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도 대머리가 되면 자존감 떨어 지는데 하물며 여성이 머리가 없다고 하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지 상상도 못할거 같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우리나라는 조금만 남과 다르면 흉보고 무시하는 풍토가있어서 그게 맘 아프네요 편견투성이니까요 다름을 인정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

@user-uj7sv9uy3c

5 ай бұрын

외국도 그래요 선입견 다똑같더라구요

@atenrosend3840

5 ай бұрын

그래도 정도차가 엄청나죠. 독일 같은 곳은 토론식 수업과 글쓰기 학교교육, 그리고 대중매체 등의 요인이 달라서 많이 달라요. 똘레랑스의 프랑스는 더하고요. 위 대댓글 쓰신 분은 세계 어디서 오래 사셨는지 궁금해지네요.

@sbdb92

5 ай бұрын

​@@atenrosend3840 프랑스 인종차별하는데ㅋㅋ

@user-zl1om5gu6t

5 ай бұрын

​@@atenrosend3840무조건 외국이 옳다는생각 버리세요. 우리나라 살기좋은나라입니다.

우리 모두 살면서 무슨 병이 생길지 어떤 사고가 생길지 어떤 황당한 일에 엮일지 아무도 모릅니다. 나와 내가족이라 생각하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탈모보다 사람의 시선과 생각이 무섭다는 것, 인식이 바뀌어야 할땝니다. 굳이 말로 꺼내서 확인사살 하셔야 하겠습니까? 한 사람의 시선으로서 미안할 따름입니다... 지금도 인식전환이 별로 안바꼈을거라 보는데 이걸 보고 변화가 있길 바랍니다.

키. 머리. 그런 것에 이리 신경쓰는 나라는 한국이 최고. 삶을 더 피곤하게 만든다.

당당함 멋져요 응원합니다 🥰🥰🥰👍👍

민머리에 대한 편견이 없어질 날 반드시 올거라 믿어요 당당하게 아름답게 사세요

사비나님 긍정적인 모습은 물론이고, 출연 결정한 분들과 목소리 내주신 가족 분들 정말 멋집니다. 응원합니다! 이런 분들이 많아져야 사회적 시선과 편견이 사라지지 않을까요

저도 20대초반때 원형탈모가 왔었고 다발성으로 진행되서 5~6년을 가발쓰고 다녔어요.. 집에 여유가 없어서 치료도 제대로 못받고 비싼가발은 엄두도 못내서 티많이 나는 패션가발에 티 안내려고 모자 쓰고 돈은 벌어야되니깐 3~4년을 피시방 야간알바 했네요....가발 티가 났는지 전타임 근무하던 아이가 제머리 만져봐도 되냐고 물어봐서 내색안하려고 만져보게까지 한일도 있었네요 하하.. 여름엔 땀 엄청나고 가발에선 매일 빨아도 쉰내나고... 그렇게 집에 박혀서 한창 이쁠 20대 청춘을 다 날린 기분이라 30대 중반이 된 지금 20대 애들보면 어찌나 부러운지 요..ㅎㅎ 저는 그때 가족들한테 상처를 많이 받아서 더 힘들었는데 출연자분은 그래도 가족들이 옆에서 힘이 되주시는거 같아서 다행이예요.. 현재 저는 다 나은건 아니구 다발성으로는 오지않고 군데 군데 돌아가면서 빠졌다가 났다가 하고 있어요.. 다시 다발성이 될까바 가끔은 불안해지기도 해요.. 모두들 힘내세요!

@user-md9vk4ii2y

5 ай бұрын

많이 힘드셨겠어요 저도 머리 숱이 없어서 많이 고통스러웠죠. 예전엔 통가발을 썼지만 지금은 부분가발쓰고. 열심히 살고 있어요. 당당하게

이런 다큐 너무 좋다...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제 지인중에도 전신탈모인 분이 계십니다. 이렇게 일반인들에게 알리다보면 모두가 자연스레 받아들여지는 날이 오리라 생각됩니다. 세상에는 남편분과 같은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응원합니다~^^

@bambi7771

5 ай бұрын

탈모된 사람들 가발 쓰지 않나요? 요즘은 가발도 품질이 아주 좋던데 저는 가발을 좋아해서..

어떻게 교통사고로 탈모가 오지 인체의 기전은 복잡하구나 주인공님은 극복하시고 연기 연출 커리어도 쌓아가시고 잘 사시면 좋겠어요 홍석천님이나 할리우드 남자 배우들은 민머리가 문제없는 오히려 그게 트레이드 마크인데 사회적 인식이 바뀌어가면 문제 없다고 봅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과정속에서 지치시겠지만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머리숱이 많아도 머리카락 없는 사람 절대 무시하면 안된다 내 머리카락도 언제 빠질지 모른다

편견없는 사회가 되기를...당당함이 편견을 무조건 이기는 강한 자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이길수 있는 힘은 아무나 소유할 수 없어요. 선택받은 사람만이 가능합니다. 당신은 선택받은 사람이예요~❤

저도 처음에. 파격적인 모습에 놀랐는데. 커리어우먼으로써 열정을 보여주는 모습은 머리카락이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로 빛나는 모습이에요.

사비나님 그리고 출연하신 다른 분들도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힘드시겠어요. 이렇게 솔직하게 자신들의 마음을 보여주시는 모습이 너무 멋져요. 사람들의 편견이 없어지도록 좋은 역할을 해 주시고 계시는 것 같아요. 더 당당하게 나오셔서 세상의 다른 편견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생초면에 손님한테 왜 머리가 빠졌냐고, 암이 아니냐고 대 놓 물어볼 자격 누가 줬나요? 이렇게 당당하게 물어 보는 분! 부끄러운 줄 아세요! 당신의 태도에 내가 다 민망하네요.

@user-md9vk4ii2y

5 ай бұрын

그러게 말입니다. 생각이 없다고 봐야죠 !!!

아니 우리나라 사람들 오지랖이 상처를 너무 줘요 ㅠㅠ 그냥 그러려니~하고 있는 그대로 봐주고 속마음은 뱉지 말아주면 좋겠어요. 이쁘기만하고 피부도 엄청 좋으신데 ㅠㅠ 제 눈엔 뽀얀 피부만 보이는데 속상하네요~

당당하고 용기있는 모습! 멋진가정 입니다. 행복한 나날을 응원합니다. 까지것 그갖 머리탈모면 어때서~~~ 건강하면 행복이지.!!

다르다는 걸 자연스럽게 인정하고 받아들여 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탈모환우가 있는 가족으로서 진짜 마음이 아프네요...머리없이 가발을 쓰고 사람을 대하는것도 힘들고 그걸 감추려 애쓰는것도힘든걸 알기에 안타깝네요 ㅠㅠ 진짜 그시선땜에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ㅠㅠ😊

@user-su2td2ky2o

5 ай бұрын

자존감이 떨어저 뭐든쉽게일을 할수가 없어요

@user-su2td2ky2o

5 ай бұрын

가발 안쓴것처럼 하는것도넘어려워요

키랑 탈모처럼 노력으로 바꿀수 없는 부분은 방송에서 희화화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호주 워홀 할때 대머리든 어떻게 입고 다녀도 아무도 신경 안쓰던데 한국사람들은 참 신경 많이 써

13년전까지 하이모에서 오래 근무를 했는데. 일반 탈모인 말고 희귀 탈모 환자들과 항암환자들을 담당했었어요. 잘 노출을 하려고 하지 않아서 그렇지.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아요. 꼬마부터. 성인들까지. 의학적으로 정확한 치료방법이 없어요.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긍정과 자존감이에요.

저도 예전에 면역질환으로 전신 탈모가 왔어요.부산대 병원 피부과 교수님께 진료보고 면역 치료 하고 머리카락가 났어요.근무 하면서도 가발도 쓰고...정말 머리가 다시 안나면 어쩌나 그런 공포도 있었죠. 다시 머리카락이 난것은 기적 같았어요. 편견 없는 세상, 다름을 인정하는 세상이 오길 바래봅니다.

와 남편도 착하고 사비나님도 좋고 둘다 인성짱

무관심이 도와주는 거임

사비나씨 '엄마가 유별나서 다른 일 겪게 하는 건 미안하지만'이라고 하셨는데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될 만큼 충분히 좋은 어머니 같아요. 응원합니다!

탈모의 아픔을 가진 분들을 이해할수 있도록 좋은 방송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름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대건이가 너무 귀엽고 똑똑하네요. 😊저도 원형탈모로 고생했어요. 정말 밖에 나가기 싫어지고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모두 힘내세요.

8:06 8:43노친네들은 늘 남에대해 함부로 말한다. 늘. 늘 빤히 쳐다보고 눈치없이 물어보고.

사비나씨 아들 커트 너무 잘하셔서 깜놀이요.❤ 무례한 수많은 사람들의 말과 눈빛에 조금이라도 더 무뎌지시길 진심으로 바래요.그리고 어머니 너무 좋으세요. 가족분들 모두가 다 사랑스럽네요.😊

우리나라는 유독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죠. 언행이 아니라 ㅠㅠ.

여기 댓글만 봐도 한숨만 나오네요.. 무슨 약 먹어라.. 무슨 가발을 써라.. 무슨 제품이 효능이 좋니마니.. 이런거 보면 한국 사람들 인식과 시선은 바뀌는게 참 어려운거같아요.. 그냥 있는 그대로... 봐주면 안될까 ...

20년전 전두탈모로 4년을 앓았습니다. 까마득한 옛일로 잊고 살만큼 회복되었답니다. 맘 편하게 가지고 대범하게 잘 이겨내기를 탈모환우들에게 화이팅을 전합니다.

남편멋짐뿜뿜. 좋은아빠 남편 가장님~^^ 끝까지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마세요.

다름이라는걸 아직도 장벽을 쌓아서 대하는 사람들의 인식이 크게 바뀌지 않는한 진정한 평등과 평화는 오기 힘들다 생각한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아픈부분은 한가지씩은 있기 마련인데 가볍게 무좀 피부질환 부터 당뇨 암 중대한 질환 신체장애가 있는 사람들까지 순간 놀라거나 이상하게 느껴지더라도 그냥 아무렇치않게좀 대했음 한다.. 인간들아

다른이의 시선 의식하지 않는 당당함 멋있어요. 아름다우세요👏👏👍

존경스럽고 응원하고싶어요. 십년전 제 모습이 그랬거든요. 모자와 가발..좋다는 음식 약..병원치료등 안해본거 없었고 그랬어요. 가장 중요한건 마음..긍정과 좋은 마음 가짐만 있으면 남의 시선 중요하지 않아요. 정신건강이 행복해지면 몸건강도 자연스레 좋아질거예요 가족은 특히나 큰 힘이 된다는걸 알기에.. 큰 용기에 박수쳐 드리고싶어요, 사랑스러운 가족들과 항상 웃으며 행복하세요❤

멋지고 당당한 모습이 누구보다 아름답습니다.❤응원할게요❤

그냥... 보이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세상이 언제 올지 모르지만.. 기다립니다..

원형탈모 치료제는 개발되었고 국내에 들어와 있지만 아직 의료보험 적용이 안돼 하루 약값이 2만원이 조금 넘고 일년에 7백만원이 넘게 든다합니다. 본인도 중증 원형탈모라 의료보험 적용되길 내심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힘들 내세요 환우분들

@yyrr6937

6 ай бұрын

기초수급자 되면 의료급여 지원 되긴합니다. 자가면역질환

@user-kp6qc5zk8z

5 ай бұрын

전신 원형탈모인건가요??

절대공감합니다 줄기세포 많이 기대했었는데 이십대 초반에 온 탈모가 이제 오십대 이네요ㅜㅜ

생각보다 탈모가 있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사회적 인식이 바껴줘야 되겠습니다 사비나님이 먼저 길을 트는 역할을 하시는거 같습니다 힘내세요~♡

@Playsyndrome101

5 ай бұрын

생각보다가 아니라 겁나 진짜 조오오온나 많아요;;;; 생각보다 많기는 무슨;; M자형 탈모, 원형탈모, 유전탈모 스트레스성 탈모, 여성형탈모 부터 10대부터 탈모 고민인 사람도 많고 10명중에 7명은 다 미세하게 탈모 진행중이고 그 중 5명은 탈모고 3명은 극탈모임. 그 비율은 겁나 많은 거임

저도 님처럼 어느날 갑자기 항암치료하는 사람처럼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었어요 하수구가 막히더라구요 무섭게 빠지더군요 한달도 안되서 골륨과 똑같은 머리가 되었어요 뒤에만 조금 남더라구요 1년을 넘게 치료했었어요. 치료비도 한달에 100정도는 나왔던것같아요 1년가까이 병원 민간요법 치료하다가 안되는것같아 포기하기로 마음먹고 치료는 계속했지만 마음은 이제 머리가 없다하고 적응하려했었어요 그런데 그때부터 머리가 나기 시작하는거예요 빠지기 시작하고 거의 2년쯤 되었을때부터 나기시작했네요 지금은 긴머리로 생활하는데 그 마음들 너무 잘알아요 3살 둘째가 엄마머리 안이뻐하니까 4살 첫째가 동생에게 엄마 머리 이뻐 하면서 제 머리에 뽀뽀를해주는거예요 그게 잊혀지지 않아요 좋은약이 나와야할텐데 ㅠㅠ

대건이 이름 이뿌다❤ 난 내머리숱이 너무많아서 세상에 이런분들 계신지 몰랐는데 이렇게 알게되서 다행이네. 역시 세상은 다양성있게 바라봐야 예뻐요

사비나님 머리가 없어도 충분히 아름다워요 우리가 만든 아름다움의 기준은 우리가 만들었고 천편일률적이잖아요. 아름다움의 기준은 사람들마다 다르답니다 제 눈엔 예쁘셔요 응원합니다!^^

저는 머리 숱이 많지만 탈모에 대한 아무 편견이없어요 대머리가 무섭지도 않고 병으로 보지도않습니다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눈치보고 살지마세요!

요즘 갱년기 탈모처럼 머리가 빠져 신경 쓰였는데...여기 나오신 분들 모두 행복했음 좋겠어요..

자신의 인생을 당당하게 꾸밈없이 살아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용기가 부럽습니다 난 항상 다른사람 시선속에 나의 생각조차도 눈치보며 살아가는 용기없는 착한척 살아가는 힘없는 사람인데 .....영상을보고 저와 다르게 당당하고 밝게 살아가는 모습에 눈물이나네요....용기없는 제자신을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과 응원해주고싶은 마음에 댓글남깁니다 화이팅입니다

머리 없는사람에게 왜 머리카락 없는지 묻는게 상식이 없어보입니다.외모에 대한 질문을 직설적으로 하는건 있을수 없습니다.권한이 없어요.나이 고향 등등 왜 남의 정보에 대한 질문도 서슴없는지 난 이핵가 안가요

정말 사람들의 편견과 인식이 전환될 수 있는 좋은 방송인거 같아요. 사비나님의 당당하고 긍정적인 삶의 자세에 존경을 표하고 응원합니다. 넘 멋지십니다. 우리의 외모와 신체는 다름일 뿐이지 그 어떤 편견의 대상도 아니랍니다. 우리 모두 인식 전환을 위해 다같이 노력합시다.

사비나님 멋지십니다. 대건이도 너무 귀여워요

피부 보호 해줘야 할거 같아요 건강을 위해서^^ 웃는 모습이 아름다워요

미국 아틀란타에 거주하는 교민입니다😂한국사회에서만 머리카락이 없는분을 쳐다보고 뭔가를 물어보고~ 미국은 인권을 중요시하는 나라라서 머리카락이 있던 없던 타인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아요! 부디 힘내시고 절대로 절대로 남의 시선을 개무시해버리는 깡을 키우시길바랍니다❤진심으로 응원할께요❤

@shiahlee3083

5 ай бұрын

한국과 서양 외국은 천지차이 예요ㅋㅋㅋ

아웅 애기 넘 귀여워요. 엄마가 기뻐서 우는데 엄마도 세상에서 제일 이쁘게 우네요. 오규오규 귀여워랑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씩씩하게 헤쳐나가시고 당당하게 사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맞아요~~머리카락이 없는게 죄는 아니잖아요~~머리카락없어도 충분히 이쁘시네요~~~~^.^

저도 장애가 있어서 나만 힘든 줄 알았는데 보이지 않아도 사람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아픔이 있군요. 잘 이겨 나가시길 바랍니다.

제가 보기엔 멋지신데 그런 아픔이 있으셨군요.괜찮아요.머리카락이 없는데 미모가 엄청나세요. 그런걸 물어보는건 실례고 무례한거 아닌가요??

저희 형도 어느순간 전신에 털이 없어져서 심장이 덜컹 했습니다..힘드시겠지만.. 주변의 시선에서 자유로워 지셨으면 합니다

멋지시다! 응원할게요! 힘내시고 자신있게 당당히 살아가길. 애기들도 좀 더 크면 다 이해해줄듯요!😅

대단합니다 응원합니다 남편분 멋지네요 머리있을때 와 이쁘네 했는데 ..머리가 없었군요 하지만 머리없어도 이쁘고 멋져요 당당함이 멋집니다

웃는 모습이 시원시원 이쁘세요~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세요~

ㅠㅠ 저는 항암한지 9년찬데 예전의 머리숱으로 돌아오지않아 많이 우울했는데 반성하게 됩니다... 항암 후유증으로 건강도 좋지는 못하지만 적은 숱이라도 머리카락들이 있음을 감사해야 겠어요...ㅠ

저도 20대중반에 정말 갑작스럽게 전두탈모가 왔어요 .. 완전 멀쩡했거든요? 어느날 갑자기 빠지기 시작하더니 15일만에 80프로이상이 빠졌어요 . 그때 그 두려움 말로 다 못합니다 ... 급하게 퇴사하고 울면서 대학병원에 갔더니 자가면역질환중하나라고 하시더라구요. 이유도 모른다고요. 원형탈모가 머리 전체로 온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저는 눈썹은 안빠지고 몸에 털은 다 빠졌어요. 그때 공황장애랑 우울증을 얻었고 많이 힘들었어요. 부모님도 매일같이 우셨어요.. 제일 예쁜 20때에 이런일이 왔으니까요. 면역억제제를 먹으면서 건강도 많이 상했구요.. 조금 익숙해지고는 가발을 쓰면서 일을 다녔어요. 누군가 가발인걸 알아보면 어떡할지, 젊은 나이였기에 누군가 날 좋아한다고 말할때 건강이 사랑을 막는거도 힘들었구요.. 암튼 저는 4년이 지난 지금 머리가 다 길어서 파마도 했습니다! 가슴위까지 길렀네요..ㅎㅎ 근데 여전히 군데군데 빠지기도 합니다. 그럴때면 고함량스테로이드 물약을 바르고요.. 아직도 매일이 불안합니다. 어느날갑자기 또 재발할까봐요.. 차라리 남자로 태어났으면 그냥 대머리로 지냈을텐데 싶기도 했어요. 생각보다 전두탈모나 원형탈모로 힘들어하시는 환우분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인 다른 병과 달리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보면 대답하기도 힘들어요 ..ㅜ 매번 면역억제제에 스테로이드에 몸은 안좋은데 말을 하기가 힘들죠. 저분이 참 부러워요 가발없이 저렇게 지낼수있다는게요.. 저는 가끔 물어보면 더 대답할 힘이 없어서 그냥 항암치료중이라고 했었거든요. 암튼 전국에 전두,전신탈모 환우분들 다 힘내요! 그래도 올루미언트가 나와서 조금은 희망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더 효과적인 신약이 개발 되길 ㅠ^ㅠ

에효 ㅠ어르신들 대놓고 왜 머리가 없어? 물어보네 ;; 쫌 입좀 다물었으면 !

사비나선생님. 연극할때 선생님께 지도받은 적 있는데 아프신거 전혀 내색않으시고 열정적으로 활동하셨던 기억이나요. 항상 응원합니다!😊

그누구보다 더 빛나실 분들을위해서요 그리고 사비나님 어머님 넘 존경해요

사비나씨는 천성이 사랑이 많은분인듯요~

사비나씨 너무 매력적이에요! 남편분 정말 사람 보는 눈 있으신듯^^ 머리카락 없는 건 어느새 보이지 않아요^^

냉정한 현실이지만, 전세계 어디나 외모지상주의는 바뀌지 않을겁니다. 단. 이렇게 세상에 나를 알리고, 자신의분야에서 역량발휘하며 멋지게살아가는 모습 좋습니다👍 좋은작품들 기대합니다👍

좋은 약이 나와서 모두 치료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때 잠시였지만 머리카락없이 살아봤는데 가발 정말 심하게 불편함 숨을 못 쉴정도로 불편해서 공황장애가 올 정도임

진짜 멋지시다. 미소가 진짜 아름다우세요😀

사비나님 단비씨 어머니 그리고 출연하신 환우분들 응원합니다 민머리라 더 이뿌고 더 멋있어보여요 제 눈에는... 저는 전신탈모는 아니지만 ... 탈모라 우울합니다 당당하려 스스로 엄청 노력하고 있지만 쉽진 않네요..

남의 외모, 약점이다 싶은 것을 아무렇지 않게 묻는 사람도 문제죠. 그런 사람들이 배려라는 건 알까요?

훌륭하신 아픔.털어내셨으니 이제 원껏 세상을 정복하십시오 우리 안의 신이 당신을 응원합니다

머리가락이 없어도 눈섭이 없어도 속눈섭이 없어도 예뻐요 웃음이 정말 아름다우세요

민머리가 유행됐으면 좋겠다 나도 머리한번 밀어보고 싶어~

자가면역과 관련이 있군요 자가면역은 관절, 장 등 온몸에 영향을 끼치죠 저도 자가면역에 관련된 병이 있어서 평생 고생중입니다 이해 잘해주시는 남편이 참 고맙네요

나도 전두탈모 겪어봤어요 3분의1만남고 다빠졌을때 자살하고 싶었어요 돈도많이썼고..나는1년정도만에 회복됐지만..저 아이가 제일 안쓰럽네요 저는 한방병원에서 한약과 침으로 회복했어요 그한의사는저의 은인이죠

당당한 그대가 아릅답습니다 외국에서 스타일리쉬 하게 하는 머리 힌국은 아직도 ....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나라

멋진 사람들이네요

응원합니다. 그냥 무심히 스치듯 지나가고, 궁금해 하지 않고, 묻지 않고, 무조건 응원합니다. 이 영상을 보지 않았다면 상처를 주었을것 같습니다. 화이팅이요.. ^^*

이쁩니다. 멋져요. 응원합니다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네요~~!!

어린애들이 저러는것도 너무 싫지만 정신연령이 아직 낮으니 그렇다 쳐도 다 큰 어른들이 저 정신연령 낮은 애들이랑 똑같이 왜 머리가 없는지 물어보고 쳐다보고..왜들그럴까 덜떨어져보인다

머리카락을 극히 소중하게 여기는 풍슾이 있는 한국사외... 부디 이 방송으로 많은이들에게 머리 빠지는증상, Alopecia 에 대해 이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남자분도 여자분도 멋져요

머리털이 없다고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더 이상한것들이지 자신을 가지고 떳떳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저는 전혀 그런편견이 없습니다.. 편견없는 세상이 되도록 교육이 필요합니다..

방송에서 머리숱 없다고 놀리는 거도 지양해야할듯

사비나님 가발 안쓰실 때 훨 아름다워요

저도 여자 앞머리 탈모가있어서 스트레스받음..머리카락굵기가 뒷머리랑 차이가남..슬퍼..

두상이 참 이쁘시네요 근데 우리와 좀 다르다고 뭘 물어보고 이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사비나님 너무 멋지고 예뻐요😊

대머리의 장점은 뭘 하든 프로페셔널하게 보인다는점

다 괴롭겠지만 어릴수록 힘들겠다...사춘기일땐 정말;;

스타일링에 대힌 아쉬움은 있겠지만 민머리 대머리 다 암치도 않음.. 오히려 멋있을때 있음. 뇌 없이 사는 사람들도 많은디 몰ㅎㅎ 태닝 싹 하고 가죽자켓 입으면 개간지일거같음

@Bitcoin77722

5 ай бұрын

크으~ 뭘좀 아시네 ㅋㅋㅋ 나도 댓글에 태닝 살짝이랑 옆통수쪽에 타투하면 스타일 지릴것 같다고 해놨는데 ㅋㅋㅋ 귀걸이는 크고 화려한걸로 !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저런 인식이 바뀌려면 매우 오래걸릴거 같아요 대건이 같은 아이들이 잘 자라서 남들과 다르다는걸 너무 이상하게 바라보지않는 편견이 없는 세상까지는 힘들거같고 줄어들었으면 해요

응원합니다. 뷰티풀 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