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겪었던 건 전기적인 이슈가 굉장히 많았던 것 같아요 ㅎㅎ 실제로 그거 때문에 구글링도 굉장히 많이하고 이것저것 많이 시도한 기억이 있죠... - 인입되는 전기의 접지 문제(접지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환경에서의 앰프, 이펙터 사용, 접지가 없는 멀티탭이나 콘센트 사용 등) - 일렉기타 픽업으로 인입되는 전자파(실제로 겪어본 건 컴퓨터 본체, 공연장의 할로겐 조명, 삼파장 형광등 정도. 이걸 확인하는 좋은 방법은 기타 픽업이 바라보는 방향을 다양하게 바꿔보면서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노이즈가 있는지 확인하는 겁니다. 전자파로 인한 노이즈는 기타 픽업이 바라보는 방향이 바뀌게 되면 감쪽같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어요 ㅎㅎ) - 에어컨이나 조명 장비 등 전력 소모가 큰 장비들과 전기를 분리하지 않는 경우. (이렇게 되면 에어컨이나 조명 사용 시 기타 앰프나 이펙터가 사용할 전력량이 모자라 노이즈 발생) - 이펙터 파워 문제(공통접지 파워인 경우, SMPS 어댑터의 Hiss 노이즈가 타고 들어오는 경우, 실제 출력되는 전압이 이펙터 요구사항보다 모자란 경우, 파워의 최대 가용 출력(저가형의 경우 포트수가 많고 전류량이 많이 출력되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 출력할 수 있는 총 파워량이 정해져 있음.)보다 이펙터 전기 사용량이 더 큰 경우 등) 여담으로 접지 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 전자파 차단 멀티탭 같은 것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뮬에서 직접 접지봉을 마당에 박으시는 분의 글도 봤습니다...ㅋㅋㅋ) 원래 패시브 픽업들은 특성상 주변 환경에 취약할 수 밖에 없어서 본인의 기타의 내부 배선이나 쉴딩 문제가 없다라고 한다면 대부분은 파워나 해당 장소의 전기 문제일 가능성이 크니 이런 부분들에서 원인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멀티탭 안쓰니까 좋아지더라구요 ~ ㅋㅋ

@TexanGuitarPlayer

6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이것도 정말 좋은 팁이죠!! 멀티탭에 뭐 많이 연결되어 있으면 노이즈 많이 생깁니다 ㅎㅎㅎㅎ

오인페 단자에 케이블 꽂고 기타에 케이블 뺏을때 (오인페에만 케이블이 꽂혀있을때) 잡음이 지직... 지직.. 지직 이렇게 나는 건 케이블 문제인가요?

꾹꾹이 어댑터 전원을 바꿔보니 노이즈가 확 줄었어요ㅎㅎ 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아녀

존서는 아예 노이즈가 아예 없네요^^ 좀 있어야 하는데 낭만적인데 ㅎㅎ

@TexanGuitarPlayer

6 ай бұрын

그 기타 특유의 노이즈를 아시는 분들은 그 낭만이 무엇인지 아시죠.....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