 역할을 하는 물건에 대해서는 더 편하고 덜 신경 쓰이고 더 적게 소유하는것을 추구합니다. 궁핍하고 불편하게 산다는게 미니멀한건 아니잖아요

  • @user-tb6fu1oq5m
    @user-tb6fu1oq5m5 жыл бұрын

    바람색님 목소리에서 뭔가 조금 마음이 편안해지신 듯한 느낌과 홀가분함이 느껴졌어요. 듣는 내내 즐거운 마음이 들었네요~^-^ 미니멀 라이프는 늘 생각만하고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었어요.. (게으름뱅이인 저를 반성합니다~ㅠㅁㅠ) 버린다고 버리는데 어느새 또 늘어나있는 물건들이란..;; 과감히 버리신후에 정말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는 말씀이 너무 인상 깊었어요~!! 그 말씀에 저도 곧 본격적으로 시작을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겼어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은 무엇일까 궁금하네요.^-^ 저 자신을 더 잘 알게 되고 더욱 더 사랑하게 되는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 찬바람이 꽤나 매서웠어요. 앞으로 더 추워질테니 항상 유의하셔서 건강 해치지 않으시길 당부드려요. 오늘도 따뜻한 울림을 주시고 토닥토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소한 좋은 일들이 많이많이 생겨 행복으로 가득찬 오늘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 @books4hope

    @books4hope

    5 жыл бұрын

    저 역시 오늘도 토닥 토닥 감사합니다.^^ 그래도 아직 버릴게 더 남아있어요. 내려 놓는다는게 참 ... 쉽지 않네요. 쥐고 있는 걸 내려 놔야 새로운 것을 다시 집어들 수 있을텐데 말이죠. 노력중입니다. 노력중이다 보니 목소리에도 좀 더 힘을 줘 봤구요. ㅎㅎ 주말내내 무지 추워진다고 하네요. 눈도 올 모양이구요. 따뜻하게 조심히 다니세요~~ 감사합니다.^^

  • @user-tb6fu1oq5m

    @user-tb6fu1oq5m

    5 жыл бұрын

    @@books4hope 응원의 "화이팅~!!" 보내드립니다~\(^-^ )/

  • @user-xt1wj2op2r
    @user-xt1wj2op2r5 жыл бұрын

    저도 6월 달 전기세 5200원 내 봤어요. ^^

  • @books4hope

    @books4hope

    5 жыл бұрын

    와우! 대단하십니다.

  • @user-mb5fh2rx4b
    @user-mb5fh2rx4b5 жыл бұрын

    2019🐷7🐷6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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