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를 예술이라 말하는 장사꾼들, 예술은 말빨이 전부인가?

#케이옥션 #키아프 #감만지 #잠산
작가는 자신의 추억을 상상하며 그림을 그리면서 행복감을 느끼겠지만
우리는 당신의 추억을 몰라요.
그러니 당신의 화면을 통해 느껴지는 감각에 의존하게 됩니다.
대비가 심한 작품치고 부드럽고 온화한 경우는 거의 없어요.
만약 당신이 스토리를 모르고 작품만 감상했을 때
부드럽고 온화하다 느껴진다면
오은영 박사님을 권해드립니다.
아니면 강형욱이라도요.

Пікірлер: 102

  • @김고흐
    @김고흐10 ай бұрын

    널위한문화예술 모음 리뷰 할까요? 여러분들 의견에 따라 할게요.

  • @user-yf7dy3ix4v

    @user-yf7dy3ix4v

    10 ай бұрын

    기대하겠습니다

  • @seouldot

    @seouldot

    10 ай бұрын

    좋네요

  • @user-ok9ym1jh9s

    @user-ok9ym1jh9s

    10 ай бұрын

    쪼아영ㅎ

  • @sweet_salty_sweet_salty

    @sweet_salty_sweet_salty

    10 ай бұрын

    해주세요. 해주세요. ㅎㅎㅎ 널위한예술 ㅎㅎ 진정 누굴위한예술인지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 @Cooooooooing

    @Cooooooooing

    10 ай бұрын

    신청하고싶었는데 이렇게 해주시다니요 ㅎㅎ 기다리고있을게요😁

  • @1box978
    @1box97810 ай бұрын

    널위한문화예술... 전시에 관심 가지기 시작했을 때 처음 봤는데 어느샌가 그냥 광고 담벼락이 되었더군요;; 너무 공감합니다

  • @user-jt2yk8jd1k

    @user-jt2yk8jd1k

    10 ай бұрын

    어우 저도 보고 구취했네요 정도껏해야지

  • @evetsteve1

    @evetsteve1

    10 ай бұрын

    전시회 광고까진 이해하는데 어느샌가부터 작품까지 광고하네요...

  • @user-ze6fw6zh5k

    @user-ze6fw6zh5k

    10 ай бұрын

    네,널위문 사적인 컬렉션에 훌륭한 작가들도 한 둘 있습니다. 수준 안되는작품들도 막 섞어서 팔더라고요. 마케팅 ,촬영해서.띄우는거...

  • @seongmin_choi1123

    @seongmin_choi1123

    10 ай бұрын

    안그러면 돈을 못버니까요.. 초창기엔 저도 즐겨봤는데 좋은 영상 퀄리티에 비해서 조회수가 너무 안나와서 '어떻게 채널을 유지하려고 그러지?' 했더니 결국 광고쪽으로 갔네요

  • @user-zd7lf5bd1c
    @user-zd7lf5bd1c10 ай бұрын

    늘 응원합니다 잘 보고있어요~

  • @user-ih3id6ny9l
    @user-ih3id6ny9l10 ай бұрын

    그림을 봐도 와이쁘다 와멋지다로 밖에 못보는 미알못인 저조차 이해가 쏙쏙되는 설명 또 비판들 고흐님 덕분에 작품보는 눈이 조금씩 트이는것 같아요 쿨한 말투로 말씀도 잘하시고 가끔씩붙이는 tmi조차 너무 재밌어요😂항상 영상 올라오길 기다리고있어요~ 감사합니다 늘 응원할게요😊

  • @user-jx2uo9st6i
    @user-jx2uo9st6i10 ай бұрын

    도움되는 영상입니다. 잘보고 있습니다.

  • @Sorryfortheliberalarts
    @Sorryfortheliberalarts10 ай бұрын

    널위문 채널들에서 아무데서도 난리가 안났는데 자꾸 어디어디서 난리가 난 작가라고 추천하면서 제목에 쓰는거 좀 불편해요

  • @user-jt2yk8jd1k
    @user-jt2yk8jd1k10 ай бұрын

    아ㅋㅋㅋ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는 말이라 너무 속 시원하네요 역시 믿고 보는 김고흐님😭👍✨️

  • @Collect997
    @Collect99710 ай бұрын

    제가 생각했던 것과 비슷한 느낌 받아서 놀라고 갑니다👍🏻👍🏻 스푸키한 느낌에 사랑이 느껴지기는 어렵죠~

  • @killim5535
    @killim553510 ай бұрын

    많이 공감하고, 많이 배움니다.

  • @VoidX930
    @VoidX93010 ай бұрын

    감만지 작가님꺼 설명이 이상한것은 백퍼 맞는 말씀. 특히 ‘공포 어드벤쳐’게임(예제: 인사이드, 리틀 나이트메어=>이런 시리즈는 굉장히 유명하다..)들에서 저런 아트 컨셉을 많이 씁니다. 실제로 숱하게 많이 나오는 애니나 게임에서 형태는 귀여운 디자인에다가 명도대비를 쓰면, 사람이 그 이질적, 불안한~‘갭’을 느끼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잔인한 내용의 잔혹동화, 만화나 게임에 이런 컨셉을 많이 쓰는데.. 이런 것들을 하나도 모른다면...뭐...😂

  • @user-yt6od8oi1w

    @user-yt6od8oi1w

    10 ай бұрын

    그럼 만화를 그리시면 될것 같네요 화가보단

  • @minji9876
    @minji987610 ай бұрын

    널위문 리뷰 기다리겠습니다!!

  • @okheelee4439
    @okheelee44397 ай бұрын

    이런 귀한 콘텐즈를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고흐님 수고하셨습니다

  • @writerseotv
    @writerseotv7 ай бұрын

    아 ㅎㅎㅎ 웃으며 계속 블랙홀처럼 시청하게 되는 영상 ㅎㅎㅎ 감사합니다

  • @redbootsgallery3432
    @redbootsgallery34329 ай бұрын

    숨도 안쉬고 말하시네요. 오늘도 찐공부하고.갑니다^^

  • @user-fr8ef5ji7e
    @user-fr8ef5ji7e10 ай бұрын

    명도 대비 vs 보색대비.....오늘도 하나 배우고 갑니다.^^

  • @Daybyday82
    @Daybyday828 ай бұрын

    작년부터 감만지 작가에 대해 궁금했는데 이제야 저의 생각과 느낌이 뭔지 알겠네요 직접 정수아트가서 작품을 보았으나 저는 납득이 안되서 구매하지 않았거든요 이런 객관적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tvpaintingmusicmoviehappyv7028
    @tvpaintingmusicmoviehappyv70289 ай бұрын

    12:31 사용된 색으로도 불안함을 느낄수 있지만 그림 설정에도 불안감을 조성 하고 있네요 발레리나가 한발로 까치발을 하고 있는 자체도 안정감이 없고 거기에 발레리나 손을 꽉 잡아 줘야할 남자 무용수가 손이 없는 ㅋ 저런 상황을 만들어 안정감 결여와 불안감까지 주고 있는데 만약 이런 그림을 보고 "어딘가 익숙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데요"라는 설명은 아마 눈은 다른곳을 보고 설명 하고 있거나 대본을 읽는거겠네요

  • @user-tc4iu2oq7f
    @user-tc4iu2oq7f10 ай бұрын

    대본이 없어서 그런지 예상을 벗어나는 흐름이 너무 재밌네요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bk9qr7fh1k
    @user-bk9qr7fh1k10 ай бұрын

    역시 실망이 없는 칼날 고흐님

  • @eggkim2913
    @eggkim291310 ай бұрын

    김고흐님 뭔가 자소서 첨삭 부탁하면 잘해주실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

  • @user-mm1tw8db1e
    @user-mm1tw8db1e10 ай бұрын

    흥미롭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두어편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작가의 시대상 보다는 캔버스 위에서의 도상, 표면적 형상에 따라 재치있는 평가가 이루어 지는것 같습니다. 혹시 그런 이유는 너무 예술콘텐츠를 무겁게 다루지 않을려고 하는 적당한 가벼움 + 캔버스 위에서 무언가를 구현하는데 있어서의 도상의 컴플렉스가 합쳐져서 나온 임기응변이 태도로 굳어진 것일까요? 그냥 궁금증 이며 최근 비평가들의 날카로운 (그리고 약간은 뻔하고 고지식한) 평가를 피해가기 위해 감만지 작가님 같은 태도를 취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것을 비평가들이 잘 감아주면 한편의 문학같은 작품, 시와 같은 그림으로 표현되기도 하더군요. 간만에 신선하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ggudim
    @ggudim10 ай бұрын

    제주도 가서 살고싶은 유일한 이유… ❤ ㅠ_ㅠ 제주도 사람들 부럽다….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user-gj2nv8et8d
    @user-gj2nv8et8d10 ай бұрын

    ㅎㅎㅎㅎ 아 웃긴데 매콤합니당

  • @ryumickey
    @ryumickey10 ай бұрын

    저도 폴바셋 좋아해요. 폴바셋하면 아이스 라떼죠! 백미당도 아이스크림 맛있어서 참 좋아했는데 어느날부터 잘 안보이더라구요... 남양 계열이라 그런가 남양 이슈되고나서부터 그런듯요.. 그리고 감만지 작가님의 그림에 대해서 말씀하시는거에 대해 저도 공감했습니다. 영상 처음에 틀기전에 앞으로 돌려서 무슨 그림 있나 먼저 흝어봤는데 그 그림 보고 마르고 좀 거칠고 기괴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스칼렛위치가 자신만의 세상을 구현한거 같은... 그리고 '제 말이 기분나쁠수도 있겠죠' 하실때 저는 팩폭은 원래 기분 나쁜거지 라고 내뱉었는데 ㅋㅋㅋㅋㅋ 바로 말씀하시네요 뻥터졌어요. 김고흐님이 케이옥션에 들어가서 작품평 말씀하시거나 흟어보실때 제가제일 많이 느끼는게 첫번째가 이게 완성작품인가? 두번째가 뭐를 표현하고 싶은거지? (그래서 작품설명 보면 공감이 안됨)

  • @user-wb9gu4ts4w
    @user-wb9gu4ts4w10 ай бұрын

    설명에 비트 넣은거 레전드 ㅋㅋㅋ

  • @injung735
    @injung73510 ай бұрын

    언제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고흐님...랩 플로우 좋으시네요ㅎㅎㅎㅎ 제주도 가면 꼭 앙데팡당 들를게요~!

  • @spottedtakealook
    @spottedtakealookАй бұрын

    13:22 ㅋㅋㅋ감만지그림보다가 귀신들린 김고흐님

  • @user-ej6qr6ss7v
    @user-ej6qr6ss7v10 ай бұрын

    예고판단 지렸다 ㅋㅋㅋㅋㅋㅋㅋ

  • @user-oh5sk9zb7o
    @user-oh5sk9zb7o10 ай бұрын

    임옥상 작가님 소개영상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저희 동네에 산마루 놀이터를 제작해 주셔서 아이들이 잘 이용해왔는데 갑자기 철거가 된다고 하네요. 한국미술계에서 어떤 평가를 받는 분인지 궁금합니다.

  • @김고흐

    @김고흐

    10 ай бұрын

    에! 유명하신 선생님이세요. 놀이터 사진 촬영해서 전후 이야기 등 상세한 내용을 이메일로 보내주시겠어요? jejudogs@gmail.com

  • @seongwk

    @seongwk

    10 ай бұрын

    찾아보니 최근 성추행 유죄판결 받으셨네요. 저도 국현에서 임옥상 작가님 작품 인상깊게 봤었는데

  • @김고흐

    @김고흐

    10 ай бұрын

    @@seongwk 인생을 망치는 방법도 참 여러가지인데 결국 성추행이라니 ㅋㅋ 욕구가 어떻길래

  • @wowblock1455

    @wowblock1455

    Ай бұрын

    서울숲 산책하는데 맨날 보던 거인 놀이터가 없어졌길래 잘못봤나 했는데 23년 9월에 철거를 했었네요 거인 놀이터 좋아했는데 짜증나네요

  • @user-kh5rj2id5d
    @user-kh5rj2id5d10 ай бұрын

    그림에 문외한인 사람으로 중학교때는 매맞는 기억밖에는 없네요.

  • @dworker4330
    @dworker4330Ай бұрын

    감만지 작가 그림보니 베르나르 뷔페그림이 떠오르네요. 많이. 광대캐릭터나 마른 느낌도요. 아주 좋게 말하면 영향을 받았다 할수 있겠죠?

  • @김고흐

    @김고흐

    Ай бұрын

    좋으신분

  • @user-zl1cl8bd9n
    @user-zl1cl8bd9n2 ай бұрын

    별몇개 더있고 없고 떠나서, 장인정신으로 똑같은 비슷한 작품을 하는것은 새로운 작품을 하는것보다 훨씬 어렵습니다ㅋ왜냐면 반복적인 작품이 지루하니, 새로운작업의 갈망이 사람을 미치게하죠!!

  • @wowblock1455

    @wowblock1455

    Ай бұрын

    근데 왜 똑같은걸 계속 생산할까요?

  • @user-zu3lf4ug3f
    @user-zu3lf4ug3f10 ай бұрын

    하나만 얻어 걸려라라는 풍조로 담합한건지….. 전체적인 수준이 좀 향상되길 바래봅니다.

  • @MKJ215
    @MKJ215Ай бұрын

    미술은 모르지만 웃겨서 봐요ㅋㅋㅋㅋ역시 웃겨😂😂😂

  • @dodori_012
    @dodori_0128 ай бұрын

    잠산 실화냐...? ㄷㄷ 옛날엔 거장 소리 듣던분이 사골 같은 그림이라니...

  • @user-it1gk8eb9m
    @user-it1gk8eb9m9 ай бұрын

    송혜교가 아니에요 ㅋㅋㅋㅋㅋ

  • @angeldoIl
    @angeldoIl10 ай бұрын

    객관괴 주관을 넘나드는게 재밌어요

  • @user-jy7bl4ij4w
    @user-jy7bl4ij4w10 ай бұрын

    🎉❤❤❤😅😅

  • @DuncanKim
    @DuncanKim9 ай бұрын

    와인을 코와 혀로 맛을 판단하지 않고, 전문가(?)들이 평가한 글로 맛을 보는 것과 비슷하네요. 미술은 눈으로 보고 느끼는 것이 기본이라고 봅니다.

  • @김고흐

    @김고흐

    9 ай бұрын

    각자 자기 기준으로 보면 된답니다! 다각도로 볼 사람은 그렇게 색만 볼 사람도 그렇게 형만 볼 사람도 구도만 볼 사람도 작가가 자기 주관으로 그리듯 감상도 자기 주관으로 하면 되죠

  • @jisoolee6803
    @jisoolee680310 ай бұрын

    비평은 너무 쉽죠. 왜냐면 지식과 입만 있으면 되니까요~

  • @mmiinnn
    @mmiinnn10 ай бұрын

    22:46 리듬

  • @user-pp7pf9mz3s
    @user-pp7pf9mz3s10 ай бұрын

    혀를 빌어 내두르는 칼에 다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까기를 즐기는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user-pp7pf9mz3s
    @user-pp7pf9mz3s10 ай бұрын

    선 이라는게 있습니다. 예의는 지키시죠!

  • @user-pp7pf9mz3s
    @user-pp7pf9mz3s10 ай бұрын

    오은영박사님 강형욱훈련사 님이 거기서 왜 나올까요? 짐승인가요?

  • @user-jb2qn8qd4u
    @user-jb2qn8qd4u10 ай бұрын

    감만지 작가님의 설명이 조금은 "다르게" 느껴질 수 있음에 대한 부분 굉장히 공감합니다. 소위 말하는 따스함과 편안함 보다는 불안함과 공포나 기괴함이 들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구요. 사실 저 역시 솔직하게 따스함과 편안함이 극도로 느껴진다는 아니었구요, 하지만 팀버튼의 유령신부 같은 작품이 오히려 귀엽고 편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음에 대한 해석 역시도 가능한건데 그건 "틀렸다고" 말하는 건 좀 억지스럽네요. 대표적으로 영화 '가위손' 역시 전체적으로 무섭고 기괴한 면이 많지만 결국 굉장히 휴머니즘 적이며 따스하면서도 인간 관계상의 통찰을 품고 있으니까요. 그림에서 역시 따스한 색감을 쓴다고, 대비가 덜한 평안한 풍경이라고 해서 무조건 따뜻하고 편하지만은 않을 수 있으니까요. 작은 터치 하나, 작은 색감 하나, 작은 대상 하나로도 충분히 스산함은 가질 수 있구요. 그런게 미술의 매력이자 어렵지만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품고 있는게 그림이라는 매체적 특징 아닐까요?

  • @김고흐

    @김고흐

    10 ай бұрын

    색채와 관련된 도서를 보면 보다 정확한 과학적 근거가 있어요. 대비가 강한 작업으로 온화하거 부드럽고 잔잔한 모습을 연출하기 힘들죠 그래거 사이사이 중간톤이나 중간색을 넣는답니다. 그럼 이미 화면의 컬러감이 풍성해져요. 대비효과가 얼마나 지배적이냐지 대비가 있다고 무조건은 아닙니다. 저보다도 시중 컬러이론 도서들이 정확할거에요. 그들은 학자들이니까요.

  • @VoidX930

    @VoidX930

    10 ай бұрын

    예를 드신 유령신부 같은 영상 예술은 시간의 흐름이란 요소가 있고 스토리텔링에서 ”해결“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따듯하다“라는 결론으로 다르게 귀결 될 수 있는겁니다. 미술은 그냥 첫눈에 보이는게 다라서. ”시간에 따른“ 혹은 ”기승전 스토리 변화에 따른 해결“등의 요소가 없으므로 논리가 부합하지 않습니다.

  • @user-jb2qn8qd4u

    @user-jb2qn8qd4u

    10 ай бұрын

    @@김고흐 컬러학이나 컬러이론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학자나 과학적 근거가 적용되지 않는 영역이 예술안에 미술안에 있기에(특히 Fine Art), 한국형 입시 미술이 아닌 작가 컬러 세계가 존재하는 거 아닐까요?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대비가 강한 작업으로 온화하고 부드럽고 잔잔한 모습을 연출하기 힘든 것 역시 동의합니다만 그 사이에서 어떤 도상이냐, 내용이냐에 따라 중화적인 면 또한 표현될 수 있을 것 같구요.

  • @user-jb2qn8qd4u

    @user-jb2qn8qd4u

    10 ай бұрын

    @@VoidX930 미술은, 특히 그림은 첫눈에 보이는게 다라서. 라는 말에 반박하기 어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림에서도 그 '시간에 따른' 흐름을 바탕이나 밑색, 붓질, 레이어 등을 통해 '스토리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평면이기에, 그림은 보이는게 전부이니까 로만 치부하기엔 작업과 작가의 맥락, 호흡, 전후의 과정 등 다양하게 읽힐 수 있기에 그림 안에서의 스토리텔링과 관람자의 상상력 역시 가능해지는 겁니다. 그 여지가 다양한 해석을 가질 수 있구요.

  • @김고흐

    @김고흐

    10 ай бұрын

    예술병걸린 자칭작가들의 개똥이론 보다는 저는 학자들의 논리에 귀를 기울이죠… 왜냐면 그게 확률적으로 맞을 가능성이 커서요.

  • @user-pp7pf9mz3s
    @user-pp7pf9mz3s10 ай бұрын

    주변인의 소개로 여러편 시청 했습니다. 시청 회차가 거듭될수록 김고흐 씨가 작품평을 하듯 저 역시 김고흐 라는 인간을 평가하고 싶어 졌습니다. 꼭 그렇게 비하하고 조롱하듯 타인의 작품세계을 읽어야 읽는 맛이 날까요? 김고흐의 껄렁껄렁한 눈길과 글을읽는 김고흐의 경박스러운 목소리는 어쩌면 그 용도로 사용 되려고 이 세상에 태어났을지도 모르겠다고 라는 생각이 들만큼 완벽하게 비호감입니다.

  • @muzidu3255

    @muzidu3255

    8 ай бұрын

    쓰레기같은 작품들이 비호감임. 김고흐같은 사람이 몇 명 더 나와야 한국미술계가 정화가 됨. 지금은 너무 쓰레기임. 10대때 공부는 안되고 예체능 중 미술 택한 애들이 나이는 계속 먹고 다른 거 할 껀 없고, 뭔가 예술은 하고 싶은데 실력은 없고, 예술에 대한 열정도 없고, 주변에 쪽 팔리니 그만 두진 못 하겠고 그런 애들이 쓰레기를 생산해냄. 카르텔 갤러리들도 쓰레기들 많음. 말이 좀 매워도 개인 채널이니 자유임. 이게 듣기 싫은 건 작가본인이든지 작가 지인이든지 .

  • @sw22tacorn76

    @sw22tacorn76

    7 ай бұрын

    @@muzidu3255 작가 본인도 아니고 작가 지인도 아닌데 지나가던 제가 보기에도 지나치게 공격적이고 불쾌한 어조로 채널 운영 되는건 사실입니다. 나름 정보 주려는건 알겠는데 남들 생살 파먹고 살아가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말투만 좀 다듬으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 @Lee_Sinjikun
    @Lee_SinjikunАй бұрын

    감만지 작가는 세무조사 한번 해서 탈탈 털어봐야할 그런 작가인듯…

  • @icuoday
    @icuoday10 ай бұрын

    악플~

  • @UpForReal
    @UpForReal10 ай бұрын

    김고흐님 평소 말씀 하시는 것 처럼 예술가의 어쩌고 저쩌고 스토리 그런거 빼고 기술적인 부분에서 평가하고 추천한다는 말씀이 너무 좋습니다. 영화 팬들도 홍상수 올려치기 그만하길 바랍니다. 무슨 용천지도 아니고. 영화 오펜하이머 설명 하면서 과학자 누구 어쩌고 시대적 배경 어쩌고 몇십분 떠들면 우와 똑똑하다 끝장리뷰다 우와우와 하지 마시고요. 유니버셜 코리아는 아직도 이동진을 평론가로 불러주면서 그 사람의 (이해를 돕기 위한다는 불필요한) 해설을 (심지어 평론도 아님) 영화를 판단하는 기준인 것 처럼 홍보대사 처럼 추켜세워주던데 그만하세요 좀. 유튜브의 대중을 위한 쉽게 설명 해주는 친절한 좋은 채널들 왜 그런 줄 아세요? 강제규가 그렇게 법을 만들었으니까요. 대중들의 수준은 그정도로 맞춰줘야 한다는. 6-70년대생들이 수평적인 조직문화니 어쩌니 다 개판만들어놔서 80년대생들만 죽어나고 있죠. 최동훈 외계인 만들고 나서 한다는 변명 좀 보세요 티켓 값이 비싼게 문제라고요? 2023년 물가면 영화 티켓 2만원 넘어야 정상입니다.

  • @tanafon9489
    @tanafon948910 ай бұрын

    오 감성진 작가님..!

  • @tanafon9489

    @tanafon9489

    10 ай бұрын

    아니 빈이네\

Келесі