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감소, 노년기 일인 줄 알았는데..” 조금만 움직여도 금세 지쳐버리는 몸. 급격하게 잃어버린 근육 다시 채워 넣는 법 │귀하신 몸│

※ 이 영상은 2024년 6월 8일에 방송된 <귀하신 몸 - 56화 당신의 노후, 근육에 달렸다>편의 일부입니다.
△1kg 당 1,000만 원 이상의 가치, 나의 노후를 책임질 근육을 지켜라!
나의 의지로 내 몸을 움직이는 것,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일이 아니다. 중증 근감소증 환자의 경우 일반 노인에 비해 장기 요양 시설에 입소하거나 사망할 위험이 약 8배 이상 높다. 우리 삶에서 근육의 중요성은 상상 그 이상으로 크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1년에 1%의 근육이 저절로 감소하게 된다.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근육 감소,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단순한 증상으로만 넘겨서는 안 된다. 이를 방치해 중증 근감소증으로 이어질 경우 노년기에 큰 위협이 되는 낙상, 섬망, 치매 등을 피할 수 없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근육이 중요하다.
△“점점 감소하는 근육, 붙잡을 수 없을까?”
고영애 씨(여, 62)는 하루하루가 버겁다. 식사 준비를 위해 김치통 하나 꺼내는 것조차 자신의 힘으로 해낼 수 없다. 손아귀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혼자서는 병뚜껑도 열지 못한다. 급격하게 줄어든 근육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늘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 아직 노년기의 초입인데 벌써부터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하나, 둘 사라지니 자존감은 떨어지고 울적해지기만 한다. 이러다 요양병원에서 노후를 보내야 하는 것은 아닐까? 덜컥 찾아오는 두려움에 귀하신 몸에 SOS를 요청했다.
서영미 씨(여, 62)와 최기준 씨(남, 66) 부부 역시 부쩍 예전 같지 않은 몸이 걱정이다. 아픈 것도 모르고 바쁘게 살아온 젊은 시절, 은퇴 후 푹 쉬면 몸이 편할 줄로만 알았는데... 오히려 더 기력이 없어질 뿐이다. 이제야 여유로운 일상을 즐겨보려는데 어째 이곳저곳이 불편해 온다. 퇴직 후 시간은 많아졌는데, 몸이 전과 다르니 그 좋아하던 등산도 엄두를 낼 수가 없다. 환갑이 넘어 어쩔 수 없는 걸까? 여유롭고 건강한 황혼을 맞이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
근육 감소는 노년기의 일인 줄만 알았는데, 정기선 씨(남, 44)는 몇 개월 전과 확 달라진 몸 상태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올해 1월, 개흉 수술을 한 이후로 12kg 이상의 체중이 감소하며 많은 양의 근육도 함께 빠져버린 것. 헬스장에서 운동을 해도 금세 지치고, 과거 사용하던 무거운 운동 기구는 쳐다볼 수도 없다. 아무리 젊은 사람이라고 해도 다양한 이유로 근육이 감소할 수 있다고 하는데, 급격하게 잃어버린 근육을 다시 채워 넣는 방법은 무엇일까?
다양한 원인과 증상을 가진 네 명의 귀하신 몸, 그들에게 주어진 정답은 단 하나 ‘근육’. 어떻게 하면 예전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까?
✔ 프로그램명 : 귀하신 몸 - 56화 당신의 노후, 근육에 달렸다
✔ 방송 일자 :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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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59

  • @bss5543
    @bss5543

    양치질시 스쿼트는 오버임.현실적으로,장기적으로 실현 가능한 설거지시 뒤꿈치들기,실내에서 뒤꿈치 들고 걷기,실내에서 0.5kg 모래주머니 차고 생활하기등 선택적 실시.경험자.팩트임.악플 아님.

  • @user-qz7bm9vi4q
    @user-qz7bm9vi4q

    숄더프레스 10키로 드는데 50%준거라면 원래도 20키로 인데 원래 운동을 안 못 했던거 같은데

  • @eplee837
    @eplee837

    주 2~3 회 근육운동 필수 입니다.

  • @user-iw2ln5pj3z
    @user-iw2ln5pj3z21 күн бұрын

    의사들이라고 근거 다 갖춰서 말하지도 않음. ㅋㅋㅋㅋ 왜? 아예 단백질 링거를 꽂고 생활하시라 하지?

  • @user-bx5rg5kc6d
    @user-bx5rg5kc6d

    늦게라도 근력운동을 시작하는게 안하는것보단 낫지만 젊었을때부터 꼭 시작하세요 20-30대에는 눈바디로 못느끼지만 40대부터 확 차이납니다 운동안한 친구들 배나오고 팔다리 얇아지고 탈모오고 ㅜㅜ

  • @marychang9989
    @marychang9989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같은 major open heart surgery 를 한지 6개월도 안된 환자가 시간을 두고 체력 확보하면서 서서히 운동을 늘려가는게 아니라 근육운동에 도전한 것도 놀랄 일이지만 이제 44세밖에 안된 심장 수술 환자분을 노년층 근감소증 환자로 취급하면서 근육을키우라는 프로그램 에 포함시킨 제작진, 노년내과 닥터 진단이 너무나 놀랍습니다. 미국에서는 Bypass Surgery 환자들에게 일상 생활복귀는 2-3 개월후에 가능하지만 천천히 꾸준하게 운동하라고 권합니다. 절대 조급하게 무리하지 말라고.......!

  • @heyday2011
    @heyday2011

    전에 비만전단계로 보이는데? 12kg빠지면 정상인것 같은데.

  • @bassvoice
    @bassvoice

    수술 이후엔 당연히 근력 감소가 심할 수밖에 없음... 누워지내고 걷기도 제한적이니 회복도 해야 하고

  • @user-bt3bw8tg3o
    @user-bt3bw8tg3o

    근처 지인 40초부터 50대 보면 해년마다 운동해야지 하면서 기본 5 년씩은 얘기만.시간 없다 돈 없다 하면서 술담배는 항상 하루 10분씩만 꾸준히 해도 바뀐다해도. .일주일 이상 못함.

  • @user-hs5zu5uw2y
    @user-hs5zu5uw2y

    10키로? ㅡㅡ 두손 가락으로 하니? 근신실은 최대한 빠르게 죽음에 이르는 길과 다를바없다

  • @jeniferpark93
    @jeniferpark93

    강철진 선생님 고딩때 담임이셨는데 운동하셔서 얼굴이 그대로셔서 그런지 첫 화면 나오자마자 어! 했네요. 그당시에도 힘이 세셨는데ㅋㅋ 반갑습니다. 세월이 참 많이 지났네요. 건강해보이십니다. 동창회하면 얘기거리 생겼네요^^

  • @user-sq2jj6qj8o
    @user-sq2jj6qj8o

    30대중반에 시작해서 어느덧 쇠질한지 2년좀 넘었는데

  • @MnMandJin
    @MnMandJin

    이게 다 수명이 길어져서 그래. 전엔 근감소고 뭐고 신경쓰기 전에 죽었는데 지금은 의술이 좋아져서 자꾸 살려내잖아. 그러니까 다 때가 되서 근육 스스로가 이제 난 그만 가겠다 안녕 하는데 목숨이 아직 더 남았다 그러는거 아니야. 아 진짜 귀찮다 오래 사는 것도. 그렇다고 일부러 죽을 수도 없고, 골골 아프다 죽을 수도 없고, 다들 살아 있는데 혼자 일찍 죽어 가족들한테 쟤 일찍 죽어 불쌍하다 소리 듣게 하기도 싫고.

  • @ttok-sori
    @ttok-sori

    근력 향상을 위해 스쿼트 다시 시작해야겠군요~

  • @user-fz9fr1vg4n
    @user-fz9fr1vg4n

    꼭 내얘기같다

  • @user-jj8kd8nv1c
    @user-jj8kd8nv1c

    일주일에 3번 매 1시간씩 근력운동 하시길 바랍니다...

  • @arthurkim155
    @arthurkim155

    운동은 가장 확실한 노후 대책 입니다.

  • @user-fo8tx7vr9g
    @user-fo8tx7vr9g

    강철진 어르신

  • @user-ij8bf8cq2s
    @user-ij8bf8cq2s

    운동도 나이에 맞게 횟수를 조절 하면서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 @user-sv1wf8zy6p
    @user-sv1wf8zy6p

    역시 EBS네 한국사회는 유산소의 중요성만 역설하는 경우가 많고 근력운동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예전에 어디서 봤는데 유산소만 해도 되는 상태는 기본 근육이 받쳐줄때의 이야기 .. 가장 베스트는 유산소와 근력운동 둘 다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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