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은 바로 당신입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괴물》 완전분석! (+교장의 심리 & 은하철도의 밤)

Ойын-сауық

일본 최고의 각본가 사카모토 유지 🖊️
인간을 밀도있게 관찰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
이 두 사람이 놀라운 영화 '괴물'을 선보였습니다
미나토, 요리, 사오리, 호리선생, 후시미 교장..
그들이 본 각자의 진실은 무엇이며..
아이들이 은하철도를 탄 이유는? 🌌🚂
진짜 괴물은 누구일까요?
이 영화의 '사각'을 지금 바로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
0:00 인트로
0:36 괴물
2:49 세 가지 사실
4:12 세 개의 시간
7:55 미나토
10:05 요리
11:31 호리 선생
13:07 후시미 교장
16:02 은하 철도의 밤
17:10 괴물
18:20 아웃트로
+팟캐스트 필름보이즈 [괴물] 에피소드🎧
www.podbbang.com/channels/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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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히로카즈괴물
#고레에다히로카즈괴물해석
#고레에다히로카즈

Пікірлер: 415

  •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7 ай бұрын

    영상에 없는 '괴물' 이야기는..🚃🛤 . . . 팟캐스트 '필름보이즈'에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 www.podbbang.com/channels/1778339/episodes/24834507?ucode=L-xNwAbGdB

  • @user-hb3vi7go3r
    @user-hb3vi7go3r7 ай бұрын

    나만 호리샘이 젤 불쌍하나,, 아이들한테도 어른들한테도 이용당하고 버려졌지만 정작 아이들을 이해한 첫 어른

  • @user-8yzifFHkuHA726

    @user-8yzifFHkuHA726

    7 ай бұрын

    ㄹㅇ

  • @sisterbarbershop

    @sisterbarbershop

    6 ай бұрын

    참 선한 사람이었는데 ㅠㅠ 인생은 호구당하면서 살면 안되는걸 깨닫게 해주네요

  • @user-lt6to1kl6b

    @user-lt6to1kl6b

    6 ай бұрын

    사탕은 왜처먹엇는데

  • @user-op8nn2wj6g

    @user-op8nn2wj6g

    6 ай бұрын

    이해하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호리든 사오리든 미나토든 요리든 교장이든 등등 저마다의 실수와 잘못이 있었고 그것들이 모여서 비극적인 결말(결말은 환상이라고 생각함)이 나온 거 같아요 영화에선 이러한 부분에 중점을 두고 연출한 거 같아요. 누구에겐 동정심을 누구에겐 마녀사냥을 하는 어른들의 편협한 시각을 떠나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영화에서 다루고 있는 것 중 하나라고 느꼈습니다.

  • @user-ir9ro6fg4i

    @user-ir9ro6fg4i

    6 ай бұрын

    요리도 불쌍…

  • @user-R_Abokado
    @user-R_Abokado7 ай бұрын

    시나리오 1을 통해 관객에게 편향된 시각을 부여하고 시나리오 2, 3을 보여주면서 등장인물을 바라보는 시선을 돌릴수 있게 유도하면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표현하는 방식이 아주 고급지고 우아했다고 생각합니다.

  • @user-dk3fl9ts6r

    @user-dk3fl9ts6r

    6 ай бұрын

    @@KoreanTeacher_JPN그래서 라쇼몽 기법이라는 연출 방식이 생긴 거예요. 라쇼몽 기법이 그 영화에 의해 탄생했기 때문에 표절했다고 할 순 없죠.

  • @silnot8235
    @silnot82357 ай бұрын

    5:43 미나토 왼손 잘보면 요리 주려고 꽃을 들고있음 그전엔 꽃 이름 잘아는 남자는 인기없는거 아니냐고 했으면서 ㅠㅠㅠ

  • @vhtchtd5ye64tiu
    @vhtchtd5ye64tiu7 ай бұрын

    한부모 가정이라는 설정에서부터 관객에게 약자, 학교폭력같은 선입견을 안기며 사각을 만든채로 이야기가 시작하니, 안타깝고 불안한 마음으로 엄마의 시선을 따라 누가 괴물인지 집요하게 찾아가다가 마지막 미나토의 이야기가 펼쳐지자 순간 시야가 확 열리더군요. 호리선생에서 요리, 교장으로 옮겨가며 어떻게든 악인을 찾으려는 관객이 결국에는 진짜 괴물이 아닐까. 감독과 작가의 깊이있는 이야기와 묘사에 허를 찔린 기분이었습니다.

  • @jooa5261
    @jooa52616 ай бұрын

    모두 공감하고동의하는데.. 엄마인 사오리가 과잉간섭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영화보면서 아이 앞에서 오히려 지나칠만큼 평정심을 유지하고자 한다고 느꼈네요.. 솔직히 부모라면 바로 추궁하고 걱정하고 따져 물을 상황에도 의연한 척 하는 모습에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 @Sweden040
    @Sweden0407 ай бұрын

    엄마 입장에서 볼 때는 진짜 개빡치다가 선생 입장에서 보니까 아… 싶었고 애들 입장에서 보니까 그냥 안타까웠어요. 영화 볼 때는 이해가 안 되는 게 있었는데 분석이 너무 좋아서 이해가 좀 된 것 같아요! 저도 좀 제 입장에서만 보는 게 아니라 타인의 입장에서, 아이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연습을 해야겠다 싶었어요… 근데 보는 내내 요리가 너무너무너무 예뻐서 진짜… 덕질하고 싶다.

  • @user-xh3hs9xz6i
    @user-xh3hs9xz6i7 ай бұрын

    아이들의 순수함에 눈물이 저절로 뚝뚝 흐르던.. 정말 여운이 깊게 남는 영화였어요..얼른 2회차 관람해야지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 @aim-store

    @aim-store

    7 ай бұрын

    진짜 어제 보고왔는데 슬퍼서 운게 아니고 그 순수함에 의심한게 미안하고 벅차올라서 울어본경험이 처음이라 아직도 여운이 안가심.. 저도 막내리기전에 2회차 보러가려구요..

  • @user-oy5pe9xi9j
    @user-oy5pe9xi9j7 ай бұрын

    다양한 인물의 시점으로 보여주는 책임추궁 - 반론제기 - 아이들 구성이 너무 신선하고 좋았어요 ㅠㅠ

  • @hidokim9288
    @hidokim92887 ай бұрын

    학교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보는 내내 감정이 불편해 가슴을 부여잡고 봤습니다. 아이들의 페이즈로 넘어와서야 저렇게 아이들은 순수한데, 어른들이 저 순수함을 다듬어주고 사랑해주고 알아봐주면 더 좋은 아이가 될텐데, 라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제가 명확히 무엇을 느낀진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더 좋은 어른이 되어 ‘아이들만의 예민함’을 더 살뜰히 관찰하고 그에 대해 소통하려 노력한다면 아이들의 순수함과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을까요. 언젠가 감정과 경험이 성숙해진 어느날 다시 영화를 감상하며, 제가 무엇을 진정으로 느꼈는가를 찾고 싶어지는 영화였습니다.

  • @abegopatlqkf
    @abegopatlqkf7 ай бұрын

    크게 슬픈 스토리나 연출은 없는거같은데 자꾸자꾸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잔잔하면서도 무언가 마음에 크게 남아요ㅠㅠ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도 계속 생각하게되고요. 요근래 본 영화 중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보는내내 요리가 너무 뽀쨕해서 웃음이 안 멈췄음 ㅋㅋㅋㅋ 다른 영화에서도 이 친구 자주 봤으면 좋겠네요

  • @user-jl8mc2ld6k
    @user-jl8mc2ld6k7 ай бұрын

    저는 마지막에 두아이가 물과 흙을 잔뜩 묻힌채 긴 터널에서 나오는 모습이 태변과 양수로 둘러쌓여 태어나는 아이의 모습과 유사하다 느꼈어요. 지구가 멸망하고 다시 태어나고 싶어하는 두아이의 소원이 이루어진것 같아 보였습니다. 이세계건 저승이건 자신들이 괴물이 아니라고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며 새롭게 태어난 두 아이가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 @user-hm4xu7pm5b
    @user-hm4xu7pm5b7 ай бұрын

    슬픈 장면도 없고 신파 장면도 없는데 눈물을 흘리게 함. 등장하는 인물들은 안울고 관객이 대신 울어줌.

  • @user-jj2yu4rb2s

    @user-jj2yu4rb2s

    7 ай бұрын

    히로카즈 감독 영화 많이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안보셨다면 거진 모든 영화가 다 그래요 자극적인 장면 하나없이 평온함속에서 영화가 전개되다 끝나는데 그 여운은 말도 못하쥬.. 갠적으로 젤 추천 드리는건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임... 꼭 보셨으면함!

  • @user-jv5vh6hb3g
    @user-jv5vh6hb3g7 ай бұрын

    진짜 개지리는 감독입니다 어느가족이나 아무도 모른다 같은 작품만 봐도 전세게탑급 연출력

  • @user-ut1ey8xc6w
    @user-ut1ey8xc6w7 ай бұрын

    어른들의 의심과 분노 속에서 결국엔 아이들의 순수함 만이 남은 엔딩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 @245kondow4
    @245kondow47 ай бұрын

    이 영화에서 보여지는, 항상 문제가 생기면 바로 직면하지 않고 표면적으로만 덮어버리고 무마시키려 하는 일본사회의 본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냈으며, 심지어 우리나라도 다르지 않은 것이 소름끼치더군요. 교장선생님은 아이들의 비밀을 공감하기에 위해 침묵하는것이기도 하겠지만 그보다 학교가 스캔들에 흔들리지 않도록 일을 축소시키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방과후에까지 남아 청소를 하는 학교사랑이 지극하지만 사랑하는것은 학교 그자체일뿐 학교의 본질은 왜면하는것 처럼 느껴지죠. 아이들의 비밀을 공유하는것은 아픔을 이해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냥 아이들이 각자 짊어지게 두고 잘못된 상황은 어른으로서 교육자로서 도와주려 하지 않는 안일한 태도가, 마트에서 버릇없이 뛰어다니던 어린아이를 몰래 발을 걸어 넘어뜨리던 음흉하고 외곡된 교육자의 모습으로 겹쳐보였습니다. 마지막 장면에 빛안으로 감싸이며 달려가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아이들이 죽은거라고 느껴져서 서럽게 울었습니다. 아이들은 영원히 순수한 모습으로 죽음속에서 함께할게 아니라, 정당하게 때묻은 어른으로 성장을해야 하는데, 아이들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어른들이옆에 있어도 지켜주지 못하는 이사회와 어른들 그리고 그것이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절망스러웠습니다.

  • @user-yd2ue3bu4t
    @user-yd2ue3bu4t6 ай бұрын

    진짜 해석 최고에요! 괴물을 본지 벌써 2주가 넘었는데도 아직도 아른거려서 무심코 보게되었는데, 다시 한번 더 보러갈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벽한 해석 영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MJYMUSIC
    @MJYMUSIC7 ай бұрын

    방금 괴물 보고 왔습니다! 정말 여운이 오래 남는 영화네요. 어릴 때 사춘기 소년의 내가 생각나는 영화였어요. 어른들에게 드러낼수 없는 나만의 세상에 존재하던 그때가 생각나서 마음이 아렸습니다. 어릴 때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막상 어른이 되니까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 @BYYAAM
    @BYYAAM6 ай бұрын

    영화 자체에서 부분부분마다의 대사도 좋았지만, 사실의 다각성이라는 전체적인 주제가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이 주제를 이해했을때 이 영화는 LGBT에 한정되는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신 감독님 말이 이해가되는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교장선생님의 "몇몇사람만 가질 수 있는건 행복이 아니다." 이 말에 뼈가 있는거같아 영화를 볼때 이를 이해하고 넘어갈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 영상을 보니 조금이라도 생각의 여지가 뚫린거같아 좋네요. 사실 아직도 그 정확한 뜻은 잘 모르겠어서, 좀 더 생각해본뒤에 2회차 관람을 해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연출방식도, 주제도 너무 인상깊어서 인생 영화로 남을거같고, 남기고싶은 마음이네요.

  • @ryuwol.6931
    @ryuwol.69316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분석 리뷰영상입니다. 영화 관람 직후에 남아있는 의문과 생각들이 이 영상을 봄으로써 많이 해소가 됐어요. 호리와 사오리가 열차위에서 아이들을 찾을때 빗방울이 진흙투성이의 창에 떨어질때마다 반짝거리듯이 보이는 것이 밤하늘 같다고 느꼈는데, 이게 은하철도의밤을 표현한 거였다니. 감독의 천재성을 실감하고, 영화도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을 느낍니다.

  • @kmgmingi2
    @kmgmingi27 ай бұрын

    와 정말 대단하네요. 영화를 이만큼이나 풀어 해석한 케이지님의 능력도 대단하고, 이 영상을 보니 저 같은 일반인도 은연 중에 케이지님이 말한 부분들을 느끼고 있었음을 알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감독님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 @user-jv2qs2os1e
    @user-jv2qs2os1e7 ай бұрын

    보면서 호리가 너무 안타까웠던......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유일한 어른이었는데 마지막이 너무 가혹하다 생각했어요

  • @user-lt9tm6fu9q
    @user-lt9tm6fu9q5 ай бұрын

    인생영화를 발견해서 좋은 해석을 너무 보고싶었는데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이 영상하나로 팬이 되어버렸습니닿ㅎ 앞으로 좋은 영상 기대하겠슴니다~

  • @user-pt8sr5ps4i
    @user-pt8sr5ps4i7 ай бұрын

    잊고 있던 부분까지 해석해 주셔서 '아 그랬지' 하며 봤습니다. 보고 나서 이 영화를 생각하면 왠지 모르게 마음 아파와요. 좋은데 슬픈... 아주 세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언어로 인지하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

  • @user-tu3hs5xd8u
    @user-tu3hs5xd8u7 ай бұрын

    제가 평소에 하던 생각이 영화로 그대로 구현된 느낌이었습니다. 영상속 해석처럼 세상은 실재하는 것 같지만 각자가 보는 세상이 똑같을까하는것. 똑같은 새를 보더라도 누군가에겐 아주귀엽게 누군가에겐 괴물처럼 보이는 것처럼 한사람한사람이 하나 하나의 다른 세상을 만들어 내는것 한사람한사람의 우주가 다르게 존재하게 되는 것. 세생명이 태어날때 새로운 우주가 탄생하고 한사람이 죽을때 하나의 우주가 사라졌다라는 생각.

  • @cream2954
    @cream29547 ай бұрын

    진짜 많은 괴물 리뷰 중에 최고입니다. 제가 느꼈던 어렴풋한 감정을 다 풀어주셨어요. 잘 봤습니다.

  • @user0310bywinter

    @user0310bywinter

    7 ай бұрын

    그러니까요 ..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던 게 말로 다 풀이되니까 너무 속 시원해요

  • @nowtiger
    @nowtiger7 ай бұрын

    이영화 끝나는 즉시 확신했습니다. 올해 최고의 영화입니다.

  • @user-yv2wk1yq8b
    @user-yv2wk1yq8b7 ай бұрын

    마지막 시선 전까지 범인찾기하던 제가 부끄러워지던 영화였습니다

  • @user-hk1nv1ww1i

    @user-hk1nv1ww1i

    7 ай бұрын

    너구나..범인이

  • @czenye

    @czenye

    7 ай бұрын

    정말… 가장 큰 반전이었던 것 같아요

  • @user-ok3zs5ne9t

    @user-ok3zs5ne9t

    7 ай бұрын

    부끄러워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당초 감독이 그렇게 바라보길 바라고 연출했으며 우린 그저 그렇게 따라가서 그 끝에 가서야 감독이 전한 마지막 메시지를 본 것 뿐이니깐요

  • @JAN-.

    @JAN-.

    7 ай бұрын

    내 이름은 코난.

  • @boliro7411

    @boliro7411

    7 ай бұрын

    아.. 이거 혹시 스포인가요? 지금 막 보러갈 참인데ㅠ

  • @user-dr2ux6cb4w
    @user-dr2ux6cb4w7 ай бұрын

    분석 너무 잘하시네요.. 하나하나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전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두 아이가 환하게 웃으면서 뛰어갈때 먹먹해지면서 울컥하더라고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였어요.. 2회차 관람 하러 갑니다 🥹

  • @jahwangful
    @jahwangful7 ай бұрын

    일본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잔잔하면서도 파워풀한 감동을 느낄수있기때문입니다. 화려하진않지만 뭔가 인간적인느낌이 너무 좋아요

  • @user-ib1xx8qx7c
    @user-ib1xx8qx7c7 ай бұрын

    잘 만든 영화에 케이지님의 해석이 더해지니 완벽해지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토리도 좋았지만 촬영물의 따뜻한 색감이나, 사운드에 더 주목했던 것같습니다. 명장은 명장이였고 간만에 좋은 영화 봤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user-bn2ke9ud2e
    @user-bn2ke9ud2e7 ай бұрын

    감동이라고만 표현할 수 없는 감동영화였습니다! 영화를보고 너무 수다하고 싶은 마음을 넘치게 알려주셔서 더 할수없는 감동을 느끼고 갑니다!

  • @shinpark1428
    @shinpark14287 ай бұрын

    25살된 외아들과 50살된 동생과 함께 본 명작 자연스럽고 온화한 이야기 속에 내 생각과 마음이 흔들거렸어요 나도 괴물이 되지 않게 겸손하게 살아가겠다고 반성합니다 좋은 영화 탁월한 분석 고맙습니다

  • @lim_doha7414
    @lim_doha74143 ай бұрын

    와 진짜 영상이 너무 깔끔하고 핵심을 잘 담고 있는 것 같아용 과제하려고 자료좀 찾아보다가 대박을 찾아버렸네요 해설 잘 보고갑니다!

  • @user-cy1ed6db1x
    @user-cy1ed6db1x7 ай бұрын

    명쾌한 분석 잘봤습니다! 이 영상까지 보고 나니까 각본이 정말 완벽에 가깝게 치밀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첫 관람을 하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너무 묵직한 감동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여서 결국 영화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2차 관람을 하고 나서도 교장선생님의 시선과 의중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가 물음표였어요. 오늘 이 영상을 보면서 그가 거짓말을 한 자신의 처지 때문에 아이들을 차마 단죄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해석에 무릎을 쳤습니다. 한편으로는 각본가가 관객들에게 '사각'을 남긴 의도가 정말 지능적이었다는 생각도 들구요.... (어찌 보면 이미 거대한 거짓말을 시작해 버린 교장선생님이 진실해야 할 인간으로서의 자신을 놔버린 채 폭주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했어요.) 이 영화는 근래 본 그 어떤 영화보다 섬세하고 깨어있는 영화였던 것 같아요. 특히 1막의 미스터리가 2막에서 안타까운 방식으로 해소되고, 3막이 이전과 다른 호흡과 방향으로 전개되는 구조가 가장 좋았습니다. 각 분야 거장들의 노련함이 협응되면서 더 빛을 발한 작품이었어요. 결국 사건의 한 면만을 보고 누군가를 도마 위에 올리는 행위 자체의 괴물성을 겨냥한 영화였다고도 생각되네요.

  • @pg13roseforever96
    @pg13roseforever967 ай бұрын

    기묘케님 필름 보이즈도 꼭 챙겨보겠습니다. 항상 관심이 조금 적은 영화들도 다뤄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 @_creammm
    @_creammm7 ай бұрын

    영화를 보고 제가 느끼는 것이 케이지님과 비슷한 부분이 있을지 궁금하여서 지금 막 영화를 보고 나와서 시청했습니다. 일단 누가 괴물인지를 찾던 제가 부끄러워지는 케이지님의 해석에 역시 생각이란 건 다양하고 또 그 다양한 부분들중에 저도 같은 생각들이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슬픈 영화가 아닌데 중간중간 눈물이 찔끔 났습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의 영화를 워낙 좋아하는 저라서 그런지 몰라도 또 보고 싶은 그런 영화였습니다.

  • @mamo3177
    @mamo31777 ай бұрын

    꼭 보러가야겠네요 기대됩니다

  • @user-vd4wn7vr7t
    @user-vd4wn7vr7t7 ай бұрын

    각각의 세계, 세 가지 진실 이부분이 영화를 보는 내내 머리를 쿵 하고 맞은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내가 마주하는 진실(진실이라고 믿는 것) 이 외에 더 깊고 넓은 이야기가 존재하는구나 하며 고정관념으로 굳혀진 나의 시각과 그 넓이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그런 많은 생각과 여운을 주는 동시에 영화는 정말 아름다웠어요 올 해 본 영화중 가장 좋았습니다:) 요즘은 영화를 보고 케이지님의 분석을 보는 것에 빠져있습니다 ㅎㅎ

  • @user-nz8og3si3a
    @user-nz8og3si3a7 ай бұрын

    이번 분석 역대급이네요!!

  • @sooji4543
    @sooji45435 ай бұрын

    좋은 리뷰와 해설 감사합니다 :) 덕분에 괴물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어요 !!

  • @shuhya-fuse
    @shuhya-fuse7 ай бұрын

    4:12 시간에 대한 차이는 이 해석에서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삶에 대한 시간에 차이라니 새로운 관점이라 좋네요

  • @user-di8ms8bh7o
    @user-di8ms8bh7o7 ай бұрын

    교사로서 특히나 더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약간 다큐 느낌도...? 학생과 학생 사이의 사각, 학생과 교사 사이의 사각, 교사와 교사 사이의 사각, 학생과 부모 사이의 사각, 교사와 학부모 사이의 사각... 학생들 다투거나 갈등 겪는 이야기들 들어보면 정말 사각지대 그 자체입니다... 거기에 학부모님들까지 끼게 되면.....ㅜ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아이는 그럴 아이 아닌데요? 선생님이 잘못 알고 계신 거 아니에요? 저는 우리 애 말을 믿어야죠" 라는 학생과 부모 사이의 사각이 가장 힘들더라고요 ㅜ

  • @user-qe6xc1vb5n
    @user-qe6xc1vb5n7 ай бұрын

    이 리뷰가 젤좋네여 ㅠㅠ 감사합니다

  • @dudu_8.8
    @dudu_8.84 ай бұрын

    괴물 리뷰영상 모두 찾아봤는데 제일 좋은 리뷰였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해요

  • @kkamangdocoo
    @kkamangdocoo7 ай бұрын

    시사회보고 개봉날 2차 보러가고 이번에 디깅타임에 또 3차 보러갑니다.. 처음볼때랑 두번째 볼때 이해도가 달랐고 오늘 기묘케님 해석보고 세번째 볼때는 또 다를거 같네요 ㅜㅜ 못보신분들 강추~!

  • @IntroduceJo
    @IntroduceJo7 ай бұрын

    저는 특히 남자 아역 배우들 연기가 좋더라구요..

  • @user-mk9df8le6l
    @user-mk9df8le6l5 ай бұрын

    오늘 보고 와서 해석 찾아보다가 보게 됐는데, 영화 보면서 느낀 뚜렷하게 표현할 수 없었던 느낌들을 적확한 단어로 되게 잘 설명해주시는 것 같네요. 정말 모든 등장인물들이 안타깝기도 하고, 또 아이들끼리 있을 때는 별 거 안 하는데도 그 자체만으로 평화롭고 아름답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교장 캐릭터가 너무 싫었다가 미나토랑 악기 불 때는 또 어렴풋이 좋은 사람인가 싶기도 하다가... 잔잔하지만 감정이 휘몰아치는 것 같은 느낌도 들더군요.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는 정말 눈물 흘리지 않고는 볼 수가 없는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해석으로 보면서 느낀 부분들을 더욱 명확히 하면서 한 장면 한 장면 떠올려보니 더 여운이 남는 것 같기도 하구요. 좋은 해석 잘 봤습니다👍🏻

  • @gueminkang7550
    @gueminkang75507 ай бұрын

    영화 보면서 운 적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난건 진짜 처음이었다

  • @motimari5377
    @motimari53777 ай бұрын

    무릎탁 해석 정말 감사합니다. 갓묘케님의 드마카 해석도 정말 기다려집니다. 꼭 한번 들려주세요.

  • @shinken5291
    @shinken52917 ай бұрын

    너무나도 현실적인 다양한 현실과 그 속을 관통하는 본질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어 보는 내내 불편하고 공감의 역설에 빠져들게 만들어 짜증이 날 정도라니...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정말...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도 정말... 그리고, 그런 영화를 야무지게 마주할 수 있도록 건네주시는 케이지님까지 정말... 삶을 마주하게 되네요~ ^-^)b~

  • @user-xz4si2xj8w
    @user-xz4si2xj8w7 ай бұрын

    고레에다 감독님 영화 중 최고 일등입니다❤마지막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와요..그렇게아버지가된다 아빠 발 처럼

  • @user-st7iy7cb5z
    @user-st7iy7cb5z5 ай бұрын

    영화관에서 몇 번이나 봤는데도 계속해서 여운이 남는 영화입니다. 정말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 @user-fu8rr6mh3g
    @user-fu8rr6mh3g7 ай бұрын

    요즘에 학교 선생님 입장이 말이 아닌데... 사회적으로 우리 나라도 찔리는 스토리인것 같아 호기심이 일어납니다 이 영화, 보고싶어지네요

  • @yamamaya4444
    @yamamaya44447 ай бұрын

    진짜 인생영화.. 아직 안보신분이라면 이영상 당장 닫고 예매부터하세요 아무정보없이가야 더 와닿는 영화이니까요 교장에대해 궁금한 점을 잘 풀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user-rs8zs6nz3w
    @user-rs8zs6nz3w6 ай бұрын

    방금 괴물보고 나오는데 덕분에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되었네요. 사카모토 류이치의 마지막 OST가 담겨있어 더 마음에 와닿기도 했습니다.

  • @user-ym3pe8bv6r
    @user-ym3pe8bv6r7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저는 두 아이가 죽었다고 확신했던 이유가 현실에서 과거 두 아이가 뛰어놀 때 열차 도로가 철장에 의해 막혀 막혔네 라고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결말에 두 아이가 같은 열차 도로를 향해 뛰어가는데 그때는 철장이 없더라고요 물론 산사태로 무너진 거일 수 도 있지만 아마도 철장이 사라졌다는 점이 두 아이의 죽음을 비유적으로 보여주고 동시에 그들을 가로막던 장애물이 사라져 열차 도로 너머로 향할 수 있는 , 정신적으로 행복을 쫓아 나아가는 아이들을 보여준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같은 장소가 아닐 수 도 있는데 제가 본 장소는 일치했던 것 같아요

  • @KR-xt6cc

    @KR-xt6cc

    7 ай бұрын

    저도 같은 생각을 했는데 사람마다 해석이 다른 것 같더라구요. 저는 그 장면에서 어른들이 나오는 장면들은 전부 태풍 비바람이 불고 어두운데, 아이들은 방금 태풍에서 빠져나와 해가 쨍한 날로 바뀌고.. 그런 뒤에 앞을 향해 뛰어가는데 이전에 막혀있던 길이 열린 것을 보고 확신했었어요.

  • @dende5546

    @dende5546

    7 ай бұрын

    두번봤는데 같은장소맞고 죽은거맞아요

  • @tube9317
    @tube93177 ай бұрын

    감동적이었어요..

  • @user-dr2qe4lr1q
    @user-dr2qe4lr1q7 ай бұрын

    영화를 보고 나온 제가 생각한 것들과 아웃트로가 굉장히 공감이 되는 영상이네요

  • @na.notechnology
    @na.notechnology5 ай бұрын

    최근에 채널알고 팬됐어용 진짜 개천재같아여 문장력도 분석도 암튼 이거저거 다.. 정말 보기드문 유튜버.. 오래 방송해주시길

  • @POYOYONG00
    @POYOYONG007 ай бұрын

    기묘한 케이지님은 영화를 보고싶게 만드는 신비한 재능이 있으세요..ㅎㅎ

  • @flow3418
    @flow34186 ай бұрын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user-ul1tk9tf1c
    @user-ul1tk9tf1c7 ай бұрын

    두시간동안 집중해서 봤어요 각본상 받을만하더라고요 히로카즈 감독님만이 주는 섬세한 시선 너무 좋았습니다

  • @user-ur1no2wu7g
    @user-ur1no2wu7g7 ай бұрын

    교장 선생님의 역할을 이런 식으로 해석할 수도 있군요! 비중이 큰 캐릭터고 서사도 있는데 왜 교장의 시선으로는 보여주지 않을까 했는데 이런 의도가 숨겨져있었다니... 영화의 매력은 영화를 보고 난 후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들으며 "아~ 그래서 그렇게 된거구나" 하는 순간에 있는것 같아요 내가 보지 못했던 부분을 다른 사람이 보고, 다른 사람이 보지 못했던 부분을 내가 보고, 그걸 나누면서 나만의 영화가 다시 만들어질 때 그 영화의 진가를 보는 것 같습니다

  • @pmk3360
    @pmk33607 ай бұрын

    고레에다 히로카즈 답게 아역들의 연기가 매우 뛰어났어요. 보석같은 아이들을 발견하는 통찰력인지 아니면 현장에서 아이들의 순수함을 끌어올리는 능력인지 뭔지... 아무튼 정말 대단한 감독님. 영화가 슬프기보다는 가슴을 관통하는 무엇이 있어 눈물이 나게 하네요😢 2회차 관람 해야겠어요ㅠ

  • @user-pi4gd2zt3m
    @user-pi4gd2zt3m7 ай бұрын

    이 영화 진짜 대단하더군요... 요근래 제일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

  • @user-iw7bb1td8h
    @user-iw7bb1td8h7 ай бұрын

    영화를 볼때도 안나오던 눈물이 이영상을 보던중 흐르네... 뭔지 몰라하던 그 감정선을 잘 안내해주는군요. 고마워요

  • @hsk3984
    @hsk39847 ай бұрын

    진짜 각자의 시선에서 보면 이렇게 확연히 다를 수 있다는 걸 너무 잘 짜여놓은 영화같습니다.

  • @uc-vz4zu
    @uc-vz4zu7 ай бұрын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해석 분석력

  • @songee6271
    @songee62717 ай бұрын

    올해의 마지막에 본 영화지만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았던 영화.. 역시 해석도 너무 좋아요!또 봐야겠다.. 우리 소년들 너무 예쁨..🥺❤️

  • @haesu6866
    @haesu68667 ай бұрын

    오늘 팟빵에서 괴물 에피소드 듣고 새 영상 기다리고 있었어요. 목소리 천재 기묘케님! 영상 감사히 잘 볼게요.

  • @Ambientlee
    @Ambientlee6 ай бұрын

    와.. 카타르시스가.. 마음속으로 느낀것을 그대로 풀어내주셨기에 너무 시원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suesong3458
    @suesong34587 ай бұрын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고 아이들에게 미안해지는 영화였네요 ㅠㅠ 23년도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요리와 미나토는 행복하게 지내고있겠죠? 😢

  • @user-ml8cf2rm3d

    @user-ml8cf2rm3d

    7 ай бұрын

    이 험한세상에서 저 둘이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을까요.... 이런 상상때문인지 영화가 더욱더 슬프게 느껴지더군요😢😢😢

  • @user-ed8wv5il2i
    @user-ed8wv5il2i7 ай бұрын

    시사회때 보고 왔는데 선생이 너무 불쌍했어요...

  • @paulweatherby7531

    @paulweatherby7531

    7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선생은 복귀가 가능한 것인지 그게 젤 맘 아팠네요.

  • @user-zy8sf6hd4z

    @user-zy8sf6hd4z

    7 ай бұрын

    저도요.. 사람들의 소문과 자신들의 이익에 의해 휘둘린 희생양 같아서 끝나고 울었네요.. 등장인물들에게 각자의 사연이 있다지만 호리 선생님은 아이들을 이해하였음에도 그들에게 이용당했고, 사회적으로는 이제 죽은 것이나 다름 없으니까요.

  • @alohagenie4173
    @alohagenie41737 ай бұрын

    너무너무ㅠ너무너무 먹먹해요ㅜ저는 미나토가 맨홀에 누워서 행복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강렬한 행복이면서 너무 슬프기도 했네요ㅜ행복이 저렇게 별거 없었던 때가 나도 있었는데 싶으면서 속상하고 지나간 시간이 아쉽고 눈물나고 그러네요ㅜ

  • @allbaroline
    @allbaroline7 ай бұрын

    마지막 사카모토 류이치의 음악은 정말 많은 여운을 남기더군요. 관객분들도 음악이 끝날때까지 일어서지 않는 게 다 같은 마음이었던 것 같았어요.

  • @user-em9vw2tt3k
    @user-em9vw2tt3k7 ай бұрын

    보고왔는데 무엇보다 사카모토 류이치의 음악이 너무 좋더라구요. 영화를 관통하는 음악.. 그리고 교사로써 보자면..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의 보고싶은 부분만 본다는 것.. 그리고 자신이 보는 것이 정답인줄 알고 들어야할 이야기는 듣지않는다는 거..

  • @Subtitle-qw4sj
    @Subtitle-qw4sj7 ай бұрын

    예고편도 안보고 그냥 포스터만 보고 생각 없이 가서 봤는데 영화 엄청 여운 남고 정말 좋은 영화예요!!!대박

  • @pg13roseforever96
    @pg13roseforever967 ай бұрын

    이제 기묘케님 리뷰를 봐야지 영화 한편을 다 봤다는 풍족함이 드네요 😊 너무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 @user-ym4ec1lf9z
    @user-ym4ec1lf9z7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게 잘 봤음.

  • @mistral476
    @mistral4767 ай бұрын

    으앙,,너무너무 좋은영화 좋은리뷰였습니다.

  • @user-vn1qc8eo7c
    @user-vn1qc8eo7c6 ай бұрын

    스토리좋은 영화였어요..모두들 보셨으면 좋겠어요

  • @matthew9008
    @matthew90087 ай бұрын

    제가 영화를 보고 느낀 이 진한 여운이 뭔가 싶었는데 말씀하셨던 덧없는 아름다움과 간단하지 않은 현실때문이였구나 싶네요. 오늘 2회차 봐야겠어요

  • @anheelee
    @anheelee7 ай бұрын

    그옛날 아무도 모른다 이후 고레에다 감독의 영화에는 워터마크가 박힌것처럼 감독만의 냄새가 있죠 어떤 감독이 이런 자신만의 영상을 가자다는건 영화의 완성도를 떠나 굉장한 재능이라 생각합니다 멋진 리뷰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힘들때 편히 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닌 블록버스터의 타임킬링의 대적점 쯤에 있는 성격의 영화들도 참 귀하죠

  • @Picenarock
    @Picenarock7 ай бұрын

    2023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BJxxDH
    @BJxxDH6 ай бұрын

    이거 대단한 작품임 세상의 편견과 시각으로부터 각자의 자신들이 자신의 맘과 다르게 이타적으로 어떻게 행동하고 그 행동조차 공감이 갈 정도로 인간의 모습들에 대해 제대로 보여주고있음 괴물은 편협한 시각과 오해 의심이라는것 즉 어떤것이든 상대방을 이해를 못하면 괴물로 인식하게 된다는 것 이 감독 천재다 만화에서만 보던 일본 특유의 어떤 물음? 생각? 담긴 그것이 이번엔 영화로 제대로 묵직하게 보여줬네 연기도 잘하고 두 소년의 우정은 실로 아름다웠다

  • @BJxxDH

    @BJxxDH

    6 ай бұрын

    아 두 소년의 우정이 아니라 사랑이라고 봐야 하나 동성애같은거 한 친구가 동성애자이니까 그것을 이해를 못한 아빠가 돼지의 뇌라고 칭했고 그게 소문이 퍼져 돼지의 뇌라며 동성애같은 이상한 애라고 놀림을 받은 그 친구를 자신도 모르게 그 친구를 사랑하게 된 자신을 깨달아가면서 자신도 비정상이니까 스스로 자신이 돼지의 뇌를 가졌다고 생각했고 혼란스런 그 감정의 표현들이 그 소년에 대해 주변의 시선들은 또 다른 오해와 편견을 낳았고 그 소년도 이성적으로는 거부를 했지만 스스로의 맘을 부정할 수 없어서 끝에는 받아들였다 그런 사실을 비밀스럽게 원고 종이에 썼고 호리선생은 우연히 발견한 그 원고를 보고 눈치를 깠고 모든 이해가 되기 시작하면서 괴물로 인식했던 것들이 괴물이 아님을 우르르 무너지며 진정으로 사과하기위해 그 소년을 찾아나섰고 실상은 그 두 소년은 돼지의뇌 괴물이 아니라 아름다운 동성애를 이룬 두 소년의 사랑이야기였다 그게 이 스토리의 핵심 진짜 사회에서 질시받는 금지된 것에 대해 비밀스러운 두 소년의 맘을 볼수 있는 영화 대작

  • @hyun2043
    @hyun20437 ай бұрын

    완벽한 리뷰..

  • @user-np6xo9vi4f
    @user-np6xo9vi4f5 ай бұрын

    사람은 같은 세상에 살지만 사실 모두 각자의 세계에서 살고 있다는 것 타인의 세계를 함부로 판단하고 이분법적으로 너가 옳다 나쁘다 여기는 것이 결국 나 자신을 상처주는 일이라는 걸 깨닫게 해준 영화 어떻게 이런 소재로 영화를 만드는지 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 👍👍

  • @Piccolo_Latte_
    @Piccolo_Latte_7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어느가족 작품을 더 좋아 합니다. 눈물 꾹 참고 본 기억이 나네요. 괴물도 정말 명작 입니다.

  • @user-zp3wn3pp4o
    @user-zp3wn3pp4o7 ай бұрын

    머리 쥐어 잡고 봤어요. 한 번더 보고싶네요

  • @user-yq2hw6nj6q
    @user-yq2hw6nj6q7 ай бұрын

    리뷰 볼때 마다 눈물나네요 ㅠ

  • @user-wz6li2mg1q
    @user-wz6li2mg1q7 ай бұрын

    전 미나토 옆에 앉은 여학생의 의도? 마음이 궁금했습니다. 다른 여자아이들은 요리와 친하게 지내고 아이들이 요리를 괴롭힐 때 말리기도 하는데, 그 아이는 언제나 안그런 척 하면서 미나토와 요리를 주의깊게 관찰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포이니 다음 글은 더 주의 하세요) 음악실에서 요리와 미나토의 대화를 들은 것도 그 아이이고, 아이들이 요리의 책상을 어지럽힐 때 미나토가 얼떨결에 같은 행동을 하자 흘낏 쳐다보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호리선생에게 고양이 사건을 말하며 미나토를 끌어들이더니 나중에는 또 부인합니다. 이 아이의 심리는 뭘까요? 우유부단하게 항상 우물쭈물하는 미나토가 싫어서? 아니면 다른 아이들처럼 단순한 괴롭힘? 아니면 미나토와 요리의 마음을 감지하고 혐오감이 들었을까요? 두 번 보았는데 이 여자아이의 행동과 말이 계속 마음에 걸립니다.

  • @user-ix3gt2mq1c

    @user-ix3gt2mq1c

    7 ай бұрын

    각본집에서는 요리를 음악실로 보낸 여학생은 요리와 미나토의 관계를 원래부터 알고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음악실에서 느껴진 인기척, 학생이 읽고 있던 책도 비엘책.. 그 소녀는 비엘에 대한 환상에 빠져 둘의 관계를 소비하는 존재였다고 합니다. 저도 궁금해서 서치하다 알게 됐습니다!

  • @user-wz6li2mg1q

    @user-wz6li2mg1q

    7 ай бұрын

    @@user-ix3gt2mq1c 고맙습니다! 전 그 아이가 미나토에게 걸레를 던져서 상황이 더 나빠졌고, 선생님에게 고양이 얘기를 해서 오해를 더 키웠다고 생각해서 도대체 왜 그랬을까? 계속 궁금했습니다.

  • @한로로

    @한로로

    7 ай бұрын

    괴물이라는 제목에 맞게 순수하게 괴물 역할을 하는 등장인물이 몇 있다고 생각해요 무조건 괴물이라 부를 순 없겠지만 괴물의 의도가 다분한 그런 요리를 괴롭힌 아이라던가 거짓말을 계속한 키타?란 여자아이두요

  • @JAN-.

    @JAN-.

    7 ай бұрын

    ​@@user-ix3gt2mq1c손녀를 죽인 건 교장이 맞나요? 저는 교장도 실제로는 아닌데 소문이 그렇게 난 거라고 생각했는데.

  • @user-ix3gt2mq1c

    @user-ix3gt2mq1c

    7 ай бұрын

    @@user-wz6li2mg1q 제 개인적인 생각은 둘의 사이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미나토에게 요리를 도와주라는 시그널의 방식으로 걸레를 던지지 않았나싶고, 고양이를 얘기한건 여학생의 문제라기 보다는 호리선생의 반응이 더 문제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죽은 고양이를 가지고 놀고 있다고 했지만, 그걸 죽였다고 생각한건 미나토가 요리를 괴롭힘과 더불어 나쁜 아이일꺼라는 자신의 편견이 작용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호리 선생님이 피해를 본 입장은 맞지만 그가 완벽한 선인에 가깝지 않다는 걸 얘기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 @user-nh4vo4rf3m
    @user-nh4vo4rf3m5 ай бұрын

    가슴이 먹먹해지는..최고의 영화..분석을 들으니..더 감동적입니다🩵

  • @czenye
    @czenye7 ай бұрын

    재밌게 봤는데 일본에서는 입소문이 생각보다 크게 나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좋은 작품

  • @ouginp
    @ouginp7 ай бұрын

    진짜 기묘한케이지님 너무 좋아.....

  • @choiyeong
    @choiyeong7 ай бұрын

    지난주에 영화관에서 보고 왔는데 고로에다 히로카즈 감독 특유의 분위기도 있지만 여운이 남는 영화였네요!

  • @user-vk5te9we5h
    @user-vk5te9we5h7 ай бұрын

    정말 오래 본 영화중 단연 가장 재밌게 본 영화였어요.. 아름다우면서 슬프고 안타깝고 그럼에도 따뜻한 불씨같은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 @cozy1114
    @cozy11146 ай бұрын

    곱씹을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영화.. 친구랑 보고나서 두시간 동안 감상과 결말에 대한 토론을 나누면서 즐거웟어요ㅠ 마음 절절해서 죽을뻔

  • @deokoreal
    @deokoreal7 ай бұрын

    아쉬운 점은, 엄마의 시각에서 보여지는 교장과 호리선생의 태도가 너무 과장되어 있어 억지스런 느낌이었습니다. 관객이 오해할 수 밖에 없도록 냅다 설정해 버렸더군요. 그마저도 잘 풀어내었다면 정말 재미있는 영화.

  • @Autumn_is_here

    @Autumn_is_here

    7 ай бұрын

    엄마의 시선이라 어쩔 수 없었던 거 같아요. 보는 시선에 따라 달라서.. 어떤 댓글에 지우개를 주우려던 미나토가 어쩌면 계속 그 자세로 있던 게 아니라 엄마가 도착했을 때 또 떨어뜨렸을수도 있는건데 엄마의 불안한 감정으로 그렇게 본 게 아니었을까 하더라고요 그 댓글을 보고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물론 관객들을 오해하게끔 일부러 그렇게 연출 한 것도 있지만요 ㅎㅎ 진짜 재밌게 봐서 n차 뛰었어요 1차는 엄청 긴장하며 봤는데 다음 회차부터는 긴장감이 덜해서 안보이던 다른 것들이 보이더라구요 ㅋㅋ

  • @qwertyuiop-r1x

    @qwertyuiop-r1x

    6 ай бұрын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저는 엄마 시각에서 호리 선생의 태도가 성의 없는 것을 넘어 부자연스러워서 어디 아픈게 아닐까😂하는 어리석은 생각도 했는데 호리 선생 시각에서는 너무 멀쩡하더라고요... 영화 초반부터 싱글맘인 엄마의 시각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니까 관객이 자연스럽게 사각을 가진다는 케이지님 의견이 정말 와닿았어요

  • @maryseo1826
    @maryseo18262 ай бұрын

    마지막 아이들의 해 맑은 웃음 소리가 마음을 마구 후벼 파며 두드리네요. 사카모토 류이치의 음악과 함께.. 오랜만에 엉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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