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급 작품이 스웨덴에 있는데 네덜란드가 아무 말 못하는 사연

위대한 거장을 지켜낸 여인!
렘브란트의 마지막 대작은 왜 잘려나갔나?
지난 두 번의 영상을 통해서 네덜란드가 낳은 위대한 화가 렘브란트의 성공기와 시련기를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영상에서는 그의 인생 후반부, 절정의 원숙함을 화폭에 담던 시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시기에도 시련기의 어려움은 이어졌는데요. 그러다 의욕을 갖고 그렸던 대작이 조각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고 하죠. 그 결과 국보급 작품이 스웨덴에 가 있게 되었고 네덜란드는 아무 말 못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유럽으로 가는 모든 분들은 이 시리즈를 읽고 간다!
[아트인문학 여행](전 3권) 이탈리아 파리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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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36

  • @user-sf5gl1uo3y
    @user-sf5gl1uo3y8 ай бұрын

    작가님의 유튜브에 쏙 빠졌네요~입담도 좋으시지만 철학적인 얘기도 많이 하셔서 인생의 깨달음을 덤으로 받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그러셨군요. 많이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koala-xg3fn
    @koala-xg3fn8 ай бұрын

    램브란트그림을 너무좋아하는1인입니다. 예전에 램블란트 그림보고 소름을 느꼈던것이 기억나네요.그분의 인생이 너무 슬퍼서 펑펑 울었습니다. 좋은 정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아이구 그러셨군요. 정말 인생이 안쓰럽고 슬픈 남자였습니다.

  • @user-eq7sv9lg2p
    @user-eq7sv9lg2p8 ай бұрын

    저도 렘브란트 그림 좋아했습니다. 보고 또 보니까 많은 자화상들이 변화하는 본인의 얼굴을 리얼하게 표현해서 지금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한 점 한 점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 좋죠^^

  • @user-sn8nl2hm8t
    @user-sn8nl2hm8t8 ай бұрын

    거장 램브란트가 63세를 일기로 타계했군요! 그의 인생사와 작품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50대 후반부터 다시 많은 그림을 남겨주고 갔습니다.

  • @user-xt5tl5xk6m
    @user-xt5tl5xk6m8 ай бұрын

    어리석은 화가에게 아무말도 할수가 없네요 감사합니다~~~(뭉클)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참 어리석은 화가인데 대단하죠^^

  • @user-ep7vg8zx9u
    @user-ep7vg8zx9u8 ай бұрын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집안에서 여자가 잘해야 평온한 것은 진리네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 댁도 평온 하시길 빕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정말 진리죠^^ 감사합니다~

  • @headache1004
    @headache10048 ай бұрын

    램브란트가 얼마나 위대한 화가인지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언제나처럼 유익하고 재미 있었습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pericles21
    @pericles218 ай бұрын

    아 가슴 아프네요 저 우아한 그림이 조각조각 나다니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이미 엎질러진 물이 되었습니다 ㅜㅜ

  • @user-tl7et4nk5w
    @user-tl7et4nk5w8 ай бұрын

    사랑하는 이들을 차례차례 먼저 떠나 보내야 했던 램브란트는 얼마나 마음이 허전하고 힘들었을까요. 어쨌든 사스키아가 했던 조치 덕에 램브란트와 티투스, 헨드리케까지 힘들었던 시절에도 인생이 바닥까지는 가지 않았으니 사스키아가 먼 미래까지 내다 볼 줄 알았던 정말 대단한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냉정한 듯 했는데 참 잘 한 일이었죠...

  • @user-yx4qe2hh8y
    @user-yx4qe2hh8y8 ай бұрын

    2012년 러시아 여행 겨울궁전 방문이 아련히 떠오르네요 렘브란트의 돌아 온 탕아 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감격스럽니다 항상 강의 감사 드립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직접 보셨군요. 렘브란트는 실물을 봐야 그의 터치까지 감상할 수 있죠^^

  • @pstbef
    @pstbef8 ай бұрын

    오늘 이야기는 유난히 마음이 아프네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슬픔을 많이 간직한 화가죠

  • @user-bj1re2ds1o
    @user-bj1re2ds1o8 ай бұрын

    완전 기다림😅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기다리셨군요^^

  • @lizzyc7075
    @lizzyc70758 ай бұрын

    암스테르담에서 본 유대인 신부는 정말 아름다운 그림이었습니다. 단지 유화물감일 뿐인데 번쩍거리는게 금이 발려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반 고흐가 스탕달 증후군 같은 증상을 보였다는 썰이 이해가 가는 걸작이었습니다. 마르텡과 오피옌이라는 초상화도 아주 아름답고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벨트나 구두의 은장식이나 레이스가 진짜 세밀하고 예뻐요~그렇게 비싼 초상화를 많이 주문받은 그가 사치해서 말년에 고생했다고 생각했고, 사스키아 죽은 후 그 재산 때문에 재혼 안 하고 여러 여자를 울린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영상을 보고나니 너무 측은한 천재였네요..안타깝습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아주 멋진 초상화죠.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arikim8496
    @arikim84968 ай бұрын

    그림에 대한 식견이 짧아서 램브란트 이름만 들어보고 그림은 많이 접해보지 못했었네요. 고지식하면서도 우직하게 자신의 고집을 추구하는게 위대한 예술가들 공통점인가봐요. 살면서 내 가치관을 지키는게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걸 알게되서 더 대단해 보입니다. 그래도 복 중에 복은 역시 귀인 복. 램브란트의 귀인들은 하나같이 빨리 가버려셔 안타깝네요. 램브란트보다 오래 살았더라면 램브란트의 작품을 더 많이 보게 됬을 것 같아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말씀처럼 귀인들 모두 더 살았다면 참 좋았을 거 같습니다.

  • @jennylovemexico
    @jennylovemexico4 ай бұрын

    너무감동적으로 이야기해주셔서 감동적이고 먹먹해요 ㅜㅜ 진짜 뼛속까지 타고난 그림쟁이같아요 그림밖에 모르는… 주변을 어지간히 고생시키지만, 절대 미워할 수 없고 악의는 없는 순수한 예술가. 그런데 이런 사람이라면 고생한다 해도 존경하면서 도와줄수 있을거같아서 그의 와이프들 입장이 너무 공감이 가면서도 가슴이 아리네요. 흑흑 아아 여운이 남아서 채널 넘기기가 힘드러욧..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ай бұрын

    렘브란트라는 사람의 삶이... 그렇습니다^^;

  • @user-kh2fm4kn9s
    @user-kh2fm4kn9s7 ай бұрын

    교수님, 감동입니다. 램브란트에게 연민을 느끼며 그의 위대함에 경의를 표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7 ай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왠지 언젠가 들어본 기억이 있으실 거에요^^

  • @littlewhity
    @littlewhity8 ай бұрын

    기다렸읍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일찍 오셨네요^^

  • @shep4140
    @shep41408 ай бұрын

    저는 키빌리스의 모의와 탕아 중에서 결정할 수 없지만, 그래도 키빌리스의 모의인 것이 그런 섬세하고도 풍성한 빛의 조화는 렘브란트도 다시 그리지 못한 거 같아요. 그 빛의 조화를 다 그리려면 섬세한 필치만으로 안 되니 진짜 큰 화폭이 필요했는데 그게 다 잘려나간 이래 다시는 그런 여건이 안 됐던 거죠. 이 그림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을 연상시킵니다. 그 사람들에게도 최후의 만찬이라는 각오를 했겠고, 심각한 이야기를 아름답게 전달하는 빛과 어둠의 조화, 사람들 간 생생한 감정이 닮은 점이 있어요. 게다가 냉철한 타키투스가 로마 제국이 골머리를 앓던 반란 부족의 공모를 묘사했던 의 삽화로 너무 잘 어울립니다. 타키투스도 이 그림을 좋아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ㅋㅋ 위대한 역사가기도 한 카이사르도 좋아했을 거고요ㅋㅋ 그런데 스웨덴 사람들도 대단합니다. 렘브란트도 렘브란트지만 안데르센도 덴마크에서 조롱이나 당할 때 스웨덴으로 여행 가니까 스웨덴 대학생들이 몰려와서 만세삼창 외치고는 안데르센에게 최초로 경의를 표한 건 스웨덴의 대학생들이라는 사실을 기억해 주십시오, 하고 씩씩하게 외쳐서 시인을 감동시켰다는데, 렘브란트의 걸작도 먼저 알아봤네요ㅋㅋ 그리고 헨드리케의 이야기는 감동적이면서도 슬픈 것이, 그녀가 끝까지 스토펄스라는 성으로 죽었다는 사실이에요. 자기 유모를 쫓아낸 새엄마와 사이가 나쁠 수도 있을 티투스와도 잘 지낸 걸 보면 참 좋은 사람이었다는 게 느껴져요. 코르넬리아가 렘브란트의 성을 받아 다행이긴 하지만 헨드리케는 끝내 결혼하지 못해서 안타깝네요. 그래도 두 사람 간 사랑의 결실은 딸 외에도 그 모든 그림이라고 생각해요. 어쩌면 탕아에서 그토록 절실하게 그린 아버지의 품은, 그리운 헨드리케의 품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아내를 잃고 황야에서 방황하듯 살며 자식마저 먼저 보냈던 비극은 결국 아내와 정식 결혼하지 못한 자신의 죄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내는 그럼에도 다시 그녀의 품으로 돌아온 나를 꼭 끌어안아주리라는 믿음으로 그린 작품 같습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ㅎㅎ 타키투스도 카이사르도 좋아했겠네요. 멋진 감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julielee0629
    @julielee06298 ай бұрын

    지난 중앙박물관에서 본 렘브란트 자화상 넘 좋았는데 오늘 소개해 주셔서 다시 한번 생각이 나게되네요..저는 렘브란트 그림들 중 여러 점의 자화상이 다 맘에 듭니다~~~삶의 각 순간이 느껴지는듯해서요…

  • @user-hb3eq8ym1w

    @user-hb3eq8ym1w

    8 ай бұрын

    같은 작품을 좋아하신다니 반갑네요. 저도 그 전시회에 많은 작품들 중 렘브란트의 자화상 보러 갔었습니다. 한참을 바라보는데 왠지 대화를 하고 온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 자화상이 그려진 시기와 비슷한 나이라서 더 그랬을까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중앙박물관 전시에 왔어요. 자화상도 참 다양하죠. 100점에 이르니 참 많이 그렸구요^^

  • @soheemother
    @soheemother8 ай бұрын

    사실 램브란트의 자화상을 미국에 있는 곳곳 뮤지엄에서 띄엄 띄엄 감상할수 있었습니다. 왜 이렇게 자기 자신을 그렇게 많이 그렸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혹시 나르시스트인가 싶었는데, 곤궁하고 궁색하여 모델을 섭외할수가 없음에도 그림에 대한 열정을 이기지 못하고 자기 자신, 늙어가고 추해지고 볼품없어져만 가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그러나 램브란트만의 화법을 찬연하게 살려내어서 그려냈었군요. 네덜란드 국립 뮤지엄에 소장되어있는 야경및 몇몇 초상화 등등을 직접 보면 그 화풍이 얼마나 웅장하면서도 세밀한지, 그리고 형용할수 없을정도로 아름다운지 입만 떡 벌어집디다. 예술가들은 진정 다르네요. 세월을 이겨가며 모든이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삶,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미국에 계시니 좋은 미술관에서 렘브란트도 가까이 감상하실 수 있네요.^^

  • @user-bf9gk8wn8q
    @user-bf9gk8wn8q8 ай бұрын

    렘브란트의 개인사를 드려다보니 삶의 굴곡이 많았네요.그래도 곁을 지켜주는 아내와 아들이 있어 안식처늘 있었다는게 참으로 다행이에요. 이름만 들어도 눈물부터 나는 고흐보단 나은 삶이었다고 생각되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렘브란트가 인복은 있었던 사람 같아요

  • @pusike
    @pusike8 ай бұрын

    아트인문학을 꾸준히 시청하고 늘 기다립니다 품격있는 언어와 말씀에 늘 감동받고 있습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과찬이십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rarakids27
    @rarakids278 ай бұрын

    원상태로 복구해 본 렘브란트의 그림 너무 멋지네요.. 어두운 배경 가운데 빛이 보이니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더 신비롭게 보이고, 집중이 잘 되고요. 저 그림이 원형그대로 있었다면 미술사가 달라졌겠지요.. 렘브란트 그림 중 자화상이 많아 신기했는데 모델을 구할 돈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니... 😢 교수님 덕분에 렘브란트 그림이 더 궁금해졌어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렘브란트가 좀 더 가까워지셨죠? 감사합니다~

  • @christinek1258
    @christinek12588 ай бұрын

    렘브란트의 그림들은 키아로스쿠로로 생생히 재현하는 것을 넘어 인물 내면의 나약함까지 섬세하게 표현했기에 “빛의 마술사”로 대표되게 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엠마오의 저녁식사” 룰 좋아합니다. 그저 어둠 속 실루엣으로 표현되었을 쁀인데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자신의 부활을 일깨우는 선지자의 단호함과 강인함이 느껴져서 탄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 강의도 기대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정말 좋죠. 감사합니다~

  • @Heejeong-yw3mz
    @Heejeong-yw3mz8 ай бұрын

    오늘도 감동 입니다.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 @estherkong16
    @estherkong168 ай бұрын

    역시 예술가의 영혼은 작품에서 드러나게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겉모습의 화려함보다 내 속에 얼마나 좋은것으로 채우고 있는가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다시금 듭니다. 램브란트에 대해 고등학교때 시험때문에 외웠던 한 문장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의 삶을 들여다보니 그는 그의 그림 앞에서 매우 겸손하고 솔직했던 사람인것 같아요. 특히 자화상들에서 고스란히 드러나는 그의 마음과 생각들이…애잔하네요. ’엠마오의 그리스도‘라는 작품은 볼수록 놀라운 작품인듯 해요. 램브란트 이야기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그림 앞에서 매우 겸손하고 솔직했던 사람...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 @user-np8il4ed3e
    @user-np8il4ed3e3 ай бұрын

    마지막 멘트마다 너무 교훈적이고 위대한 깨달음입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3 ай бұрын

    마지막까지 챙겨서 봐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user-tl7et4nk5w
    @user-tl7et4nk5w8 ай бұрын

    램브란트이 작품은 명암明暗의 대비로 인한 깊이감이 특징인데, '키빌리스의 모의'를 간단히라도 실제로 복원에서 보여주시니, 明부분만 주로 남아서 허전했던 느낌이었는데, 지금 보는 저희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채워지는 듯해서 복원(?)하느라고생하신 보람이 있었던 것 같아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남은 부분만 보면 조금 아쉽죠. 감사합니다~

  • @user-jy4pf1kf6k
    @user-jy4pf1kf6k8 ай бұрын

    크롬웰과 램브란트가 동시대를 살았단는걸 첨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전쟁의 피해가 개인에게 얼마만큼의 큰 타격으로 오는지도 새삼 깨닫는 시간 되었습니다.또 혜안이없는, 명화를 알아보지못하는, 위대한 화가의 의도를 알지못한, 무식한 사람들......눈물이 앞을가립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렘브란트의 고심과 노력이 무시되고 배척 받았죠 ㅠㅠ

  • @user-hl6wd9hs9w
    @user-hl6wd9hs9w8 ай бұрын

    매일 출근길에 교수님 영상 2개 보면 회사에 딱 도착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주말인데 출근하시는군요. 노고가 많으십니다^^

  • @user-qp6ey4sr1n
    @user-qp6ey4sr1n7 ай бұрын

    반고흐가 왜 램브란트의 다정한 부부의 그림을 좋아했을지 알만한 대목이네요. 그가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을 그런 감정을 담은 그림이라 여겨집니다. 아름다운 그림이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7 ай бұрын

    정말 그럴 거 같네요. 더 아련하구요...

  • @youngk3429
    @youngk34298 ай бұрын

    너무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저도 감사합니다.~

  • @Khhyuna
    @Khhyuna8 ай бұрын

    예술가가 경제 관념을 갖추기란 드물지요. 노년 그의 남루한 자화상은 점점 그의 경제상황이 추락하는 현실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미화시키지 않고 사실적으로 자신을 그린 렘브란트, 위대한 예술가라고 할 수 밖에요 특히 마지막 자화상은 인생의 덧없음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미화 없이 적나라하게 자기 모습을 그렸네요

  • @abbag329
    @abbag3298 ай бұрын

    제목은 모르는데.. 저는 47년 전 중학교 미술 책에서 감탄하면서 봤던 램브란트 그림이요.. 흑백의 대비가 엄청났어요. 아직도 기억납니다!ㅎㅎㅎ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그러셨군요. 색채 보다는 명암 대비로 표현하죠^^

  • @user-fd3hm3bp4m
    @user-fd3hm3bp4m8 ай бұрын

    램브란트의 다른 그림답지않게 지나치게 조명이 과하다싶었는데 전체그림을 접하니 무릎을 탁치게 되네요. 너무 안타깝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7 ай бұрын

    네 조명이 많은 부분만 남아서 그리 되었습니다. 아쉽죠.

  • @user-qb5tg2wh1y
    @user-qb5tg2wh1y2 ай бұрын

    쉬지않고 보고싶은 내용입니다. 풍성하고 깊이있는 해설에 감사드립니다.❤

  • @user-fr4qz3zz6y
    @user-fr4qz3zz6y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bt3vj4gc7i
    @user-bt3vj4gc7i8 ай бұрын

    요즘 교수님 강의 듣는 재미로 살고 있는 1인입니다 늘 감사드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시니 제가 감사하죠^^

  • @user-ub1xt3ke7c
    @user-ub1xt3ke7c8 ай бұрын

    예전 학생때 스페인에서 피카소의 게로니카를 너무나 감명깊게 봤었습니다 다시 유럽여행을 가게 된다면 렘브란트의 작품을 꼭 실물로 보고싶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마음에 품으면 이뤄지죠^^

  • @yoo-rilee1419
    @yoo-rilee14198 ай бұрын

    렘브란트 그림을 실제로 봤는데 참 아름다워서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정말 실제로 보면 더 좋죠~

  • @alicekim3121
    @alicekim31216 ай бұрын

    램브란트의 이야기는 유독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나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ай бұрын

    네 렘브란트를 알고 그의 초상화를 보면 정말 뭉클하죠...

  • @user-gk9ty7tj6b
    @user-gk9ty7tj6b8 ай бұрын

    그간 댓글은 안 남겼지만 다 듣고 있었습니다. 감사하구요. 전 그림 중 야간순찰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모델을 구할 수가 없어서 자화상을 많이 그렸군요~ 그래도 아내복은 많았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아내복은 많았다고 할 수 있죠

  • @user-wq2dr8hk5o
    @user-wq2dr8hk5o8 ай бұрын

    좋아요 백번 눌러드리고 싶네요. 언젠가 네덜란드 여행을 꿈꾸며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ㅎㅎ 감사합니다~ 네 마음에 품으면 현실이 되죠^^

  • @mozart3002
    @mozart30024 ай бұрын

    렘브란트의 생애를 자세하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 듣고 나니 슬픈 마음도 드네요. 훌륭한 아내인 사스키아와 헨드리케 모두 먼저 세상을 떠나고 자상한 아들인 티투스 마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서 쓸쓸한 노년을 보내게 된 렘브란트를 생각하니 그런 것 같습니다. 사스키아와 헨드리케 모두 아주 현명하고 렘브란트를 잘 이해하고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라는 작품은 스웨덴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나 예술작품이나 그 진가를 인정해주는 곳에서 더 빛을 발하는 것이니까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ай бұрын

    렘브란트의 이야기가 여운이 길게 남으셨네요. 감사합니다. 네 저도 스웨덴에 머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네덜란드 사람들의 뒤늦은 후회일 분이죠^^

  • @user-vt9xw5wy5b
    @user-vt9xw5wy5b8 ай бұрын

    5등! 목빠지게 기다렸어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ㅎㅎ 목 빠지시면 안 됩니다^^

  • @qusmable
    @qusmable8 ай бұрын

    이 그림이 원래 자리에 걸려있으면 어떤 느낌일지 보니까 소름이 돋네요. 오늘도 선생님 영상에서 좋은 그림 보고 많은 생각을 하면서 하루 시작합니다. 내년엔 암스테르담 꼭 가봐야겠어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원작 그대로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지... 아쉽죠. 암스테르담 좋습니다^^

  • @user-dh5ex4yz7t
    @user-dh5ex4yz7t8 ай бұрын

    "사자굴의 다니엘" 다시 보고싶은 제 맘 속의 명화입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렘브란트가 다니엘 예언자 이야기를 좋아했죠. 감사합니다~

  • @chaemyungokchae8688
    @chaemyungokchae86888 ай бұрын

    돌아온 탕아 그림을 좋아하는데...렘브란트의 힘겨운 삶이 영혼에 감동을주는이런 대작이 탄생했나보군요~ 렘브란트 대해서 자세한 설명 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그런 고난이 작품에 깊이를 주었을 거 같습니다。

  • @Yrachel935
    @Yrachel9357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렘브란트 작품에서 자화상을 빼놓을수는 없죠. 멋지고 당당함이 보이는 젊은 자화상부터 말년의 자화상에서 보이는 처연함이랄까요,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잘 표현한것 같죠. 초반에 그린 해부학수업 이라든가 직물 길드단장들 에서 보이는 깔끔함도 좋지만 말년에 갈수록 연륜이 쌓이는 만큼 과감하게 덧칠한 물감의 표현이 감동적입니다.돌아온 탕아도 반겨주는 아버지와 옆에 서있는 형제의 표정등 뭐 하나 그냥 지나칠수는 없네요. 저는 갈릴리 바다의 폭풍속의 그리스도 라는 작품에도 눈길이 가던데,역시 빛과 어두움의 표현이 뛰어난 작품으로 보여서요. 당시 네덜란드로서는 항해와 바다,범선 등은 아주 흔한 주제였겠죠? 오늘 소개해주신 클라우디우스 키벨리스의 모험이라는 작품은 볼수록 신비로운 분위기네요. 렘브란트가 반닝코크 대위와 대원들을 처럼 클라우디우스 카빌리스의 모험도 대중들이 따라올수 없는 시대를 너무 앞서간 작품이었군요. 새로운 작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7 ай бұрын

    렘브란트가 그린 바다도 대단히 인상적이죠. 멋진 작품 소개해 주셨네요~^^

  • @hyewonpark3243
    @hyewonpark32438 ай бұрын

    What an amazing story!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 @user-uz6ym8gv3w
    @user-uz6ym8gv3w6 ай бұрын

    그림을 좋아해서 몇년전에 미술관련 책을 많이 읽었는데 다시 예전 저의 감성을 자극하는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ай бұрын

    네 그림을 좋아하시는군요.^^

  • @ezkimkr
    @ezkimkr8 ай бұрын

    잼있어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 @user-vp9sg8xf4t
    @user-vp9sg8xf4t8 ай бұрын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그리스도'요. 만화영화 '플란다스의 개' 마지막 장면에 나온 같은 제목의 루벤스 작품과 비교하면서 봤던 기억이....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두 사람 스타일을 비교해 볼 수도 있겠네요. ^^

  • @animalfarm888
    @animalfarm8887 ай бұрын

    읊어주시는 이야기가 항상 재밌어요! 얼마 전 국립박물관의 내셔널갤러리전에 걸렸던 램브란트 자화상이 주었던 회한,,오묘한 감정들이 납득이 갑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7 ай бұрын

    네 오묘하죠^^

  • @user-hf6th1mu9i
    @user-hf6th1mu9i8 ай бұрын

    램브란트 진짜 좋아하는데 그림소개는 못하네요 😊😊😊😊😊😊😊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이미 멋진 그림 많이 알고 계시겠죠^^

  • @user-qk8jw2mw8d
    @user-qk8jw2mw8d8 ай бұрын

    애고 울 렘브란트 구원의 여인 사스키아, 헨드리케 아님 어쩔뻔>ㅂ 특히 헨드리케의 살림수완 보통이 아니네여@_@ 빼빼로데이라 받은 페로로쉐 뇸뇸하며 구스이불&전기장판 속에서 교수님의 따끈따끈한 강의 들으며 힐링 중~ SNL(쿠팡SNL??!!놉!! 세터데이나이트렉처!!)앞으로도 대박나시길🎉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따뜻한 이불 속 초콜릿... 좋네요^^

  • @user-vw4rs6ug9b
    @user-vw4rs6ug9b3 ай бұрын

    아.. 렘브란트..

  • @grimmisland
    @grimmisland7 ай бұрын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렘브란트 그동안 그림은 멋지지만 너무 유명해서 무관심했는데 작가님의 3편의 영상을 보고 몇 장의 그림이 아니라 그의 삶이 투영되어서 그려진 귀한 그림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틈틈히 한 편씩 보고 있습니다. 😀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7 ай бұрын

    네 렘브란트와 더 가까워지셨네요^^

  • @katehuh6366
    @katehuh63668 ай бұрын

    암스텔담에 갔을때 렘브란트 뮤지윰을 갔었죠. 렘브란트에 대한 이야기를 거기서 해주는 걸 들었지만 이정도의 사연이 있는줄은 몰랐어요. 물감 만드는 방법이라든지 어떤색은 어디서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저 그림만 좋아했지 그렇게 색이 만들어지느 것을 몰라서 많이 신기했었거든요. 특히, 빨간색은 맥시코 선인장에서 사는 어떤 작은 곤충의 암컷에서 나온다든지, 파란색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나오는 암석의 일종이라든지….그게 스 뮤지움에 갔을때 들은 이야기였기에 화가가 말년에 많이 비참했고 지금 그 뮤지윰은 화가가 죽은 뒤에 그리 좋아하는 사람들의 십시일반ㅇ 로 다시 사들여 뮤지엄을 만들었다는 내용만 머리속에 남아있었는데, 선생님ㅇ의 강의를 듣고나니 화가의 말년이 영화처람 머리를 후ㅏㅂ쓸고 지나가게 되네요. 언제나 느끼지만 이런 값진 강의를 들을수 있는거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예전 유럽 뮤지엄들을 다녔을때 이런 강의를 듣고 갔었다면 얼마나 더 많은 것을 보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예전에 자연에서 추출하다 보니 물감 만드는 재료들이 다 신기했네요. 렘브란트 뮤지움도 많은 정성을 들여 만든 곳이라 볼 거리들이 많죠^^

  • @user-ko9xi7bj2v
    @user-ko9xi7bj2v8 ай бұрын

    저는 종교인이라는 직업 때문인지 렘브란트의 작품들 중 성경의 일화를 주제로 다룬 그림들을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요셉의 두 아들에게 축복하는 야곱"과 "다윗 왕의 편지를 받은 밧세바" 그리고 파리 루브르 궁에 소장된 1648년작 "엠마오에서의 저녁식사"가 좋습니다^_^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오 세 점이나 소개해 주셨네요. 다시 보니 하나 하나 정말 좋습니다^^

  • @user-uy6nz9zf5z
    @user-uy6nz9zf5z8 ай бұрын

    죽기 전 그렸다는 자화상을 직관하러 서울로 올라갔어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아 그러셨군요. 마지막 자화상들이 더욱 개성이 강하죠^^

  • @eyh9152
    @eyh91528 ай бұрын

    원래 우뇌발달형들이 좌뇌쪽은 발달하지못해서 계산속없고 눈치도없고 그렇더라구요 ㅎㅎ 뛰어난 천재들이 우직하고 눈치없고 고집스러워 바보처럼 느껴지곤 하죠 하지만 오랜세월이 흐르면 역사속에서 그는 독보적인 존재인거죠 음악도 그렇고 화풍도 바로크양식 참 멋지네요 깔끔하고 깊이있고 고급스러워요 잘 모르지만요 ㅎㅎ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말씀처럼 바로크는 참 멋지고 다양한 시대였습니다.

  • @user-ck1wl7ce7e
    @user-ck1wl7ce7e8 ай бұрын

    전 렘브란트의 딸이 안쓰럽네요 엄마,오빠,아빠가 다 떠나고 혼자남은 14살소녀라니..ㅠㅠ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코르넬리아가 천애 고아가 되었죠. ㅜㅜ

  • @katehuh6366
    @katehuh63668 ай бұрын

    👏👏👏👍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lp1yj6kz4e
    @user-lp1yj6kz4e8 ай бұрын

    (다수가 찬양하는데 그림에 문외한이 제가 뭐라하기는 그렇지만) 빛을 잘 쓴다는데 너무 인위적이고 과장되어 거부감이 들어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네 자기 색깔이 강한 화가라서 그렇게 느끼실 수 있죠.

  • @soheemother

    @soheemother

    8 ай бұрын

    이게 직접 가서 보면 그냥 입이 떡 벌어집디다.

  • @user-hf6th1mu9i
    @user-hf6th1mu9i8 ай бұрын

    어머3등😊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ㅎㅎ 늘 메달권이시네요~

  • @user-qk8jw2mw8d
    @user-qk8jw2mw8d8 ай бұрын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대중의 안목은 매우 경박한듯 싶어요~~ 하지만 뭐라 나무랄 수도 없는 것이 우리시대의 렘브란트들도...... 너무나 빼어난 나머지 생전 인정을 못받고 사후가 되서야 제대로 된 대접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ㅠ 문득 탐미주의 작가 오스카와일드가 도리안그레이의 초상 서문에 남긴 문구가 떠오르네요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고 깨달을 줄 아는 이는 극히 드물다고..... 이러한 심미안을 가진 것 자체가 바로 축복이라고...... (사실 심미안은 타고나는거잖아요?!결국은......) 암튼...... 어느 시대건 천재 아티스트는 존재하지만 그들을 헤아릴줄 아는 심미안을 가진 이들은 극히 드물고 대다수 사람들의 안목은 경박하기 이를데없군요ㅠ 그러는 동안 또 한명의 우리시대 렘브란트가 숨을 거두겠지요ㅠ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서문에 나오는 문구로 영상을 잘 요약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대중은 너무 가까이 가도 문제고 너무 멀리 있어도 문제죠... 딜레마입니다.

  • @leeyn9197

    @leeyn9197

    8 ай бұрын

    기존 틀을 깨고 나아가는 과정이라서 그런거 같아요. 미남이나 미녀로 여겨지는 사람의 얼굴 비율이나 생김새는 그 동시대 사람들의 얼굴비율의 평균치에 가깝다고 하잖아요? 사람들이 익숙한 것에 호감을 갖다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탁월함의 기준이란 기존 틀에 얼마나 부합하느냐이고, 그래서 당대의 그림의 기준도 항상 그 당대의 기존 틀에 의해 평가되기 쉬운데, 그 기존 틀이란건 과거로부터 당대까지 사람들에게 익숙한 것의 평균치에 가까울 것이고, 아직 접해보지 않은 미래는 포함되지 않았을테니까요. 천재아티스트들은 항상 기존 틀을 깨고 앞서가는 사람들이니, 새로운 것을 거부하는 사람들, 자신의 기준이 없고 그냥 남들이 인정해야 좋은 건 줄 아는 사람들에겐 배척되고, 그 낯선 새로움이 대중적이고 익숙한 것으로 자리잡은 먼 훗날의 미래에서나 인정받게 되는 거 같아요.. 말하자면, 마을에 풍경을 해치는 하나의 큰 얼음덩어리가 언제나 있어서 모두가 그걸 정상으로 여길땐 그게 풍경을 해친다는 걸 인식하는 사람이 극 소수고, 그래서 그걸 깨뜨리기 위해 거기에 돌을 던져 흠집을 내는 사람은 쓸데없는 짓을 한다거나 반사회적인 문제아로 여겨지기 쉽지만, 그렇게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마침내 얼음이 모두 사라지고 나서, 이전엔 보지 못했던 선명한 풍경을 볼 수 있게 되면 그제서야 돌을 던진 사람들을 수고한 사람들로 여기고, 최초로 돌을 던져 얼음을 깨기위해 시도한 사람을 칭찬하는 것과 같은 그런 상황이 아닐까 생각ㄱ해요..

  • @user-py4dl1ee3t
    @user-py4dl1ee3t8 ай бұрын

    어머나 1등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ай бұрын

    1등 오셨네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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