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사냥 - 송창식 / (1975) (가사)
Музыка
Music with lyrics (가사 첨부)
1975년 원곡 (Original Song) / 영화 - 바보들의 행진 OST
(가사) 고래사냥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뿐이네
무엇을 할 것인가 둘러 보아도
보이는 건 모두가 돌아 앉았네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간밤에 꾸었던 꿈의 세계는
아침에 일어나면 잊혀지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내 꿈 하나는
조그만 예쁜 고래 한마리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우리의 사랑이 깨진다해도
모든 것을 한꺼번에 잃는다 해도
모두들 가슴속에는 뚜렷이 있다
한마리 예쁜 고래 하나가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신화처럼 소리치는
고래 잡으러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신화처럼 소리치는
고래 잡으러
자 떠나자 고래 잡으러
신화처럼 소리치는
고래 잡으러
자 우리 떠나자 동해 바다로
신화처럼 소리치는
고래 잡으러
Пікірлер: 110
6살짜리 우리 애가 좋아해요. 잘때 누으면서 자장가로 들려달라고. 기차를 좋아하는데 통일호보여주다가 배경 음악이 이거였어요
노랫말을 보고 따라 부르고 싶을 때, 언제 노래들이 우리에게 발표됐는지 궁금할 때... 등 참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이게 원단이지 고래사냥! 모든 사람들의 고래는 어디에 있을까? ㅎㅎ 내나이 육십초반 젊었을때 고래사냥 들으면 온몸에 소름이 돋았는데 아직도 고래는 못 찾은듯 ㅋ
1975년 도원극장에서 바보들의 행진 영화를3번이나 반복해서 봤는데 그때 여주인공인 이영옥 배우가 지금도 생각이 나네요 물론 고래사냥 노래를 들으면 영화의 여러장면과 고등학교 시절이 같이 떠 오르네요 그때 그시절이 그리워집니다
송창식 노래는 50년 가까이 지났지만 다시 들어도 정말 좋다.
시간과 세월을 초월하는 매력이 있다.특히 그의 목소리에 묻은 단어들의 후각,청각,미각이 귀를 간지르고 어느새 가슴을 머리를 점령한다.자유를 갈구하는 유신의 시대를 항거하는 멋과 진리를 향해 거침없이 호연지기하는 모습이 아마 닮았을거다. 자유를 향해 날아가는 화살 같은 가사 자, 떠나자.동해바다로! 죽을 때 까지 가져야할 미학이다.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kimdongwoo8367
Жыл бұрын
ㄷㄷ
@user-pq6tp6rf7j
Жыл бұрын
멋진 표현입니다
우리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popopepopi
3 жыл бұрын
아이가 혹시 50세정돈가요?
@7subaru897
2 жыл бұрын
이분이 80대일 수도 있죠 ㅋㅋ
@00-umjunsik
2 жыл бұрын
@@popopepop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eelmarhythm
2 жыл бұрын
고래잡았나?
@user-mn1nr6zl2x
2 жыл бұрын
@@feelmarhythm 앗싸! 야로!
우리의 사랑이 깨진다해도 모든 것을 한꺼번에 잃는다 해도... 목이 메이는군요.
@3morbid
5 күн бұрын
네 영철이의 마음이죠..저도 목이 메입니다..
다니는 학교가 배경이라길래 호기심에 본 영화 바보들의 행진, 보고 여운이 많이 남아서 노래 다시 들으러 왔는데 생각이 많아지네요
싱어게인 보고 온 사람 없나..? 03년생인데 이 노래에 빠짐ㅋㅋㅋ
와 ~ 우 오리지날 고래사냥입니다. 정말 좋네요. 잘들었어요.. 어이 여기 커피따블 ^^
@michaels3520
2 жыл бұрын
쌍화차가 어울림...
답답하고 두려움에 잠못이루는 새벽 문득 이 노래가 떠올라서
역시 최고다 새삼스럽게들어보고 싶었고.내젊은청춘 그시간에폭ㅡ빠져버렸다
20대 시절, 훌쩍 갑자기 떠난 적 많았지. 함께라기보다 혼자가 더 많았지. 50대가 된 나는, 아직도 훌쩍 떠나고 싶다.
송창식,, 역시 고래사냥 시원한 목소리 의미있는 가사 멋집니다~!!
@user-jp2bs1zh9v
3 жыл бұрын
모야
제친구 36세 얼마전에 고래잡아서 이노래 들려줍니다 감사합시다^^
@user-lo4vf3ls3l
3 ай бұрын
엌 ㅋㅋㅋㅋ
@Smilemyung77
25 күн бұрын
풋하
고맙습니다
가사가 왜 뭔가 슬프게들리는거지.... 수험생입장이라그런건가 너무 와닿는 가사들이네요..
@user-uv7mv7hn8z
3 жыл бұрын
요즘 답답한 현실에 많이 공감되는 노래네요. 슬프면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고 싶어지는 ~
@user-dh4nl2of1v
Жыл бұрын
화이팅입니다!
시대의 천재 낭만파 송창식..
참 슬픈 노래
이름이 고래사냥이래서 포경ㅋㅋ 이러면서 었는데 가슴 가득히 사뭍히는 상처와 슬픔에 웃을 수 없네요...
군대생활할때 야종나가서 저녁점호를 마치고 인제읍의 야경을바라보며 중대원전체가 떼창했던 노래~~ 그점호를 취했던 소대장님.. 같이떼창했던 중대원들 보고싶네여
@user-sv7nk8br2x
2 жыл бұрын
옛생각 눈물이 나네요
@keithcho4535
11 ай бұрын
좋은 소대장이신듯. 넘을 수 없는 투명한 벽 저 편을 바라보면서 젊음의 피끓는 열정을 노래로 달래며 인내를 간수하는 ... 다들 알았겠지요. 자~!!!! 떠나자!!! 대목에서 다들 본인들의 미래를 다짐했을듯...
시원한 가창력 언재 들어도 좋습니다 목소리 하나 끝내주던 싸나이 송창식 정말 노래 잘합니다
전설의 띵곡
자~ 떠나자~ 가 고래사냥인 것만 알았는데 첫 부분도 어디서 들어봤더니만 이거였네요 확실히 좋은 노래이긴 한가 봅니다
무엇을 할 것인가 둘러보아도 보이는 건 모두 돌아 앉았네 - 영화 한 편 보는 것 조차 돈벽이 느껴져 서성이게 됩니다 ㅋㅋㅋ
동해바다 보면서 맥주먹을때 들으면 딱 좋죠..
저시대의 삶을 노래에 그대로 담았네요 독재정권에 맞서는 뮤지션 도입부 군사독재 행진곡이네요ㅠ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추는 데 가슴엔 슬픔뿐이다 ㅠ"시인이네 ㅠ
@michaels3520
2 жыл бұрын
소설가 최인호님의 동명소설에 나오는 노랫말입니다... 영화로는 이장호감독님 작품이 있습니다. (안성기, 김수철, 이미숙(?) 주연)
@michaels3520
2 жыл бұрын
제목이 "바보들의 행진"이라는 군요...
저희 아빠가 예전에 자주부르던 노래
친구들과기차타고등산도다닌친구들보고싶다
막무가내 중창단에서 유상무가 이 노래 때문에 돌고래쇼장으로 들어가는 도전과제가 있었는데 ㅋㅋㅋㅋ
선생님들좋아요
여기서 고래는 잡을 수 없는 미래의 이상향 뭐 그런 거겠죠 ㅎ ㅎ
옛날노래여도 좋다
아~이밤 잠못들거 같네요.
이쁜세봄이에요
장균님 픽..
노래 좋다
송창식아저씨 젊은거봐
자으아아아아 뜨나자아
나도좋아요
고내사냥떼창부름. 최고여요
좋아요 구독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
모레떠납니다. 동해바다로
오늘 비오는데...
원곡은 첨 들어본것 같네 라이브 떄 기타연주부분이 좀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원곡에서는 쥭이네 기타누구지
@kjg35789
2 жыл бұрын
제가 썸네일의 송창식님의 독사진이 표지에 실린 음반 [Golden Folk Album (Vol. 11) “바보들의 행진”]을 가지고 있는데요, 꺼내보니 뒷면에 세션이 기록된 바, 그 내용은 (Guitar : 강근식 . Organ : 이호준 . Bass : 조원익 . Drum : 유영수)로 확인됩니다.
@cumptll795
2 жыл бұрын
@@kjg35789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검색해보니 강근식님은 이장희, 송창식 등 세션으로 참여할 정도로 당대 최고 기타리스트였네요. 고래사냥 뒷부분에 잼 형식으로 보컬과 어우러진 연주가 참 인상적이예요
311기 주계 오대장성 해병,해병대 병장 장재구 하하하... 1975년,어느날 대한극장, 친구두2놈,영하본 후 "야!군대가지~"엄마!저요! 해병대 가요!너!도끼비 만남,마첸(미쳤니)!" 1976년5월,어느날 진해해병대훈련소, 이젠 죽었다...
저 구독이요~
👏
심심하면 틀어줬던 영화..명절날..ㅡㅡ 대사도 생각나네 정확하진않지만... 난 떠날거야 고래를 잡으러 갈거야~이쁘고 큰 고래를 잡으러~ 심심하면 이대사...ㅋㅋ
이노래가 원곡임. 유튜브에서 못 찿았었는데... 2절 가사가 조금 다름
@user-ux9bk6zj5p
4 жыл бұрын
안녕 하십니까 루트리스 채널에 좋은 노래 많네요 고래사냥 미래님 커버송 괞찬을뜻 십네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꾸벅
@doolry58
4 жыл бұрын
@@user-ux9bk6zj5p 님 감사합니다. 좋은곡 추천해주시는것 알고 있습니다.ㅎ 덕분에 옛생각하면서 잘 듣고 있습니다. 날이 무척이나 더워졌습니다. 혹시나 낚시가시면 더위 조심하십시요. 꾸벅
아 바보들의 행진이여...하길종이여....
나는 동해바다의 돌고래! 그리고 근면하고 역동적인 고래다.
바보들의 행진 생각난다
바보들의 행진에서 영철이가 자전거 타고 동해 바다로 투신해 자살 할 때 배경으로 깔리던 노래.... 한국의 영화 감독 중에서 김기덕 급의 영화를 만들었던 단 두 편이 바로 이 하길종의 바보들의 행진과 홍상수의 강원도의 힘이다.
고래사냥은 불법이거든요!
0:40
주식보고 왔다
@user-zo6bu2jo7f
3 жыл бұрын
게이야..
아이고 이영옥씨 잘 계신가요
여름방학때. 대학생 일반인들휴가. 기차에. 사람 엄청많아서. 그때그시절은. 대중교틍기차타고 여행 많이다님베낭메고
생각보다 더 옛날 노래였구나....
1994
흐.. 바보들의 행진..
1.25배로 들으면 딱이네
이노래한번들어보세요
@user-yc4do9jh8m
3 жыл бұрын
좋타
@user-bs6ft7no6y
3 жыл бұрын
넹
17살
@user-dh4nl2of1v
7 ай бұрын
ㄹㅇ?
@62restroom79
7 ай бұрын
@@user-dh4nl2of1v내가 4개월 전에 왜 이 댓을 남겼는지 님 대댓의 뜻도 잘 모르겠지만 일단 내가 17살에 이거 들으러 온건 맞음
@user-dh4nl2of1v
7 ай бұрын
@@62restroom79 올해 17이네요? 그러면 저랑 동갑 ㄷ ㄷㄷ
누군가 포경하고 이노래틀면서 파티 하고있겠지?
친구 동생 포경하면 이거 틀면서 파티하기로 함
이노래 특징: 통일호가 생각남
흠
북최
두환이가 1980년대 이 명곡을 왜 금지곡으로 지정했는 지 도무지 도대체 이해가 안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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