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의 세계유산]62. 프랑스-스트라스부르(Strasbourg):빅토르 위고가 경탄한 성당의 돌 조각장식
스트라스부르는 프랑스 땅에서 독일 땅으로 다시 프랑스 땅으로~ 영유권이 수차례에 걸쳐 두 나라 사이를 오간 탓에 매우 독특하고 이중적인 문화를 품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다.
지리적인 이점 때문에 이 도시 사람들은 상거래로 막대한 이익을 얻어 부유한 생활을 해왔다.
스트라스부르에서 가장 유명한곳 프티 프랑스는 가옥과 운하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 멋진 곳이다.
프티 프랑스를 관통하는 운하를 다니는 유람선은
여러 개의 갑문을 통해 어디든 다닐 수 있다.
프티프랑스 지역의 명소로 각광 받고 있는 곳이다.
운하 주변에 있는 아름다운 집들은 하프팀버양식의 목조가옥이다. 나무로골조를세우고기둥, 들보를만든후목조를비스듬히세운뒤 그사이에 돌이나 벽돌, 흙 등으로 메워 벽을 만드는 건축 양식이다. 12세기경부터는 서유럽에 인구가 많이 늘어나면서 쉽고 빠르게
지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유행 되었던 건축 양식이다.
스트라스부르의 랜드마크는 붉은 사암으로 지은 노트르담 대성당이다. 1439년에완공된이성당은 첨탑의높이가143미터로프랑스에서두번째로 높은 건축물이다.
성당을 장식하고 있는 수천 개의 조각품은 섬세한 세공을 거친 예술 작품으로 프랑스북부에 있는 샤르트르 대성당을 지으며 경험을 쌓았던 많은 건축가와 석공들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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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5
6년전에 다녀 왔어요
최고입니다
세계 테마 기행에서 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 영상 또한 세계 테마 기행 못지않은 고퀄 영상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
@user-kimpd588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스트라스부르, 덕분에 잘 봤습니다. 이 곳 Alsace의 게브르츠트라미너 와인이 유명, 제자가 이곳에 살기도 하지요🍷🥂👍✌🎖👈
@user-kimpd588
3 жыл бұрын
알사스와인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6월애 스위츠렌드 가기전 가족들과들렀는대 정말아름다운곳이였읍니다. 살아생전 한번은꼭들릴곳이라권하고십습니다. 아십개도 불빛쇼는 10웗애시작한다해서보지못했읍니다. 대성당은 정말엄청난건물입니다. 위대하고 섬새한조각들은 세계 어디내놔도 전혀뒤지지않을거라생각합니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의 야간 라이트쇼 끝내주네요. 일년 내내 할 것 같진 않고 언제 하나요? 연말에? 아니면 여름밤?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분!
@hyunholee5216
4 ай бұрын
여름밤에만 해요
@King-ui6kt
4 ай бұрын
@@hyunholee5216 아래 댓글 보면 10월에 시작한다는데.... 헷갈립니다.ㅎ
@King-ui6kt
4 ай бұрын
@@hyunholee5216 다른 자료 찾아보니 여름밤이 맞네요.^^
@hyunholee7812
4 ай бұрын
@@King-ui6kt네 제가 저기서 유학을 했어서 ㅎㅎ 기억이 납니다.
감회가 깊어요.!! 다시가서 즐기고 싶지만 코로나19 스위스 가기직전에 들린곳~^^
@user-kimpd588
3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진 도시죠~ 감사합니다.
30년 전쟁의 전리픔으로 프랑스가 독일신성로마제국에서 떼어냈으므로 독일이 먼저입니다. 그 이후에도 계속 독일 문화권의 주요 도시로 남았다가 대혁명 이후 프랑스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프랑스화 되었습니다. 문화유산은 시민들이 독일인이었을 때 만든 것이라, 프랑스 최초, 최고의 표현은 어울리지 않네요. 마치 독일인 최초의 대학이 체코에 남아있는 프라하대학인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