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나이가 좀 있으신 편임에도 불구하고 강압적이지 않고 학생들 이야기를 잘 들어주실 것 같은 느낌이네요

@user-th3ox5vg6w

5 жыл бұрын

좋아요가 2700개인데 댓글 하나 없네 내가 더렵혀줘야지

@user-vs6oq7gb6k

5 жыл бұрын

나도 더럽혀야지

@wol1183

5 жыл бұрын

강압적인 분은 아예 앉나오겠죠

@user-tk2dk5ti7d

5 жыл бұрын

나도 더럽혀야지

@wol1183

5 жыл бұрын

@Сука Блять 앉아서 나온다는 합성어임

와 우병길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생각없이 동영상 봤다가 쌤 보고 놀랬어요 학교다닐때도 너무너무 친절하셨죠

@user-qu3jt4gn4d

4 жыл бұрын

ㅠㅠ힝

@user-xx4uh9fg9w

4 жыл бұрын

보건고등학교면 특성화고..? 아닌가여 그럼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선생님이 아닐것 같은데

@yoonmr519

3 жыл бұрын

@@user-xx4uh9fg9w 일반과목 선생님이겠죠 뭐

본 영상 나온 지혜라고 합니다. 영상 찍은게 벌써 2년전인데, 그때 당시에 상처받는 댓글이 많아서 안 보다가 오랜만에 다시 들어왔네요! 응원해주신분들도, 혹은 비판해주신분들도 어쨌든 영상을 다 봐주신것이기에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대학교 막학기를 다니면서 KBS 인간극장 제작진으로 근무중입니다. 결과적으로 남들보다 좀 빠르게 사회를 나오게 되었네요! 자퇴후 후회한적이 없다면 거짓말일테지만, 돌아가면 자퇴를 하지 않을거냐는 질문엔 저는 자퇴를 할것같다 말할수있겠네요. 다들 본인의 방법대로 삶을 개척해나가시길 바랍니다!

@dailyjinsol6150

3 жыл бұрын

헉 유튜브 댓글 잘 안 남기는데 익숙한 얼굴이라 생각하다가 기억이 나서 댓글을 남겨요. 지혜님은 저를 모르시겠지만, 저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엔터테인먼트경영과 16학번(이었던) 박진솔입니다. 작년이었나, 학생회장 출마하신 모습을 보고 남몰래 응원 하기도 했었답니다...! 이렇게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만나게 되어서 반갑네요 ㅎㅎ 올해 봄, 저는 대학교 마지막 학년에 자퇴를 선택했습니다. 문득 문득 후회가 되기도 하는데, 시기 적절한 때에 지혜님의 이야기를 만나 위로가 되네요. 일찍 시작한 사회생활인만큼 어쩌면 상처받을 일도 많을텐데, 부디 몸 건강 마음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응원합니다! ☘️

@user-tt7sm3bc9h

3 жыл бұрын

멋져용

@sellsoa1205

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잘 성장하셔서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고계서셔 다행입니다.

선생님 진짜 멋있으시네요 질문하거나 자퇴생분 말씀 들어주실 때 계속 몸이 그쪽으로 기울어져있고 눈을 보려고 하시고... 학생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는 모습 감덩..

@user-jl3rk8fo9d

5 жыл бұрын

30년차 이신 분의 여유...

@ange-bijou-maman

5 жыл бұрын

진짜 내 학창시절에 저런 은사님이 한분이라도 계셨다라면...저에겐 학창시절은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이네요. 제 인생은 대학때부터인거 같습니다.

@user-jl3rk8fo9d

5 жыл бұрын

@@user-xq6yr8wb2y 말하는 꼬라지 아싸급

@user-jl3rk8fo9d

5 жыл бұрын

@@user-xq6yr8wb2y 그게 대부분이지만 이선생님은 안그런거 보니까 존경스럽다 이런거잖아 좆난독새낀가ㅋㄲ

@user-fo5eb5bj9l

5 жыл бұрын

연륜임

선생님분 나만 이연복 닮았냐....

@user-hn7xq5mh6o

5 жыл бұрын

저 이연복인줄알고 들어왔어요.. .......

@Muse_soonH

5 жыл бұрын

이 댓글 달으러 들어왔는뎀..

@user-qo5kh5ku1p

5 жыл бұрын

영상 보면서 계속 어디서 본 거 같다 싶더니......

@Uk05Chang

5 жыл бұрын

약간 ㅋㅋㅋㅋ

@user-rd9wz8bb3o

5 жыл бұрын

약간ㅇㅈ

선생님이 대화 내내 얼굴이랑 몸을 학생쪽으로 기울이고 계시는 게 포인트.

@user-nc3ng5vo3v

5 жыл бұрын

소름

@user-ep8ph7pb3y

5 жыл бұрын

왜 소름임? 경청해주고 있다는 표현 아님?

@user-nc3ng5vo3v

5 жыл бұрын

@@user-ep8ph7pb3y 맞음 소름돋으면안됨?

@KH9078

5 жыл бұрын

@@user-nc3ng5vo3v 인생 한순간 한순간이 소름이겠네요 ㅎㅎ

@user-nc3ng5vo3v

5 жыл бұрын

@@KH9078 힝 소름돋는거가지고 뭐라하네

보통 자퇴생 하면 선생님의 일화에 등장하는 학생처럼 매일 비행을 일삼는 무시무시한 (?) 양아치를 떠올리지만, 세상에는 영상 속 지혜 학생처럼 평범하고 착한 학생들 중에서도 각자의 상황과 본인의 뜻에 따라 자퇴라는 결정을 내린 친구들도 많다는 것 따라서 무조건적인 편견보다는 학교를 그만둔 친구들도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주변에서의 진심어린 응원과 조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같은 자퇴생으로서 늘 말하고 싶었었는데 그 말을 잘해준 영상이네용 정말 누구 칭구인지 지혜 최고~~~~ 지혜를 비롯한 세상의 모든 자퇴생 친구들의 노빠꾸 라이프를 응원합니당~💖❣️✨💓

@user-ww9vg8oz1i

5 жыл бұрын

박시현 시현아 그렇다고 해서 자퇴는 안되는 가 알지? ㅜ

@user-lk4yd2xt9m

5 жыл бұрын

@@user-ww9vg8oz1i 초반 반말 실화냐ㅋㅋㅋㅋㄱ인성보소

@user-ww9vg8oz1i

5 жыл бұрын

:무츠키 오해하신 것 같아 말씀드리자면 초면 아니고 친구라서 반말 사용한겁니다. 혹시 보시기에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user-ww9vg8oz1i

5 жыл бұрын

대장님 ㅋㅋㅋㅋ 친군데요? 그리고 제가 제 돈 제가 쓰고 싶은 곳에 쓴다는데 왜 님이 뭐라고 하시는 지 하나도 이해가 안되네요ㅜ 이왕 욕하실 거면 돈 주시고 욕하세요ㅎㅎ 저는 뭐 제 돈으로 충분히 덕질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하니까.. 님한테 다시 기부해드릴게요ㅜㅠ 그 돈으로 맛있는 것도 먹고 사람도 만나고 그러시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좀 불쌍한 것 같아서요..ㅎㅎ 그리고 대장님 '자퇴생=돈 못 번다'라는 생각은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가요?ㅋㅋㅋㅋ 뭐가 든 머리에는 뭔 생각밖에 못하는 딱 그 꼴인 것 같네요.. 진정한 상폐남이 누구인지 좀 의문..🤔 아차참! 혹시 오해하실까봐 덧붙이자면 상폐남 처음 듣는 단어라서 서치해서 뜻 알았습니다^^7 어우 대장님 그리고 요즘 누가 느곱빠~ 느곱빠~ 거립니까ㅋㅋㅋ 느곱빠, atm, 상폐남.. 🤔 사용하시는 워딩이 참.. 네 뭐^^ 대장님도 덕질 좀 하셨으면 하네요.. 사람도 만나고 바깥공기도 좀 쐬시고 그러시길 바랍니다ㅎㅎ..

@user-ww9vg8oz1i

5 жыл бұрын

대장님 아이고 제가 순간 흥분해서 좀 비꼬듯이 말한 것 같네여 죄송합니당ㅎㅎ LOVE YOURSELF 하세용~🙋🏻‍♀️💜

목적없는 자퇴를 하는 게 왜 나쁘냐는 말이 진짜 너무 와닿는다 학교에 다니면서 체력은 체력대로 심적 부담은 부담대로 힘들어서 그걸 피해서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려는 건데 자퇴생 다 너무 부정적으로 본다...

@user-wg6qs4zj3e

5 жыл бұрын

WWang Wang 음.. 공부만 한다고해서 사회생활 할때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치만 분명한건 자퇴를 하고 난 이후의 결과에 대해서는 본인이 책임을 져아한다고 생각합니다 :D 부모님들께서 사회가 공부를 안하면 인생이 후에 힘들다는 것을 잘 아시니까 공부를 억지로 시키려고 하셔서 아이들이 더 힘든 것 아닐까요? 때론 다른게 하고싶은 아이들도 있는데 공부때문에 다른걸 해볼 겨를도 없는 경우도 있으니까요ㅠㅜ 부모님들 마음을 이해를 너무 하면서도 ! 또 강요당하는 학생들의 마음도 이해는 가더라구용..ㅜ 부담이 크고 공부 못하면 인생이 끝난다는 생각을 하게되다보니까요..

@user-jw1no3dx6b

5 жыл бұрын

목적없는자퇴가 좋은길이라고는 말하기어렵내요. 하지만 그 사람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다양한사람들이 있는데 규칙적인 학교생활에 어떻게 모든사람이 맞출수있을까요

@kal1879

5 жыл бұрын

목적없는 자퇴나 생각없는 자퇴나 같은 말아님? 힘이 들거나 체력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휴학을 하거나 하겠지.기술적으로 나가는거 아니면 목적없이 자퇴하는건 걍 포기하는거 같은데

@kal1879

5 жыл бұрын

학교에 다니는게 체력적으로 힘들게 될 스케쥴은 절대 아니지.야자같은건 안하면 되는거고 부활동도 빠지고 싶음 빠질수 있는거고 사실 대다수의 학생들이 심적부담이나 체력적으로 힘들게 되는 원인은 부모님의 시켜서 일거같은데 자퇴가 아니라 부모님과 대화로 해결하는 자퇴를 할 필요가 없는 상황임

@user-kf3xo6pe7p

5 жыл бұрын

13년동안 학교에서 공부 하나 안했는데 학교를 왜 갔지.. 졸업장?

완전 이과과 학생(ex. 수학과 물리학과 등등)과 완전 문과과 학생(ex. 국문과 등등) 만나는거 보고싶어요!

@user-cn9jt2ku5n

5 жыл бұрын

헐 이거 저도 보고싶어요 ㅋㅋㅋ

@Seong2189

5 жыл бұрын

인문계와 자연계보고 싶다는 거죠? 흔히말하는 문과를 인문계라하고 이과는 자연계라고 합니다.

@user-ez6lw3ye7n

5 жыл бұрын

호잇 잔인하잖아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Seong2189

5 жыл бұрын

@@yalekim1394 맞아요 저말이 기억이 안나서 저렇게라도 표현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말들은 현직고등학교에서도 많이쓰는 말이죠

@TV-bc3bz

5 жыл бұрын

그딴거 없어요

진짜ㅋㅋㅋㄲㅋㄱ신선한 조합 진짜 대단하다

@user-kd2uz1kq8z

5 жыл бұрын

아이돌 홈마vs강친 때 부터 생각 했는데 제작진의 vs 조합하는 센스가 대단함bbb

선생님들이 진짜 학생분들을 많이 생각하신다는게 느껴지네요. 인생의 경험자로서 올바른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조언을 건네는건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봐줬으면 합니다. 암튼 자퇴생들도 화이팅 선생님들도 화이팅

ㅋㅋㅋㅋㅋ재밌댱 사람들이 자퇴라는걸 나쁘게 인식하는데 자퇴가 꼭 나쁜건아니다

@user-ww9vg8oz1i

5 жыл бұрын

김BK 도망치는 것이 어때서요? 저는 낭떠러지 앞에서 버티는 것과 떨어지는 것 이외에 평지로 도망치는 것도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도망친 그 평지에서도 다른 멋진 길을 찾아 떠날 수 있으니까요! 마라톤과 같은 우리의 삶 속에서 쓰러지지 않기 위해 잠시 쉬어가는 것도, 한발짝 물러서 주변을 둘러보며 걷는 것도 충분히 가치있지 않을까요? 물론 열심히 사는 것도 좋지만 그러지 않아도 괜찮다고, 그것만으로도 괜찮은 삶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

@user-jd3ln1cj2e

5 жыл бұрын

@김BK 주저앉아도 괜찮고 도망쳐도 괜찮아요. 가끔 방황해도 괜찮고 도망쳤다가 돌아오지 않아도 괜찮아요. 나태함으로 인해 근본적인 삶의 행복을 잃어버리는게 문제죠.

@user-nj2nj4nb2q

5 жыл бұрын

@@user-ww9vg8oz1i 너무 이상적인 생각이 아닐까요? 현실적으로 생각해서는 윗분 말이 맞아요. 뚜렷한 목표없는 자퇴는 그저 도피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나면 할 수 있는 건 없죠. 님 말대로 멋진 길을 찾아나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대책없는 자퇴로는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아무런 의지도 없고 비전도 없는데 자신의 미래를 어떻게 책임집니까. 자신에게 제대로 된 목표가 없다면 제시된 길을 따라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user-ei3gy2hn1m

5 жыл бұрын

ᄋ ᄋ 학교를 다니면 학교가 자신의 인생을 보장해주나요..? 공부를 특별히 잘하지 않는다면 딱히 학교를 다니는것에서 오는 메리트는 없을것같은데요

@user-nj2nj4nb2q

5 жыл бұрын

@@user-ei3gy2hn1m 하지만 학교를 다니지 않아서 생기는 패널티는 있죠. 아무 계획 없이 학교를 나왔는데 어떤 사람이 그 사람을 좋게 볼까요? 책임감 없고 불성실한 사람으로 볼겁니다. 특히 대한민국 사회는 대학을 가고, 자퇴를 하지 않는 것을 당연시하기 때문에 아무 계획없이 자퇴하는 것은 결코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잘 보고 갑니다. 신부님과 무속인 편 다음으로 꿀잼이었어요ㅋㅋㅋㅋ

오늘도잘보고갑니다!!! 키가 커서 스트레스인 분이랑 키가 작아서 스트레스이신 분 밥친 정말 보고 싶어요ㅠㅜㅠ

@user-sw1jk7is3y

5 жыл бұрын

153인저도....

@user-kd2uz1kq8z

5 жыл бұрын

ㅋㅇ 여자인데 키 커서 스트레스 라고 밥친 나오려면 김연경 선수 정도는 되야하지 않을까여..... 175면 막 그렇게 큰 키가 아님.

@user-se6er9tj8y

5 жыл бұрын

@@user-kd2uz1kq8z 김연경 선수는 정말 특히 키가 커서 배구선수를 한거고 평범한 사람들이면 여자는 170이상이면 꽤 큰거아닐까요..

@user-se6er9tj8y

5 жыл бұрын

머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user-rx5oz7ol1p

5 жыл бұрын

화면에 담기 힘듬

진짜 볼때마다 신선한 주제라는 생각이 듭니다ㅋㅋ 학생도 말을 깊이있게 잘하는 것 같고, 선생님도 끝까지 들어주고, 학생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주신다는 점이 정말 보기 흐뭇하네요:D 살이 안쪄서 고민인 사람과 살이 안빠져서 고민인 사람도 괜찮을 것 같아요!

@hnnhvz

5 жыл бұрын

김표승 뮤

서로 눈을 못마주쳐ㅋㅋㅋㅋㅋㅋ

보기 전부터 겁나서 손 떨면서 눌렀다;; 레알 무서운 조합ㅋㅋㅋㅋㅋㅋㄷㄷ

일본애니 덕후랑 한국아이돌 덕후끼리 밥친해보는것도 재밌을듯

@user-rr7tu3np9f

5 жыл бұрын

싸울듯 ㅋㅋㅋ겁나 지금도 일본프사면 욕 오지게먹고 아이돌 개념없는 애들끼리 싸우는데.. ㅋㅋㅋ

@user-dn7xk2kl4b

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웃픈게 본인들이 서로 다르다고 생각하겠지만 결론적으로 본질은 같은 오타쿠라는것..

@user-eh2ud3cy5p

5 жыл бұрын

별로 거리낌 없으면 본인 최애 자랑하는데에 바쁩니다...

@Nomore_

5 жыл бұрын

(둘 다 사람들도 있는데요,,,,)

@shdgyrhfjrjwjsk

5 жыл бұрын

역겨운데

ㅋㅋㅋㅋ학생분 야자할때 어색해하는거 귀엽네요

@World_Traveler11

5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ㅎㅎㅎ 아무래도 아버지뻘한테 말을 놓는 게 참 어려울 테니 말이죠 ㅋㅋㅋ

헐ㅋㅋㅋㅋㅋ 나고딩때 쌤... 되게 친절하시고 잘해주샸는데 좀 투머치토커셨지.... (+ 참고로 컴퓨터 선생님..

여자분도, 선생님도 말씀을 배려하면서 하시고 잘 하시는것 같아요!! 너무 보기좋아요ㅜㅜ 자퇴 라이프 꿀잼? 이라는 질문을 저는 좋게 생각했는데( 젊은 사람에게 다가가려고 신조어를 쓰신것같아서!) 자퇴한 사람이 듣기엔 '학교 때려친거 재밌어?' 라고 들릴수도 있을것같아서 생각을 하게 되는 질문이네요!!

@zd-xj2ve

5 жыл бұрын

많은 친구들이 저한테 자퇴해서 좋냐~ 혹은 재밌냐 행복하냐 많이 물어보았는데, 저는 제 나름대로 차후 진로에 대한 고민과 설계를 하며 나아가는 또 다른 길을 걷고 있는건데 많은 사람들이 (답답한) 학교에서 탈출해서 좋겠다 라고 생각을 하시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답변을 드린것이지 막 딱히 기분이 나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 오히려 대답을 할 수 있어 좋았네요 ㅎㅎ 좋은 밤 되세요!

의지의 차이.. 정말 그 말한마디에서 다양한 생각이 든다.. 누군가가 말하는 회피라는게 다른사람에게는 더 나은 생활여건을 갖추는 일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의지라는 말한마디에 넌 그것도 못참는 애 로 묶여지는 것같다. 그게 설상 회피면 어떻고 아니면 어떤가.. 내가 지금보다 더 좋은 환경에 있을 수 있다면야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참고 해내는 것 보다야 빠른시간내에 다른길로 바뀌는게 낫지

@haim7512

5 жыл бұрын

가야하는 길을 확실하게 정하지 못했다면 참아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겪지 않아도 되는 부조리라면 회피해야할수도 있지만 뭘해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라도 직업이 된다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건 피해갈수 없습니다.

지혜친구 말도 잘하고 너무 귀여운것....💕 앞으로도 후회없는 삶을 살길 바래요!!

이건 개인적으로 섭외의 능력이다 이렇게 좋은 분들 두 분 모시기 정말 힘들었을 거 같네요

고졸이라는 꼬리표가 붙는다고 많은 댓글이 달리는 것 같아요! :) 저는 현재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하고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습니다. 꼭 자퇴생들이 고등학교 중퇴만을 최종학력으로 가지고 살아가는 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어쩌면 그것조차도 또 하나의 편견이지 않을까요? :)

@liondavid6604

5 жыл бұрын

편견 정주영 회장은 초졸 대기업 회장이 됨 편견을 크게 깼지만 영원히 안 없어질 거예요 기록상으로 남으니까요 ㅠㅠ

@dkddjd1906

5 жыл бұрын

네 다음 지잡

@user-gn2zv1yz1l

5 жыл бұрын

정주영회장의 세대는 정말 아무것도 없었기에 가능 했던거임. 지금은 의무교육제도가 만들어져 중등교육까지 마치는게 일반적인 모습이고 한국의 대학진학율도 높기에 지금 세대는 그런 초졸 대기업회장같은 미친 사례가 나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함.

@liondavid6604

5 жыл бұрын

@@user-gn2zv1yz1l 가능은 한데 희박

@user-ru5xi1oh6d

5 жыл бұрын

@@dkddjd1906 아우 저급해

제목 보고 바로 들어왔습니다. 현재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인데요, 만약 제가 보호하고 있는 아이가 자퇴를 한다면.. 나는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 하는 고민을 하면서 들어왔습니다. 중고등학생때의 우리는 꿈을 향해 방황도 해 보고 많은 생각을 거치는 과정에서 학교 교육의 필요성을 한번쯤은 가져보는 계기가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 역시 힘들었던 적이 있고요... 이 부분애 대해서는 제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일을 하기 전에는 본인의 생각을 최대한 존중하고, 그 아이가 미래에 대한 뚜렷한 계획이 있다면 자퇴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은 현재는 저 혼자만의 생각 뿐만이 아닌 다양한 의견과 제 생각, 아울러 더 나아가 기관(복지관이 이닝 학교일 수도 있네요)의 입장을 생각해 본다면 나는 어떻게 행동할까를 생각해 보니 조금은 답답한 생각이 듭니다. 아직 실제로 일어난 일이 아니지만 사회복지사로써의 입장에서는 많이 다르게 느껴지네요. 갑작스런 고민이 생겨난 하루입니다.

@zd-xj2ve

5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 조금 잘렸는데, 저는 다양한 경험을 하면 그 경험이 추후에 삶을 살아갈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8개월동안 경험을 하면서, 학교라는 기관을 초 중 고 다 경험해보았으니, 자퇴를 해서 더 넓은 세상을 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하고 결정했습니다. 어쩌면 아이들이 펼칠 수 있는 꿈들이 학교라는 곳에 갇혀 상상조차 하지 못 하고 버려진다고 생각을 하기도 하구요. 자퇴가 옳은지 안 옳은지는 저는 개인으로서 잘 모르지만, 저의 경우에는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다른 학생들에게는 안 좋은 선택일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면 학생이 어쩌려고! 학생답게 학교에 있어야지! 라는 우려와 다르게 자퇴생도 조금은 잘 살고 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아이들은 생각하시는 마음이 너무 멋집니다!

공감된다.. 나도 자퇴생인데 자퇴해서 편하고 재밌냐고 물을때마다 답을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음 하루일과가 매일이 같은데.. 알바하고 공부하고 공부하고.. 또한 상처도 쉽게 받을 수 있어서 맘고생이 힘든점? 근데 지금은 익숙해져서 그냥 그러러니 하는점.. 자퇴생들이 다 나쁘지않아요~

@yohane_PARHELION

4 жыл бұрын

자퇴 하는거 자체는 여러 이유가 있을수도 있긴해서 나쁜건 아닌데 대다수 자퇴 한 애들 보면 거의다 양아치 짓하다가 퇴학 당한걸 자퇴했다고 말하더라

대한민국에 저런 선생님이 있어야합니다. 정말 애정으로 잘 이끌어주실 수 있는 선생님이요..

자퇴생분 말하는 거에서 똑똑한게 느껴짐..

선생님 나만 이연복 닮았나

@user-qw7yb3cy4j

4 жыл бұрын

ㅇㅈ 닮음

학교라는 공간에서 오직 대학 입시만을 위한 불필요한 공부를 하며 스트레스를 받는건 잘못되었다 생각해서 자퇴했는데 단 한번도 후회한적 없고 학교다닐 때보다 스스로 원하는 공부를 해서 얻는게 더 많은 것 같아요. 여유시간이 생겨서 또래들이 잘 경험못하는 것도 할 수 있고요.

@user-cl4cb7bi8g

5 жыл бұрын

주위 시선은 괜찮은가요?

@user-hw1qr6dh5c

5 жыл бұрын

@@user-cl4cb7bi8g 저도 하기전엔 많이 고민했었는데 막상 자퇴하고 나니 제가 학교 밖 청소년이라는 걸 밝힐 일 자체가 거의 없더라구요. 가족이랑 친구들로부터 뜻밖이라는 얘기정도만 듣고 평범하게 살고 있어요!

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은 입장이라 이번 컨텐츠가 더더욱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합니다 :-)

자퇴하고 일찍이 사업 시작했습니다. 큰 돈은 아직 쥐어보지 못했지만 내 사업이 있고 내가 스스로 일궈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나름 생활하는데에도 무리가 없구요.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해서 더 많은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저 선생님은 나이가 있으시다보니 아직까지도 자퇴는 안된다. 라고 부정하고 계시지만 학교에서 국영수 배울 시간에 정말로 내 진로에 쓸모있는 것들을 스스로 배웠고 지금의 자리까지 왔습니다. 내가 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갔다면 얼마나 돌아갔을까 새삼 떠올리며 아직도 후회는 없습니다. 오히려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었네요.

@user-xp3qh1es1f

5 жыл бұрын

리스펙 합니다

@user-lq2zf3gx8l

4 жыл бұрын

자퇴도 똑똑해야 하지

자퇴 전에도 생각을 많이하고 자신이 더욱 옳게 나아가기위해 방향을 잡은게 보이네요

이런거 재밌네요. 기획하신분 아이디어 진짜 좋으신듯.

@cikw7492

5 жыл бұрын

(총도 아니고 카레...이 드립 제가 생각하는 그거?)

@user-pr1tw2ho7d

5 жыл бұрын

Daniel Ahn 인도파이야!

@movie_crush

5 жыл бұрын

총도 아니고 카레 뜻이 뭐죠...? 이해가 안된 1인...

@cikw7492

5 жыл бұрын

kzread.info/dash/bejne/k6NpmtiKdLC8nLQ.html 총총...

@hyun3556

4 жыл бұрын

박재영!

여자분 자기 가치관이 명확하니 생각대로 말도 잘하시네요. 충분히 사회생활 잘하실듯. 남들 시선 신경쓰지말고 지금처럼 화이팅 입니다.

의사 환자도 재밌을거같아요 이왕이면 같은 과로? 아니면 대학생 교수요 이건 다른과로..ㅠㅠ

@user-hd4qm1rm1g

5 жыл бұрын

대학생 교수 재밌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meaunmat__9161

5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이랑 학생 좋은거같아요!!

@user-wx8nr1cv2r

5 жыл бұрын

의사 환자로 만나면 정말 싸울듯

@user-lq2zf3gx8l

4 жыл бұрын

성형외과 부작용 환자와 성형외과 전문의

ㅋㅋㅋㅋㅋㅋ이런 조합은 대체 우케 생각하세요... 기대가 됩니다!

교감 : "담임 선생님 시간 뺏지 말고 자퇴 할 거면 그냥 해라." ??? 어휴.. 꼰대야.. 그 어떤 학생도 당신 같은 교감 원하지 않으니까 말로 말로 애들 패지 말고, 다른 일 찾아 봐. 웬만하면 혼자 하는 일들 위주로 선택하도록 하고~

학생분도 너무 똑부러지게 말씀하시고 선생님도 요즘 선생님들이랑은 다르게 학생들을 생각하시는 마음이 보여서 넘 좋았던것같아요

학생언니가 쌤한테 반말할때 주춤주춤하는거 너무귀욥당...♡

둘 다 좋다 학생분도 사정 상 자퇴한게 넘 안타깝고 선생님도 수고 많으시고ㅠㅠ 둘다 행쇼!!!!!!

선생님분도 엄청 괜찮은 분이고 자퇴하신분도 자기주장 확실히 하지만 유들유들하게 해서 듣는사람으로써 굉장히 좋았습니다. 두분 앞날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넘 잼씅요... 그냥 웃으며 즐기기만 하는 영상이 아니라 생각을 하게 만드는 컨텐츠 ! 신선하지는 않지만 대학생-교수 / 기업 임원이나 직책이 꽤 높으신 분들 - 신입사원이나 인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선생님도 너무 좋으신 분같고 학생도 말을 똑부러지게 너무 잘한다

선생님 눈 마주치고 얘기하는 거 너무 좋아용

밥친 시리즈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ㅡㅜㅠㅜㅠ

학생분?이 자퇴생으로서 스스로의 입장에 대해 또박또박 말씀하시는 게 멋있음ㅜ 학원물에서 대부분 사고치던 양아치들이 좇 까! 하면서 자퇴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것도 자퇴생에 대한 편견을 가중시킨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들은 줄이려는 노력을 해주셨으면 함ㅠㅠㅜ

학생말에 귀 기울이시는 모습이 되게 좋으신 선생님이신거 같아요.

3:55 자퇴생분이 야자주스 가지고 오는 분 쳐다보는거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 교내에서도 학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와 주시는 선생님이신데 이렇게 좋은 방송에서 많은 분들께 응원 받으시는 모습을 보니 더더욱 존경스럽습니다 ㅠㅠ!

이 시리즈 너무 좋아. 특히 이번 편은. 지금 장난이 아니라 진지하게 진로쪽 관련해서 자퇴 생각해보는 중인데 상당히 공감된다...

지혜 친구 넘나 똑똑하고 말잘해 !

선생님 귀여우셔요ㅠㅠ♡좋은 쌤이네요 제자들이 부러워용♡

진짜 똘똘한 학생인거 같아여 말하는 것도 똑부러지고 멋있어용

두분다 너무 이해하시려고노력하고 진짜 착하신거같아요ㅠㅠ선생님은 들어주시려고 많이 귀를기울이시고 이해해주시고 하시는게 너무 보기좋아요ㅠㅠ자퇴생을 많은분들이 안좋은 불량학생?이런쪽으로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ㅠㅠ

두 분다 사람이 예쁘네요

말도 또박또박 너무 잘하신다^^

정말 좋은 주제네요 보는내내 주책맞게 눈물도 났네요 ㅠㅠㅠ 특히 자퇴학생 입장으로 나온분의 주관이 너무 멋져서 존경스러웠습니다 저분보다 나이는 많지만 저분같은 어른이 되고싶네요

재밌어용♥ 이런 컨텐츠 넘 좋아

학교 대학까지 나왔는데 친구 없고 선후배도 별로 도움안됨

다행히 선생님이 진짜 좋은 선생님이네요.. ㅠㅠㅠ

지혜님 말 솜씨가 너무좋아요 정말 다 맞는 말인듯 합니다 자퇴를 생각하고 있는 저에게 큰 응원이 되네요

이번에피소드 정말너무재밌네요.. 섭외하신분들이 정말 생각있으시고 말도 너무 좋게하세요❤️

학생분 말 너무잘하신다진짜 중학교때 공부 진짜잘했을것같다.. 저런선생님은 우리학교안오나 ..ㅜ

음.. 저는 실제로 고2때 자퇴한 케이스인데요 저는 후회가 아예 없다고는 말 못할거같아요 솔직히 좋죠 애들 학교갈때 여유가 더 생기고 생각 하는 시간이 많이 있죠. 그런데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을 볼때 참.. 뭔가 씁쓸하고 괜히 했나 후회하고 교복 입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래도 저는 나름대로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기왕이면 고등학교 1학년까지 다녀보고 결정했으면 좋겠어요. 정말로 순식간에 결정하는 일은 아니니까요. 자퇴하기 전에 많이 듣고 본 글중 가장 인상깊었던건 '목표가 없으면 하지마라' 이거 정말입니다. 정말 목표나 의지 없으면 시간 낭비..진심으로 백수 체험입니다. 실제로 느꼈고요. 어쨌던 모두들 공부 파이팅!!

@haim7512

5 жыл бұрын

학교에서도 힘들었다면 학교밖에서는 간섭하는 사람도 없지 경쟁상대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몇배는 더 힘내지 않으면 느슨해져서 더 힘들지요.

@user-ss2pv3ob6t

5 жыл бұрын

@@haim7512 맞아요. 정말 힘들죠 ㅠㅠ 그러니까 더욱 더 생각하고 오랫동안 다른사람들과 이야기해보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말씀하신대로 헤이해지기가 쉽거든요.

@user-ss2pv3ob6t

5 жыл бұрын

@@user-xm3mg8uw3d 전 일단 학교의 비리와 선생님들의 수업에 불만이 꽤 컸어요. 일단 저도 성적이 정말 4,5등급에다 좋아하는 과목만 잘 나오는 그런 학생이예요. 그런데 성적 때문에 자퇴하는건 정말 비추천드리고싶어요 ㅠㅠ 자퇴해서 공부만 한다! 정말 어렵고요 사실상 그런 친구들은 학교에서 1,2등급 받는 아이들이죠.. 끈기와 노력은 쉽게 변하지 않아요ㅠㅠ 일단 단점을 말하자면 대학 진학에 어려움이 커요. 자퇴생은 수시지원이 가능하지만 거의 불가능하고 비교내신이라는 것을 사용해서 수시는 아예 안 뽑는 학교가 대부분이예요. 논술,적성도 알아보신다는데 준비가 정말로! 되어있다면 자퇴 추천드립니다. 누구든 자퇴할때는 친구,외부상황에 적응을 잘 할 수있을거라고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우울증 비슷한 외로움이 계속 남더라고요. 또 친구관계는 말할것도 없죠. 또 부모님이 적극 지지해주신다면야 감사하지만 보통은 반대하시겠죠. 그건 서로간의 오랜시간의 대화를 통해 결정하는 일입니다. 싸울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정말 근거가 있고 의지를 보여주시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단점은 수없이 많지만 단점만 있지는 않죠. 장점으론 일단 알바나 활동을 많이 하게되요. 혼자 생활하는것에 적응하고 돈도 벌어보고 어른들과 만나면서 조금 더 빨리 배울수 있었죠. 확실히 학교 다닐때와는 조금 달라진것 같네요. 또, 하기싫었던 학교일에 스트레스를 안받죠. 예를 들어 친구관계나 과제들,아침기상 솔직히 이게 최고죠. 게을러진다는 것만 보완하면 이 세상 부러울게 없는 조건이긴 하죠. 고등학생때는. 더 좋은 점도 많고 나쁜점도 있지만 저는 일단 머지님이 지금 상황이 급하고 촉박해서 섣부르게 자퇴를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그때는 정말 눈에 보이는 것도 없고 앞만 보고 해서 정말로 후회했거든요. 그렇다고 꾸역꾸역 이건 내 길이 아닌데 다녀야하나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는 없어요. 어쨌던 선택은 머지님의 것이니까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또 달아주세요 :>

@haim7512

5 жыл бұрын

불안하니깐 알아보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다른 사람에게서 이유를 찾지마세요. 그런 어중간한 마음으로는 뭘해도 힘듭니다. 내신이 789라고 하셨는데 자퇴하면 공부가 더 잘되나요? 점수가 더 올라가나요? 처음 몇달은 각오를 다지면서 하겠지만 학교처럼 비교대상도 경쟁자도 없어서 마음만 급한 백수되기 쉽습니다. 고2에 "공부" 때문에 자퇴를 생각하신다면 최소1~2년은 추억이나 친구관계 이런거 없다고 오직 공부만 생각하시고 하실꺼 아니면 생각도 하지마세요. 사람이 왠만큼 굳은 의지가 아닌이상 혼자서 오래하면 지쳐서 공부를 못해요. 이런걸 좋게 이야기해서 매너리즘에 빠진다고 하는데 듣기 좋게 바꿔서 이야기한다고 고등학교 중퇴자 라는 말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고등학교를 중퇴했다고 세상 못사는건 아니지만 공부로 가는 길은 반쯤 포기 하셨다고 봐야합니다. 그리고 검정고시는 쉽나요? 저도 검정고시는 잘 모르지만 듣기로는 60점 밑으로 떨어지는 과목이 없어야하고 전체 평균이 70~80점 이상은 받아야 안정적으로 통과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user-ss2pv3ob6t

5 жыл бұрын

@@haim7512 검정고시는 전체 평균 점수가 60점만 넘으면 통과이고요 사실상 수시지원을 하려면 만점에 가까이 맞아야 지원 가능합니다. 시험은 4지선다형이고 난이도가 높지는 않지만 최소한 고1 과정은 알아야 풀기가 쉽죠. 고득점을 노린다면 과학 사회 기타 과목이 존재해 공부해야합니다!

이번 편은 특히 미소짓게 만들어 주는 에피소드인 것 같네요... 선생님 너무 멋있으세요

아이디어도 신선하고 편집이 깔끔해서 보기 좋아요. 채널이 더 커져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 응원합니다😊

사실 저는 학교를 즐겁게 다녔어서 선생님들처럼 혜 학생이 자퇴를 해야했을까 생각 했는데 다들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 것 그것을 공감해주지 못했던것 같네요~ 저도 그렇게 고등학교 다녔으면 바로 때려쳤을듯..! 혜 학생이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그 편견을 깨는 사람이 되주길 바라요 >< 사람이 참 자기와 상황이 다른 사람을 100% 공감하기는 힘들 때가 있는것 같아요 ㅠ 혜 학생이 이런 편견을 가진 사람들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길 바라요..! 대학 가서는 더 즐겁게 공부할수 있기를 기도할게요~ 일탈 하고싶었다는데 대학 갔으니 몰래 연애라도..! ㅎㅎ 아무튼 멀리서 응원할게요! 파이팅!

멋있다 혜! 역시 똑부러지는 아이였어😁

@zd-xj2ve

5 жыл бұрын

앗 선배님! 항상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ㅠ 제가 꼭 나중에 뵌다면 맛있는거라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 사람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획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훈훈하네요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자퇴하는 학생들이 전부 아무생각없는 것도 아니고, 만약 그렇다고해도 그들의 삶을 비판해도 되는걸까? 백수 노숙자도 그들의 방식대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고 개개인의 잣대로 그들의 삶을 평가할 순 없다.

@user-tm7hw5jl7s

5 жыл бұрын

혹시 백수?

@haim7512

5 жыл бұрын

당연히 개개인의 삶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은 맞지만 사회라는 공동체에서는 벗어나는 개인의 행동은 평가를 받게 되어있습니다. 백수라도 자신이 자신의 삶을 지탱할수 있거나 집에 돈이 많아서 그런 생활이 가능하다면 아무도 뭐라고 안하고 오히려 사람들이 부러워할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은퇴해야하는 부모나 다른 사람의 등에 빨대를 뽑아서 주변에 피해를 주니 나쁜 평가를 받는것입니다. 차리리 도외지로 나가서 스스로의 삶을 꾸린다면 아무도 평가하지도 않을것이고 평가 받지도 않을것입니다. 그래도 가족들에게는 피해를 주긴하네요..

@haim7512

5 жыл бұрын

관련 없는 타인을 대놓고 평가하고 비난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을것 같고 없어져야하는 현상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유를 따지는 나라일수록 개개인에대한 삶의 방식도 인정해주는 대신에 그에 따른 결과도 중요시 합니다. 우리나라는 개개인의 삶도 공동체에 맞지 않으면 무시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문제라고 보는거지 결과에 대한 책임은 자기자신이 져야하는건 어느곳이나 마찬가지입니다.

@yaho7769

5 жыл бұрын

백수, 노숙자들의 인생을 함부로 비하하고 간섭할 생각은 없지만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있는것 같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ㅋㅋㅋㄱㅋㅋㅋㅋ자퇴 허니잼 ㅇㅈ?ㅋㅋㅋㅋㅋㄱㅋㄱ

@user-ll3lw1hr5m

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현재 자퇴생으로서 여러모로 많이 공감됐네요ㅠㅜ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밥친 이 컨텐츠 진짜 너무 좋아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사는 방법 다 다르니 원하는 삶을 사세요:) 대신 많은 사람 만나고 많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어요:)

귀염둥이 혜 데뷔영상~~💜💜 헤헤 일산 나들이는 어떠셨는감?! 우리 혜 역시 말도 잘하구 생각이 깊다는 걸 영상을 보면서 또 느꼈어! 나는 자퇴에 대해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영상 보구 여러 생각을 하게된 것 같아 나중에 나랑도 밥 먹으면서 이야기해줘!! 걱정했던 거에 비해 영상 잘 나온 것 같아서 다행이다 수고했어!! 우리 귀염둥이 혜 짱짱 (*´∇｀*)💜

@daram1219

5 жыл бұрын

어머 혜 친구신가봐요 정말 착한 친구네요 소신도 있는 것 같구! ㅎㅎ 이야기를 참 잘하네요 부럽네요ㅠㅠ

@user-ww9vg8oz1i

5 жыл бұрын

이명진 그쵸그쵸ㅜㅜ 저희 혜가 정말 귀엽고 착한 친구랍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zd-xj2ve

5 жыл бұрын

내가 사랑하는 친구 선영이다❣😍😊😘 항상 걱정해주고 응원해줘서 고마워💕

@WhatisthisRobin

5 жыл бұрын

지혜 영상에 나온 분이시죠? 지금 행복하고 자기 삶이 만족하면 그걸로 된거예요^^ 앞으로도 앞날이 행복하길 빌께요~ 영상 잘 봤어요.

@zd-xj2ve

5 жыл бұрын

@@WhatisthisRobin 앗 감사합니다!ㅎ 저는 어떤 이유든 제가 자퇴를 했기에 지금 이 위치까지 오지 않았나 항상 생각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하고 또 잊지 않을게요! 좋은 나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둘다 좋으신분인거같다. 아파서 자퇴한거랑 양아치라서 자퇴한거랑 다르고.. 선생님도 말 잘 들어주실거같은 인상

이해보다 인정이란 말을 좋아해서 선생님이 참 멋있으시네요 세상에 모든 시점과 가치관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으니까요!

나이가 먹을수록 느끼게 된다 학교 다닐때가 정말 행복했다는걸

밥친 컨텐츠 너무 좋은것 같아요

정말 힐링되는 편이네요 반대 하나도 없는거 실화!

학생 소신이 너무 멋있네요! 주눅들지 않고 계속 당당한 모습 유지하셨으면 좋겠어요😊😊

자퇴는 절대 나쁘지 않다 하지만 내 동생이 하려는 자퇴는 나쁘다 자신의 꿈을 찾아가고 하고자 하는 게 있어서 하는 자퇴는 찬성이지만 요즘 (일부)아이들과 내 동생은 학교가 싫고 일찍 일어나기 싫고 공부가 싫고 자신이 하려는 게 학교가 방해한다고 (핑계)그 생각을 합리화하는 게... 그게 나쁘고 문제다 그치만 요즘은 학력이 좋아도 취업하기 힘든 마당에... 고졸이라는 꼬리표가 붙으니 더 취업이 안 되고 정말 그 분야에 특출나지 않는 이상... 정말 힘드니까... 되도록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했으면...

@zd-xj2ve

5 жыл бұрын

다 자신만의 상황이 있으니까요! 저의 경우에는 좋은 선택이었고, 좋은 선택이 된 큰 계기는 수많은 사람들과 고민을 나누며 혼자 고심하고 결정했기에 그렇지 않았나 싶네요 :) 그냥 그 상황을 회피하고자, 아직 넓은 세상을 보지 못 하고 수영도 못 하면서 넓은 바다를 나가려고 하면 막을수밖에 없죠 당연히 ㅎㅎㅎ 수영장에서 물장구부터 배워야 하니까요! 대신, 구명조끼라는 좋은 기구도 있으니까요. 그게 동생분의 힘든 마음을 들어주려는 상담이 될 수도 있는거구, 여행을 같이 갈 수도 있고..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까요! 부디 좋은 선택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

@user-ro4gb5jc8u

5 жыл бұрын

지혜 좋은 말씀 감사해요 :)

@KyronVance

5 жыл бұрын

검정고시로 요즘 대학도 많이 갑니다..

선생님 귀여우셔 ㅋㅋㅋㅋㅋ범인 잡아서 인기 높아졌다고 좋아하셬ㅋㅋㅋㅋ이런 선생님 있으셨으면 나도 자퇴 안 했을텐데

평화로운 영상이네여ㅜ

선생님분이 너무 잘들어주셔서 좋아요

ㅋㅋㅋㅋㅋ 저도 류마티스 질환때문에 자퇴했는뎅... ㅠ ㅠㅠ... .. 학교 때려쳐서 학교가는시간에 도서관가요 ...자퇴 왜했지..

다음 밥친 누구 누구 나올 지 궁금 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께서 말하신 자퇴시킨 얘기를 듣고 정말 감동적이었던 게 애들끼리 뭔 일이 있든 없든 학교폭력이 안에서 생겼든 안 생겼든 파헤쳐보려고 추적해주시고 피해자 마음 생각 해 주시는 분 별로 없는데 중학교 1학년 왕따 당할 때 힘든 거 있으면 언제든 교무실 와서 말해도 되고 선생님이 다 들어줄 거고 너 너무 기 죽을 필요가 없다고 말해 주신 선생님과 비슷하다고 생각 들어서 좀 울 뻔 했다

자퇴는 있을 수 없지만 사회의 다양성이 있기 때문에 존중한다.. 이거 진짜 명언이다

여기에 자퇴는 도망치는 거니 뭐니 댓글단 사람들 중에 본인이 자퇴했거나 가까운 누군가가 자퇴를 한 사람이 있긴 할까,, 영상에 저렇게 자기 생각 확고하고 똑바르게 잘 나아가는 학생이 나와서 자퇴에 대해 말하는데도 자퇴는 무조건 나쁘다 웅앵 하는 건ㅋㅋ 그냥,, 꼰대같고,,

선생님 옆에 친구 얘기 할때마다 습관적으로 집중하려고하는게 보인다 ㅎㅎ....

두분의 대화.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훌륭하신 선생님이시네요. 감동받았어요

저는 마녀사냥을당해 학교내 왕따로 자퇴한학생입니다 처음엔 매우괴로웠어요 아침에 눈을떠서 산책이라도 하러나가면 교복입고 깔깔거리며 등교하는애들만봐도 괜히 눈물나오고 그랬었는데 진짜 자살할생각까지 갖고있었어요 하지만 이렇게 내가 무너지면 이득보는게무엇인가 오히려 끝까지 걔들한테 굴복하는기분이어서 전 제가 더 잘살기로 결심하고 19살에 대학에 가기로결심하고 검정고시는 패스하고 수능준비중입니다 힘들지만 잘 견뎌낼수있을거에요 저같은 케이스로 자퇴하신분들께 저는 지금은 자괴감이들겠지만 시간이지날수록 내가 더 유리하다는 생각을 가질수있다고 전하고싶어요

@user-nl4nr7eq1z

5 жыл бұрын

파이팅해요ㅜㅜㅜ 그래도 이겨낸것같아 다행이에요

@user-fw5zk6do4i

5 жыл бұрын

성공할거에요

@user-et3fk3iq3o

5 жыл бұрын

잘할수있어요! 힘내세요!

@__kyle

5 жыл бұрын

힘내

자퇴라는 인식이 사람들 눈에는 안 좋게 인식 될 수 밖에 없는건가? 꼭 양아치 처럼 담배 피고 술 먹고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말고 그냥 학교가 힘들어서가 아니고 나의 아까운 시간을 낭비 하고 싶지 않거나 사회생활을 더 일찍 하고 싶어서 이거나 나의 진로가 안 맞아서 다른 진로로 다른 길을 걷는 다고 생각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퇴 하는 거는 자기 자유 입니다.

선생님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학생들생각 많이 해주실거같아요~!

학생보단 학교 밖 청소년이라는 말이 더 알맞은것 같아요. 교사분이 끝까지 자퇴는안되지만 이라고 해서 당황했을텐데 끝까지 조곤조곤 말 잘하셔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