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6일 현실역동 집단상담 안내] 본 연구원에서는 한국문화와 정서에 입각한 현실역동 집단상담을 이번 여름 세 차례 개최합니다. 자신에 대한 이해와 점검을 원하시는 분,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 또는 상담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주 관: 사단법인 극동상담심리연구원 일 시: 1차: 2024년 7월 18일(목요일, 14:00) ~ 7월 23일(화요일, 12:30) / 5박 6일 2차: 2024년 8월 8일(목요일, 14:00) ~ 8월 13일(화요일, 12:30) / 5박 6일 3차: 2024년 8월 22일(목요일, 14:00) ~ 8월 27일 (화요일, 12:30) / 5박 6일 돕는이: 벗님(장성숙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철쭉님(노기현 극동상담심리연구원 원장) 신청: 극동상담심리연구원 02-2168-2891 *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www.gdi.or.kr

선생님 저는 부모님에게 의지하기 힘듭니다. 노력해도 부모님에게 정을 느끼지 못합니다. 의지하고 싶어요 가끔은.. 하지만 못 가진 것에 집중하지 않고 가진것에 감사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와의 유대에 대한 갈망은.. 여전히 남네요

집 얻고, 생활비 받고, 학비 지원받고, 용돈 받고.... 그걸 독립이라 주장하는거 부끄러운 일 아닌가요! 서양애들 고교 졸업과 동시에 거의 경제적으로 독립하면서도, 동양인의 눈에 의아할 정도로 부모와의 유대관계가 돈독하더군요. 물론 요샌 도시 물가가 워낙 고공행진이라서 경우에 따라 집을 얻을 때 약간의 지원을 하는 경우도 있긴합니다만, 저 학생의 경우는 그저 허허 할뿐입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요새 어설픈 상담자가 참.... 선생님 같은 분들의 이런 말씀이 더더욱 절실한 요즘입니다!!!

@TV-bz7vw

14 күн бұрын

알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다른사람들한테 의지처가 될수 있도록 노력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데네요 오늘도 저의 지혜가 상승된거 같아요 교수님 강의 빠뜨리지 않고 보고 있습니다

@TV-bz7vw

14 күн бұрын

ㅎㅎ 감사합니다.

맞아요....기댈때가 있어야해요..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이기때문에 의지처가 필요하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서구식 현대교육을 받은 젊은이들은 의존은 나약한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주의적인 문화가 발달한 서구의 노인들이 병들어 죽음을 앞두고 돌봄을 받을때마다 돈과 돌봄을 교환하는것을 보았는데 서구에서 독립적으로 산다는것의 허상을 본 듯 했습니다. 서로를 돌보며 조금씩 의존하며 살아야 인간적인 향기도 나고 삶도 평온할것 같습니다. 잘 의존하기 위해 주위 사람들과 잘 지내도록 애쓰겠습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교수님

@TV-bz7vw

14 күн бұрын

서양인들도 관계를 아주 중시하고 측근과 가까울 때 행복감을 느낀다고 해요.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TV-bz7vw

14 күн бұрын

저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TV-bz7vw

14 күн бұрын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시길 빕니다♡

@TV-bz7vw

14 күн бұрын

저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가슴깊이 새겨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늘 저에게 힘이 됩니다~~^^

@TV-bz7vw

14 күн бұрын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은 재밌으면서 현실적이라 많이 배웠습니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니 공들여 기댈만한 곳을 마련하라는. 감사합니다.

@TV-bz7vw

14 күн бұрын

잘 이해를 해주시니 반갑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 서로 우로하고 기댈곳이 되어 주는 대상 꼭 있어야겠어요?🎉🎉

남자가 행동에서 믿고 의지할 구석이 보이지 않으면 정말 매력이 뚝떨어지는게 남자로 보이지조차 않더라고요. 남자들이 계산이나 열심히 하면서 베풀줄모르고 받으려고만 드는 모습을 보일때 정말 꼴도 보기싫었어요. 이게 진화적으로 여자들의 유전자에 각인이 된게 아닌가해요. 전 돌싱인데 결혼이리는게 참.남자들 돌보는일로 보여서 뭐 인성이라도 좋으면 사귀는건 하겠지만 절대 재혼할생각은 없어요. 여자들은 혼자서 밥도 해먹고 그런대로 잘사는데 남자들은 와이프한테많이 의존하는거 같더라고요. 이건 서양도 마찬가지에요. 😅

@TV-bz7vw

14 күн бұрын

다분히 그런 점이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남자들이 나서야 할 데도 꽤 있는 듯합니다.

@yumireyko9272

14 күн бұрын

@@TV-bz7vw 예를 들면? 요즘세상에야 뭐. 이전에는 남편없는 여성은 다들 만만하게 보고 헤꽂이했죠. 여자가 돈이 많으면 남편이 죽으면 마녀로 몰아서 재산도 갈취하고요. 근데 요즘세상엔 다르죠. 뭐 자동차 수선 이런거 가서 서비스 받을때 여자들은 바가지 씌운다긴 하네요. 근데 남친하고 가면 되지 남편은 필요없어요. 남편 없이 혼자 사는 여자들이 스트레스 덜받고 살아서 병도 별로 없이 오래 산다던데요. 요즘엔 여자들도 다 일하고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돈 쓰느거 되게 싫어하고 요즘 사회 경제 시스템에서 돈넉넉히 버는 남자는 아주 소수죠.

@yumireyko9272

14 күн бұрын

@@TV-bz7vw 예를 들면요? 요즘세상에 뭐 남편이 있어야할까요. 남친이나 남자 형제, 남사친만 있어도 도움이 되던데요.

이거였네요. 남편한테 늘 허전함을 느꼈던 것이. 기둥은 되어 주지 못하면서 제 순간적 서운함만을 떼워주려고 했으니 그것이 우리 부부의 문제점였네요.

@TV-bz7vw

14 күн бұрын

그런 것을 발견하셨는데,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yumireyko9272

14 күн бұрын

그래서 기둥서방 이런 말이 있나봐요. ㅋㅋㅋ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신을 믿는것이 성향이 의존적이라 그럴수도 있지만..대부분은, 사람을 믿느니 선한 신을 믿겠다..는 맘으로 시작합니다 형님, 아우로 하고도 안좋게 끝나는 경우도 많이 봐왔구요. 신을 의지하면 사람에 대한 집착이 줄어들기 때문에 오히려 관계가 건강하구요. 형님, 아우 좋아하다 이단에 빠지기 쉬운 법입니다 그 형님..아우가 좋은 사람인가 먼저 분별하는것이 필요하고. 지내고 지나다보면 사람의 한계때문에 어차피 실망하는게 또 생기고, 인간으론 안되는것 하나님께 의지하는거지요. 그리고 사람은, 나포함 부족한게 많구나..그냥 집착을 안하게 되지요. 그런게 건강한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찬찬히.. 맞는...분들 주위에 찾아보시고 없어도 아쉽지않게 자신이 바로서면 됩니다 형님, 아우 좋아하다 잘 안되는경우 많습니다 사기당하기 쉽고 이단에 빠지기 쉬우니.. 자신이 단단해지는게 먼저입니다 그리고 믿을수 있는 구석은 사람이람 다 가져야되는것이지... 남자가 무슨 죄입니까. 남자로 태어나 책임감과 든든함까지 져야되고. 성인은 스스로 책임지고 스스로 할줄 아는게 많아야 됩니다. 여자고 남자고 간에....^^ 의존적인 면이 많은 분들은 믿을수 있는 선한 신을 알려주는게 더 도움이 됩니다 사람이 아무리 선해도 그사람들이 못하는것도 많으니까요. 자신이 서면, 그다음 건강한 관계가 오는것이니.. 자신을 바로 세우는 것이 먼저입니다. 글이 좀 길었습니다^^

@TV-bz7vw

14 күн бұрын

신을 건강하게 믿으면 아주 좋다고 봅니다. 그런데 바르게 믿기가 아주 어렵다고 하네요.

@user-em4fu6io7z

14 күн бұрын

주님 믿고 은혜로 불안하고 맘아픈 이들이 건강해진분들 많습니다. 저두 그렇구요. 몸까지 낫기도 합니다 ^^ 조용히 건강한 신앙생활 하는분들 꽤 있는데.. 일부 부정적인 면만 너무 크게 보여져 모르시는 분들이 오해하시는게 속상한 1인 입니다 ;; 저는 기독교인이니 주님 믿으라고 말합니다 각자 건강한 종교로 건강하게 사시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긍정적인 종교의 면입니다

독립은 경제적 자립을 의미하는거죠. 그런데 서양도 우리 못지 않게 있는집 자식들은 부모가 다 떠먹여 주더군요.

@TV-bz7vw

14 күн бұрын

부자들이 더 그렇게 하는 듯합니다.

"엄마 말" 이니까 숙여줘라~~ 미국에서는 성인이 된 아이에게 도저히 말해서도 ,그런 말 할 수 도 있는 문화가 아니네요 ㅎㅎㅎ 약간 충격이네요~~ 뮬론 상황은 충뷴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의지처" 가 되어주어야하는 부모로서의 역활은 아주 중요 하며, 아이들이 어려운 처지에 있을때 " 도와달라고 말할수있는 그 의지처" 그래서 아이들이 안정된 독립을 할수있도록요. 미국아이들도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얻기 직전 재정적 독립이 안정적이지 않은때이므로 가장 함들때 이거든요. 한국에서 단면적으로 서양은 18 세 넘으면 안도와준다 고 말하지만, 실제 미국도 (middle class 이상) 에서는 오히려 한국보다 더 support 해줍니다. 그러나 부모에게 받은만큼 pay back 의 한국적 개념으로 하지않죠. 부모룰 모신다거나, 받은만큼 효도해라 등등.... 그러므로, 부모는 티나지 않지만 늘 그들의 보이지않는 힘, 위로 , 도움이 되어주는 그런 의지처가 되어주되 그들에게 기대지 않고, 독립후 구들도 부모에게 의존하지않도록...

저는 어머니가 당신 형제들에게 무척 의존적이셨고 그걸 보면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되려 어떤 대상에게건 의지를 못합니다. 어릴때 어머니에게 의지해본적이 없기도 하지만 그보다 어머니의 형제들에 대한 의존이 어린 제가 보기에 너무 굴욕적이기까지 했기 때문에, 저는 의지를 못합니다. 엄마처럼 안살고 싶은 마음이 평생 어디에도 기대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치료중입니다. 의지하지 못해서요.

첫번째 사연자님 딸은 엄마의 잔소리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얘기입니다 간섭이나 잔소리는 줄이세요. 그리고 보호하려는 엄마의 마음이 오롯이 전달되기를 바래요. 학교 근처의 원룸이나 자취방은 아지트가 맞습니다 아직은 딸이 어려서 좋은것만 보이겠지만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온전히 질 수 없다면 서른이 넘어도 독립이나 자립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한참 20대의 아이들 연애하다 깨지면 아직까지도 여자가 손해이지 남자가 손해보는 경우는 드뭅니다. 완전히 피폐해져 수업도 안들어오고 인생의 방황을 혹독하게 치루는 여학생들 여럿 보았습니다 더 이상의 묘사는 상상 그 이상입니다.

@TV-bz7vw

14 күн бұрын

어렸을 때 독립했다가 아주 곤란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는 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자녀들에게 점수를 많이 따놔야 할 것 같습니다.

@yumireyko9272

14 күн бұрын

소패나 나르를 사귀면 피폐해지죠. 이놈들을 알아내는 법을 미리미리 배워서 아예 처음부터 피해야하는데. 이놈들이 처음엔 엄청난 매력으로 러브바밍하면서 다가오니...근데 이놈들은 눈빛 이런게 좀 무섭죠. 처음에 너무 매력적이고 잘해주는 남자들 완전 경계해야해요. 서서히 가까와지면서 조금씩 정드는 관계가 좋죠. 조금씩 가까와지면서 좀이상하다 싶으면 거리 확실히두고. 여자들은 많이 방어적이 될필요가 있어요. 나중에 피폐해지고 후회하지 않으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